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진화주 처음 뵙겠습니다 갑작스럽지만 잘 부탁드리고요 예전에 알고 지냈던 분들에겐 시트 내릴 당시엔 제가 죄송했었고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m(_ _)m 제가 아마 밤에 다시 오지 싶어서 미리 캡틴께 말씀드리는건데 서포터로 바꾸고 특징 가문의 영광으로 다시 셀렉하고 싶으니(아니 생각해보니 이럼 외모도 바꾸는거네요?????) 나중에 컴퓨터 사용 가능하실때... 가문의 영광 데이터 부탁드리겠습니다!!
>>438 우리 어장이 한창 순항을 시작했던 당시 초보 어장주였던 나는 AT필드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음 이정도면 안정적인 어장이군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근데 그 시절에 소외감 느끼는 참치가 있단 것도 몰랐고 그 당시에 그 사실에 스트레스를 받은 참치가 은후주였던 것이다. 즉 참고해주세요의 사죄 대상자이자 잠수가 아닌 방식으로 시트를 내렸기에 더 뼈를 후벼팠던 내 자식이란 것이다.
>>438 그때는 지금보다 캐릭터 썰풀이 같은걸로 달리는 플로우가 많았어요. AT필드 문제같은 건 다들 실감 못한 상태라 챙겨주질 못했고... 그래서 스레에서 AT필드 문제로 공식적으로 시트를 내린 첫번째 레스주시고... >>0에 있는 참고해주세요의 당사자가 은후주이십니다.
>>425 일단... 어떻게 하느냐! 에 집중하기 보다는 어떻게 될까? 에 집중을 해봅시다.
의념과 화약이 결합한다면, 여러 효과를 담은 화약이... 나올 수 있겠죠? 가령, 치유와 화약을 결합해서 힐폭탄을 만들어 낸다??? 이러면 치료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더라도 절단 의념과 화약, 그리고 날카로운 파편 같은 걸 합쳐 만든 수류탄이라던가... 이게 만들어지면 여러 기업들이 진짜 눈에 불을 키고 기술을 사가려고 할걸요? 그러면? 당장 이걸 시도를 할 GP와 기술자만 찾으면 대량생산 같은 자본은 굳이? 진석주가 생각할 필요 없다는 거죠. 호락호락하진 않겠지만, 뭐 어때요.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되는 거고. 저희에게 급한 건 최초의 성공과 그걸 실현시켜줄 기술자를 찾는 거니까.
기술자를 찾는 방법은 역시 제노시아에 있겠죠? 제노시아에서 화약병기에 조예가 깊은 기술자를 찾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찾는 게 힘들다면 코인을 제물로 캡틴!! 도와줘!!! 를 부탁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진석이에겐 시선님이 계시니까, 이러이러한 거 어때요? 하고 자문도 구할 수 있다고 봐요. 진석이가 가진 건 생각보다 많아요. 안 도와줄 것 같아...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들이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뭣하면 사과하고 히잉, 어리버리공듀님 실수했쪄... 라고 생각하면 되니까.
일단 할일이 태산이군요 의뢰 마치고 공부하고 시험치고 노아한테 사탕도 주고 저런 계획을 세워서 선생님 만나 추천서도 받고 이제 그러고 나서 현지에서든 아카데미에서든 기술자를 찾고 기술자를 어떻게든 구워삶고 개발을 위한 자본도 준비하고 그게 개발이 될 동안 의뢰 등지에서 써먹을 무기도 알아두고(맨날 프로토타입 의념탄 무기만 쓰기에는 제한이 될테니)
하지만 성공한다면 은퇴못하는 군인 서진석에서 칼라시니코프나 새뮤얼 콜트 맞먹는 무기 혁명이 가능할지도...
이게 또 약을 팔자면은 이거 성공해서 의념사용자와는 별개로 일반 병사들도 사용가능한 무기라 치거나, 총 특유의 '개인의 역량이 재래식 무기보다 덜 필요한' 특징 덕에 게이트와의 전쟁에서 전력을 안정적으로 펌핑할만한 기반기술이 될지도 모른다는겁니다 병력이 더 빠른 시간 안에 더 좋은 효율로 증강이 된다는 것이 굉장한 메리트이기에
특별히 두드러지는 장점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큰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라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다. 코스트에 달린 효과들이 패널티보단 소소하지만 진행에 도움이 되는 효과가 대부분이라 꽤나 매력적이다. 이런 효과를 진행 시작부터 바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장비 계통의 코스트라면 파괴불가의 장비를 얻는다는 장점 또한 추가되지만 코스트는 랜덤이기 때문에 노리고 고르기는 어려워보인다. 코스트를 얻은 계기는 보통 캡틴이 짜지만 레스주가 원한다면 원하는 설정을 덧붙일 수 있어 다른 특성에 비해서 설정놀음 하기도 좋다. 캡틴피셜 초반부 특성, 그렇다고 성장 요소가 없는 건 아니다.
한줄평: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의 특성. 초반부터 특이한 아이템을 갖고싶거나, 특성으로 설정놀음하기 좋아하는 참치들에게 추천함.
이거 내 시선적으론 뭔가 공감이 안가다 못해 반대로 적어놓은 것 같아서 웃기네.....오니진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