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10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5 :: 1001

◆c9lNRrMzaQ

2021-05-15 19:49:47 - 2021-05-16 19:03:07

0 ◆c9lNRrMzaQ (KfoMjIKg62)

2021-05-15 (파란날) 19:49:47

85어장 기념 토큰 5개 서비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390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3:52

[그 범생이가 진화~한게 공부덕후~]
[아하하하-]
[나 근데~ 매일 자고있어서 괜찮거든]

391 에미리 - 지훈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5:31

문자가 오기 무섭게 띠링, 하고 답장을 보냈답니다. 놀랍게도 빠른 속도이기에 뭘 하다 보냈다는 티가 났지요. 그도 그럴게 저는 옷장을 정리하던 도중에 연락을 받은 것이니까요! 바로 출발할 수는 있었습니다만 장소를 모르기 때문에, 답장이 오면 곧바로 출발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카페 탐방인가요~? ]
[😃]
[좋아요🎵 바로 가겠사와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금방 갈거랍니다? 어디쯤으로 가면 될련지요? ]

392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6:39

에미리!
조심해!
상대는 귀축이야!!!!

393 다림-에미리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6:46

"그렇네요.."
천차만별인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고보면 예전 어린 시절 때에 싸구려 화장품 때문에 엉망이었던 이도 본 적 있었지요? 다림은 운이 좋아서 좋은 걸 싸게 샀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너무 많이 하는 건 곤란하니까요"
처음부터 막 사면 분명 상하는 게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워진다는 말에 안도하나요? 물론 좀 시간이 지나야 지워지겠지만, 그 흔적을 슬쩍 보면 즐거웠던 시간을 기억하게 되니까.

"에미리 양과의 로드샵 탐험.."
물론 마음에 들었는걸요. 로드샵에 다니는 갓도 즐겁고.. 그 외에 다른 것들도 다 좋았다고 말하는 다림은 진심입니다. 아니 뭐 진심 아닌 적이 있었냐만은..

"깨달으니까 어쩐지 좀 무거워지네요.."
피곤해진 느낌이 드는 건 역시 이래저래 돌아다니고 화장품 섞어보고 그런 탓이었을까요? 으읏.. 오늘 좀 더 놀고 싶었는데요.. 라면서 에미리 양이랑 팔짱 끼고 꺄아꺅 거리는 여자애들만의 공간에 간다거나. 같은 농단을 해봅니다.

394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7:50

>>392 ㅋㅋ(왕게임 때를 떠올린다)(어떻게....맞다이는 가능할지도....)

395 지훈 - 바다 (gLrNoHKYik)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8:46

" ...전혀 설득력이 없는 표정과 말투기는 하지만 말이지. "

지훈은 울먹이는 표정과 얼굴을 보곤 묘한 기분을 느꼈다. 본래 전투 상황에서나 발휘되는 가학심이, 지금 하필 이 순간에 기능을 하고 있었다. 그는 한숨을 내쉬면서도 바다의 말에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 내 수치심은 내가 책임질테니, 너도 네 말에 책임을 저야겠지? "

라고 속삭이고는 바다의 어깨를 잡았다. 바다가 저항하기도 전에 그녀를 돌려 자신 쪽으로 돌아보게 만들고는, 바다의 뒷머리를 잡고선 그대로 입술을 맞추려는 듯 점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다만 그는 일선을 넘진 않았다. 어디까지나 이것은 '장난'이었으니. 대신 바다와 입술이 닿기 직전, 멈추고는 그녀의 윗입술을 가볍게 깨물었다가 놓을 뿐이었다. 바다를 바라보는 눈빛이 장난기와 미약한 가학심으로 차있었을까.

396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8:58

>>394 연애감정 없이 연애하는 에미리지훈 코인 갑자기 급등중

손 잡고 같이 카페 가고 영화관 가고 키스하고 다 해도 딴생각만 하는 이 한 쌍의 앞날을 주목하라

397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9:34

우와

398 지훈 - 바다 (9IHZQQhvS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9:39

그거 그대로 가면 쇼윈도부부 지훈미리인데 이 루트는 매우... 매우 피폐스러운 에옹

399 서진석 독백 - Mud and Blood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9:55

어쩌다 일이 이렇게 된 거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머리가 울린다. 토악질을 하고 대충 소매로 입가를 닦자 얼굴에 흙이 묻는다.
하지만 그런 것 따위 개의치 않는다. 이 곳은 전쟁터다. 어느 전쟁이든 다 비슷비슷하듯이, 지옥도가 따로 없다.

골통 속에서 여기저기 요동치다가 그제서야 미동이 멎은 듯한 뇌가 제 기능을 하기 시작한다. 게이트에 함께 들어선 파티원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나는 영문도 모른 채 전장의 한복판에 떨어져 홀로 이 끔찍한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

그러기엔 상당히 힘들겠지만.

이 게이트 내에서는 아군도 있고 적군도 있었다. 게이트 내에서 빚어지는 전쟁에 정말로 참전해버리고 만 상황. 아무리 봐도 이 교전을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게이트 클로징의 조건이라 생각했다.

허나 파도 소리가 폭발음과 총성에 묻혀 여기가 해변이었다는 사실조차도 잊게 만드는 절망적인 상황하에서, 단 한명이 전장의 판도를 뒤집어 엎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울것이다. 오히려 눈먼 탄환에 맞아 사망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었다.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바닥에 떨어진 어느 병사의 머리에서 벗겨진 철모를 주워 쓰고서는 슬슬 내 쪽으로 빗발치기 시작한 탄환의 소나기에서 벗어나려 그 사각에 파고들었다.

모래알이 아닌 조약돌이 보이기 시작한 해변의 시작점.
보통은 이런 곳에는 절벽이나 다른 길이 이어지기 마련이겠지만 이 앞은 그저 회벽으로 만들어진 초소와 성게같은 전차 장애물 뿐이었다.

나는 그 앞에서, 함께 엎드려있다시피 한 인물들 중 철모에 세로 막대기 표시가 되어 있는 인물을 찾기로 했다. 이런 때에는 장교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테니까. 예상대로, 장교는 통신병이 메고 있는 무전기의 수화기에다 대고 뭐라고 악을 쓰더니 오만상을 찌푸리며 다시 그것을 놓았다.

그는 내 모습에 대한 의문따위도 가지지 않은 채 손짓과 음성으로 명령을 내렸다. 이 옆의 우회로를 통해서 기습을 하고, 초소를 무력화시킨다면 증원이 올 수 있을것이라 했다.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제대로 된 편제도 아닌 그 벽에 닿은 병사들로만 바리바리 모인 이 막되먹은 분대는 제각기 무기나 장비를 꼬나들고 그 장교 한명에게 의존할수밖에 없었다.

이 중에서 신체적 여건이 가장 나은 인물은 아마 내가 될 것이다. 아무리 봐도 이 전장은 적도, 아군도 그저 평범한 인간 선으로 보인다. 그래서 더 끔찍하게 느껴지는건지도 모르겠다.

가디언이라면 긁힌 상처로 남을 총탄에 팔 근육이 찢어진 채, 흐르는 피가 질척대는 진흙바닥을 적시거나 폭탄에 맞고 사방팔방으로 파편을 뿌려대거나.
흘러나온 장기나 떨어져 나간 사지 한쪽 등을 찾으러 바닥을 뒤지고 다니다가 결국 또 다른 총알에 맞아 죽거나.
이게 진짜 전쟁이었다. 역사에 남은 전쟁은 이런 것이었다. 가디언들이라고 해서 상처를 입지 않는것은 아니었으나, 이 연약한 인류의 전장은 가디언들의 그것보다 더욱 치열하고 혹독했다.

그런 가디언으로써 선봉을 맡게 되는 것은 당연했다. 기관총 탄이 피부를 스쳐지나가자 뜨거운 작열통과 피부가 찢어지는 통증이 함께하며 그 장소를 벗어나야 된다고 중추신경에 재빨리 경고를 울렸다.
기관총의 사격을 피해 바윗돌에 엄폐하고, 모두에게 멈추라는 수신호를 했다. 그리곤 침착하게 내 반자동 소총을 들어서 모래주머니로 이루어진 초소를 향해 조준했다.

숨을 들이마시고, 약간만 내뱉으면서 몸이 착 가라앉는 순간 호흡을 멈췄다.
가늠쇠를 통해 조준한 곳은 병사의 머리가 아니었다. 초소 자체를 무력화시키기에 좋은 곳은 역시 거치된 기관총 바로 밑이 좋겠지.

방아쇠를 당기자마자 일어난 일련의 반응은 당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모래주머니가 터지고, 강한 충격력은 그대로 전해진다. 애초에 이건 평범한 총이 아니니까, 평범한 총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를 방해하던 요소는 하나 줄었다.

내가 먼저 길을 뚫어야만 했다. 말 그대로 초인적인 반사신경을 통해 내 옆통수를 뚫어버리려 조준하던 적 소총수 분대의 머리통을 차례로 날려주고서는 다시 엄폐물에서 기어나와 달렸다.

모두가 세상 처음으로 이렇게 달리는 녀석을 봤다는 듯이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전장에서는 놀랄 일이 수도없이 많이 생긴다. 그들도 그것을 알고 있었고 이런 전장에서는 잠깐이라도 멈춰있다간 목숨을 빼앗긴다. 오래토록 놀라고 기절초풍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들도 대강 우리 속셈을 알아차린듯 했다. 기관단총과 소총으로 무장한 적 분대가 무어라 소리치며 내게 총구를 향했다.
의미없는 행동이었기에 다행이었다. 내가 아니었으면 내 뒤를 따른 병사들의 진격은 무산되었을테니까.

젖 먹던 힘까지 쏟아부어 달리면서도 극도의 정밀함을 발휘해 견착만 한채 지향사격으로 저들을 제압하거나 사살하며 돌격해나갔다.
저들을 와해시켜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목표가 내 뒤의 병사들이 될테니.

나를 눈으로 쫓느라 제대로 반응하지 못한 적 병사 한명의 턱을 개머리판으로 완전히 부서뜨리고서, 탄창에 남은 나머지 탄약을 발사해 두 명을 왼쪽부터 순서대로 사살했다.

다행히, 그리고 고맙게도 나를 따르던 병사들은 기회를 잡아내었다. 연막탄 두어 발을 먼저 벙커의 입구에 던져넣더니, 대응사격조차 하지 못하는 적의 초소에 불을 질러버렸다.
가스가 새어나오고 점화되어 마치 악마가 으르렁대는 듯한 소리를 내며 불길이 타올랐다. 매서운 불길은 기관총좌가 있는 초소를 통해 쏟아져 나올 정도였고, 저마다 각양각색의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하며 산 채로 불태워지는 적병들은 모두에게 희열을 전했다.

때마침 아군의 추가적인 증원이 해변에 도착하였고, 우리는 진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 어찌되었든 모두가 해변에서 벗어나 좀전까지 자신들 앞에 우뚝 서 있던 해안 벙커를 밟고 서 있다.

공간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내가 승리했다는 것을, 게이트는 친절하지 않게 알려주었다.

400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0:41

오마하 해변의 재현식 게이트를 간 진석이... 라는 느낌의 독백입니다
에이 3학년인데 솔직히 한번쯤은 가봤겠죠 허헣

401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0:48

담배피고 언젠가 돌아오겠음 ㅎㅎ

402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1:15

>>401 (대충 바다 뽀담하고 토닥거리는 크로와상 짤)

403 지훈주 (WqaXR3.OGs)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1:19

ㅋㅋ 이래서 지훈주가 선넘는 거 아닌지 고민한 에옹

헐 찐석이 분위기...

404 지훈주 (1Km7J6sY4Y)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1:33

>>401 ㅎㅎㅎㅎㅎ.....

405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2:44

(팝콘떨굼)

406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2:57

>>398 팩트)란 애옹
>>396 은.... 둘다 데이트하고 있긴 하는데 서로 딴 사람한테 마음 가있을거같음....🤦‍♀️

407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3:59

>>406 서로 딴사람한테 마음 가있어서 쇼윈도부부 계약에 서로의 불륜 상대에 대해 아무말 안 하기 이런 조항 있을 것 같음...

408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4:39

게이트 간 진석이 뭔가 엄청 간지나고 무엇보다 B로 시작하는 jonna 큰 총을 쥐여주고 싶어요

409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4:50

모두가 어벤저스나 드래곤볼 같은 느낌으로 싸울때
Wls석이는 콜 오브 듀티 풍으로 싸웁니다

410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5:07

다들 어서오세요~

호감도 정산이 1이군요.. 하긴. 미친자식이라고 욕까지 했는데 높으면 것도 이상하군..(납득)

411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6:08

>>410 생각보다 낮아서 지훈주도 놀란 에옹

원래 다림이 10 9 이렇게 띄우다가 처음으로 최소값 띄웠다...
역시 자해한게 큰 건가(고민)

412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6:33

(대충 아무튼 지훈이 답레는 >>391 에 있단 애옹)

>>407 ㅋㅋ(실성!)
아 이 글로만 썼는데 실로 배덕함 MAX인 조합을 보십쇼.... 지훈에밀은 콜라친구일때가 제일 해피합니다 절 대 펩 코 대 전 해 @==(ㅠ0ㅠ)@

413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7:42

>>412 앗 놓쳤었다는 에옹 바로 써오겠단 에옹

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펩코해... 이 둘은 진짜 서로 이용하는 루트 타면 안 된다....

414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9:04

Q.모두가 쉬핑이나 플러팅 등으로 달달매콤하고 있을때, 왜 하필 저렇게 짬내에 땀내에 흙내 펄펄 나는 독백을 쓰셨나요?

A.어차피 제가 못하는 거 그냥 다른 데 신경 쓰려고 한번 써봤습니다. 동기들 다 연애하는데 혼자 솔로인거 때문에 꼴받아서 군대 간 아는 사람에 대한 오마주성 행보랄까...

415 지훈 - 에미리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9:45

[우리가 자주 가던 카페]
[상점가에 있는 밀크티가 맛있는 곳]
[천천히 와]

지훈은 저번에도 둘이서 함께 갔던 그 카페로 에미리를 불러냈다. 그가 있는 곳이 바로 그곳이었으니까. 에미리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기에, 그는 느긋하게 창가 자리에서 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시간을 떼우기 시작했다.

416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9:47

그런데... 저런 독백도 코인... 주실려나...

417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0:42

>>414 찐석이는 대신 연애감정 있는 노아가 있다는 에옹

>>416 아쉽지만 캡틴이 저번에 독백은 포함 안 된다고 하셨...

418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1:06

역시 제 기억이 맞았군요
저것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다

419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1:46

.dice 1 5. = 3
1. D에 관해서
2. A쪽
3. 진단?
4. 꺼져라
5. 너 일상으로 갈아볼래?

420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2:24

(슬픔)

421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2:54

(오열)

422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2:56

노아가 있... 기는 한데, 그게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거고..
뭣보다 진석이... (그마저도 캡틴의 권한으로 억지로 엮인) 노아 외에는 케미라는게 존재를 안하다보니 참..

캐릭터의 성격을 더 때려고쳐야 하려나(고민)

423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5:22

진석이도 한번 플러팅 해보라는 에옹

지훈주 플러팅도 망플러팅이라 부끄럽긴 한데 하면 재미있는 에옹

424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5:30

다림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신의_과거로_회귀한다면
본인의 역사를 부정하겠져..? 본인의 생존을 기꺼워하지 않을것이다..

자캐_이름의_한글패치
(이미 한글이름)

평행_세계의_또_다른_자신을_거울을_통해서_만날_수_있다면_자캐는
디재스터면 멘탈이 좀 안 좋아지고. 매인 것이라던가 같은 걸 만나도 멘탈이 안 좋아지고..
결론. 본편이 가장 해피한 편.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25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6:29

성격상 플러팅을 할 리가 없는 목석이라 이게... 될지...

426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8:00

서진석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생각하는_자신의_외모
-그냥 그저그런 정도. 잘생긴 편은 아니라고 생각함.

자캐가_선호하는_주류
-술 안마심.

자캐가_자는_도중_집에_도둑이_든다면
-그날 밤 성학교 기숙사에서는 커다란 폭발음이 울렸다고 한다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27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8:25

설마 D모드가 디재스터인가요 다림주

>>425 아니면 오히려 목석모토를 본받는 거다 찐석..!

428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0:54

>>425 목석모토는... 멋있잖아요... (우럭

429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0:58

>>427
아니용~ 디재스터는 원래 바다챠가 말한 것이었으니까 처음부터 아니었지요...(고개끄덕)

430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1:10

앵커실수 >>427

431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1:39

뭣보다 목석모토를 따라하겠다 그러면
에미리주가 저를 호되게 맴매하실거라고 봅니다

432 지훈주 (opZX6ZyaW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1:54

>>428 찐석이도 멋있으니 이제 목석모토처럼 행동해보면 되는 것

>>430 (크아악)
D모드... 대체 무엇일가...

433 에미리 - 지훈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4:19

[바로 가겠사오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와요? ]
[금방 가겠사와요 지금 출발합니다~! 😉✌️]

문자를 보자마자 저는 적당히 옷장에서 옷을 챙겨입고 바로 나왔답니다. 여느때와 달리 새하얀 베레모에 새하얀 원피스를 챙겨 입긴 했지만, 구두를 제외하곤 어느 하나 검은색인 부분이 없게 입긴 했지만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저 입는 옷 색깔이 완전히 바뀐 것이라 생각되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이제 상복에서 좀 벗어났구나 생각되지 않으려나요? 도착하자마자 저는 바로 창가로 향했답니다. 지훈군이 계시는 자리는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좋은 오후이와요~🎵 그간 평안하셨어요? "

자연스레 그의 맞은편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인사를 건넸답니다. 게이트를 다녀온 것 치고는 제가 지나치게 해맑게 인사드리긴 했습니다!

434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4:39

딱히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잘 살펴보면 전 힌트 많이 드리기도 했고..

435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5:03

목석모토 따라하면 안 좋은 이유.eu
너무 감정표현이 없어서 관캐랑 진전이 안됨

436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7:35

>>435 이거맞다

진짜로... 안그래도 감정표현 적은 놈이라 맨날 겉도는데 목석모토화까지 하면... 관캐랑의 진전은 고사하고 일상이 성립이 안됩니다...

437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8:01

D...

Defy...?

438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8:20

다림: 호감...
다림주: 어쩔 수 없이 지훈이와의 호감도가 가장 높기는 함. 일단 일상 횟수부터가 압도적이라..

439 지훈 - 에미리 (Wq8/XDuuyw)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8:45

새하얀 원피스에 베레모를 쓰고 나온 에미리를 가볍게 훑어보았다. 문득, 검은색 슬랙스에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나온 자신의 모습이, 에미리와 무척이나 대조되는 느낌이라 기분이 묘했을까. 그는 해맑게 웃는 에미리를 보며 살짝 당황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 그나저나 뭔가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

예전에 만났던 때보다 더 높은 텐션인 것이, 뭔가 좋은 일이 있는 듯 하여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을까. 뭔가... 이질감이 드는 표정이기는 했지만 그건 그거고. 아무 이유도 없이 단지 추측만으로 무언가를 캐묻는 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었으니.

440 지훈주 (9KW2HVQkMI)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9:40

카사 호감도가 8... 지아 호감도가 6...

그리고 다림이 호감도가 29
무시무시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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