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07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9 :: 1001

◆c9lNRrMzaQ

2021-05-28 15:10:17 - 2021-05-29 01:37:52

0 ◆c9lNRrMzaQ (oLJPn1H8eM)

2021-05-28 (불탄다..!) 15:10:17

여기에 우리가 있었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16 정훈주 (jHPdgOukoU)

2021-05-29 (파란날) 00:15:10

>>710
아하 그런 용도였군요
제가 캡틴의 트럭을 타고 에릭주와 에미리주와 진석주를 치어버린건가요

717 에미리주 (qzpTArIygg)

2021-05-29 (파란날) 00:15:19

>>713 야식 추천 해드리기 시간입니가??? 😎

718 에미리주 (qzpTArIygg)

2021-05-29 (파란날) 00:16:29

>>716 (대폭소)

719 지훈주 (CHZ9VnbOYo)

2021-05-29 (파란날) 00:17:00

야식은 치킨이라고 생각함다

720 성현주 (4kG0aBLQiE)

2021-05-29 (파란날) 00:17:12

이 시간에 야식 먹으면 살쪄서 안됩니다.....

721 에미리주 (qzpTArIygg)

2021-05-29 (파란날) 00:17:23

팩트)임

722 정훈주 (jHPdgOukoU)

2021-05-29 (파란날) 00:17:35

야식은 치킨
이것은 과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입증된 정론

723 성현주 (4kG0aBLQiE)

2021-05-29 (파란날) 00:17:54

날 유혹하지 마십시오.....

724 에미리주 (qzpTArIygg)

2021-05-29 (파란날) 00:18:13

드 시 는 겁 니 다 😎🎵

725 춘심주 (jm6rDfW0YI)

2021-05-29 (파란날) 00:19:00

매일매일 먹는것도 아니구 가끔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726 지훈주 (MCADQDqYag)

2021-05-29 (파란날) 00:19:04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727 성현주 (4kG0aBLQiE)

2021-05-29 (파란날) 00:19:06

에미리주가 드시면 저도 먹겠습니다.

728 에미리주 (qzpTArIygg)

2021-05-29 (파란날) 00:19:23

>>727 Ye???? 갑자기 제가???????

729 정훈주 (jHPdgOukoU)

2021-05-29 (파란날) 00:19:36

다이어트..? 내일의 나야 간바레! (내일의 나: 내일의 나야 간바레

730 춘심주 (jm6rDfW0YI)

2021-05-29 (파란날) 00:20:04

이렇개 치킨 인증 배틀이 시작대고...

731 성현주 (4kG0aBLQiE)

2021-05-29 (파란날) 00:20:28

휴, 안먹어도 되겠다.

732 에미리주 (qzpTArIygg)

2021-05-29 (파란날) 00:21:16

성현주가 일단 제게 치킨을 먹이고 싶어하시는 건 잘 알겟음

733 지훈주 (TO4Sa80ldE)

2021-05-29 (파란날) 00:21:36

(이미 먹고있는 자)(길길길)

>>729 정말 올바른 자세인 것...(?)

734 성현주 (4kG0aBLQiE)

2021-05-29 (파란날) 00:21:48

여기 분들이 치킨을 드시면 저도 먹겠습니다.

혼자서는 못먹지;

735 비아주 (skaE4WsvNE)

2021-05-29 (파란날) 00:21:50

전 저녁 치킨이었습니다.

736 에미리주 (qzpTArIygg)

2021-05-29 (파란날) 00:22:26

저는 닭강정이었습니다 😉✌️

737 진짜돌주 (nPszfjCP3A)

2021-05-29 (파란날) 00:22:29

이러나 저러나 결국 제가 저녁시간때 집중적으로 상주하거나 해야겠습니다

저녁은... 진행 끝나고 먹거나 간헐적 단식으로 처리하고...

738 춘심주 (jm6rDfW0YI)

2021-05-29 (파란날) 00:22:37

얻 저두 치킨이었는뎅

739 성현주 (4kG0aBLQiE)

2021-05-29 (파란날) 00:22:56

안돼......!! 다리 다치고 살많이 쪄서 더 찌면 굴러다닌다고요!!

740 진짜돌주 (nPszfjCP3A)

2021-05-29 (파란날) 00:23:18

모두가 치킨을 먹을 때
저는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741 성현주 (4kG0aBLQiE)

2021-05-29 (파란날) 00:23:41

>>740
저는 만두국

742 지훈주 (TO4Sa80ldE)

2021-05-29 (파란날) 00:23:59

절대치킨해

743 에미리주 (qzpTArIygg)

2021-05-29 (파란날) 00:24:17

절 대 치 킨 해 @==(^0^)@

744 카피페 (d0UZnATK6s)

2021-05-29 (파란날) 00:24:25

*캐붕 및 개그 주의

에미리: 다들 모여서 무얼 하시와요?
에릭: 아니, 얘네 좀 봐! 너네 공격의 반댓말이 뭐라고 생각한다고?
진석: 당연히 선제공격이지.
지훈: 아니 공격 반대는 반격이지.
에미리: … 퇴격 아니와요?

에릭: 이것들 봐라, 아무도 수비라고 대답을 안 하잖아! 이 폭력적인 아프란시아 놈들.


찬후: 우연히 부엌에서 채소를 씻는 화현을 봤는데, "안녕 채소씨? 당신 지금 뭐하세요?"라고 묻고 혼자서 "저는 지금 씻겨지고 있어요!"라고 하는 걸 봤어. 귀여워서 더 지켜보는데 채소 목소리로 비명을 지르면서 채소를 썰더라고..


다림: 저, 이거 친구한테 들은 얘기인데
에릭: 너 친구 없잖아.
다림:


진화: 쓰레기통에서 내 실내화가 발견돼서
교내가 발칵 뒤집혔어요.. 주모자 색출을 위해 학교폭력 설문지를 배포받으면서 반 애들에게 위로받았는데
차마 새 거 받아서 버린 거라고 말할 수가 없어졌어요..


하루: 지금부터 치료를 할 게요. 아프면 말하세요.
에릭: 아파.
하루: 그렇군요.
에릭: 아픈데….
하루: 그렇겠지요?
에릭:


지훈: 연바다. 내가 방금 지나가던 사람한테 뭘 따였는 지 알아?
바다: 으..으음... 목?
지훈:


춘심: 카페에서 어떤 커플이 싸우다가 한 명이 뛰쳐나갔는데… 남은 사람이 "잠깐만! 기다려!"하고 따라나가면서 킹구리를 엄청 세게 넘어뜨려버렸어. 본인들은 드라마라도 찍는 기분이겠지만 방금 너구리들이 살벌한 표정으로 쫓아갔으니까 진짜 드라마는 지금부터 시작이겠네.


사비아: 성현 군, 선배도 참 피곤한 사람이네요….
성현: 어? 맞아! 나 어제 조금 잤는데!
사비아:


에릭: 있지, IDK랑 ILY랑 TTYL이 무슨 뜻이야?
하나미치야: 잘 모르겠어. 사랑해. 나중에 얘기 해줄게.
에릭: 너도 잘 모르나보네. 괜찮아, 나도 사랑해.
하나미치야:
*IDK - I DON'T KNOW
*ILY - I LOVE YOU
*TTYL - TALK TO YOU LATER

745 정훈주 (jHPdgOukoU)

2021-05-29 (파란날) 00:24:28

저는 콘X로스트...

746 지훈주 (MCADQDqYag)

2021-05-29 (파란날) 00:25:28

공격의 반대는...반격이 아닌 건가...?(충격!)

747 에미리주 (qzpTArIygg)

2021-05-29 (파란날) 00:25:32

(이 오너는 >>744 카피페를 보고 대폭소중이다)

748 춘심주 (jm6rDfW0YI)

2021-05-29 (파란날) 00:26:23

진석주, 괜한 참견인 것 같아서 미리 죄송하단 말씀 드려요!
저는 아직 며칠 안됐지만.. 중간에 오셔서 오진있?(맞나요?) 하면 다들 답해주시기도 하구 보통은 7시 9시 등등 정시 진행이니까 아주 상주하시진 않더라도 중간중간 들러서 가볍게 물어보시고 하는건 어떨까요!

749 진화 - 춘심 (gXP/NyXpPE)

2021-05-29 (파란날) 00:26:23

서희는 한참 더 날 껴안다가 조심스럽게 물러났다. 충분히 만족한걸까? 아니, 그런 것 치곤 어쩐지 기색이 조금 묘하다. 팔을 얌전히 떨어트리곤, 뭔가 고민이 있는 고양이 마냥 나를 올려보는 것이다. 더 하고 싶었던건데 새삼스럽게 눈치가 보인걸까?

그럼 더 해도 괜찮다고 말해줘야....

...........


".................."

띠용 소리가 날만큼 놀랐다. 왠지 모르게 달콤한 분위기속에서 스스로가 환청이라도 들었나 싶다. '어....뭐라고?' 라고 확인차 되묻고 싶은 마음을 필사적으로 눌렀다. 주변이 이렇게 조용한데 잘못들었을리가 없잖아. 놀랐다고 해서 한심한 소리를 하는 것도 정도껏 해야한다. 근데 내가 지금 고백 받은건가? 진짜로? 솔직히 별로 현실성이 없어서 어리벙벙하다. 처음 만났을 땐 여자라고 착각했고, 오늘 같은 경우엔 히에엑! 외치면서 펄쩍 뛰지 않았던가. 뭔가 묘하게 어리광도 응석도 많이 부려와서 좋아해주고 있구나~ 라고는 생각했지만, 사귀자는 소리를 직접 들을 줄은 몰랐다.

나를 덤덤하지만 빤히 바라보는 그녀의 눈동자가 데굴 데굴 구른다. 아무리 얼간이라지만, 이 상황에서 '농담이지?' 라던가 '내가 생각하는 그 사귀자의 의미가 맞아?' 라던가의 확인 질문을 할 생각은 없었다. 차분하게 생각해서 돌이켜보니 방금까지 서로 부둥켜 안고 있었지 않나. 더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니, 서로 명확한 대상을 지정하진 않았지만 '좋아한다.' 라고 말한 것도 같다. 이럴 수가. 30초전만 해도 그녀에게 나는 무엇일까 고민했던게 바보 같다.

"음......."

그녀를 위해 사양하는게 좋을까, 나는 변변치않은 사람이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런 것이었다. 우리는 빈 말로도 서로를 엄청나게 잘 알거나, 오랜 시간을 접해왔다곤 말할 수 없었다. 따라서 내 어딘가에 괜찮은 모습을 봤다고 한들, 가까이서 지내다보면 금방 실망하여 떠나가버릴지도 모른다. 내가 그 상처를 견딜 수 있을지, 솔직히 말해서 그다지 자신은 없었다. 물론 그녀도 그 부분은 감안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열띤 고백도 아니고, 뉘앙스를 보건데, '난 널 무척 사랑하니까 함께하자' 라기 보다는.... '네가 마음에 드는데, 한번 같이 사귀어볼까?' 정도가 아닐까.

그렇다곤 해도 무서운 것이다. 누군가는 겁쟁이 자식이라고 욕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소중한 사람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비례해서, 그 사람을 실망시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게 현실이다. 가디언넷에서야 [커플들 부럽다~] 라던가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 라고 쉽게 말할 수 있을지 몰라도, 누군가와 교제하는 것은 장난이 아니다. 단순히 '와! 날 좋아해주는구나, 기뻐!' 라는 마음으로 사귀는 것은, 그야 말로 예의가 아니란 말이다.

"......"

입을 잠깐 연다. '미안해' 로 시작되는 말을 꺼내려다가 다시 닫았다. 요즘 자주 떠오르는 그림쟁이의 얼굴이 스쳐지나간다. 남을 실망시키는게 두렵단 이유로, 정말 미안하지도 않은 것에 대해 '미안해' 라고 말했다가 들은 신랄한 쓴소리를 어찌 잊겠는가. 어쩐지, 지금도 같은 상황처럼 여겨진다. 서희가 덤덤히 말했다고 해서 이 말이 가벼운 것일리가 없다. 따라서 그녀에 대한 예의를 운운할거면, 나 또한 진심을 내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시덥잖은 자기비하와, 겁에 질려 사양하는 꼴이 아니라. 내 솔직한 감정을 말해야만 한다고. 그러니 나는 그녀를 올곧게 마주보았다. 흔들리지 않는 눈으로, 각오를 다지고 입을 열었다.

"있잖아, 서희야. 사실 우리가 그렇게 서로를 잘 아는 사이는 아니야. 물론 방금은 서로 마음이 통했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같이 지내다보면....안맞는 부분이라던가, 실망하는 부분은 얼마든지 있을지도 몰라. 사실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멋있는 사람은 아니거든....겁도 많고. 소심하고. 남자답다고 말하기도, 사실은 힘들지."

사귀자고 했더니 이런 소리나 하는게 웃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난 꼭 해야되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괜히 진지한 녀석 취급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진지한 이야기엔 진지하게 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여기까지 말하고 나서 나는 잠시 숨을 골랐다. 평소에 비해 말의 무게가 무겁다. 지금 이 순간의 선택은 이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나는 그녀와 나에게 서로 후회가 없기를 바랬다.

"그렇지만."

그러니까, 조심스럽게 말했던 앞의 말을 누르듯. 조금 힘을 줘서 단호하게 말한다. 주변의 시선이라던가, 나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불안이라던가, 알게 뭐냐. 그런 것에 미안하고 신경쓰지 않겠다. 나는 나다. 내가 그녀에게 신경이 쓰이는 것은, 미안한 일이 아니다. 그저 사실일 뿐이지. 그러니까, 그렇게 대답하면 된다.

"나도 널 좀 더 알아가고 싶어. 그러니까 만약 저런 부분에도 불구하고 괜찮다면."

어쩌면 별로 나 다운 행동은 아닐지도 모른다. 옛날이었다면 '만난지 얼마 안되는 여자애랑 사귀자니, 무리야, 무리.' 라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나는 바뀌고 싶었다. 청월고교에서 도망치듯 떠나는 순간에도, 너무 분하고, 스스로가 한심해서, 그렇지만 포기하긴 싫어서. 나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을 만났다. 친한 친구는 날 걱정했고, 어떤 후배는 날 응원했고, 어떤 후배는 날 나무랐다. 그 모든 경험이 날 아주 조금이지만, 바뀌게 한걸지도 모른다.

내 의념 '영웅'에 대해서, 스스로 잘 말할 순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명해야 할때면 꼭 붙이는 한마디가 있다.

"잘 부탁합니다."

그것은, 용기를 가지고 한발자국 나아가는 힘을 주는 의념이라고.

750 하루주 (281nMF4sEE)

2021-05-29 (파란날) 00:26:36

와 에릭하루 정답이야

751 성현주 (4kG0aBLQiE)

2021-05-29 (파란날) 00:26:43

공격의 반대는 영격

752 정훈주 (jHPdgOukoU)

2021-05-29 (파란날) 00:27:10

ㅊ축하해요!!! (팝콘텅텅

753 지훈주 (MCADQDqYag)

2021-05-29 (파란날) 00:27:25

(와작와작와작와작와작와작와작)

754 에미리주 (qzpTArIygg)

2021-05-29 (파란날) 00:27:36

이렇게 스레2호 레스주커플이 탄생하였습니다....😎

755 다림주 (d0UZnATK6s)

2021-05-29 (파란날) 00:27:42

에. 으..음? 이렇게 커플이 탄생하고..인가..?

어. 축하해요?

756 하루주 (281nMF4sEE)

2021-05-29 (파란날) 00:28:26

축하해요... 빨라....

(꽤 오랜기간 노력했던 사람)

757 진짜돌주 (nPszfjCP3A)

2021-05-29 (파란날) 00:28:29

(감격)

758 비아주 (skaE4WsvNE)

2021-05-29 (파란날) 00:28:43

(갑작스러운 상황변화에 불연듯 정신을 잃기)

성사... 축하드립니다... (털썩

759 성현주 (JuhbnTTUGc)

2021-05-29 (파란날) 00:29:21

ㅊㅋㅊㅋ!

760 진짜돌주 (nPszfjCP3A)

2021-05-29 (파란날) 00:29:21

7시 9시에 진행에 맞추는것은 여태까지도 해오긴 했지만...
정각이 되자마자 칼같이 올려가며 빠르게 진행을 하려면 그렇게는 힘들어서, 그냥 6시부터 눌러앉아 있어야 하나 싶어서요

761 성현주 (JuhbnTTUGc)

2021-05-29 (파란날) 00:29:56

더 늦기전에 누워버리는것으로 먹는걸 회피한다;

762 에미리주 (qzpTArIygg)

2021-05-29 (파란날) 00:30:54

>>761 그렇게 성현주는 누워서 상판을 하게 되시고.......😎

763 ◆c9lNRrMzaQ (dBBB6BPEmA)

2021-05-29 (파란날) 00:30:57

그.. 둘 첫 일상 아냐?
이게 진도가 이리 빠른 게 맞나..??

764 성현주 (JuhbnTTUGc)

2021-05-29 (파란날) 00:31:38

>>762
하지만 배는 고프고......

>>763
첫눈에 반했다면야.....

765 에미리주 (qzpTArIygg)

2021-05-29 (파란날) 00:31:44

>>763 만나자마자 눈 좀 맞을수도 있죠..........🤦‍♀️

766 춘심주 (jm6rDfW0YI)

2021-05-29 (파란날) 00:31:47

(아직 잘 부탁합니다밖에 안 읽은 참치)
어... 어? 다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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