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14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03 :: 1001

◆c9lNRrMzaQ

2021-05-30 06:59:00 - 2021-05-30 22:49:23

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9:00

" 우리들은 인류 최후의 방패가 되어야 한다. 우리들 뒤로, 누구도 방패라 불릴 필요가 없도록. "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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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4:47

어......허선생이랑만 노느라 아직 제대로 친한 NPC가.....없당.

360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4:54

>>343 노아로 신청!

361 정훈 - 청천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4:59

자판기로 이동하던 정훈은 맞은편에서 누군가 다가오자 그쪽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평소처럼 상대의 눈 쪽으로 시선을 옮기자 위의 맑은 하늘보단 살짝 흐리지만 비슷한 색이 보이네요.

" 안녕하세요! "

교복을 보아하니 이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사는 할 수 있죠! 크게 학원도 전체를 이웃이라고 생각하자면 이웃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청천에게 인사한 뒤 자판기 자리를 비켜주려다가 청천이 먼저 비켜주자 정훈은 앗, 감사합니다. 라고 작은 목소리로 감사를 표한 뒤 음료수를 고릅니다.

어떤게 나와도 뚜껑이 열린 웰치스보단 낫겠지만.. 오랜만에 애플망고 음료수가 끌리네요. 오늘은 이거다!
손목의 gp칩을 자판기에 가져다 댄 뒤, 애플말고 버튼을 빠르게 두번 연속으로 누른뒤 자연스럽게 하나를 청천에게 건네줍니다.

" 이거 맛있어요 "

헤이 츄라이 츄라이

362 바다주 (vBto2DnqAE)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5:13

>>343

히르히스

363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5:16

무르구나 캡틴

이제 에릭은 자살 따윌 할 만큼 나약하지 않아
고로 거기에 앵커를 달면 캐붕이지!

36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5:44

>>352
" 저는 언젠가 세계를 구하고자 했습니다. 이 곳에 세계가 있는 한. 그리고 그대들이 내 세계에 살아가는 한. 그대를 죽게 둘 수 없군요. 이기적인 인간이라 미안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이 세계가 좀 더 나아지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우리의 삶을 이어가지 않으시겠습니까? "
>>353
" 죽어서 피할 수 있는 팔자 좋은 거였다면 여기까지 올 생각도 해선 안 됐지. 일어나라. 가디언이니까, 약자에게 한 번은 손을 내밀어주지. "

365 엘리주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5:50

혹시 망치나 철퇴 쓰는 캐 있나요?

366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6:30

앋 에-하!! 아이고...쾌차를 바랍니다...(토닥토닥

367 성현주 (cRVb.xDric)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6:32

>>363
의념 100만큼 근력 강화해서 찌찌뽕

368 지훈주 (yS.jqqyZ.c)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6:41

>>364 크으으으으으으으으
에반님 역시 찐영웅이시다 최고다

>>365 춘심이?

369 지아주 (QFr8Iyy52I)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6:46

>>343
음... 아메미야씨?

37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6:59

>>365 철퇴는 아니고 방망이는 아프란시아 회장이 부무기로 쓰긴 해. 주 무기는 권법이긴 하지만.

371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7:10

>>356 아항.. 그런 무기도 멋지죠!
하지만 저는 그냥 카타나 액션에 등장할 법한 도검같은거 sf버젼.. ㅋㅋㅋㅋㅋ 생각했어용 죄송..!

372 하루주 (neR83f7.cE)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7:20

>>343 보건부 지아

373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7:43

>>367 죽어요 그거

374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8:01

으앙.... 강윤아ㅠㅠㅠㅠㅠ 그래도 죽지말라구 손 내밀어주는구나..... 감동이야...

37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8:27

>>371

앗...!! ㅋㅋㅋㅋ 너, 넘겨짚어선 흥분해선 미안합니다...  ˵¯͒ བ¯͒˵ (머쓱)

376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8:44

>>357 저도 아직은 어지간히 극단적인 상황(망념화 각...)이 아닌 한 그런 게 안 떠오르네요...
그러니 여기서 일상 돌리면서 팝콘을 먹을 것...!

37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8:52

>>343 >>358 앵커미스됬음....🤦‍♀️

378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8:52

다들 어서오세요!

379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9:02

>>343

사람 좋아보이는 봄여름 선배.

380 성현주 (cRVb.xDric)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9:19

>>373
에릭의 방어력을 믿어요

381 성현주 (cRVb.xDric)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9:43

유찬영은 그러던가 말던가 할것 같다.

382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18:49:45

>>358 " 누구나 죽음을 각오한 순간은 고결한 법이죠. 그 죽음마저 당신이 결정한 것이라면 그 죽음의 죄만큼은, 당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죄마저 제가 뒤집어 쓰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사용인의 자세이니까요. 진심으로, 죽음을 바라십니까? 아가씨? "

>>360 " 아픈거야. 몸도, 마음도, 정신도, 모두 다 붉은 색으로 물들어서 무너지고 있었을 뿐이야. 천천히 몸을 낫게 해보자. 마음을 천천히 고쳐보자. 정신을 천천히 치료해보자. 그 뒤에도, 죽음을 바란다면. 최소한 외롭지 않도록 해줄게. "

38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2:21

>>362
" 스스로 죽겠다면 말릴 이유는 없지. 잘 가. "

>>369
" 글쌔. 우리 아가씨에게 어울리는 죽음은 아니지 않을까? 원래 사람의 죽음이란 딱히 고결하진 않은 법이라서 말이죠. 자, 아가씨. 일어나야죠? 같이 햇살 가득한 공원이라도 보러 갈까요? 날씨가 어두울 거는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구름이라도 베어서 당신에게 햇살을 비춰줄테니까요. "

384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2:48

진석이 무기에 대해 나름 아이디어가 또 생각이 났으나
이것도 난관에 봉착할 우려가 있으므로 꺼내놓기 두려운 상태...

385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2:51

구름이라도 베어서 당신에게 햇살을.......꺄아아아아아악

386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3:22

>>384 한번 말해봐요! 제가 같이 고민해줄게

387 지훈주 (yS.jqqyZ.c)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4:09

뭐야 히르히스 씨 싸늘해요

38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4:13

망념은 이미 싹다 초기화 했지만, 어쩐지 한가하니 일상이 돌리고 싶네. 조금 있다가 구해볼까....

38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4:25

>>382 야마모토 한줄요약 = 죽고 싶으시면 제가 죽여드리겠습니다 아가씨 🤦‍♀️

390 지아주 (QFr8Iyy52I)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4:40

왐마야 아메미야씨...

391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5:12

노아가 천천히 같이 있어주겠다는 대사에 몸이 녹아내릴 정도...

392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5:25

>>372 " 의념 시대에 이르며 사람의 목숨의 가치는 상당히 떨어졌어. 아직도 제3세계에선 수많은 범죄가 이뤄지고 있고 은연중에 의념 범죄가 발생하고 있지. 이런 시대에선 목숨을 끊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게 되었어. 가디언이라도 말야. 그런데 하나는 생각해야지 않을까? 네가 죽는 것으로 가디언 하나가 줄고, 네 무게만큼 다른 사람들이 짊어질 거라는 거? "

393 바다주 (vBto2DnqAE)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6:05

살부는 철학의 시작이고
살룡은 ....

39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6:14

바다주 어서와요!

39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8:06

다들 어서오시는 거에요~~~~~😭😭😭😭

396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9:00

>>379 " 죽던지. 왜 나한테 그래? "

397 하루주 (DH9O390W9U)

2021-05-30 (내일 월요일) 18:59:56

보건부 지아 멋진말..

398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9:00:25

>>343

399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19:00:28

>>386 모종의 방법으로 의념을 담아둔 카트리지를 이용해 탄자랑 결합시킨 총알을 탄창에 장전해 쏘는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럴거면 그냥 큰 탄자만 쟁여넣고 격발을 폭발 의념으로만 하면 되는거라 오늘도 어김없이 헛발질만 했습니다

400 청천 - 정훈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9:03:18

"안녕하십니까."

청천은 정훈의 인사에도 따라 고개를 끄덕여보입니다.
그렇죠...이웃이라기엔 조금 애매하지요. 청천이 입고 다니는 건 제노시아 교복도 청월 교복도 아닌 사복이니까요!
어라아. 그런데 초면에 이렇게 갑자기 움료를 사주다니요? 사교성이 좋은 사람인걸까요.

"감사합니다, 후후."

청천은 정훈의 호의를 사양하지 않기로 합니다. 애플망고 음료인가요!
음료를 받아들고 한 모금 마시더니 청천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잠깐 나타나네요. 맛있네요!

청천도 캔을 든 반댓손으로 가방을 뒤적이더니 뭔가를 꺼냅니다. 초면에 그냥 얻어먹긴 미안하니까요. 아직 안 뜯은 청포토 사탕 한 봉지네요.

"좀 드릴까요?"

//이 삼은 육!
정훈이...과일맛 좋아하는구나!

401 바다주 (vBto2DnqAE)

2021-05-30 (내일 월요일) 19:05:38

>>343 혹시 부장님도 가능해?

402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9:05:41

>>343 교장쌤이요!

(막차눈치중)

403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9:06:26

>>399 음 저도 비슷한 생각 했었는데 들어보실래요?
그냥 상상일 뿐이지만.. 총기 전체에 의념을 전달하기 어렵다면 탄창에 직접 의념 전달이 되게끔 해서.. 탄창에 있는 탄환에도 직접 자기 의념을 담을 수 있도록 하면.. 총을 견착하고 쏠 때 총열덮개 옆의 탄창에 신체가 접촉하니까. 탄환에 의념을 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두서없이 횡설수설해서 죄송..!

404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9:08:03

>>380 에릭이 문제가 아니라 성현이가 죽어요...,
망념화 한다구요...ㄷㄷㄷㄷ

(대충 캡틴의 대사들 보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중)
(훈훈한 분도 있...지만.......ㄷㄷ)

405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19:09:57

>>401 1인당 한 번만 합시다.
>>402 " 그것도 그대의 선택일 터. 충분히 수고했다. 쉬도록 하라. 그대의 의지와 길은, 우리들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

406 정훈 - 청천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9:10:11

(사복이었구나///)

"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사드리는거에요. 많이 사줄만큼 지갑이 살찌지가 못해서요 "

그러니까 나중에 누가 더 오면 그분한텐 비밀이에요? 라며 찡긋거리곤 청천이 음료수를 마신 뒤 가방에서 청포도 사탕을 꺼내주자 반색하며 받습니다.

이 사탕은 너무 맛있어서 혀에 상처가 나도 먹는걸 멈출수가 없는 청포도 사탕!
이 사탕때문에 피를 많이 봤었죠..

" 네! 이 사탕 엄청 좋아해요! "

정훈은 바로 손바닥을 내밀며 두 손을 펴고 그 위에 청천이 사탕을 올려주길 기다립니다.

//정보) 1,3,5,7은 모두 소수다.

407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19:10:43

>>403 탄창 자체에 의념을 전하는 것도 괜찮을지 모르지만 결국 이러나 저러나 화약+의념이 시너지 효과가 없고 오히려 의념의 발목을 잡기에...
그리고 탄알집이 팔꿈치 등에 닿는걸 상정하고 계신거 같은데 가끔 파지법이 특이한 경우엔 그게 또 안닿을수가 있을거 같아서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사진과 같은 경우)

의념 총기의 길은 멀고도 험한 느낌...

408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19:11:03

난죽택은 선택이긴 하지...

409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9:11:14

앗 정보 아래에 정훈이 과일 좋아한다고 쓰는거 깜빡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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