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31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4 :: 1001

◆c9lNRrMzaQ

2021-06-04 19:04:36 - 2021-06-05 06:20:09

0 ◆c9lNRrMzaQ (cmkpjBT8W.)

2021-06-04 (불탄다..!) 19:04:36

후방깜빡이는 장난감이나 도발용이 아닙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206 춘심주 (8daSPtom/A)

2021-06-04 (불탄다..!) 19:53:07

윽.. 일상 하고싶은데 주말까진 집중 못할것같아서 손대기 어렵네요 만날사람 많은데

207 청천주 (ZwDMhn8JPw)

2021-06-04 (불탄다..!) 19:53:38

은-하
비-하!

>>190 설경이 픽크루는 위키에 있으니 보십셔!
소서씨는...수국꽃 있는 픽크루를...찾아야 할텐데...(귀찮음(있을지도 모르겠음(수국꽃 파츠 있는 옷입히기 앱 있긴 한데 현질해야함)

208 다림-은후 (FulYyCW0gM)

2021-06-04 (불탄다..!) 19:55:07

남은 기간만이라도 힘껏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시험이란 것도 잘 보고 싶어하는 건 어쩔 수 없잖아요? 하고 싶으면 해야죠.

"아. 그건 그렇네요. 감이라는 건 데이터베이스에 가까운 게 맞다고 생각해요"
은근히 이런저런 데에서 만난 이들을 생각해봅니다. 예를 들자면 L 모 양이라던가... 이런저런 행사에서 만난 분들이라던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매치가 안 되었었거든요."
의념 각성하면서 바뀌셨다거나. 해서 말이에요. 라고 약간은 변명이 섞인 듯한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사라진 것에 대한 그런 게 있고.. 아쉬워하는 표정에 조금 찔려하는 것도 있고..
매치에 대해서는 따지고 보면 다림같은 괴상망측한 색깔이야말로 더 이상한 게 아닌가요? 그러다가 예상이라는 말에

"...예상하지 못했어요."
약간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벤치 쪽을 발견하면 그 위에 앉을 겁니다. 지친다. 라는 건 아니었지만, 심적으로 조금 지치기도 했잖아요?

209 다림주 (FulYyCW0gM)

2021-06-04 (불탄다..!) 19:55:41

다들 어서오시요~

부모님이요? 그런 거 없는데여..

210 청천주 (ZwDMhn8JPw)

2021-06-04 (불탄다..!) 19:56:18

>>206 사실 저도...현생이 사이에 끼면 신경쓰이니 더 구하려면 내일 구해보든지 하려고요. (끄덕

211 청천주 (ZwDMhn8JPw)

2021-06-04 (불탄다..!) 19:56:59

헉 맞다 웹박에 픽크루ㅇㅏㄴ보냈다 ㅏㅏㅏ
죄송합니다!!!

212 릴리주 (xQQOrIBCJo)

2021-06-04 (불탄다..!) 19:57:42

봉건제 계급사회의 안일함에 익숙해진 고블린 킹은 당연히 약할 수밖에 없다
고블린 칸이 동쪽에서 찾아와 고블린 세계를 정복할 것이다 (* 아닙니다)

모하~!!!!!! 부모님…… 부모님…… 설정을 만들어야…… (* 망령입니다)

213 비아주 (nMYoJ/qDjg)

2021-06-04 (불탄다..!) 19:58:57

https://picrew.me/image_maker/625876/complete?cd=QwC2iB2jmw

" 사골국에 나x드사이다를 넣으면 사골국이 톡톡 튀어서 재밌지 않을까? 딸, 어떻게 생각해? "

214 정훈주 (GRgFZp6TJ.)

2021-06-04 (불탄다..!) 19:59:03

청천이 누나가 같은학교 같은학년이었군요!

215 춘심주 (8daSPtom/A)

2021-06-04 (불탄다..!) 20:00:30

>>210 앗 제가 지금 느끼는 기분ㅠㅠ(공감공감)

216 진화주 (OyyL3z9k6Q)

2021-06-04 (불탄다..!) 20:00:45

어머님들 왜케 이쁨??

217 지훈주 (ub4VL587zA)

2021-06-04 (불탄다..!) 20:00:50

>>212 히이이이익

>>213 비아 어머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시다...

218 춘심주 (8daSPtom/A)

2021-06-04 (불탄다..!) 20:02:20

(뭔가 부모님 픽크루를 보고 어머님!!! 아버님!!! 하기 죄스러워서 주접 못떨겠는 참치)
(아무튼 부모님들도 역시 미인이시고 멋있으시다!)

219 청천주 (ZwDMhn8JPw)

2021-06-04 (불탄다..!) 20:02:51

>>213 앋...ㅋㅋㅋㅋ큐ㅠㅠㅠㅠ

>>214 예스! 그래서 춘심이와 접점이 있어서 청천이를 안다는 선관을 짰었네요. 둘 다 제작전공이니까요!

>>216 반응할 타이밍을 놓쳤었지만 그러게요!!

220 정훈주 (GRgFZp6TJ.)

2021-06-04 (불탄다..!) 20:03:04

>>218
(격하게 공감하는 극성악질주접러 정훈주)

221 청천주 (ZwDMhn8JPw)

2021-06-04 (불탄다..!) 20:04:15

어...근데 혹시 안되면 무르겠습니다 캡틴! (꾸벅

>>215 (하이파이브!)

222 춘심주 (8daSPtom/A)

2021-06-04 (불탄다..!) 20:04:34

맞아맞아 춘심이 설경이랑 친구예요!

>>220 (하파짝 ㅋㅋㅋㅋㅋ 이걸 공감하시다니!!)

223 성현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0:04:39

############################

캡틴!!! 계씨다면!!!

>>166 >>201

얘네 하이드 부탁드립니다!!!

잡담 어장에서 출처 표시해야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예전에 해둔거라 출처를 못찾겠습니다!!!!!!

+ 이 레스도 하이드 부탁드립니다!!!!!

############################

224 정훈주 (GRgFZp6TJ.)

2021-06-04 (불탄다..!) 20:04:40

>>219
아는 선배(진화)와 사귀는 누나 친구(춘심)이라..
이것은 재미있군요 (팝그작

225 춘심주 (8daSPtom/A)

2021-06-04 (불탄다..!) 20:04:58

>>221 (하파짝짝!!)

226 비아주 (nMYoJ/qDjg)

2021-06-04 (불탄다..!) 20:06:02

>>166 https://picrew.me/image_maker/44278/
>>201 https://picrew.me/image_maker/26727

227 비아주 (nMYoJ/qDjg)

2021-06-04 (불탄다..!) 20:06:32

출처 있으니까 하이드 멈춰!!!!!!!!!!!!!

228 청천주 (ZwDMhn8JPw)

2021-06-04 (불탄다..!) 20:06:56

>>223 앋.......아아.....

229 정훈주 (H817rDZXGs)

2021-06-04 (불탄다..!) 20:07:05

>>222
🖐💥🖐

230 하루주 (m7imSJbGr6)

2021-06-04 (불탄다..!) 20:07:21

'멈춰!'

231 정훈주 (GRgFZp6TJ.)

2021-06-04 (불탄다..!) 20:08:20

그림만 보고 픽크루 주소를 찾아오시다니.. 비아주는 엄청난 능력자셨군요!
진심으로 놀랐따...

232 진화주 (OyyL3z9k6Q)

2021-06-04 (불탄다..!) 20:08:37

https://picrew.me/share?cd=3Ub5lg5VQO

누구 유전자를 물려 받았는지가 명확한 유진화씨

233 춘심주 (8daSPtom/A)

2021-06-04 (불탄다..!) 20:08:39

와웅... 비아주 대단해요!!

234 성현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0:08:51

비아주 그는 신인가!

235 하루주 (zbfllgWJBA)

2021-06-04 (불탄다..!) 20:09:27

예쁘다!!!

236 다림주 (FulYyCW0gM)

2021-06-04 (불탄다..!) 20:09:49

다들 이쁘다!!

237 청천주 (ZwDMhn8JPw)

2021-06-04 (불탄다..!) 20:10:00

비아주를...부캡으로...!

238 춘심주 (8daSPtom/A)

2021-06-04 (불탄다..!) 20:10:16

(어머님.. 고우시다)
(말하기전에 필터링 안했으면 진화 여장한거냐고 할뻔)

239 성현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0:11:01

>>238
딸은 아빠를 닮고 아들은 엄마를 닮는다는 말들을 하시니 틀린건 아닐지도 몰라요!

240 청천주 (ZwDMhn8JPw)

2021-06-04 (불탄다..!) 20:11:18

>>232 어머님이 고우시네요...ㅇ0ㅇ

242 춘심주 (8daSPtom/A)

2021-06-04 (불탄다..!) 20:12:08

>>239 맞아맞아 춘심이도 아빠 닮았어요!

243 춘심주 (8daSPtom/A)

2021-06-04 (불탄다..!) 20:12:33

(컬러에 헥스코드 쓸땐 샵을 빼야한다)

244 정훈주 (GRgFZp6TJ.)

2021-06-04 (불탄다..!) 20:13:06

(캡틴의 빠른 하이드.. 저는 아무것도 못봤습니다)

245 비아주 (nMYoJ/qDjg)

2021-06-04 (불탄다..!) 20:13:24

오 진화 금발 천연이에요?

246 ◆c9lNRrMzaQ (cmkpjBT8W.)

2021-06-04 (불탄다..!) 20:13:24

" 주저앉아도 좋다. 일어날 수 없어 눈물 흘려도 좋다. 그저 쓰러져 울 것 같은 순간이어도 괜찮다. 그 순간을 지킬 자가 여기 있으니 말이다. "
" 거친 바람이 키운 어머니의 품에서 자란 형제들아. 일어나라. 너희가 쓰러지기에 어머니의 품은 여전히 냉혹하나, 따스한 법이니 말이다. "
" 그러니 겁먹지 말고, 내 등을 따라오거라. 자! 오거라! 붉은 곰 예카르 비토보르비츠의 등을 보고 따라오거라! "
" 러시아의 붉은 곰이 간다! "

247 춘심주 (8daSPtom/A)

2021-06-04 (불탄다..!) 20:14:10

오.. 마더 로씨아....

248 성현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0:14:33

>>246
성현이가 붉은 곰을 알았더라면 롤모델로 삼았을것

249 비아주 (nMYoJ/qDjg)

2021-06-04 (불탄다..!) 20:14:36

하이드를 막지... 못했다고...?

>>246 붉은 곰 씨의 대사군요. 이런 사람이니 사라지고 나서도 수많은 사람이 아직도 찾아 헤메고 있는 거겠죠...

250 다림주 (FulYyCW0gM)

2021-06-04 (불탄다..!) 20:14:41

마더 로씨아...

251 하루주 (Vjl/K7CtMk)

2021-06-04 (불탄다..!) 20:15:03

콩진호가 간다!

252 ◆c9lNRrMzaQ (cmkpjBT8W.)

2021-06-04 (불탄다..!) 20:15:34

마더 홍씨아...

253 성현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0:15:55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맛을 보여주마! 포풍저그! 콩지노가 간다!

저희 시베리아에서는 콩진호의 포풍은 그저 콧바람입니다.

254 진화주 (OyyL3z9k6Q)

2021-06-04 (불탄다..!) 20:16:08

https://picrew.me/share?cd=Iu0wNX7PZi

엄마 닮은 아들.

>>245 원래는 아빠의 흑발이랑 섞인 갈색 계열 블론드!

255 신 은후 - 기 다림 (yLS1w0wZrw)

2021-06-04 (불탄다..!) 20:16:44

"으음…. 그건 아니야. 그때도 눈 색은 지금이랑 같았잖아?"

매치가 안 되었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으나, 의념이 각성하면서 바뀌셨다거나, 하고 덧붙인 말에 은후는 자그마한 웃음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눈을 살짝 감고, 아무 쓸모도 없는 검은 안경을 가벼운 손길로 벗겨내었다. 안경다리가 접혀 손에 쥐어지니 곧이어 제법 매서운 눈매가, 선명한 하늘색이 다시 다림을 향하였고….

"머리는 염색."

하지만 그 말에 자신을 단번에 못 알아봤다는 것에 대한 원망의 뉘앙스는 조금도 들어가 있지 않았다.
당연할지도 모른다. 두 사람이 만났던 건 6, 7살 때쯤이었고, 조그마한 아이는 이제 180cm이 훌쩍 넘는 청년이 되었다. 단순히 머리 색만의 문제가 아니다.

"놀이터에서 같이 논 것 만으론, 상대가 의념 각성자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고. 그 뒤로도 10년이란 세월도 있었고…."

외모에 대한 설명과 우연에 관한 이야기를 적절히 섞어 넣으며 중얼거리기 시작한 그의 검지가 자신의 입술을 향해 올라갔다- 금세 바닥으로 힘없이 떨어졌다.

"마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운명 같네. 아, 너는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256 춘심주 (8daSPtom/A)

2021-06-04 (불탄다..!) 20:16:50

(2차대전 주요국들 너무너무좋아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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