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의 방패에 에릭의 검이 막히자, 에릭이 살짝 뒤로 물러납니다! 그리고 그 틈을 노린 진석의 탄환과, 지훈의 검이 그의 팔을 노리자, 아무리 단단한 갑옷을 입었음에도 아무리 아이언스킨의 사용에 능통하다고 하여도, 갑옷의 건틀릿 부분을 통해 피가 떨어지는 것이 하루의 눈에 보여집니다.
" 바보에겐 아무리 떠들어도 들어먹지 않는거지, 아이러니 하게도 너희가 생각하는 것을 나도 그대로 생각하고 있어. "
곧 망념으로 신체를 강화한 에릭은 팔을 베기 위해 파고든 지훈의 검을 힘으로 밀어낸 뒤, 다시 한번 진화를 향해 다가갑니다.
" 돌파해보라고? 견뎌낼수 있다고? ...청월에서 도망친 네가 하기엔 건방진 발언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 " 넌 또 다시 도망칠꺼다, 성학교에서도. 이곳에서도 도망칠거야 "
푸욱..하는 소리와 함께 섬뜩하게 화현이 만들어낸 가시 밭을 뚫고, 에릭이 또다시 진화를 향해 검을 내려찍습니다.
마음 같아선, 화현이나 에미리..혹은 다른 랜스를 노리고 싶지만. 화현은 경호가 힘껏 보호하고 있고, 랜스를 아무리 노린다 한 들, 하루를 쓰러트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그는..심플하게 생각하기로 한겁니다. 버티지 못하게 하면 그만이니까요.
단일 공격 (진화) .dice 40 60. = 46 액티브 도발 (진화) - 다음턴의 행동을 공격으로 고정
// 에릭 하르트만 HP - 712 (전턴 진석의 패시브로 인해 방어도 14만큼 공격 차감) ㄴ아이언스킨 - 방어력 20증가 ㄴ시선(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 공격 다이스증가 ㄴ과격한 사상 - 망념저항 증가 ㄴ피와 철 - 적이 전투불능에 빠질 때 마다 방어력 2증가(최대 10) ㄴ맥스 - 한턴에 단일공격과 스킬 두번 행동이 가능하다 ㄴ춘덕이 - 매턴 체력이 20씩 회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