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23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7 :: 1001

◆c9lNRrMzaQ

2021-06-12 00:13:20 - 2021-06-12 15:55:45

623 성현주 (2kY4UpruI6)

2021-06-12 (파란날) 12:10:38


우울 할 때 듣는 노래

624 비아주 (XTxXbtXQ1s)

2021-06-12 (파란날) 12:10:41

미역국의 미역은 맛있어요...

625 비아주 (XTxXbtXQ1s)

2021-06-12 (파란날) 12:11:17

>>623 아미타이거 멈춰✋

626 지훈주 (N.cd9Zoxgw)

2021-06-12 (파란날) 12:11:28

성하성하~

미역국은 맛있죠(끄덕)
짭짤하게 끓인 미역국...

627 에미리주 (QogaAm8OTE)

2021-06-12 (파란날) 12:13:28

>>623 PTSD 유발 멈춰!!!!!!! ✋✋✋✋✋✋

628 비아주 (XTxXbtXQ1s)

2021-06-12 (파란날) 12:15:05

>>627 당신 진짜 군필 아닙니까?

629 하루 - 다림 (rHJDNupPG2)

2021-06-12 (파란날) 12:15:08

" 음, 살고 싶은 사람은 있어요. 근데 워낙 종잡을 수 없는 아이라 혼자서 지내게 될지도 몰라서.. 그래도 정령 사용인들이 있어서 적적하거나 하진 않네요. 그래도 다림이 왔을 때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르지만요. "

하루는 다림이 방긋 웃으며 꺼내는 말에,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웃으며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그녀의 바램이 이루어질지, 어떨지는 전혀 모르겠다는 듯, 그저 지금을 즐기려 노력한다는 말이었습니다.

" 다림도 이런 집이 생기면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

자기만 짖궂은 질문을 당할 수는 없다는 듯 장난스럽게 질문을 돌려줍니다.
친구의 이야기가 궁금한 것도 있었지만 말이죠.

" 네, 다행이구 말구요...! 카페에서도 분명 인기 있으거에요! "

하루는 앗하고 놀란 다림을 보며 힘껏 고개를 끄덕여 보입니다.
흥분한 그녀의 기분을 자연스레 보여주듯, 새하얀 머리카락이 위 아래로 찰랑이며 흔들립니다.
그리곤 자신이 먹여주는 것을 오물오물 먹고 있느 다림을 보며 귀엽다는 듯 베시시 웃어보입니다.

" 요즘 특별한 일은 없어요? 힘든 일이라던가? "

자연스럽게 다림의 입가에 남은 부스러기를 입가에 남아있던 손으로 떼선 자신의 입으로 가져간 하루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다.

" 물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지만, 친구의 일상이 어떤지 궁금하기도 해서요. "

//18번째! 더이상 세진 않아도 될 것 같네요!

630 에미리주 (QogaAm8OTE)

2021-06-12 (파란날) 12:15:49

>>628 (대충 본인 주번 뒷자리는 2로 시작하고 어쩌구)

631 화현주 (C1b6EuDfaE)

2021-06-12 (파란날) 12:17:45

오늘도 찬후나 손유가 없으면
탄 웬량 센세를 찾아가겠어

632 비아주 (XTxXbtXQ1s)

2021-06-12 (파란날) 12:19:57

소켄아 지훈이 과거사 좀 털어봐라

633 에미리주 (QogaAm8OTE)

2021-06-12 (파란날) 12:20:30

(이 오너 캐릭은 부모님 오실때까지 시한부 인생이다)

634 춘심주 (71SHOnkpKw)

2021-06-12 (파란날) 12:22:17

화하화하

635 화현주 (C1b6EuDfaE)

2021-06-12 (파란날) 12:22:35

헬로우 에브리바디~~

636 비아주 (XTxXbtXQ1s)

2021-06-12 (파란날) 12:22:36

화 - 하

637 춘심주 (71SHOnkpKw)

2021-06-12 (파란날) 12:22:59

안녕 모든 몸!

638 에릭 - 비아 (HQGWZDtn4Q)

2021-06-12 (파란날) 12:23:32

" 내가 봤던 대장장이 중 가장 뛰어났을거야. "

그러나 그는 스스로를 믿지 못하였기에 나는 그 모습을 보는 것이 고통스러웠다.
그것은 내가 무슨 영웅심을 꺼내보여도 극복하게 만들 수 없었으니까.
그러다가 그가 죽었다는 걸 알았을 땐 좌절했다.
아, 나는 결국 그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구나.

" 이야기를 길게 한 건 아니지만. 엄청 친하다고도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잊기 싫었어. "

사람에게 주어진 망각이란 개념은 축복도, 저주도 될 수 있기에. 그저 어느날 갑자기 나이젤 그람이라는 인물이 있었다는 것이 내 기억속에서 사라지는게 싫어서.. 나는 이곳에 온다.

" 저 카페야. "

마침 카페가 보이자 문을 열고 들어갔다.
점심이 지나고 한참 한가한 시간이기에 손님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리고, 날아다니는 드론이 나를 보자마자 비웃듯 빙글 거리며, 주방에서 나온 너구리가 나를 반겼다.

" 점장님 어서와라구리. "

639 성현주 (2kY4UpruI6)

2021-06-12 (파란날) 12:24:59

뒷자리가 2여도 군필일 수 있지요.

모하

640 성현주 (2kY4UpruI6)

2021-06-12 (파란날) 12:25:23

그런데 요즘 애들은 뒷자리가 3이나 4로 시작하더라고요.

641 하루주 (I3aIZYzObc)

2021-06-12 (파란날) 12:25:29

화 하 모 하

642 에미리주 (QogaAm8OTE)

2021-06-12 (파란날) 12:26:21

643 에미리주 (QogaAm8OTE)

2021-06-12 (파란날) 12:26:38

>>642 앵커수정 >>639

644 비아주 (XTxXbtXQ1s)

2021-06-12 (파란날) 12:27:50

제 주민번호 뒷자리는 3 4 둘 중 하나에요!

...2000년대 이후 출생자란 건 고등학생이라고 알려진 이상 말해도 딱히 상관없는 거겠죠?

645 화현주 (C1b6EuDfaE)

2021-06-12 (파란날) 12:28:58

제 뒷다리는 9입니다.

646 ◆c9lNRrMzaQ (ooSeOaq/U.)

2021-06-12 (파란날) 12:29:13

이제 내 뒷자리가 1이면 완벽한 반전인데

647 춘심주 (71SHOnkpKw)

2021-06-12 (파란날) 12:29:18

저도 사실 34라인

648 에미리주 (QogaAm8OTE)

2021-06-12 (파란날) 12:29:52

팩트) 어차피 이스레 사람들 대부분은 뒷번호 1 아님 2로 시작함

649 춘심주 (71SHOnkpKw)

2021-06-12 (파란날) 12:30:24

캡하

650 ◆c9lNRrMzaQ (ooSeOaq/U.)

2021-06-12 (파란날) 12:30:46

마! 니 2100년대 사람 아늬가!! 하면서 5,6이 나와줘야 스웩인데 아쉽다

651 성현주 (2kY4UpruI6)

2021-06-12 (파란날) 12:31:28

한국 캐릭터들은 주민번호가 유지되면 3,4겠구나

652 에미리주 (d6ksJRqlVc)

2021-06-12 (파란날) 12:31:45

팩트) 영웅서가 세계관인 캐들도 민번 뒷번호 3 아님 4로 시작한다

653 화현주 (C1b6EuDfaE)

2021-06-12 (파란날) 12:32:01

헬로우 캅틴

654 ◆c9lNRrMzaQ (ooSeOaq/U.)

2021-06-12 (파란날) 12:32:10

디스토피아적 인구관리시스템 주민등록번호(+ 지문체취)

655 춘심주 (71SHOnkpKw)

2021-06-12 (파란날) 12:32:11

(캐릭터 나이를 자기 나이로 설정하는 사람이 있다?)

656 성현주 (2kY4UpruI6)

2021-06-12 (파란날) 12:32:35

속보) 참치어장 셧다운제 도입

657 ◆c9lNRrMzaQ (ooSeOaq/U.)

2021-06-12 (파란날) 12:33:33

여기 16세는 없음.

658 다림-하루 (JXCJW/a7HA)

2021-06-12 (파란날) 12:34:08

"제멋대로에 종잡을 수 없어도 하루가 같이 살자고 제안하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하루가 저보고 같이 살자고 하면 하..하숙? 이라고 생각하려나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다림은 하루가 돌려준 질문에 부드럽게 웃으면서 고개를 저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사는 건...그다지 상상하고 싶지 않아서요."
"오랫동안 누군가와 살았으니까 혼자의 라이프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렇게나 넓은 집에서 살아본 적은 거의 없거든요. 엄청 어색할거에요? 라고 답합니다. 농담같이 웃음을 머금고 답해서 그런지 무거워보이지는 않는 말입니다. 다행이지요?

"춘덕이도 기뻐하겠네요."
따지고 보면 포르투갈 식(마카오) 에그타르트는 아슬아슬하게 중식의 영역에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판정이지 않은가. 물론 홍콩식 에그타르트가 더 중식적이겠지만 다림주 입맛엔 좀.. 퍽퍽한 느낌이었다는 기분? 춘덕아 개당 30gp 정식메뉴 가즈아!(?)

"이힛..."
부스러기를 자연스럽게 떼어 입으로 가져가다니. 다림이에게는 조금 어..어색한 그런 뻣뻣함이 있을지도. 그래도 금방 괜찮아진 듯 여유로워집니다. 특별한 일이나 힘든 거라는 말에는

"의뢰도 받아야 하고, 수송선도 찾아가야 하고.."
연락하는 분이랑 연락도 해야 하니까요.. 이래저래 할 일이 빼곡히 밀려 있네요. 라고 웃습니다. 이건 다 다림주가 시험공부를 소홀히 한 탓인가(?)

//점심먹고! 다들 리하입니다~

659 춘심주 (71SHOnkpKw)

2021-06-12 (파란날) 12:34:24

다리하 다리하

660 성현주 (2kY4UpruI6)

2021-06-12 (파란날) 12:34:46

다하

661 에미리주 (d6ksJRqlVc)

2021-06-12 (파란날) 12:34:58

이쯤에서 고해성사) 본인 하즈키랑 동년배임

662 에미리주 (d6ksJRqlVc)

2021-06-12 (파란날) 12:35:23

>>658 다-하인 거에요 😎👋👋👋👋

663 다림주 (JXCJW/a7HA)

2021-06-12 (파란날) 12:35:40

네? 진짜 셧다운제 해여?(순간 놀람)

664 춘심주 (71SHOnkpKw)

2021-06-12 (파란날) 12:35:44

하즈키가 누구예요? 인물도감에 없음

665 지훈주 (Lg8.ct6AWM)

2021-06-12 (파란날) 12:35:45

모하모하~

>>632 (착석)

666 ◆c9lNRrMzaQ (ooSeOaq/U.)

2021-06-12 (파란날) 12:36:12

사오토메 가의 마지막 양심

667 성현주 (2kY4UpruI6)

2021-06-12 (파란날) 12:36:28

에밀리 첫째 형이요.

668 에미리주 (d6ksJRqlVc)

2021-06-12 (파란날) 12:36:49

>>664 에미리 오라버니1 인데 아직....스레 진행에서 등장을 안해서 제가 윅기에 안올려뒀어용 🤦‍♀️ 청월출신임!!

669 비아주 (XTxXbtXQ1s)

2021-06-12 (파란날) 12:37:00

>>667 충격) 에미리 남고생

670 에미리주 (d6ksJRqlVc)

2021-06-12 (파란날) 12:37:21

>>666>>667 (대폭소중)

671 춘심주 (71SHOnkpKw)

2021-06-12 (파란날) 12:37:57

오히려 좋아

672 에미리주 (d6ksJRqlVc)

2021-06-12 (파란날) 12:38:22

사오토메가 특) 눈매 상관없이 날티나게 생김

673 ◆c9lNRrMzaQ (ooSeOaq/U.)

2021-06-12 (파란날) 12:39:09

점심 뭐먹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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