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XhedaiNQcY )
2021-06-03 (거의 끝나감) 08:34:32
내가 화가 났던 것이 있다면 자신의 잘못 역시 말한 뒤 말하도록 합시다.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후 대화를 지켜볼 제 3자를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410
지훈주
(Mk8JdhYvbw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1:11
(달달하다)
411
하루주
(aVlW69lXjs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1:11
>>408 역시 에릭한테 툭 터놓고 카사와의 관계를 이야기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일단 카사를 찾았다는 정도로 즐거운 다과시간??
412
진화주
(SBYXtnTOk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1:13
옹...그러고 보면 요즘 밀키트 제품들이 참 괜찮다던데.
413
하루주
(aVlW69lXjs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1:34
>>406 거기에 막걸리.. >>409 (달달하다22)
414
춘심주
(s85dMM/V1U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1:47
>>406 밀키트 밀키트!! 김치전 맛있겠다.. 바삭바삭 매콤꼬소ㅠㅠㅠ
415
은후주
(We592geoOE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1:48
>>406 밀키트...? 집에 김치전과 같이 할 막걸리는 있으신가요!!!
416
성현주
(Tm16gF1O8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1:59
스무디가 달달하긴 하죠
417
에릭 - 성현
(/juVLO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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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거의 끝나감) 17:12:21
" .....에엑 " 선배는 지금 강함은 충분하니까. 친구들과 조금 더 친하게 지내는게 좋을 것 같은데. " 역시 선배는 가디언이 어울려요. " 방송인이나 운동선수는...조금 이상하다 그저 어색하게 웃으며 고갤 저어댔다. " 학생 최강...좋네요. 선배라면 가능하겠죠 " 내가 본 사람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영웅에 가까웠으니 그라면 가능할 것 이다.
418
시현주
(/.8yS7pe.Q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2:27
달달하다3333 >>412 맞아요 되게 편하고 먹을만한거 많더라구요 이왕 사는김에 알탕도 하나 사야겠다는애옹 히히히 >>413 맛잘알 킹정합니다
419
춘심주
(s85dMM/V1U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2:48
(근육질 팔로 스무디 들고 빨대 쪽쪽하는 성현이 상상함) (귀엽다...)
420
진화주
(SBYXtnTOk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2:48
>>409 크흡(감동의 눈물) 집은 확실히 경쟁자가 얼추 보이네! 누가 가져가도 웃으며 박수치는 선의의 경쟁이닷....근데 집을 못 먹으면 코인의 사용처가 조금 고민되긴 하네. 대장장이 수주권이나 방패도 안먹기로 했고, 음~ 어디다가 쓸까
421
에릭주
(/juVLO1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2:52
>>411 네에! 다녀올게요!
422
하루주
(beAAwx7QxE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2:58
>>418 밤막걸리 먹고 싶어졌어요.. 밤막걸리에, 김치전 싹싹...
423
다림주
(dhr.RSQzGY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3:15
달달하다... 집... 솔직히 다이스 자신이 없어서여. 그냥 포기하고 100개 갖고 있다는 만족감만 가져도 될 것 같은 기분이다. 다림주: 난 글러먹었어.. 이놈의 수집벽.. 다림: 네? 다림주: 100개를 갖고 있겠다.. 다림: 정신차리세요! 다림주: (움짤 만드려는 프로그램 기술적 문제 때문에 정신이 나가있음)
424
하루주
(FdlqNK4hiQ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3:26
>>420 3차에도 좋은게 많으니 멀리 보시는 것도..
425
진화주
(SBYXtnTOk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3:47
>>418 듣기론 라면? 돈코츠라멘? 이었등가, 아님 국밥이었등가, 편스토랑 밀키트 디게 괜찮은거 있데오. 무려 목진화씨가 칭찬함
426
춘심주
(s85dMM/V1U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3:50
>>420 집 못먹으면 예정대로 수주권 노려보시는것도 좋죵 춘심이가 방패 말고 다른거 만들어주면 되니까! 커플링이라던가 커플링이라던가 이런거용
427
에릭 - 선레(하루)
(/juVLO1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4:42
봄이라서 그런가, 봄비가 막 쏟아질 시기였다. 조금만 더 지나면 금방 더워지고, 또 장마가 시작되겠지. 비는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슬비 처럼 내리든, 하늘이 찢어진 것 처럼 쏟아지든. 둘 다 좋아한다. " .... "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던 나는, 손님이 들어오자 춘덕이에게 이제 그만 쉬라고 말을 한 뒤. 그녀에게 커피를 권했다. 나는 오늘, 하루 너에게 꼭 해야만 하는 말이 있다. " 어서와 하루 "
428
은후주
(We592geo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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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거의 끝나감) 17:15:02
진화주가 승빠 이야기 하셔서 양심고백합니다 진화 생김새 알고 있어도 가끔 자연스럽게 이름때문에 목진화씨 떠올라요...
429
진화주
(SBYXtnTOk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5:10
>>426 커플링...!!??? 사실 수주권으로 방패가 아니라 갑옷등을 받아도 되는거고, 그럼 일단은 그렇게 해볼까. 아...커플링 넘 좋다...
430
춘심주
(s85dMM/V1U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5:16
>>423 수집욕은 본능이죠! 선의의 경쟁이에용!! (다림주 멘탈 뽀다다다담) 맞넹 이번에 딱히 먹을거 없으면 다음 경매를 노려보는것두 방범ㅂ
431
진화주
(SBYXtnTOk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5:45
>>428 나 처음 온 날에 똑~같은 의견 나와써요! ㅋㅋㅋ 무려 캡이 했던 소리엿숨
432
정훈주
(Gb885XwVWY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5:51
훈수봇 맥스도 좋아보여요 캠핑카에 맥스를 넣어서 자동운전 조종 해주는 인공지능 비서 느낌으로.. 이름도 자비스로 바꿔버린다던가 (저작권 멈춰!
433
지훈주
(Mk8JdhYvbw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5:58
>>428 (하파짝)
434
은후주
(We592geo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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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거의 끝나감) 17:16:11
>>4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 생각은!!!!!(이하생략!)
435
이성현-에릭
(Tm16gF1O8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6:26
"칭찬 고마워" 연예인이니 운동선수니 해도 가디언만큼 명예로운 직업이 없다. 인류를 수호하는거니까! 이웃집 형 같이 친숙한 수호자면 사람들도 더 좋아해주겠지 "지금까지 노력한 다른 친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금방 따라잡아야지" 힘들지만 한다. 아니! 힘드니까 한다! "근데 손님이 없는데 매출은 괜찮은거야?"
436
시현주
(/.8yS7pe.Q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6:26
>>423 (다림주 쓰담쓰담하기) >>422 저...저한테 그러지 마세요..... 먹고싶어지잖아요....(ㅂㄷㅂㄷ >>425 요즘 편의점 음식 퀄 되게 좋으니까용.. 술안주 필요할때도 그냥 하나 집어오면 되고.. 기술의 발전 대-다내!!!! 그리고 시현주는 꾸무럭 멈추고 마저 일하러갑니당..흑흑 사실 놀다가 '시현주 일은 다 하고 노는거지?' 소리 들어서 찔려요 ㅎ........
437
지훈주
(Mk8JdhYv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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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거의 끝나감) 17:16:47
맥사 얻으면 이름 코즈워스나 자비스로 바꿀 거에요 아니면 타스라던가(저작권)
438
지훈주
(Mk8JdhYvbw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7:06
시현주 바이바이~
439
춘심주
(s85dMM/V1U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7:12
정훈이가 맥스까지 얻으면 이건 마치 그 뭐지? 트레이너? 터미네이터? 매드맥스? 아무튼 멋진거!!
440
은후주
(We592geoOE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7:25
시현주 다녀오십셔~~~
441
춘심주
(s85dMM/V1U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7:38
현바현바 남은 오후도 힘내용!
442
진화주
(SBYXtnTOk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7:48
분노의 질주를 찍어버리는거야.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진화시키자.
443
정훈주
(Gb885XwVWY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7:50
>>437 역시 지훈주가 뭘 좀 안다니까 혹시 스카이넷님을 믿으십니까? (포교
444
하루 - 에릭
(Na8kfo/FEQ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8:41
하늘이 어둑했다. 곧 비라도 내릴 것처럼, 어둑한 하늘을 보며 한손에 검정색 우산을 들고 하루는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긴다. 그곳이 어딘가 하면, 에릭이 요즘 맡고 있다는 카페였다. " 아, 안녕하세요. 에릭 " 오늘은 딱히 메스를 들이대거나 할 생각은 없었기에,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가볍게 목례를 해보인다. 카페는 조용했고, 하루는 천천히 걸음을 옮겨 에릭의 반대편 자리에 우아한 몸짓으로 자리를 잡고 앉는다. " 얼마만이죠, 에릭? 조금 시간이 지나긴 했죠? 저번에 만났을 때랑. " 하루는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한손으로 입을 가린 체, 작게 웃음소리를 흘렸다. 그녀의 새하얀 머리카락이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살랑거리며 흔들렸다.
445
지훈주
(Mk8JdhYv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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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거의 끝나감) 17:19:09
>>443 저는 원자님 믿는데오 이교도 안 받아요!!
446
진화주
(SBYXtnTOk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19:25
에리꾸가 시빌워 빌드업을 터트리려는 기류가 느껴지는데
447
정훈주
(Gb885XwVWY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0:10
현-바! >>439 캡틴님께서 날 보셨어! 날 쳐다보셨어! (광기 >>442 옵티머스 프라임에 자비스를 더한다..! 이것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궁극의 만남!
448
정훈주
(Gb885XwVWY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0:38
>>445 물리학은 모두 허상이야! 인류는 통 속의 뇌라고! (폭언
449
진화주
(SBYXtnTOk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0:40
>>447 저작권에 저작권을 꼽배기로 얹은 호화 사양;;:
450
하루주
(paqmW3gp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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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거의 끝나감) 17:21:51
시빌워가 터지면 하루의 편이 있을까.. ( 급 발이 좁은 것을 떠올린다. )
451
에릭 - 성현
(/juVLO1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2:02
" 매출이요? 나름 괜찮아요. " 일단 중화 디저트를 취급하는건 여기 밖에 없기도 하고. 춘덕이가 귀여워서 매출은 제법 괜찮다. 문제는 재료비로 다 나가고 있다는 것 이지. .....이거 혹시 매니저(화현)가 빼돌리고 있는거 아니야? 나중에 장부좀 봐야지. " 선배도 할 일 없으면 알바 하실레요? 점원을 고용하고 있는 중이라서.. " ...아마도 다림이는 자신이 만든 옷이 근육남에게 걸려있는 것을 보며 당황할 것 이다.
452
진화주
(SBYXtnTOk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2:44
>>450 내가 궁금해서 시장조사 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카사의 자율권을 존중하는 파였어옹
453
춘심주
(s85dMM/V1U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3:23
(일단 춘심이는 하루 편을 들지 않을까) (자연히 진화도 따라오겠지!)
454
하루주
(TbD3ktKCco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3:23
>>452 그건 다행이군요 정 뭐하면...매력에 망념 박고 가디언넷에 영상으로 호소문을..(아님)
455
지훈주
(Mk8JdhYvbw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3:35
>>448 (vats 켜지는 소리)(원자의 은총!)
456
하루주
(TbD3ktKCco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4:01
진화춘심 커플은 하루랑 다 고리가 있으니까 힘이 필요하다면 조심스럽게 부탁할거에요, 아마. 대충 엉엉 울면서..(?)
457
다림주
(dhr.RSQzGY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4:57
다들 다녀오세요~
458
지훈주
(Mk8JdhYvbw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4:57
>>450 지훈(티르): 앩옹
459
춘심주
(s85dMM/V1U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5:22
누가 우리 하루 울렸어!! (대충 격노하며 도끼 집어드는 춘심이 짤)
460
에릭 - 하루
(/juVLO12/. )
Mask
2021-06-03 (거의 끝나감) 17:25:35
" 그렇네, 시간이 제법 흘렀지. " 카사가 가출하고, 돌아오고.. 태양왕 게이트가 터지고, 제법 많은 시간이 흘러 지나갔다. 사람들이 다치니까 도와달라는 부탁에 알겠다고 승락한 너에게. 나는 오늘 잔인한 말을 꺼낼 것 이다. 누구보다도 카사를 아끼는 너이기에 너에게 말하지 않으면, 난 비열한이 되어버린다. " ....하루야, ..... 카사가 청월고로 전학가면 어떨 것 같아? " 그렇기에 , 쓸대없는 인사는 생략하고, 본론을 꺼내들었다. 쿠르릉, 작게 천둥소리가 울려퍼졌다. " 그냥...만약이야 만약 " 마도일본에서 수 많은 민간인이 다칠 뻔 했다. 러시아에서 붉은 곰이 죽자, 젊은 가디언 후보생들은 혼란에 빠졌다. 태양왕 게이트에서 수 많은 학생들이 죽었다. 그것들을 보면서 내가 느낀 점은..... 세상에는 영웅이 필요하다. 재능을 가진 소수를 영웅으로 개화시키기 위하여, 그 어떤 억압과 핍박은 허용될 수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걸 위해서라면 기꺼이 악당이 되어줄 각오가 되어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