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13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6 :: 1001

◆c9lNRrMzaQ

2021-05-16 19:00:06 - 2021-05-17 22:27:50

0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9:00:06

누군가는 우리를 의념 각성자라 불렀고, 누군가는 우리를 영웅이라 불렀다.
하지만 우리들은 서로를 그런 이름으로 부르지 않았다.
우리들은 최초의 의념 각성자, 그리고.. 낙오된 의념각성자들이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441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00:35:52

>>439 좋네요...(고개끄덕)

날카로운 침들은 가두고 행복을 찾으라니...

442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0:39:23

일종의 애교스런? 장난이군요... 재미있다..!!!

443 시현주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00:39:37

맘스터치 신메뉴를 오늘본애옹
치즈...치즈가..가드케........

444 성현주 (QP9IqGgUc6)

2021-05-17 (모두 수고..) 00:41:15

일단 공개된게 과거사 추가권 / 커스텀 메이드 장비
이쯤되면 캐릭터 맞춤 스킬북도 있을듯

445 성현주 (QP9IqGgUc6)

2021-05-17 (모두 수고..) 00:42:01

에잇 불길하게 444라니

446 비아주 (6LtHiHip3g)

2021-05-17 (모두 수고..) 00:44:16

>>440 희귀해보이긴 했지만 비싸군요...

뭔가 멋진 얘기 막 나오는 것 같지만 인터넷에 누가 올려놓은거 그대로 긁고 과대해석 붙여서 말하는 것뿐입니다.
진석이한테 어울리는 것... 너무 비싸거나 희귀하거나 특별한 보석은 안 어울릴 것 같은데 보석이 아닌 거나 변성된 돌 같은 걸로 하면 그것도 아니고. 팔라사이트 같은 건 안 예쁘고. 흐음...

447 시현주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00:47:09

>>446 제가 좀 반짝이는거보면 눈돌아가는게 있어서 원석팔찌쪽 구매하던때가 있었거든요
지금 가지고 있는것중에 호안석 + 가넷이 9만원대인데.. 그것보다 알이 훨씬 작은 금침석이 6~7만원대였었어요

448 지아주 (La5lhYr7Sw)

2021-05-17 (모두 수고..) 00:48:43

>>369 잠들기 전에 저도 슬쩍...

449 화현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0:50:30

우연한 흥미로 읽게 된 책. 그 책은 지금의 나에게 너무나 어려운 이야기지만,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의념 속성의 해석이라... 지금까지 스스로의 의념을 나름대로 해석해보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됐지. 너무나 단순한 의념이라...
그러나, '초즌 원' 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자 흥미가 생겼다. 내가 가디언을 꿈꾸게 된 계기... 일반인의 삶을 포기하고 가디언 후보생이 된 계기.
그 영웅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더 보기 위해서.

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의 의념을 각성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면, 그것일 것이다. 이름모를 만화책. 엄청 어둡고, 유혈적이고, 희망이라곤 없는 내용.
하지만, 나는 거기서 색을 봤지. 단순한 무채색의 세계에 살고 있던 나에게 색이란 걸 선사해줬지. 그래서, 내 의념이 회화일지도 몰라.
그 영웅을 보기 위해. 아마, 현실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에 회화가 된걸까? 잘 모르겠어. 하지만, 이것으로 확실해졌어.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나는... 영웅을 그리고 싶어. 그 꿈은 변함없어. 비록 사람들이 생각한 영웅은 아니겠지만, 내가 보고 싶은 영웅을 이 세계에 그려내고 싶어.
그리고 난 내가 만든 영웅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세계에 어떤 색으로 스며들지 보고싶어. 그러니, 나는...

"이기적으로 굴겠어. 나는, 오직 나만을 위해 이 세상에 선과 색으로 그림을 그려 나타나게 해보겠어. 내가 바라는 것을, 내가 원하는 것을."

자기 스스로 다짐하듯, 혼잣말을 한다. 학원도로 가기 위한 배를 탔을 때, 먼 바다를 보며 할 수 있다 중얼거리듯이.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자신다운 어조로.

#구현! 구현! 구현! 구현! 구현! 절대구현해

450 진짜돌주 (p5K3gNoTt.)

2021-05-17 (모두 수고..) 00:51:23

역시... 가장 잘 어울리는건... '돌' 인가...!

451 성현주 (QP9IqGgUc6)

2021-05-17 (모두 수고..) 00:51:56

>>449
이미지하는건 최강의 자신!
트레이스....온!!!

452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0:54:05

>>451
이미지 하는 건 최강의 근육!
트레이닝 온! (물론 내가 하는 건 아님쿠쿠루삥뽕뿡)

453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00:54:15

진석이는... 뭔가.. 석류석이 어울리는 느낌.
수류탄의 류도 석류잖아요?(아무말)

454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0:56:27

제가 생각하는 진석이는 스모키 쿼츠!

455 비아주 (6LtHiHip3g)

2021-05-17 (모두 수고..) 01:02:31

4월 28일의 킴벌라이트. 사랑의 수호. 다이아몬드가 포함된 감람석... 주로 다이아몬드만 떼서 가공하는 편이고 킴벌라이트 자체는 잘 가공되지 않는다... 근데 이건 진짜 돌 같은데()
5월 16일의 텍타이트. 자유. 운석이 충돌할 때 생긴 것으로 추측되는 돌...
6월 19일의 블랙 스타 사파이어. 진혼.
8월 9일의 황동석. 망각의 제거. 잘 가공하면 금처럼 보인다고 함.
8월 21일의 흑옥. 망각. 이름은 흑옥이지만 진짜 옥은 아니고, 나무가 오랫동안 묻혀 있다가 석탄처럼 검게 변한 것...
11월 11일의 블랙 다이아몬드. 행복의 시작.
12월 2일의 흑산호. 냉정한 기지.

노아 관련해선 킴벌라이트, 진석이 개인으론 흑옥이나 흑산호...?
젠장 크롬 오류 죽어랏
(이 참치는... "역시 진짜돌놈한텐 평범한 돌멩이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란 말을 듣고싶지 않았다... 이제 멋진 화현이 보고 지아 찾아야지)

456 진짜돌주 (p5K3gNoTt.)

2021-05-17 (모두 수고..) 01:08:01

킴벌라이트와 흑산호...

개인적으로 진석이 자체는 흑산호에 노아랑 엮일때는 킴벌라이트인 부분이 마음에 드는군여
망각도 과거사 부분이 떠올라서 적절하기도...

457 비아주 (6LtHiHip3g)

2021-05-17 (모두 수고..) 01:24:26

>>456 "그렇다고 하네. 12월 2일의 흑산호(Black Coral).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목걸이로 만들었어."

>>448 "6월 15일의 옐로우 재스퍼(Yellow Jasper). 너는 이미 내가 없는 사이에 시작을 했으니, 나는 너의 과정에 축복을 빌도록 할게. 반지지만, 괜찮을까?"

458 비아주 (6LtHiHip3g)

2021-05-17 (모두 수고..) 01:25:30

그리고 월요일이라서 사람들이 없어졌다...
나도...
그냥 자고 싶다...
양치질 안 했는데 화장실까지 가기 귀찮아 흑흑

459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01:26:06

월요일은 사람들이 없어져요... 정상적입니다(?)

460 진짜돌주 (p5K3gNoTt.)

2021-05-17 (모두 수고..) 01:26:59

개쓰레기 요일...!

461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1:28:08

창작이랑 구현이랑 진짜 많이 고민했어요
개변...의 현실조작 능력도 고민 엄청 했지만, 망념소모 장난아닐 것 같고 의념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젠젠 이해가 안되가지고 헤헷~ 하지만 개변으로 한다면 흑백론자 테크 탈 것 같았어요...

공상은...
젠젠 와카라나이

462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1:28:56

진석주!
아무리 월요일이 싫어도 그렇게 말하면 안돼.
우리는 어장을 뛰어야 할 의무가 있어. 화내지 말고 다른 것에 집중해보면 어떨까?

463 에미리 - 지훈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01:29:18

“네에. 올바르게 지내기로 하였사와요. 어찌되었건 저도 사오토메 아니겠어요? “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었다 해도 사오토메는 사오토메이니까요. 싫어하는 만큼 떨쳐내지도 못하는 사오토메. 놓을래야 놓지 못하는 사오토메.
지훈군이 무어라 말씀하고 계셨음에도 저는 여전히 해맑게 웃고 있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었을 것이다, 달라졌을리가 없다는 확연히 위화감을 느끼신 듯한 말을 들었음에도, 다만 그 말씀을 들은 저는 조금 눈에서 생기를 잃었을지도 모른답니다. 그리고 나직이 대답하였지요.

“지훈군도 차암, 정말로 별 일 없었사와요. 에미리는 평소와 같이 동료분들을 서포트하고 왔을 뿐이랍니다? “

조곤조곤 말하는 소리에는 미세한 떨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무엇을 결심하셨는지 궁금해 하여도 괜찮은지요? "

조용히 침묵한채 지훈군의 말씀을 듣다 물으려 하였습니다. 감히 제가 궁금해해도 될까 싶습니다만.

464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01:30:10

레스 쓰다 잠시 기절했다 깬 레스주가 있다?? (대충 삐슝빠슝뿌슝 BGM)

465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01:40:35

다들 어서오십셔어~

466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1:47:01

지금...수단 이야기를 꺼낼까 말까...

467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1:47:31

지금 아니면 나중엔 말 못한다

468 에미리주 (BZCN34zl5c)

2021-05-17 (모두 수고..) 01:48:13

꺼내도 좋긴 한데 어떤 방식으로 꺼내느냐가 중요하단 애옹

469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1:50:18

.dice 1 100. = 88

높을수록

470 시현주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01:52:25

월요일죽어

471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01:54:45

다림주: 캐들 멘탈 온전기원.. 원만한 해결기원..
다림: 전 뭔데요.
다림주: 다림아. 멘탈적으로는 넌 의외로 괜찮아.
다림: (어이없음)
다림주: 다이스가 잘못한거야. 모든 건 다이스가 잘못해서 일어나지. 근데 100이었으면 더 파국이었을 듯.(100이었을 때 일어나는 것을 본다)

472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1:54:50

후우우우
아마도 찐친 루트가 될지도 모르는 쪽으로 밝힐 것 같긴 한데 써옴다!

월요일주거

473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1:55:57

>>471 저번 일상...(흐릿

474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01:59:52

100루트...ㅋ...ㅋㅋㅋ....
밝히면 전 쓰레기입니다.

475 다림주 (rmy/oIU82M)

2021-05-17 (모두 수고..) 02:03:45

다들 잘자요... 뭔가 지금 안 자면 또 못 자고 뜬눈새울 느낌이다..

476 지훈 - 에미리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2:20:36

" ...이상하지. 옛날에는 분명 네가 네 입으로 스스로가 사오토메가 아닌, 외인이라고 했으면서. "
" 어째서 사오토메다운 행동을 선택하게 된 걸까 에미리. "

해맑게 웃다가도 잠시 눈에 생기가 잃자 그것을 지훈이는 놓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는 옛날 일을 회상하듯 나직하게, 허나 에미리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향하는 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어쩌면 그 말투는 혼잣말에 가까웠을지도?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눈치챘나? 눈치채지 못 했나? 사실 그것은 상관 없지 않을까. 어차피 자신이 받은 질문의 답은 변하지 않는데.

" 적어도 내 친구들에게는 솔직해지기로 결심했지. "

그래야 진심으로 대할 수 있었으니까. 지훈은 속으로 혼잣말했다. 진심으로 대하는 것. 그렇지 않으면 더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나.

" 난 널 친구이자, 동시에 내가 존재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

에미리를 빤히 바라보며 그녀의 반응을 살폈다.

//모르겠네요 문장 뭘로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심플하게...직구로...

477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2:25:03

잘자요 다림중

478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2:28:50

혼자남았다

479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2:30:56

호온자 남았구나

480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2:34:48

불끈다!

481 바다주 (FO0z8qTBPk)

2021-05-17 (모두 수고..) 02:37:10

경매........ 슬프구나...........
바다주 우럭

482 바다주 (FO0z8qTBPk)

2021-05-17 (모두 수고..) 02:37:49

불은 바다주가 끌 테니 걱정 마시고 ㅎㅎ

483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2:38:23

(대충 피해망상 스킬)

바-하
(토닥토닥)

484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2:38:30

바다주.... 힘내... 힘내요 ㅠㅠㅠㅠ 아직... 아직 2차가 남아있으니까!!!!
그리고 바다도 의념 진화 함 노려보자!!! 저 위에 루시우스 퀸튼의 속성학개론 책 있으니까... 저거 보고 힌트를 얻어서 의념 진화해보자

485 바다주 (FO0z8qTBPk)

2021-05-17 (모두 수고..) 02:41:45

바다몬 의념 진화

심해몬

486 바다주 (FO0z8qTBPk)

2021-05-17 (모두 수고..) 02:43:11

경매가 지속적으로 내 근무시간에 진행된다면 바다주는 경매 참여를 하지 못 한 체 코인을 들고 있는 사람이 되어버려
그리고 내 근무시간은 매주 바뀌기 때문에.........

487 지훈주 (1jns13G3yE)

2021-05-17 (모두 수고..) 02:44:29

바다주 힘내십셔.....

488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2:44:35

아...... ㅠㅠㅠㅠㅠㅠ 한 사람을 위해 경매 시작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코인 상점이 열린다고는 하지만 거기에 스텟 상승권이... 있을 거란 보장도 없긴 하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다.. 이렇게 된거... 수련이다.. 효율은 나빠도 올리고 싶은 스탯을 올려주는 훈련을 계속하자..>!

489 시현주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02:45:01

대리경매 요청해보는건 어때요?

490 시현주 (Eq.exotG5s)

2021-05-17 (모두 수고..) 02:46:02

무슨 템이 나올지는 캡틴이 풀어주는것같으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캡틴한테 코인을 맡기고 대신 입찰부탁하는 식으로요.

491 화현주 (vvF7WCTAzs)

2021-05-17 (모두 수고..) 02:51:57

이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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