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39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2 :: 1001

◆c9lNRrMzaQ

2021-05-23 18:16:55 - 2021-05-24 14:33:09

0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18:16:55

여기에 우리가 있어. 이제 우리가 널 구하러 갈게.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155 온사비아[밖]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20:47:46

>>136
" 그러면... 천천히 풍경이라도 보면서 걸을까요? "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 것 같아서 화끈해진 뺨으로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받은 가르침을 거듭 마음에 새겼다. 그래... 지금의 나는 의념이 있지만, 의념이 없었을 때도 아무것도 못한 건 아니었잖아.
그렇게 생각하지만... 생각하지만... 지금은 동경하던 사람과 나란히 걷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너무 기쁘다. 생각하던 그대로의 모습이었기에 기쁘다.
...물리적인 의미가 아니라 비유적으로 같은 위치에 서려면 지금보단 더 열심히 해야겠지. 어쩌면 평생 노력해도 닿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안내해요.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지만 느긋함을 즐기기엔 딱 좋은 속도로.

156 기다림 (s5PWk1DF3U)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0:47

아군의 공격력 증가 / 아군의 방어력 증가 / 아군의 스테이더스 증가 / 아군의 망념 수치 감소 / 아군의 체력 회복 / 적군의 스테이더스 감소 / 적군의 공격력 감소 / 적군의 방어력 감소 / 적군의 상태이상 악화. 일단 의념기 설명을 생각해보고는 허수아비를 바라보려 합니다.

"제가 의념기를 쓸 만한 상황이라면 역시 아군이 공격을 할 만한 상황이거나 적군의 상당히 강한 공격을 방어하는 상황이 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적군의 방어력 감소는 아군의 딜이 높을 경우 넣는 게 좋겠지요...

"적군의 공격을 방어하는 것에서는 아군의 방어력 증가 같은 게 좋아 보입니다."
허수아비가 적군이라고 가정할 경우에는 적군의 스테이터스 감소도 좋겠지만. 아군 측의 것을 시험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군의 공격력 증가, 아군의 방어력 증가, 아군의 스테이터스 증가를 달고 의념기를 쓰려 합니다.

#의념기를 사용!

//드디어 집이다... 다들 리하임다..

157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1:48

다림주 리하!

158 한지훈 (eRRo2GkGJc)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2:36

다들 어서오세요~

159 다림주 (s5PWk1DF3U)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4:21

이게 이케 하는 게 맞는지..(흐느적)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거구여..(디버프로 인해 상태가 그지)

160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4:54

>>159 ㅠㅠ...(토닥토닥

161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5:10

갱신!! 앗싸 진행이닷! 다들 안녕!!

162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5:25

아악, 아까 왜 아이언 스킨이 안떴나 했더니....망념을 쌓는게 아니라 의념을 소모한다고 선언해서 그렇구나.
아까 경고 해준건데도 까먹었네....흑흑.

163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5:38

>>129
하나미치야는 빙그레 미소를 짓습니다.

" 글쌔. 왜일까? "

그 미소는 장난스러운 여우의 표정을 닮았습니다.

" 언제나 사람이 같은 모습일 수는 없고, 언제나 사람이 같은 행동을 할 수는 없어. 그저 1년의 시간 동안 네가 배운 것이 있었겠고. 1년의 시간동안 네가 바뀐 것을 알았으면 된 거야. "

하나미치야는 미소를 짓습니다.
과자를 사서 오라고 하며 에릭을 방에 끌어들였던 일, 만석과 에릭이 다시금 만날 수 있도록 했던 일, 같이 의뢰를 나가며 에릭의 변화를 확인했던 일. 그런 일들이 모여 하나미치야는 에릭의 변화를 알았던 것입니다.
하나미치야의 손이 천천히 에릭의 손을 붙잡습니다. 하나미치야는 미소를 짓습니다. 얼굴에 떠오른 순수한 미소가, 마치 아무 악의도 없는 듯한 미소가 에릭을 꿰뚫고 있습니다.

에릭은 스스로를 고독하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자신은 재능이 없었고, 자신은 능력이 없었으며 이따금 자신의 귓가에 들려오던 목소리들은 에릭을 짓밟았고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에릭을 미친 사람으로 만들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에릭은 그 와중에도 스스로를 증명하고자 했고 자신의 재능을 찾고자 하였으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재능을 응원하는 더 뛰어나다 생각했던 이들에게 질투심을 느꼈고 그들에게 험한 말을 하며 멀어지려 했지만 그들 역시도 선하고, 착한 이들이었기에 선하고 착한 당신의 본성을 알아차리고 당신을 믿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긴 시간이 지나서야 진실을 아는 법도 있습니다. 큰 벽에 가로막혀 넘을 수 없을 줄로만 알았던 벽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허물고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만들었고, 비록 부족한 재능이라 생각했던 나의 모습이 알고 보니 허물을 벗어가는 과정임을 안 뒤에야 에릭은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마주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어쩌면 자신에겐 재능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그것은 가디언으로서의 재능이 아니라, 사람의 선함이나 감정을 읽는 재능이었을겁니다. 단지 하나미치야도, 만석도, 당신보다 먼저 당신의 감정을 알았기 때문에, 당신의 선함을 알았기 때문에 웃어 넘기고, 당신을 기다리며, 이따금 당신이 보이는 원래의 모습에 기뻐하고, 돌아온 당신을 기억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얼마나 바보같은 사람입니까. 그러나 다행인 점은 그 긴 시간과 다르게, 깨달음은 짧았다는 것이고 변화는 가까웠단 것입니다. 에릭은 스스로를 피와 철로서 다듬고자 하였습니다. 피는 곧 '분노'를 말하며 철은 곧 '냉정'을 말합니다. 에릭은 스스로에 대한 분노와 자신의 재능에 대한 냉정을 보곤 하였습니다. 그렇게 에릭 하르트만의 속성인 철혈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스스로의 세계에 빠진 채로, 스스로의 재능의 벽을 그리며 자신의 한계를 느꼈다면. 그 벽은 결국 스스로 만들어낸 것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러니 스스로 엄격한. 철혈의 사내가 되는 수밖에 없었겠지요.

의념 속성의 변화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미치야 이카나의 '구미호' 속성의 영향을 받아 '연단鍊鍛'으로의 의념 속성의 변화를 관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질문은 잠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아직 마쳐지지 않았으니까요.

하나미치야는 에릭을 바라봅니다. 연붉은, 살짝 둥근, 그러면서도 불안해 보이는 눈이 천천히 에릭을 담아냅니다. 에릭은 그 눈을 피하지도, 마주하지도 못해 흔들리는 눈으로 단지 하나미치야를 바라보았을 뿐입니다.
하나미치야는 방긋 웃으며 말합니다.

" 내가 그랬으면 너도 날 전력으로 말려줬을테니까. "

어울리지 않는 대답이지만, 어쩌면 가장 어울릴 그 대답을 하며 하나미치야는 웃습니다.

" 그래서 믿었고, 기다렸고, 알았을 뿐이야. "

헤실.
맑은 미소 속에 하나미치야는 에릭을 바라봅니다.
살짝 붉어진 얼굴은 여전히 사랑스럽습니다.

" 이정도면 대답이라고 할 수 있겠지? "

>>130
망념이 초기화됩니다!

>>133
공부합니다!

여전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164 지훈주 (eRRo2GkGJc)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6:09

카사주도 어서오세요~

>>159 힘내시길..

165 유 진화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6:35

"허수아비 선생님, 다시금 도전할게요!!"

#허수아비를 다시 방어용으로 설정해 도전합니다!

166 지아주 (AK.XHsaTqc)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6:43

한사람이라도 살아 돌아온 것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운 선배의 말에 나또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적어도 살아돌아온다는 그 작은 것 하나가 얼마나 큰지 나는 뼈저리게 느껴봤으니까.

"그래도, 다시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래, 우선은 그렇게 생각하자. 어쨌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있었고, 그나마 최선을 다했으니까.

"선배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 너무 오래 쉬어서 글이 안써지네요... 우선은 대화합시다.

167 지아주 (AK.XHsaTqc)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7:01

왜이렇게 글이 안 써지지...

168 성현주 (ASrSRKruzc)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7:07

하나미치야 이카나의 '구미호' 속성의 영향을 받아 '연단鍊鍛'으로의 의념 속성의 변화를 관철할 수 있습니다.

169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7:09

다들 공부하는건가!! 나도 공부해야하는건가??

170 성현주 (ASrSRKruzc)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7:45

칼날은 연단되었다.

>>169
시험 망하면 퇴학이랍니다.

171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8:43

>>170 뭐야 무서워!!!!!!!!!

172 화현주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9:00

백은 하나가 되었으며, 하나가 된 백은 멀리 퍼져나간다...

173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9:37

>>162 망념을 쌓는 거나 의념을 소모하는 거나.,...? 에 비슷한 거 아니었나요,,,의념을 쓰면 망념이 쌓이니까...
어...그리고 음, 어쩌면 에릭이 철혈 속성이라서 아이언 스킨을 얻기 쉬웠던 것일 수도 모르겠다는 추측이 드네요...

앋 카사주 어서오세요!

174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9:56

카사주 어서오세요~~~~😎😎😎

175 화현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20:59:57

아직... 많이 남았다고!? 이럴수가..
으으... 손유 선배.. 찬후 선배... 저는 여기까진가봅ㄴ디ㅏ... 흑흑..
머리를 쥐어짜며.. 최후까지.. 망념을 끌어올리겠어...

#마지막이다.. 흑흑, 망념 10을 쌓아 시험 공부...

176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0:03

>>143
실기는 스테이터스와 의뢰 경험에 기반하여 판단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두로 이동합니다.

많은 선박들이 들어오고, 나가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개중에는 이름난 회사의 화물선들도 있었고 사람들을 태우고 다니는 리조트 역시 존재합니다.

>>145
휴식을 취합니다.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146
가볍게 설렁설렁 한바퀴를 뜁니다.
의념 각성자의 신체로 뛰었기에 한 바퀴를 뛰는데 채 30초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177 하루주 (XaDw1NuU26)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0:19

카사주!!! 어서오세요!!!!

178 화현주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0:35

카사주 어서오시기~~ 하리헬로~~

에릭!! 연단! 연단! 연단!!!!

179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0:55

의뢰 경험(없음)
(암담)

카-하!!

180 다림주 (s5PWk1DF3U)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1:15

다들 어서오세요오~

181 유 진화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1:39

>>173 앗, 그, 그런건가? 그냥 평범하게 30으론 모자랐던건가....? 그런거라면 괜찮은데. 의념을 소모한다고 적어서 반영이 다르게 된건가 싶어씀....

182 이성현 (ASrSRKruzc)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2:14

"후우우우우우"

적당히 사람이 적은 쪽으로 가 양손을 입에 모으고 성대를 의념으로 강화해 바다를 향해 외친다.

"난 이겨냈다아아아아아아아!!!!!!!!"

태양왕 게이트가 열릴때 난 두렵지 않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외쳤으니 돌아온 다음에도 외쳐줘야한다.

"난!!!! 내가!!!!!!!!!! 자랑!!!!!! 스럽다!!!!!!!!!!!!!!!!!!"

비록 시험 공부에 헐떡이지만 난 내가 자랑스럽다.

"나아아아아안!!!!!!! 하아아아알!!!!!!!!!! 수우우우우!!!!!!!!!!!!!! 있!!!!!!!!!!!!!!!! 드아아아아아아아아!!!!!!!!!!!!!!!!!!!!"

#신체를 5만큼 강화해서 소리지르기

183 한지훈 (eRRo2GkGJc)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2:24

"역시 의념 때문인지 몸이 가벼워..."

작게 중얼거린 그는 짧은 시간동안 샤워를 하고 나오려고 하였을까.

#샤워하고 나와서 다시 공부해야...

184 카사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2:47

와! 새로운 하루다! 멋찐 카사는 이것저것 알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 계획을 짰으나!!!

[시험 망하면 퇴학이랍니다.]

쿠구궁.

...구슬피 울며 공부하러 기숙사로 기어들어갑니다. 괜찮아 카사야!! 왠지 최근 똑똑해진 기분이니까!!
주섬주섬 자리에 앉아 침울하게 준비물을 확인한다! 교재! 필기구! 수건! 물!

수건의 이유? 눈물을 닦기 위해서! 경험에 의하면 손수건 정도론 부족하다!! 물은 당연히 눈으로 빠져나오는 수분 보충을 위해서!!

#망념 95까지 쌓아 공부합니다ㅠ

185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3:26

에릭이 아이언스킨 얻었을 때 망념이 20 들었었나...?

186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3:48

다들 안녕!!!!

성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릭미치야는... 찐이었다.... (흐뭇

187 지훈주 (eRRo2GkGJc)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4:19

성학교는 300정도만 하면 되니까...파이팅...

188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4:27

>>150
[ 하려고가 아니라. 이미 심화로 흑백론자 수업을 듣고 있어. ]

그러고 보니 성학교에서도 심화 클래스에 대한 수업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합니다!
아직 한참 남았네요!

>>에미리 파티

파티는 천천히 안으로 향합니다.
지나는 길에 수많은 산적들을 보았지만 모두 세 사람의 그림자. 그 중 유우토의 그림자를 볼 때마다 경악하여 도망가는 반응을 보이곤 했습니다.
그렇게 걸음을 옮겨 마을로 향하였을 때, 세 사람이 마을에 들어가기도 전에 늙은 몸을 이끌고 한 사람이 뛰어나와 급히 무릎을 꿇습니다.

" 허, 허, 여기는 지배하실 것도 없는 작은 마을입니다! 저희들도 그저 평범한 마을 노인네들일 뿐이고요. 제, 제발 지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

촌장의 토로를 들은 유우토는 에미리와 진석을 바라보며 턱짓합니다. 어디. 마음대로 행동해 보란 의미로 보입니다. 단,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언제든 끼어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3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정확히 알려드리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189 시현주 (Gpu0P.p4OQ)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4:36

에릭하고 하나쟝..
달다 달아..(흐뭇

190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5:19

오 에릭 의념속성 진화각 떴다아아아

어 맞다 진화주 행동을 할 때 그냥 한다고 하지 말고...
하는 과정을 조금 더 자세히 묘사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을지도 몰라요! 지금은 조금 늦은 것 같지만요...!

>>169-170 ㅋㅋㅋㅋ그건 성현이가 3년 놀다 온 4학년이라 그런 거고...
곧 시험기간이라서 다들 공부하는 거에요! ㅇ0ㅇ

191 하루주 (h2T5jLtNqY)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5:29

음.. 망념 때문에 뭘 할지 고민이네요..

카사 화이팅...!!

192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5:42

역시 큰 그림자 쪽이 지배자였던 거 아닐까요?

193 에릭 하르트만 (iM2ULfee3Q)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8:20

" ...바보구나 나는. "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언제 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까 두려워 했었던
어리석게 그지없는 녀석이었다.

...이제 됐어.
저 대답은 들었으니. 이제 충분해.
...다 된거야

" 뭔가 ... 진짜 내가 지금 껏 고민했던게 다 사라진 것 같아. 하아.... "

" ....이카나. 귀 만지게 해줘. 위로 될 것 같으니까..."

#귀 만지게 해주세요!

194 서진석 (8/qL1pTdn.)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9:12

지배라. 이건 또 복잡한 이야기로군.
그러니까 이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지배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들이라 이건가?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 선택에 따라, 그들을 지배하거나 그냥 지나치거나 할 수 있다는거고.

어쩐다. 내겐 주어진 정보가 너무 부족해.

"혹시, 뭔가 아는게 있어?"

의뢰를 받은 에미리에게 한번 묻고서는 상황을 지켜본다.
지나오는 길에 산적이 꽤나 많았다. 이건 여러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겠지.

첫번째. 이 마을이 산적들의 산채일 가능성.
두번째. 이 마을이 산적들에게 곧 습격당할 가능성.
세번째. 순전히 우리를 혼란시키려는 독립된 함정.

첫 두개의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여기에서 자리를 잡아야 할지 모르지만, 마지막이 문제다.
그 단 하나의 가능성 때문에 섣부른 행동은 그만둬야 해.

#일단 주위를 살피며 대기합니다.

195 하루주 (dwRVd3pgfM)

2021-05-23 (내일 월요일) 21:09:41

" 기도를 드리러 갈까요.. "

요즘은 뜸했으니, 반성해야 하겠는걸요.

하루는 그렇게 생각하며 몸을 일으켜 예배당으로 향합니다

# 예배당으로 고우!

196 유시현 (Gpu0P.p4OQ)

2021-05-23 (내일 월요일) 21:10:32

두근두근하며 살펴본 남은 공부량은~~~
아 ㅋㅋ 어림도 없지ㅋㅋ 아직도 한참 남았습니다.

눈물... 그저 눈물만이 앞을 가리지만... 시험을 망칠순 없죠. 열심히 노력해서 중간은 쳐야 하지 않겠어요?

후우.. 한숨을 내쉰 시현은 공부에 필요한 것들을 들고 일어섭니다. 기숙사 가서 공부해야겠어요. 기숙사 가는 길에 겸사겸사 이스터에그도 쓰고요.

#공부에 필요한 것들을 챙겨서 교실을 나갑시다

197 이청천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21:11:05

청천은 답장을 보자 눌라움을 숨기지 못한 표정으로 서강이에게 엄지를 척 들어보입니다.
이제 누구든 우리 서강이를 무시하면 아주 큰일나는 거에요.

그리고는, 다시 공부합니다.

#망념을 40 쌓아 시험범위를 더 공부합니다!
파이팅!

198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21:11:39

역시 빅-레이시스트인 척하는 이종족 성애자...
이 상황에서 귀를 만지려 하다니...

199 시현주 (Gpu0P.p4OQ)

2021-05-23 (내일 월요일) 21:12:06

하지만 복슬복슬한 여우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못참지 않을까요

200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21:12:30

못참지ㅋㅋ

201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21:13:26

나도!! 나도 여우귀 만질래!!! ㅠㅠㅠㅠ

202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21:13:44

>>188
그림자가 길다=강하다, 지배자의 자질이 있다인 건가요...

처음에 이 셋이 묶여있었던 건 사람들이 이들(지금 에미리 파티가 연기하고 있는 누군가...?)의 힘을 겁내서 묶어놓고 처형하려 한 것일까요?

203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21:14:15

>>155
두 사람은 그렇게 느긋한 걸음걸이로 교무실로 향합니다.
많은 학생들의 눈길이 배기운을 향할 때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천천히 고갤 숙입니다. 그리고 고개를 들며 그를 안내하고 있는 사비아의 얼굴을 잠시 바라보곤 합니다.
어쩐지 어깨가 올라가는 듯한 기분도 들지만 천천히 사비아는 자신의 역할을 다합니다. 곧 넓은 청월의 부지를 다 돈 뒤에 교무실에 도착한 배기운은 문을 두드리며 말합니다.

" 배기운이오. 안도. 거기 있는가? "

곧 교무실의 문이 열리고, 순백색의 무녀복을 입은 소녀가 천천히 걸어나옵니다. 소매로 입가를 살짝 가린 채, 살짝 몸을 굽혀 절을 올린 교감. 안도 츠요리는 그를 향해 말합니다.

" 결정하셨는지요. "
" 그렇소이다. 아무리 그래도 짧게나마 가르침의 온정을 받았음즉, 온정을 갚고자 하여 이곳에 왔소이다. "

그 말을 듣고 기쁜 분위기를 풍기던 안도는 천천히 사비아를 바라보고 옷깃을 내립니다. 연한 미소가 떠오른 얼굴이 눈에 들어옵니다.

" 고생하였어요. 이 분은 배기운이라 부르는 분으로 청월의 새로운 교장선생님으로 부임하게 되셨답니다. "

그 말을 들은 사비아의 얼굴에 놀란 표정이 깃들기도 잠시.
배기운은 사비아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도움을 받았으니 도움을 갚는 것이 당연한 이치일 것이니. 혹 바라는 것이 있는가? "

>>156
다림의 심상 속에는 커다란 판이 있습니다. 이따금 다림이 의념기를 사용하려 하면 그 판에는 수많은 패가 올라와 천천히 움직이곤 합니다.
다림은 손을 뻗어 돌아가던 판을 멈추고, 툭 튀어나온 패를 붙잡습니다. 그 패를 열었을 때 적힌 것은.. 아군의 방어력 증가입니다!
허수아비에 의념이 스며들고 허수아비는 말합니다.

- 의념의 힘에 의해 방어력이 증가하였음.

>>165
대비 없이 그냥 도전하나요?
서술을 다시금 참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4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21:14:16

>>201 늑대귀도 만지고 싶어요 ㅠㅠ

205 하루주 (uxTRQVDcdQ)

2021-05-23 (내일 월요일) 21:14:56

카사귀 만질래요... (단도직입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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