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작은 업적.
작은 문 하나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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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ekV93QFxDw)
2021-05-25 (FIRE!) 01:18:40
344 지훈주 (H8Zm1q7Uj6)
2021-05-25 (FIRE!) 08:31:28
>>342 (납득)
>>343 지훈이... 춘심이 폭력 논란...(아무말)
맞다 춘심주 혹시 일상에서 뭔가 이건 아니다 싶으시면 언제든지 지훈주에게 말씀해주세요..!
>>343 지훈이... 춘심이 폭력 논란...(아무말)
맞다 춘심주 혹시 일상에서 뭔가 이건 아니다 싶으시면 언제든지 지훈주에게 말씀해주세요..!
351 지훈주 (H8Zm1q7Uj6)
2021-05-25 (FIRE!) 08:57:32
진짜 자신은 내면 속에서 계속 행복한 꿈을 꾸고있고...
현실에서는 기괴하게 뒤틀린 자신이 대신 나와있는 거
존맛
현실에서는 기괴하게 뒤틀린 자신이 대신 나와있는 거
존맛
353 지훈주 (H8Zm1q7Uj6)
2021-05-25 (FIRE!) 09:01:55
하얀 소년... 옛날에 >>0중에 소년이 소원 들어준다고 말하는 내용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소년 아닐까 싶고
354 춘심 - 지훈 (8OrzYG7U/c)
2021-05-25 (FIRE!) 09:10:50
>>304
머리에 누군가의 얼굴이 닿는 것은 단순히 머리를 쓰다듬어지는 것과는 다른 감각이다. 더구나 얼굴을 파묻듯이 더욱 끌어안아지며 그가 장난스레 중얼거릴 때마다 머리칼 사이사이를 부드럽게 파고드는 따듯한 날숨이, 가뜩이나 자신의 열띤 체취가 신경 쓰이던 춘심의 당혹감을 키워놓았다.
"아...!"
크게 당황해서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놓을 때에도 목소리가 나긋하고 나른하기만 하던 춘심이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가늘게 떨리기 시작한다. 다급하게 그의 팔을 끌어내리려 해보지만, 그가 그다지 강하게 끌어안지 않았음에도, 몸에 힘이 빠져버린 춘심은 무력감을 느끼고 곧 저항하는 것을 포기해 버린다.
"냄새... 맡지 마."
춘심이는 밀려드는 수치심에 어깨를 움츠리며 몸을 바르르- 떤다. 지훈이 말하는 장난은 이런 게 아니었겠지만, 방금 막 샤워를 하고 나온 상황이었다면 지금과는 반응이 달랐을지도 모르지만. 조금 덧붙이자면, 그 누구도 불쾌해하지 않을 체취를 맡아지는 것에 부끄러움과 조바심을 느끼는 춘심이었다. 심지어 아직 향긋한 샴푸 냄새도 진하게 남아있는데 말이다.
머리에 누군가의 얼굴이 닿는 것은 단순히 머리를 쓰다듬어지는 것과는 다른 감각이다. 더구나 얼굴을 파묻듯이 더욱 끌어안아지며 그가 장난스레 중얼거릴 때마다 머리칼 사이사이를 부드럽게 파고드는 따듯한 날숨이, 가뜩이나 자신의 열띤 체취가 신경 쓰이던 춘심의 당혹감을 키워놓았다.
"아...!"
크게 당황해서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놓을 때에도 목소리가 나긋하고 나른하기만 하던 춘심이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가늘게 떨리기 시작한다. 다급하게 그의 팔을 끌어내리려 해보지만, 그가 그다지 강하게 끌어안지 않았음에도, 몸에 힘이 빠져버린 춘심은 무력감을 느끼고 곧 저항하는 것을 포기해 버린다.
"냄새... 맡지 마."
춘심이는 밀려드는 수치심에 어깨를 움츠리며 몸을 바르르- 떤다. 지훈이 말하는 장난은 이런 게 아니었겠지만, 방금 막 샤워를 하고 나온 상황이었다면 지금과는 반응이 달랐을지도 모르지만. 조금 덧붙이자면, 그 누구도 불쾌해하지 않을 체취를 맡아지는 것에 부끄러움과 조바심을 느끼는 춘심이었다. 심지어 아직 향긋한 샴푸 냄새도 진하게 남아있는데 말이다.
359 지훈주 (H8Zm1q7Uj6)
2021-05-25 (FIRE!) 09:18:37
>>357 비아도 신한국인데..!!
>>358 알고 있지만 그 부끄러워 하는 반응이 재미있어서 그만(못됨)
>>358 알고 있지만 그 부끄러워 하는 반응이 재미있어서 그만(못됨)
364 지훈주 (H8Zm1q7Uj6)
2021-05-25 (FIRE!) 09:29:44
>>362 마도일본 귀화 멈춰!
안 감았을 때 시도하면...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미묘한 거 아닌가요 그거(동공지진)
안 감았을 때 시도하면...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미묘한 거 아닌가요 그거(동공지진)
365 시현주 (leyF.9GXHY)
2021-05-25 (FIRE!) 09:30:14
망념화.. 자기 자신은 행복한 꿈을 꾸고있는데 정작 밖에서는 괴물모습이라는게 존-맛이죠
토벌시 2~3페이즈로 넘어간다면 억지로 꿈에서 끌어내서 현실을 보게하는 그런걸까요 (아무말
토벌시 2~3페이즈로 넘어간다면 억지로 꿈에서 끌어내서 현실을 보게하는 그런걸까요 (아무말
367 비아주 (NdAiIiMBXk)
2021-05-25 (FIRE!) 09:39:22
그렇게 보면 정말 망념화 레이드 궁금한것...
궁금하기만하고보고싶단뜻이절대아닙니다지정의뢰더는받고싶지않아요
궁금하기만하고보고싶단뜻이절대아닙니다지정의뢰더는받고싶지않아요
373 지훈주 (H8Zm1q7Uj6)
2021-05-25 (FIRE!) 09:44:45
>>370 아직 플레이어간에는 없지만 npc중엔 있었어요!
지정의뢰는 UGN에서 직접 학생을 지목해서 오는 의뢰를 말하는 걸 거에요...아마...(가물)
>>371 (꼭끄랑)(뽀다다다담)
지정의뢰는 UGN에서 직접 학생을 지목해서 오는 의뢰를 말하는 걸 거에요...아마...(가물)
>>371 (꼭끄랑)(뽀다다다담)
374 비아주 (NdAiIiMBXk)
2021-05-25 (FIRE!) 09:45:01
망념화 지정 의뢰 - 나이젤 그람
▶ UGN 지정 의뢰
▶ 제한 인원 : 3인
▷ 먼저 의뢰의 발급 이전에 인류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결정한 베온 드란시 하사의 마지막을 기립니다.
본 의뢰는 베온 드란시 학생의 망념화 당시 본인이 선택한 가디언에게 후속 처리가 이관되는 가디언령 13조의 규칙을 따라 발급된 의뢰임을 알립니다.
베온 드란시 하사의 망념화가 확인되었으며 관련 게이트는 통곡의 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대형 게이트의 파장이 발견됨에 따라 가디언 협회에서는 제한 인원을 3인으로 책정하여 대상자에게 지정 의뢰를 발급합니다.
인류를 위한 숭고한 희생의 의무를 따라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보상 : (나이젤 그람)베온 드란시의 유품
망념화했을 때 자기를 후속처리해달라고 나를 선택한 친구가 망념화되면... 이런게 날아옵니다... (환장!)(어질!)
▶ UGN 지정 의뢰
▶ 제한 인원 : 3인
▷ 먼저 의뢰의 발급 이전에 인류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결정한 베온 드란시 하사의 마지막을 기립니다.
본 의뢰는 베온 드란시 학생의 망념화 당시 본인이 선택한 가디언에게 후속 처리가 이관되는 가디언령 13조의 규칙을 따라 발급된 의뢰임을 알립니다.
베온 드란시 하사의 망념화가 확인되었으며 관련 게이트는 통곡의 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대형 게이트의 파장이 발견됨에 따라 가디언 협회에서는 제한 인원을 3인으로 책정하여 대상자에게 지정 의뢰를 발급합니다.
인류를 위한 숭고한 희생의 의무를 따라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보상 : (나이젤 그람)베온 드란시의 유품
망념화했을 때 자기를 후속처리해달라고 나를 선택한 친구가 망념화되면... 이런게 날아옵니다... (환장!)(어질!)
380 춘심주 (8OrzYG7U/c)
2021-05-25 (FIRE!) 09:53:17
아니 몬가 잘못이해한것같은데 저..
베온 드란시(나이젤 그람) 이게 아니라
베온 드란시의 유품이 (나이젤 그람)에게 지급된다는 말인가!
베온 드란시(나이젤 그람) 이게 아니라
베온 드란시의 유품이 (나이젤 그람)에게 지급된다는 말인가!
385 춘심주 (8OrzYG7U/c)
2021-05-25 (FIRE!) 10:05:03
음음 벌써 생각하긴 좀 이르지만 진행때 만약에 장비를 제작한다면요
재료 준비-작업 준비 하면서 몇 턴 소비한다음에
어제 허선생 전투씬처럼
준비된 재료를
이렇게 저렇게 해서
저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이렇게 하려고 했다!
#무기를 제작합니당
이렇게 한 턴에 시도하면 되는 걸까요?
재료 준비-작업 준비 하면서 몇 턴 소비한다음에
어제 허선생 전투씬처럼
준비된 재료를
이렇게 저렇게 해서
저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이렇게 하려고 했다!
#무기를 제작합니당
이렇게 한 턴에 시도하면 되는 걸까요?
386 비아주 (NdAiIiMBXk)
2021-05-25 (FIRE!) 10:05:23
홍...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저희는 춘심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거에요.
앞으로도 쭉 즐겁게 함께하길 바라요!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저희는 춘심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거에요.
앞으로도 쭉 즐겁게 함께하길 바라요!
389 춘심주 (8OrzYG7U/c)
2021-05-25 (FIRE!) 10:07:25
>>386 세심한 배려 감사해용 저는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를 재차 여쭤본게 조심스러워서!
환영 넘넘 감사드리고 저두 잘부탁드려요!!
>>387 맨날맨날 질문해도 미워하지마요!
환영 넘넘 감사드리고 저두 잘부탁드려요!!
>>387 맨날맨날 질문해도 미워하지마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