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09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0 :: 1001

◆c9lNRrMzaQ

2021-06-08 14:41:18 - 2021-06-08 22:18:49

0 ◆c9lNRrMzaQ (ziRlTCaTQ.)

2021-06-08 (FIRE!) 14:41:18

9시?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818 하루주 (wvmmG3z/QA)

2021-06-08 (FIRE!) 21:25:07

청 하!!

819 경호주 (BezMmZOKrE)

2021-06-08 (FIRE!) 21:25:17

어서오세요!

820 청천주 (mF287ee8Aw)

2021-06-08 (FIRE!) 21:25:19

지-하~

821 지훈주 (AXlkdV/STA)

2021-06-08 (FIRE!) 21:25:32

모하모하모하~

에릭 축하드려요!

822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25:35

청하 청하~~ 청천주 나 장비 샀음!

823 ◆c9lNRrMzaQ (rMmi0G/qcQ)

2021-06-08 (FIRE!) 21:25:43

>>680
항구로 이동합니다.

>>683
2000GP짜리 초콜릿을 사려면 식당가로 가는 게 좋아보입니다..

>>684
전화를 걸어봅니다!

연결음이 가지만, 연락이 가진 않습니다. '이서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친구네요.

824 경호주 (BezMmZOKrE)

2021-06-08 (FIRE!) 21:25:54

일검류 전수 축하해요 에릭주!

825 릴리 샤르티에 (Irjm9HN/mw)

2021-06-08 (FIRE!) 21:25:58

한의학인가……. 릴리는 수화기를 든 채로 생각에 빠진다. 아니, 기억의 궁전에 방문해 머릿속의 정보들을 되짚고 있다. 높은 문을 지나 거대한 회랑으로 들어서서, 위로 뻗어 있는 계단을 오른다. 심심풀이로 읽었던 책들. 중국의 고대사. 설화와 역사의 경계에 놓여 있는 기록들.

 서불. 다른 이름은…… 『서복』.

 불사약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간이 사기꾼 후보라는 점은 유감스럽지만, 릴리도 그 인물에 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진시황에게 바칠 불로초를 찾아 해동의 삼신산으로 떠났고…… 제주도나 일본의 사가에 당도했다는 전설.

 “…… 고마워. 암기비급(쉬끄릿 스낄 업 메멀리제션)은 곧 있다가 메신저로 보내 줄게.”

 영감이 번개처럼 뇌간에 흘러내린다. 어째서지. 어째서 지금까지 동양의 불사약을 찾아볼 생각을 하지 못했던 거지. 그 이유라면 당연히 이룩하고자 하는 목표가 각각 황금과 신선으로 다르고, 릴리가 조상님에게 물려받은 책은 황금을 만드는 기술에 대해서만 논하고 있었다는 것이지만…….

 어쩌면 도술과 연금술이 서로 맞물리는 열쇠의 두 조각처럼 진리의 자물쇠를 풀어헤칠 수 있는 한 쌍인지도 모른다. 그 아이디어에 도달하자, 기존의 연금술 연구에서 막혀 있었던 길들이 마치 가려워 긁지 않고는 못 배길 듯한 뼈마디처럼 진동하기 시작했다.

 달력을 보니 시험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나 그 때까지는 교무실에 들어갈 수 없고, 보건부의 입부 수속을 밟지도 못한다. 영감이 샘솟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때, 릴리가 향하는 곳은 오직 한 곳뿐이다. 릴리는 곧장 필기구를 챙기고 기숙사의 문을 박차고 나선다.


# 도서관으로 향한다.

826 릴리주 (Irjm9HN/mw)

2021-06-08 (FIRE!) 21:26:36

오는 참치들 모하모하!! 오늘은 파워업하는 캐릭터들이 많네!

827 ◆c9lNRrMzaQ (rMmi0G/qcQ)

2021-06-08 (FIRE!) 21:26:53

>>685
수련합니다!

숙련도가 증가하였습니다!

>>688
공부합니다

단 5!

>>690
수련합니다!

무기술 - 활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828 온사비아 - [기숙사] (bcn6ZsCpVA)

2021-06-08 (FIRE!) 21:27:03

# 캡틴 저 기숙사로 갈거에요!!! 항구로 보내지 말아주세요!!!!!!

829 경호주 (BezMmZOKrE)

2021-06-08 (FIRE!) 21:27:04

음, 전화를 받을 수 없는걸려나요? 일부러 안 받는거든 아니든 당장은 할 수 없다는 건가 아쉽

830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28:10

일부러 안받는건 아마 아니지 싶은데, 문자라도 남겨보는건?

831 화현 (FxU1xJ67Ys)

2021-06-08 (FIRE!) 21:28:20

"히잉..."

상점가에선... 찾을 수 없었다... 생각해보니, 초콜릿은 식품이지... 식품위생법상 식품은 식당... 어쩌구 저쩌구..

#후에에엥! 식당가! 식당가로 갑니다!!

832 시현주 (Ci6eEFbsT6)

2021-06-08 (FIRE!) 21:32:02

에릭주 축하드려용!!!!!
그리고 오신분들 어서어서오시라~~!!!!

833 최경호 (BezMmZOKrE)

2021-06-08 (FIRE!) 21:32:40

연결음이 나긴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거보면 무슨 일이 생긴건가?

확실히 아직 시험기간인 이상 너무 섣부르게 판단한 감도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자신만의 휴식 방법도 있을거고. 식사에 초대하는 건 다음에 하도록 할까.

[서혜 씨, 시험 공부하느라 바쁜 와중, 아니면 끝난 후에 휴식을 방해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언제 한번 같이 밥이라도 먹죠.]

[밥에 나가서 먹는 것도 좋지만 이번에는 제가 감자 샐러드라도 요리해드릴게요. 아니면 따로 먹고 싶은게 있다면 문자나 전화주세요.]

[그럼 열심히 공부하거나 푹 쉬세요!]

#전화를 계속 안 받는다면 문자라도 보내둡니다.

834 하루주 (lHOOb.l8jc)

2021-06-08 (FIRE!) 21:32:43

" .... 예배당에 가서 기도를 올리면서 머리 좀 정리할까. "

수련을 마친 하루는 예배당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 예배당으로!

835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33:28

이름 보면 여자애 같은데 과감한 식사권유!? ㄷㄷㄷ

836 비아주 (bcn6ZsCpVA)

2021-06-08 (FIRE!) 21:33:47

에릭주 청지일검류 습득 축하드려요.

그리고 위키에 기재 완료.

837 유시현 (Ci6eEFbsT6)

2021-06-08 (FIRE!) 21:34:05

공부!!!!거의 다했다!!!!!!
꺄아아악을 외치고싶지만 참고! 펜을 다시 잡습니다!

#마지막까지 불태우자!!!!!! 망념 5사용해서 마저 시험공부!!!

838 경호주 (BezMmZOKrE)

2021-06-08 (FIRE!) 21:34:26

아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욬ㅋㅋㅋㅋㅋㅋ

839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34:33

후, 이번턴 까지만 어떻게 어떻게 처리 됐음 좋겠당....망념 90을 써둬야 또 줄이고 다음 진행에 또 쓰고 딱 좋은데!

840 신 은후 (rkQa0fFjyM)

2021-06-08 (FIRE!) 21:34:43

여기서 잠깐! 은후가 뜬금없이 항구에 온 이유는 은후주가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메타발언)

여주에는 바다는 없지만, 강은 있다.
꽤 너비가 큰 남한강은 언제나 변함없이 여주 가운데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었고, 가디언 아카데미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소년은 강변에서 거대한 물의 흐름을 바라보면서 멍하니 명상에 잠겨있곤 하였다.
요컨대, 그로서는 잠깐 생각을 정리하면서 쉬는 것에는 항구만큼 좋은 곳이 없다는 이야기였다.
...물론, 강이 아니라 바다인 것은 조금 아쉽지만.

#바다 보면서 휴식합니다

841 에릭주(금주2일차) (OZi73B3Fl.)

2021-06-08 (FIRE!) 21:34:46

와! 해냈다!!!!! 너무 기뻐 !!!
캡틴 고마워요!!!!

842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34:59

>>840 ㅋㅋㅋㅋㅋㅋ 나 내심 (어라 왜 항구로?!) 라고 생각했는데 그랬군요 ㅋㅋㅋ

843 경호주 (BezMmZOKrE)

2021-06-08 (FIRE!) 21:35:06

다시 보니까 로맨스 소설에서 왠지 썸타는 여자 사람 친구한테 식사권유하는 장면 같기도 하고 ㄷㄷ

844 진짜돌주 (C9JFCPc6o6)

2021-06-08 (FIRE!) 21:35:40

'바다'를 좋아한다라... 메모...

845 화현주 (FxU1xJ67Ys)

2021-06-08 (FIRE!) 21:35:50

에릭주 오메데토~~~

846 에릭 하르트만 (OZi73B3Fl.)

2021-06-08 (FIRE!) 21:36:12

청지일검류를 획득하고, 나는 맥스와 함께 멍하니 방에서 망념을 줄이고 있었다.

" .... 맥스, 그러고보니 홀로그램 아바타를 안정했지? 너는 뭐가 좋냐 "

# 맥스와 놀아요

847 청천주 (mF287ee8Aw)

2021-06-08 (FIRE!) 21:36:13

>>822 (박수!!

>>829-830 간혹 이런 경우가 있어요. (끄덕

모두 시험공부 파이팅입니다!!

848 비아주 (bcn6ZsCpVA)

2021-06-08 (FIRE!) 21:36:48

전 기숙사로 가려고 했는데 항구로 이동되고 말았어요...

849 경호주 (BezMmZOKrE)

2021-06-08 (FIRE!) 21:36:51

시험공부 잘해봅시다!

850 은후주 (rkQa0fFjyM)

2021-06-08 (FIRE!) 21:37:00

>>841 축하드립니다! ...아니 근데 벌써 금주 2일차인건가요...???
아니 찐돌주 왜 그걸 메모하시는거죠??????????

851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37:23

그렇게 맥스를 미소녀 안드로이드로 홀로그램 설정한 에리꾸는 놀러온 하나미치야에게 어마어마한 의심을 받는 것이었다.

852 ◆c9lNRrMzaQ (rMmi0G/qcQ)

2021-06-08 (FIRE!) 21:37:45

>>693
안도는 천천히 눈을 감고 생각을 떠올려봅니다.
짧은 침음이 이어지고, 부채를 들고 있던 안도는 천천히 부채를 접습니다. 입술이 드러난 채로 성현을 바라보던 안도는 무언가가 떠오른 듯 입을 달싹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각자에겐 각자의 역할이 있는 법입니다. 웃음은 웃음을 주는 사람들에게, 안전은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지식은 지식을 탐구하는 사람들에게, 가디언은 가디언의 역할을 행하는 것으로 그 일을 다하게 되죠. "

말합니다.

" 청월다움이란 단순히 '즐겁게 살자'나 '남들이 웃으면서 살게 하자'가 아니랍니다. 사람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언제나 '곧은' 사람이 되자. 그것이 청월다움이라는 것이죠. 성현 학생은 달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

안도는 부채를 펼칩니다. 부채에는 삭에서 망으로 이어지는, 달의 주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 우리들은 달의 그림자가 줄어든다고 해서 그것을 걱정하던가요? 아니면 달이 완전한 보름달이 된다고 그것을 축하하던가요? 아니랍니다. 달은 결국 줄어들고, 다시 차오르고, 다시 줄어들고. 그 과정을 반복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사람들은 달의 삭망을 신경쓰지 않아요. 그저 모두 달의 모습이려거니. 하고 있을 뿐이죠. "

말합니다.

" 청월다움이란 현 시대가 말하는 가디언의 자세를 말합니다. 게이트 대신 세계를 수호하고, 시민들을 지키며, 평화를 바라는 인물들. 그렇기에 우리들은 동적이기보단 정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정보다도 실리를, 이익을 우선시하여 언제라도 제대로 된 가디언을 표현한다. 그것이 바로 청월다움이며, 청월에 어울리는 것이죠. "

착.
부채를 접은 채로 안도는 성현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그들을 웃게 하는 것은 웃게 해주는 역할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인류의 창이며 방패. 그 역할을 우선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

안도는 살짝 입꼬리를 올리며 말합니다.

" 이해하셨나요? "

>>698
혈낭검을 어느 국가에 기여할지만 말씀해주시면 처리해드립니다.

853 청천주 (mF287ee8Aw)

2021-06-08 (FIRE!) 21:38:15

에릭쥬 그러고보니 목욕을 한다든지 잠을 잔다든지 하면 조금이나마 망념이 내려가고 그러던데...
수영장이나 목욕탕에 가보시는 건 오때요? 온천은 문을 안 여니까 꿩 대신 닭으로...?

854 신정훈 (Uif8oCIrhk)

2021-06-08 (FIRE!) 21:38:39

" 너무 열심히 한걸까요.. "

온몸이 기진맥진~
동아리 입부 첫날이라고 너무 의욕이 앞선던 것 같습니다.

오늘 더 이상 수련은 무리겠네요

정훈은 활을 쏘는것을 멈추고, 마지막으로 주변을 한번 더 눈으로 훑어본 뒤 궁도부에서 나섭니다.

" 자, 기분전환으로 상점가나 가볼까요! "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이동수단도 정할 수 있다면 브루터메니스를 타고요!

855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38:41

오....안도 선생님 말 디게 멋있게 하네.

856 경호주 (BezMmZOKrE)

2021-06-08 (FIRE!) 21:39:07

말 그대로 청"월"의 이념을 상징하는 말 같네요

857 은후주 (rkQa0fFjyM)

2021-06-08 (FIRE!) 21:39:08

아!!!!!!! 제가 말한 바다는 캐릭터 연바다 이야기가 아니라 sea할때 그 바다 이야기라구욧!!!!

858 릴리주 (Irjm9HN/mw)

2021-06-08 (FIRE!) 21:40:01

릴리주 “음……『바다』인가…….” 메모메모

에미리 게이트 탈출이구나. 오카에리. 🤤

>>800 지금으로서는 들어가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 “공부벌레부” 같은 걸 만들 수도 있다!
이른바 열심히 공부해서 높은 성적을 받아서 학년 성적 평균치를 올려서 시험이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는 인식을 선생님들에게 퍼뜨려서 가뜩이나 사악한 청월 시험을 더 어렵게 만들기 위한 비밀결사…… (* 안됩니다)

859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40:04

>>857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야 진석주 말 이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0 지훈주 (AXlkdV/STA)

2021-06-08 (FIRE!) 21:40:11

캡틴께 말씀드리면 혈낭검이 처리되는 방식이겠네요...(끄덕)

원하시는 분이 두분이나 계시니 잠시 미뤄두는게 맞겠죠?

861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40:35

정식 소유자는 지훈주니까, 원하는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

862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41:03

사실 그 레이드 분배 형식이 뭐 어떻게 되었는지 잘 몰라서 확언하긴 어렵지만...ㅋㅋㅋ....

863 한지훈 (AXlkdV/STA)

2021-06-08 (FIRE!) 21:41:03

#아마 캡틴께 말씀드리면 처리되는 방식인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2번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864 하루주 (Hfr8L8jMcM)

2021-06-08 (FIRE!) 21:41:16

지훈주가 바라는대로...

865 지훈주 (AXlkdV/STA)

2021-06-08 (FIRE!) 21:41:50

>>862 레이드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목록중에 각자 원하는 물품 선택해서 보상으로 받는 형식이었죠(끄덕)

866 은후주 (rkQa0fFjyM)

2021-06-08 (FIRE!) 21:42:00

아니 릴리주도 메모하셨잖아 ㅇ<-<
>>858 공부벌레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데 너무 릴리다워서 귀여워요

867 지훈주 (AXlkdV/STA)

2021-06-08 (FIRE!) 21:42:24

더 원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고 두분이니 일단 미뤄두는 걸로!

868 비아주 (bcn6ZsCpVA)

2021-06-08 (FIRE!) 21:42:30

situplay>1596247768>721

이렇게 각자 갖고 싶은 걸 나눠가지는 식으로 분배했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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