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cmkpjBT8W. )
2021-06-04 (불탄다..!) 19:04:36
후방깜빡이는 장난감이나 도발용이 아닙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257
청천주
(ZwDMhn8JPw )
Mask
2021-06-04 (불탄다..!) 20:17:09
>>245 앗 듣고보니 그러게요? 설경청천 남매는 각성해서 색이 변한 것이라...! >>246 오오...멋있다.....
258
청천주
(ZwDMhn8J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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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불탄다..!) 20:19:08
>>254 아항...진화도 각성의 영향으로 변한 케이스인가요...
259
춘심주
(8daSPtom/A )
Mask
2021-06-04 (불탄다..!) 20:20:19
저는 이만.. 전복의 명을 거두러 다녀올게요... (대충 전복 손질하고 오겠다는 뜻) 이따봐용
260
은후주
(yLS1w0wZrw )
Mask
2021-06-04 (불탄다..!) 20:21:00
춘심주 다녀오세요 ㅇ0ㅇ)/
261
진화주
(OyyL3z9k6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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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불탄다..!) 20:21:39
>>258 깊게 생각해본적은 없는데....아마도 본래는 갈색계열 금발 + 검은 눈동자. 라는 흔히 있을법한? 색이었을 것 같아요. 춘바! 전복 맛있겠당...
262
청천주
(ZwDMhn8JPw )
Mask
2021-06-04 (불탄다..!) 20:24:21
춘심주 다녀오세요! >>261 아항아항! 그렇군요!
263
릴리주
(xQQOrIBCJo )
Mask
2021-06-04 (불탄다..!) 20:25:27
빨빨빨빨거리며 열심히 가족 픽크루를 만들던 릴리주, 붉은 곰 씨를 보고 든 생각 나열 1. 자칭이 '붉은'이라는 걸 보면 혹시 com…… rade? 2. 왠지 메딕을 굉장히 열심히 찾을 것 같다 3. 브록시가 사울팽?
264
지훈 - 진화
(YNQHAV/hVU )
Mask
2021-06-04 (불탄다..!) 20:25:33
" 역시네- 누구야? " 가볍게 몸을 떠는 모습에 풋. 하고 인위적인 웃음소리를 내고는, 바로 누군지 물었으려나. 연애라는 주제에 관심이 꽤 있었으니까.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몰랐긴 하면서도 말이다. 하여튼, 티를 그대로 드러내는 진화의 모습에 그저 희미하게 미소를 지을 뿐이었을까. 도망쳤다면 도망쳤다가 나오는대로 진화에게 또 한번 물었겠지. " 전혀? 어색하지 않아. " 애초에 정장이라는 것 자체가 어색하려면 체형이 엄청 망가지거나 하는게 아니면 대체로 잘 어울리기도 했고... 그러다가 뭔가 생각났는지, "혹시 걱정했어?" 라고 물어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아까 내가 쓸데없는 이야기를 했던 걸까. 으으음. " 분위기가 차분한 건, 최근에 힘들었던게 조금 해결되었거든. 연애는... " "글쎄. 내가 연애하기에는 너무 최악인 사람이라 잘 모르겠어." 라며 어깨를 으쓱였다. 그는 사람을 수단으로 봤다. 당장 한가로이 함꼐 놀고있는 진화마저도 그랬다. 그런 자신이 좋은 애인이 되길 바란다면, 그건 지나친 욕심이었던가.
265
지훈주
(p436CuWhsY )
Mask
2021-06-04 (불탄다..!) 20:25:50
어느새 시간이... 다들 안녕히 가시고 어서오세요!
266
다림-은후
(FulYyCW0gM )
Mask
2021-06-04 (불탄다..!) 20:26:13
"그랬었...죠" 그치만 머리카락만 바뀌거나 눈만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조그마한 웃음소리와 함께 안경이 벗겨지고. 눈이 향하면 다림의 새하얀 눈이랑 마주쳤을 거고. 흔들림 없어보이는 눈이라고 다림은 생각합니다. 그건 장점일 거에요. "네?" 당시에 염색이었다는 듯한 말을 듣고는 조금 놀란 것처럼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하지만 다림도 변명할 말이 있는 게 어린 시절에 염색은 그다지 흔하진 않고... 같은 생각을 하지만. 원망의 뉘앙스가 없었다는 것에서 변명은 나오지는 않습니다. "운명일지도 모르고..." 어쩌면 우연일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은후 씨가 어떻게 생각하신다고 해도. 만난 것에서 다시 시작하는 그런 게 되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며 희미하게 웃는 다림입니다. //12개!
267
다림주
(FulYyCW0gM )
Mask
2021-06-04 (불탄다..!) 20:28:03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다림은... 매우 놀랍게도 변한 적 없음...이겠네여...(일단) 저따구 머리카락이랑 눈깔이 천연이라니.(본인도 놀라움)
268
청천주
(ZwDMhn8JPw )
Mask
2021-06-04 (불탄다..!) 20:29:35
>>267 천연...이라고요... 이건 몰랐네요! (띠용
269
지훈주
(jrkj1jSres )
Mask
2021-06-04 (불탄다..!) 20:30:00
다림이 부모님은 어떤 분이실까...
270
은후주
(yLS1w0wZrw )
Mask
2021-06-04 (불탄다..!) 20:31:49
다림주 저 저녁 후딱 먹고 돌아올게요 죄송합니다 ㅇ<-< 글고 은후 머리??? 지금이 염색인데 가끔 시트 초안 메모에는 관리 못해서 뿌리 부분 검은색이었다는 내용 적어놓고선 막상 시트 쓸땐 서술을 누락했... 내 정신 어디간거야 ㅇ<-<
271
정훈주
(GRgFZp6TJ. )
Mask
2021-06-04 (불탄다..!) 20:32:04
https://picrew.me/image_maker/399481/complete?cd=8NAgIxDFwA 정훈이 부모님은.. 이런 느낌일까요
272
진짜돌주
(ZZjZacR5LY )
Mask
2021-06-04 (불탄다..!) 20:33:03
진석이 부모님은... 진석이도 기억못해서 저도 모릅니다(?)
273
에미리주(현생안끝남)
(Y3QvqwQHLw )
Mask
2021-06-04 (불탄다..!) 20:33:37
https://picrew.me/share?cd=OqntDOL1Jw 어머님 예상도.............jyp
274
다림주
(FulYyCW0gM )
Mask
2021-06-04 (불탄다..!) 20:33:44
>>268 설정이 느슨해서 사실 매우 어릴 때 각성해서 변했었는데... 의 설정변경의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닙니다.. 다림이 부모님.. 저도 몰라여.. 설정 1도 없음... 의념 각성자일 확률도 그냥 민간인일 가능성도 있구.. 것도 아니면 어둠의 그런 쪽일 확률도 있구..
275
정훈주
(GRgFZp6TJ. )
Mask
2021-06-04 (불탄다..!) 20:35:14
>>272 아앗 아아아 (눈물
276
지훈주
(jrkj1jSres )
Mask
2021-06-04 (불탄다..!) 20:36:10
아니 부모님들 왜 다들 고우세요......... 쩔어요....... >>274 캡틴이 짜주셨을 가능성?
277
비아주
(nMYoJ/qDjg )
Mask
2021-06-04 (불탄다..!) 20:36:45
https://picrew.me/image_maker/4395/complete?cd=uQlrzHQ4lW https://picrew.me/image_maker/4395/complete?cd=826L2ykPRW " 사골국에... 사이다... 사골국에 사이다... " ( 무표정으로 있다가 안기면 꼭 안고 등 토닥 토닥 토닥 한 다음 짧게 미소 )
278
◆c9lNRrMzaQ
(cmkpjBT8W. )
Mask
2021-06-04 (불탄다..!) 20:38:01
아 레스주끼리 싸우는 거 쓰고 싶다!!!!(이 사람은 에미리 연성권도 다 못 쓴 사람이다) (참고로 늦는 이유 = 입원 + 퇴원하는동안 노트북 못 씀)
279
정훈주
(GRgFZp6TJ. )
Mask
2021-06-04 (불탄다..!) 20:38:20
>>273 나메 뒤에 현생안끝남이 왜이렇게 슬프죠.. >>277 아주 깊은 고민에 빠지신 비아의 아버님... 사이다는 사골국 대신 깍두기 양념에 넣읍시다!
280
다림주
(FulYyCW0gM )
Mask
2021-06-04 (불탄다..!) 20:39:05
그치만 다림이는 그 분들에 대해서는 죽었을 거라고 단정하고 있는 느낌이라..(글러먹음)
281
진화주
(OyyL3z9k6Q )
Mask
2021-06-04 (불탄다..!) 20:39:20
퇴근 절차는 무사히 끝났어오 캡틴?
282
진화주
(OyyL3z9k6Q )
Mask
2021-06-04 (불탄다..!) 20:39:33
서류 절차가 꽤 오래 걸리시던뎅....몬가 문제 생긴건 아니죠?
283
◆c9lNRrMzaQ
(cmkpjBT8W. )
Mask
2021-06-04 (불탄다..!) 20:39:35
어느새 난 퇴근했는가에 관해서
284
진화주
(OyyL3z9k6Q )
Mask
2021-06-04 (불탄다..!) 20:39:44
앗!!! 퇴원!!! ㅋㅋㅋㅋ 퇴원!!!!!!!
285
성현주
(Ch3DwzM1sc )
Mask
2021-06-04 (불탄다..!) 20:39:46
ooOO(퇴근?)
286
◆c9lNRrMzaQ
(cmkpjBT8W. )
Mask
2021-06-04 (불탄다..!) 20:39:53
아냐 보험처리때문에 이리저리 좀 걸렸어. 지금은 집
287
정훈주
(GRgFZp6TJ. )
Mask
2021-06-04 (불탄다..!) 20:40:06
(순간 퇴근을 자연스럽게 퇴원이라고 읽은 것에 관해서..)
288
성현주
(Ch3DwzM1sc )
Mask
2021-06-04 (불탄다..!) 20:40:09
병원에서 퇴근한 캡틴 캡틴은 의사 혹은 간호사였던것
289
진화주
(OyyL3z9k6Q )
Mask
2021-06-04 (불탄다..!) 20:40:11
고생 하셨어요!!!
290
지훈주
(/ZtOAJwk0E )
Mask
2021-06-04 (불탄다..!) 20:40:24
>>277 비아는 아버님을 닮은 건가(끄덕) >>278 보고싶다!!!!!
291
정훈주
(GRgFZp6TJ. )
Mask
2021-06-04 (불탄다..!) 20:40:30
여차저차 퇴원 축하드려요!!
292
청천주
(ZwDMhn8JPw )
Mask
2021-06-04 (불탄다..!) 20:40:33
은후주 맛저!! >>271 금슬좋은 느낌이네요, 잘 어울려요! ㅇ0ㅇ >>273 에-하!! 에미리랑 많이 닮았네요...!
293
지훈주
(Z3IhsdQk3M )
Mask
2021-06-04 (불탄다..!) 20:40:39
고생하셨어요 캡틴~
294
◆c9lNRrMzaQ
(cmkpjBT8W. )
Mask
2021-06-04 (불탄다..!) 20:41:28
내가 졸업한 대학원은 의전대였던 것인가!?
295
다림주
(FulYyCW0gM )
Mask
2021-06-04 (불탄다..!) 20:41:57
고생하셨어요 캡틴.. 푹 쉬시길 바랍니당!
296
에미리주(현생안끝남)
(Y3QvqwQHLw )
Mask
2021-06-04 (불탄다..!) 20:42:50
>>292 에미리 어머님 특) 에미리와 달리 금발~백금발일 것임 >>286 퇴원 축하드리는 거에요 Captain.....😎😎😎 >>279 ㅋㅋ눈물이....난다 이 말입니다.....놋북쓸시간 어디로.......🤦♀️🤦♀️🤦♀️
297
비아주
(nMYoJ/qDjg )
Mask
2021-06-04 (불탄다..!) 20:42:51
캡틴이 아니라 닥터였어요?
298
청천주
(ZwDMhn8JPw )
Mask
2021-06-04 (불탄다..!) 20:43:00
>>277 아버님...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앋...캡틴 고생하셨고 다시 어서오세요! 퇴근 축하드려요!
299
정훈주
(GRgFZp6TJ. )
Mask
2021-06-04 (불탄다..!) 20:44:13
>>292 부모님 설정을 1도 안짜긴 했지만.. 금슬은 좋지만 주책맞은 어머님과 그에 끌려다니는 아버님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300
하루주
(SbXXNxVr3Q )
Mask
2021-06-04 (불탄다..!) 20:45:12
캡틴 고생하셨구 푹 쉬세용
301
진화 - 지훈
(OyyL3z9k6Q )
Mask
2021-06-04 (불탄다..!) 20:46:01
"다른 학교 후배야. 귀여워." 그 이상은 역시 밝히기 힘들다. 본인의 동의도 안받았고 말이지. 사실 그냥 말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없진 않지만, 역시 서로 상의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해. 따라서 나는 애매한 힌트만 주곤 입을 다물었다. 하는김에 칭찬도 넣었다. 귀여운건 사실이다. "그렇다면 다행이네." 고개를 끄덕이면서 웃다가, 그가 걱정했냐고 묻기에....조금 고민하다가 볼을 긁적이면서 부끄러운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실은 그 여자친구랑 처음 만났을 때, 그...음....여자로 오해 받아서, 여자 화장실에 끌려갈 뻔 했거든." 그러니 네 탓이 크진 않아. 걱정마. 나는 내 흑역사를 대가로 그를 위로했다....슬프다. "힘든게 해결 되었다면 일단 다행이다. 그리고...." 밝아보이는 그도 그 나름대로 고민이 있는걸까. 힘든 일이 있었다며 말하는 그는, 뒤에서 스스로를 '최악' 이라고 얘기했다. 그런 말을 할 것 같진 않았기에 조금 정도는 의외였다. 그는 나를 귀엽다 귀엽다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나는 선배로써 어딘가 고민 있어 보이는 그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었다. 따라서 나는 잠시 고민하다 말했던 것이다. "나도 스스로는 참 못난이라고 생각해. 연애 같은거 못할 줄 알았어. 그렇지만, 으응....요즘엔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 남자다움도 없고, 소심하고, 꼴사납고, 도망을 쳐온 나는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아주 낮았다. 누군가랑 사귄다는건 생각지도 못해본걸 넘어서, 상대방에게 민폐가 될테니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여기고 있었다. 그렇지만 요 근래의 인연이, 나의 생각을 조금 바꾸었다. "오히려, 연애란 그런 서로의 단점 같은걸 마주보면서도 좋아해줄 수 있는 사람들끼리 성립되는게 아닐까. 누구나 완벽할 순 없는걸." 나는 그를 보며 부드럽게 웃으며, 내 생각을 전한다. 내 연인인 그녀도 나도, 참 부족함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나는 그녀에 대해 알고 싶었다. 멋지지 않더라도, 꼴사납더라도, 최악이더라도, 알아가고, 좋아하고 싶었다. 상대방의 멋진 모습만 보기엔 우리들은 너무 부족하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그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아까 내가 받았던 것처럼...상냥하게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키 차이가 어마무시해서 까치발을 들어야 했지만, 신경쓰지 마. 나는 활짝 웃는다. "네가 사실은 최악인 사람이더라도, 나는 널 좋아할 것 같아.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렴, 후배씨." "그 누구라도 누군가를 사랑할 권리와,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권리가 있는거란다." 네가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진 나도 잘 모른다. 나는 원래부터 그리 요령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야. 그래서 그저, 스스로가 생각하는 진심을 솔직하게 말해줄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힘 내. 그 마음을 담은 한마디를 말이야.
302
하루주
(SbXXNxVr3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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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불탄다..!) 20:46:56
진화 지훈이 일상 훈훈
303
지훈주
(lzvxLEl9s. )
Mask
2021-06-04 (불탄다..!) 20:47:37
진화야아아아아아.....8ㅁ8
304
진화주
(OyyL3z9k6Q )
Mask
2021-06-04 (불탄다..!) 20:50:18
여자로 오해 받아서 여자화장실 끌려갔다는 한심한 썰이랑 선배답게 멋있는 소리 하려 애쓰는 내용이 1레스에 같이 있는 유진화씨
305
비아주
(nMYoJ/qDjg )
Mask
2021-06-04 (불탄다..!) 20:51:02
귀여움과 멋짐은 공존할 수 있어요
306
청천주
(ZwDMhn8J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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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불탄다..!) 20:52:43
>>302 >>305 킹정합니다...진화 멋지다아
307
릴리주
(xQQOrIBCJo )
Mask
2021-06-04 (불탄다..!) 20:53:30
역시 베리 훈훈 😊 사랑을 하면 부쩍 자라는 법이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