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16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4 :: 1001

◆c9lNRrMzaQ

2021-06-10 05:16:39 - 2021-06-10 22:07:12

0 ◆c9lNRrMzaQ (MeEwrZgVos)

2021-06-10 (거의 끝나감) 05:16:39

깊이가 없다고 하여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다. 또한 깊이가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가치있는 것도 아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478 진화주 (iIFtPHFgBI)

2021-06-10 (거의 끝나감) 16:04:15

허선생 연애 시뮬레이션 ㄷㄷㄷ

그러고보니 어제 지훈주가 도서관에서 검색하다보니 인터넷 게시판 문의글 같은식의 정보가 나왔는데, 진짜 있을지도 모르겠다.

479 시현주 (ARopoWt0uk)

2021-06-10 (거의 끝나감) 16:05:22

>>470 (다림주에게 애옹애옹 빔 쏴버리기) (이제 같이 귀여워지는거야...!!!!)
>>474 애옭옭옭
>>476 오늘 비도 온다하니.. 습기가 따따블이에요...

다들 어서오세요!!!!!

480 경호-다림 (FDitVxtZsU)

2021-06-10 (거의 끝나감) 16:05:51

다행히 다림이 누나는 내 공을 잘 받고 있었다.

그 결과로 공은 제때에 분사를 받고 날아오르면서 나에 게 다가온다.

나는 그것을 받고 다시 예측하여 던지고.

또 공이 나에게 멀리 날아온다면 나는 내몸을 던져 그 공을 어떻게든 받아낸다.

확실히 온몸을 몇 번이나 던지니 몸이 먼지로 뒤덮혀 졌지만...체력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상처하나 나지도 숨을 고르지도 않고 계속 던진다.

가끔 손에 묻어 있는 흙을 잠깐 맛보고 공을 주고받기 수분후.

우리는 두번째 경기를 통과했다.

"이번에도 다림이 누나 덕분에 이겼네요 하하!"

이제 드디어 마지막이다.

481 진화주 (iIFtPHFgBI)

2021-06-10 (거의 끝나감) 16:08:10

오늘 저녁 뭐 먹을까. 예시 추천 받아

482 은후주 (xLO63oWqAs)

2021-06-10 (거의 끝나감) 16:08:26

>>481 초-밥

483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08:46

>>448 아주 노린 게 없다곤 못하네요. 영웅들의 전투 자료를 찾아볼 수 있으면 영웅의 씨앗 자극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그러고보니 초안 비아가 미소녀 특성 픽해서 얻은 매력 A가 외모보단 카리스마에 집중된 컨셉의 지휘관 캐릭터였는데, 워리어 자리 채우기로 투입된 캐릭터라서 그 컨셉을 버리고 현재 영웅의 씨앗이 되었는데, 영웅의 씨앗도 그쪽으로 정해져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아니면 캡틴이 그런 쪽으로 맞춰서 정한걸지도? (아마 다이스일 확률이 높지만요) 진화는 어떤 영웅의 씨앗일지 궁금하네요.
지휘... 는 아마 영성 영향 받는 거 아닐까요? 서포터가 습득해야 할 거 같은데? (당황)

>>449 많은 전투경험을 얻을 수 있는 곳 / 부원들 간의 활발한 대련이 이루어지는 곳 / 대련이 아니더라도 가디언들의 실제 전투자료 등을 열람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곳
이었던 것...

484 하루주 (WPcEiQ/ens)

2021-06-10 (거의 끝나감) 16:09:15

>>481 닭강정

485 춘심-진화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16:09:34

리드해달라는 말을 내 입으로 직접 하게 만든 네가 몹시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내가 부끄러운 것보다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싶은 마음이 먼저였다. 그다지도 섧게 흐느끼는 너를 가슴에 품으며 심장이 아려왔던 것은 일종의 죄책감 때문이었을까. 네가 입을 맞춰왔을 때, 고개를 비틀어 네 입꼬리를 끈적하게 핥아올린 것도 나였고, 무자각한 행위에 스스로가 놀라 먼저 입술을 떼어놓은 것도 나였다. 남을 희롱하는 것은 특기지만, 내가 당하는 것은 익숙하지가 않다. 나는, 새어나는 단숨을 참으려 입을 앙다물었으나, 곧장 내 허리를 강하게 끌어안는 너에 의해 부끄러운 소리를 흘리고 말았다. 커다란 곰인형과 낡은 철검은 여전히 내 허벅지 위에 놓여있었고, 네가 나를 끌어당긴 탓에 그것들이 아랫배를 짓눌렀다. 그다지 강하지 않은 압박임에도 숨을 쉬기가 어려웠고, 허리를 감싸는 아찔한 구속감에 오금이 저려왔다. 너는, 사랑에 빠진 얼굴로 나를 유심히 관찰하고 내 뺨을 부드러이 매만졌다. 그런 너를 오롯이 마주 보기가 부끄러웠던 나는, 나무에 매달린 코알라처럼 너를 꼭 끌어안아 내 얼굴을 감출 수밖에 없었다.

"싫어. 안 해줄 거야."
"... 맨날 똑같지. 공부하고, 작업하고, 너 생각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던 것이 못마땅해 퉁명스레 대꾸하다가도, 궁금한 듯이 근황을 물어오는 너에게는 금세 목소리가 누그러든다.

"더워."

몸이 달아 더운데도 너를 더욱 소중히 끌어안게 되는 것은, 내 의지가 아니었다.

486 시현주 (ARopoWt0uk)

2021-06-10 (거의 끝나감) 16:09:55

>>481 육회비빔밥

487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16:09:58

모하모하 좋은 오후예요

488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0:05

>>473 (쓰담)

아름주는... 사라지셨나... (이제야 암)

489 진짜돌주 (B8yjKfms4M)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0:08

>>481 선짓국

490 은후주 (xLO63oWqAs)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0:15

>>483 예전 진행 중에 파티에선 워리어가 지휘 내리는게 일반적이라고 했나 그런 이야기 있었지 않았나여 :0 상관없을것 같은데

491 하루주 (8Utq6S19Ls)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0:27

춘하!

492 다림-경호 (J1kDvmTzpM)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1:27

공을 받고. 공을 던져주고.. 수 분 이 지났습니다. 한번이라도 놓치면 탈락인 대신 속도는 적당히만 느려도 되는 거였으니까요.

"어유... 어떻게든 해냈네요..."
열 다섯번이나 주고받는 걸 해내는 건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드는 일이었습니다. 경호는 팔팔한 것 같았지만 다림은 이거 하고 나면 흐늘흐늘한 기분을 느끼지 않을까요?

"경호 씨 덕분인걸요."
제대로 받고 던져주는 거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라고 말하면서 다음 관문이 뭔지 확인해보려 합니다.

"오..."
특이식품(전갈 등) 생시식과 함께, 독사들이 악에 받쳐 뒤엉킨 곳 안에 들어가서 독사로 탕을 끓여먹어야 한다니. 이건 누구라도 기겁할 만한 관문인데.. 경호라서 통과완전가능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최측이 양심이 1정도는 있는지 한사람이라도 가능하면 통과네요.

493 릴리주 (SWNe69MSP2)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2:03

물론 검색을 남용하면 캡틴이 검색을 봉인해 버리지만…… 그 방법이 아니면 우리는 알아낼 방도가 맨땅에 헤딩 뿐인데 진행 템포 자체가 자유롭게 헤딩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고, 조금 헛돈다 싶으면 바로 리젝 먹으니까……

서포터의 역할 자체가
- 적의 정보를 기억해야 하고 (관찰했더니 다림주 까임)
- 아군의 현재 상태를 살필 수 있어야 한다 (관찰했더니 다림주 까임)
- 필요에 따라선 아군의 대미지를 보조하고 (아군 없음)
- 방어를 도울 수도 있어야 하는 (공격도 안함)
것인데…… 각 서포터 유형에 맞춰서 나오는 거라면 주관식에 너무 가깝지 않은가?

아니면 예상 외로 서포터가 허선생한테 버프+명령을 내려서 다른 허선생을 파괴하게 만드는 게 클리어 조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니 애초에 랜서나 워리어 한 명을 데려와서, 랜서로는 뚫을 수 없는 방어나 워리어로는 막을 수 없는 공격을 파훼하는 게 조건인 것 아닐까?

494 정훈주 (gZC6TC5cNQ)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2:10

>>483
B등급도 레스주 기준이니까 떨어져 보일 뿐 학생 평균으로는 준수한 스탯이니까요!

지휘스킬은 워리어도 서포터도 얻을 만 하다고 생각해요
큭큭 나는 랜스니까 무지성 딜링을.. (글러먹음

495 시현주 (ARopoWt0uk)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3:44

>>483 워리어가 보통 지시 내린다고 하셨을거에요. 지훈이가 선배들하고 갔던 게이트에서 말해주셨을걸요..?

>>488 (맞쓰다다담)

춘하춘하 어서와요!

496 다림-경호 (J1kDvmTzpM)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4:14

다들 어서오세요!

맨브와 아니었으면 못 통과하는 무시무시한 관문.
그러나 맨브와에게는 매우 잘 차려진 성찬이었다.

497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5:52

지휘는 워리어가... 분명 어디서 들었던 말이긴 한데 개복치서에 없어서 진실인지 뇌피셜인지 모르겠어서 그랬어요...

498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6:31

>>495 (뀨뀨)

499 지훈주 (wn9nBbA/uA)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8:08

지휘는 워리어가 하는게 맞슴다

지훈이가 고드랑 싸우는 게이트에서 에바 선배(검도부 워리어 선배, 현재 사망)가 지휘하셨었죠

지휘 스킬 덕분에 행동에 보너스도 생기고, 지휘를 어기고 지훈이가 지휘했을 때는 행동에 불이익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500 은후주 (xLO63oWqAs)

2021-06-10 (거의 끝나감) 16:19:39

>>499 아니 에바선배... ㅠ... ㅠㅠㅠㅠㅠ

501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0:01

헉 저는 서포터가 오더 내리는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워리어가 그쪽 포지션이었군요?
그래서 턴도 워랜폿 순으로 돌아가는건가?
사실 지휘야 머리 잘 돌아가는 사람이 하면 좋은거지만요

502 하루주 (8Utq6S19Ls)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0:34

아이고...ㅠㅠ

503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2:41

아... 판타지 AU로 제노시안들 보고싶다. 항해 중 인어를 보면 그 항해는 안전히 지낼 수 있고 더 빠르게 다닐 수 있다는 이야기가 떠도는 바다, 그 중 인어를 자주 볼 수 있기로 유명한 어느 해협.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쪽으로 항해하던 배들이 실종되며 배들이 뚝 끊기게 되었는데... 의뢰 기일에 맞추기 위해서 불확실한 위협을 감수하고 배 제노시안 호는 그쪽으로 항로를 정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만난 것은 평범한 인어들보다 더 강하고 불안정한 마력을 가져서 배에 엄청난 행운의 가호를 가져다주지만 그걸 알고 이용하려는 사람이 생기는 순간 끔찍한 사고로 한 명의 생존자도 없이 배를 가라앉혀 버리고 마는 인어 다림이! 그리고 그 배에 있던 수습 선원 정훈이와 인어를 그리기 위해 배를 얻어 탄 떠돌이 소년 화가 화현이와 바다 건너 희귀한 광물을 하루빨리 손에 넣기 위해 배에 탄 의뢰인 왕실 대장장이 서희(춘심)! 이라는 해양에 관련된 지식이 하나도 없는 바다 판타지 망썰 등장!!

504 지훈주 (K5R2YQoEEA)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3:07

>>501 보통은 워리어가 내리지만 합의에 따라 지휘 내리는 사람을 사전에 정할 수도 있다는 것!

에바 센파이....
친구랑 커뮤 끝나면 추모하러 가야지...

505 은후주 (xLO63oWqAs)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3:38

뭐 보통 MMO 겜에서도 하드/엔트 컨텐츠 아닌 이상 파티를 이끄는건 탱커니까요...?

506 은후주 (xLO63oWqAs)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4:01

오늘도 어김없는 오타가 ㅇ<-<

507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4:25

>>499 아항 그쪽에서 나왔던 이야기였군용...
그 그래도... 난 무기술 - 방패 올리고 싶은데...? 전투 관련 스킬 얻고싶은데...? 지휘에 집중하는 건 조금...?

508 에릭주 (ct8YqY1hh6)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5:11

청월 이구나...청월 청월 청월 청월..!!

509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5:39

그러고보니 추모식 수업으로 대체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아 아닌가?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던 거였나...? (흐릿)

510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6:13

>>508 (저격총 쏨)하아... 이슬페어리 환자분. 함부로 탈출하시면 안돼요.

511 다림주 (J1kDvmTzpM)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6:43

제노시안 호..!(흥미진진!)
다림이가 배를 얻어타게 되는 것인가...

512 에릭주 (ct8YqY1hh6)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6:44

>>510 아직 술 안마셨어!!?
맨정신이라고!! 갸아아아악 !!!!!!!

513 다림주 (J1kDvmTzpM)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7:14

맨정신 에릭이로군요...(생포)

514 하루주 (zZnKx5k9Hc)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7:17

잠드시길.

515 경호-다림 (FDitVxtZsU)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7:41

두 번째 게임은 생각보다 재밌었다.

허나 다림이 누나는 서포터라서 그런지 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지친 기색이 크게 보였다.

음 이건 이따가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고 어깨나 주물러줘야 겠다.

그렇게 대망의 세 번째 게임을 확인했다.

"이럴수가."

그곳에는 수많은 생물이 있었다.

빚이 나도록 날카로운 꼬리를 지니고 바닥을 기어다니는 전갈들.

냄비로 보이는 주변에는 수많은 독사들이 서로 뒤엉키며 독을 내뿜으며 웅덩이를 만든다.

그 외에도 말벌이나 지네등 수많은 독종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고독의 항아리속이나 마찬가지였다.

그 광경을 본 나는.

츄릅

군침이 싹 돌았다.

"저기요. 사회자님. 독사는 탕말고도 그냥 생으로 먹어도 괜찮나요?"

사회자가 얼떨결에 그렇다고 하자.

그 대답을 끝으로 정신을 잃었고.

정신을 차린 뒤에 처음들은 소리는 우리가 우승했다는 거였다.

기겁한 사람들은 눈빛은 덤이고.

516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7:52

오늘도 비아주의 썰은 너무너무 맛있다!!
다들 어서오세요

517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8:50

>>512 후후후... 영원히 함께야... (봉고차)

518 에릭주 (ct8YqY1hh6)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8:58

>>264 그리고 이 썰은 제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흑흑.... 우리 카사, 업빠에게 인형도 주고 다 컸네 다 컸어
결혼해도 되겠다 ..

519 지훈주 (SjyqRHY.u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29:31

비아주 썰 핥짝핥짝

>>509 그랬었나요...???
뭐 그래도 개인적으로 추모 갈 수도 있는 거니...

520 지훈주 (SjyqRHY.u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30:15

맞다 나 게이트 가지
추모는 나중에 하고 커뮤하고 바로 연격 얻으러 가야..

521 하루주 (zZnKx5k9Hc)

2021-06-10 (거의 끝나감) 16:31:06

카사 결혼할만 하죠 후후

522 다림-경호 (J1kDvmTzpM)

2021-06-10 (거의 끝나감) 16:32:29

지치기는 했지만 조금만 쉬면 금방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렇죠.. 그러다가 세번째를 보면 맙소사. 같은 생각을 하지만...

사회자에게 생으로라는 말을 들음과 함께 뛰어든 경호가... 매우 맛있게 먹어주셨습니다^^ 라는 말로 표현되지 않는 맛있는 식사를 보며 다림은 응 저게 그냥 맛있는 건가봐.. 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독사는 국수고 전갈은 오독오독거리는 비스킷 같은 거고.. 같은 말을 하면서 우승했다는 말을 들으며 경호를 봅니다. 그치만 너무 맛나게 먹는걸. 이라고 생각하며 슬쩍 전갈을 보지만 건강 B에게 전갈은 좀... (※전갈 구이나 독을 제거한 가공품은 먹을 수 있음)

"경호 씨 덕분에 우승했네요!"
식당 대여권이랑 무한리필이라니. 몇 사람 초대해서 같이 이용하면 좋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며 그걸 경호에게 건네주려 하고는 방긋 웃으며 말을 이어가려 합니다.

523 에릭주 (ct8YqY1hh6)

2021-06-10 (거의 끝나감) 16:32:48

술 깨고 어제 진행 다시 봤는데
명장면 잔뜩 나왔네요 기뻐요 기뻐

특히 지훈이의 절단은 별미였습니다.

에릭 " 니가 직접 올거라곤 생각했는데... "
에릭 " 뭘 하러 온거냐 한지훈 "
에릭 " 내 육체를 절단하든, 사상을 절단하든..."
에릭 " 어느 쪽 이든 지금의 너에겐 무리일거다. "

524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33:41

무한식당...리필파산...? 식당 대여권식재료 삭제?
식당아 도망쳐!!!!!

525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34:36

>>520 에바 선배......

526 지훈주 (SjyqRHY.u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36:19

>>523
지훈 " 지금은 그 무엇도 끊어낼 필요 없어. "
지훈 " 너의 그 아집을 끊어낼 뿐. "
지훈 " 너를 설득하는 건 그 다음이다. "

>>525 얅...옹...

527 비아주 (I8W46W5EAw)

2021-06-10 (거의 끝나감) 16:39:14

>>526 (에바 선배, 저승에서 말없이 웃으며 지켜보는 중)

528 에릭주 (ct8YqY1hh6)

2021-06-10 (거의 끝나감) 16:39:55

에바 선배. 오랫만에 들어보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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