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16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3 :: 1001

◆c9lNRrMzaQ

2021-06-10 00:14:47 - 2021-06-10 10:35:54

0 ◆c9lNRrMzaQ (97V4DAyb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4:47

한 방울 물길이 모여 바위를 꿰뚫는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410 지훈주 (oCGoz0xRe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09:48

10년정도가 지났으면 고전이라 생각함다!

411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2:09:49

2009년이.....고전이라니....😱 (충격!)

412 하루주 (TT/27brAGQ)

2021-06-10 (거의 끝나감) 02:09:52

" ... 지금의 제 사랑은 분명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

하루는 자신의 몸을 일으켜세워주곤 정좌를 하고 앉은 유야의 말을 듣고 있다가 천천히 입을 연다.
그의 말이 단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는 듯 순순히 고개를 꾸덕인다.

" 지금의 전 제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 사랑하는 이에게 잘못된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에게 확신이 없기에 그 사람이 불안하고, 걱정이 되어서 집착하지 않을 수 없고, 매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하지만 저 또한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걸 최근에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진정 바라던 것이 무엇인지, 주변의 조언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하루는 진지한 얼굴을 한 체 금빛 눈동자를 빛내며 말합니다.
절대로 이것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듯, 망설임이라곤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 질풍같은 늑대와 견줄만한 그 아이와 나란히 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겁니다. 그 아이와 나란히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 아이와 함께 한걸음씩 같은 방향을 보며 나아가는 것. 그것이 제가 진정 하고 싶었던 사랑입니다. "
" 여태껏 그 아이를 잘못된 방식으로 사랑해왔기에, 그것을 바로잡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자 이렇게 배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
" 부디 제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하루는 유야와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얼마나 열정적으로 말하는지, 땀방울이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 대화

413 성현주 (NApluRYtv2)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0:24

새벽 2시고 약 4시간 진행 중이신데 체력 괜찮ㅡ신가

>>407
거짓말!
아이언맨이 2008년에 나왔는데

414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0:28

https://www.youtube.com/watch?v=6TVgGhURh5Y

이 노래도 꽤 좋아

415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0:44

>>413 아이언맨 1은 고전입니다 선생님....!!!

416 성현주 (NApluRYtv2)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0:46

아이언맨이 고전영화라고??

417 하루주 (TT/27brAGQ)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0:50

하루의 깨달음은 여러 친구들 - 화현 지훈 진화 - 덕분...

418 지훈주 (oCGoz0xRe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1:04

아이언맨이 2008이었나...??
벌써..???

(하루카사 응원..)

419 지훈주 (oCGoz0xRe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1:33

>>417 하루카사 응원하구 있어요(뽀다담)

420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1:40

영상매체로 알아보는 레스주들 세대.........jyp

421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2:00

화현이 작품으로 다시 캡틴이 원기옥 쓰고 계시는거 같은데

422 화현주 (Cd.vp6.8A.)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2:20

헤헷...... 미안합니다... 캡틴....

423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2:25

>>402 커뮤도 좋긴 한데 제가 하나 파고들면 거기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커뮤 시작하면 계속 붙잡고있을것같아요 ㅋㅋㅋㅋㅋ
>>405 ㅠㅠ 말씀 감사해요! 다음이 있으니까 괜찮고 진행 구경하는것도 재밌음!!
>>406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으니까 조금 더 관찰해볼까 해서요! 그린코스트니까.. 사실 바로 돌려줄까 그냥 둘까 선택하기 어려워서 찬찬히 생각하고 있었기도 해요

424 ◆c9lNRrMzaQ (97V4DAyb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2:28

>>329
그립니다!

▶ 가을의 사랑 ◀
[ 가을이란 계절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다. 헤어짐, 외로움, 끝, 방랑과 같은 부정적 의미 역시 녹아있지만 화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가을이 가진 '완숙함'의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있다는 것은, 두 사람 다 서로를 신뢰하고, 믿고 있다는 감정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활용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화가가 의도적으로 한 사람의 색을 밝게, 한 사람의 색을 어둡게 표현한 것은. 어두운 쪽이 밝은 쪽을 향해 집착하고 있음을 표현하려 한 것은 아닌지.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
▶ 숙련 아이템
▶ 만연한 사랑과 이야기 - 미미한 확률로 인연 퀘스트의 난이도를 소폭 감소하여 조정한다.
▶ 가을, 연인 - 미술품을 관람하는 경우 낮은 확률로 '가을의 축복' 버프를 받는다.
▶ 미련과 같은 것들은 나뭇잎에 물들인 채 - 첫 관람에 한정하여 망념을 30 감소시킨다.
▶ 겨울을 향해 가자 - 하루동안 냉기 저항이 증가한다.

>>322
" 모름다. 빵 조각을 줬더니 따라왔지 말임다. "

고로는 진석의 손을 낭낭하게 깨물어버립니다. 하하. 이 축생 녀석. 이빨이 날카롭구나. 괜히 사자의 친구가 아니야.

" 선배는 잘 다녀오셨슴까? "

노아는 꽤 밝은 표정으로 진석의 팔을 끌어안습니다.
장난치듯, 또 달라붙는 모습입니다.

>>335
아쉽지만 캡틴도 사람입니다.
책 검색이 일시적으로 봉인됩니다. 캡틴도 정보 검색을 쉴 시간을 주세요

425 지훈주 (oCGoz0xRe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2:48

솔직히 지훈주는 외톨이 하면 아웃사이더 외톨이가 먼저 떠오름

426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3:21

아, 앗....책 검색하려고 캡슐도 먹었는데 책 검색이 봉인되었다.........(그저 쉴 새 없는 눈물)

427 하루주 (TT/27brAGQ)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3:45

>>426 캡슐은 미리 쓴 셈 치고 다음 진행에..!

428 성현주 (NApluRYtv2)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4:07

저저 노아 저저 유혹하는거 봐

429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4:08

>>427 다음 진행엔 일상으로 이미 0이 된다구.....

430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4:15

가을의 사랑ㅠㅠ 작품 이름 너모예쁘다... 제작 축하해요!!
그리고 노아 달달하다......

431 지훈주 (oCGoz0xRe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4:50

가을의 사랑 효과가 달달해...

432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5:01

어쨌거나 제작 축하해요 화현주! 요즘 되게 제작 잘하고 있는듯.

433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5:53

>>423 사실 달리 하고 싶은 행동이 없다면 좀 더 관찰해도 나쁘진 않을듯!? 다만 일찍 끝내면 끝낸대로 강윤이 평가가 오를 것도 같긴 하지만....쭌심이는 그러고 보니 동아리는 안들어용?

434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5:58

가을........큭! 머리가!!! 🤦‍♀️🤦‍♀️🤦‍♀️🤦‍♀️🤦‍♀️🤦‍♀️🤦‍♀️

435 화현 (Cd.vp6.8A.)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6:44

어우... 망념이야... 기지개를 쭈욱 켜고 멍하니 자신이 그린 그림을 바라본다.
...정말 사랑이란 뭘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난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다. 부성애와 모성애는 부모님을 통해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타인을 진정으로 믿고 의지하며, 감정을 나누고 평생을 함께하는... 그런 관계... 난 아직도 모르겠어.
사랑이란 감정도 구현할 수 있을까? ... 됐어. 지금의 나는 이해할 수 없는 걸 너무 바라보지 말자. 조금씩, 조금씩 견문을 넓혀 나가면 되는 거야.

#자신이 그린 [가을의 사랑] 을 관람합니다!! 마... 망념 감소!!!!!!!

436 지훈주 (oCGoz0xRe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6:50

"그 계절"

437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7: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바로 자신의 작품의 효과를 이용하는 화현쿤

438 하루주 (TT/27brAGQ)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7:03

화현이 작품 멋져!!!

439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7:07

"그 가을"

440 화현주 (Cd.vp6.8A.)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7:56

킬킬...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그러나, 이제... 제작 활동은 좀 쉬어야 할 듯 합니다...
왜냐면!! 배우고 싶은 기술이 있거든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얼레? 선생님!! 에미리 울어요!

441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7: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곧바로 자기 그림 보는거 넘귀엽고

442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8:16

오오! 무슨 기술인데요?

443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8:28

>>440

444 화현주 (Cd.vp6.8A.)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8:34

관찰시야!
관찰력 계열!!
관찰!!~!!~!! 아무튼 무조건 관찰!!!!!!!!!! 그리고 분석...

445 지훈주 (oCGoz0xRe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8:49

(이제 계획했던 거 다 해버려서 뭐할지 고민하는 지훈주)
선배랑 게임이나 할까....

446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8:59

관찰시야는 나도 얻구 싶당....키워드가 뭘까....

447 지훈주 (oCGoz0xRe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9:16

>>444 맞다 연격이랑 다른 기술들
까먹고 있었다....

448 ◆c9lNRrMzaQ (97V4DAyb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9:17

>>351
문자가 왔습니다.

[ 사흘 후. 학원도 방문 예정. ]
[ 저녁 시간을 비워두도록. ]

오토기. 그러니까.. 아버지에게 온 문자입니다.

>>354
전투연구부로 향합니다.

전투연구부라는 이름답게 입구에서부터 수많은 참고 서류들의 향연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 서류들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학생들이 시뮬레이터를 돌리며 결과값에 대해 유추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왁! "

누군가가 사비아의 등을 가볍게 두드리자 깜짝 놀란 사비아는 등을 돌려 확인해봅니다.

" 사비아 양. 맞지? "

살짝 미소를 지은 채로 사비아를 바라보고 있는 붉은 눈의 은발 소년은, 가볍게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짓습니다.

" 지훈이한테 들었어. 전투연구부에는 무슨 일이야? "

>>384
다른 내용으로 다시 써오십시오.
검색 기능으로 캡틴을 부려먹는 것도 자제가 있어야지 않습니까!!!!!

449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9:19

>>433 동아리는 천천히 생각해보려고요! 진로를 결정하는 느낌이라! 장비제작부를 추천받긴 했지만 일단 야금술이랑 혼자서 제작몇번 해보구 결정해볼래요

450 지훈주 (oCGoz0xRe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9:47

참고로 저 지훈은 이 지훈과 다릅니다(아무말)

451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2:19:53

충격속보) 마망만 오실 줄 알았는데 아부지까지 오심

452 성현주 (NApluRYtv2)

2021-06-10 (거의 끝나감) 02:20:13

사흘=3일입니다

453 지훈주 (oCGoz0xRe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20:15

에미리 진짜 비상...

454 릴리주 (SWNe69MS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2:20:19

책 중독자를 위한 나라는 없었다……

455 화현주 (Cd.vp6.8A.)

2021-06-10 (거의 끝나감) 02:20:29

금일 = 오늘입니다.

456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2:20:35

아니 전 real 마망만 상대하면 될 줄 알았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중!)

457 지훈주 (oCGoz0xRe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20:46

사흘은 4흘 아닌가요
금일은 왜 금요일이 아니죠

458 화현주 (Cd.vp6.8A.)

2021-06-10 (거의 끝나감) 02:20:51

하지만 캡틴도 쉬셔야 하니까요... 책 내용도 직접 작성하시는 거니...

459 서진석 (B8yjKfms4M)

2021-06-10 (거의 끝나감) 02:21:12

"그래? 흠, 사람 손을 꽤 탄 녀석 같기는 한ㄷ..."

아야!

"에이, 이놈의 카짓! 도둑질이 아니면 깨물기라니. 소울 케언으로 보내버리든가 해야지."

깨물해버린 고로를 다시 손에서 살살 떼어내고, 팔을 껴안는 노아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반응하려는데, 그게 또 안된다. 이런!

물론 얘는 그저 장난과 별 사심없는 스킨십이겠지만, 나는 그렇게 받아들이기 힘들단 말이지.

"아니. 또 실패야. 어쩔 수 없지 뭐..."

한숨을 내쉬었다. 그냥 내가 부족한거니까 어쩔 수 없지.

"너는 좀 어땠어? 시험은 잘 쳤고?"

#노아와 대화!

460 은후주 (xLO63oWqA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21:32

>>457 그것은 조상님께 여쭈어봅시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