>159625928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9 :: 1001

◆c9lNRrMzaQ

2021-06-13 01:15:10 - 2021-06-13 15:59:00

0 ◆c9lNRrMzaQ (ulowX4DiiU)

2021-06-13 (내일 월요일) 01:15:10

가끔이지만 고양이를 보고 냥냥냐 하고 말 걸고싶은 때가 있어.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43 시현주 (Rb8rxCpDR2)

2021-06-13 (내일 월요일) 13:03:22

>>541 시현주는..평일에 못잔 잠을..주말에 몰아자는 것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종족이에오...

544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3:04:03

>>543 그야말로 비얌이 시현주.....

545 시현주 (Rb8rxCpDR2)

2021-06-13 (내일 월요일) 13:04:52

>>544 사실 겨울잠도 가능해요
(대충 새벽 3시에 자서 오후3시에 깬다는 뜻)

546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3:05:27

>>545 (비얌 시현주 쓰담) 사실 그건 나도 가능해. 새벽 5시에 자서 오후 5시에 기상.

547 하루주 (loOsdCMy4.)

2021-06-13 (내일 월요일) 13:05:32

>>543 아앗..아아앗... 생명유지..는 어쩔 수 없지..

548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3:06:35

칼잡이... 대체 뭐지...

549 다림주 (WsGHi7DL1w)

2021-06-13 (내일 월요일) 13:07:17

비얌이 시현주 쓰담쓰담...

550 시현주 (Rb8rxCpDR2)

2021-06-13 (내일 월요일) 13:09:19

>>546 ....!!! 이런곳에서 겨울잠 동지를 찾다니...!!!!!!!! (감격의 포옹)
>>547 하루주는...이러케되면 안대오... 8시간 꼬박꼬박 지켜서 코야낸내..하셔야대오......(죽어가는 무언가)
>>549 다림주 마구마구 뽀다다담

551 하루주 (w3scD3JO0I)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0:17

>>550 왜 하루주는 아닐거라 생각해찌? 후후후... (부스러지는 하루주)

552 에릭 레이드 에필로그 (OMv0.4.cVY)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1:26

정신없이 시간은 지나갔고, 나도 부러진 팔과 눈 만을 제외하면 상처가 어느정도 회복 되어가고 있었다. 어울리지 않게 안대를 쓰고 돌아다니는 기분은 썩 좋진 않았지만, 만석이나 이카나가 볼 때 마다 중2병 같다고 놀려대는 걸 보니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어김없이 부러진 팔을 이끌고 카페의 제고를 보충하기 위해 장을 본 뒤 돌아가는 길이었다.
이제는 매니저가 사직서를 내고 나가버렸으니, 나도 어느정도 일을 해야했다. 유감이야, 참 유감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지. 화현이는 기회를 주었고, 실망시킨건 나였다.

" ..... 응? "

그리고 가디언칩에 모르는 번호로 부터 연락이 온것은 카페에 도착하기 까지 몇 걸음을 남겨두지 않았을 때 였다. 모르는 번호이기에 그냥 무시할까 생각했다가 여느 때 처럼 변덕으로 연락을 받아보았다.

" 여보세요... "
[어디서 처 맞고 다니냐]
" .... "

잊을 수 없는 목소리가 전해져왔다.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눈만 깜빡이며 가디언칩을 바라보고 있던 중. 살짝 까칠하면서도 자상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말투까지..그녀가 누군지 확실하게 만들어주었다.

[어찌어찌 나는 잘 지내고 있는데, 지인으로부터 너에게 카페를 맡겼는데 니가 크게 다쳤다는 소식을 전해들어서 말이다.]
" .....아..그... 죄송해요, 아브엘라씨. 저... "
[됐어. 꼬맹이의 생각이 그렇지 뭐, 어리잖아? 실수할 수 있어, 실망시킬 수도 있고. 꽁해있지마라..카사는 신경도 안쓸거고, 니가 실망시킨 다른 사람들은 앞으로 사과해가면 되니까.]
" ......정말로 그럴까요? "
[애새끼잖아? 싸우면서 크는거야. 하지만 니가 제대로 그 사람들에게 사과를 안한다면, 그 땐 내가 때려주마.]
" ....네 "
[... 방학에는 독일로와라. 이만 끊는다]

......
한참을 그자리에 서서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구나, 계속 소식을 전해듣고 있었구나. ...
그럼 됐다.

뭔가 후련해진 기분으로 카페에 돌아가려는 중.

" ...끄으으.. "

뭔가 카페 입구 앞에 쓰러져있었다.
무시하고 싶어도 알 수 밖에 없다. 저 놈은...

" 김진단... 댁이 왜 여기있어. 저번에 진짜 마지막이라며 "

언제나 갑자기 나타나 특이한 게이트를 보이면서 학생들의 놀이에 끼어들기를 좋아하는 특이한 놈 김진단이다.

" 그게... 에릭군, 들어보세요 저 이틀간 한끼도 못 먹어서... "
" 그건 내가 신경 쓸 부분이 아니잖아. 또 게이트를 열고 나몰라라 돌아다니는건 아니겠지? 이번엔 뭐냐? 술게임이냐? 가위바위보? "
" 틀려요! 이번엔 진짜 그냥 돌아다니는거라구요!? "

그래?
그럼 볼일이 없지.
그냥 가자.

" 아아! 잠깐! 너무하네요! 우리 정이 있지! "
" 정 같은 소리 하네, 저리 안가? "
" 자..잠깐! 밥...밥 한끼 사주면! 보물지도 드릴게요! "

......
또 다시 뭔가, 이상한게 시작되려고 하고 있었다.

553 시현주 (Rb8rxCpDR2)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2:13

>>551 안대....안대에에에... 안대에에에ㅔ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스러기 하루주 모으기) (물부어서 얼리기)

554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2:57

>>550 앗. (포옹에 의해 파사삭 부숴지는 몸) (흩날리며 사라짐)

555 지훈주 (AFZAmMsfv6)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2:59

일단 다 읽고왔습니다
이것저것 하고싶은 말이 꽤 많긴 하지만 일단 밖이고, 모바일이니 길게 쓰지도 못할 것 같고, 풀어진 분위기를 다시 가라앉히기도 싫으니 일단 최대한 간결하게만 말하겠습니다.

레이드 당시에 AT필드가 느껴지셨다거나, 혹시 감정이 상하신 일이 있으시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제게 감정이 상하신 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556 하루주 (loOsdCMy4.)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4:23

>>553 (대충 하늘로 흩어지는 하루주 짤)

557 지훈주 (AFZAmMsfv6)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6:41

내가!! 어장을 얼렸다!!!

558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7:44

>>557 그렇지 않아요...

559 춘심주 (tx6.2G29jo)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8:06

>>532
진화주한테 서운했던거는 있어요. 내가 어제 인사 두번 했는데 진화주가 레이드 관련 이야기는 올리시는데 저한테 인사 안해줬음. 그래서 진화주 있는거 보고 화이팅 :D 했는데 못보셨나봄. 그래서 기분이 꽁했던건 사실이에요. 근데 지나고 보니까 뭐 집중하다보면 못볼수도 있지 어차피 나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인걸 아는데. 하는 생각으로 많이 누그러졌던 것도 사실이고요. 암튼 서운했던건 이제 다 풀렸으니까 여기까지만 할래요.

진화주가 해준 말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계속 마음에 두고 있는 말들이어서 이미 여러번 읽은 책을 다시 곱씹어 읽는 느낌이에요. 그만큼 진화주가 나를 생각해주고 있구나 내 마음을 다 알아주고 있구나 해서 울컥해요. 지금 좀 지쳐서 말이 길게 안나오고 두서가 없어서 좀 양해 부탁드려요. 그니까 내가 어제 느꼈거든요? 나도 너무 남 신경쓰지만 말고 욕심 좀 부리자 하고. 진화주가 해준 말 들으니까 내가 여태 혼자 꽁하게 고민했던 것들이 다 보상받는 느낌이에요. 고마워요.

근데 나땜에 진화주가 마음아파하거나 그게 다 진화주 잘못이나 책임처럼 느껴지는건 ㅋㅋㅋ 고맙고 미안하긴 한데 누가보면 우리 연애하는줄 알겠음 ㅋㅋ 사실 내가 진화주한테 꽁할때마다 반응하는것만 봐도 연애긴 한데;; 암튼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부탁한다고요..


그냥 좀 부끄러우니까 스포할게요..

560 시현주 (Rb8rxCpDR2)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8:11

>>554 >>556
아아아아아ㅏ아아안대에에ㅔ에에에에에ㅔ!!!!!!!!!!!!!!!!

561 지훈주 (lYqkpQpyR6)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9:10

>>558 (할쟉할쟉할쟉)

562 하루주 (Fp27Yl6O4w)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9:18

이거야 원... 스레가 다 로맨틱하네요(?? (코쓱)

563 지훈주 (FrDHCHbuPI)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9:51

옆구리가 시리다(?)

564 춘심주 (tx6.2G29jo)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9:56

아맞다 에릭주 위키 하이라이트에 캡틴꺼랑 에릭꺼 레스 올려는 놨는데 부제는 그냥 뒀거든요. 그거만 에릭주가 수정해주심 될것같아요!

그리고 모하모하! 좋은 오후예요

565 다림주 (WsGHi7DL1w)

2021-06-13 (내일 월요일) 13:19:58

로맨틱 어장...

다들 리하리하인 거시에오...

566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1:03

(입에서 설탕을 와라라라라락 쏟아내고 있는 인간)

567 하루주 (DJHX3Ue1NE)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1:14

시리다 (??)

>>564 아무튼 춘심주도 혹여 하루주가 기분 안 좋을까 신경쓰신다면 전혀 그런 생각하실 필요 없다는 것 다시금 말씀드리구.. 좋은 오후에요

다림주 리하리하.
(대충 다림이 과자 먹여주는 하루짤)

568 지훈주 (fVYUk6QK4U)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1:36

모하모하!

569 지훈주 (fVYUk6QK4U)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1:56

>>567 (기만자.....)

570 시현주 (Rb8rxCpDR2)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2:33

암튼응ㅇ애시현주느.ㄴ...
다시자러갈래여 이따봐요

571 하루주 (zAPG4mHzGc)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2:44

>>569 (눈콕)

572 춘심주 (tx6.2G29jo)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2:56

>>567 지금처럼 똑같이 대해주시면 한개도 그렇게 생각 안할거예요! 나도 그냥 지금이랑 똑같애요 다들 대하는거

573 춘심주 (tx6.2G29jo)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3:19

시현주 편안히 주무시고 이따봐요~

574 다림주 (WsGHi7DL1w)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3:38

>>567 (옴뇸뇸 먹는 다림짤)(정작 다림주는 요새 입맛이 없어서 식사류도 간식류도 제대로 쳐다보지 않는 상황)

다림아 너도 여름에 입맛 뚝 떨어지니...

575 다림주 (WsGHi7DL1w)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3:55

푹 쉬세요 시현주~

576 지훈주 (fVYUk6QK4U)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4:13

잘자요 시현주~

>>571 (끼에에에에에에엑)

577 춘심주 (tx6.2G29jo)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5:01

>>533 개 뒷북이지만
그래!! (에릭주 등짝 팡팡)

578 춘심주 (tx6.2G29jo)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5:30

>>577 뒷북은 내 반응이 뒷북이었다는 말임!!!!!

579 지훈주 (fVYUk6QK4U)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5:32

뭐야 나도 등짝팡팡 해줘요(미침)

580 춘심주 (tx6.2G29jo)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5:53

(지훈주 등짝 팍팍!!!)

581 지훈주 (fVYUk6QK4U)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6:31

(짱긋)

582 지훈주 (fVYUk6QK4U)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6:56

빵긋인데 짱긋은 머지

583 하루주 (lBfqoOc8GI)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7:25

시(현주)바!!

>>572 (춘심주 뽀담뽀담)

584 진짜돌주 (e92d42mjZU)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7:40

(폭발)(폭발)

585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7:43

지금으로서는 은후주가 걱정이네요.
이전에도 한 번 비슷한 일을 겪고 어장을 떠나셨던 만큼... 이번에는 괜찮으실지...
이대로 못해먹겠다 하고 그냥 다시 떠나시는 건 아닐까, 사람들에 대해선 정 다 떨어졌는데 어장에만 정이 남아서 억지로 남게 되신다거나, 정말 실망해버리는 건 아닐까. 착한 사람이 화를 낼 때 그렇듯 오늘 어장에 화낸 걸 후회하시는 건 아닐까. 하고 오만 생각이 다 들지만 제 배려심이 부족했단 것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일이 생기셔서 잠깐 어디 가신 게 좋은 걸지 나쁜 걸지.

586 춘심주 (tx6.2G29jo)

2021-06-13 (내일 월요일) 13:28:20

진하진하~ 좋은 오후예요!

587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3:30:08

>>559

인사 못보거나 화이팅 대답 못해줬다면 미안!!! 솔직히 못봤어요!!!
실은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내가 예전에 이런거 비슷한거 할 때
진행중에 엉망진창 실패해서 멘탈이 나간 트라우마가 있어가지고(실은 그것 때문에 탈주함)
전투나 레이드 같은거 할 땐 오로지 그것만 집중하느라, 다른걸 잘 못봅니다 ㅋㅋ ㅠㅠ...
절대 일부러 무시한거 아님!!! 여기서는 탈주하기 싫어서 최선을 다하느라!!!!
제가 모자란 사람이라서 그렇게라도 집중 안하면 실수를 자주 합니당....

그리고 그렇게 생각했다면 참으로 다행입니다. 속상해하는데 괜히 더 복잡하게 만드는게 아닐까
내심 걱정되면서도 말해야겠다 싶었는데, 그리 받아주었다면 내 마음도 한결 편하네요.
남의 보상을 탐내는 것은 물론 안되겠지만, 스스로의 보상을 위해 노력하는 욕심은 얼마든지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 보세요. 뻔뻔하게 뉴비 대우랍시고 검귀도 참가하고, 시빌워는 시빌워대로 꼈잖아요? 솔직히 욕심이죠.
그래도 난 즐거웠어요. 내가 누굴 피해줬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이후엔 춘심이랑도 같이 즐기고 싶습니다.

뭐, 사실 괜히 그런 생각을 하는건 아니에요 ㅋㅋ. 여태 춘심주가 했던 고민 중엔 진화나 제 선택이
적지 않게 관여가 되있기 때문에 그래요. 석주씨의 검이나, 비아주에 관한 것이나, 이번일도 그렇죠.
근데 내가 춘심주 꽁할 때 마다 반응하는게 연애에요? ㅋㅋ 사실 스스로는 잘 모르게씀.
이런 말 할 땐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뿐이라서.....다만 훈훈한 분위기니까 마지막에 짗궃게 말하자면

얼마전에 나보고 사랑한다며요(???)

588 다림주 (WsGHi7DL1w)

2021-06-13 (내일 월요일) 13:30:22

진석주 리하리하~

등짝팡팡이 유행인가..!

589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3:30:55

모두들 모하 모하~~~~

590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3:31:22

모두 어서오세요.

591 지훈주 (fWS0ECmQNc)

2021-06-13 (내일 월요일) 13:32:25

진하~!

>>588 (다림주 등팡팡)

592 하루주 (Fp27Yl6O4w)

2021-06-13 (내일 월요일) 13:32:42

모두 어서오세요.

>>585 그러게요...

593 진짜돌주 (e92d42mjZU)

2021-06-13 (내일 월요일) 13:33:48

모하

왜 오늘이 주말의 마지막일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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