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작은 업적.
작은 문 하나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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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ekV93QFxDw)
2021-05-25 (FIRE!) 01:18:40
870 카페부흥기에게 (1XEmIQimTs)
2021-05-25 (FIRE!) 16:46:00
갑자기 울려서 보내진 것에 뭔가 했는데.. 간단하게 조합해보고 보내는군요.
[첫번째 디자인은 뭔가 엘리트적인 것이 있는 느낌이네요. 깔끔단정한 게 좋겠어요. 남녀 공통으로 검은색 바지에, 하얀 상의와 어깨에 걸치는 푸른 앞치마에 달 모양이 붙은 이름표 배지..]
[(조합한 사진)]
[두번째는 갈색과 크림색인 만큼 포근한 느낌의 디자인인데요.]
[크림색 상의와 허리에 묶는 타입의 갈색 앞치마. 넥타이와 리본은 포인트로 라떼아트 모양의 배지가 달리겠네요]
[(조합한 사진)]
[세번째는 개인적으론 메이드복과 집사복이 어울려 보이지만 그건 넘기고요..이런게 어울릴 것 같네요]
[의외로 보라색을 포인트컬러로 잡아서 은은한 보라색과 남색의 컬러감의 그러데이션 느낌을 잡고 가장 검은 부분의 끝자락에 은하수마냥 살짝 반짝임을 줬네요. 앞치마 끝자락이 그렇고요. 모자에 물병과 별자리같은 게 그.. 배지였나. 징이었나. 그런 것처럼 박혀있는 것도 좋겠네요.]
[(조합한 사진)]
[물론 카페 분위기에 따라서 세부적인 건 조정해야겠지만요.]
[첫번째 간판 디자인에 안쪽이 코지(아기자기함으로 대충 이해하시면)하면 좀.. 그렇죠]
[일단 간단하게 한 거니까요.]
[세 개 중 뭘로 정해지면 좀 더 세부적으로 할 순 있겠지만요?]
[첫번째 디자인은 뭔가 엘리트적인 것이 있는 느낌이네요. 깔끔단정한 게 좋겠어요. 남녀 공통으로 검은색 바지에, 하얀 상의와 어깨에 걸치는 푸른 앞치마에 달 모양이 붙은 이름표 배지..]
[(조합한 사진)]
[두번째는 갈색과 크림색인 만큼 포근한 느낌의 디자인인데요.]
[크림색 상의와 허리에 묶는 타입의 갈색 앞치마. 넥타이와 리본은 포인트로 라떼아트 모양의 배지가 달리겠네요]
[(조합한 사진)]
[세번째는 개인적으론 메이드복과 집사복이 어울려 보이지만 그건 넘기고요..이런게 어울릴 것 같네요]
[의외로 보라색을 포인트컬러로 잡아서 은은한 보라색과 남색의 컬러감의 그러데이션 느낌을 잡고 가장 검은 부분의 끝자락에 은하수마냥 살짝 반짝임을 줬네요. 앞치마 끝자락이 그렇고요. 모자에 물병과 별자리같은 게 그.. 배지였나. 징이었나. 그런 것처럼 박혀있는 것도 좋겠네요.]
[(조합한 사진)]
[물론 카페 분위기에 따라서 세부적인 건 조정해야겠지만요.]
[첫번째 간판 디자인에 안쪽이 코지(아기자기함으로 대충 이해하시면)하면 좀.. 그렇죠]
[일단 간단하게 한 거니까요.]
[세 개 중 뭘로 정해지면 좀 더 세부적으로 할 순 있겠지만요?]
877 춘심 - 지훈 (8OrzYG7U/c)
2021-05-25 (FIRE!) 16:51:02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목구멍까지 뜨거워져서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춘심이었다. 그의 팔을 꼭 그러쥔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고, 달아오른 숨이 새 나오는 입에서 앓는 소리가 흐르기 직전에, 그녀의 목을 감싸고 있던 팔이 풀어진다. 바람도 불지 않는데 목덜미가 서늘하다.
"하..."
춘심이는 느릿하게 지훈이를 마주 본다. 차마 고개를 들어 그의 얼굴을 바라볼 수는 없었지만. 그리고, 고개를 숙인 채 주먹을 꼭 쥔다. 작은 주먹이 바들바들 떨린다.
"따라오지 마."
춘심이는 손바닥을 쫙 펴서 두 손으로 지훈의 가슴팍을 밀치려고 했다. 만약 그가 순순히 밀려나 준다면 그대로 몸을 홱 돌려서 어디론가 도망치듯 세차게, 땅바닥을 바라보고 달려갔을 것이다. 그녀 딴에는 빠르게 달린다고 달린 것인데 남의 눈에는 엄청 느려 보였을걸.
//막레로 받아도 좋고, 더 이어도 괜찮아요!
목구멍까지 뜨거워져서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춘심이었다. 그의 팔을 꼭 그러쥔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고, 달아오른 숨이 새 나오는 입에서 앓는 소리가 흐르기 직전에, 그녀의 목을 감싸고 있던 팔이 풀어진다. 바람도 불지 않는데 목덜미가 서늘하다.
"하..."
춘심이는 느릿하게 지훈이를 마주 본다. 차마 고개를 들어 그의 얼굴을 바라볼 수는 없었지만. 그리고, 고개를 숙인 채 주먹을 꼭 쥔다. 작은 주먹이 바들바들 떨린다.
"따라오지 마."
춘심이는 손바닥을 쫙 펴서 두 손으로 지훈의 가슴팍을 밀치려고 했다. 만약 그가 순순히 밀려나 준다면 그대로 몸을 홱 돌려서 어디론가 도망치듯 세차게, 땅바닥을 바라보고 달려갔을 것이다. 그녀 딴에는 빠르게 달린다고 달린 것인데 남의 눈에는 엄청 느려 보였을걸.
//막레로 받아도 좋고, 더 이어도 괜찮아요!
878 에미리주 (L7YsMorSw.)
2021-05-25 (FIRE!) 16:51:29
▶ 인연의 항아리 - 1회에 한해 망념의 한계치를 - 100까지 저장한다. 일상을 통해 하락한 망념을 추가로 봉인해둘 수 있다.
궁금한게 일상으로 깎일 망념 추가할 경우엔 한계치가 -100에서 더 늘어나나요?? 아니면 -100 그대로? 🤔🤔
궁금한게 일상으로 깎일 망념 추가할 경우엔 한계치가 -100에서 더 늘어나나요?? 아니면 -100 그대로? 🤔🤔
885 지훈주 (gwiuHFzH4M)
2021-05-25 (FIRE!) 16:54:21
그렇다면 저대로 보내주는 걸로 막레를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춘심주!
춘심이와의 다음 일상이 기대되는...(?)
춘심이와의 다음 일상이 기대되는...(?)
902 성현주 (n43ykz.S9I)
2021-05-25 (FIRE!) 16:57:29
시험공부 안하는게 맞는 이유
공부 했는데 망했다 = 화남 억울함 내가 바보인가 싶음
공분 안해서 망했다 = 응~공부 안한서 망한거야 가능
공부 했는데 망했다 = 화남 억울함 내가 바보인가 싶음
공분 안해서 망했다 = 응~공부 안한서 망한거야 가능
910 에릭주 (qqmy.DSvCw)
2021-05-25 (FIRE!) 17:01:46
[vs 백춘심]
[정보]
제노시아 2학년생인 워리어, 도끼를 쓰고 공이라는 의념속성을 지니고 있다.
자기 버프를 통해 화속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강력한 의념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체,건강,신속,영성 어느것 하나 떨어지지 않는 밸런스형 워리어이다.
또한 손재주가 좋아 이것 저것 만들 수 있으니, 아마도 전투상황에 들어가면 지니고 있는 도구의 차이가 곤란해질 것 같다
[공략]
아이언스킨 과 피와 철 이라는 방어기술을 공의 의념으로 두드려 깨부술 수 있다.
되도록이면 방어보다는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관통하려고 해보자.
상대방의 전투 경험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화속성도 주의해두자.
철은 불에 약하니까.
불 붙은 철을 두드리는 장인에겐 더 약하고
[사족]
그런데..누구지?
[정보]
제노시아 2학년생인 워리어, 도끼를 쓰고 공이라는 의념속성을 지니고 있다.
자기 버프를 통해 화속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강력한 의념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체,건강,신속,영성 어느것 하나 떨어지지 않는 밸런스형 워리어이다.
또한 손재주가 좋아 이것 저것 만들 수 있으니, 아마도 전투상황에 들어가면 지니고 있는 도구의 차이가 곤란해질 것 같다
[공략]
아이언스킨 과 피와 철 이라는 방어기술을 공의 의념으로 두드려 깨부술 수 있다.
되도록이면 방어보다는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관통하려고 해보자.
상대방의 전투 경험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화속성도 주의해두자.
철은 불에 약하니까.
불 붙은 철을 두드리는 장인에겐 더 약하고
[사족]
그런데..누구지?
912 춘심주 (8OrzYG7U/c)
2021-05-25 (FIRE!) 17:03:19
헐.. 이거 뭐예요? 말로만 듣던 썰풀이?!
철은 불에 약하니까.
불 붙은 철을 두드리는 장인에겐 더 약하고
이 말 진짜 멋지다.. 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엄청난 의미가 붙어버렸어!!
철은 불에 약하니까.
불 붙은 철을 두드리는 장인에겐 더 약하고
이 말 진짜 멋지다.. 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엄청난 의미가 붙어버렸어!!
914 화현 - 에릭 (CMN8JP6MG6)
2021-05-25 (FIRE!) 17:06:47
"누구보고 바보라는 거죠!? 근육은 이 세상에 한 줄기 빛! 근육은 최고다!!"
끄으응!!!
더는... 못... 버텨!
프룬을 잡은 손은 그만 힘겨루기에서 지고... 손을 놓고 말았다.
안돼!! 무기가... 저자의 손에!! 흑흑.. 그래도 상관없을 것 같지만.
"제가 도와준 것도 꽤 많은데.. 당장 이것도."
끄으응!!!
더는... 못... 버텨!
프룬을 잡은 손은 그만 힘겨루기에서 지고... 손을 놓고 말았다.
안돼!! 무기가... 저자의 손에!! 흑흑.. 그래도 상관없을 것 같지만.
"제가 도와준 것도 꽤 많은데.. 당장 이것도."
917 에릭 - 화현 (qqmy.DSvCw)
2021-05-25 (FIRE!) 17:10:43
" ...후후... 그래, 너는 이 카페의 매니저가 되어주어야 하니... 지금 일을 그르칠 순 없지 "
프룬을 내려두며 화현이를 달랜다.
매니저 라는 말에 사기라도 당한듯 눈이 크게 떠지는 녀석을 보자니 웃음이 다 나올 지경이다
" 걱정마라 화현아. 넌 내가 아주 크게 쓸테니까 말이야. 봐...다림이가 보내준 의상안이 보이지? "
" 점장대리인 나랑 매니저인 네가 이 카페로 아주 크게 한탕 해먹을테니 걱정말라고 "
그리하여. 에릭과 화현 두 사람의 카페 부흥기가 시작된다.......
//피곤하면 쉬세요! 얍! 막레 빔!!!
프룬을 내려두며 화현이를 달랜다.
매니저 라는 말에 사기라도 당한듯 눈이 크게 떠지는 녀석을 보자니 웃음이 다 나올 지경이다
" 걱정마라 화현아. 넌 내가 아주 크게 쓸테니까 말이야. 봐...다림이가 보내준 의상안이 보이지? "
" 점장대리인 나랑 매니저인 네가 이 카페로 아주 크게 한탕 해먹을테니 걱정말라고 "
그리하여. 에릭과 화현 두 사람의 카페 부흥기가 시작된다.......
//피곤하면 쉬세요! 얍! 막레 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