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가 없다고 하여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다. 또한 깊이가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가치있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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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MeEwrZgVos)
2021-06-10 (거의 끝나감) 05:16:39
598 다림-경호 (J1kDvmTzpM)
2021-06-10 (거의 끝나감) 17:13:54
그런 방면으로 느끼는구나.. 싶은 기분입니다. 꺼려지지 않는 거랑 놀라는 건 다른 것이므로. 놀라긴 했습니다.
"흥미롭네요.."
고개를 갸웃하면서 덜덜 떠는 사회자를 흘깃 봅니다. 주기 싫은 거라기보다는 대체 어떻게 통과한거야. 같은 느낌 아니었을까.. 물론 가디언 후보생이라서 가능은 했겠지만 질색팔색의 문제다. 다림도 고개를 흔들었을 거야. 자신에게 주려 하는 경호에게 난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저는 세번째는 통과 못했을 텐데요..."
"그래도.. 만일 제게 주신다고 해도 무한리필 초대에는 응해줄 거죠?"
라고 물어보는 다림입니다. 어떤 식당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루 온전히 통으로 빌린다면 그 날을 위해 준비된 식재가 떨어질 때까지는 먹을 수 있을 것이러 생각합니다.
"흥미롭네요.."
고개를 갸웃하면서 덜덜 떠는 사회자를 흘깃 봅니다. 주기 싫은 거라기보다는 대체 어떻게 통과한거야. 같은 느낌 아니었을까.. 물론 가디언 후보생이라서 가능은 했겠지만 질색팔색의 문제다. 다림도 고개를 흔들었을 거야. 자신에게 주려 하는 경호에게 난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저는 세번째는 통과 못했을 텐데요..."
"그래도.. 만일 제게 주신다고 해도 무한리필 초대에는 응해줄 거죠?"
라고 물어보는 다림입니다. 어떤 식당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루 온전히 통으로 빌린다면 그 날을 위해 준비된 식재가 떨어질 때까지는 먹을 수 있을 것이러 생각합니다.
602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7:14:42
과연 영웅서가 어장에 육아 시스템은 추가될 것인가...?
아니면 엔딩 이후가 되는 것인가...?
아니면 엔딩 이후가 되는 것인가...?
603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17:15:07
딸 둘 아들 하나 좋네요!
맘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 아들이던 딸이던 똑같이 소중하지만요!
맘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 아들이던 딸이던 똑같이 소중하지만요!
607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17:16:40
그렇게 말하던 아부지도 요근래 "아...딸 갖고 싶다...." 라고 말씀하시는거 보면, 예쁜 딸이 역시 좋긴 좋아...
615 에릭 - 카페 (ct8YqY1hh6)
2021-06-10 (거의 끝나감) 17:18:47
다림이와 함께한 진화의 면접이 끝났다.
악당 연기를 하는 나를 박살낸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나는 카사의 장래를 위하여..
... 정말로 나는 카사와 인류를 위해서 기를 쓰고 적을 만들어간건가?
아니면 그저, 아직 남아있는 자기혐오의 파편이, 너는 안된다고 단정지으며 새로운 형태로 나를 좀 먹고 있는 것 인가.
...뭐 조만간 알게 되겠지.
하지만 진화가 하나 착각한게 있다.
점원인 이 요망한 제노시안은 내 머리 꼭대기 위에 있다.
아마 내가 무슨 생각인지도, 어떤 행동을 할지도 다 알고 있겠지.
" .....야 다림아 "
무언가 말할려고 그 아이를 바라보았지만, 이내 입을 다물었다.
어차피 내가 내 생각에 대해 말하면 이 녀석은 그저 웃으면서 '잘 모르겠네요~' 하고 웃어 넘겨버릴 것 이다.
속으론 다른 생각을 하면서 말이지.
" 아니야. ...춘덕이랑 진화 대리고 재고 좀 채워줘 "
//여운이 남는? 막레! 수고했다 다들!!
악당 연기를 하는 나를 박살낸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나는 카사의 장래를 위하여..
... 정말로 나는 카사와 인류를 위해서 기를 쓰고 적을 만들어간건가?
아니면 그저, 아직 남아있는 자기혐오의 파편이, 너는 안된다고 단정지으며 새로운 형태로 나를 좀 먹고 있는 것 인가.
...뭐 조만간 알게 되겠지.
하지만 진화가 하나 착각한게 있다.
점원인 이 요망한 제노시안은 내 머리 꼭대기 위에 있다.
아마 내가 무슨 생각인지도, 어떤 행동을 할지도 다 알고 있겠지.
" .....야 다림아 "
무언가 말할려고 그 아이를 바라보았지만, 이내 입을 다물었다.
어차피 내가 내 생각에 대해 말하면 이 녀석은 그저 웃으면서 '잘 모르겠네요~' 하고 웃어 넘겨버릴 것 이다.
속으론 다른 생각을 하면서 말이지.
" 아니야. ...춘덕이랑 진화 대리고 재고 좀 채워줘 "
//여운이 남는? 막레! 수고했다 다들!!
626 경호-다림 (AmUble7krI)
2021-06-10 (거의 끝나감) 17:20:50
싱긋
"물론이죠! 설령 어디든 누나가 있는 곳이라면 꼭 갈게요."
그리 말한 나는 다림이 누나의 손에 조심히 우승상품을 안겨주었다.
"그럼 지금 서로 연락처를 교환해요. 그러면 어디든 서로 연락 할 수 있을 테니까요."
"물론이죠! 설령 어디든 누나가 있는 곳이라면 꼭 갈게요."
그리 말한 나는 다림이 누나의 손에 조심히 우승상품을 안겨주었다.
"그럼 지금 서로 연락처를 교환해요. 그러면 어디든 서로 연락 할 수 있을 테니까요."
628 릴리 - 하루 (SWNe69MSP2)
2021-06-10 (거의 끝나감) 17:21:09
“…… 그, 그런 건 걱정 안 해도 괜찮아! 어차피 나는 진리로 향해가고 있는 것뿐이고!”
그 말은 허세라기보다는 확신이었다. 자신의 자유 의지로 성공의 길에 올라 진리를 찾으리라는 것은 운명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모순적인 명제를 다른 누군가가 오롯이 이해할 것이라고까지 믿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스스로의 확신이면 이미 충분했기 때문이었다.
“으음…… 그런가. 알겠어. 정말이지 착실하다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찻잔을 말끔히 비운다. 자신의 의지로 무슨 일을 시작한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만 끝장을 보려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아주 훌륭한 자세다. 걱정할 필요는 없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의지를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동지는 다름아닌 본인의 능력이니까 말이지.
“…… 홍차가 엄청 맛있어.”
홍차로 가신 입에 쿠키를 밀어넣으며 말한다.
“쿠, 쿠키도! 다 저 정령들이 만든 거야? 어느새 정신없이 먹고 있었네…….”
# 졸음레스 감지!! 비상 수면 공급 필요!! 잠깐 킵하거나 마무리 가능할까?!
그 말은 허세라기보다는 확신이었다. 자신의 자유 의지로 성공의 길에 올라 진리를 찾으리라는 것은 운명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모순적인 명제를 다른 누군가가 오롯이 이해할 것이라고까지 믿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스스로의 확신이면 이미 충분했기 때문이었다.
“으음…… 그런가. 알겠어. 정말이지 착실하다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찻잔을 말끔히 비운다. 자신의 의지로 무슨 일을 시작한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만 끝장을 보려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아주 훌륭한 자세다. 걱정할 필요는 없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의지를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동지는 다름아닌 본인의 능력이니까 말이지.
“…… 홍차가 엄청 맛있어.”
홍차로 가신 입에 쿠키를 밀어넣으며 말한다.
“쿠, 쿠키도! 다 저 정령들이 만든 거야? 어느새 정신없이 먹고 있었네…….”
# 졸음레스 감지!! 비상 수면 공급 필요!! 잠깐 킵하거나 마무리 가능할까?!
629 에릭주 (ct8YqY1hh6)
2021-06-10 (거의 끝나감) 17:21:21
캡틴이 온다고 언제나 질문을 하는건..
너무 식상한 것 같아 (????)
캡틴, 나에게 질문해라.
너무 식상한 것 같아 (????)
캡틴, 나에게 질문해라.
630 지훈주 (ab1W9ispaI)
2021-06-10 (거의 끝나감) 17:21:26
>>625 >>621은 캡께 말해드린 검다!
지훈주는 그 다이스 싸움을...잊지 못 하는 거시야...
지훈주는 그 다이스 싸움을...잊지 못 하는 거시야...
637 지훈주 (mz.sW0boQE)
2021-06-10 (거의 끝나감) 17:23:30
(이 오너는... 아직도 절단 숙련도 얻은 때의 후유증이 남아있다)(캡틴이 지훈주를 죽였다!)
642 바다주 (grCMbkkkSs)
2021-06-10 (거의 끝나감) 17:24:50
그럼... 머...... 굳이 진행도 잘 못 하는제가 코스트 욕심을 낼 필요는 없으니깐.... 횰낭검 욕심은 없던걸로 하게오...
643 다림-경호 (J1kDvmTzpM)
2021-06-10 (거의 끝나감) 17:25:08
어디든 간다는 말에 희미한 웃음을 짓습니다. 자신은 그다지.. 라는 건 그만하고. 교환하자는 말에 저번에 했었나? 라고 기억을 되짚어보려 시도합니다.
교환... 하지 않았었나... 그러나 기억이 안 나므로 손을 내밀어 교환하려 합니다. 뭐 지금 했다 치면 되지. 장갑낀 손에 안겨지는 것에 그럼 꼭 부를테니까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저는 지쳐서.. 이제 들어가봐야겠네요."
경호 씨는 좀 더 있다가 들어가실 건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막레에 가까워지는 것 같은데요. 다음이나.. 이걸로 막레해도 괜찮습니다~
교환... 하지 않았었나... 그러나 기억이 안 나므로 손을 내밀어 교환하려 합니다. 뭐 지금 했다 치면 되지. 장갑낀 손에 안겨지는 것에 그럼 꼭 부를테니까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저는 지쳐서.. 이제 들어가봐야겠네요."
경호 씨는 좀 더 있다가 들어가실 건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막레에 가까워지는 것 같은데요. 다음이나.. 이걸로 막레해도 괜찮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