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이토록 아름다웠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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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gqTUW3XSA6)
2021-06-11 (불탄다..!) 15:57:12
514 이성현 (aOuy79y8MU)
2021-06-11 (불탄다..!) 20:33:47
"와! 짱이다! 너 되게 잘한다. 멋지다. 예전에 있었다던 알X고 보다 잘하는것 같아"
완벽하게 졌다. 그래서 멋있다.
그래 배울거면 잘하는 사람한테 배워야지!
"근데 이렇게 탈탈 털렸는데 입부 되나?"
#쩔어
완벽하게 졌다. 그래서 멋있다.
그래 배울거면 잘하는 사람한테 배워야지!
"근데 이렇게 탈탈 털렸는데 입부 되나?"
#쩔어
515 백춘심 (Pzw.wZ.ir2)
2021-06-11 (불탄다..!) 20:33:55
순도 높은 아다만티움. 이 정도 되는 재료까지 구비되어 있던가. 약 1kg정도 되는 견고한 금속 덩어리는 단번에 내 제작욕을 자극했으나, 지금 내가 만들고픈 것을 제작하기엔 그 양이 너무 적다. 강화 플라스틱과 린데온 합금 또한 값어치가 높은 재료이나, 내가 잘 다룰 수 있는 소재는 아님이다. 결국, 눈이 가는 다른 소재들을 뒤로하고, 내 수준에 맞는 금속을 집어들었다.
화구에 불을 올리고 주조를 준비한다. 내가 모방할 수 있는 것은 일벌백계라는 도검의 검신뿐이다. 사용된 금속의 재질도, 검 손잡이도, 제작 공정도 모두 다르지만, 검신만은 온전히 그것을 모방하고 싶었다. 코스트에 대한 막연한 의구심을 풀어주었던,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던 이 검에 대한 감사와 경외심을, 그리고 내 앞날에 대한 의지를 가득 담아서 검을 만들어본다. 코스트라는 부서질 수 없다는 성질을, 금속을 더욱 단단하게 단조하는 것으로 표현하자. 너무 단단하기만 해도 부러지기 쉬움이니 날을 더욱 밀도있게 구성하자. 일벌백계는 날이 무디지만, 내가 만든 도검은 그런 무딘 날로는 사용 가치가 없음이다. 하여 검신의 외관만 본따되 날은 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예리하게 갈아낸다. 아무도 없는 공방이 나와 내 작업물이 내는 소리만으로 가득해진다. 내려치는 망치질 한 번 한 번에 오금이 저릴 듯한 강렬한 쾌감이 밀려왔다.
#망념을 75 쌓아, 의념 철을 사용해, 일벌백계의 검신을 본떠, 예리한 도검을 제작합니다.
화구에 불을 올리고 주조를 준비한다. 내가 모방할 수 있는 것은 일벌백계라는 도검의 검신뿐이다. 사용된 금속의 재질도, 검 손잡이도, 제작 공정도 모두 다르지만, 검신만은 온전히 그것을 모방하고 싶었다. 코스트에 대한 막연한 의구심을 풀어주었던,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던 이 검에 대한 감사와 경외심을, 그리고 내 앞날에 대한 의지를 가득 담아서 검을 만들어본다. 코스트라는 부서질 수 없다는 성질을, 금속을 더욱 단단하게 단조하는 것으로 표현하자. 너무 단단하기만 해도 부러지기 쉬움이니 날을 더욱 밀도있게 구성하자. 일벌백계는 날이 무디지만, 내가 만든 도검은 그런 무딘 날로는 사용 가치가 없음이다. 하여 검신의 외관만 본따되 날은 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예리하게 갈아낸다. 아무도 없는 공방이 나와 내 작업물이 내는 소리만으로 가득해진다. 내려치는 망치질 한 번 한 번에 오금이 저릴 듯한 강렬한 쾌감이 밀려왔다.
#망념을 75 쌓아, 의념 철을 사용해, 일벌백계의 검신을 본떠, 예리한 도검을 제작합니다.
518 정훈주 (IZ6oMC1AtY)
2021-06-11 (불탄다..!) 20:35:20
그러고보니 맥스 입장에서 생각하자면 새로운 주인에게 가자마자 버려질뻔하고
그 주인을 위해 했던 조언은 무시당한 상황인거네요
에릭이 흑화시켰네! (아닙니다)
그 주인을 위해 했던 조언은 무시당한 상황인거네요
에릭이 흑화시켰네! (아닙니다)
522 하루주 (fGaJZvOkp2)
2021-06-11 (불탄다..!) 20:36:47
" .. 에릭, 어서오세요. "
하루는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 걸어온 에릭을 발견하곤 평소처럼 차분한 인사를 건낸다.
" .. 이런 일에 믿을만한 분은 역시 에릭밖에 없더군요. 미덩도 괜찮겠죠, 미래의 영웅님. "
하루는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 걸어온 에릭을 발견하곤 평소처럼 차분한 인사를 건낸다.
" .. 이런 일에 믿을만한 분은 역시 에릭밖에 없더군요. 미덩도 괜찮겠죠, 미래의 영웅님. "
528 ◆c9lNRrMzaQ (gqTUW3XSA6)
2021-06-11 (불탄다..!) 20:37:29
>>454
문자가 보내지지만 답변이 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의뢰 진행 중으로 추측됩니다.
NPC역시 각자만의 패턴대로 행동을 하는 만큼, 이런 일도 종종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455
잡니다!
정신력이 어느정도 만족스런 수준까지 올라옵니다!
>>486
아버지는 답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아버지네요!(혼절!)
문자가 보내지지만 답변이 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의뢰 진행 중으로 추측됩니다.
NPC역시 각자만의 패턴대로 행동을 하는 만큼, 이런 일도 종종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455
잡니다!
정신력이 어느정도 만족스런 수준까지 올라옵니다!
>>486
아버지는 답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아버지네요!(혼절!)
531 에릭주 (C9R6.KxYZQ)
2021-06-11 (불탄다..!) 20:39:19
" ...... 딱히, 빚으로 치는거니까 온거야. "
몸 상태도 망념도 말이 아니다.
나참..
몸 상태도 망념도 말이 아니다.
나참..
533 한지훈 (82QieqY6bE)
2021-06-11 (불탄다..!) 20:40:24
"..슬슬 정신력이 돌아오는 느낌..."
머리가 맑아진 느낌이었을까.
그는 오랜만에 검을 쥐고 수련장으로 향했다.
#수련장으로 갑니다
머리가 맑아진 느낌이었을까.
그는 오랜만에 검을 쥐고 수련장으로 향했다.
#수련장으로 갑니다
540 하루주 (.5tcukr5Y6)
2021-06-11 (불탄다..!) 20:42:20
에리쿠도 잠깐 다른거 하고 오셔도 괜찮을지도..?
하루는 지금 딱히 망념 쓰긴 그래서 대기하려구요
하루는 지금 딱히 망념 쓰긴 그래서 대기하려구요
541 ◆c9lNRrMzaQ (gqTUW3XSA6)
2021-06-11 (불탄다..!) 20:42:37
>>488
너무 오랫동안 연락을 안 했더니 관련 NPC가 삭제되었습니다!(혼절)
>>490
" 하하. 그럼 한 번만 말해줄게? "
그는 웃습니다.
" 아키하라 소켄이라고 해. 지훈 녀석과는 대충.. 4년? 정도 전부터 친구였지. "
그 녀석. 그때도 제정신은 아니었긴 해. 하고 큭큭 웃습니다.
>>491
검색합니다!
[ 소쩍새가 우는 밤 ]
[ 일월적고우영야 ]
[ 한발짝 두발짝 술래잡기 ]
너무 오랫동안 연락을 안 했더니 관련 NPC가 삭제되었습니다!(혼절)
>>490
" 하하. 그럼 한 번만 말해줄게? "
그는 웃습니다.
" 아키하라 소켄이라고 해. 지훈 녀석과는 대충.. 4년? 정도 전부터 친구였지. "
그 녀석. 그때도 제정신은 아니었긴 해. 하고 큭큭 웃습니다.
>>491
검색합니다!
[ 소쩍새가 우는 밤 ]
[ 일월적고우영야 ]
[ 한발짝 두발짝 술래잡기 ]
542 이성현 (aOuy79y8MU)
2021-06-11 (불탄다..!) 20:43:00
>>488
너무 오랫동안 연락을 안 했더니 관련 NPC가 삭제되었습니다!(혼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오랫동안 연락을 안 했더니 관련 NPC가 삭제되었습니다!(혼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PG)
548 하루주 (vVLXVBBZ4g)
2021-06-11 (불탄다..!) 20:44:46
오늘은 레이드 도입 성공하면 성공적일 것 같네요. 듀근듀근
재현형 아니길 바라면서 기도 올리고 있어요
재현형 아니길 바라면서 기도 올리고 있어요
551 최경호 (/PwQ5zyJJg)
2021-06-11 (불탄다..!) 20:45:24
situplay>1596259130>968
"네, 사실은 봉사부에 들어갈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원래대로 라면 그냥 봉사부에 들어갈 생각이었다.
허나 최근 여러 사람을 만나며 그 생각은 조금 달라졌다.
"제가 동아리로 들어가기 전 친구의 말을 듣고 먼저 선생님과 상담을 한뒤라도 늦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봉사부는 나의 취미활동과 잘 맞아 분명 들어가도 후회하지는 않을 거다.
허나 또 다른 욕심으로는 나는 강해지고 싶었다.
"저는 어느쪽이든 제 의념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곳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어느 쪽에 들어가든 후회를 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선생님에게 자신의 생각하는 바와 진심을 말하고 대답을 들을 준비를 합니다.
"네, 사실은 봉사부에 들어갈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원래대로 라면 그냥 봉사부에 들어갈 생각이었다.
허나 최근 여러 사람을 만나며 그 생각은 조금 달라졌다.
"제가 동아리로 들어가기 전 친구의 말을 듣고 먼저 선생님과 상담을 한뒤라도 늦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봉사부는 나의 취미활동과 잘 맞아 분명 들어가도 후회하지는 않을 거다.
허나 또 다른 욕심으로는 나는 강해지고 싶었다.
"저는 어느쪽이든 제 의념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곳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어느 쪽에 들어가든 후회를 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선생님에게 자신의 생각하는 바와 진심을 말하고 대답을 들을 준비를 합니다.
554 시현주 (XCNJsRZTII)
2021-06-11 (불탄다..!) 20:46:08
그랬다
시현이는 친구가 없었던 것이다
여러분은 다들 친구랑 잘 놀아주세요......(눙물)
....
이제 의뢰는 어뜨케하지 (혼돈)
시현이는 친구가 없었던 것이다
여러분은 다들 친구랑 잘 놀아주세요......(눙물)
....
이제 의뢰는 어뜨케하지 (혼돈)
557 기다림 (hDHWG8mBnI)
2021-06-11 (불탄다..!) 20:46:32
"일단 세 개..."
3인 의뢰인 건 맞고..
일단 예정된 것만 치면.. 신속 S에..
그러고보니 OwO쨩님도 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연락도 있고. 일단은 의뢰확인 후에 간다고 보고하고는...
어쨌든간에. 할 일을 부지런히 해야죠. 허수아비는 못했지만...
#[소쩍새가 우는 밤]을 확인 시도.
3인 의뢰인 건 맞고..
일단 예정된 것만 치면.. 신속 S에..
그러고보니 OwO쨩님도 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연락도 있고. 일단은 의뢰확인 후에 간다고 보고하고는...
어쨌든간에. 할 일을 부지런히 해야죠. 허수아비는 못했지만...
#[소쩍새가 우는 밤]을 확인 시도.
559 온사비아 - [전투연구부실] (HnEh0saZXU)
2021-06-11 (불탄다..!) 20:46:54
>>541
" 아키하라 씨군요. "
하고 끄덕끄덕 하다가...
" ...? "
" 마도일본식 이름인데 4년 전부터 친구였다고요? "
특이하네. 신 한국이랑 마도일본이 가까운 국가라곤 해도 국가를 뛰어넘은 오랜 친구라니...
신기한 인연이라고 생각하며 눈을 반짝였다.
" 근데... 제정신이 아니었다고요? "
무슨 일이야...?!
# 역시 너였구나! 악기하라! 지훈주도 모르는 과거를 뜯어주겠어!
" 아키하라 씨군요. "
하고 끄덕끄덕 하다가...
" ...? "
" 마도일본식 이름인데 4년 전부터 친구였다고요? "
특이하네. 신 한국이랑 마도일본이 가까운 국가라곤 해도 국가를 뛰어넘은 오랜 친구라니...
신기한 인연이라고 생각하며 눈을 반짝였다.
" 근데... 제정신이 아니었다고요? "
무슨 일이야...?!
# 역시 너였구나! 악기하라! 지훈주도 모르는 과거를 뜯어주겠어!
562 시현주 (XCNJsRZTII)
2021-06-11 (불탄다..!) 20:47:37
경하경하~
이번 진행 끝나면..몇진행동안 연락을 안하면 친구가 증발하는지...확인해봐야겠다는 애옹.....
이번 진행 끝나면..몇진행동안 연락을 안하면 친구가 증발하는지...확인해봐야겠다는 애옹.....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