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8 아주 노린 게 없다곤 못하네요. 영웅들의 전투 자료를 찾아볼 수 있으면 영웅의 씨앗 자극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그러고보니 초안 비아가 미소녀 특성 픽해서 얻은 매력 A가 외모보단 카리스마에 집중된 컨셉의 지휘관 캐릭터였는데, 워리어 자리 채우기로 투입된 캐릭터라서 그 컨셉을 버리고 현재 영웅의 씨앗이 되었는데, 영웅의 씨앗도 그쪽으로 정해져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아니면 캡틴이 그런 쪽으로 맞춰서 정한걸지도? (아마 다이스일 확률이 높지만요) 진화는 어떤 영웅의 씨앗일지 궁금하네요. 지휘... 는 아마 영성 영향 받는 거 아닐까요? 서포터가 습득해야 할 거 같은데? (당황)
>>449 많은 전투경험을 얻을 수 있는 곳 / 부원들 간의 활발한 대련이 이루어지는 곳 / 대련이 아니더라도 가디언들의 실제 전투자료 등을 열람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곳 이었던 것...
리드해달라는 말을 내 입으로 직접 하게 만든 네가 몹시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내가 부끄러운 것보다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싶은 마음이 먼저였다. 그다지도 섧게 흐느끼는 너를 가슴에 품으며 심장이 아려왔던 것은 일종의 죄책감 때문이었을까. 네가 입을 맞춰왔을 때, 고개를 비틀어 네 입꼬리를 끈적하게 핥아올린 것도 나였고, 무자각한 행위에 스스로가 놀라 먼저 입술을 떼어놓은 것도 나였다. 남을 희롱하는 것은 특기지만, 내가 당하는 것은 익숙하지가 않다. 나는, 새어나는 단숨을 참으려 입을 앙다물었으나, 곧장 내 허리를 강하게 끌어안는 너에 의해 부끄러운 소리를 흘리고 말았다. 커다란 곰인형과 낡은 철검은 여전히 내 허벅지 위에 놓여있었고, 네가 나를 끌어당긴 탓에 그것들이 아랫배를 짓눌렀다. 그다지 강하지 않은 압박임에도 숨을 쉬기가 어려웠고, 허리를 감싸는 아찔한 구속감에 오금이 저려왔다. 너는, 사랑에 빠진 얼굴로 나를 유심히 관찰하고 내 뺨을 부드러이 매만졌다. 그런 너를 오롯이 마주 보기가 부끄러웠던 나는, 나무에 매달린 코알라처럼 너를 꼭 끌어안아 내 얼굴을 감출 수밖에 없었다.
"싫어. 안 해줄 거야." "... 맨날 똑같지. 공부하고, 작업하고, 너 생각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던 것이 못마땅해 퉁명스레 대꾸하다가도, 궁금한 듯이 근황을 물어오는 너에게는 금세 목소리가 누그러든다.
공을 받고. 공을 던져주고.. 수 분 이 지났습니다. 한번이라도 놓치면 탈락인 대신 속도는 적당히만 느려도 되는 거였으니까요.
"어유... 어떻게든 해냈네요..." 열 다섯번이나 주고받는 걸 해내는 건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드는 일이었습니다. 경호는 팔팔한 것 같았지만 다림은 이거 하고 나면 흐늘흐늘한 기분을 느끼지 않을까요?
"경호 씨 덕분인걸요." 제대로 받고 던져주는 거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라고 말하면서 다음 관문이 뭔지 확인해보려 합니다.
"오..." 특이식품(전갈 등) 생시식과 함께, 독사들이 악에 받쳐 뒤엉킨 곳 안에 들어가서 독사로 탕을 끓여먹어야 한다니. 이건 누구라도 기겁할 만한 관문인데.. 경호라서 통과완전가능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최측이 양심이 1정도는 있는지 한사람이라도 가능하면 통과네요.
물론 검색을 남용하면 캡틴이 검색을 봉인해 버리지만…… 그 방법이 아니면 우리는 알아낼 방도가 맨땅에 헤딩 뿐인데 진행 템포 자체가 자유롭게 헤딩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고, 조금 헛돈다 싶으면 바로 리젝 먹으니까……
서포터의 역할 자체가 - 적의 정보를 기억해야 하고 (관찰했더니 다림주 까임) - 아군의 현재 상태를 살필 수 있어야 한다 (관찰했더니 다림주 까임) - 필요에 따라선 아군의 대미지를 보조하고 (아군 없음) - 방어를 도울 수도 있어야 하는 (공격도 안함) 것인데…… 각 서포터 유형에 맞춰서 나오는 거라면 주관식에 너무 가깝지 않은가?
아니면 예상 외로 서포터가 허선생한테 버프+명령을 내려서 다른 허선생을 파괴하게 만드는 게 클리어 조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니 애초에 랜서나 워리어 한 명을 데려와서, 랜서로는 뚫을 수 없는 방어나 워리어로는 막을 수 없는 공격을 파훼하는 게 조건인 것 아닐까?
아... 판타지 AU로 제노시안들 보고싶다. 항해 중 인어를 보면 그 항해는 안전히 지낼 수 있고 더 빠르게 다닐 수 있다는 이야기가 떠도는 바다, 그 중 인어를 자주 볼 수 있기로 유명한 어느 해협.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쪽으로 항해하던 배들이 실종되며 배들이 뚝 끊기게 되었는데... 의뢰 기일에 맞추기 위해서 불확실한 위협을 감수하고 배 제노시안 호는 그쪽으로 항로를 정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만난 것은 평범한 인어들보다 더 강하고 불안정한 마력을 가져서 배에 엄청난 행운의 가호를 가져다주지만 그걸 알고 이용하려는 사람이 생기는 순간 끔찍한 사고로 한 명의 생존자도 없이 배를 가라앉혀 버리고 마는 인어 다림이! 그리고 그 배에 있던 수습 선원 정훈이와 인어를 그리기 위해 배를 얻어 탄 떠돌이 소년 화가 화현이와 바다 건너 희귀한 광물을 하루빨리 손에 넣기 위해 배에 탄 의뢰인 왕실 대장장이 서희(춘심)! 이라는 해양에 관련된 지식이 하나도 없는 바다 판타지 망썰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