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16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4 :: 1001

◆c9lNRrMzaQ

2021-06-10 05:16:39 - 2021-06-10 22:07:12

0 ◆c9lNRrMzaQ (MeEwrZgVos)

2021-06-10 (거의 끝나감) 05:16:39

깊이가 없다고 하여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다. 또한 깊이가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가치있는 것도 아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4 다림-카페 (J1kDvmTzpM)

2021-06-10 (거의 끝나감) 11:24:40

"주방보조.. 맞네요. 점원복이랑. 위생모 정도는 가져다드릴 수 있어요."
사이즈가 어느 정도인가요? 라고 물어보는 다림입니다. 본인이랑 비슷하긴 하겠지만 허리 쪽이랑 상의 사이즈는 다를 거니까... 하지만 에릭과 진화의 그 crei와 연애와 그런 침묵들을 들으며...

"....."
후후후. 사별만 최소 n회차인 인간 앞에서 할 말이 있지..(※물론 진화도 에릭도 그걸 알 리가 없기 때문에 그냥 다림의 꼬인 심사=다이스 91+사악함일 뿐입니다)
주사위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다림은 앞에 놓여있는 잔을 홀짝입니다. 다행히도 춘덕이가 카페인 프리를 준 모양입니다. 아주 제정신이야.

"의념.. 수단으로 써 주죠..."
연애에 관해서 그렇게 계속 이야기를 나눈다면 주사위 굴려버리겠지. 라는 협박용인가.. 아무튼. 지금 다이스에 써져 있는 건
1개뿐입니다. 적군의 상태이상 악화.인 모양입니다. 물론 상태이상은 카페인을 마구 집어넣은 이 알약을 입에 강제로 물려버릴 거라는 걸까요. 춘덕이가 달달달 떨고 있다고요?

"우리... 대화를 나눠볼까요?"
방긋 웃으며 다림은 진화와 에릭을 봅니다. 죽은눈에 희미한 미끈거리는 광채가 돌며 여러분을 보는 다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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