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JvSfa.xCAQ )
2021-05-06 (거의 끝나감) 12:55:11
꾸기에는 너무나도 멀었고, 희망하기에는 너무나도 가까웠던 것. 우리들은 그것에 소원을 빌었다. 언젠가 우리들의 길을 찾아서, 그 곳에 다다를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그 길을 보여준 힘을 우리는 의념意念이라고 칭했다.
900
◆c9lNRrMzaQ
(uF8yxfZgJ6 )
Mask
2021-05-07 (불탄다..!) 23:20:14
>>873 화현이는 비척거리며 미술부에 도착합니다. 원래도 조용했지만 더욱 조용한 미술실에는.. 한 사람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 손에는 기계로 이루어진 의수를 차고 화현을 바라보던 손유는 천천히 손을 들어올립니다. " 어. 왔냐. " >>875 [ 헉. 진짜 괜찮아?? ] [ 나도 괜찮아!! 다들.. 조금 많이.. 힘들긴 했지만! ] [ 응!! 이젠 괜찮아!! ] 여전히 포카포카한 분위기가, 문자를 통해 넘어옵니다. >>877 나이젤은 채집부로 향합니다. 여전히 채집부에는 큰 자물쇠가 자릴 지키고 있습니다. >>878 지훈은 잠에 듭니다. .. 꿈입니다. 그는 그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깨어날 수 없는 꿈. 지훈은 검을 들고, 자신의 친구들을 베고 기쁘게 웃고 있었습니다. 왜 이런 꿈을 꾸는 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숙면을 취하였습니다! 피로가 회복되며 정신력이 소폭 회복됩니다!
901
성현주
(GJpkqPRc6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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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20:31
>>894-897 분위기가 어두우니(?) 성현이라도 밝아야한다는 이 사명감
902
지훈주
(3qndGABQVY )
Mask
2021-05-07 (불탄다..!) 23:21:10
(오너 정신력 하락)
903
청천주
(ligsaaSU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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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21:22
>>895 극과 극 분위기 두 개가 딱 붙어있네요...(끄덕
904
성현주
(GJpkqPRc6w )
Mask
2021-05-07 (불탄다..!) 23:21:27
근데 이름도 모르는 친구는 뭐하느라 바쁜건지 아직 등장도 안했어! >>900 지훈이 이전 세계의 꿈을 꾸고 있다.
905
에미리주
(52q/efZ0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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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22:01
손유야..............😢😭😭😭😭😭😭😭
906
한지훈
(3qndGABQVY )
Mask
2021-05-07 (불탄다..!) 23:22:53
" 허억... 허억... " 지훈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주변을 둘러본다. 아, 역시 꿈이었구나... 꿈이라는 것을 알긴 알았지만... 식은땀으로 흥건한 침대 커버를 보며 갔다와서 이것 좀 갈아야겠네. 같은 생각을 하며 서둘러 침대에서 일어났을까. 곧, 도망치듯 기숙사를 떠나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 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그런 일은... #검도부로 가봅니다
907
청천주
(ligsaaSU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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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23:04
손유 손 잘렸다더니 의수 차고 있네요... 그래도...살아는 잇어서 다행이다....
908
지훈주
(EJnaVdvq66 )
Mask
2021-05-07 (불탄다..!) 23:23:24
의수...(흐릿)
909
청천주
(ligsaaSUSU )
Mask
2021-05-07 (불탄다..!) 23:24:03
>>904 !! 맞아여 그때 그거 롤백한 팀킬 그거네....!!
910
기다림
(bWB9V.as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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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24:32
[부상을 입었던 적도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정말인걸요?] [시연 양도 괜찮다니 다행이에요.] [그렇죠.. 힘든 일이 많았다고 들었어요.] 아마 부학생회장이 실종이라던가. 언젠가 들을지도 모르는 일들은 모르지만 그것 말고도 많은 이들이 힘들었으리라는 것은 자연히 알 수 있는 생각들이지요. 시연에게 조심스럽게 문자를 보내려 합니다. 포카포카한 이런 분위기가 전해지는 것에 어쩐지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망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기에. #시연장 괜찮아서 다행이야ㅠㅠ.. 문자를 보냅니다
911
◆c9lNRrMzaQ
(uF8yxfZgJ6 )
Mask
2021-05-07 (불탄다..!) 23:24:39
>>879 연락처를 확인해봅니다. 하나도 안 왔네요. 이 좁고 기괴한 인간관계 무엇? >>880 [ 어. 어찌저찌? ] [ 너도 잘 살아있네? 하긴. 어디 가서 죽을 애는 아니긴 했지. ] 답변이 옵니다. >>886 야구부로 이동합니다. 역시, 야구부도 상당한 풍파를 맞.. " 야! 이 개자식들아!! 내가 공 작작 하늘로 던지라고 안 했냐!! 이건 야구지 초능축구가 아니라 미친놈들아!! " 긴.. 여전한 야구부입니다. 부장은 붉은 얼굴로 부원들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 니들은 공이 전부 같은 공인줄 알아? 얼굴이 공마냥 펑퍼짐해져봐야 정신 차릴래? 원하는 새끼들만 하늘로 던져. 내가 니들 얼굴을 터진 축구공 펼쳐놓은 마냥 네모로 펴줄테니까 이 개자식들아!!!!!!!!!!! " 어쩐지 안심이 됩니다. >>891 연락이 안 되는 경우는 몇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게이트 내에 있는 경우일 때도 있습니다. 게이트 안에 있는 건 아닐까요..?
912
하루주
(kzXELnC7S6 )
Mask
2021-05-07 (불탄다..!) 23:24:45
팀킬..앗..갑자기 머리가..갑자기 팔다리가...(농담)
913
청천주
(ligsaaSUSU )
Mask
2021-05-07 (불탄다..!) 23:25:01
시연이 귀여워...
914
이성현
(GJpkqPRc6w )
Mask
2021-05-07 (불탄다..!) 23:25:43
"뭐야 얘 바로 게이트라도 갔나?" 이런 부지런한 녀석. 하지만 나도 질 수 없다. 난 수련부터 하러 가자 #수련장으로 갑니다.
915
지훈주
(hnPrtISXX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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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26:10
>>912 (피토함)
916
화현
(nwo9XD90u. )
Mask
2021-05-07 (불탄다..!) 23:26:30
"헐" 단, 한 마디만 하고 손유 선배에게 다가간다. 관찰하듯이 의수를 이리저리 쳐다보가다 조심스레 손가락으로 쿡쿡 찔러봤다. 그래도 겉으로 보기엔 선배... 괜찮으신 것 같아서 다행이다. 겉으로 봐서는.. 이지만... "선배... 괜찮으셔서 다행이에요. 음... 의수를... 차게 되신 건 좀... 충격이 크지만... 그, 뭐냐...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그... 그... 손가락 마디가 열리더니 거기서 총알 빵야빵야 하는 그런 것도 상상할 수 있고.. 아무튼, 말이 많은데.. 그 뭐냐...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그.. 찬후 선배는 어디 계세요?" #손유 선배... 왜 손무 선배가 됐어요... 살아계셔서 다행이지만 흑흑
917
에미리주
(52q/efZ0nQ )
Mask
2021-05-07 (불탄다..!) 23:26:35
에미리 진짜 무슨 인생을 살아온거야~~~!!!!
918
하루주
(cEwZr9Ng8I )
Mask
2021-05-07 (불탄다..!) 23:26:55
>>915 ㅋㅋㅋㅋ 장난인거 아시죠???
919
나이젤
(tRQYW.gQco )
Mask
2021-05-07 (불탄다..!) 23:27:53
...아직도, 아직도인가요. 평소 본인의 표정변화에 비하면 과장되었다에 가까운 놀란 표정을 지으며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댄 나이젤은 자물쇠 걸린 문에서 돌아서 머엉- 하게 반대쪽 복도 벽을 바라보다가, 또 창문을 바라보다가 우뚝 멈춰섰다. 녹색느낌. 그리고 느린 걸음으로 정처없이 복도를 걷다가, 또 어딘가 떠올린 듯 잠깐 멈췄다, 명확한 진로를 잡고 걷기 시작했다. #도서관으로...
920
성현주
(GJpkqPRc6w )
Mask
2021-05-07 (불탄다..!) 23:27:59
밝은 분위기를 위해 성현이의 뇌속은 기본적으로 보보보 + 드래곤볼인걸로
921
기다림
(bWB9V.asgg )
Mask
2021-05-07 (불탄다..!) 23:28:50
시연쟝 짱 귀여워.. 포카포카한 분위기라니 핑크핑크하고 귀여운 그런 캐를 덕질하는 거 매우 좋다..
922
이청천
(ligsaaSUSU )
Mask
2021-05-07 (불탄다..!) 23:29:58
청천은 가볍게 숨을 후우, 내쉬었습니다. 약간, 안심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으응] [힘들긴 했지만] [너도 잘 살아있구나] [지금 그쪽은 어떰?] [여기는 교감자리 공석됨] 하긴 여기서 개판이 아닌 곳이 어디 있을까, 싶은 생각에 다시 한숨을 쉽니다. #설경과 계속 대화합니다.
923
지훈주
(u/g0pDaaOw )
Mask
2021-05-07 (불탄다..!) 23:30:25
>>918 (대답이 없다)(이미 시체닌 듯 하다) 시연장 덕질...
924
◆c9lNRrMzaQ
(uF8yxfZgJ6 )
Mask
2021-05-07 (불탄다..!) 23:31:02
>>898 " 없어. 지금은 말야. " 이나는 아쉽단 표정을 짓습니다. 분명 이나의 주위에는 수많은 서류들이 쌓여있는데도 말이죠. " 그리고.. 너한테 맡길 수 있는 서류도 아니고. " 그렇게 말하며 서류 하나를 툭툭 건들며 말합니다. " 이거 전부. 기혁이가 하루동안 처리하던 것들이야. " 슬쩍 의념으로 눈을 강화하여 하루는 서류를 살펴봅니다. 부상자의 이송과, 치료, 수술 기록 등등이 빼곡하게 적혀있습니다. 하루가 2주간 강해지는 것에 집중하는 동안, 기혁은 마지막으로 보건부에 남아 자신의 업무를 끝낸 것입니다. " 그래서 당장은 네가 처리할 일은 없다는거야. 왜냐면 이제 부장부터 부부장까지 다시 뽑아야 하니까. " >>906 지훈은 검도부로 이동합니다. 검도부에는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검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와는 다른 점이 있다면 꽤 악이 찬 것 같은 분위기가 있단 점입니다. 부장은 그런 이들의 검을 봐주다 지훈이 온 것을 확인하곤 가볍게 고개를 까딱혀 인사합니다. >>910 [ :0 ] [ :0!!!!!!!!!!!!! ] [ 괜낯ㅎ아??? ] [ 괜찮아?? ] 당황한 듯한 문자가 옵니다..
925
청천주
(ligsaaSUSU )
Mask
2021-05-07 (불탄다..!) 23:31:28
야구부 쪽도 약간 개그 파트로군요...ㅋㅋㅋ...
926
사오토메 에미리
(52q/efZ0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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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32:42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 깔끔한 연락창을 보시어요! 그럴 줄 알았답니다!!!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는 얼굴로 저는 한 연락처를 눌러 열심히 일본어 키보드를 눌러나갔답니다. 좋아요, 원래 하려던 것을 합시다! [유우토 오라버니?] [평안하신지요~? ] [♪(๑ᴖ◡ᴖ๑)♪] [그간 잘 지내셨는지 싶어 연락 드렸사와요! ] # 유우토 오라버니께 문자를 보내보아요
927
에미리주
(52q/efZ0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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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34:00
이악물고 웃는 이모티콘 쓰고 있는 여동생....jyp
928
지훈주
(u/g0pDaaOw )
Mask
2021-05-07 (불탄다..!) 23:34:07
" 안녕하십니까, 부장님. " 자신에게 인사해주는 부장을 향해 마주 인사하고는, 그를 향해 다가갔다. 공기에서 느껴지는 악에 받친 분위기는 딱히 누군가 설명해주지 않아도 군데군데 빈자리가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주었던가. " ...부장남께선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다가, "그러고보니, 에바 선배는 무사하신가요?" 라고 부장님께 물어보며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을까. #안부를 물으며 대화합시다
929
청천주
(ligsaaSU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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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34:40
>>926-927 에미리 파이팅입니다,....!
930
지훈주
(u/g0pDaaOw )
Mask
2021-05-07 (불탄다..!) 23:34:40
에미리 ㅋㅋㅋㅋㅋㅋㅋㅋ
931
에미리주
(52q/efZ0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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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35:35
남매 특) 절대로 말 곱게 안 나감
932
하루주
(X8UwZ7Ll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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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37:01
" ... 혹시 생각해둔 분들이라도 있으신건가요? " 하루는 부장과 부부장을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내리깐다. 분명 부장과 부부장의 일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누가 되었든 그들을 도와야 하겠다고 생각하면서. " 부장이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챙기고 가신 보건부를 이대로 침울한 분위기로 남겨둘 순 없으니까... 뭐라도 하고 싶어지네요, 정말. " 하루는 입술을 꾹 깨문 체, 고요한 보건부를 둘러본다. 분명, 얼마전만 해도 이렇게 고요하고 우울함이 감도는 부실이 아니었으니까. # 대화를 이어갑니다.
933
기다림
(bWB9V.asgg )
Mask
2021-05-07 (불탄다..!) 23:37:02
[정말로 괜찮아요. 네. 정말로요. 진짜라고요? 그냥 찰과상일 거에요.] [아프지도 않고 다친 티도 안 날 거에요..] [정말로 괜찮은걸요. 진짜로요.] [시연 양이 다치면.. 저...] [...조금..걱정되니까요] ...아마도 괜찮을 것이다.. 뒷사람은 안심시키려고 쓴 거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뭐 후유증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결국 걱정된다는 말까지 보내고는 머리를 붙잡았습니다. 진짜 이렇게 보낼 정도로 걱정을 한 건 맞지만. 당혹스러워하는 것에 당황해서 문자를 열심히 두드렸단 게 들키면 부끄러울 거란 말이죠. #정말로 괜찮아요! 의 연발인 문자를 보낸다.
934
◆c9lNRrMzaQ
(uF8yxfZgJ6 )
Mask
2021-05-07 (불탄다..!) 23:38:22
>>914 수련관으로 이동합니다. 이 곳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916 " 넌 다친 사람에게 하는 위로가 그거냐..? 왜 이김에 다리도 자르고 부스트 나오는 다리로 바꾸라고 하지 그래.. " 손유(특: 손무임 깔깔)는 화현의 말을 듣고 얼굴을 찌푸립니다. " 찬후..? 글쌔. 잘 모르겠는데? " 생각해보니까 화현이는 지금까지 그렇게 만나고도.. 연락처를 안 받았단 사실을 떠올립니다! >>919 도서관으로 이동하던 도중 나이젤에게 문자 하나가 날아옵니다. [ 지정 대상 '나이젤 그람' 에게 가디언 협회에서 안내 문자를 드립니다. ] [▶ 망념화 지정 의뢰 - 나이젤 그람 ▶ UGN 지정 의뢰 ▶ 제한 인원 : 3인 ▷ 먼저 의뢰의 발급 이전에 인류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결정한 베온 드란시 하사의 마지막을 기립니다. 본 의뢰는 베온 드란시 학생의 망념화 당시 본인이 선택한 가디언에게 후속 처리가 이관되는 가디언령 13조의 규칙을 따라 발급된 의뢰임을 알립니다. 베온 드란시 하사의 망념화가 확인되었으며 관련 게이트는 통곡의 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대형 게이트의 파장이 발견됨에 따라 가디언 협회에서는 제한 인원을 3인으로 책정하여 대상자에게 지정 의뢰를 발급합니다. 인류를 위한 숭고한 희생의 의무를 따라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보상 : (나이젤 그람)베온 드란시의 유품] [ 인류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인류의 승리를 위하여. = UGN 동북아시아 지부 ]
935
에미리주
(52q/efZ0nQ )
Mask
2021-05-07 (불탄다..!) 23:39:08
손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6
나이젤주
(tRQYW.gQco )
Mask
2021-05-07 (불탄다..!) 23:39:24
나와버렸다아
937
청천주
(ligsaaSUSU )
Mask
2021-05-07 (불탄다..!) 23:39:44
올 것이 왔다......
938
에미리주
(52q/efZ0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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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39:58
아 세상에 나이젤 지정의뢰 떴네요 ㅎ ㅏ...............올것이 오고야 말았다입니다........😇🤦♀️🤦♀️🤦♀️🤦♀️🤦♀️🤦♀️
939
지훈주
(u/g0pDaa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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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40:18
나이젤 어캐....
940
지아주
(tHqm.09C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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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40:40
안도의 깊은 한숨을 쉬고싶었던 것은 마음속의 윤지아가 대신 해줬다. 한편으로는 조금 마음이 풀어지는 것 같았다. ...사실, 아직도 마음이 풀어지기에는 여전히 불안하긴 하지만. 익숙한, 하지만 오랫만이라 낯선 느낌을 뒤로한 채 내 배트와 미트를 챙긴채 먼저 다가갔다.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다행이다. #생존신고 합시다
941
다림주
(bWB9V.as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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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40:50
올 것이 와버리고 만 거시에오...
942
이성현
(GJpkqPRc6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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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41:21
"……." 결국 내 진심을 다한 공격도 그때 근접 전투 계열도 아닌 몬스터한테는 통하지도 않았다. 힘은 강하지만 진짜들에게는 통하는 수준도 아니고 그걸 다루는 기술도 형편없다는 말이겠지 "그렇다고 이대로 멈추지 않는다!"" 그렇다면 내 의념기가 어디까지 버티고 내 공격력이 어느정도인지 내가 경혐에 봐야한다. "죽어라!" "어림도 없지 내 의념기로 버틴다!" 이것은 말 그대로 나 자신과의 싸움! 의념기를 발동하고 신체를 5만큼 강화해서 오른쪽 어깨를 90도 들고 뒤로 살짝 돌린 다음 주먹을 쥔 손을 어깨를 돌리는 것과 동시에 얼굴에 주먹을 꽂아넣는다. #나만의 수련 시작!
943
에미리주
(52q/efZ0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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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42:19
성현이 진짜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4
청천주
(ligsaaSUSU )
Mask
2021-05-07 (불탄다..!) 23:43:15
ㅇ0ㅇ
945
지아주
(tHqm.09Cto )
Mask
2021-05-07 (불탄다..!) 23:44:05
나이젤....아...
946
성현주
(GJpkqPRc6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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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44:16
>>943 ◆ 투쟁본능 ■ 의념의 힘에 의해 지속적인 보호 상태가 유지된다. 일정 피해가 누적되기 이전까지 일부 피해를 경감받으나 누적된 피해가 한계에 도달하는 경우 즉시 의념기가 종료된다. 상시 발동되는 의념기. 이것이 성현이의 의념기 의념기가 성장을 하려면 일단 많이 써야한다는게 성현주의 뇌피셜이고 상시 발동형이니 일단 의념기 키고 스스로와 싸워보면 성장할 것이다! 라는 답에 도달
947
◆c9lNRrMzaQ
(uF8yxfZg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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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45:04
>>922 [ 우리도 좀 정신 없긴 한데. ] [ 모르겠다. 좀.. 일이 컸으니까. ] 태양왕의 여파는 여전히 학교에 남아있었습니다. 모두가 가디언 후보생이라고 하지만, 결국 청소년이었기 때문에 그 영향이 더욱 컸을테니까요. [ 아무튼 당분간 조심해. ] [ 아빠도 네 걱정 많이 하더라. ] >>926 [ 물건 안 사고 보험 안 들어요. ] [ 저 여자친구 있어요. 없어도 있고요. ] [ 남자친구도 필요 없고 대출 필요 없습니다. ] ....? >>928 그 말을 들은 부장은 웃는 얼굴로 고갤 젓습니다. 괜히 물었네요.
948
에미리주
(52q/efZ0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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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45:31
옛 성현이 말씀하시길 수련은 나 자신과 싸우는 것이라 하였다......🤦♀️
949
에미리주
(52q/efZ0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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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46:09
유우토**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걸 봐라 ㅋㅋ 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950
화현
(nwo9XD90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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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불탄다..!) 23:46:21
"손유 버전 574 업데이트.." 킥킥... 하지만, 진짜 괜찮으셔서 다행이다... 하기야.. 주작같은 분이시니.. 나쁜 의미 아님! 금방 날아오를거라고 생각했지만. 안심의 한숨. 손유의 뒤로 가서 어깨를 주물주물 해주며 "농담인거 아시잖아요~" 라고 용서해줘잉~ 같은 식으로 말하다가 "진짜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진지하게 말을 해본다. 그러고보니 연락처... ...딱히 그런 거 신경을 안 쓰다 보니까... 찬후 선배에게 문자도 못 보내는구나. 하지만, 연락처 물어보는 거 무섭단 말이야... 거절하면 그 머쓱한 분위기를 어떻게 감당해.. "진작에 연락처... 받아둘 걸 그랬나봐요. 말 나온 김에... 연락처 받을 수 있을까요?" #손유의 연락처를 물어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