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98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2 :: 1001

◆c9lNRrMzaQ

2021-05-11 15:51:52 - 2021-05-12 22:39:04

0 ◆c9lNRrMzaQ (CIKM1NORCk)

2021-05-11 (FIRE!) 15:51:52

망념은 우리들을 괴롭게 만들었다. 이따금 수많은 길 위에 있던 친구들이 망념에 의해 좌절하고, 꺾이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들은 하나같이 같은 말을 했고, 같은 답을 원했다. 우리들은 그들의 생명을 뺏고 그들이 지나온 길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수밖에 없었다.
문을 닫을 수 있게 되었고 적과 싸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들은 더욱 더 고립되어 갔다.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288 ◆c9lNRrMzaQ (CIKM1NORCk)

2021-05-11 (FIRE!) 20:40:42

>>286 X
>>287 안된다고 써뒀음

289 진짜돌주 (ka4V3u8ZCI)

2021-05-11 (FIRE!) 20:40:59

쓸만한 무기며는 한 2000GP 선부터가 최하였댜고 했던가...
일단 2000GP짜리 총을 사볼까 합니다

290 하루주 (8kXKOv50Hk)

2021-05-11 (FIRE!) 20:41:45

음음.. 방어구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에릭도 괜찬은 방어구를 얻은 것 같으니..

291 화현주 (jzcwAKoSSQ)

2021-05-11 (FIRE!) 20:42:04

진석주 진석주 원하시면 GP 좀 드릴까요?

292 ◆c9lNRrMzaQ (CIKM1NORCk)

2021-05-11 (FIRE!) 20:43:25

내가 피곤해서 지금 말투가 좀 날카로울수도 있는데.. 가능하면 질문은 내일 해줘..

293 다림-성현 (2j2qsbGTpI)

2021-05-11 (FIRE!) 20:43:48

"그렇죠?"
성현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저 고개를 끄덕입니다. 영웅들에 대해서는 존경도 있고.. 다른 것도 있을까요?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괜찮죠"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신은... 아직 봄 쪽이니 딸기라떼를 시키려 합니다. 만들어지는 동안 간단히 준비되어 있는 의자에 앉으려 합니다.

"아직 워리어는 못 구하고 있지만. 구하면 의뢰를 검색하고 할 생각이에요"
유키 선배님.. 저 친구 없는 거 아니에요.. 같은 다짐도 있나요?

294 에릭주 (CKyE4qz5RY)

2021-05-11 (FIRE!) 20:43:59

이번건 저도 좀 부탁드리고 싶어요 캡틴
한번만 예외적으로 나이젤주의 진행을 롤백해주실 수 있을까요?

295 하루주 (wPJLzY6Fus)

2021-05-11 (FIRE!) 20:44:07

>>292 네네, 너무 피곤하시면 얼른 쉬러가시는 것도.

296 진짜돌주 (ka4V3u8ZCI)

2021-05-11 (FIRE!) 20:44:15

>>291 그렇다면 굴단... 그 대가는 뭐냐...
가 아니라 저는 주신다면 10GP도 엎드려서 받을 자신이 있습니다

297 화현주 (jzcwAKoSSQ)

2021-05-11 (FIRE!) 20:45:23

>>296
대가?
그런 건 없다!!!!!! 어차피 저 1000GP 밖에 없어서 ㅋㅋ ㅋ ㅋㅋㅋ ㅋ 이것밖에 못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8 이성현-다림 (Q1G8euA.v.)

2021-05-11 (FIRE!) 20:45:38

"동생이 사다줘서 먹었는데 그 다음부터 이것만 먹고 있지"

커피는 써서 싫다니까 어느 날 나에게 신문물을 가져다 주었다. 내 동생이지만 정말 착해
딸기 라떼를 시키는 걸 보고 라떼는 커피만 안들어가면 먹어봤을텐데, 하고 아쉬워한다.

"워리어.....좀 널널한 아는 워리어가 딱 한명뿐이라 도움이 못되네"

뭔가 바빠 보이는 친구(에릭)였으니 부르기도 좀 그렇다.

"학교 친구들은 시험 기간이라 안될거고.....파이팅"

299 성현주 (Q1G8euA.v.)

2021-05-11 (FIRE!) 20:46:21

??? 진석이 아이템 사게 원기옥 모으는건가요? (2500GP)

300 화현주 (jzcwAKoSSQ)

2021-05-11 (FIRE!) 20:46:24

그런데 고민된다... 그림 그리기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을지 아니면 관찰 계열 기술을 배울지...

301 지훈주 (QSulv8SYmE)

2021-05-11 (FIRE!) 20:46:29

으음..

302 진짜돌주 (ka4V3u8ZCI)

2021-05-11 (FIRE!) 20:47:08

>>297
이런 경우에 누군가 한 말이 있습니다
"차라리 벼룩의 간을 내 먹어라"

받아도 될런지... (심란)

303 진짜돌주 (ka4V3u8ZCI)

2021-05-11 (FIRE!) 20:47:42

않이 대체 저보고 무슨 총을 사라고 모금까지 실행되려 합니까

304 ◆c9lNRrMzaQ (CIKM1NORCk)

2021-05-11 (FIRE!) 20:48:43

10만원을 그냥 가지라고 내어주는 모습이다

305 성현주 (Q1G8euA.v.)

2021-05-11 (FIRE!) 20:48:47

그치만 총은 멋있잖아요.

306 화현주 (jzcwAKoSSQ)

2021-05-11 (FIRE!) 20:49:18

>>302
괜찮어요 괜찮어
저는 어차피 돈 벌 기회도 많고! 여차하면 기여도 환전해도 오케이징 이고!

진석이는 이번이 처음 나가는 의뢰잖아요! 그러니까 좋은 거 입고 가야지!!! 서울 올라가는 귀한 자식한테 기본 지급되는 무기 절대 못 쥐게 해

307 하루주 (2i69zg15s2)

2021-05-11 (FIRE!) 20:49:43

훈훈한 나눔의 현장

308 하루주 (t.qDO90bxo)

2021-05-11 (FIRE!) 20:50:08

정 마음에 쓰이신다면 나중에 갚는 걸로 빌리시는 것도..

309 진짜돌주 (ka4V3u8ZCI)

2021-05-11 (FIRE!) 20:50:50

>>305
내가 이 한마디를 반박을 못해서 더 슬퍼

310 에미리주 (8CTv7m2DQY)

2021-05-11 (FIRE!) 20:51:55

딸기라떼 특) 커피 안들어가잇음

311 진짜돌주 (ka4V3u8ZCI)

2021-05-11 (FIRE!) 20:51:55

그렇담 선뜻 내어주신 1000GP 감사히 쓰겠습니다
총... 총을 사자... 그것도 아주 까리한걸로...

312 성현주 (Q1G8euA.v.)

2021-05-11 (FIRE!) 20:52:00

>>306
이게 맞다

313 성현주 (Q1G8euA.v.)

2021-05-11 (FIRE!) 20:52:36

>>310
뭐, 라고?

314 다림-성현 (2j2qsbGTpI)

2021-05-11 (FIRE!) 20:52:43

"동생이 있으신가요..."
저는.. 동생이나 형제 계열은 없어서 있는 분이 조금 부러운 느낌이에요. 라고 말합니다.

"아. 딸기 라떼는 커피는 안 들어가요. 딸기우유라고요?"
라떼 들어가는 것 중에서 커피 안 들어가는 것도 있어서. 물어보면 말해주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나오는 딸기라떼를 보여줍니다. 하긴. 커피가 들어갔다면 이 분홍분홍한 빛깔이 나오진 않겠죠.

"그러려나요..."
그래도 조건은 친구니까요. 친구랑 셋이서 의뢰같은 걸 하고 같이 온다는 것이니..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315 에미리주 (8CTv7m2DQY)

2021-05-11 (FIRE!) 20:54:17

>>313 진짜임 그냥드세용 😎😎😎😎😎😎

316 화현주 (jzcwAKoSSQ)

2021-05-11 (FIRE!) 20:55:17

>>311
당신 마음에 드는 거로 사줘, 그리고 기억해...
그 탄창엔... 내 마음도 들어있다는 것을...
아, 그리고 맞춤제작 그림 같은 거 원하시면 말씀하라구~~~~~~ 실력이 아직 좀 그렇지만

317 화현주 (jzcwAKoSSQ)

2021-05-11 (FIRE!) 20:55:43

라떼는 코히가 아니라 우유 들어가서 아니었던가!?

318 지훈주 (3FRTYq.4fQ)

2021-05-11 (FIRE!) 20:55:56

situplay>1596248951>980
당시에는 고개 끄덕이지만 자기 올때마다 바쁜 듯 해서 점점 포기하려다가... 나이젤 주변에 둘러쌓여있는 모습 보고는 나중에 미어캣 만나고 싶을 때마다 나이젤에게 미어캣들 모아달라고 부탁할지도? 물론 같이 미어캣 보러가자... 같은 느낌으로 돌려돌려...

319 에미리주 (8CTv7m2DQY)

2021-05-11 (FIRE!) 20:56:11

>>317 팩트)다

320 지훈주 (3FRTYq.4fQ)

2021-05-11 (FIRE!) 20:56:17

라떼....라떼...?

321 성현주 (Q1G8euA.v.)

2021-05-11 (FIRE!) 20:56:20

하지만 바닐라라떼는 커피가 들어갔었는데?!

322 에미리주 (8CTv7m2DQY)

2021-05-11 (FIRE!) 20:57:04

>>321 그건 커피가 중심이고 딸기라떼는 딸기가 중심이라 안들어가용

323 성현주 (Q1G8euA.v.)

2021-05-11 (FIRE!) 20:57:29

>>322
왜 헷갈리게 같은 라떼인데!!!!(엄한곳에 성내기)

324 에미리주 (8CTv7m2DQY)

2021-05-11 (FIRE!) 20:57:36

딸기티라미수면 모를까 딸기라떼에 카페인은 없단 애옹

325 지훈주 (C0GqpMIMKg)

2021-05-11 (FIRE!) 20:58:38

커피의 세계는 심오하다
얌전히 음료수나 마시겠다는 에옹

326 에미리주 (8CTv7m2DQY)

2021-05-11 (FIRE!) 20:59:23

유우토.....뭔가 딱봐도 다도부라 그린티라떼 같은거 사오라고 할거같다......🤔

327 이성현-다림 (Q1G8euA.v.)

2021-05-11 (FIRE!) 21:01:18

"5명이나 있지"

동생들 생각에 벌써부터 싱글벙글 웃음이 나온다.

"이거봐바 막내는 3살인데 엄청 귀여워"

사진을 보여주면서 말한다. 막내를 위해서라면 신도 악마도 때려잡을 수 있다.

"뭣, 하지만, 바닐라라떼는 커피가 있었는데? 왜 같은 라떼인데....왜....?"

정말 충격이다. 나의 세계가 무너진다. 내가 알던 세계가 어느순간 변한건가? 서주아이스바가 사실은 서주아이스주라고 알았을때보다 더 충격이다.

"친구.....학교 친구 없나?"

328 시현주 (Tv4tLrw9cE)

2021-05-11 (FIRE!) 21:01:44

시선님이랑 대화해보고 시펐는데
현실은 공부였다
근데 제가 학생이라도 시험 코앞이면 공부가 맞는거같았어오 ㄹㅇ

329 에미리주 (8CTv7m2DQY)

2021-05-11 (FIRE!) 21:02:16

공부하다가 시선님이 뒤에서 뭐라뭐라하면 팝콘각일듯

330 화현주 (jzcwAKoSSQ)

2021-05-11 (FIRE!) 21:03:02

공부하다가 누가 이 문제 좀 도와줬으면!!! 하고 생각하니 시선님이 "ㅋㅋ 도와줘?" 하기

331 성현주 (Q1G8euA.v.)

2021-05-11 (FIRE!) 21:03:06

시선이 나무위키 같은거라 시험볼때 답 알려줬으면

332 시현주 (Tv4tLrw9cE)

2021-05-11 (FIRE!) 21:03:29

시선: 아 ㅋㅋ 그거 그렇게 필기하는거 아닌데
시선: 아 ㅋㅋ 한시간이나 지났는데도 겨우 그정도 진도네 ㅋㅋ

(?)

333 지훈주 (nDf.HGP5NM)

2021-05-11 (FIRE!) 21:03:52

(몬가 귀여워)

334 시현주 (Tv4tLrw9cE)

2021-05-11 (FIRE!) 21:04:42

시현: 어느 킹갓앰퍼러 신님이 이거 힌트 쫌만 주시면 좋을텐데 ㅎㅎ
시선: 어림도없지

335 성현주 (Q1G8euA.v.)

2021-05-11 (FIRE!) 21:04:42

시선 : 이건 A야.
답  : B
시선 : (스르륵)

336 에릭주 (CKyE4qz5RY)

2021-05-11 (FIRE!) 21:05:18

>>332 꼰래곤 초기에 진석이에게 저랬는데..
진석주는 상당히 불쾌해했던걸로 기억

337 지훈주 (nDf.HGP5NM)

2021-05-11 (FIRE!) 21:06:34

뱀뱀이에게 시선님이 빙의해서 말 거는 시츄 나왔으면 좋겠다

338 다림-성현 (2j2qsbGTpI)

2021-05-11 (FIRE!) 21:07:58

"다섯명이나요..?"
와.. 라고 눈을 깜박입니다. 다림이 본 적 있는 건 아무리 많아도 셋 정도였는데. 경험의 차이인 걸까요. 라고 생각하면서 막내동생을 보고는 귀엽네요. 라고 감탄합니다.

"그.. 바닐라 라떼는.... 바닐라맛 우유는 있지만. 바닐라만 쓰기엔 너무 비싸서 그럴 수도 있어요."
바닐라빈은 한 꼬투리에 비싸면 8000원까지 가는 고급 향료다. 그걸 다 넣어서 라떼를 만드려면 한 잔당...의 가격이 무섭다.. 잘 보시면 논 커피라고 써져 있는 곳의 라떼들은 커피가 없을 확률이 높아요. 라고 말해주고는

"아직 전 1학년이고 온 지 세 달이라서 친구가 그리 많지는 않아요."
라고 답합니까? 그것도 있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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