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교주가 용왕 비스무레한 펄럭펄럭 옷 입었고.. 교리같은 거 생각 안나므로 에.. 대충 용을 숭상? 그런 사이비종교 교주님의 딸=(교단의 진정한 성녀 비스무레함. 능력 있음.)이 도망자 붙잡는데 하나는 자는 척 경계에서 놓쳐주지만 둘은 안된다..로 나(시점자)를 쫓아와서 머리에 구멍뚫는거+기억 날려버리기 아주 아스트랄하군. 시점자 애인 있었는데. 같이 잠입으로 들어왔다가 애인만 탈출하고 본인은..
이것 참 그..그.. n으로 시작하는 무언가도 첨가되고 아주 난리구나. 아가씨와 다닐 때 지 애인도 몰라보고 누구냐고 무기 들이밀고.. 그래서 충실한 아가씨의 보좌..약간 애인 비스무레한?이 되고 교주와 성녀(?)와 함께 교단의 깊숙한 곳까지 가는데 왜인지 모르겠으나 기업복지 좋아..? 그리고 더어 깊숙한 곳에 가면 용...과 부정형의 정신나갈것같은그런게 있었다...
그리고 일어나는 반전. 기억이 완전 날아가진 않았고(날아간 부분이 있다는 것도 반전인가) 좀 더 깊숙이 들어가기 위한 연기..(교주에게 기억 잃은 척 절할 때 상태창 비슷한 거 본 거 같은데 그 내용은 잘 기억 안 남.. 대충.. 파괴 루트..(모든 것을 밝히고 교단을 파괴)랑 죽음 루트(충실히 교단에 따라...)였나?)
그으리고 딸이 날 안 버릴 거야? 라며 약간 증명해달라고 할 때...
여기서 알람으로 깨버린 나..
영웅서가는 아닌데 영웅서가 설정이 접목된 하이브리드한 무언가..(의념 등장함, 등장인물 닮음도가 있음. 참고로 교주님 딸은 바다스러웠다는 무언가)
진화춘심 사탕키스썰에서 이어져서 나중에 관계 좀 깊어졌을땐 춘심이가 뭐 우물우물거리면 진화가 뭐 먹어? 하고 키스해서 관계하는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 당연한 것처럼 친근한 확인의식이 됐는데 그래서 다른 사람 있는 데서 키스하다가 뒤늦게 이거 좀 부끄러운 거 아닌가? 를 재인식하고 새삼 부끄러워지는 진화 보고싶다. 아니면 키스하고 싶을 때 춘심이가 일부로 살짝 우물... 거리다가 그게 습관이 돼서 키스하고 싶을 땐 우물거리는 게 사인이 되는 뭔가도 보고 싶다.
아무 이유 없이 높은 곳에서 낙하하는 하루카사 보고싶다. 둘이 떨어져 있는데 필사적으로 볼품없이 퍼덕이고 움직여서 겨우겨우 서로의 옷자락이라도 붙잡고. 옷자락이 찢어지고 다시 떨어질 것 같으니까 정말 필사적으로 서로의 손가락을 꽉 붙잡고, 카사의 거친 손이 하루의 얇고 가느다란 손가락을 부러트릴 듯 꽉 잡고 건강 A인 하루도 손가락이 부서질 듯 아프지만 카사를 떨쳐내지 못하면서 다른 손으로 카사를 붙들고, 손가락부터 시작해서 서로에게 좀 더 밀착하고 꽉 끌어안고 떨어지지 않기 위해 펄럭거리는 옷소매 속에 손이 들어갈 때까지 손가락부터 손에서 팔까지 고쳐잡고 고쳐잡고 하다가 마침내 끌어안을 수 있을 만큼 두 상체가 가까워지면 목과 몸을 두 팔로 서로 꽉 온몸이 비명을 지르도록 끌어안고, 아니 팔과 다리와 온몸을 이용해서 서로가 떨어지지 않도록 끌어안고, 떨어질 때가 되면 서로가 아래쪽으로 가서 조금이라도 서로의 충격을 대신 받아주기 위해 몸을 비틀며 그런 필사적인 끌어안음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