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13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6 :: 1001

◆c9lNRrMzaQ

2021-05-16 19:00:06 - 2021-05-17 22:27:50

0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9:00:06

누군가는 우리를 의념 각성자라 불렀고, 누군가는 우리를 영웅이라 불렀다.
하지만 우리들은 서로를 그런 이름으로 부르지 않았다.
우리들은 최초의 의념 각성자, 그리고.. 낙오된 의념각성자들이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747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19:16:44

조졌음 아무튼 조졌음ㅋㅋ ㅋ ㅋㅋ(실성!)
스레초창기때부터 이어온 콜라친구 이렇게 물건너가는가?? 이럴순없다입니다 다이스 다시굴려~~~!! 🤦‍♀️🤦‍♀️🤦‍♀️

.dice 1 3. = 2
.dice 1 100. = 21

748 화현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9:16:56

우연한 흥미로 읽게 된 책. 그 책은 지금의 나에게 너무나 어려운 이야기지만,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의념 속성의 해석이라... 지금까지 스스로의 의념을 나름대로 해석해보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됐지. 너무나 단순한 의념이라...
그러나, '초즌 원' 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자 흥미가 생겼다. 내가 가디언을 꿈꾸게 된 계기... 일반인의 삶을 포기하고 가디언 후보생이 된 계기.
그 영웅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더 보기 위해서.

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의 의념을 각성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면, 그것일 것이다. 이름모를 만화책. 엄청 어둡고, 유혈적이고, 희망이라곤 없는 내용.
하지만, 나는 거기서 색을 봤지. 단순한 무채색의 세계에 살고 있던 나에게 색이란 걸 선사해줬지. 그래서, 내 의념이 회화일지도 몰라.
그 영웅을 보기 위해. 아마, 현실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에 회화가 된걸까? 잘 모르겠어. 하지만, 이것으로 확실해졌어.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나는... 영웅을 그리고 싶어. 그 꿈은 변함없어. 비록 사람들이 생각한 영웅은 아니겠지만, 내가 보고 싶은 영웅을 이 세계에 그려내고 싶어.
그리고 난 내가 만든 영웅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세계에 어떤 색으로 스며들지 보고싶어. 그러니, 나는...

"이기적으로 굴겠어. 나는, 오직 나만을 위해 이 세상에 선과 색으로 그림을 그려 나타나게 해보겠어. 내가 바라는 것을, 내가 원하는 것을."

자기 스스로 다짐하듯, 혼잣말을 한다. 학원도로 가기 위한 배를 탔을 때, 먼 바다를 보며 할 수 있다 중얼거리듯이.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자신다운 어조로.

#구현! 구현! 구현! 구현! 구현! 절대구현해

749 이성현 (QP9IqGgUc6)

2021-05-17 (모두 수고..) 19:17:02

"조졌다."

이제 쥐꼬리만큼 끝났다. 퇴학각인가

[살아있냐]

#잠깐 쉴겸 이아네한테 문자

750 비아주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9:17:30

>>747 다이스 계수가 더 떨어졌다에요🤦‍♀️

751 한지훈 (oaJIxnh60Y)

2021-05-17 (모두 수고..) 19:18:31

" 게임장..? "

생각해보니 그는 원래 게임에 꽤 관심이 많았다. 검술에 흥미도가 밀려서 그렇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었으니까. 오랜만에 오락실을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던 그는 오락실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려고 했다.

#오락실이 있나요

752 한지훈 (Pfm4w8MqTY)

2021-05-17 (모두 수고..) 19:19:07

>>743 >>747 (!?!??!?!)

753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19:19:21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더 낮아ㅋㅋㅋㅋㅋㅋ(실성!)
죄송합니다 지훈주...그냥 변화 없이 진행 끝나고 올리는 거로 가야할듯.....진행 끝나고 뵙시다....🤦‍♀️

754 하루주 (QjkoQkrT7s)

2021-05-17 (모두 수고..) 19:19:28

>>744

" 딱히 그런 식으로 사용하려던 건 아닌데... 제 생가과 다르게 그런식으로 받아들여지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하루는 여자의 말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다가 희미한 미소흘 짓곤 공손하게 사과를 한다. 빈말이 아니라는 듯 공손한 각도 그 자체였다.

" 하지만 여쭤보고 싶은 건 정말이에요.. "

# 대화

755 ◆c9lNRrMzaQ (S7hGibeJcc)

2021-05-17 (모두 수고..) 19:19:35

>>739
" .. 여기가 아프란시아인가? "

그는 담배를 꼬나물고 학교를 천천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 쯧. 글로리아로 갈 걸 그랬나. "

>>740
[ 통곡무덤에 부장 발주 의뢰인걸 보면 괴이관찰부 꼬맹이 짓이네. ]
[ 고스트 다이버? 뭐 이상한 게 다 있어. ]
[ 됐고 중앙 광장으로 와라. ]

>>741
교무실로 이동하지만.. 학생들의 출입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시험기간이 시작됩니다!

756 하루주 (QjkoQkrT7s)

2021-05-17 (모두 수고..) 19:19:52

매번 느끼는거지만...흐음...

757 지훈주 (eFd6Xy2MGI)

2021-05-17 (모두 수고..) 19:20:00

>>753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758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19:20:19

찐친으로 가주세여...(올려다보기)(손잡기)(흑흙)

759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19:20:48

>>757 그냥 에미리쉑 웃음기가 사라질 뿐이니 걱정마시란 애옹

760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9:22:09

그... 말은 즉

흑접?

761 에릭 하르트만 (LLVre0xOVE)

2021-05-17 (모두 수고..) 19:22:37

#너구리 앞에서 시험삼아 연주해봅니다

762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19:23:03

팩트) 흑접이나 백나비나 넹글 돌아있는건 똑같다

763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9:23:44

이게 바로 '회' 의 의념인가!

764 지훈주 (2wzhdruscc)

2021-05-17 (모두 수고..) 19:23:50

에미리 웃음기가 사라진다니 사오토메 건든 것 때문인가??? 아니면 수단 발언인가???

765 온사비아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9:25:42

>>755
출입 통제 중이다...
나는 좀 황망한 표정을 지으면서 학생 출입 불가 표시를 바라보다가 발을 돌렸다.
...그래, 공부 해야지.
#도서관으로!

766 서진석 (p5K3gNoTt.)

2021-05-17 (모두 수고..) 19:27:15

#3000gp로 살 수 있는 소총 탐색

767 성현주 (QP9IqGgUc6)

2021-05-17 (모두 수고..) 19:27:39

오늘은 진석이가 총을 살 수 있을지

768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9:28:32

절대 좋은 총 나와라!

769 ◆c9lNRrMzaQ (S7hGibeJcc)

2021-05-17 (모두 수고..) 19:30:20

>>742
[ 미래전쟁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일정 시간대를 넘어 자신의 예지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미래관찰이라 부르는 특별한 힘이 필요하다. 이따금 몇몇 관찰게 의념 각성자들이 2차 각성과 함께 이런 미래 관찰이라 부르는 능력을 각성하곤 하는데, 이러한 미래 관찰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특별한 한 순간의 미래를 보도록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단순하게 이러한 힘이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개인과 관련된 미래가 보이게 된다면 '단편 미래시'라 칭하고 사건, 또는 현상과 관련된 미래를 보게 된다면 '장면 미래시'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특히 이러한 미래를 보는 힘들은 특히나 미래를 본 직후, 그 현상이나 미래를 바꾸기 위한 행동을 할 시 영향으로 인해 변화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각 국가에서는 이러한 미래시 보유지들을 모아 국가의 명운이나 위험에 대비한다.

... 중략

그러나 이러한 미래 관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억지로 비틀려 한다면 한 개의 미래 뿐만이 아니라 수 개의 미래가 변화하게 되어 미래 관찰자들의 붕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뤄지는 일이 바로 '관찰전쟁'이라 불리는 미래시 보유자와, 보유자의 하수인들의 전쟁이다. 단순히 미래를 본다에서 넘어 미래를 바꾸고자 고치려는 자들을 제거하고, 미래를 확정짓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시의 보유자들은 감정적이지 않고, 때때론 자신의 목숨마저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던지게 된다.

... 중략

이러한 부분들로 인해 미래를 읽는다는 것은 곧 과거의 사건과 연결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미래의 어느 사건이 발생하기 위한 조건은 과거에 이루어지는 어느 일의 가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미래전쟁은 또한 과거전쟁이다. 과거에 있던 어느 일을 구속하고, 자신들의 미래를 확정짓고자 하는 것은 미래시 보유자들의 특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중략

해석을 하면 할수록 단순히 현실의 사건을 알아볼 수는 없게 된다. 단순히 미래를 '본다'에서 넘어 '과거'를 현재와 연결시키고 그를 통해 '미래'를 연결해야 한다. 그러므로 미래를 아는 것은 과거를 아는 것과 같다.

... 중략

그러므로 미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

중략

중략...

중략...



중략..

그러므로 어떠한 계기로 미래를 보게 된다면 절대로 그 미래를 비틀고자 해선 안 된다. 만약 미래를 바꾸고자 한다면 과거의 사건을 통하여 현재의 계기를 만들고, 그를 미래로 이어내어야만 미래시가 붕괴하지 않는다. 즉,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현실을 관찰할 수 있어야만 한다. ]

읽었습니다!

>>748
은 끝나고 해줄게!

>>749
[ 뒤질.. 것.. 같아.. ]

문자에서 축 쳐진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751
오락실을 찾아냅니다!

770 비아주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9:30:23

진석이 절대 총 구매 성공해 @(^o^)==@

771 지아 (La5lhYr7Sw)

2021-05-17 (모두 수고..) 19:30:45

"오늘도 같이 해주셔서 고마워요!"

글러브를 벗어, 본래의 자리에 돌려놓는다. 사실 내내 마음에 걸리던 것이 하나
있다. 그동안 받기만 하고 막상 내가 뭔가 준 적은 없던 것 같다. 특히 이번의 커다란 사건을 겪은 후에는 더더욱 그랬다. 게이트
토벌에 매진했던 2주동안 계속된 불안감도 한 몫 거들었다.

# "어... 그러니까, 혹시 저한테 바라시는거 없으세요? 그 다른게 아니라! 어... 그러니까 계속 제가 받기만 한 거니까, 음...네!"

...내가 이렇게 말이 꼬이다니. 윤지아, 2주동안 커뮤니케이션 실력이 많이 죽었다.

772 지아주 (La5lhYr7Sw)

2021-05-17 (모두 수고..) 19:31:16

퇴근요정은(그나마)칼퇴를 했습니다...

773 이성현 (QP9IqGgUc6)

2021-05-17 (모두 수고..) 19:32:01

[본인 시험 공부하다가 망해서 밥이나 먹으려고하는데]

[지금 밥 먹을순 있음?]

[뭐했는지 궁금해서 듣고 싶은데]

메뉴는 고추참치다.

#문자

774 비아주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9:32:46

지아주 어서오세요٩(๑❛ᴗ❛๑)۶

775 화현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9:33:40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어... 오케이! 접수 완료.
그럼 이제 뭐하나.. 부활동이나 하러 가자! 시험 공부도 가.끔.씩♥해야지.
터벅터벅 나의 일상 미술실로!!! 오늘은 찬후 선배가 계시려나 아니면 손유 선배?

#미술실로!!!

776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9:34:03

지아주 어서오세요~~ 고생하셨어요!!! 언릉 씻고 해피 진행 합시다!

777 하루주 (EXuNbtCT6o)

2021-05-17 (모두 수고..) 19:34:22

지아주 어서오세요~

778 ◆c9lNRrMzaQ (S7hGibeJcc)

2021-05-17 (모두 수고..) 19:35:04

>>754
" 아니 뭐.. 가끔 그런 애들이 있거든. 자기 외모를 믿고 '너 내 말 안 들으면 꽤 죄책감 생길걸?' 식으로 이용하는 애들. 제일 심한 건 루카라거나, 루카라거나, 루카가 있지. "

점점 이 사람의 정체가 궁금해지는데요..?
루카.. 아마 이 사람이 말하는 루카는 하얀 의사를 말하는 걸겁니다.

>>760
너구리는 노래를 듣다가 나뭇잎을 집어던지며 코드 잡는 연습부터 다시하라고 성질을 부립니다.
거 너구리.. 음악을 사랑하는구나..!!

>>766
3000GP로는 효과가 붙는 소총을 구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대신 권총류로 구매를 바꾼다면 찾아볼 법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779 한지훈 (Y8Wfx46/b.)

2021-05-17 (모두 수고..) 19:35:19

" 알고있던 게임이 있으려나... "

오락실로 들어간 지훈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옛날에는 리듬게임을 주로 했는데.. 이곳에는 똑같은 기기가 있을지 모르겠다. 꼭 같은 종류의 게임이 없더라도 대부분 비슷하니 상관 없지만.

지훈은 주변을 둘러보다 적당한 리듬게임을 찾아내서 즐기려고 했을까? 무려 망념까지 쌓아가면서?

#망념 5 쌓아서 신속을 강화한 뒤 리듬게임을 즐깁시다

780 지훈주 (mA0pX7.KVE)

2021-05-17 (모두 수고..) 19:35:40

지아주 수고하셨어요!!!

781 하루주 (wvn8P6GgBY)

2021-05-17 (모두 수고..) 19:39:17

" 으에....!? 하얀의사님이 그런 분이셨어요..!? "

한순간 하루의 입에선 놀라움의 탄식이 터져나오며 이상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그러자 귀와 얼굴을 분홍빛으로 물들인 하루가 두손으로 입을 가린 체 부끄러워한다.

" 그으..그으...저, 절대로 그런 건 아니고.. 그런 능력도 없으니까요... 혹시 차라도 한잔 대접해드릴테니 가르침을 들을 수 있을까요.. 성녀님이라던가 루카님이라던가...."

하루는 붉어진 얼굴로 손을 꼼지락거리며 말을 이어간다.

" 방금 낸 소리는 잊어주세요..."

# 대화!!

782 ◆c9lNRrMzaQ (S7hGibeJcc)

2021-05-17 (모두 수고..) 19:39:22

>>765
도서관으로 이동합니다!

>>771
" 응. 바라는 거는 없는걸? "

지운은 부드럽게 미소를 짓습니다.

" 다들 살아있잖아. 부장도 화를 내는 것 같고, 부원들도 다들 사고 치는 것 같지만, 저리 보여도 다들 불안감을 어느정도 떨치려 하는 거야. 그런 도중에 네가 살아있단 사실 하나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겐 누군가에 대한 걱정 하나를 줄여주는 거인걸. "

>>773
[ 보나마나 만나서 고추참치에 밥 비벼먹자 뭐 그런 거 할거잖아. ]
[ 안 먹어. ]
[ 그보다 너 시험 공부는 했고? 너 거의 낙제 직전 아니었나. ]

꼭 그렇게 아픈 부분을 건드려야 했냐!!!!

783 기다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19:39:29

"그렇다면 현재를 관찰하여 그 미래의 과거인 현재를 관찰해야 한다는 뜻인걸까요."
책을 읽었는데 이해를 잘 못하는 것 같은 건 다림주가 멍청해서인 걸까요.

"미래시란 어떤 느낌일까요?"
다시 한 번 더 읽어볼까. 라고 생각했지만. 이런저런 것도 필요하겠죠. 생각해보자면 만약에 태양왕 게이트라면 어떤 방식으로 관찰했을지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볼만합니다.

"다른 책은.. 무슨 책을 읽을까요?"
관찰..?

#20의 망념으로 관찰에 관한 책을 검색해 보려 합니다.

784 기다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19:39:46

다들 어서오세요~

785 에릭 하르트만 (LLVre0xOVE)

2021-05-17 (모두 수고..) 19:42:01

" 그럼 좀 알려줘... "

#너구리와 다시 한번 연주! 코드는 어떻게 잡지..

786 이성현 (QP9IqGgUc6)

2021-05-17 (모두 수고..) 19:42:12

[고추참치는 대한제국의 자랑으로서 이를 무시하는건 우리나라를 욕하는것이다.]

참치가 오죽 맛있으면 참X어장이란 사이트도 있겠어!

[ㅎㅎ 망함]
[님 혹시 정리 노트 빌려줄 수 있나요]
[제발 누나]
[누나ㅏㅏㅏㅏㅏㅏ]
[퇴학 당하기엔 제가 아직 어려요]

친구 좋다는게 뭐냐
한번만 도와주라.....아니 앞으로 계속!
#친구 헬프콜

787 ◆c9lNRrMzaQ (S7hGibeJcc)

2021-05-17 (모두 수고..) 19:43:51

>>775
미술실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찬후가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다만 작품 활동에 열중하고 있어서 화현이 들어오는 모습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찬후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신 한국의 국보 중 하나인 강산무진도의 일부분으로 보입니다. 붓이 아닌 펜으로 해석하는 현대적 느낌의 그림이라는 형태가 강해보입니다.

>>779
즐깁니다!

화끈히 발려버립니다!

>>781
" .. 어 디게 성격 특이하네. "

상대는 고갤 끄덕입니다. 앞장 서라는 표정이네요.

788 시현주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19:44:39

씻고왔다
역시 커피는 얼죽아
샤워는 더죽뜨

789 온사비아[도서관]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9:45:44

>>782
청월 3학년의 시험범위는 그거겠죠?
1, 2, 3! (123학년 다라는 뜻)

...뭐지. 어디서 쓰는 사람의 사적인 말이 들린 것 같은데. 아니 내가 무슨생각을..
공부나 해야겠다.
#망념을 20 들여서 시험범위 공부!

790 하루주 (jBYAblla82)

2021-05-17 (모두 수고..) 19:45:46

>>787
" 트..특이..!? "

하루는 처음 들어본다는 듯 눈을 깜빡이며 여자를 바라봅니다.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듯 서둘러 앞장서서 근처의 커피숍으로 여자를 안내합니다.

" 어, 그.. 아이스 아메리카노면 충분하실까요..? "

좋은 자리를 맡은 하루가 여자를 앉혀두고 얼른 주문을 하고 올 생각인지 조심스럽게 물음을 던집니다.

#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791 한지훈 (Taf7Fjb2s6)

2021-05-17 (모두 수고..) 19:46:17

졌다... 그것도 완벽하게...

한국에서는 이름 꽤나 날렸는데 화끈하게 져버리다니 용납할 수가 없다...!

지훈은 살짝 뚱한 표정을 짓다가, 슬쩍 자신을 이긴 사람이 누구인지 얼굴을 확인해보려고 했을까.

#날 이긴 녀석은 누구냐아

792 화현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9:49:49

엇... 찬후선배~!~! 와락! 하고 껴안고 싶지만, 지금 엄청 열중하고 계시네... 이렇게 집중하고 계신 모습은 그.. 연필 깎는 영상 이후 처음인데.
고개를 빼꼼 내밀어 그가 그리고 있는 작품을 엿본다. 신 한국의 국보 중 하나인 강산무진도..인가. 응? 아니아니 그 일부분이구나. 보통, 옛날 그림은 붓으로 그린 게 대부분인데 이번엔 붓이 아니라 펜? 찬후 선배만의 스타일로 그리시는 건가?
현대적인 형태에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뱉었다. 아차, 그러고는 입을 막고 찬후 선배가 집중할 수 있도록 조용히... 공부나 할까..

#망념 30을 쌓아 미술실에서 조용히 1학년 시험범위를 공부 합니다. 신 한국 입시생의 집중력을 보여주겠어.

793 사오토메 에미리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19:51:09

부장급이면 대체로 4학년이실텐데 꼬맹이라니 가당키나 한 소리일까요??? 아니 그보다 무려 한 학교 동아리의 부장님이신데 말이어요? 꼬맹이란 말씀은 조금 실례이지 않으실까요??

[이상한 게 전혀 아니랍니다? ]
[아는 분께 답례로 들은 아주아주 귀한 정보이와요??? (´・ω・`)]
[아무튼 지금 바로 가겠사와요! 잠시만 기다려 주시어요!! 😄]

아무튼 답변은 보냈으니 이제 출발을 해야지요! 어차피 학원도이고 하니 피어싱과 초커는 빼고 갈 필요가 없을 거 같아 저번에 마도일본에 갔을 때 챙겨온 메스나 잘 챙겨 가기로 했답니다. 하얀 베레모를 다시금 고쳐 쓰곤 기숙사를 나섰습니다. 일단 가보도록 할까요!

#중앙광장으로! 오라버니를 찾으러 갑니다!

794 유시현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19:51:21

오오 뭔가 초면부터 굉장히 학교를 무시하는 발언을 들은 것 같은데.
....하지만 시현이 성학교 조아~ 성학교 사랑해~ 하는 학교 트루러버는 아니였으니, 그의 발언에도 별로 발끈하거나 할 건 없었던가.

#다가가서 예의바르게 인사한 뒤 성학교는 처음 오시냐고 물어보자

795 ◆c9lNRrMzaQ (S7hGibeJcc)

2021-05-17 (모두 수고..) 19:52:46

>>783
[ 눈으로 보고 의념으로 읽다 - 타케다 유이치 ]

찾아냅니다!

>>785
예술을 사랑하는 너구리는 에릭의 손을 툭툭 치며 코드를 잡아줍니다!

G코드와 F코드.. 등등, 기본적인 코드를 잡는 법을 배웁니다.
망념을 50 쌓는 것으로 악기연주(F)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획득하나요?

>>786
[ 어차피 난 마도일본 출신이야 ㅅㄱ ]

깔끔하게 답이 오네요.

[ 어 파이팅 ]
[ 한 번 도와주면 나중에도 도와달라고 할 것 같아 ]
[ 파이팅~~~~~ ]

아 제발 쫌

796 비아주 (H2s/iZ9KKU)

2021-05-17 (모두 수고..) 19:56:07

마도일본 출신인데 말투가 아주 찰지군요...

797 ◆c9lNRrMzaQ (S7hGibeJcc)

2021-05-17 (모두 수고..) 19:56:18

>>789
학기 초임이 다행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꽤 공부를 잘 마칩니다.

>>790
" 아포가토에 샷 추가. 아이스크림 추가. 치즈케이크 추가까지. "

꽤 장난스런, 날카로운 송곳니가 눈에 들어오는 미소가 떠오릅니다.

" 왜. 설마 결제 안 할 건 아니지? "

200GP입니다..

>>791
지훈은 매우 뚱한 표정으로 기계를 바라봅니다.
그야 기계 레벨에게 진거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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