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13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6 :: 1001

◆c9lNRrMzaQ

2021-05-16 19:00:06 - 2021-05-17 22:27:50

0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9:00:06

누군가는 우리를 의념 각성자라 불렀고, 누군가는 우리를 영웅이라 불렀다.
하지만 우리들은 서로를 그런 이름으로 부르지 않았다.
우리들은 최초의 의념 각성자, 그리고.. 낙오된 의념각성자들이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716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8:24:28

넉넉한 통장 잔고를 보고 싶어요...

717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8:33:13

보고 싶다고 했더니 반포자이와 청와대, 머스크의 집을 살 정도로 돈이 생기게 됐어요.
그것은 바로 네이버 블챌로 얻는 15000원

718 비아주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8:38:03

화현아... 아무리 돈이 필요해도 분신을 구현해서 다중이짓 안돼!!!

719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8:39:13

의념범죄는
범죄다

720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18:40:05

솔직히 저 코인이랑 레베카 티켓 교환하고 싶어졌어..

...대신 절대값으로 줄어드는 것만 아니면...

721 지훈주 (brfVJvM/rs)

2021-05-17 (모두 수고..) 18:42:11

갱신

>>720 (좋은 생각)

722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8:43:14

레베카 티켓 가격이 10코인이라면 난 거리낌없이 10코인을 지불하겠어

723 지훈주 (brfVJvM/rs)

2021-05-17 (모두 수고..) 18:44:32

레베카 티켓...

724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18:44:52

>>722 10코인이라면 거리낌없이 지불하겠어.22

725 비아주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8:51:40

이 코인 많은 사람들~~~!!

726 ◆c9lNRrMzaQ (hiYbhVG2Lk)

2021-05-17 (모두 수고..) 18:57:32

10분만 쉬고 진행 시작함
당연함.
더워 뒤지겟음

727 비아주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8:59:35

다들 덥나보네...

728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8:59:39

당연함.
밖에 비 조지게 옴.
기온 갑자기 높아짐.
지금 누가 건들면 죽여도 정당방위임.

729 시현주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19:00:05

쪄죽어여......
ㄹㅇ루 용봉탕... 이 아니라 거북탕되게씀...

730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19:01:21

습기가 높다...

731 지훈주 (4rF6KJcfNE)

2021-05-17 (모두 수고..) 19:01:35

분명 아까만 해도 추웠는데..?

732 시현주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19:03:10

시현: (비가 많이온다)
시현: (쌀쌀하다)
시현: 합법 잠들기 각이군(혼자 납득)

733 비아주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9:03:50

어제까지만 해도 덥고 습해서 시원하지만 촌스러운 여름옷 꺼냈다가 오늘은 선선해서 옷 한 겹 더 입었는데...?

734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19:04:49

시원해보이기는 한데.. 습기가 높으니까 힘든 것...

735 한지훈 (4rF6KJcfNE)

2021-05-17 (모두 수고..) 19:09:59

" 그럼 무기도 구매했으니 오랜만에 조금 노는게 좋으려나... "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유흥가로 발걸음을 옮겼다. 유흥가에서 특별한 건 없을지 주변을 살펴보기도 했을까?

#유흥가로!

736 하루주 (QjkoQkrT7s)

2021-05-17 (모두 수고..) 19:10:06

자신을 보며 경계심을 발휘하는 여성을 보며 일단 하루는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 안녕하세요, 저는 성학교에 재학중인 이하루라고 합니다. "

공손히 자세를 잡고 우아하게 인사를 해보인 하루는 다시금 여성을 바라보며 입을 연다.

" 성학교에 다니기로 마음 먹은 이유도 성녀님을 존경해서 왔거든요. 그래서 이번 다큐도 본거구요. 그런데 제가 들었던 것과 다른 부분은 딱히 없었던 것 같은데.. 옆에서 중얼거리는 말씀을 들었거든요.. 뭔가 고증이 안 맞는 것 같다고... "

하루는 올곧은 눈으로 여성을 바라보며 조곤조곤 말을 이어간다.

" 혹시나 제가 성녀님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마음이 앞서서 말을 걸었어요. 무례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역시 성녀님에 대해 배울 수 있는거라면 듣고 싶어서.. "

하루는 두손을 가슴팍에 모은 체, 배움에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그러면서도 배우지 못하면 슬플 것만 같다는 듯 여성을 바라봅니다.

# 대화1

737 이성현 (QP9IqGgUc6)

2021-05-17 (모두 수고..) 19:10:13

"가즈아아아아아"(작은 목소리)

#이번에는 3학년 과정을 망념 30만큼 사용해 복습한다.

738 지훈주 (4rF6KJcfNE)

2021-05-17 (모두 수고..) 19:10:35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핸드폰 시간이랑 서버시간이 미묘하게 안 맞는다...

739 유시현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19:10:45

2주라는 시간이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겠지만.. 서서히 원래대로 돌아오는 학원을 보며 조금 복잡한 감정이 들었을까.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바람을 쐬던 시현의 눈에 조금 독특한 풍경이 들어온다. 학원도에, 그것도 선도부가 왔다갔다 하는 곳에 담배라니.. 거기에 선도부가 잡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 같은데..

#저 사람 대체 모지?? 다가가 봅니다

740 사오토메 에미리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19:12:20

[(´・ω・`)]
[알겠사와요...참🎵 의뢰 내용을 보내드려야지요! ]
[▶ 원한에 목 놓아 우놀아.
▶ 동아리 부장 발주 의뢰
▷ 게이트 '통곡무덤'을 클로징하고 귀신의 원한을 풀어주시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사오토메 에미리)정보 - 고스트 다이버]
[이 의뢰랍니다 😉✌]
[바로 준비해서 가겠사와요? 어디로 가면 괜찮은지요? ]

어차피 오라버니를 뵈어도 성학교 쪽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긴 한답니다. 진석 선배님과는 성학교 본관 앞에서 뵈기로 했으니까요.

# 이 힝미리는 매우 힝해졌습니다

741 온사비아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9:12:41

[어머니, 아버지.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여전히 시험기간이다 보니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요.]
[쉬는 시간에도 다들 엄청나게 조용해요...]
[그리고, 또...]

그렇게 부모님에게 몇 줄 더 안부문자를 보내고 나서 수업으로 지친 몸에 기지개를 쭉 펴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
...그러고보니, 새 선생님이 오신다고 했지.
시험 기간이라 닫혀있을지도 모르지만 교무실로 한 번 가볼까...?
#교무실로!

742 기다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19:13:10

[예언자. 미래와 과거를 통한 현재의 해석]
책을 들어봅니다. 으음... 예언이라. 어떤 느낌일까요?

읽어보는 것은 어떤 것이라고 해도 좋을까요?

만지작거리다가..

#망념 50을 투자하여 읽으려 시도합니다.

743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19:13:55

Q. 답레를 썼는데 왜 지금 올리지 않는 것이죠?
A. 찐친은 커녕 동질감 루트 가게생겨서 다시 엎고 써야합니다 (실성!)

744 ◆c9lNRrMzaQ (S7hGibeJcc)

2021-05-17 (모두 수고..) 19:15:05

>>735
유흥가로 이동합니다!

.. 라고 해도 사실 딱히 유흥거리에 대해 아는 게 없긴 합니다.
게임장, 카지노, 영화관 등등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이며, 원하는 시설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면 검색해주세요.

>>736
" .. 너 말야. 하나만 말해도 될까? "

여학생? 은 하루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자기 외모 믿는 거는 좋은데, 그런 식으로 알려주지 않으면 타인한테 자책감 심어줄 것 처럼 외모 사용하는 거는 안 좋지 않겠어? "

꽤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여성은 하루를 바라봅니다.
설마 예쁜 걸 싫어하는 특이취향인걸까요..?

>>737
아주 쥐꼬리만큼의 공부를 마칩니다.
3학년 과정이 대부분 엄청 굵직하다 보니.. 되게 힘드네요.

745 비아주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9:15:27

에지 콤비의 관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746 비아주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9:15:52

> 3학년 과정이 엄청 굵직 <
망 했 다 !

747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19:16:44

조졌음 아무튼 조졌음ㅋㅋ ㅋ ㅋㅋ(실성!)
스레초창기때부터 이어온 콜라친구 이렇게 물건너가는가?? 이럴순없다입니다 다이스 다시굴려~~~!! 🤦‍♀️🤦‍♀️🤦‍♀️

.dice 1 3. = 2
.dice 1 100. = 21

748 화현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9:16:56

우연한 흥미로 읽게 된 책. 그 책은 지금의 나에게 너무나 어려운 이야기지만,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의념 속성의 해석이라... 지금까지 스스로의 의념을 나름대로 해석해보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됐지. 너무나 단순한 의념이라...
그러나, '초즌 원' 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자 흥미가 생겼다. 내가 가디언을 꿈꾸게 된 계기... 일반인의 삶을 포기하고 가디언 후보생이 된 계기.
그 영웅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더 보기 위해서.

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의 의념을 각성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면, 그것일 것이다. 이름모를 만화책. 엄청 어둡고, 유혈적이고, 희망이라곤 없는 내용.
하지만, 나는 거기서 색을 봤지. 단순한 무채색의 세계에 살고 있던 나에게 색이란 걸 선사해줬지. 그래서, 내 의념이 회화일지도 몰라.
그 영웅을 보기 위해. 아마, 현실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에 회화가 된걸까? 잘 모르겠어. 하지만, 이것으로 확실해졌어.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나는... 영웅을 그리고 싶어. 그 꿈은 변함없어. 비록 사람들이 생각한 영웅은 아니겠지만, 내가 보고 싶은 영웅을 이 세계에 그려내고 싶어.
그리고 난 내가 만든 영웅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세계에 어떤 색으로 스며들지 보고싶어. 그러니, 나는...

"이기적으로 굴겠어. 나는, 오직 나만을 위해 이 세상에 선과 색으로 그림을 그려 나타나게 해보겠어. 내가 바라는 것을, 내가 원하는 것을."

자기 스스로 다짐하듯, 혼잣말을 한다. 학원도로 가기 위한 배를 탔을 때, 먼 바다를 보며 할 수 있다 중얼거리듯이.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자신다운 어조로.

#구현! 구현! 구현! 구현! 구현! 절대구현해

749 이성현 (QP9IqGgUc6)

2021-05-17 (모두 수고..) 19:17:02

"조졌다."

이제 쥐꼬리만큼 끝났다. 퇴학각인가

[살아있냐]

#잠깐 쉴겸 이아네한테 문자

750 비아주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9:17:30

>>747 다이스 계수가 더 떨어졌다에요🤦‍♀️

751 한지훈 (oaJIxnh60Y)

2021-05-17 (모두 수고..) 19:18:31

" 게임장..? "

생각해보니 그는 원래 게임에 꽤 관심이 많았다. 검술에 흥미도가 밀려서 그렇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었으니까. 오랜만에 오락실을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던 그는 오락실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려고 했다.

#오락실이 있나요

752 한지훈 (Pfm4w8MqTY)

2021-05-17 (모두 수고..) 19:19:07

>>743 >>747 (!?!??!?!)

753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19:19:21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더 낮아ㅋㅋㅋㅋㅋㅋ(실성!)
죄송합니다 지훈주...그냥 변화 없이 진행 끝나고 올리는 거로 가야할듯.....진행 끝나고 뵙시다....🤦‍♀️

754 하루주 (QjkoQkrT7s)

2021-05-17 (모두 수고..) 19:19:28

>>744

" 딱히 그런 식으로 사용하려던 건 아닌데... 제 생가과 다르게 그런식으로 받아들여지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하루는 여자의 말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다가 희미한 미소흘 짓곤 공손하게 사과를 한다. 빈말이 아니라는 듯 공손한 각도 그 자체였다.

" 하지만 여쭤보고 싶은 건 정말이에요.. "

# 대화

755 ◆c9lNRrMzaQ (S7hGibeJcc)

2021-05-17 (모두 수고..) 19:19:35

>>739
" .. 여기가 아프란시아인가? "

그는 담배를 꼬나물고 학교를 천천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 쯧. 글로리아로 갈 걸 그랬나. "

>>740
[ 통곡무덤에 부장 발주 의뢰인걸 보면 괴이관찰부 꼬맹이 짓이네. ]
[ 고스트 다이버? 뭐 이상한 게 다 있어. ]
[ 됐고 중앙 광장으로 와라. ]

>>741
교무실로 이동하지만.. 학생들의 출입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시험기간이 시작됩니다!

756 하루주 (QjkoQkrT7s)

2021-05-17 (모두 수고..) 19:19:52

매번 느끼는거지만...흐음...

757 지훈주 (eFd6Xy2MGI)

2021-05-17 (모두 수고..) 19:20:00

>>753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758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19:20:19

찐친으로 가주세여...(올려다보기)(손잡기)(흑흙)

759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19:20:48

>>757 그냥 에미리쉑 웃음기가 사라질 뿐이니 걱정마시란 애옹

760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9:22:09

그... 말은 즉

흑접?

761 에릭 하르트만 (LLVre0xOVE)

2021-05-17 (모두 수고..) 19:22:37

#너구리 앞에서 시험삼아 연주해봅니다

762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19:23:03

팩트) 흑접이나 백나비나 넹글 돌아있는건 똑같다

763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19:23:44

이게 바로 '회' 의 의념인가!

764 지훈주 (2wzhdruscc)

2021-05-17 (모두 수고..) 19:23:50

에미리 웃음기가 사라진다니 사오토메 건든 것 때문인가??? 아니면 수단 발언인가???

765 온사비아 (x0/3spLQF6)

2021-05-17 (모두 수고..) 19:25:42

>>755
출입 통제 중이다...
나는 좀 황망한 표정을 지으면서 학생 출입 불가 표시를 바라보다가 발을 돌렸다.
...그래, 공부 해야지.
#도서관으로!

766 서진석 (p5K3gNoTt.)

2021-05-17 (모두 수고..) 19:27:15

#3000gp로 살 수 있는 소총 탐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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