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11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1 :: 1001

◆c9lNRrMzaQ

2021-06-08 22:14:39 - 2021-06-09 16:39:59

0 ◆c9lNRrMzaQ (rMmi0G/qcQ)

2021-06-08 (FIRE!) 22:14:39

케이크 잘 먹었습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920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15:17:38

난 알바하러 갈건데(?)

921 시현주 (ldE3qDeVN2)

2021-06-09 (水) 15:17:52

구경모드

922 다림주(태우는 쓰레기) (Gv3NU1BJTA)

2021-06-09 (水) 15:18:08

그렇다. 카페 상황이 나은가..

그럼 순서는 다이스로? 상황은 멀로 하실래여(카페라도 다 다른 상황이므로)

923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15:19:23

순서는 높은 순부터 하지 뭐. .dice 1 100. = 41

924 에릭주(금주2일차) (R8Jl/SAFew)

2021-06-09 (水) 15:19:41

>>920 아ㅋㅋㅋ 합격시켜준적 없다고오ㅋㅋㅋㅋ
(맥스 : 내가 붙였다. 너구리랑 같이

925 에릭주(금주2일차) (R8Jl/SAFew)

2021-06-09 (水) 15:19:57

.dice 1 100. = 85

926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15:21:05

에리꾸가 아마 첫번째일 것 같군

927 다림주(태우는 쓰레기) (Gv3NU1BJTA)

2021-06-09 (水) 15:21:39

.dice 1 100. = 48

928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15:21:50

에릭 - 다림 - 진화
이 순서대로!

929 다림주(태우는 쓰레기) (Gv3NU1BJTA)

2021-06-09 (水) 15:22:20

좋아좋아. 에릭..

930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15:23:10

그리고 답레 기다리는 동안 흐물흐물 녹은 지훈주를 굴린다. 지하 지하.

931 에릭 - 선레 (R8Jl/SAFew)

2021-06-09 (水) 15:24:46

" ...어때? "

한적한 카페의 오후 휴식시간
나는 춘덕이와 맥스에게 기타연주를 들려주었다.
무려 너구리 춘배에게 배운 내 연주는 당연..

" 어때는 개뿔이다구리 "
" 형편없군 "

생각해보면 너구리와 깡통이 몰 알까.
당연한거다 음음..
....

한적한 카페의 오후 휴식시간
나는 춘덕이와 맥스에게 기타를 휘둘러주었다.

" 거기서!!!! "

안그래도 최근 지쳤는데 잘됐다

932 다림-에릭, 진화 (Gv3NU1BJTA)

2021-06-09 (水) 15:29:35

"춘덕 씨도 좋아하시려나요"
늦지는 않았지만, 다림은 들고 있는 상자를 안전하게 들고는 조금 걸음을 바삐하며 카페로 향합니다.
그런데
문을 열자 보인 게 춘덕이와 맥스에게 기타를 휘두르려 하는 에릭을 보고는 에릭 씨를 빤히 쳐다보려 합니다.

"에릭 씨? 춘덕 씨 없으면 장사 어떻게 하시게요."
"그리고.. 얘가 맥스인가요?"
진지한 물음입니다. 에릭 씨가 춘덕 씨 만큼의 요리실력이 있으면 모를까.. 라는 생각입니까?

"요즘 에릭 씨와 관해서 이런저런 게 들리긴 하니까요."
그리고 요즘 가장 잘나가는 카페 디저트도 들고 왔어요. 연구를 위해서는 먹어보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라고 답하며 들어올린 것은 사과를 이용한 디저트입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사과파이나, 사과조림을 듬뿍 넣은 케이크나..

"그럼 저는 잠깐.. 갈아입고 올게요."
모자와 치마 쪽으로 갈아입으려고 탈의실 쪽으로 쏙 들어갑니다.

933 진화 - 카페 (VrrCL2lJC2)

2021-06-09 (水) 15:39:22

"하아."

나는 한숨을 내쉬면서도 카페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사실 요 근래 울적한 일이 있기는 했다만.
심정과는 별개로 지갑은 냉정한 것이다. 갑옷을 구매하느라 여유있던 저금을 다 털어버렸다.
용돈을 벌기 위해선 역시 아르바이트를 해야되고, 아르바이트라고 하면 지금 당장으론 그 곳 밖에 없는 것이다.
가서 본의아니게 깽판을 친 셈이 되었으니 솔직히 날 어떻게 볼진 모르겠지만.....
아냐, 울적한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자. 어차피 마주해야되는 사람이라면, 좀 뻔뻔해질 수 밖에 없다.
나는 카페 앞에서 심호흡을 하곤, 문을 덜컥 열면서 밀고 들어갔다.

"아르바이트 하러 왔습니다! 점장!"

웃는 얼굴엔 침 못뱉는다고 했었지. 활짝 웃으며 들어간 나는, 점장이 기타를 너구리와 로봇에게 휘두르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엣, 되게 못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무기였나요?"

검사인 줄 알았는데, 둔기도 다룰 줄 알았나보다. 생각보다 능력있는 사람인걸.
마치 악기처럼 교묘하게 위장하는 솜씨도 제법이다.

934 비아주(어둠의자식@위로금지) (UNmYO4O7Rg)

2021-06-09 (水) 15:42:41

위장(아님)

935 하루주(이틀주) (zuDlBsw.1Y)

2021-06-09 (水) 15:43:46

위장!

936 다림주(태우는 쓰레기) (Gv3NU1BJTA)

2021-06-09 (水) 15:44:48

그 기타는 참된 위장이었다..(아무말)

937 비아주(어둠의자식@나는 짱) (npXrz139i6)

2021-06-09 (水) 15:45:16

예문: 경호의 위장으로 기타가 들어간다.

938 지훈주(능이버섯) (YRImly4ZBc)

2021-06-09 (水) 15:46:26

혼란하다 혼란해

939 에릭 - 다림.진화 (R8Jl/SAFew)

2021-06-09 (水) 15:47:48

춘덕이와 맥스가 요리조리 피하자, 둔기술을 찍은 적이 없는 나는 금방 지쳐버렸다.
후우, 두고보자 이 축생깡통듀오.
그저 이를 갈며 그들을 노려보던 찰나 다림이가 들어왔다.

" 춘덕이..보단 요리못하지. "

현실적인 팩트폭행.
만약 다림이가 하나미치야와 인연이 있었더라면 에릭은 사상은 커녕 기숙사 외출금지도 받았을 것이다. 다부진 다림이는 그렇게 디저트까지 챙겨오며 탈의실로 향했고.
나는 맥스,춘덕과 함께 사과 디저트를 바라보았다.

" 사과 철인가.. "
" 사과는 몸에 좋다구리! 킹구리님도 좋아하신다구리. "
" 다림양에게 내 소개는 왜 안한거지? 옹졸하군 점장은 "

그냥 카사에게 보낼걸이라 중얼거리며 커피라도 타러 가려던 나는 저번의 알바 면접생의 방문에 표정을 굳혔다.

" 하루의 부하.. 여긴 무슨.. 설마 알바하러 온거야? "

감탄했다. 손절친 친구에게 의뢰가자고 하는 나만큼 뻔뻔한 놈도 있었군.
대단하다.

" 심지어 오자마자 보스의 악기 실력을 비난하다니 해고시킨다 너. ..아니 애초에 합격도 아냐?! "

940 하루주(이틀주) (zuDlBsw.1Y)

2021-06-09 (水) 15:49:59

팩트 : 하루는 중2병이 아니라서 부하를 둔 적이 없다!

941 다림-에릭, 진화 (Gv3NU1BJTA)

2021-06-09 (水) 15:53:48

"한정판 사과디저트니까요."
사느라고 줄 좀 섰다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제 뒤에서부터는 못 샀겠지만요. 라면서 나눠먹어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러니까요. 그러니 점장 대리님. 춘덕이를 너무 괴롭히지 마세요."
"춘덕 씨도 요리레벨을 마구마구 올려서 킹구리님께 떳떳히 보여주는 거고요"
귀엽기도 하고.. 요리도 잘하니까요. 라면서 갈아입고 나왔을 때 진화가 보이자 고개를 갸웃합니다. 알바하러 오신 건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그러다가 하루의 부하나 오자마자 악기실력을 비난이라는 말을 하지만 해고라는 말에

"요즘 함부로 해고하면 학원도노동청에서 부당해고로 잡혀가요. 에릭 씨."
미리 예고하고, 정당한 사유를 적어내는 게 좋지 않을까요? 라면서 어깨에 손을 얹으려 합니다. 다림이랑 에릭이랑 신체. 비슷하므로 압박 조금은 가능할지도?

"진화 씨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런 해고니 합격도 아니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나요?"
진화에게도 고개를 돌려 빤히 바라보면서 물어봅니다. 죽은눈에 동공이 작은 편에 순백색이라서 쳐다보는 시선이 매우 위력적일지도 모른다(?)

942 비아주(어둠의자식@어린애가 아니야. 어른을 3년도 남겨두지 않은 번데기일 뿐) (npXrz139i6)

2021-06-09 (水) 15:55:32

힝... 수학 싫어...

943 춘심-진화 (jETueiNlcA)

2021-06-09 (水) 15:58:03

"?"

네 숨이 섧다. 나는, 이렇게 말로 해줘야지만 네 속마음을 안다. 아직 우리는 서로의 눈빛만 보아도 모든 걸 알 수 있는 정도는 아니잖아. 네게는, 내가 실망감을 내비친 것이 몹시도 충격이었나 보다. 서로에 대해 잘 모르니 서로를 실망시킬 때도 있는 게 당연한데. 내가 지금, 눈이 풀려 사랑에 빠진 얼굴을 할 수 있었다면, 네게서 입술을 떼어놓은 것을 몹시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을 수 있었다면, 너를 울리지 않을 수 있었을까. 이건, 마땅한 표정을 지어주지 못하는 내 잘못이 크다. 지금도 그저 담담한 눈으로 너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니까.

나는, 두 손으로 너의 뺨을 부드러이 감싸고, 엄지 끝으로 눈물이 흐른 자리를 지긋이 밀어 올렸다. 느리게 얼굴을 가까이해 네 눈가에 가벼이 입을 맞추었고, 다시 고개를 들고 허리를 꼿꼿이 펴, 네 머리를 내 품 안에 깊이 끌어안았다. 그리고 말없이 네 뒷머리를 쓸어주었다. 네가 흘리는 눈물과 함께, 네가 느끼는 설움이 얇은 블라우스에 축축하게 젖어들었다. 가슴이 뜨겁고 끈적끈적했다.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실컷 울어도 돼."

내 마음을 들어보렴. 나는 여전히 너를 좋아해.

944 춘심주 (jETueiNlcA)

2021-06-09 (水) 15:58:47

와웅 3인일상(팝콘)

945 하루주(이틀주) (foWSwQ1KsI)

2021-06-09 (水) 15:59:17

춘하춘하

946 춘심주 (jETueiNlcA)

2021-06-09 (水) 15:59:58

리하리하~

947 다림주 (Gv3NU1BJTA)

2021-06-09 (水) 16:00:11

춘심주 어서와요~

일상.. 도키도키...

948 청천주 (klQZBktkeg)

2021-06-09 (水) 16:01:23

situplay>1596248556>425
(흐-뭇)

재갱신!
모하모하입니당!!

949 다림주 (Gv3NU1BJTA)

2021-06-09 (水) 16:02:17

청천주 어서오세요~

병원은 잘 다녀오셨나여..?

950 지훈주(능이버섯) (aLeVQ8d.3g)

2021-06-09 (水) 16:02:24

모하~ 어서오세요~

951 하루주(이틀주) (O/vWwu9LFE)

2021-06-09 (水) 16:03:23

청하지하

리하!

952 춘심주(해파리냉채) (jETueiNlcA)

2021-06-09 (水) 16:03:47

다하 청하 지하 리하리하~
100코인 축하해요 청천주!!

953 진화 - 카페 (VrrCL2lJC2)

2021-06-09 (水) 16:03:57

"하루의 부하라니...어쨌건, 지난번에도 알바하러 왔다고 했잖아요. 의심병은 좋지 않아요?"

그렇다. 충격적인 사실. 연인과의 불미스러운 경험으로 심정이 복잡한 나는, 이미 신경써야 할 것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반바퀴 돌아 대담해진 것이다. 평소라면 어깨를 움츠릴만한 상황에도 나는 오히려 허리춤에 두 손을 얹고는 당당하게 대꾸했다. 거기에 눈 앞의 점장이 보면 볼 수록, 뭐라고 할까. 나의 글러먹은 인간을 감지하는 센서에 반응하는 느낌이다. 가디언넷에서도 그런 느낌을 줘서 친근하게 여기는 사람 있는데.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오랫만에 게시물이라도 올려볼까.

"악기라고 주장하실거면, 일단 불쌍한 너구리에게 휘두르지 마셨어야죠. 본인이 둔기처럼 쓰시곤...."

애초에 합격도 아니라는 부분은 자연스럽게 흘리곤, 마침 타이밍 좋게 온 다림씨에게 웃으면서 인사를 건넸다. 알바하러 왔냐고 묻기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네. 라고 대답했다. 진실이니까 찔릴게 없다. 그리곤 무슨일이 있었길래 해고니 합격도 아니니란 말이 나오냐, 라. 무표정하게 추궁하듯 물어보는 그녀의 표정은 본래라면 '히에에엑...!!' 을 외치며 오들오들 떨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위력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미안. 최근 더 무서운걸 보고 오는 길이다. 따라서 나는 옆머리를 가볍게 손가락으로 빙빙 감다가, 사실만을 전했다.

"별 일은 아니고, 저한테 여성 점원복을 권유하시다가 의념기를 쓰시더라구요. 좀....아팠어요."

사실만을 전했다.

"그렇게 험난한 면접을 거쳤는데, 설마 해고하시진 않으시겠죠, 점장님.....저 뭐든 할테니 고용해주세요...."

방금 그녀의 눈동자에서 얼마전의 무엇인가가 연상 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눈물이 흘러나왔다. 결국 두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닦으며, 히끅거리면서도 나는 얘기하는 것이다...

954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16:06:09

TMI ) 유진화씨는 현재 맛이 가있다.

955 청천주 (klQZBktkeg)

2021-06-09 (水) 16:06:50

>>942 (수학 싫어 222)
(현역 때 수학 6등급....)

956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16:07:03

여튼 청하 비하~~~

957 지훈주(능이버섯) (aLeVQ8d.3g)

2021-06-09 (水) 16:08:20

수학 시러
난 왜 이과를 왔나

958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16:08:48

지하수~~~ 나도 그 소리 많이 했어. 이과(수학 못함 / 국어 잘함) 이었기 때문에.....

959 춘심주(해파리냉채) (jETueiNlcA)

2021-06-09 (水) 16:09:26

(3년동안 수리 가형 공부해놓고 수능때 나형 침)

960 에릭 - 다림.진화 (R8Jl/SAFew)

2021-06-09 (水) 16:10:20

이 순간. 춘덕이는 다림이 편에 서는 것이 옳다고 느꼈다. 아무리 점장이라지만 매니저가 장부조작하는 것도 모르고, 농땡이만 피우니 차라리 진정한 권력자에게 붙는게 옳을지도 모른다.
춘덕이는 다림이의 팔에 달라붙었다.

" 맞다 구리 "
" ... "

맥스는 고민중이었다.

" 어이 직원들 뭐야 쿠테타냐? 너희 월급은 내가 아파?! 아파! 진짜 아파! "

호들갑이 아니다. 다림의 행운이 하필 이전 카사와의 전투에서 아직 미묘하게 아픈 흉터를 눌렀고 그런 압박에 에릭은 몸서리 치며 버둥거렸다.

" 후우.. 아무튼 그래. 의념기. 카페에서 나가기 싫다고 진상 피운건 너 잖아! 거기다 우린 페이도 제대로 안준다고. 열정으로 때우는 업장이다. "

그 외에 점장 대리가 매일 농땡이 피운다 같은 단점들이 있다.

" 울어도 안돼?! 가디언넷에 올려도 안통한다?! ..하아. 우선.. 다림이가 사온 디저트라도 먹을까.. "

이런건 오래두면 맛이 떨어지니까..

961 청천주 (klQZBktkeg)

2021-06-09 (水) 16:10:47

>>949 네엥! 덕분에요!
치료 받고 약 먹고 쉬니까 조금 낫네요...

>>952 세어보니 100코인 한참 전에 찍었는데 모르고 있었지 뭐에요!
이 영광을 성현주와 비아주와 시현주에게 돌립니다 깔깔!

(팝그작

962 다림주 (Gv3NU1BJTA)

2021-06-09 (水) 16:10:52

다들 리하리하~

963 하루주(이틀주) (lWM.a7XdIs)

2021-06-09 (水) 16:10:54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추억)

964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16:11:51

벡터에서부터 무언가 잘못된걸 느꼈었어....

청천주 100코인 축하해! 몸 관리는 조심하고.....코인은 어디다 쓸거야? 궁금하네

965 청천주 (klQZBktkeg)

2021-06-09 (水) 16:13:57

모두 어서오세요!

수학시러 물리시러 한자시러~~ (마지막의 이유로 이과택함)

>>958 (현역 때 국어 가형 1등급)
(공감의 하이파이브)

966 진화주 (VrrCL2lJC2)

2021-06-09 (水) 16:14:25

>>965 (하이파이브) 이제 죽을 때 까지 손 안씻을래(결심)

967 지훈주(능이버섯) (aLeVQ8d.3g)

2021-06-09 (水) 16:16:24

(동지들이 많아서 그래도 안도하는 지훈주)

968 청천주 (klQZBktkeg)

2021-06-09 (水) 16:17:13

트루하!!

>>964 오늘은 쉴 겁니다...(끄덕
역시 최우선은 장비겠지요!! 기본무기 탈출하고 남으면 방어구도 알아볼까 싶어요.
왠지 소드케인은 같은 등급이어도 그냥 검보다 비쌀 것 같은 예감...

969 춘심주(해파리냉채) (jETueiNlcA)

2021-06-09 (水) 16:17:46

나도 이과주제에 언어만 1등급이었음 ㅋㅋㅎ...

970 다림-에릭, 진화 (Gv3NU1BJTA)

2021-06-09 (水) 16:18:09

알바생을 구하는 것은 확실한 거지만.. 진화가 훌쩍거리는 걸 보며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잠깐 이마를 짚었습니다.

"여성 점원복을 권유하셨다고요?"
다림은 에릭을 빤히 쳐다봅니다. 어딜 봐서 여성이라는 건가요? 같은 갸웃거림을 에릭에게 향합니다. 좀 아팠다는 것에 세상에. 라는 말을 합니다. 에릭이 아프다구! 라고 하면 아. 하면서 손을 뗍니다.

"아프라고 누른 건 아니긴 했는데.."
어디 아프신 건가요? 상처가 있었다면 그런 곳은 조심하셔야죠. 라면서 적당히 눌러보고 반응이 있는 곳 말고 다른 곳을 누르려 합니다. 아프라고 누른 거 아니었는걸.

"그러죠. 우리 사과 디저트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눠 볼까요?"
꾹꾹 눌러담은 목소리로 말하는 다림은 춘덕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진화 씨도 앉아서 같이 먹어요. 라고 화사하게 웃습니까?

"안 드신다면 연구의지가 없는 게 아닐까요?"
후후 웃으면서 남정네 두 명을 꾹꾹 눌러 카페 좌석에 앉히려 시도하는 다림입니다. 의념 없이는 무리지만.

당연하지만. 사과케이크와 사과파이는 미미!일 거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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