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507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6 :: 1001

◆c9lNRrMzaQ

2021-05-26 15:08:29 - 2021-05-27 03:22:17

0 ◆c9lNRrMzaQ (mFHqGhOTJw)

2021-05-26 (水) 15:08:29

아고기먹고싶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339 JH (b.LbNDJgJU)

2021-05-26 (水) 19:33:50

[나도 잘 모르겠는데]
[똑똑한 사람?]

340 (umfPc0plt6)

2021-05-26 (水) 19:35:02

[잉크겁나안지워지네]
[너흰 졸때 볼따구 책에 붙이지 말어라.......]

341 Iro (4lUgxtdjf6)

2021-05-26 (水) 19:35:15

[신기한 정보를 많이 아시는 분이에요]
[아이도루쨩이니까요?]

342 CDRAGON (k3/bZMpBXM)

2021-05-26 (水) 19:35:20

[ 24시간동안 할 일 ]
[ 씼기, 자기, 일어나서 공부하기, 밥먹기, 자기, 나가서 산책하기, 공부하기, 씼기, 자기 ]

[ 너무 바빠!! ]
[ 하기 싫어!! ]

343 (umfPc0plt6)

2021-05-26 (水) 19:36:12

[하루 한끼라니]
[밥먹기 두번 더 넣자]

344 CDRAGON (k3/bZMpBXM)

2021-05-26 (水) 19:36:32

[ 아이돌의 길은 쉽지 않구나... ]

345 CDragon (k3/bZMpBXM)

2021-05-26 (水) 19:37:07

>>343
[ 싫다! 밥도 안 먹고 잠만 자고 싶다!!!!! ]

346 비아주 (0QBpfjKUfk)

2021-05-26 (水) 19:37:59

으으 졸려
9시까지 잠깐만 자고 일어날까...
아니다... 밥 먹고 누우면 그날 다음날 속버려...

347 JH (b.LbNDJgJU)

2021-05-26 (水) 19:38:10

[볼에 잉크 묻었어?]
[그거 지워지긴 하나..?]

[아이돌이야?]

[흐음]
[다들 공부하느라 힘들구나..]

348 바다주 (k3/bZMpBXM)

2021-05-26 (水) 19:38:43

꿈에서
바다가
청월고 게시판에

선도부 비판분 대자보를 붙이는 꿈을 꿨어요.
자유학생혁명회 였나 그런 조직을 만들고 NPC 모집하고 선도부를 해체하는게 최종 목표인 ..

349 (umfPc0plt6)

2021-05-26 (水) 19:40:07

[안지워지면 밴드붙이지 뭐ㅋㅋ]
[배고프면 자다가 깨는데??]
[배부르면 잠도 잘 와, 경험담임]

350 시현주 (umfPc0plt6)

2021-05-26 (水) 19:40:20

밥먹고오겠슴다!

351 Iro (4lUgxtdjf6)

2021-05-26 (水) 19:41:11

[공부를 해야겠네요..]
[해야하는데..]

352 지훈주 (Erst5xgIzU)

2021-05-26 (水) 19:42:04

>>348 가입해도 되나요(?)

다녀오세요~

353 비아주 (0QBpfjKUfk)

2021-05-26 (水) 19:43:18

역시 혁명의 연바다...

354 다림주 (4lUgxtdjf6)

2021-05-26 (水) 19:44:37

다녀오세요~

355 화현주 (mUQM11zpdo)

2021-05-26 (水) 20:12:30

히히 졸려..

356 다림주 (4lUgxtdjf6)

2021-05-26 (水) 20:12:39

화현주도 리하~

357 비아주 (0QBpfjKUfk)

2021-05-26 (水) 20:12:40

나두 졸려..

358 화현주 (mUQM11zpdo)

2021-05-26 (水) 20:14:01

언제부턴진 모르겠지만 쿨쿨 잤따는 거시와요

359 다림주 (4lUgxtdjf6)

2021-05-26 (水) 20:15:37

근데 졸려온다...(흐느적)

360 지훈주 (iOgTnD.BAc)

2021-05-26 (水) 20:16:36

다들 주무시는 거에요

361 화현주 (mUQM11zpdo)

2021-05-26 (水) 20:18:48

다메다메 9시까지는 버텨야 해..

362 지훈주 (2rLwxxh4cU)

2021-05-26 (水) 20:20:12

50분까지만 주무시는 것

363 비아주 (0QBpfjKUfk)

2021-05-26 (水) 20:20:13

공부...해야 해...
선생님한테 좋은 학생으로 보여야 해...
현실에서도 안 하지만 캐릭터한텐 필요하니까 흨흨

364 지훈주 (kD7Lc4yjCw)

2021-05-26 (水) 20:25:04

>>363 팩트)임

365 다림주 (4lUgxtdjf6)

2021-05-26 (水) 20:28:30

안대.... 허선생에게 인정을 받아야...
그리고 시험 치고 바로 간다.. 나뭇잎 해역...아니 의뢰도 있는데...

으.. 머 머꼬 바로 자면 속 배려요

366 비아주 (0QBpfjKUfk)

2021-05-26 (水) 20:28:58

학생회에 들어가서 반드시 성현이를 쫓아내야지! (그릇된 목표)
성현이가 학생회실에 들어갔다가 쫓겨났다는 건 그때까지 퇴학을 안당했단 뜻이고 퇴학의 마수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는 듯! 즉 모두 해피엔딩!

367 지훈주 (kD7Lc4yjCw)

2021-05-26 (水) 20:29:31

그러고보니 다림이 뭔가 찾는 중인가요(갸웃)

368 다림주 (4lUgxtdjf6)

2021-05-26 (水) 20:33:06

OwO 님의 정보로 찾을 거시다..
근데 랜스나 워리어 하나정도는 동반할 수 있으려나..(고민)

369 지훈주 (kD7Lc4yjCw)

2021-05-26 (水) 20:34:11

>>366 (뭔가 잘못된 듯한!)

>>368 다림이는 무엇을 찾는 것인가...
랜스를 원하신다면 여기 한가로운 놈이(?)

370 다림주 (4lUgxtdjf6)

2021-05-26 (水) 20:36:19

>>250 을 보시면(고개끄덕)

371 지훈주 (kD7Lc4yjCw)

2021-05-26 (水) 20:37:33

아하....
행운을 무려 5나...!

372 화현주 (mUQM11zpdo)

2021-05-26 (水) 20:45:03

슬슬 코스트가 먹고 싶다,,,

373 비아주 (0QBpfjKUfk)

2021-05-26 (水) 20:45:43

코스트 물감 각이다

374 진화주 (pskbJzMZNA)

2021-05-26 (水) 20:46:43

답은....의뢰다.
전오수 요 몇일간 미친 듯이 정주행 했는데, 정말 갓 만화 ㄷㄷ

375 화현주 (mUQM11zpdo)

2021-05-26 (水) 20:47:06

시러시러
코스트 물감은 시러
코스트코 샐러드가 좋아

376 다림주 (4lUgxtdjf6)

2021-05-26 (水) 20:48:36

코스트 물감이면 짜도짜도..인가!

어라. 오늘 개기월식이라네요.(뉴스보는 중) 혹시 달 보이시는 분 있나여?(궁금)

377 화현주 (mUQM11zpdo)

2021-05-26 (水) 20:51:29

저희 집은 달이라서 달이 안 보이네요...

378 에미리주 (sFudJ2vnsk)

2021-05-26 (水) 20:52:36

전오수 한줄요약 = 딸기의 수난시대

379 비아주 (0QBpfjKUfk)

2021-05-26 (水) 20:54:32

전 카이퍼대에 살고 있어서 달이 안 보여요

380 에미리주 (sFudJ2vnsk)

2021-05-26 (水) 20:57:14

(대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애옹)

381 지훈주 (YQu5OBbJH2)

2021-05-26 (水) 20:59:02

에옹...

382 에미리주 (sFudJ2vnsk)

2021-05-26 (水) 20:59:10

애옹(애옹)

383 다림주 (4lUgxtdjf6)

2021-05-26 (水) 20:59:36

앩옹...

384 비아주 (0QBpfjKUfk)

2021-05-26 (水) 20:59:46

캡틴은 과연 9시에 오실것인가?

385 유 진화 (pskbJzMZNA)

2021-05-26 (水) 21:00:01

"하악, 학.....!!!"

숨이 차오른다, 안에 든 것이 올라올 것만 같다!!

그러나 스스로의 안에서 뭔가, 무언가 잡힐 것 만 같은 감각이, 지금 있었어...!!
아슬아슬 한계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포기하고 싶지 않아, 나는, 나아가고 싶어!!

허선생님을 간절한 눈으로 본다.

내가 정규 가디언의 공격을 막을 수 있을까!?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내가!?

그러나 상상한다. 게이트는 이쪽의 약함을 고려하지 않는다. 동료가 뒤에있고, 민간인이 뒤에 있을 때, 압도적인 격상의 공격이 향하는 상황 같은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 실력이 부족하단 이유로, 해봤자 안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기 비하하며 체념할거야?

짝!!

자신의 양뺨을 힘껏친다. 얼얼하다. 두렵다. 실패가 두렵고 무섭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상상한 광경속에서 무력한 나 자신이 너무나도 두렵다.
좋아. 하자. 단 일격, 일격이라도 좋아. 견뎌내보자. 터무니 없는 격상을 상대로, 막아내 보자.

용기를 내고 한발자국, 걸어가보는거야.

작전을 세운다. 여태까지 세운 모든 기초와 방법을 떠올린다.
그러나, 문득 떠올린다. 정규 가디언 수준의 일격을 내가 눈치보면서 인지나 회피를 할 수 있을까. 어설프게 잔머리를 굴리다가,
눈치 채지도 못하는 순간에 일격에 쓰러지는게 아닐까? 그래.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그저 오로지 전력을 다할 수 밖에 없다.

"후우.....!!!"

머리를 맑게 한다, 집중해라, 집중해라, 집중해!!
압도적인 격상을 상대로 자만하지마라!! 스스로를 고평가 하지마!!지금 이 수련장에서 새겼던 교훈을, 모두 끌어내!!
상대의 무기를 본 즉시 그에 해당하는 최선의 자세를 찾아라.
여태까지의 허선생은 어쨌지? 그래, 내가 방패를 들고 서있다면, 방어를 굳세게 버틴다면, 그걸 뚫기 위해 최대 화력의 일격을 날려왔다.
나는 애송이, 아무리 노력해도 정규 가디언 수준이 자세를 잡고 날린 제대로된 '기술'을 견디긴 어려울 것이다!
반대로 허선생은 날 어디까지나 '테스트' 하기 위한 것이다. 요컨데, 나를 '보고' 알맞은 행동을 취한다는 것.
여태까지의 경험들을 떠올려라. 허선생은 언제나 작동후 아주 조금의 텀이 있었다.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내 모습과 수준을 분석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판단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틈에는 움직일 수 있다.
아주 짧을지 몰라도, '있다' 라고 인지하는 이상은 움직일 수 있다.

"우, 아, 아아아아아 - !!!!"

그러니까, 그러니까 달려든다....!! 두 팔과 다리의 신체를 최대한으로 강화시켜, 방패 손잡이가 으스러질만큼 잡고 달려들어라!!!
조금이라도 공격의 시전을 짧게 해라, 조금이라도 기술의 위력이 가볍게 해라,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라!!!
그리고 그 한계에, 뛰어든 직후에, 나에 대한 관찰이 끝나고 '틈'이 사라졌을 때!! 내가 취할 수 있는 최강의 방어 자세를 취해라!!

아끼지 않고 내 모든 의념을, 의지를, 때려부어라, 페이스를 조절하며 강화했던 건강을, 한계의 한계 까지 짜내라!!
팔만으로 버티지 마라, 두 팔을, 두 다리를, 전신을 당겨, 이 무거운 '무게' 를 이용해 신체 전신과 바닥을 향해, 충격을 분산시켜라!!

언젠가 임무에 갔을 때, 격상을 상대로 필사적으로 막아내야 하는 상황 따윈, 반드시 온다!!
그런 상황에서도 동료를 지키고 싶다면, 지금 그 경험을 쌓을때다!! 실력도 부족한데 움츠러 있다면, 견뎌낼 수 있을리가 없어!!
각오를 다져, 각오를 다져, 각오를 다져!! 사지에 달려들어, 활로를 찾아내라! 영웅들이 걷는 길을 걸어라!
내가 허선생보다 강한것은, 오로지 이 필사적인 마음밖에 없어!

나는 약하다. 겁쟁이고, 정에 굶주려있다. 그러니 원대한 포부를 가져도, 누군가에게 칭찬은 커녕 비웃음만 당했다. 그 끝엔 도망까지 쳤다.
화현은 내게 신랄하게 말했다. 왜 내 꿈을 다른 사람에게 사과하냐고. 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냐고.
나는 밑바닥이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의념意念.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이 있기에 인류 얻은 힘이 아닌가.바라는 마음만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다. 원하고자 하는 이상만은 무슨일이 있어도 흐려지지 않는다.
그것만은 그 누구에게도 사과하지 않겠다. 그것만은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겠다.

내 의념은 '영웅'.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은 언제나 단 하나.

나를, 영웅으로 만들어줘.

# 네. 도전합니다. 의념기와 함께 그야말로 전력을 다합니다. 충분한 완성도와 자세를 갖춘 일격이 날라오기전에 신체를 강화시켜 방패를 꽉 붙잡은체 뛰어듭니다, 그 직후 건강을 최대한으로 강화시켜 전신을 사용해 충격을 가장 완화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합니다. (의념기 사용후, 망념항아리 남은거 70 전부써서 초기화. 이후 망념 30을 쌓아 신체를, 60을 쌓아 건강을 강화합니다.)

386 한지훈 (YQu5OBbJH2)

2021-05-26 (水) 21:00:02

" 드디어 끝...났다... "

녹초가 되어 책상 위에서 뒹굴었을까. 더이상 공부하기 싫어... 성학교가 이정도라면, 청월은 대체 어느정도인 거지..?

" 선배께선 아직 하고 계시려나. "

한숨을 푹 내쉬고는 몸을 겨우겨우 일으켜 컴퓨터 앞에 앉고는, 로그에 접속하여 친추했던 선배께 메시지를 보냈을까.

[선배님 자리 하나 남나요...게임이 하고싶어요...]

#게임하게 해주세요

387 하루주 (IDbU6puq5.)

2021-05-26 (水) 21:00:08

" ..일단 부실을 들려볼까 "
# 부실로 향합니다.

388 에릭 하르트만 (.o1cDrZsyk)

2021-05-26 (水) 21:00:12

...어색하다
무지하게 어색하다.
헛기침을 큼큼 하던 나는 문득 생각난 구원의 실마리에 애써 밝게 말했다.

" ㄱ...그 하나미치야, 마친 제노시아인데...제노시아 미술부도 보러갈래? 거기에 아는 후배가 있어서... 들어갈 수 있거든. 분명 너도 좋아할꺼야 "

#다음 데이트 코스! 미술부!

389 지훈주 (YQu5OBbJH2)

2021-05-26 (水) 21:00:29

과연 캡틴은 오실 것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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