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지훈주에게 조언해주었던데로 거기서 즐거움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느끼면 본인에게도 진행자에게도 넌-센스라고 생각함.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를 생각해봐요. 그걸 캡틴이 직접적으로 말리지 않았단건, 그 길이 완전 막힌 방향성이 아니란 것임. 그러니까 믿을 수 밖에. 캡틴이 저렇게 열렬히 애정 표현을 해주잖아요. 내가 다 부러울 지경임. 근데 그와 별개로, 아까의 자기비하성 인사 같은건 어떤 이유에서던간 보고 싶지 않네요.
아니 왤캐 왤캐 빠르신???? 거죠?????? 근데 전지전능하신 캡느님 아리옵기 황송하오나 다른 캐릭터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제 성향에 맞게 시트 좀 뜯어고치고 싶은데 괜찮나요... 외모 빼고 다 뜯어고치지 싶은데(예상답변 : 뭐라??? 이 배은망덕한 자식을 도로 내쫓아라!!!!)
은후주... 전 나이젤주, 현 비아주에요. 그때 신경써주지 못한 것도, 논점 못 잡고 자기비하만 해댔던 것도... 정말 죄송해요. 그때 미안해서 차마 다시 돌아와도 된다는 말은 못 했던가요...? 아니면 하고 잊어버렸던가요...? 어떻게 했든 제 생각은 변함없고, 스레의 모두도 마찬가지에요. 누구라도 환영하고, 돌아온 사람은 더 환영한다고.
아무튼 진화주 처음 뵙겠습니다 갑작스럽지만 잘 부탁드리고요 예전에 알고 지냈던 분들에겐 시트 내릴 당시엔 제가 죄송했었고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m(_ _)m 제가 아마 밤에 다시 오지 싶어서 미리 캡틴께 말씀드리는건데 서포터로 바꾸고 특징 가문의 영광으로 다시 셀렉하고 싶으니(아니 생각해보니 이럼 외모도 바꾸는거네요?????) 나중에 컴퓨터 사용 가능하실때... 가문의 영광 데이터 부탁드리겠습니다!!
>>438 우리 어장이 한창 순항을 시작했던 당시 초보 어장주였던 나는 AT필드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음 이정도면 안정적인 어장이군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근데 그 시절에 소외감 느끼는 참치가 있단 것도 몰랐고 그 당시에 그 사실에 스트레스를 받은 참치가 은후주였던 것이다. 즉 참고해주세요의 사죄 대상자이자 잠수가 아닌 방식으로 시트를 내렸기에 더 뼈를 후벼팠던 내 자식이란 것이다.
>>438 그때는 지금보다 캐릭터 썰풀이 같은걸로 달리는 플로우가 많았어요. AT필드 문제같은 건 다들 실감 못한 상태라 챙겨주질 못했고... 그래서 스레에서 AT필드 문제로 공식적으로 시트를 내린 첫번째 레스주시고... >>0에 있는 참고해주세요의 당사자가 은후주이십니다.
>>425 일단... 어떻게 하느냐! 에 집중하기 보다는 어떻게 될까? 에 집중을 해봅시다.
의념과 화약이 결합한다면, 여러 효과를 담은 화약이... 나올 수 있겠죠? 가령, 치유와 화약을 결합해서 힐폭탄을 만들어 낸다??? 이러면 치료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더라도 절단 의념과 화약, 그리고 날카로운 파편 같은 걸 합쳐 만든 수류탄이라던가... 이게 만들어지면 여러 기업들이 진짜 눈에 불을 키고 기술을 사가려고 할걸요? 그러면? 당장 이걸 시도를 할 GP와 기술자만 찾으면 대량생산 같은 자본은 굳이? 진석주가 생각할 필요 없다는 거죠. 호락호락하진 않겠지만, 뭐 어때요.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되는 거고. 저희에게 급한 건 최초의 성공과 그걸 실현시켜줄 기술자를 찾는 거니까.
기술자를 찾는 방법은 역시 제노시아에 있겠죠? 제노시아에서 화약병기에 조예가 깊은 기술자를 찾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찾는 게 힘들다면 코인을 제물로 캡틴!! 도와줘!!! 를 부탁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진석이에겐 시선님이 계시니까, 이러이러한 거 어때요? 하고 자문도 구할 수 있다고 봐요. 진석이가 가진 건 생각보다 많아요. 안 도와줄 것 같아...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들이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뭣하면 사과하고 히잉, 어리버리공듀님 실수했쪄... 라고 생각하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