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25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8 :: 1001

◆c9lNRrMzaQ

2021-06-12 16:13:46 - 2021-06-13 01:20:15

0 ◆c9lNRrMzaQ (ooSeOaq/U.)

2021-06-12 (파란날) 16:13:46

뉴비야 미안해.. 더위에 약한 캡틴이라 미안해..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359 하루주 (9jcsPLGLyA)

2021-06-12 (파란날) 19:05:35

하루는 헬프유도 있으니까 한번 정도는 어떻게 해볼 수 있어요. 전체 기술이 아니면 한번 판단 하고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헬프유 - 자신이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1회에 한하여 그 공격을 무효로 한다]

360 정훈주 (hMDqUP61ZY)

2021-06-12 (파란날) 19:05:43

레이드1 레이드! (팝콘와작와작

361 에미리주 (QogaAm8OTE)

2021-06-12 (파란날) 19:05:45

이번턴은 잠시 넘기고 다음턴부터 움직이겠습니다
사유 = 저녁시간대라 현생 갈리러 가야함.....🤦‍♀️🤦‍♀️

362 서진석 (Q.eZeb3FE.)

2021-06-12 (파란날) 19:05:54

보스의 등장답게 몇 마디의 대사를 하는 에릭의 말이 끝나자,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 권총을 뽑아들었다.

그러고선 주위의 모두를 한번 슥 훑어봤다.

"나는 네가 말하는 이상도, 여기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상도 상관없어."

해머를 뒤로 당기고, 조준선을 정렬했다.

"난 그냥 페이가 더 센 편에 붙을 뿐이야."

그리고 그 조건이 너를 막는거라면, 당연히 그래야지.

#권총을 사격합니다. .dice 50 70. = 63 (패시브로 인해 최대최소 +10)
#체력 300

363 화현 (C1b6EuDfaE)

2021-06-12 (파란날) 19:07:35

"아이고.. 두야... 내가! 어!? 어!? 아이고!! 말을 해서 뭐하니.."

팍팍팍... 진짜 내가 못 산다... 춘덕아... 미안하다, 내가 너만은 구했어야 했는데..
뭐, 됐어. 오히려, 이런 일이 벌어져서 대놓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까. 당신! 가만 안 도...
스케치북을 펼친다. 펜을 꺼낸다. 후우... 난 할 수 있다. 해내고야 말겠어. 친한 선배라고 해서 봐주는 건 없다.
빠르게 손을 움직여 검은 가시 기둥을 그려 구현한다. 그리고 그것을 에릭을 향해 날린다.

#공격이다 공격! .dice 10 30. = 17

364 유시현 (ykmL./GmeQ)

2021-06-12 (파란날) 19:07:37

"뭐어~ 난 그럴듯한 이유 같은거 없이 그냥 재밌어서 와 본 거지만~"

그래도 두번이나 친구한테 수정펀치! 를 날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안 그래요?

#에릭을 향해 날카로운 얼음창을 날립니다! .dice 40 60. = 47
현 체력 300

365 에릭 레이드 !! (Rgd52r8G8o)

2021-06-12 (파란날) 19:15:12

얼음창과 참격, 그리고 가시 기둥에 탄환까지 에릭을 향해 쏟아집니다!
분명 한번 한번이 유효한 일격임은 틀림없습니다.
에미리가 보기에도 방금 것은 상당히 아팠으니까요, 하지만 어째서인지..평소와 다릅니다.
공격이 많아질수록 그는 물러나긴 커녕 한 걸음씩 앞으로 다가옵니다.

" 그래 한지훈, 네가 옳다는 걸 증명하려면... "

어느새 하루를 지키고 있는 진화의 바로 앞까지 다가온 에릭은 힘껏 프룬을 내려찍습니다.

" 날 쓰러트려라. "

쩡 하는 소리가 울려퍼짐과 동시에, 그의 곁을 날아다니는 드론 맥스가 빠른 속도로 전장의 상황을 스캔하며 에릭에게 전해줍니다.
평소와 다르게 기민하게 움직이며, 자신의 주변에 있는 이들을 살피더니,
프룬의 검날에 연단의 의념을 불어넣으며 힘껏 횡으로 휘두릅니다

" 할 수 있다면 말이야 !! "

들으면 들을수록 어이가 없습니다.
재미, 돈, 그리고 얄팍한 사상들. 왜 저들은 자신의 사상을 이해해주지 않은걸까요?
자신은 분명 대의를 위해 행동하는데..어째서?

에릭이 시현과 진석의 말에 이를 갈지만. 맥스는 그저 묘한 눈초리로 에릭을 바라 볼 뿐입니다.

.dice 40 60. = 40 (단일공격 - 대상 진화)
의념발화 .dice 10 30. = 13 (전체 공격 - 진화 제외)

//
HP - 815 (방어력 : 20)

[패시브]
ㄴ아이언스킨 - 방어력 20증가
ㄴ시선(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 공격 다이스증가 .dice 40 60. = 40 
ㄴ과격한 사상 - 망념저항 증가
ㄴ피와 철 - 적이 전투불능에 빠질 때 마다 방어력 2증가(최대 10)
ㄴ맥스 - 한턴에 단일공격과 스킬 두번 행동이 가능하다
ㄴ춘덕이 - 매턴 체력이 20씩 회복된다.

366 하루주 (qHI6srR.vI)

2021-06-12 (파란날) 19:18:04

저는 바로 진화에게 힐을 넣을게요! 다른 분들은 다시 한번 공격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367 화현주 (C1b6EuDfaE)

2021-06-12 (파란날) 19:19:09

시선 효과로 공격 다이스 증가라면

13 + 40 = 53 진화 제외 전체 피해인거죠?

368 에릭주 (Rgd52r8G8o)

2021-06-12 (파란날) 19:20:17

>>367 아니 에릭은 원래 워리어지만 랜스 식을 들고 왔잖아.
그래서 공격 다이스 증가인거야 !

369 최경호 (2CcC/9KrOo)

2021-06-12 (파란날) 19:20:38

그리고 진화 제외한 나머지를 전체 공격한거니까 특성은 소용 없으려나요 음...

아니면 자신도 맞았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 중 한 명의 것도 맞은 셈 치는건지

370 진화주 (wLhosjjzIk)

2021-06-12 (파란날) 19:20:50

어....하루주.

371 화현주 (C1b6EuDfaE)

2021-06-12 (파란날) 19:20:52

>>368

이해이해 즉, 두 번 때릴 수 있는 거임~~ ㅋㅋ 인거군요 오케이

372 진화주 (wLhosjjzIk)

2021-06-12 (파란날) 19:20:57

진화 노데미지인데? ㅋㅋ

373 에릭주 (Rgd52r8G8o)

2021-06-12 (파란날) 19:21:14

>>369 대신 맞아줄 사람을 선택해도 괜찮아
대신 의념발화의 피해가 2배로 들어가겠지만

374 한지훈 (hGb0CNxwM.)

2021-06-12 (파란날) 19:21:15

" 그래. 그러지. "

지훈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이 자리에, 에릭을 막기 위해서 섰다.

그는 에릭의 사상을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자유 없는 영웅이 무슨 소용일까. 선택하지 않은 강함따위, 고독할 뿐이다. 자의없는 영웅따위, 병기일 뿐이다.

" 네가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해도 결국 그것은 카사를 위한 것이 아니란 걸 납득시켜줄게. "

힘으로, 말이었던가. 그는 에릭의 공격을 받아내고는, 연습하던대로 검을 빠르게 휘둘렀다.

#.dice 40 60. = 48
hp 387

375 하루주 (Yk2RFFnUHU)

2021-06-12 (파란날) 19:21:23

>>365

" 신이시여, 방패를 든 이에게 대지를 든든하게 디딜 수 있도록 빛을 내려주소서 "

하루는 공격을 받아낸 진화에게 두손을 뻗으며 조용히 기도문을 읊습니다.
망설임 없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처럼 차분하기 그지 없는 목소리 입니다.

회복 다이스 .dice 10 30. = 30

# 진화에게 다이스값만큼 치료!

376 진화주 (wLhosjjzIk)

2021-06-12 (파란날) 19:21:25

데미지 40
방어 다이스 38
부동일태세 방어력 3

40 - 38 - 3 = -1 (최솟값 0)

377 하루주 (lQv1vdyRzk)

2021-06-12 (파란날) 19:22:35

40+13으로 생각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13은 전체 딜이였구나..

>>375 취소 괜찮을까요?

378 에릭주 (Rgd52r8G8o)

2021-06-12 (파란날) 19:22:47

>>377 괜찮아!

379 하루주 (gFU9QmYHcU)

2021-06-12 (파란날) 19:24:12

시현주 이번턴 스킵이십니다.

그러면 하루는 화현이를 회복해줄까요? 일단 서포터가 체력이 낮으니

380 화현주 (C1b6EuDfaE)

2021-06-12 (파란날) 19:25:30

저 말고 랜스들 힐 해주세요 저는 나중에 춘덕이로 힐 하믄 됨! (특성 사용하겠다는 소리)

381 서진석 (Q.eZeb3FE.)

2021-06-12 (파란날) 19:25:31

"칫. 귀찮은 짓을..."

공격의 여파에 몸이 흔들렸다. 하지만 탄환을 제대로 들어갔어.
저지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역시 가디언인 탓인가?

"대체 무슨 대단한 이유이길래 이렇게까지 하는지 궁금한데! 분명 세계의 명운이라도 건거겠지? 그렇지 않고선 이런 시답잖은 패싸움이 일어날 리도 없으니까!"

재빨리 근처 지형지물에 몸을 숨긴 채, 그 위에 총을 올려서 튼튼하게 지지한다.
아직까지 유효한 부상은 입지 않았으므로, 전투를 지속할 수준은 된다.

다시 한번 조준한 뒤에, 방아쇠를 당겼다.

#권총을 발사합니다. .dice 50 70. = 57 (패시브로 인해 최대최솟값 +10, 다이스값의 1할만큼 상대 방어력 감소)
#체력 287

382 유 진화 (wLhosjjzIk)

2021-06-12 (파란날) 19:27:03

"뭔가 했나요? 점장."

힘껏 휘둘러진 검이 텅, 하고 갑옷을 때리지만. 나에겐 아직 아무런 충격이 없다.
얕보지 말아줘. 나는 이 순간 지키는 것에 진심을 다하고 있어.
막기 위해서만 계속 노력해 왔다. 그 고집의 무게는 가볍지 않아.

"옳다는걸 증명하면 점장을 쓰러트려 보라구요?"

....두 랜스를 향한 발언에 그가 이를 가는걸 포착한다. 좋지 않아.
타겟이 그 쪽으로 바뀌면 대응하기 어렵다. 이 쪽을 봐주길 바래.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어느정도 생각했던 진심을 그에게 전했다.

"점장 먼저 해봐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내 방패를 돌파해보시죠."

그러나. 하고 나는 쿵. 방패를 바닥에 한번 가볍게 내려찍곤, 충격을 완화하는 부동일태세를 유지한다.

"그렇게 흔들리고 헤메이는 검으로 돌파될 만큼, 가볍게 들고 있는게 아니야."

"카페에서도 나는 견뎌 냈습니다. 지금도 견뎌냈구요. 이후로도, 견뎌낼겁니다."

"덤벼봐요. 할 수 있다면."

#.dice 20 40. = 25
#HP 450 / 방어력 6

383 하루주 (8XqjEyoHSQ)

2021-06-12 (파란날) 19:27:08

현재 체력:

진화 450
경호 450
지훈 287
시현 287
진석 287
화현 237
에미리 237
하루 237

384 진화주 (wLhosjjzIk)

2021-06-12 (파란날) 19:27:22

앗, 방어 다이스야!

385 화현 (C1b6EuDfaE)

2021-06-12 (파란날) 19:27:52

"진짜... 선배는 이 일이 끝나고 맥스랑 같이 저 좀 봅시다. 의념 각성자의 청력을 잃을 정도로 제가 잔소리를 좀 해드릴게요."

늘 이야기 했었지... 우리는 학생이다. 영웅이니 뭐니 그런 거 만들기엔 아직 우리 몸 하나 챙기기도 힘든 사람이라고... 그리고 또 말했지... 일단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이해하는 법부터 배우라고..
그런데 결국 이렇게 쌈박질이 생기는 구나... 어쩔 수 없지.. 그래... 후우...
갑자기 생각하니 화나네...
에릭을 스케치한다. 그리고 그의 아래에 검은 그림자를 그려낸다. 바닥에서부터 튀어나오는 검은 가시를 구현하여 다시 그를 공격한다.

#바닥에서 검은 가시가 튀어나오도록 가시를 구현해 공격합니다
.dice 10 30. = 12

386 최경호 (2CcC/9KrOo)

2021-06-12 (파란날) 19:28:10

갑작스러온 커다란 참격이 다가온다.

원래라면 모두가 그것을 피할 수 없었을 터이지만 지금은 다르다.

"스으으읍!!"

나는 그러한 참격을 흡수해 궤도를 뒤트는 것으로 가능한 내 쪽으로 유도시켜 단 한 사람의 피해라도 어떻게든 막아낸다.

그 탓에 다른 분들에 비하면 데미지가 크지만. 아직 움직임에 지장을 주는 수준은 아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보호한 대상은 화현 다시 한 번 탐식을 발동 방어 다이스를 굴려둡니다. .dice 20 40. = 20

HP 444

387 하루주 (8XqjEyoHSQ)

2021-06-12 (파란날) 19:28:17

하루는 지훈이를 힐 하겠습니다.
에미리주가 오시면 시현이나 진석이 둘 중 한명 힐 해주시거나 하시면 될 것 같고.
화현이는 일단 개별판단에 맡기는걸로..

388 경호주 (2CcC/9KrOo)

2021-06-12 (파란날) 19:28:57

경호는 방어 다이스가 최저로 나오고 다른 사람 데미지도 대신 받아서

의념 발화 데미지를 2배로 받고 지금 444 정도에요!

389 하루주 (8XqjEyoHSQ)

2021-06-12 (파란날) 19:28:57

현재 체력(정정)

진화 450
경호 444
지훈 287
시현 287
진석 287
화현 237
에미리 237
하루 237

390 하루주 (8XqjEyoHSQ)

2021-06-12 (파란날) 19:29:53

>>365

" 신이시여, 적을 꿰뚫는 창을 든 이에게 대지를 굳게 딛을 수 있게 빛을 내려주소서 "

하루는 지훈에게 두손을 뻗으며 조용히 기도문을 읊습니다.
망설임 없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처럼 차분하기 그지 없는 목소리 입니다.

회복 다이스 .dice 10 30. = 16

391 경호주 (2CcC/9KrOo)

2021-06-12 (파란날) 19:30:09

그래서 화현은 아직 노데미지!

392 화현주 (C1b6EuDfaE)

2021-06-12 (파란날) 19:30:25

다...른 사람 데미지를 대신 받았다면 다른 사람은 풀이여야 하지 않아요? 누구의 피해를 대신 받은 건가요?

393 경호주 (2CcC/9KrOo)

2021-06-12 (파란날) 19:30:43

화현의 데미지요!

394 하루주 (C92MmYJAxs)

2021-06-12 (파란날) 19:30:52

현재 체력(정정2)

진화 450
경호 444
지훈 287
시현 287
진석 287
화현 250
에미리 237
하루 237

395 지훈주 (AcA28F.47w)

2021-06-12 (파란날) 19:31:14

그럼 지훈이 체력 회복된 거 반영할게요

396 하루주 (rHJDNupPG2)

2021-06-12 (파란날) 19:31:49

>>395 괄호 치고 표시하시면 에릭주가 보시기 편할 것 같네요!

397 하루주 (opimxXmt.c)

2021-06-12 (파란날) 19:33:30

이번턴 스킵은 시현주... 하고 에미리주는 다음턴부터 하신다고 하셨는데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398 에릭 레이드 !! (Rgd52r8G8o)

2021-06-12 (파란날) 19:34:15

진화의 방패에 에릭의 검이 막히자, 에릭이 살짝 뒤로 물러납니다!
그리고 그 틈을 노린 진석의 탄환과, 지훈의 검이 그의 팔을 노리자, 아무리 단단한 갑옷을 입었음에도 아무리 아이언스킨의 사용에 능통하다고 하여도, 갑옷의 건틀릿 부분을 통해 피가 떨어지는 것이 하루의 눈에 보여집니다.

" 바보에겐 아무리 떠들어도 들어먹지 않는거지, 아이러니 하게도 너희가 생각하는 것을 나도 그대로 생각하고 있어. "

곧 망념으로 신체를 강화한 에릭은 팔을 베기 위해 파고든 지훈의 검을 힘으로 밀어낸 뒤, 다시 한번 진화를 향해 다가갑니다.

" 돌파해보라고? 견뎌낼수 있다고? ...청월에서 도망친 네가 하기엔 건방진 발언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
" 넌 또 다시 도망칠꺼다, 성학교에서도. 이곳에서도 도망칠거야 "

푸욱..하는 소리와 함께 섬뜩하게 화현이 만들어낸 가시 밭을 뚫고, 에릭이 또다시 진화를 향해 검을 내려찍습니다.

마음 같아선, 화현이나 에미리..혹은 다른 랜스를 노리고 싶지만.
화현은 경호가 힘껏 보호하고 있고, 랜스를 아무리 노린다 한 들, 하루를 쓰러트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그는..심플하게 생각하기로 한겁니다.
버티지 못하게 하면 그만이니까요.

단일 공격 (진화) .dice 40 60. = 46
액티브 도발 (진화) - 다음턴의 행동을 공격으로 고정

//
에릭 하르트만
HP - 712 (전턴 진석의 패시브로 인해 방어도 14만큼 공격 차감)
ㄴ아이언스킨 - 방어력 20증가
ㄴ시선(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 공격 다이스증가
ㄴ과격한 사상 - 망념저항 증가
ㄴ피와 철 - 적이 전투불능에 빠질 때 마다 방어력 2증가(최대 10)
ㄴ맥스 - 한턴에 단일공격과 스킬 두번 행동이 가능하다
ㄴ춘덕이 - 매턴 체력이 20씩 회복된다.

399 진화주 (wLhosjjzIk)

2021-06-12 (파란날) 19:35:11

46 - 25 - 6 . 15 데미지 받았어.

400 하루주 (NGCH/tt7os)

2021-06-12 (파란날) 19:36:17

진화가 다음턴은 도발을 당했네요. 그렇다면 망설임 없이 진화에게 힐을 돌리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시 공격을 하면 될 것 같네요.

401 에릭주 (Rgd52r8G8o)

2021-06-12 (파란날) 19:36:27

수정 732
춘덕이 힐을 안넣었다

402 경호주 (2CcC/9KrOo)

2021-06-12 (파란날) 19:36:53

이번에는 진화의 공격을 경호가 대신 맞을까요? 여차할 떄 의념기 쓰면 되고

403 하루주 (Yk2RFFnUHU)

2021-06-12 (파란날) 19:37:10

현재 체력

진화 435
경호 444
지훈 287
시현 287
진석 287
화현 250
에미리 237
하루 237

404 진화주 (wLhosjjzIk)

2021-06-12 (파란날) 19:37:44

음~ 솔직히 아직 여유 있긴 한데. 그 부분에 대한 판단은 경호주 나름대로.

405 하루주 (Yk2RFFnUHU)

2021-06-12 (파란날) 19:38:23

음, 공격하실 생각이 없으시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이번 턴엔 진화가 공격을 할테니, 경호가 방어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죠.

406 사오토메 에미리 (QogaAm8OTE)

2021-06-12 (파란날) 19:38:56

나는, 솔직히 말해 개개인의 사사로운 다툼에는 끼어들고 싶지 않은 사람이랍니다. 하지만 이해관계라는 건 말이어요, 생각보다 많이 복잡한 법이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선배님께서 도움을 원하시는 듯 싶기에, 나는 차마 그냥 가지 못했답니다.
손을 뻗었습니다. 의념의 힘을 끌어올려 붉은 빛이 손 끝에서 서서히 타오르듯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굳이 저는 괜히 공격하여 긁어부스럼을 만들고 싶지는 않았기에, 우선은 제가 가장 잘 하는 일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친 사람을 가만 내버려둘 제가 아니랍니다.

.dice 10 30. = 18
#진석에게 회복다이스를 굴려 치료하려 시도합니다!

407 하루주 (Yk2RFFnUHU)

2021-06-12 (파란날) 19:39:36

" 실망을 주고 도망친 건 당신의 과거가 아니었나요, 에릭 하르트만. "

과거를 돌아보세요.
하루는 차분하게 진화에게 소리치는 에릭에게 대꾸하곤 자신의 손을 진화에게로 옮깁니다.

" 등 뒤는 제게 맡기세요. "

# 치료다이스 .dice 10 30. = 16
# 진화를 치료합니다.

408 한지훈 (hGb0CNxwM.)

2021-06-12 (파란날) 19:40:50

" 꽤 애를 쓰는구나 에릭. "

지훈은 한숨을 내쉬었다. 저 정도의 고집이라니. 상상 이상으로 단호한 걸....

...뭐, 상관은 없나. 어차피 때려패서 기절시키고 데려가면 그만이다. 죽일 걱정도 없으니,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면 되겠지.

튕겨진 검을 고쳐쥐고는 진화에게 다가가는 에릭의 등을 크게 베려고 시도했다.

#.dice 40 60. = 40
hp 300(하루 힐링)

409 유 진화 (wLhosjjzIk)

2021-06-12 (파란날) 19:41:50

"....알고 있었나요?"

나도 모르게 얼굴이 자연스레 찡그려지고, 목소리에는 노기가 깃든다.
알고 있었던걸까. 아니면, 나와 만난 이후 조사한걸까.
어느쪽이던 그 말은 흘려들을 수 없다. 누가 건방진건지 해보자고.

"도망칠지 어쩔지는, 직접 보고 얘기해봐 - !!!"

나는 한발을 앞으로 미끄러지듯 내딛다가, 그대로 그를 향해 방패를 벽으로 내세워 뛰어들었다.
한 손은 방패를 붙잡아 검격에 휩쓸리는 것을 방지하고, 다른 한 손은 의지를 담아 주먹을 꽉 말아쥔다.

"오히려 도망치는건 당신이 아닐까!? 영웅이 될 자신이 없으니, 악당이라도 되겠다고 타협한거 아니야!?"

이를 꽉 깨물고 소리치며, 나는 울분을 토하듯, 그에게 생각하던 진심을 주먹과 함께 때려넣는 것이다.

"어금니나 꽉 깨물도록 해!!"

#도발에 걸려 불꽃 공격!! .dice 20 40. = 21
#HP 435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