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그럼 6,7살쯤일텐데 확실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이름 정돈 까먹을 수 있는거죠(아무말) 확실히 은후는 그렇겠네요 어디 가서 다림같은 이쁜 머리카락 색 가지고 있는 사람 어떻게 또 만나~~~ 근데 은후는 그때 염색 안 해서 흑발이었을텐데 다림이는 바로 알아볼 수 있으려나요?
아 저 점심시간에 자다가 시현이 망념화 꿈 꿨어요 똬리 튼 뱀 위에 거북이가 앉아서 뱀은 독 거북이는 냉기를 뿜는데 계속 공격해서 거북이 등껍질을 깨트리면 그 안에서 자고 있던 시현이(본체)가 나와서 2페이즈가 시작되는 이걸 꿈? 이라 해야할진 모르겠는데 그런게 떠올랐음...
>>157 다림은 이름랑 얼굴을 희미하게 기억해도 머리카락이 다른데... 긴가민가해서 말을 꺼내진 않을 듯합니당. 은후가 어. 만났었네. 같이 알아보면 당시 기억 뒤지면서 흑발...이었는데..? 라고 의문가지다가 아 의념각성하면서 변했나보다. 로(아니었지만) 결론내고는 납득할 겁니다.
[1학년] 에릭과 하나미치야, 만석이는 사이 좋은 친구였다. 같이 의뢰를 가고, 시험공부도 같이 하고. 하나미치야가 다치면 에릭이 병문안을 와주고, 에릭이 다치면 하나미치야가 병문안을 와주면서 서로 점점 호감을 가지다가 만석이가 '너 하나미치야 좋아하냐?'라고 대놓고 물어봤지만, 차마 '응' 이라고 대답하지 못한 쫄보 에릭 때문에 관계진전이 멈추고 어버버 하다가 에릭의 질투심이 폭주하여 (에릭 연대기 참고) 거리가 멀어지고 만다...
[2학년] 뻔뻔스럽게도 다시 정신을 가다듬은 에릭이 하나미치야에게 의뢰를 같이 가주라고 부탁하자 하나미치야는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오고, 워리어를 구해오고( 그 당시 에릭은 서포터), 자기 기숙사 까지 오라고 심부름을 시킨다. 에릭은 당연히 만석이에게 부탁하고, 만석이 역시 쿨하게 오케이 해줬기에, 마침 할 일이 없었던 바다까지 끼고 4명이서 의뢰를 순삭 시킨다.
그리고 의뢰를 다 끝내고 뭘 할까 싶어서 돌아다니던 에릭이 의념을 가지고 혈철을 만들고 놀다가. 특성인 시선,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san치가 떡락하고 광기에 바닥을 구른다. 겨우 정신을 바로잡아 랜덤 npc에게 헬프를 치니, 그 때 와준게 하나미치야 였고. 이후 어느정도 정신을 바로잡자 하나미치야와 함께 마침 영웅절이니 추모공간에 가자고 하였다.
그런데 추모 공간에서 만나게 된것은 검성 에반. 에반은 에릭을 보자마자 검을 겨누더니 '왜 당신에게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 풍기는 느낌이 전해지냐'고 추궁하였고. 자신이 동경하던 검성에게 검을 겨눠지자 멘탈이 터진 에릭 대신, 에반에게 또 다시 항의해준게 퀸갓미치야 였다. 그런 상황에서 의념까지 써가며 에반에게 대항하려 하지만, 그 순간 홍왕이 짠 하고 나타나며 홍왕이 순식간에 에릭에게 씌인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과 가계약 까지 맺게 해주며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후 하나미치야는 망념이 90 가까이 쌓여 여우떡이 되어 한동안 리타이어. 그나마도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의 분신, 메리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망념이 줄어 버틴 것.
아무튼 이후 렞상에서 같이 기숙사에서 놀다가, 하나미치야가 위로해준다고 자신의 꼬리를 만지게 해주기도 하고. 같이 데이트도 하기도 하고. 에릭주가 데이트 하는데 메리를 대려가도 될까? 하고 화려한 트롤링을 했다가 캡틴이 답답해서 그냥 인연퀘를 열어주기도 하였다.
인연퀘가 열린후에는 나름 사이좋게 지내서. 하나미치야가 수영부니까 수영복을 입은 하나미치야를 보기 위해 진행을 날리기도 했고..아무튼 이것저것 하다보니까 여기까지 오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