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13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2 :: 1001

◆c9lNRrMzaQ

2021-06-09 12:56:58 - 2021-06-10 00:15:34

0 ◆c9lNRrMzaQ (SW5iQQsqLI)

2021-06-09 (水) 12:56:58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아아암!!!!!!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849 지훈주 (I/qfaCgP9U)

2021-06-09 (水) 23:25:21

춘바~

850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23:25:33

캡틴이 원기옥 모으고 있는거 같은디?? ㅋㅋㅋ

851 릴리주 (VXW/mfGYkc)

2021-06-09 (水) 23:25:46

춘-바! 귀택! 늦은 저녁을 먹고 오늘은 새벽반으로……!

852 은후주 (RIz31yww8w)

2021-06-09 (水) 23:26:11

엩 릴리주 여태 밖이셨어요??? 맛저하십셔 ㅠ0ㅠ

853 M미리주 (t0hAXsRB3g)

2021-06-09 (水) 23:26:11

854 비아주 (Bx1blKzMgo)

2021-06-09 (水) 23:26:38

855 ◆c9lNRrMzaQ (SW5iQQsqLI)

2021-06-09 (水) 23:26:56

>>694
교무실로 이동합니다.

사비아의 담임 선생님, 이수진은 다음 수업을 준비하는지 여러 자료들을 참고하다가 사비아를 발견하고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듭니다!

>>698 활동 구역이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쪽이라서.

>>713
유우토는 진석의 말을 가만히 듣습니다. 다만, 이해하기 위해 듣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치.. 어디 네놈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한 번 들어나 보자. 는 듯 말하고 있습니다.
진석의 말이 끝났을 즈음. 유우토는 창을 들어올리고, 진석의 팔에 창을 꽂아넣습니다.
꿰뚫린 부위를 통해 피가 울컥거리고, 유우토는 한심하단 눈으로 두 사람을 바라봅니다.

" 하나만 이야기하지. 너희들은 재현형 게이트. 그 중에서도 '사건 개변형' 게이트에 대한 사전적 지식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딱 한 번만 설명하도록 하지. "

유우토가 창을 뽑아내자 에미리는 급히 진석을 치료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유우토가 남긴 상처는 치료가 쉽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마치, 무언가가 방해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유우토는 그런 에미리를 두고 천천히 말을 이어갑니다.

" 정리하자면 그 세가지 이론 모두 틀리진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단, 네놈들이 실수한 것 하나를 알려줄까? 너희들 중 한 명이라도 너희를 납치하려 했던 도적단 놈들의 몸을 뒤지거나 흔적을 알아보려 한 녀석이 있긴 하냐? "

그 때, 두 사람은 뭔가 꺼림칙한 기분을 느낍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에미리는 무언가를 알아차린 듯 표정을 구기고 맙니다.

" 그래. 그 녀석들은 '어디로 끌고 가려고 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우리가 그 사태를 해결한 직후 이 마을로 오게 되었단 것은 그 녀석들에게 단서가 있다는 말도 된다. 그리고 악인. 악인의 죄를 비추는 태양? "

유우토는 에미리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이집트의 저승 신화에 대해 기억하고 있냐? "

에미리는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 심장의 무게를 통해 죄의 무게를 죄고, 그 무게가 깃털보다 무겁다면 지옥으로 간다. 그 부분을 생각해본다면 간단해지지. 죄의 무게를 그림자. 태양을 깃털로 본다면 태양이 상징하는 것은 간단해지지. 원초의 업이란 것. 그게 바로 태양을 상징하는 게 된다. "

유우토는 가볍게 발걸음을 옮기다가 앉기 좋은 돌부리에 앉아 말합니다.

" 내가 왜 너희들을 무시하는지 물었나? 이 간단한 사실들조차 생각을 안 하려고 했단 거야. 내가 왜 처음에 그 녀석들을 다 죽였을지. 아니면 적어도 그 촌장을 바로 죽였는지. 그렇게 했는데도 망념 붕괴가 일어나지 않았는지. 너희들도 하나 추측할 수 있겠지. "

유우토는 진석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애초에 촌장과 그 녀석들은 별로 중요한 녀석들이 아니었다. 이 소리다. 여기 오래 잡혀 있을 이유가 없었단 거야. "

그리고, 가볍게 팔짱을 끼며 한숨을 쉽니다.

" 내 예상이 맞다면 이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얻고 이보다 더 큰 곳으로 나가야겠지. 촌장이 사제를 대신했다면 도시와 같은 곳에선 그보다 더 큰 역할을 맡는 자들도 있겠지. 아니냐? "

.. 원초적인 해결법. 즉, 정공법적 대답을 유우토는 꺼내고 있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불안하니까 포기하자? 내가 너희들 가라면 가주고 오라면 와주는 개새끼로 보이냐? 성질 안 부리고 있으니까 그냥 봉으로 보이나보지? "

웃습니다.

" 하나만 하자 하나만. 나가서 권역쟁탈전에서 볼지. 아니면 최소한 날 납득할 다른 이유를 제대로 대보던지. "

>>723
아쉽게도 검색되는 것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제노시아라 없는 모양이네요

856 청천주 (klQZBktkeg)

2021-06-09 (水) 23:27:20

릴리주 맛저하세요...!

857 비아주 (Bx1blKzMgo)

2021-06-09 (水) 23:27:52

끄악

858 은후주 (RIz31yww8w)

2021-06-09 (水) 23:28:09

캡틴 릴리 청월... 청월...!

859 지훈주 (I/qfaCgP9U)

2021-06-09 (水) 23:28:20

릴리주 맛저하십셔!

히엑....

860 정훈주 (UqcXmMl1KA)

2021-06-09 (水) 23:28:21

캡틴! 릴리는.. 청월..!

861 M미리주 (t0hAXsRB3g)

2021-06-09 (水) 23:28:29

유우토 이** 이럴줄알았다...............이 인성킹**............

862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23:28:49

캡뿌!! 릴리는 청월...!!

863 ◆c9lNRrMzaQ (SW5iQQsqLI)

2021-06-09 (水) 23:29:09

? 왜 릴리 제노시아라고 처리됐지?
잠깐만 다이스좀 체크해볼게

864 진짜돌주 (8P0EFzp0M2)

2021-06-09 (水) 23:29:12

성깔 같아서는 '그래 나가서 붙어 임마' 하고 데플 내고 빠이빠이 했을거 같은데

그러지를 못하니 참...

865 성현주 (dqlDvoCqeQ)

2021-06-09 (水) 23:29:14

유우토 분노하다!

866 청천주 (klQZBktkeg)

2021-06-09 (水) 23:29:37

으아아아악 진석아아아.....
으악..........

867 정훈주 (UqcXmMl1KA)

2021-06-09 (水) 23:30:25

진석이 팔이..

868 경호주 (DSs8HnUoJM)

2021-06-09 (水) 23:30:26

진짜 원기옥이었구만요

869 하루주 (lWM.a7XdIs)

2021-06-09 (水) 23:30:36

왠지 대유우토전이 생길 것 같은..

870 화현주 (Aj5i35ZzSo)

2021-06-09 (水) 23:30:49

진석아... 진석이 팔이 잘 치유되지 않는 것은 아마... 게이트 내의 파장 때문인가... 으흑... 진석아...

871 경호주 (DSs8HnUoJM)

2021-06-09 (水) 23:31:13

으어...너무 졸려서 진행을 하기가...다음 반응거만 보고 자러가야할까요...

872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23:31:54

세가지 이론 모두 틀리진 않았다면서 팔을 꿰뚫어버리는....ㅠㅜ 찐석아...

873 ◆c9lNRrMzaQ (SW5iQQsqLI)

2021-06-09 (水) 23:31:54

>>723
[ 석병팔진으로 알아보는 도술적 의미의 진법 ]
검색됩니다!

874 성현주 (dqlDvoCqeQ)

2021-06-09 (水) 23:32:20

릴리공명

875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23:34:07

릴공명 ㄷㄷ

876 온사비아 - [교무실] (Bx1blKzMgo)

2021-06-09 (水) 23:34:19

>>855
...
...
...반짝
......반짝반짝
지금의 나를 객관적으로 표현하자면
그런 느낌

" 선생님...! 안녕하세요! "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주시는 수진 선생님을 엄청나게 반짝이는 시선으로 쳐다보며 힘찬 느낌으로-하지만 너무 큰 소리가 되어서 선생님들께 폐를 끼치게 되면 안 되니 오히려 살짝 소리죽인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왠지 오랜만... 오랜만이 아니라 처음 보는 것처럼 반가운 느낌이지만 기분탓일거야! 오늘도 학생들을 위해서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거겠지! 그 근데 방해해도 괜찮을까?

" ...혹시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 "

# " 아직 가입한 동아리가 없어서 어떤 동아리에 들어가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러 왔는데요... " 하고 살짝 덜 반짝반짝하게 물어봅니다!!!!!!!!!!!

877 화현주 (Aj5i35ZzSo)

2021-06-09 (水) 23:34:39

이열~~ 릴리~~

878 서진석 (8P0EFzp0M2)

2021-06-09 (水) 23:34:42

"이런 빌어먹을!"

틀린건 인정하겠다만, 뭐 말투가 저따위지?
내가 무슨 '제발 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하고 뭐라 그러기라도 한것마냥.

솔직히 말해서 이러고 갑자기 욕을 먹으니 나로써도 어이가 없을 정도다.

화를 억눌러야 한다. 고통이 몸을 잠식하고 분노가 뇌를 움켜쥔다.
이 감정을 누르지 않으면 모든게 끝장이야.

"그래. 더 진행해야 직성이 풀리시겠다? 해볼려면 해봐."

피투성이가 된 팔을 부여잡은 반대쪽 손을 놓는다.
땅에 떨어진 권총을 주워든다.

"이러고 계속하다 뒈지나, 여기서 뒈지나 거기서 거기야!"

권총을 들어올려, 앞으로 뻗는다.
가진 의념을 전부 불어넣어... 여기서 터뜨리겠다.

#의념기 대재앙 사용.

879 성현주 (dqlDvoCqeQ)

2021-06-09 (水) 23:35:03

진석이 폭발하다

880 비아주 (Bx1blKzMgo)

2021-06-09 (水) 23:35:23

wls석아 안돼!!!!!!!!!!!!! 😱😱😱😱😱😱😱😭😭😭😭😭😭😭😱😱😱😱😱😭😭😭😱😭😱😭😱😭😱😭😭😭😭😭😭😱😱

881 ◆c9lNRrMzaQ (SW5iQQsqLI)

2021-06-09 (水) 23:35:34

>>878
정말로 행동하나요?
이 곳은 게이트 안이며, 어떤 결과가 이루어지더라도 캡틴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정말 의념기 '대재앙'을 사용하나요?

882 비아주 (Bx1blKzMgo)

2021-06-09 (水) 23:35:37

삼촌 듀어주어여ㅛ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883 하루주 (lWM.a7XdIs)

2021-06-09 (水) 23:35:37

게이트가 유우토 레이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4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23:35:59

캡틴의 경고문이 떴다

885 경호주 (DSs8HnUoJM)

2021-06-09 (水) 23:36:00

이게 바로 캡틴의 경고인가..

886 지훈주 (I/qfaCgP9U)

2021-06-09 (水) 23:36:02

잠깐 진석아?!?!?!?!?!?

887 진짜돌주 (8P0EFzp0M2)

2021-06-09 (水) 23:36:04

사용합니다.
더이상 못해먹겠습니다.

888 에미리주 (t0hAXsRB3g)

2021-06-09 (水) 23:36:14

진돌주 타임......아직.....제 레스가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889 은후주 (RIz31yww8w)

2021-06-09 (水) 23:36:18

아니 진석주...

890 청천주 (klQZBktkeg)

2021-06-09 (水) 23:36:32

반짝반짝 비아 귀엽다!
라고 쓰려고 봤더니

헐.............

891 에미리주 (t0hAXsRB3g)

2021-06-09 (水) 23:36:41

제발타임 제레스 아직잇음 오라버니 설득해야함

892 ◆c9lNRrMzaQ (SW5iQQsqLI)

2021-06-09 (水) 23:36:43

>>887
이 이상 경고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진행합니까?
진행을 바라신다면 # 동의합니다. 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893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23:36:59

일단 에미리가 수습할 기회를 주시는건 어떨까오...?

894 진짜돌주 (8P0EFzp0M2)

2021-06-09 (水) 23:37:17

과몰입이니 뭐니 말씀이 나올거 같기도 한데
솔직히 여태까지 뭐 제대로 제가 해낸게 없는 계속된 실패에, npc 자체가 혐성인건 알겠지만 이렇게까지 취급이 박한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95 경호주 (DSs8HnUoJM)

2021-06-09 (水) 23:37:37

진석이 큰일을 당하는 걸 원치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에미리를 위해서 잠깐 유예를 주실 수 없을까요?

896 다림주 (Gv3NU1BJTA)

2021-06-09 (水) 23:37:57

(순간적으로 에? 하는 다림주)(이게 머선 일이고..)

897 비아주 (Bx1blKzMgo)

2021-06-09 (水) 23:38:22

아아아아...

898 에미리주 (t0hAXsRB3g)

2021-06-09 (水) 23:38:28

진돌주 많이 기분 상하신 것 이해합니다 저도 머리가 띵하고......일단 둘 중재하는 레스 올라갈테니까 잠시만 좀......

899 경호주 (DSs8HnUoJM)

2021-06-09 (水) 23:38:58

확실히 취급이 박하게 당하면 분노할만 합니다. 허나 죽으면 그 평가를 반전시킬 기회조차 아예 잃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떤 결과이든.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