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07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9 :: 1001

◆c9lNRrMzaQ

2021-05-28 15:10:17 - 2021-05-29 01:37:52

0 ◆c9lNRrMzaQ (oLJPn1H8eM)

2021-05-28 (불탄다..!) 15:10:17

여기에 우리가 있었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288 지훈주 (MqmPmeAcgc)

2021-05-28 (불탄다..!) 19:21:24

역시 성학교

시하시하~

289 다림주 (OU5VoeohEk)

2021-05-28 (불탄다..!) 19:22:02

시현주도 리하~

290 화현 - 에릭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22:06

"하지만, 바다는 거친 무법지대. 그곳에서 생선을 낚는 다는 것은 눈 한 쪽을 잃을 수도 있다고요."

괴도 클라우디 라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는데.
사실, 괴도 아닌 거 아니야!? 몇 사람이나 알고 있는 거야! 청천 씨!!! 하지만, 지금 여기선... 서로가 서로를 위해 모르는 척.
어쨌든, 청천 씨를 알고 계신다면 나야 좋은 법. 후후... 내가 퇴직하려는 낌새를 보이면 잡는 다고? 킥킥...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다리가 부러지는 건 행운이라고 하던데, 에릭 선배는 행운아네요."

"직원을 더 구하기 전에... 춘덕이부터 생각하죠."

춘덕이를 어떻게 붙잡을까... 흠... 일단, 으슥한 곳으로 불러내야겠지? 그러기 위해선...

"편지를 요리부에다 맡겨놓는 건 어떨까요? 어디보자..."

스케치북에... 부드러운 글씨체로 글을 적는다.
[춘덕아 안녕? 난 대학교 5학년 김화춘이야. 오래전부터 너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내가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러지 못했어. 하지만, 얼마 전에 네가 요리부 소속이라는 것을 들었어. 나도 요리 좋아하거든... 얼마 전엔 직접 만든 요리로 교수님께 휴가을 따낸 적도 있어. 교수님께서... 수술해야 한다고 조교님께서 휴강한다고 알려주셨거든. 아무튼, 나에게 요리를 알려줄 수 있을까? 관심 있으면 내일 오전 4시 부둣가에 있는 폐창고로 혼자서 와줘... 기다리고 있을게. ps.우리 집은 전복 양식장을 하고 있어.]

291 시현주 (HBZgUbq.Co)

2021-05-28 (불탄다..!) 19:22:15

모두 안뇽하세용!!

292 화현주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22:42

시현주 하이헬로~

293 시현주 (HBZgUbq.Co)

2021-05-28 (불탄다..!) 19:23:45

화-하!!!!
밥먹고...누워있다가...8시부터 12시까지 겜하다...상판복귀뿅! 하면 되겠군요
완ㅡ벽한 계획이다(?)

294 하루주 (pOZFs4Xo8w)

2021-05-28 (불탄다..!) 19:23:53

수고하셨어요 다림주~

295 지훈주 (MqmPmeAcgc)

2021-05-28 (불탄다..!) 19:25:29

엄청나게 수상한 내용의 편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6 에릭 - 화현 (14JXzdXd3o)

2021-05-28 (불탄다..!) 19:26:21

그리하여 열정페이의 괴물, 점장대리와 탈주하는 매니저의 두뇌싸움이 시작되는데..그것은 나중으로 두고.
에릭은 멍하니 화현이 보여준 스케치북을 살펴보았다.
화현이를 한번, 스케치북 한번...화현이를 한번, 스케치북 한번......

" 완벽해 "

그리고 내린 결론은, 이건 완벽하디 완벽한 미끼가 될 것이다.
춘덕이 녀석은 아무것도 모른체 그저 폐창고로 올것이고.
우린 의념사와 사슬을 이용해 춘덕이를 납치해 카페로 끌고가면 되는 것 이다.

" 심문은 어떻게 할지 미리 생각해두라고. 자아, 바로 움직이자 매니저 "

그리하여 출발하는 두 사람..
앞으로도 카페 부흥기는 계속된다....

//급하게 막레! 나갈일이 생겨버렸다구! 미안하다구 화현주!

297 비아주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26:25

대체 누가 썼는지 궁금해서라도 가보고 싶어!

298 시현주 (HBZgUbq.Co)

2021-05-28 (불탄다..!) 19:27:07

행운의 편지 느낌인데요...?!

299 화현주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27:07

심문을 대체 왜 하는 진 모르겠지만, 에릭주 바이!!! 괜찮아요 괜찮아!!

300 화현주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27:53

마지막 ps가 핵심이다.
전복 양식장을 한다. 이건 무조건 가야지. 무조건.

301 에릭주 (14JXzdXd3o)

2021-05-28 (불탄다..!) 19:28:06

수고했어요 화현주!
다음 일상 부터는 붙잡힌 너구리 춘덕이가 등장합니다

302 다림주 (OU5VoeohEk)

2021-05-28 (불탄다..!) 19:28:22

다들 수고하셨어요~(흥미진진)

303 하루주 (OSiKsrZhOw)

2021-05-28 (불탄다..!) 19:29:08

폭도라고 한거...지훈주 기분 안 상하셨으려나...(걱정)

304 바다 - 다림 지훈 (Q3svjddVn2)

2021-05-28 (불탄다..!) 19:30:56

" 흥... "

팔짱을 낀 체로, 지훈을 여전히 냉담한 자세로 내려다 보던 여인은 마지 못 하여 고개를 끄덕였다. 이러한 상태로 사람을 오래 두는

305 진화주 (m8nGmgqK4w)

2021-05-28 (불탄다..!) 19:31:44

지훈이 한테 잘해줘야겠다..

306 바다 - 다림 지훈 (Q3svjddVn2)

2021-05-28 (불탄다..!) 19:32:20

" 흥... "

팔짱을 낀 체로, 지훈을 여전히 냉담한 자세로 내려다 보던 여인은 마지 못 하여 고개를 끄덕였다. 사람을 궁지에 몰린 체 오래 두는 일은 신사답지 못하였기 때문이기도 했으며, 마음이 불편해지는 일이기도 했던 것이다.

" 어.... 괜찮대..! "

바다킥 2번을 맞은 지훈은 괜찮아 보였다. 아마. 피를 흘리는 것도 아니고 하니깐...

307 지훈주 (MqmPmeAcgc)

2021-05-28 (불탄다..!) 19:34:52

>>303 저는 괜찮습니다(꼬옥뽀담뽀담)

>>305 지훈: (감동)

308 바다 - 비아 (Q3svjddVn2)

2021-05-28 (불탄다..!) 19:35:02

" 오. "

구시대적인 번호교환에 바다는 짐짓 놀라움을 표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비아의 옆까지 천천히, 그리고 도서관에 어울리는 조용한 발걸음으로 이동하여 손목을 맞댈 준비를 하고 있던 바다에게는 꽤 유쾌한 놀라움이기도 했다.

[ 좋아요 ]
[ (번호-전화번호 -번호) ]
[ 저는 이유 없이 불러도 상관 없어요 ]
[ 사람 좋아. ]

309 에미리주 (J2qKy6OUwQ)

2021-05-28 (불탄다..!) 19:36:44

(대충 미리 춘덕이에게 묵념을 하는 레스)

310 바다주 (Q3svjddVn2)

2021-05-28 (불탄다..!) 19:37:00

제가 지훈주랑 텔레파시로 이야기 해 보았는데 지훈주는 지금의 지훈 포지션이 마음에 들고 다시 1:1 일상을 할 때에는 어김없이 음수를 뻗을 예정이러고 하네요

311 화현주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37:45

호요요
다시... 일상을 구한다!

312 다림-바다와 지훈 (Gqr8YFAkEw)

2021-05-28 (불탄다..!) 19:38:20

"바다 양이 착해서 용서해 드리는 거에요."
본인은 착하단 말은 없군요. 응.. 그럴 만도 하지.. 네가 착했으면 얼마나 착하다고..

손을 내밀면 다림은 붙잡고는 잠을 못 잤다는 것과 얼굴에 손을 얹는 걸 보고는 잠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라는 말을 합니다. 일으켜주려는 걸까요

"자아. 그러면."
일어나서 카페로 가서 이야기를 찬찬히 들어보고 싫다는 바다 양에게는 하지 않도록 다짐도 받으면 될까요? 라고 물어봅는 다림입니다. 근데 룸카페같은 데에 들어가면 바다와 다림의 물어보는 것에 꽤 시달릴지도 몰라요?

//막레에 가까워지려나요..?

313 지훈주 (mMGk1TALL6)

2021-05-28 (불탄다..!) 19:39:47

곧 과외라 그럼 저걸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습니다!!

>>310 ㅎㅎ ㅋㅋ ㅈㅅ!!

근데 아마 다음 일상부턴 먼저 자극하지 않는 이상 자제할 듯...?

314 바다주 (Q3svjddVn2)

2021-05-28 (불탄다..!) 19:40:46

>>313 뭐야 안 돼 돌아와 !!!

고생했어 모두!

315 비아주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41:14

.dice 1 10. = 1

316 다림주 (Wy4sfxbGhY)

2021-05-28 (불탄다..!) 19:41:18

다들 수고하셨어요~

일상 하나만 더 하면 100개네여.. 하나 더 불태울까(너 지금 체력 빌빌인데..?)

317 지훈주 (ESL62eg73U)

2021-05-28 (불탄다..!) 19:42:24

>>314 악타입 지훈이를 보고싶으시면 먼저 자극하십셔(?)

비아와의 일상에서 지훈이가 살짝 자제하겠다고 마음먹었기에...

318 바다주 (Q3svjddVn2)

2021-05-28 (불탄다..!) 19:44:05

>>317 이제는 마음대로 못 하지 메롱 메롱 하면서 건드렸다가 반격당해야지 다음 일상거리 파바박이다

319 비아주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44:42

어린애란 말 싫어하는구나!!

320 진화주 (m8nGmgqK4w)

2021-05-28 (불탄다..!) 19:45:04

>>317 그런데 자극의 기준이 무엇일까여?

>>318 ㅋㅋㅋㅋ 바다 넘 귀엽다

321 진화주 (m8nGmgqK4w)

2021-05-28 (불탄다..!) 19:45:44

그리고 오늘은 불금이니까, 밤을 새서라도 캡이 좋아하는 넘버링 100을 달성시켜 드리겠다 (결의)

322 에미리주 (J2qKy6OUwQ)

2021-05-28 (불탄다..!) 19:47:04

절 대 100 스 레 해 @==(^0^)@

323 진화주 (m8nGmgqK4w)

2021-05-28 (불탄다..!) 19:47:20

에하!

324 다림주 (Wy4sfxbGhY)

2021-05-28 (불탄다..!) 19:48:00

다림은... 자극 안 하려고 노력은 하겠는데.. 그게 잘 되었으면 니가 A로만 계에에에에속 잘 살았겠지....

325 다림주 (Wy4sfxbGhY)

2021-05-28 (불탄다..!) 19:48:33

다들 하이하이~

326 비아 - 지훈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48:50

그렇게 있어줘란 말에 고개를 느리게 끄덕이다가-

" 그럴지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 "

나도, 접촉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걸로 너까지 싫어하게 된 건 아니야. -라고 하는 것처럼 살짝 미소를 지었다. 표정이 굳은 지훈이 걱정되었으니까.

" 그런 말 자주 듣는 편이야... "

성실하다 못해 너무 고지식하단 말도 자주 듣는 게 문제긴 하지만. 같이 있어주는 것만으로 괜찮단 말에 끄덕 하곤 나지막히 말했다.

" 그러면 나도 힘들 땐 부탁할게. "

라곤 해도 후배인 지훈이한테까지 의지하려 할 상황은 잘 안 올 거란 생각이 들지만... 이럴 땐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 나는... 팥빙수. "

붕어빵 먹을 때도 팥을 먹고, 빙수도 팥이다. 구석 자리에서 받은 메뉴판을 둘러보다가 단숨에 메뉴를 정해버린 것도 익숙함 때문이었다. 그래도 초코빙수엔 흥미가 가는 편이니 초코빙수가 나왔을 때쯤은 맛이라도 볼 수 있을까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었을 것이다.

327 비아주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49:05

과외... 수고하십셔...

328 정훈주 (ewU18xIGFk)

2021-05-28 (불탄다..!) 19:49:40

원유는.. 좀 비리군요...
시트처리를 기대중임미다 과연 어떤 캠핑카가!

329 지훈주 (23/xjTdo1c)

2021-05-28 (불탄다..!) 19:49:49

>>318 엌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주는 좋슴다

>>319 어린애란 말 싫어하는 것도 있고..ㅎㅎ...

>>320 그때그때 다르지만 먼저 장난친다거나?

330 지훈주 (23/xjTdo1c)

2021-05-28 (불탄다..!) 19:50:24

다김이는 자기도 모르게 자극하는구나(메모)

원유..?

331 하루주 (pqN2W1cCJo)

2021-05-28 (불탄다..!) 19:50:51

(대체)

332 정훈주 (ewU18xIGFk)

2021-05-28 (불탄다..!) 19:51:43

앗 원유는 석유구나 (멍청
생우유요! 옆동네에서 목장하는분이 이번에 젖소한테서 막 짜낸 생우유 가져다 주셔서요

333 시현주 (HBZgUbq.Co)

2021-05-28 (불탄다..!) 19:52:29





등장!

334 화현주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52:41

ㅋㅋㅋㅋ 갓 짜낸 우유도 원유 라고 해요.

335 화현주 (wyelfO5XL2)

2021-05-28 (불탄다..!) 19:53:06

그런데 진짜 맛있겠다... 맛 어때요??? 좀 비린 거 빼고요. 진짜 맛있다고 들었는데.. 갓 짜낸건...

336 비아주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53:11

아... 설마 정훈이의 탈것이 배가 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게...
전 이해했습니다.

정훈주는 배인 거죠!!
그래서 원유를 마시는 거야!!

337 시현주 (HBZgUbq.Co)

2021-05-28 (불탄다..!) 19:53:21

막 따끈따끈하고 진하다고하는데.. 진짠가용..?

338 비아주 (kAS3vy3YJY)

2021-05-28 (불탄다..!) 19:53:35

>>334 (실망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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