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향해 날아드는 주먹을 손을 뻗어 힘으로 가로막은 에릭은 섬뜩한 안광을 뿜어대며 진화를 노려봅니다.
" 이곳의 녀석들은 모르는 것을 너는 알고있어. 그것은 바로 실패라고 부르는 것 이다. " " 지금 하루가 말하는 것 처럼, 너도 나도 뼈저리게 느낀 것 이지. 하나 물어보마, 넌 지인의 죽음을 겪어본적 있나? 좋아하는 사람이 죽을까봐 전전긍긍해서 좋아한다는 말 조차 변변찮게 못했던 경험은? 존경하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에게 어머니라고 칭했다가 그녀가 죽어버렸을 때 자신이 무너지는 것을 견딜 수 없어서 주저했던 경험은? "
넌 아무것도 몰라. 고작 학교에서 버티지 못해 도망친 주제에 설교하지 말란 말이다...!
에릭의 검이 진화를 향해 휘둘러집니다! 그러나 그런 타이밍에, 또 다른 방패가 에릭의 검을 가로막습니다.
의지를 머금은 경호의 방패가 에릭의 검을 가로막은 틈을 타, 이번엔 복부를 노리고 쏘는 진석의 탄환과 그의 등을 노리듯 검을 내려긋는 지훈의 참격이 그를 향합니다.
" ...! "
그래도 이번엔 제법 충격이 큰 지, 에릭의 몸이 살짝 비틀거립니다! 그러나 곧 의념을 두른 에릭의 검이 크게 휘둘러져 그들을 밀어냅니다!
" 저리 꺼져!!!!! "
단일공격(경호) - .dice 40 60. = 42 의념발화(경호제외 전부) - .dice 10 30. = 18 // 에릭 하르트만 HP - 648 [패시브] ㄴ아이언스킨 - 방어력 20증가 (진석의 패시브로 인해 5차감) ㄴ시선(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 공격 다이스증가 ㄴ과격한 사상 - 망념저항 증가 ㄴ피와 철 - 적이 전투불능에 빠질 때 마다 방어력 2증가(최대 10) ㄴ맥스 - 한턴에 단일공격과 스킬 두번 행동이 가능하다 ㄴ춘덕이 - 매턴 체력이 20씩 회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