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와. 모조리 베어주지. "
" 번개의 땅에 온 것을 환영한다. 제군들. "
- 뇌력패검 서가람. 제 3차 의념 전쟁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0 ◆c9lNRrMzaQ (byuTTu/OHE)
2021-05-02 (내일 월요일) 23:54:58
7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0:10:54
@영광팟
지금 카사 상태가 상태인데 이번턴에서 카사에게 에미리가 생명의 도움 사용하는게 좋겠죠??? 😉✌️
지금 카사 상태가 상태인데 이번턴에서 카사에게 에미리가 생명의 도움 사용하는게 좋겠죠??? 😉✌️
9 지아주 (T4MUvg5NUk)
2021-05-03 (모두 수고..) 00:11:24
@영광팟
역시 급하게 하는것 보다는 천천히 정공법이 낫겠죠? 충격상 계산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역시 급하게 하는것 보다는 천천히 정공법이 낫겠죠? 충격상 계산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10 지아주 (T4MUvg5NUk)
2021-05-03 (모두 수고..) 00:12:11
>>7 아니면 제가 카사한테 힐킷 써주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 한번도 안써서 8개 있을듯
15 카사주 (prkzqHrytY)
2021-05-03 (모두 수고..) 00:15:37
두근두근! 캡틴 맛야식하십쇼!!
@영광팟 앗 힐킷이 좋은 듯해요!! 하나도 안 썻으니까 😅
그럼 다음 턴에 카사는 재생 쓸까요? 느리게 가도 괜찮다면요!
@영광팟 앗 힐킷이 좋은 듯해요!! 하나도 안 썻으니까 😅
그럼 다음 턴에 카사는 재생 쓸까요? 느리게 가도 괜찮다면요!
19 ◆c9lNRrMzaQ (wuz86y8RCc)
2021-05-03 (모두 수고..) 00:17:39
(사실 이 사람은 너무나도 길어진 레이드에 지쳐 빨리 끝내고픈 마음밖에 없다.)
22 카사주 (prkzqHrytY)
2021-05-03 (모두 수고..) 00:19:33
@영광팟 넵!! 그럼 가즈아!!!
앗 아니면 지아가 힐킷 + 카사는 딜 + 에미리는 다시 약점 간파라던가요! 약해졌으니깐!
앗 아니면 지아가 힐킷 + 카사는 딜 + 에미리는 다시 약점 간파라던가요! 약해졌으니깐!
27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0:23:05
@영광팟
>>24 >>25 힐은 힐러에게 맡겨주십쇼....힐킷 써드릴지 생명의 도움 쓸지만 골라주시면 됩니다😎
>>24 >>25 힐은 힐러에게 맡겨주십쇼....힐킷 써드릴지 생명의 도움 쓸지만 골라주시면 됩니다😎
32 이름 없음 (X0TN3fHFKg)
2021-05-03 (모두 수고..) 00:28:40
>>27 맡기겠다굿! 에미리짱!
생명의 도움은 효율도 안 좋고 에미리가 위험해지니! 힐킷 부탁드립니다!
>>29 자네에게 개소리라는 것은 내게 소중한 장문 보물이지
생명의 도움은 효율도 안 좋고 에미리가 위험해지니! 힐킷 부탁드립니다!
>>29 자네에게 개소리라는 것은 내게 소중한 장문 보물이지
33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00:30:07
만약 가람주가 한시까지도 오지 않는다면 아하 가람주는 납치감금되서 탱노비로 끌려갔구나! 라고 생각하고.. 히어로 모먼트만 발동시켜주시기바랍니다 제성합니다..
35 한지훈 (wDn8DA/mhk)
2021-05-03 (모두 수고..) 00:31:41
지훈은 힘에 부친다는 듯 검을 떨어트렸다. 눈 앞에서 보이는 광경 때문이었나. 아니면 자신의 귓가에 계속해서 속삭이는 그 목소리 때문이었나. 확실한 것은, 그는 한순간, 자신이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비록 힘에 부쳤더라도 최선을 다했다. 허나 버거웠던 그 수준마저도 상대에게는 놀아주던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의 눈 앞에 있는 에릭은, 혼자였지만 자신을 놀아주던 상대와 대등하게, 전력으로 싸우고 있었다. 그 순간, 그는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나는 어째서 이곳에 존재하는가.
...그저 상황을 지켜보기로 체념에 가까워졌을 무렵,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소녀가 아닌 소년, 어쩌면 청년의 목소리가.
'검을 휘두르지 않는 거야?'
어째서 검을 휘둘러야 하지? 나는 아무 도움조차 되지 않는데.
'검을 휘두르지 않으면 네 존재에는 무슨 의미가 있지?'
내게 의미가 있었나? 그저 존재하기만을 갈망하며 살아왔을 뿐인 것을. 처음부터 의미따윈 상관 없었지.
'그렇다면 넌 왜 검을 휘둘렀지?'
...나를 위해서.
목소리는 웃는다. 네가 친구를 잃었을 때를 기억해. 너는 그 날 아무것도 하지 못 했지. 널 위해 희생한 친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그저 사죄와 애도 뿐이었다. 그날, 넌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야. 친구를 아무리 소모품이자 도구로 여긴다고 해도, 그것을 지키지 못 했다는 것은 네가 친구를 소모품으로 여기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지. 후자의 넌 존재를 지켰지만, 전자의 넌 존재를 잃었다. 넌 그날 이미 한 번 죽었다. 존재를 잃었기에. 그럼에도 살아가는 이유는 뭐지? 그럼에도 계속 존재하는 이유는 뭐지?
지훈은 홀로 중얼거린다. 그건, 그 친구가 남긴 것 때문에. 그리고 이 몸뚱이가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내 친구의 존재가 이 몸뚱이에 스며들어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내 곁에 남아있는 친구들과, 날 위해 떠나간 친구를 위해. 나는 이 자리에 존재한다.
" 비록 죽었을지라도, 삶이 나를 다시 부른다면... "
그 부름에 응해야겠지. 만족한 듯 목소리가 속삭였다. 지훈은 그 순간 너무나 지쳐서, 너무나 허탈해서 검을 놓으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허나 그렇다면, 자신은 이곳에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준 이들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 모든것을 부정하게 될지도 모른다. 단지 검 하나를 내려놓는 것 만으로도. 그저 시시한 상실감과 같은 감정 때문에. 넌, 그래도 괜찮아?
그는 책을 펼친다. 이 순간, 나는 검을 휘두른다. 나를 위해. 그리고 날 위한 너를 위해. 비록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일지라도 검을 휘두르겠다. 그것만이 자신의 친구들을 지키는 방법이며, 그것만이 자신을 존재하게 만드는 일이므로.
최초의 검을 휘두르는 목적을, 그는 잊지 않았다. 자신을 위한, 친구를 위한 검.
...그저 상황을 지켜보기로 체념에 가까워졌을 무렵,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소녀가 아닌 소년, 어쩌면 청년의 목소리가.
'검을 휘두르지 않는 거야?'
어째서 검을 휘둘러야 하지? 나는 아무 도움조차 되지 않는데.
'검을 휘두르지 않으면 네 존재에는 무슨 의미가 있지?'
내게 의미가 있었나? 그저 존재하기만을 갈망하며 살아왔을 뿐인 것을. 처음부터 의미따윈 상관 없었지.
'그렇다면 넌 왜 검을 휘둘렀지?'
...나를 위해서.
목소리는 웃는다. 네가 친구를 잃었을 때를 기억해. 너는 그 날 아무것도 하지 못 했지. 널 위해 희생한 친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그저 사죄와 애도 뿐이었다. 그날, 넌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야. 친구를 아무리 소모품이자 도구로 여긴다고 해도, 그것을 지키지 못 했다는 것은 네가 친구를 소모품으로 여기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지. 후자의 넌 존재를 지켰지만, 전자의 넌 존재를 잃었다. 넌 그날 이미 한 번 죽었다. 존재를 잃었기에. 그럼에도 살아가는 이유는 뭐지? 그럼에도 계속 존재하는 이유는 뭐지?
지훈은 홀로 중얼거린다. 그건, 그 친구가 남긴 것 때문에. 그리고 이 몸뚱이가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내 친구의 존재가 이 몸뚱이에 스며들어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내 곁에 남아있는 친구들과, 날 위해 떠나간 친구를 위해. 나는 이 자리에 존재한다.
" 비록 죽었을지라도, 삶이 나를 다시 부른다면... "
그 부름에 응해야겠지. 만족한 듯 목소리가 속삭였다. 지훈은 그 순간 너무나 지쳐서, 너무나 허탈해서 검을 놓으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허나 그렇다면, 자신은 이곳에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준 이들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 모든것을 부정하게 될지도 모른다. 단지 검 하나를 내려놓는 것 만으로도. 그저 시시한 상실감과 같은 감정 때문에. 넌, 그래도 괜찮아?
그는 책을 펼친다. 이 순간, 나는 검을 휘두른다. 나를 위해. 그리고 날 위한 너를 위해. 비록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일지라도 검을 휘두르겠다. 그것만이 자신의 친구들을 지키는 방법이며, 그것만이 자신을 존재하게 만드는 일이므로.
최초의 검을 휘두르는 목적을, 그는 잊지 않았다. 자신을 위한, 친구를 위한 검.
39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00:39:03
>>38 중화제 먹고 일상도 돌립시다! (끄덕
망념계산 결과 뜨면 거기서 깎을 수 있을거에요!
망념계산 결과 뜨면 거기서 깎을 수 있을거에요!
43 카사주 (X0TN3fHFKg)
2021-05-03 (모두 수고..) 00:44:18
>>41 맞음! 이기면 애인에게 청혼할 투구선수의 기세로 짱짱 세게 던지셈!! 머리통 하나 날려버릴 각오로!!
47 사채업자 팟 - 나이젤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00:49:20
지켜본다. 지켜본다. 무거운 분위기를 띠고 있던 워리어에게서 느껴지는 절망을 지켜본다. 사람들은 그걸 절망이 아닌 망념이라 부른다던가? 뭐, 됐다. 지금은 두 단어가 같은 뜻이나 다름없으니. 그저 지켜본다. 워리어의 보호 없이, 적의 공격에 맞서고 있는 두 랜스들을 지켜본다. 막아내는 것조차 벅차 보이지만, 싸우고 있다. 서포터들에게 공격이 닿지 않기 위해서, 아니면 이 파티에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서? 이 또한 두 개가 다를 바가 없다. 그 모습을 똑바로,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인데도 먼 것처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기적이 있었다.
그건 기적이었고, 성립되지 않는 수식이었고, 비대칭이었고, 압도적이었으며, 빛났고, 세상의 스포트라이트가 한 사람에게 몰아닥치는 장면이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특출나지 않았던 검은 '주인공'의 격을 내려받아 자신의 눈으로도 몸으로도 마음으로도 정신으로도 생각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다─못해 무엇인지조차 뚜렷하게 느낄 수 없는 움직임을 보여낸다. 발을 내딛는 대지의 한 조각 한 조각이 방해하지 않으려는 것처럼─어쩌면 처음부터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을 것처럼 그 움직임이 닿는 배경으로서, 다색의 공격과 회피로 이루어진 뒤섞임을 비추고 있었다. 기를 죽이다 못해 사람을 질리게 할 정도였다.
그것마저 지켜본다. 지켜봐서, 무엇을 느꼈을까? 저 풍경에 휘말리면 순식간에 죽어버릴 것 같다는 공포. 제 친우였던 것을 떠나보내게 만든 것들을 향한 분노.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동료에 대한 놀람. 든든함. 그것이 이루어내는 대리만족. 그것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슬픔. 무력함. 이 전장에서 떨어져있는 듯한 괴리감. 소외감. 이 순간을 지켜보며 얻을 수 있는 감정은 이것보다도 더 많고 방대하며 한꺼번에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자리에 나열된 적은 갯수의 감정조차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에, 그런 가닥가닥의 감정들을 치워놓고 정보를 바탕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본다.
하지만, 없다. 없다. 무기가 있고, 동료가 있고, 사지 멀쩡하고, 차오른 망념은 당장 의념 사용이 끊어져버릴 정도는 아닐 텐데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정확히 말하면 '할 수 있는 건 있지만 이 작은 무대에 영향을 끼칠 일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게 옳다.
없어? 정말?
없어. 정말.
모든 걸 할 수 있는데? 그래.
정말 오랜만에, 완벽하게 무능했다.
나이젤은, 나이젤 그람이라는 사람은, 늘 그랬듯 미소를 지었다. 그릇 없는 미소를 지었다. 평소라면 마주치는 누구라도 그 미소를 제 그릇에 찰랑거리도록 받아넣을 수 있었을 테지. 하지만 미소는 아무에게도 닿지 않고, 허공으로, 서 있는 땅으로부터 하늘로 똑똑 흘러내려 허망하게 사라져간다.
나는 도구다. 다시 도구가 되었다. 인간이란 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에 붙어야 할 이름이다.
나는 쓸모없다. 나는 지금, 멈춰있다.
슬픈가? 외로운가? 아니면 가슴 속엔 공허함 뿐인가? 네가 느끼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불편함으로 뭉뚱그려진다면 그것은 무엇으로부터 비롯된 것인가? 확언하자면 그저 텅 비어 있었다. 공허함조차 떠난 빈 그릇이었다.
무언가를 따르기에 딱 좋은 빈 그릇이었다. 책이 펼쳐진다.
#영웅 각성 - 히어로 모먼트 사용합니다.
그리고, 기적이 있었다.
그건 기적이었고, 성립되지 않는 수식이었고, 비대칭이었고, 압도적이었으며, 빛났고, 세상의 스포트라이트가 한 사람에게 몰아닥치는 장면이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특출나지 않았던 검은 '주인공'의 격을 내려받아 자신의 눈으로도 몸으로도 마음으로도 정신으로도 생각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다─못해 무엇인지조차 뚜렷하게 느낄 수 없는 움직임을 보여낸다. 발을 내딛는 대지의 한 조각 한 조각이 방해하지 않으려는 것처럼─어쩌면 처음부터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을 것처럼 그 움직임이 닿는 배경으로서, 다색의 공격과 회피로 이루어진 뒤섞임을 비추고 있었다. 기를 죽이다 못해 사람을 질리게 할 정도였다.
그것마저 지켜본다. 지켜봐서, 무엇을 느꼈을까? 저 풍경에 휘말리면 순식간에 죽어버릴 것 같다는 공포. 제 친우였던 것을 떠나보내게 만든 것들을 향한 분노.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동료에 대한 놀람. 든든함. 그것이 이루어내는 대리만족. 그것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슬픔. 무력함. 이 전장에서 떨어져있는 듯한 괴리감. 소외감. 이 순간을 지켜보며 얻을 수 있는 감정은 이것보다도 더 많고 방대하며 한꺼번에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자리에 나열된 적은 갯수의 감정조차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에, 그런 가닥가닥의 감정들을 치워놓고 정보를 바탕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본다.
하지만, 없다. 없다. 무기가 있고, 동료가 있고, 사지 멀쩡하고, 차오른 망념은 당장 의념 사용이 끊어져버릴 정도는 아닐 텐데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정확히 말하면 '할 수 있는 건 있지만 이 작은 무대에 영향을 끼칠 일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게 옳다.
없어? 정말?
없어. 정말.
모든 걸 할 수 있는데? 그래.
정말 오랜만에, 완벽하게 무능했다.
나이젤은, 나이젤 그람이라는 사람은, 늘 그랬듯 미소를 지었다. 그릇 없는 미소를 지었다. 평소라면 마주치는 누구라도 그 미소를 제 그릇에 찰랑거리도록 받아넣을 수 있었을 테지. 하지만 미소는 아무에게도 닿지 않고, 허공으로, 서 있는 땅으로부터 하늘로 똑똑 흘러내려 허망하게 사라져간다.
나는 도구다. 다시 도구가 되었다. 인간이란 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에 붙어야 할 이름이다.
나는 쓸모없다. 나는 지금, 멈춰있다.
슬픈가? 외로운가? 아니면 가슴 속엔 공허함 뿐인가? 네가 느끼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불편함으로 뭉뚱그려진다면 그것은 무엇으로부터 비롯된 것인가? 확언하자면 그저 텅 비어 있었다. 공허함조차 떠난 빈 그릇이었다.
무언가를 따르기에 딱 좋은 빈 그릇이었다. 책이 펼쳐진다.
#영웅 각성 - 히어로 모먼트 사용합니다.
48 하루주 (sx4QW8JZFw)
2021-05-03 (모두 수고..) 00:49:22
>>45 일단 태양왕 클리어 하고 얼른 만나버리는걸로..! 둘 다 엉망인 모습으로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49 사오토메 에미리(in 영광팟)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0:50:22
"........후......"
방어막에 온 신경을 집중해서일까요, 조금은 동요되었던 감정이 가라앉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요, 지금은 사사로운 감정에 흔들릴 것이 아니라 제 자리에서, 눈앞의 상황에 집중하며 여러분들을 전심전력으로 서포트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랍니다. 무엇보다 카사양의 체력이 지금 많이 위태로우시기 때문에 방어막으로만 보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직접 체력을 나눠드리는 것도 있지만 우선은 그래요, 보다 빠른 방법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여기서 던져서 바로 닿는다면 좋을텐데요!
# 힐킷 1개를 카사에게 던져 카사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방어막에 온 신경을 집중해서일까요, 조금은 동요되었던 감정이 가라앉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요, 지금은 사사로운 감정에 흔들릴 것이 아니라 제 자리에서, 눈앞의 상황에 집중하며 여러분들을 전심전력으로 서포트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랍니다. 무엇보다 카사양의 체력이 지금 많이 위태로우시기 때문에 방어막으로만 보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직접 체력을 나눠드리는 것도 있지만 우선은 그래요, 보다 빠른 방법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여기서 던져서 바로 닿는다면 좋을텐데요!
# 힐킷 1개를 카사에게 던져 카사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51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0:52:22
To 바다주
저는 사실 HL주식으로 후안바다 주식을 real로 사고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HL주식으로 후안바다 주식을 real로 사고 있었습니다.........
59 ◆c9lNRrMzaQ (wuz86y8RCc)
2021-05-03 (모두 수고..) 01:02:02
아무래도 더 ㅓ뭘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손이 떨리는 걸 보니 아무래도.. 곧 쓰러질 것 같아서.. 일단 말은 하러 왔어, 내일 6시에 시작할테니까.. 아마 내일 끝나지 싶다.
미안.. 좀만 쉴게..
손이 떨리는 걸 보니 아무래도.. 곧 쓰러질 것 같아서.. 일단 말은 하러 왔어, 내일 6시에 시작할테니까.. 아마 내일 끝나지 싶다.
미안.. 좀만 쉴게..
60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01:02:03
>>56 이건 청천이랑 대조된다고 해야 할지...
청천이는 그런 거 신경 안 씁니다!
근데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을 건드리면 상대의 '가치 있는 것'도 꺾어버리려고 하겠죠.
마치 빌런AU에서 자기 연고지 건드렸다고 헌터협회 털어버린 것처럼,,,
근데 저쪽의 3차 의념 전쟁 터진 세계에서 헌터 협회를 (다른 의미로) 터는 건 에릭이랑 카사가 저질렀네요. 이거 짱친각?ㅋㅋㅋㅋ
청천이는 그런 거 신경 안 씁니다!
근데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을 건드리면 상대의 '가치 있는 것'도 꺾어버리려고 하겠죠.
마치 빌런AU에서 자기 연고지 건드렸다고 헌터협회 털어버린 것처럼,,,
근데 저쪽의 3차 의념 전쟁 터진 세계에서 헌터 협회를 (다른 의미로) 터는 건 에릭이랑 카사가 저질렀네요. 이거 짱친각?ㅋㅋㅋㅋ
61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01:02:47
아앗 캡틴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링거까지 맞고 무리하시면 안 되는 겁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링거까지 맞고 무리하시면 안 되는 겁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65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01:04:18
>>62 저도 그런걸요 뭐어...ㅎ
그렇지. 진행이 끝났으므로...
situplay>1596248723>975의 명장면 투표를 시작합니다!!
그렇지. 진행이 끝났으므로...
situplay>1596248723>975의 명장면 투표를 시작합니다!!
68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01:05:58
>>58 나긋나긋한 존댓말... 서포터... 가치... 고아원 비슷한거 출신(나이젤은 집이 있지만)... (오너 쪽으로)관캐 있음...
공통점이 은근히 있다...! 소잿거리가 되려나요?
>>59 아니 쓰러짐 무엇...? 일단 빨리 쉬러가세요!!!!! 캡틴이 살아야 어장이 산다!!
>>60 강철멘탈! 등가교환! 든든하다! 클 라 우 디 ! !
공통점이 은근히 있다...! 소잿거리가 되려나요?
>>59 아니 쓰러짐 무엇...? 일단 빨리 쉬러가세요!!!!! 캡틴이 살아야 어장이 산다!!
>>60 강철멘탈! 등가교환! 든든하다! 클 라 우 디 ! !
72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01:08:26
>>69 아직 강철멘탈까진 아닙니다 싸우다 말고 비명 질렀잖아요...ㅎ
그-렇게 엄격한 등가교환은 아니고 이 부분은 좀 제멋대로일 것 같기도요?
그-렇게 엄격한 등가교환은 아니고 이 부분은 좀 제멋대로일 것 같기도요?
73 영광팟 - 카사 (X0TN3fHFKg)
2021-05-03 (모두 수고..) 01:09:12
접근. 타격. 회피. 상처. 접근. 반복.
호흡의 순서를 차례대로 나아가고 반복하듯이 맞대는 합.
미소를 지어 늘어진 입가에 자신의 피가 튀긴다. 본능이 슬슬 위험하다고 비명을 지른다. 수치화하자면, 체력의 절반 정도도 남지 않았다. 미세하게 떨리는 수족과 머리를 헤엄치는 아드레날린이 그 것을 증명한다. 역시 그런 타격을 입어도 만만티 않다.
그래도 지지는 않을... 흠.
응? 사실 이대로 여기서 쓰러져도 괜찮은 거 아닌가? 옛날에 대충 생각했던 조건이 은근히 들어 맞았다. 카사는 잠시 생각했다. 생각해보니,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 하루랑 다시 얘기를 해봐야 되고, 에릭놈의 상판대기를 다시 날려야 되고, 할멈에게 메세지도 보내야 되고...
짧디 짧은, 발이 땅에 닿고 다시 박차는 그 찰나의 틈에서 일어난 판단이었다. 그리고 그 판단의 결과:
여기서 쓰러질수는 없다.
여기서 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시 뛰어나간다. 카사의 노란 맹수의 눈이 가늘어진다. 선생님과 합을 나누는 그 순간. 작디 작은 시간의, 그리고 공간의 틈. 청망의 철통 방어 사이의 그 틈을 노린다.
「뱀의 기습」
손은 앞으로 나아간다.
# 뱀의 기술!!
호흡의 순서를 차례대로 나아가고 반복하듯이 맞대는 합.
미소를 지어 늘어진 입가에 자신의 피가 튀긴다. 본능이 슬슬 위험하다고 비명을 지른다. 수치화하자면, 체력의 절반 정도도 남지 않았다. 미세하게 떨리는 수족과 머리를 헤엄치는 아드레날린이 그 것을 증명한다. 역시 그런 타격을 입어도 만만티 않다.
그래도 지지는 않을... 흠.
응? 사실 이대로 여기서 쓰러져도 괜찮은 거 아닌가? 옛날에 대충 생각했던 조건이 은근히 들어 맞았다. 카사는 잠시 생각했다. 생각해보니,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 하루랑 다시 얘기를 해봐야 되고, 에릭놈의 상판대기를 다시 날려야 되고, 할멈에게 메세지도 보내야 되고...
짧디 짧은, 발이 땅에 닿고 다시 박차는 그 찰나의 틈에서 일어난 판단이었다. 그리고 그 판단의 결과:
여기서 쓰러질수는 없다.
여기서 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시 뛰어나간다. 카사의 노란 맹수의 눈이 가늘어진다. 선생님과 합을 나누는 그 순간. 작디 작은 시간의, 그리고 공간의 틈. 청망의 철통 방어 사이의 그 틈을 노린다.
「뱀의 기습」
손은 앞으로 나아간다.
# 뱀의 기술!!
75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01:09:51
명장면 등재 통과!
또한 하루주의 의견을 반영해서 만일 이어지는 합동 모멘트 장면도 통과된다면 같이...아 맞다 모멘트는 따로 분리했었죠ㅠㅠ
어떻게 엮지.....
또한 하루주의 의견을 반영해서 만일 이어지는 합동 모멘트 장면도 통과된다면 같이...아 맞다 모멘트는 따로 분리했었죠ㅠㅠ
어떻게 엮지.....
77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01:11:39
>>76 어엌....!!
나중에 대화할 때 꿈인 척 히어로모멘트에서 본 거 흘린다든가...해서 접점을 이어나가면 좋을지도요?ㅋㅋㅋㅋ
나중에 대화할 때 꿈인 척 히어로모멘트에서 본 거 흘린다든가...해서 접점을 이어나가면 좋을지도요?ㅋㅋㅋㅋ
78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01:17:13
일-단 방금 투표한 것부터 먼저 등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끼리는 어디어디에서 이어진다고 상황 설명에 해당 설명을 추가하려고 해요.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받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끼리는 어디어디에서 이어진다고 상황 설명에 해당 설명을 추가하려고 해요.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받습니다!
89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01:30:55
위 쭉 보고왔는데 캡틴이 쓰러지셨군요(?) ...
캡틴은 푹 쉬십쇼 (끄으덕)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캡틴은 푹 쉬십쇼 (끄으덕)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90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1:34:25
저는....맹세 관련 뿌린 키워드 정리하려고 남아있는 거에요......🤦♀️
떡밥은 던져놓아서만 떡밥이 아닙니다 회수해야만 떡밥일지어니....( ͡° ͜ʖ ͡°)
떡밥은 던져놓아서만 떡밥이 아닙니다 회수해야만 떡밥일지어니....( ͡° ͜ʖ ͡°)
91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01:36:09
>>90 오오...이렇게 공을 들이니 그런 갓서사가 나오시는 거겠죠...ㅠㅠㅠㅠ힘내세요,,,!
그리고 저는! 다 올렸으니 이만!! 아침에 알바 출근해야해오!
굳밤굳밤 나중에 봐요 !
그리고 저는! 다 올렸으니 이만!! 아침에 알바 출근해야해오!
굳밤굳밤 나중에 봐요 !
92 나이젤 - 카사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01:36:20
situplay>1596248723>617
"우리는, 우리가 원해서 태어날 순 없었던 거네요."
무심코 그런 말을 하고 나서 괜한 말을 했더라고 착잡한 생각을 했겠지. 대답을 바라며 주고받는 대화의 한 자락으로 꺼내든 게 아니라 흘러나오고 말았던 것일까?
"그런가요? 그건 나쁘지만은 않은 기분이네요..."
그는 정말 내가 없어지면 그 상실을 소중한 것의 상실이었노라고 기억할까. 뭘, 자신이 죽는다 한들 그것이 이 늑대에게까지 닿기란 소원한 일이겠지만.
당신과 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걸.
"저한텐 이곳에서 맞는 마지막 봄이겠지만요."
그랬다. 나이젤은 4학년이니까, 이곳에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한 이곳의 봄을 맞는 건 마지막이 될 것이다. 동아시아 근처 소속의 가디언이 된다면 학원섬으로 흐르는 봄바람을 같이 마시고 같은 곳을 향해 내리쬐는 봄볕을 맡겠지만, 역시 학생으로서 보내는 봄은 다시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늑대와 다시 만나 마지막 겨울을 함께할 수도 있을까... 기쁨을 표시하는 듯한 늑대의 등에서 손으로 전해지고 흩어지는 온기를 느끼며 그 온기에 편히 기대어 앉은 자신을 상상해 본다.
"...그러면 그런 걸로 할까요?"
무게 없는 말을 해버린 게 신경쓰이는지 고개를 돌리며까지 모른척하는 늑대를 향해 보이지 않을 걸 알지만 살짝 고개를 휙, 흔들어본다.
"진작에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요-"
자취를 숨겨주면 좋겠다는 것을 들어주겠다는 듯, 해가 다시 뜨면 자기에 대해 들을 일이 없을 거란 늑대를 쳐다본다. 조금 으스대는 것 같기도 한 이 덜렁거리는 늑대에게, 내가 죽으면 그 사실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라는 말까지는 구태여 꺼내지 않았다. 그저 웃었다. 흘깃흘깃 쳐다보는 시선을 피하듯 조금씩 엇갈리며 짧은 시간을 끌다가 대답한다.
"그거 좋네요. 제가 찾으면, 바람처럼 달려와 주시겠어요?"
미소를 지으며, 바람을 타고 소리를 놀리며 대지를 박차기 딱 좋은 늑대의 육체의 곡선들을 따르듯 손길을 이어나간다. 자연의 모든 것들이 더 살아남기 좋은 것들만 남아가며 자신의 영역에 최적화된다면, 이 늑대는 그것에서 정점 비슷한 것에 서 있는 존재가 아닐까? 무작위, 무질서, 무계획, 무가치, 변질. 그런 예측할 수 없는 하찮은 것들의 집합체에 불과해 보이는 돌연변이에서 이뤄지는 진화가 도태와 번식이라는 도구로 생성된 시스템 속에서 종이 가장 효율적인 방향을 향하게 만들 수 있게 한다는 것은 신기하고도 신비롭다. 아직 완벽하다 할 생명이 없단 점에서 그런 걸 선호하는 건 바보같을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나이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본능의 모습을 닮았다. 세공되지 않은 원석에 비유할 만큼.
"...참 아름다우셔요."
저는 카사하루를 지향합니다. 저는 카사하루를 지향합니다. 저는 카사하루를 지향합니다.
//헛소리가 대부분이니 적당히 쳐내고 쓸것만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해서 태어날 순 없었던 거네요."
무심코 그런 말을 하고 나서 괜한 말을 했더라고 착잡한 생각을 했겠지. 대답을 바라며 주고받는 대화의 한 자락으로 꺼내든 게 아니라 흘러나오고 말았던 것일까?
"그런가요? 그건 나쁘지만은 않은 기분이네요..."
그는 정말 내가 없어지면 그 상실을 소중한 것의 상실이었노라고 기억할까. 뭘, 자신이 죽는다 한들 그것이 이 늑대에게까지 닿기란 소원한 일이겠지만.
당신과 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걸.
"저한텐 이곳에서 맞는 마지막 봄이겠지만요."
그랬다. 나이젤은 4학년이니까, 이곳에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한 이곳의 봄을 맞는 건 마지막이 될 것이다. 동아시아 근처 소속의 가디언이 된다면 학원섬으로 흐르는 봄바람을 같이 마시고 같은 곳을 향해 내리쬐는 봄볕을 맡겠지만, 역시 학생으로서 보내는 봄은 다시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늑대와 다시 만나 마지막 겨울을 함께할 수도 있을까... 기쁨을 표시하는 듯한 늑대의 등에서 손으로 전해지고 흩어지는 온기를 느끼며 그 온기에 편히 기대어 앉은 자신을 상상해 본다.
"...그러면 그런 걸로 할까요?"
무게 없는 말을 해버린 게 신경쓰이는지 고개를 돌리며까지 모른척하는 늑대를 향해 보이지 않을 걸 알지만 살짝 고개를 휙, 흔들어본다.
"진작에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요-"
자취를 숨겨주면 좋겠다는 것을 들어주겠다는 듯, 해가 다시 뜨면 자기에 대해 들을 일이 없을 거란 늑대를 쳐다본다. 조금 으스대는 것 같기도 한 이 덜렁거리는 늑대에게, 내가 죽으면 그 사실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라는 말까지는 구태여 꺼내지 않았다. 그저 웃었다. 흘깃흘깃 쳐다보는 시선을 피하듯 조금씩 엇갈리며 짧은 시간을 끌다가 대답한다.
"그거 좋네요. 제가 찾으면, 바람처럼 달려와 주시겠어요?"
미소를 지으며, 바람을 타고 소리를 놀리며 대지를 박차기 딱 좋은 늑대의 육체의 곡선들을 따르듯 손길을 이어나간다. 자연의 모든 것들이 더 살아남기 좋은 것들만 남아가며 자신의 영역에 최적화된다면, 이 늑대는 그것에서 정점 비슷한 것에 서 있는 존재가 아닐까? 무작위, 무질서, 무계획, 무가치, 변질. 그런 예측할 수 없는 하찮은 것들의 집합체에 불과해 보이는 돌연변이에서 이뤄지는 진화가 도태와 번식이라는 도구로 생성된 시스템 속에서 종이 가장 효율적인 방향을 향하게 만들 수 있게 한다는 것은 신기하고도 신비롭다. 아직 완벽하다 할 생명이 없단 점에서 그런 걸 선호하는 건 바보같을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나이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본능의 모습을 닮았다. 세공되지 않은 원석에 비유할 만큼.
"...참 아름다우셔요."
저는 카사하루를 지향합니다. 저는 카사하루를 지향합니다. 저는 카사하루를 지향합니다.
//헛소리가 대부분이니 적당히 쳐내고 쓸것만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94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1:37:16
>>91 (대충 이런 뻘짓을 하고 있기 때문에 1스레부터 지금까지 캐해 변동이 하나도 없었단 애옹)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뵈요~~~!! ٩(๑❛ᴗ❛๑)۶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뵈요~~~!! ٩(๑❛ᴗ❛๑)۶
97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1:40:04
지아주 어서오세요~~~!! 😉✌️
>>95 ㅋㅋ(놀랍게도....이 캐해가 루트 진행 과정에서 뒤바뀔 가능성도 있단 애옹.....)
>>95 ㅋㅋ(놀랍게도....이 캐해가 루트 진행 과정에서 뒤바뀔 가능성도 있단 애옹.....)
109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01:51:51
>>107 아는 건 잘 풀고 모르는 건 잘 찍기를...
.dice 1 100. = 34만큼 기원합니다.
.dice 1 100. = 34만큼 기원합니다.
112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01:54:20
시험 잘 보시길 (끄덕)
6시 시작... 집 도착하면 7시고.. 으음....
(대충 모먼트 쓰고 집오면 깨져있겠지라는 애옹)
6시 시작... 집 도착하면 7시고.. 으음....
(대충 모먼트 쓰고 집오면 깨져있겠지라는 애옹)
114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01:55:59
엥그리고지금봤는데 맨위에 저거 가람이였네요헐나지금봤어 왜 갑자기 다들 뇌검거리시나했네 ㅎㅎㅎㅎㅎ힣ㅎ히힣
115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01:57:24
4단 합체 히어로 모먼트!
(대충... 뭔가 히어로모먼트 쓰는 레스를 쓰고 싶으시면 지금 써서 올리면 내일 6시에 모음집 올릴 때 같이 올릴 수 있을거란 애옹)
(대충... 뭔가 히어로모먼트 쓰는 레스를 쓰고 싶으시면 지금 써서 올리면 내일 6시에 모음집 올릴 때 같이 올릴 수 있을거란 애옹)
119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02:00:39
>>115 뭔가 가면라이더 합체기술쓰는 느낌이란애옹(?)
새벽에는 글이 아예 안써지는 애옹...
것보다 컴을 꺼야해서 무리란애옹...
새벽에는 글이 아예 안써지는 애옹...
것보다 컴을 꺼야해서 무리란애옹...
124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02:03:48
애옹(애옹)
>>0도 그렇고 히어로모먼트도 그렇고 나이제리가 나온다면 대체 뭐가 나올지가 궁금해지는 거에요...
>>0도 그렇고 히어로모먼트도 그렇고 나이제리가 나온다면 대체 뭐가 나올지가 궁금해지는 거에요...
130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2:10:08
아무튼간에 빌런미리가 가능성만으로 남아서 다행이지 않습니가???
이젠 정말 교감미리 뿐입니다....가자! 유럽 아카데미로!!! 😎🔥🔥🔥🔥
이젠 정말 교감미리 뿐입니다....가자! 유럽 아카데미로!!! 😎🔥🔥🔥🔥
133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02:15:38
>>132 포풍같은 정전기라거나..?(아님)
가족이라도 죽지않는한 빌런화되진 않을것같단앵옹
가족이라도 죽지않는한 빌런화되진 않을것같단앵옹
145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02:30:35
가람이 애기땐 귀가 지금보다 더 컸습니당
꼬리도 거의 몸 절반 이상이였고요
실눈도 아니고 그냥 눈 뜬채로 뽀쟉뽀쟉 걸어다녔슴다
꼬리도 거의 몸 절반 이상이였고요
실눈도 아니고 그냥 눈 뜬채로 뽀쟉뽀쟉 걸어다녔슴다
147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2:32:50
5쨜 에미리라면 일본 가기 전과 후가 좀 느낌이 다른 거에요~~~🥐😗🥐
일본 가기 전에는 양갈래 많이 하고있을 것이고 일본 간 뒤로는 그냥 머리 안 묶은 스타일...근데 둘다 머리 크로와상으로 마는 건 똑같음 🤦♀️
일본 가기 전에는 양갈래 많이 하고있을 것이고 일본 간 뒤로는 그냥 머리 안 묶은 스타일...근데 둘다 머리 크로와상으로 마는 건 똑같음 🤦♀️
150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2:36:32
>>149 그냥 마망이 자주 해준 스타일이라서 (ㅋㅋ!)
꼬맹이때부터 해준 머리기도 해서 본인 스스로도 애착이 좀 있습니다~~! 일본 와서 사용인들이 히메컷이라던가로 이것저것 스타일 바꿔보려 했을텐데 아가씨가 하도 크로와상 못잃어 해서 포기했을 가능성 1000%......🤦♀️
꼬맹이때부터 해준 머리기도 해서 본인 스스로도 애착이 좀 있습니다~~! 일본 와서 사용인들이 히메컷이라던가로 이것저것 스타일 바꿔보려 했을텐데 아가씨가 하도 크로와상 못잃어 해서 포기했을 가능성 1000%......🤦♀️
156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2:41:15
>>152 ㅋㅋ(대충 잼마모토한테 머리 돌돌 말아달라구 어리광 피우는 꼬마 에미리 떠올림)(실성!)
>>153 크로와상 특) 에미리 아니고 빵임
>>153 크로와상 특) 에미리 아니고 빵임
158 지훈주 (wDn8DA/mhk)
2021-05-03 (모두 수고..) 02:43:29
>>155 가람이 바다에 갑자기 빠트리면 전기 삐임 하려나...
으윽 애들 다같이 해변가줘 제발
>>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의 에미리는 훗날 집사님을 짝사랑하게 될줄 알았을까...(?)
으윽 애들 다같이 해변가줘 제발
>>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의 에미리는 훗날 집사님을 짝사랑하게 될줄 알았을까...(?)
161 지훈주 (wDn8DA/mhk)
2021-05-03 (모두 수고..) 02:47:31
애들 다같이 양머리 하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가람이는 귀 불편하다고 할 것 같고...
에미리는 크로와상 망가져서 양머리 싫어하려나(?)
에미리는 크로와상 망가져서 양머리 싫어하려나(?)
163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2:48:58
유딩미리라면 잼마모토씨 졸졸 따라다니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친해지려고 치댔을 가능성 높습니다!
but he is....🤦♀️ 목석모토가 목석할때마다 에미리쉑 힝미리되서 부루퉁해져선 야마모토씨 바보 외쳐댔을 가능성 2000%.....( ˘ω˘ )
>>158 (대충 전혀 상상 못했을 것이란 애옹)(집사님은 집사님이란 애옹)
but he is....🤦♀️ 목석모토가 목석할때마다 에미리쉑 힝미리되서 부루퉁해져선 야마모토씨 바보 외쳐댔을 가능성 2000%.....( ˘ω˘ )
>>158 (대충 전혀 상상 못했을 것이란 애옹)(집사님은 집사님이란 애옹)
164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02:49:45
양머리 해보려고 노력하다가 귀때문에 포기하는 가람이라던가..?
꼬리는! 일단 근육이니까요!!
꼬리는! 일단 근육이니까요!!
165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02:50:37
양머리 한 에미리 상상도)
1. 수건으로 만든 양머리를 베레모 대신 얹는다 🥐😙🥐
의외로 안 싫어할 가능성 높음....높지만 찜질방에 들어가게 된다면 어떨까????? 😂
2. 진짜 머리 땋아서 양머리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수건으로 만든 양머리를 베레모 대신 얹는다 🥐😙🥐
의외로 안 싫어할 가능성 높음....높지만 찜질방에 들어가게 된다면 어떨까????? 😂
2. 진짜 머리 땋아서 양머리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 지훈주 (wDn8DA/mhk)
2021-05-03 (모두 수고..) 02:52:30
>>163 대충 혐관의 비밀은 목석모토가 목석한 데에 있었던 걸로 밝혀졌고 어쩌구
그런 집사님께 오너가 치이고 오너가 치이니 에미리도 치이고...
>>164 귀가 빵실해서 슬픈 댕댕(?)
꼬리근육 실제로도 쎄니까요...
그런 집사님께 오너가 치이고 오너가 치이니 에미리도 치이고...
>>164 귀가 빵실해서 슬픈 댕댕(?)
꼬리근육 실제로도 쎄니까요...
173 에릭주 (wjnACL.Xm.)
2021-05-03 (모두 수고..) 07:43:05
[진행 소감]
[에릭이란 시트에 대하여]
ㄴ에릭 하르트만에 대해 어장의 다른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분명 메리라는 npc의 존재일 것 이다. 에릭의 서사는 그만큼 다른 npc나 어장캐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헤프닝을 겪으면서 나아가는 서서의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그런 에릭을 동료npc없이 에릭 하나만 두고 보자면 서사가 축처지기 시작한다.
자기혐오, 실패, 질투 등. 네거티브로 가득차고 어디서 부터 해결할 수 있는지 답이 보이지 않는 것이 에릭의 개인 서사이다.
[이번 의념기 사용에 대하여]
ㄴ의념기를 쓴 에릭은 빛,소년에게서 무엇이든 가능한 세계를 소개 받는다. 그곳의 에릭은 영웅이었고, 존경하는 이의 자식이 되었으며, 친구들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 여기서 평생 지낼 수 있을거라는 소년의 제안. 하지만 에릭은 그것을 거부한다.
너무나 달콤한 꿈이지만, 에릭은 현실을 마주하고 친구들을 돕고자 밖으로 나온다. 망념화의 직전에 정신을 차리고 돌아온 에릭이 뱉는 말은 분명 홍왕이 자주하는 말인 것도 매우매우 인상적이었다.
스턴 때 부터, 영웅건, 반지, 등등 에릭이 걸어온 길을 순차적으로 회상하여 지금까지 어찌보면 짧은 그간의 서사가 압축되고 터진 이번 의념기 묘사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짧게 나왔지만 구변무와 에릭의 난투극 역시 짧은 순간에 물러날 수 없는 두 사람의 투쟁심을 담아둔 부분을 호평하고 싶다.
[이후 서사에 대하여]
ㄴ이걸로 에릭의 자기혐오는 끝나고 영웅이 될 것 인가? 라고 묻는다면 아직은 애매하다고 밖에 답할 것 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홍왕의 자비였으니까. 그러나 에릭은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고. 아직 자신이 구하지 못한 메리가 있기에 게이트가 끝나면 반지와 메리에 대한 진행이 중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주접]
ㄴ아니여러분우리캡틴필력좀봐이래도신입이시트를안내?독하다독해어디모먼트맛좀더보여줄까?크에릭이아무리깡깡이소릴들어도저거보십셔아ㅋㅋ역시여왕보단왕이지홍왕만만세다아브엘라씨도좀봐요세상가정적이다진짜여러분카사와선관맺고아브엘라패밀리에들어와라진짜전설이다하나미치야는최근히로인력떨어진다생각했는데진짜여자력실화입니까정실부인은굳건하다그런데만석이와옷사러가는것도좋았어요저시점의에릭은그냥아브엘라가사주는거입을듯
[에릭이란 시트에 대하여]
ㄴ에릭 하르트만에 대해 어장의 다른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분명 메리라는 npc의 존재일 것 이다. 에릭의 서사는 그만큼 다른 npc나 어장캐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헤프닝을 겪으면서 나아가는 서서의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그런 에릭을 동료npc없이 에릭 하나만 두고 보자면 서사가 축처지기 시작한다.
자기혐오, 실패, 질투 등. 네거티브로 가득차고 어디서 부터 해결할 수 있는지 답이 보이지 않는 것이 에릭의 개인 서사이다.
[이번 의념기 사용에 대하여]
ㄴ의념기를 쓴 에릭은 빛,소년에게서 무엇이든 가능한 세계를 소개 받는다. 그곳의 에릭은 영웅이었고, 존경하는 이의 자식이 되었으며, 친구들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 여기서 평생 지낼 수 있을거라는 소년의 제안. 하지만 에릭은 그것을 거부한다.
너무나 달콤한 꿈이지만, 에릭은 현실을 마주하고 친구들을 돕고자 밖으로 나온다. 망념화의 직전에 정신을 차리고 돌아온 에릭이 뱉는 말은 분명 홍왕이 자주하는 말인 것도 매우매우 인상적이었다.
스턴 때 부터, 영웅건, 반지, 등등 에릭이 걸어온 길을 순차적으로 회상하여 지금까지 어찌보면 짧은 그간의 서사가 압축되고 터진 이번 의념기 묘사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짧게 나왔지만 구변무와 에릭의 난투극 역시 짧은 순간에 물러날 수 없는 두 사람의 투쟁심을 담아둔 부분을 호평하고 싶다.
[이후 서사에 대하여]
ㄴ이걸로 에릭의 자기혐오는 끝나고 영웅이 될 것 인가? 라고 묻는다면 아직은 애매하다고 밖에 답할 것 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홍왕의 자비였으니까. 그러나 에릭은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고. 아직 자신이 구하지 못한 메리가 있기에 게이트가 끝나면 반지와 메리에 대한 진행이 중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주접]
ㄴ아니여러분우리캡틴필력좀봐이래도신입이시트를안내?독하다독해어디모먼트맛좀더보여줄까?크에릭이아무리깡깡이소릴들어도저거보십셔아ㅋㅋ역시여왕보단왕이지홍왕만만세다아브엘라씨도좀봐요세상가정적이다진짜여러분카사와선관맺고아브엘라패밀리에들어와라진짜전설이다하나미치야는최근히로인력떨어진다생각했는데진짜여자력실화입니까정실부인은굳건하다그런데만석이와옷사러가는것도좋았어요저시점의에릭은그냥아브엘라가사주는거입을듯
175 성현주 (U0lzk4nedA)
2021-05-03 (모두 수고..) 09:29:03
이번 진행에 대한 성현주와 성현이 생각
성현 : 히히 큰거 한방 간다.
성현주 : 흐흐 큰거 한방 간다.
성현 : 히히 큰거 한방 간다.
성현주 : 흐흐 큰거 한방 간다.
181 성현주 (U0lzk4nedA)
2021-05-03 (모두 수고..) 09:37:25
클라우드 = 청천이 의념기가 만들어낸 기회
파이널 = 망념 80개 쌓는 공격이라 사실장 마지막
샤인 = 멋있음
어택 = 공격임
파이널 = 망념 80개 쌓는 공격이라 사실장 마지막
샤인 = 멋있음
어택 = 공격임
185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10:43:42
순애의 반댓말은 NTR이 아닙니다.
NTR은 썰풀이에서나 허용될 수 있는 사탄의 물건입니다.
물론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는 NTR로 치지 않습니다.
NTR은 썰풀이에서나 허용될 수 있는 사탄의 물건입니다.
물론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는 NTR로 치지 않습니다.
188 청천주 (l6khpsq.aQ)
2021-05-03 (모두 수고..) 12:46:33
>>177-181 (점심시간에 들렀다가 대폭소)
역시 인연을 소중히 하는 성현군☆
😄😂👍👏👏👏👏👏👏👏👏
덕분에 활기찬 월요일이 되겠네요 잘 웃고 갑니다!
그리고 학생분들은 힘내십셔...!
역시 인연을 소중히 하는 성현군☆
😄😂👍👏👏👏👏👏👏👏👏
덕분에 활기찬 월요일이 되겠네요 잘 웃고 갑니다!
그리고 학생분들은 힘내십셔...!
204 다림주 (aDHRmxdYGE)
2021-05-03 (모두 수고..) 14:12:39
다림주: 다림아다림아. 요망한 냥냥이 해봐.
다림: (경멸)
다림주: 아 좀 해주라! 내 망상질 속에서 굴리는 것보단 낫잖아.
다림: 싫어요. 저리 가세요. 망상질이라니
다들 리하리하..
다림: (경멸)
다림주: 아 좀 해주라! 내 망상질 속에서 굴리는 것보단 낫잖아.
다림: 싫어요. 저리 가세요. 망상질이라니
다들 리하리하..
208 다림주 (9WFCdF7cuQ)
2021-05-03 (모두 수고..) 14:26:37
안녕이에요 에릭주~
갑자기 일정이 생겨서 토일월 연속으로 밖에 나가다니. 나같은 집돌이에겐 너무나도 가혹...
갑자기 일정이 생겨서 토일월 연속으로 밖에 나가다니. 나같은 집돌이에겐 너무나도 가혹...
219 다림주 (RqvqoLfL8Q)
2021-05-03 (모두 수고..) 15:39:20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기분이_좋지_않은_시기는
진정으로 기분이 좋은 시기가 별로 없어서.. 대부분의 시시가 기분이 좋지 않아요.
한_명을_되살릴_수_있다면_자캐의_선택
그러나 수많은 이들 중 단 한 명만을 되살리는 것은 선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으므로.
자캐식으로_당신은_날_좋아하잖아요
"저. 눈치 좋은 편이에요. 알아차리고 만 것이랍니다."
"그거야.. 어쩔 수 없이 길러지고 만 것이니까요"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해시...
자캐가_기분이_좋지_않은_시기는
진정으로 기분이 좋은 시기가 별로 없어서.. 대부분의 시시가 기분이 좋지 않아요.
한_명을_되살릴_수_있다면_자캐의_선택
그러나 수많은 이들 중 단 한 명만을 되살리는 것은 선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으므로.
자캐식으로_당신은_날_좋아하잖아요
"저. 눈치 좋은 편이에요. 알아차리고 만 것이랍니다."
"그거야.. 어쩔 수 없이 길러지고 만 것이니까요"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해시...
220 가람주 (R2jlJ3Pvuk)
2021-05-03 (모두 수고..) 15:42:16
서가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_별_판도라의_상자
몬지 몰라오..
자캐의_잠버릇
옆에 있는 사람을 끌어안고 꼬리로 칭칭 감고 잡니당
옆에 아무도 없으면 인형이건 베개건 안고 잡니당
자캐의_싸움_방식은_매너플레이_더티플레이
개의 싸움에 매너란게 존재하는가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캐_별_판도라의_상자
몬지 몰라오..
자캐의_잠버릇
옆에 있는 사람을 끌어안고 꼬리로 칭칭 감고 잡니당
옆에 아무도 없으면 인형이건 베개건 안고 잡니당
자캐의_싸움_방식은_매너플레이_더티플레이
개의 싸움에 매너란게 존재하는가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21 지훈주 (PMnd1xizsM)
2021-05-03 (모두 수고..) 15:48:06
다림이 평소에도 기분 안 좋구나...(다림이 뽀담)
개의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서로 꼬리는 안 문다던가(?)
개의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서로 꼬리는 안 문다던가(?)
223 다림주 (RqvqoLfL8Q)
2021-05-03 (모두 수고..) 15:53:23
판도라의 상자.. 대충 역린 같은 느낌이 아니려나요.
이걸 열면 재앙이 닥친다! 같은.. 근데 이게 간혹 자캐 여럿 있는 사람이 할 법한 해시가 나오는 느낌.
이걸 열면 재앙이 닥친다! 같은.. 근데 이게 간혹 자캐 여럿 있는 사람이 할 법한 해시가 나오는 느낌.
224 다림주 (RqvqoLfL8Q)
2021-05-03 (모두 수고..) 15:54:56
기쁨을 못 느끼는 그런 건 아니지만 기쁨의 유효기간이 상당히 짧은?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함다.
시연쟝이랑 같이 놀았을 때에도 기뻐했고.. 에미리나 하루랑 같이 구경하는 것도 기뻐했기는 했어요. 근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차분하고 우울한 편에 속해서 그렇지.
시연쟝이랑 같이 놀았을 때에도 기뻐했고.. 에미리나 하루랑 같이 구경하는 것도 기뻐했기는 했어요. 근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차분하고 우울한 편에 속해서 그렇지.
225 가람주 (R2jlJ3Pvuk)
2021-05-03 (모두 수고..) 15:55:59
아하 역린..
가람이는 모 역린이랄게 따로 없어오... 해봤자 가족? 애는 다 똑같이 보는 칭구라.. 나한테 호감을 보이면 좋지만 그게 아니여도 적만 아니면 아무렴 모 어때 같은 느낌 (?
가람이는 모 역린이랄게 따로 없어오... 해봤자 가족? 애는 다 똑같이 보는 칭구라.. 나한테 호감을 보이면 좋지만 그게 아니여도 적만 아니면 아무렴 모 어때 같은 느낌 (?
226 다림주 (RqvqoLfL8Q)
2021-05-03 (모두 수고..) 15:59:28
가람쟝... 친해지고 싶다..! 친구친구로 쓰담쓰담이라던가.. 꼬리로 덜렁 들리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현실=한번도 못 만남)
227 지훈주 (.H1inZHKBk)
2021-05-03 (모두 수고..) 16:00:05
>>222 (살짝 놀리고 바로 항복해버리면 어떻게 될까 고민)
>>224 복....지....
>>224 복....지....
228 가람주 (R2jlJ3Pvuk)
2021-05-03 (모두 수고..) 16:02:17
>>227 살짝 으르릉거리다 꼬리로 퍽퍽 때립니다. 요거슨 내가 아니라 꼬리가 멋대로 행동한 거시야! 하면서 변명을..
>>226 가람이는 초면에 어맛 너 마음에 들어 우리 칭구하자! 라고 해도 쪼아! 하면서 꼬리 붕방방거릴 댕댕이니.. 마음껏 들이대시길 ㅇ,<
다림이
복지
시급
>>226 가람이는 초면에 어맛 너 마음에 들어 우리 칭구하자! 라고 해도 쪼아! 하면서 꼬리 붕방방거릴 댕댕이니.. 마음껏 들이대시길 ㅇ,<
다림이
복지
시급
232 다림주 (RqvqoLfL8Q)
2021-05-03 (모두 수고..) 16:09:00
하루주 안녕하세요! 그치만 하루랑 일상할 때엔 기분 좋았는걸요. 그 유효기간이 짧아서 글치...
236 가람주 (R2jlJ3Pvuk)
2021-05-03 (모두 수고..) 16:16:16
>>234-235 가람: (도령과 아씨가 날 정말 개로 보고있는지 의심가기 시작한다)
가람: (쓰다듬이 좋으니 상관없지않을댕댕댕)
가람: (쓰다듬이 좋으니 상관없지않을댕댕댕)
237 다림주 (RqvqoLfL8Q)
2021-05-03 (모두 수고..) 16:17:13
(다림주는 다림쟝이 가람쟝을 쓰다듬는 그런 거 너무 보기 좋음)
(다림아 가람쟝을 쓰다듬어!)
(쓰담쓰담)
(다림아 가람쟝을 쓰다듬어!)
(쓰담쓰담)
239 다림주 (RqvqoLfL8Q)
2021-05-03 (모두 수고..) 16:21:16
그럼요. 행복을 못 느끼는 그런 건 아니에요. 하루는 다림이랑 일상하면서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는데! 그럴까나요?
240 가람주 (R2jlJ3Pvuk)
2021-05-03 (모두 수고..) 16:22:33
>>237 가람이는 한참 쓰다담받다가 맞쓰담하지 않을까...
가람: (다림이 뽀다다다담)
가람: (방긋!)(꼬리 살랑살랑)
가람: (다림이 뽀다다다담)
가람: (방긋!)(꼬리 살랑살랑)
242 다림주 (RqvqoLfL8Q)
2021-05-03 (모두 수고..) 16:25:38
뽀다담당하면 조금 당황하다가 부빗부빗거린다거나?
아 다들 너무 귀여워. 쓰담쓰담해버릴거야...
아 다들 너무 귀여워. 쓰담쓰담해버릴거야...
243 가람주 (R2jlJ3Pvuk)
2021-05-03 (모두 수고..) 16:34:48
>>241 진짜 댕댕이를 보여주겠다면서 손을 아작 물어버린다거나...
>>242 우리 어장분들 다들 기엽슴다... 뽀다다다담...
>>242 우리 어장분들 다들 기엽슴다... 뽀다다다담...
244 에릭주 (WhjbuDb.ck)
2021-05-03 (모두 수고..) 16:40:32
[가장 보고싶은 워랜폿 조합은?]
워 - 에릭
랜 - 미사
서 - 화현
성향 악 트리오.
한다고 마음먹은 에릭과 본심을 보이는 화현과 어두운 매력 미사가 정보를 얻기위해 엔피시를 설득하기 시작하는데...
워 - 에릭
랜 - 미사
서 - 화현
성향 악 트리오.
한다고 마음먹은 에릭과 본심을 보이는 화현과 어두운 매력 미사가 정보를 얻기위해 엔피시를 설득하기 시작하는데...
246 다림주 (RqvqoLfL8Q)
2021-05-03 (모두 수고..) 16:45:12
>>245 하루 너무 귀여워요. 차세대 성녀님!(혈혈마녀는 넘어가자)
>>244
워랜폿..
워리어폼 미사
랜스 진석
서폿 다림
그것은 대단한 폭사 파티..?
>>244
워랜폿..
워리어폼 미사
랜스 진석
서폿 다림
그것은 대단한 폭사 파티..?
249 다림주 (RqvqoLfL8Q)
2021-05-03 (모두 수고..) 16:50:00
다림이랑 하루랑 옷 잘 차려입고 카페같은 데 가거나 로드샵에서 화장품 고르거나.. 게임장 가서 가벼운 게임 한다면 시선 엄청 몰리겠지...
하루는 번호 따려는 사람이 잔뜩일 거고.. 후후후.. 다림이는 그런 하루를 흐뭇하게 보는 거다...
하루는 번호 따려는 사람이 잔뜩일 거고.. 후후후.. 다림이는 그런 하루를 흐뭇하게 보는 거다...
252 다림주 (RqvqoLfL8Q)
2021-05-03 (모두 수고..) 16:55:04
>>251 '청천'이가 그 말을 싫어합니다.
에에.. 생명이기는 하지만 선빵때렸잖아여...
에에.. 생명이기는 하지만 선빵때렸잖아여...
256 다림주 (RqvqoLfL8Q)
2021-05-03 (모두 수고..) 17:04:05
>>253
으..으에이이... 하루의 요망함에 익사해버렷..!
>>255
에릭주도 똑같아! 폭사를 지양한다면서 폭사를 동경해! 그것이 닝겐인 건가!(?)
으..으에이이... 하루의 요망함에 익사해버렷..!
>>255
에릭주도 똑같아! 폭사를 지양한다면서 폭사를 동경해! 그것이 닝겐인 건가!(?)
260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17:31:49
캡틴 요즘 일도 많고 건강도 안 좋아 보이는데... 오늘은 괜찮을까
벌써 5시 30분이네
벌써 5시 30분이네
261 바다 - 지훈 (ELKBj0zGLQ)
2021-05-03 (모두 수고..) 17:31:59
" 기꺼이. "
바다는 살풋 웃으며 벽 넘어로 걸어갔다. 발 밑으로 느껴져오는 부드러운 풀과 수분을 머금은 흙의 감촉. 호수에 다가가니 이런 푯말이 적혀 있었다.
<- 왕의 길 || 자유의 길 ->
바다는 살풋 웃으며 벽 넘어로 걸어갔다. 발 밑으로 느껴져오는 부드러운 풀과 수분을 머금은 흙의 감촉. 호수에 다가가니 이런 푯말이 적혀 있었다.
<- 왕의 길 || 자유의 길 ->
267 바다주 (ELKBj0zGLQ)
2021-05-03 (모두 수고..) 17:34:57
situplay>1515151284>382
돌아오면... 하고 싶었던 일상을 해줘......... 긋 빠이...
돌아오면... 하고 싶었던 일상을 해줘......... 긋 빠이...
278 성현주 (eJrs6TFmOY)
2021-05-03 (모두 수고..) 18:05:30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아무도 없는 높은 탑위에 라푼젤이라는 소녀가 영원히 거기서 살았어요.
이야이 끝~~
이야이 끝~~
284 성현주 (eJrs6TFmOY)
2021-05-03 (모두 수고..) 18:16:43
>>282
왕자는 공주를 사랑하지만 공주는 그의 곁에 있는 시종에게 마음이 간다.
하지만 시종이 진정으로 바라보는 것은 왕자님인데…….
왕자는 공주를 사랑하지만 공주는 그의 곁에 있는 시종에게 마음이 간다.
하지만 시종이 진정으로 바라보는 것은 왕자님인데…….
286 성현주 (eJrs6TFmOY)
2021-05-03 (모두 수고..) 18:17:44
왕자 "너만 아니었어도 그녀가 나를 바라봤을거야! 내 눈앞에서 사라져!"
시종 "어떻게 왕자님이 저한테 그럴 수 있어요?"
공주 "이게 다 나 때문이야. 차라리 내가……."
이야기 끝
시종 "어떻게 왕자님이 저한테 그럴 수 있어요?"
공주 "이게 다 나 때문이야. 차라리 내가……."
이야기 끝
289 성현주 (eJrs6TFmOY)
2021-05-03 (모두 수고..) 18:20:59
>>287
얘야.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 거 아니겠어?
잘생긴 왕자님이 나타나. 아름다운 공주님을 구해준다는 옛날 이야기는──
이젠.. 질릴 때도 됐지.
얘야.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 거 아니겠어?
잘생긴 왕자님이 나타나. 아름다운 공주님을 구해준다는 옛날 이야기는──
이젠.. 질릴 때도 됐지.
291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18:23:49
에잉 쯧... 이거나 드셔
현 캐해에 제일 맞는 테마곡 겸 + 대충 나이젤의 목소리는 이런 느낌이다(변동 가능성 O)
293 지훈 - 바다 (wmwXLMw7b6)
2021-05-03 (모두 수고..) 18:25:12
" 왕의 길과 자유의 길... "
한참을 걷다 나타난 푯말을 바라보고는 중얼거린다. 왼쪽은 왕의 길이고, 오른쪽은 자유의 길이라는 건가? 어디로 가는지는 안 쓰여있고? 쯧... 살짝 귀찮다는 듯 푯말을 바라보며 얼굴을 살짝 찡그리고 중얼거리다가
" ...이미 목적지에 일찍 도착하긴 그른 것 같으니 조금만 즐길까. "
어깨를 작게 으쓱이며 바다의 소매를 가볍게 잡고 왕의 길 쪽으로 톡톡 끌어당기려고 했던가?
한참을 걷다 나타난 푯말을 바라보고는 중얼거린다. 왼쪽은 왕의 길이고, 오른쪽은 자유의 길이라는 건가? 어디로 가는지는 안 쓰여있고? 쯧... 살짝 귀찮다는 듯 푯말을 바라보며 얼굴을 살짝 찡그리고 중얼거리다가
" ...이미 목적지에 일찍 도착하긴 그른 것 같으니 조금만 즐길까. "
어깨를 작게 으쓱이며 바다의 소매를 가볍게 잡고 왕의 길 쪽으로 톡톡 끌어당기려고 했던가?
300 에릭주 (WhjbuDb.ck)
2021-05-03 (모두 수고..) 18:45:01
>>299 요망한 제노시안이 에릭에게 거는 플러팅
그리고 봄에 잘 맞을 것 같은 코디 추천
다림주가 이런거 굉장히 잘하셔서 도움 좀 구한다
그리고 봄에 잘 맞을 것 같은 코디 추천
다림주가 이런거 굉장히 잘하셔서 도움 좀 구한다
302 에릭주 (xZa0pM8DDU)
2021-05-03 (모두 수고..) 18:53:12
>>301 전카협 부회장이 하루와 같이 에릭 vs 카사 썰을 들었을 때 반응
솔직히 오니절임 크리 터져서 아군 팀킬할 때 멋지긴 했다 예스 올 노
솔직히 오니절임 크리 터져서 아군 팀킬할 때 멋지긴 했다 예스 올 노
304 에릭주 (E.Opc6uqtU)
2021-05-03 (모두 수고..) 19:02:42
>>303
태양왕 이후 나이젤의 서사에 대하여. 이후의 목적과 발전방향
새친구를 만들 생각 이써워!
태양왕 이후 나이젤의 서사에 대하여. 이후의 목적과 발전방향
새친구를 만들 생각 이써워!
305 지훈주 (GuATs/xS12)
2021-05-03 (모두 수고..) 19:02:58
>>302 하루처럼 격렬한 반응은 없겠지만 에릭을 보는 눈빛이 매우매우 싸늘하게 바뀔 가능성이 높죠...?
지훈: (싸늘)
예...........스........
>>303 (흐릿)
지훈: (싸늘)
예...........스........
>>303 (흐릿)
306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19:03:59
>>300
"여동생이 많으시네요."
"그치만 전 여동생보다는 다른 게 더 좋아요."
뺨을 손으로 감싸며 끌어안으려 할지도.. 으음..
이건 에릭에게 추천해달라는 말인가.. 에릭주에게 추천인가..
남자 옷은 조금 잘 모르긴 한데..
남자 봄 코디라면
에릭의 색이 밝은 색에 속하는 만큼 옷까지 밝은 색이면 너무 붕 뜰 수 있으므로 바지를 베이지색~갈색의 면바지로 입거나 청바지나 검은 바지를 입히고, 윗옷도 흰색 긴 티나 반팔 등등을 입고 색이 있는 가디건을 입는 게 괜찮아 보임다. 혹은 의외성을 준다면 조금 원색계의 후드집업을 입고 안에는 무지 티를 입거나요.
청자켓도 은근 어울리는 느낌?
솔직히 남자는 기본 아이템(슬랙스, 셔츠, 데님) 만 잘 코디해도 어울려요.
"여동생이 많으시네요."
"그치만 전 여동생보다는 다른 게 더 좋아요."
뺨을 손으로 감싸며 끌어안으려 할지도.. 으음..
이건 에릭에게 추천해달라는 말인가.. 에릭주에게 추천인가..
남자 옷은 조금 잘 모르긴 한데..
남자 봄 코디라면
에릭의 색이 밝은 색에 속하는 만큼 옷까지 밝은 색이면 너무 붕 뜰 수 있으므로 바지를 베이지색~갈색의 면바지로 입거나 청바지나 검은 바지를 입히고, 윗옷도 흰색 긴 티나 반팔 등등을 입고 색이 있는 가디건을 입는 게 괜찮아 보임다. 혹은 의외성을 준다면 조금 원색계의 후드집업을 입고 안에는 무지 티를 입거나요.
청자켓도 은근 어울리는 느낌?
솔직히 남자는 기본 아이템(슬랙스, 셔츠, 데님) 만 잘 코디해도 어울려요.
308 에릭주 (lcZSUmt3MI)
2021-05-03 (모두 수고..) 19:08:57
>>305 무섭도다 전카협..
어디까지 퍼져있는거야!
그리고 예스구나! 예스구나 이 범법티르으!
>>306 시누이가 많겠지만 시집와주세요
헛! 역시 무서운 플러팅력이다..
코디는 꿀팁 감사합니다
어디까지 퍼져있는거야!
그리고 예스구나! 예스구나 이 범법티르으!
>>306 시누이가 많겠지만 시집와주세요
헛! 역시 무서운 플러팅력이다..
코디는 꿀팁 감사합니다
309 에릭주 (lcZSUmt3MI)
2021-05-03 (모두 수고..) 19:10:18
>>307 에미리에게 있어서 겨울이라는 계절은 어떤 느낌인가요.
닥터 사오토메가 추천한다! 에릭에게 추천하는 메리와 하나미치야, 카사와 아브엘라에게 줄법한 선물!(5월 기념!)
닥터 사오토메가 추천한다! 에릭에게 추천하는 메리와 하나미치야, 카사와 아브엘라에게 줄법한 선물!(5월 기념!)
313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19:13:23
이상한 것만 안 입어도 반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고개끄덕)
막 대문짝만한 이상한 거 박혀있는 후줄근한 거 안 입고 깔끔한 무지티에 약간 날렵한 청바지만 입어도 성공임다~
와이셔츠에 하네스 입고 검은 바지 입고 트렌치코트 입으면 간지작살이긴 하죠. 근데 봄보다는 가을에 어울리긴 하네요..
봄은 조금 더 가벼운 게 어울리는 느낌?
막 대문짝만한 이상한 거 박혀있는 후줄근한 거 안 입고 깔끔한 무지티에 약간 날렵한 청바지만 입어도 성공임다~
와이셔츠에 하네스 입고 검은 바지 입고 트렌치코트 입으면 간지작살이긴 하죠. 근데 봄보다는 가을에 어울리긴 하네요..
봄은 조금 더 가벼운 게 어울리는 느낌?
314 에릭주 (lcZSUmt3MI)
2021-05-03 (모두 수고..) 19:13:45
>>310 지아가 하루처럼 에릭vs카사를 듣고 나오는 반응은?
에릭이 어린이날 선물을 준다면 이거 받고 싶다!
가문의 영광 보유자로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름표가 따라다니는 것을 극복할것인가 순응할것인가
에릭이 어린이날 선물을 준다면 이거 받고 싶다!
가문의 영광 보유자로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름표가 따라다니는 것을 극복할것인가 순응할것인가
316 하루주 (5bxiRb4qDY)
2021-05-03 (모두 수고..) 19:14:58
에릭 vs 카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아주 어서오세요
지아주 어서오세요
317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19:15:19
>>304
자아탐색과 감정 회복. 교류를 통한 정신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솔직히 안될 것 같네요. 이대로 쭉 성장서사 없이 현상유지될 것 같습니다.
스펙 쪽이면 앞으로는 전투보다 제작 쪽에 집중하지 않을까 싶어요. 망념 다 수련에 때려박고 할 일 없어지면 버로우 예정. ...퇴보했어!
레스캐 중에는요? NPC는 흐름에 따라서 친구 되면 친구 하는 거고 아니면 말고.
자아탐색과 감정 회복. 교류를 통한 정신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솔직히 안될 것 같네요. 이대로 쭉 성장서사 없이 현상유지될 것 같습니다.
스펙 쪽이면 앞으로는 전투보다 제작 쪽에 집중하지 않을까 싶어요. 망념 다 수련에 때려박고 할 일 없어지면 버로우 예정. ...퇴보했어!
레스캐 중에는요? NPC는 흐름에 따라서 친구 되면 친구 하는 거고 아니면 말고.
333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19:25:26
>>327 (액정을 넘지 못해서 불가능)
ㄸ에서 ㄱㅊ이랑 콜라보한 치킨고로케네요.. 맛은.. 음.. 괜찮다 정도..? 아니 내가 갓 구운 걸 못 먹어서 그런가?
ㄸ에서 ㄱㅊ이랑 콜라보한 치킨고로케네요.. 맛은.. 음.. 괜찮다 정도..? 아니 내가 갓 구운 걸 못 먹어서 그런가?
334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19:26:25
다림주: 친구가 필요합니다...(친구들끼리 의뢰해야 함)
다림: 끝나고 누워있어야 하지 않나요..
다림주: 그렇..네?
다림: 끝나고 누워있어야 하지 않나요..
다림주: 그렇..네?
336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19:27:10
>>335 정답! 사실 콜라보한지는 꽤 된 것 같은데..(아마 3월이었나에 본 것 같은데) 사먹은 게 오늘이 처음이네여..
338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19:33:57
아주 슬로우하게 진행될 성장서사 다 끝내면 시켜봐야지 하고 있던 위시리스트 중에 늦게 배운 도둑이 밤 새는 줄 모른다는 것처럼 카페에 상주하면서 달다구리한 디저트 털어먹는거랑 후배들한테 애정표현 하기가 있었는데 스레 완결날때까지 못할거같아요 아마
344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19:40:28
>>341 어제 쓰러질거같다고 황급히 끝냈으면서... 잤다고 말해도 전혀 안심이 안되는걸...
목숨만 계속 붙어있어줘. 캡-하캡-하
목숨만 계속 붙어있어줘. 캡-하캡-하
345 ◆c9lNRrMzaQ (9z2WLmWAyU)
2021-05-03 (모두 수고..) 19:42:37
진행하기에는 사람수가 적은만큼.. 오늘은 태양왕 관련 질문이나 지금까지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질문받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
346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19:45:24
>>345 유찬영씨는 아직 안 왔나요?
스텟 관련 특성들 or 다른 특성들에 관련된 설정이 언제쯤 더 추가로 풀릴 것 같은지?
메리 다음에 만났을땐 공장초기화만 되어있을까요?
다른 일류무사들 설정풀기(한두명이라도) or 레이드팟들이 상대하는 일류무사에 대한 다른 설정 있으면 풀어주세요
스텟 관련 특성들 or 다른 특성들에 관련된 설정이 언제쯤 더 추가로 풀릴 것 같은지?
메리 다음에 만났을땐 공장초기화만 되어있을까요?
다른 일류무사들 설정풀기(한두명이라도) or 레이드팟들이 상대하는 일류무사에 대한 다른 설정 있으면 풀어주세요
354 ◆c9lNRrMzaQ (9z2WLmWAyU)
2021-05-03 (모두 수고..) 19:55:51
>>346 유찬영은 사실상 방관중이라 보아도 무방해. 사실 본인이 전력이라면 태양왕이 열리자 마자 모두 쓸어버렸겠지? 자신의 입장에선 학생들의 희생보다 성장을 중요시 여기는 모습이라고 봐도 무방해. 구약에서 무조건적 구원보다 시련과 성장을 야기하던 그 신의 성격과 비슷해.
스탯 관련 특성들은 최고티어의 특성들이 이미 풀려서 그 아래 티어의 특성들에 대해 다루겠지 싶은데 이미 하나 풀렸어. NPC에겐 특성으로 발동되지만 캐릭터에겐 기술로 취급되는 예시가 재생.
이건 스포일러니까 말하지 않으려고 해
구변무는 일국의 교관이기도 해. 사류~삼류 무사들을 가르치며 그들의 실력을 키우고 그 중 재능있는 무사들을 따로 빼내어 충성심을 확인한 뒤 이류~일류 무사로 키워내는 역할을 하고 있어. 지훈이가 폭주했을 당시 구변무가 지훈이를 공격해서 밀쳐낸 이유나 하루를 노렸을 때 팔만 공격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구변무 개인은 제압만 신경쓰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청망은 일국의 귀족이면서 한 영지의 영주의 둘째 아들이기도 해. 원래 일국은 가문의 첫째가 후계자가 되어 가문을 잇고 둘째가 무사가 되는데 첫째가 몸이 약해서 청망이 후계자가 되고 첫째는 무사가 되었지. 그런데 사고사로 첫째가 죽고 그 슬픔에 무예를 연마한 결과가 청망의 궁술과 검술이라고 볼 수 있어. 만약 침공이 아닌 게이트로 만났다면 청망의 형을 구해주거나 하는 방법으로 청망을 구할 수 있었을거야. 형의 사고 전까지는 좀 까불기도 하지만 심려깊은 아이였어.
마양은 보고 있으면 느끼겠지만 식신류 주술인 미도로고니가계 주술을 참고했어. 범죄자에게 잔혹하고 스스로의 프라이드도 높지만 실은 아이들을 좋아하거든. 그런 그가 침공에서 독설을 내뱉는 이유는 그런 아이들을 자신의 손으로 노려야 하니까야. 그래서 최대한 고통 없이 아이들을 보내주려고 귀골아귀나 마탕귀같이 단일 일격이 강한 경우와 천라종처럼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하는 참격계 식신을 주로 이용한 거지.
스탯 관련 특성들은 최고티어의 특성들이 이미 풀려서 그 아래 티어의 특성들에 대해 다루겠지 싶은데 이미 하나 풀렸어. NPC에겐 특성으로 발동되지만 캐릭터에겐 기술로 취급되는 예시가 재생.
이건 스포일러니까 말하지 않으려고 해
구변무는 일국의 교관이기도 해. 사류~삼류 무사들을 가르치며 그들의 실력을 키우고 그 중 재능있는 무사들을 따로 빼내어 충성심을 확인한 뒤 이류~일류 무사로 키워내는 역할을 하고 있어. 지훈이가 폭주했을 당시 구변무가 지훈이를 공격해서 밀쳐낸 이유나 하루를 노렸을 때 팔만 공격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구변무 개인은 제압만 신경쓰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청망은 일국의 귀족이면서 한 영지의 영주의 둘째 아들이기도 해. 원래 일국은 가문의 첫째가 후계자가 되어 가문을 잇고 둘째가 무사가 되는데 첫째가 몸이 약해서 청망이 후계자가 되고 첫째는 무사가 되었지. 그런데 사고사로 첫째가 죽고 그 슬픔에 무예를 연마한 결과가 청망의 궁술과 검술이라고 볼 수 있어. 만약 침공이 아닌 게이트로 만났다면 청망의 형을 구해주거나 하는 방법으로 청망을 구할 수 있었을거야. 형의 사고 전까지는 좀 까불기도 하지만 심려깊은 아이였어.
마양은 보고 있으면 느끼겠지만 식신류 주술인 미도로고니가계 주술을 참고했어. 범죄자에게 잔혹하고 스스로의 프라이드도 높지만 실은 아이들을 좋아하거든. 그런 그가 침공에서 독설을 내뱉는 이유는 그런 아이들을 자신의 손으로 노려야 하니까야. 그래서 최대한 고통 없이 아이들을 보내주려고 귀골아귀나 마탕귀같이 단일 일격이 강한 경우와 천라종처럼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하는 참격계 식신을 주로 이용한 거지.
355 ◆c9lNRrMzaQ (9z2WLmWAyU)
2021-05-03 (모두 수고..) 19:57:16
>>347 보고서는 두번정도 반려되었지만 통과했어.
>>349 그냥 에? 하고 넘어가는 편.
>>350 일어난김에 초콜릿 먹는 중
>>351 걔네도 보육원은 안 건드려..
>>349 그냥 에? 하고 넘어가는 편.
>>350 일어난김에 초콜릿 먹는 중
>>351 걔네도 보육원은 안 건드려..
360 ◆c9lNRrMzaQ (9z2WLmWAyU)
2021-05-03 (모두 수고..) 20:05:15
마양의 남은 식신은 구곡모具曲募 : 벌레 수백마리가 귀신의 얼굴을 하는 식신
모구수강발眸口數腔撥 : 땅 자체에 스며들어 움직이는 식신. 손과 발 따위가 계속 솟아나 사람을 붙잡고 신체 부위를 빼어내는 식신.
같은 애들이 있어. 특히 이무기를 다룰 수도 있고.
모구수강발眸口數腔撥 : 땅 자체에 스며들어 움직이는 식신. 손과 발 따위가 계속 솟아나 사람을 붙잡고 신체 부위를 빼어내는 식신.
같은 애들이 있어. 특히 이무기를 다룰 수도 있고.
367 에릭주 (WhjbuDb.ck)
2021-05-03 (모두 수고..) 20:15:35
태양왕은 어떤 인물? 시선특성으로 재등장 여부가 있는지
메리는 왜 레이드에 불참했는가
무슨일이 있었죠?
메리는 왜 레이드에 불참했는가
무슨일이 있었죠?
369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20:22:18
겨울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걸 오너적으로 해석한 걸 써야할지 말 그대로 모먼트 통해 겨울을 보게 된 에미리 심정으로 써야 할지 고민하는 중인 20시 22분
376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20:25:49
마도는 관련 쌤 찾아가면 배울수 있나요?
검술/마도 둘다 배우는거 가능한가용..?
질문날리면서 갱신!
검술/마도 둘다 배우는거 가능한가용..?
질문날리면서 갱신!
378 ◆c9lNRrMzaQ (9z2WLmWAyU)
2021-05-03 (모두 수고..) 20:28:14
>>376 배울 수는 있는데 최소한 검술 B는 되어야지 알려주지 않을까? 아직 검술 랭크도 낮은데 다른데에 손 뻗어봐야 디버프로 둘 다 숙련도 패널티만 생겨!
386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20:30:37
>>378 검술B -> 마도 배움 -> 둘다 어느정도 찍으면 소환관련 배우기 -> 의념이랑 섞어서 대충 전기정령 어쩌구 애옹
같은 루트도 가능한가용
같은 루트도 가능한가용
387 지아주 (T4MUvg5NUk)
2021-05-03 (모두 수고..) 20:30:44
>>314
1. 전카협 우수회원(?) 지아는 듣고나면 에릭을 매우 짜게 볼 것 같습니다... 어떻게 동생을 그렇게 무자비하게...!
2. 에릭이 어린이날 선물은... 음... 이건 패스! 오너가 어린이날 선물 받은지 오래된 으른이라 생각이 안나요...
3. 음... 어느쪽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국 부모님은 자기를 구성하는 커다란 부분이니까 순응하면서도, 모욕을 한다면 강경하게 대응하는?
1. 전카협 우수회원(?) 지아는 듣고나면 에릭을 매우 짜게 볼 것 같습니다... 어떻게 동생을 그렇게 무자비하게...!
2. 에릭이 어린이날 선물은... 음... 이건 패스! 오너가 어린이날 선물 받은지 오래된 으른이라 생각이 안나요...
3. 음... 어느쪽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국 부모님은 자기를 구성하는 커다란 부분이니까 순응하면서도, 모욕을 한다면 강경하게 대응하는?
389 ◆c9lNRrMzaQ (9z2WLmWAyU)
2021-05-03 (모두 수고..) 20:32:09
>>382 슬쩍 본거로만 80명은 넘는데..?
>>386 가능한데 소환계는 3국.. 에는.. 없어..
>>386 가능한데 소환계는 3국.. 에는.. 없어..
391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20:33:17
>>389 우엥
우에에에ㅔㅇ
우에ㅔ엥엥ㅇ에에에 에엥ㅇ
3국에 없으면 찾아가면 된다..
찾아가는거.. 가능합니까...?
우에에에ㅔㅇ
우에ㅔ엥엥ㅇ에에에 에엥ㅇ
3국에 없으면 찾아가면 된다..
찾아가는거.. 가능합니까...?
394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0:34:10
캡틴
채찍을 휘둘러서 생긴 충격파를 강화해서 상대 공격을 튕겨낸다던가 하는거 지금 수준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귀왕전(vs 고블린킹) 때 했던 거랑은 좀 다른 영역 같은데
채찍을 휘둘러서 생긴 충격파를 강화해서 상대 공격을 튕겨낸다던가 하는거 지금 수준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귀왕전(vs 고블린킹) 때 했던 거랑은 좀 다른 영역 같은데
415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0:49:01
다림: 궁금한 거 없나요?
다림주: ...내가 질문을 잘 못하는 것도 있는데...아니 근데 여기서 시연쟝이랑 사행성조장부 부장님 물어보는 건 너무 사심이 아닐까?
다림: (긍정)
다림주: ...내가 질문을 잘 못하는 것도 있는데...아니 근데 여기서 시연쟝이랑 사행성조장부 부장님 물어보는 건 너무 사심이 아닐까?
다림: (긍정)
420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0:50:08
아니... 화가가 팔이 날아가면 어떡해요... (대략 절망)
아닌가? 붙일 수 있으니까 아직 괜찮나?
아닌가? 붙일 수 있으니까 아직 괜찮나?
426 ◆c9lNRrMzaQ (9z2WLmWAyU)
2021-05-03 (모두 수고..) 20:53:00
>>420 내가 이쪽 게이트 부상은 치료 안된다고 한 적 있는데!!
>>421 둘은 괜찮음!
>>423 양수 다 날아갔데두
>>421 둘은 괜찮음!
>>423 양수 다 날아갔데두
440 화현주 (Ai884waedA)
2021-05-03 (모두 수고..) 21:07:39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두 팔을 잃었기 때문에 살아남은 손유선배
찬후는... 어떻게 됐을까.. 흑흑
두 팔을 잃었기 때문에 살아남은 손유선배
찬후는... 어떻게 됐을까.. 흑흑
449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1:17:35
>>447 싹둑까지는 나쁘지 않지만, 그것 때문에 팀원한테 기여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면 곤란하단 마음...
461 화현주 (Ai884waedA)
2021-05-03 (모두 수고..) 21:32:26
>>460
죄송합니다. 해당 사용자는 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다음에 다시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해당 사용자는 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다음에 다시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462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1:33:08
>>458 잘 모르겠어요...
아니??? 난 영웅서가에 시트 내기 전까진 절대 이런사람이? 아니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렇게 되어있던???
내탓이 아니다?? 캐릭터탓임??? 나이젤이 제뇌를???
아니??? 난 영웅서가에 시트 내기 전까진 절대 이런사람이? 아니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렇게 되어있던???
내탓이 아니다?? 캐릭터탓임??? 나이젤이 제뇌를???
465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1:40:13
아무튼 저는 스트레스성 급발진 개소리 증후군을 갖고 있으므로... 적당히 넘겨주시면 됩니다
과몰입을 잘하는 오타쿠놈임
과몰입을 잘하는 오타쿠놈임
466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1:49:37
다림 의 소재 멘트는 '기도하자,너를 위해', 키워드는 세계최후이야.
기분나쁜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쓰려고 노력했으나 아무리 노력해도 오메데토풍의 그런 것 밖에 나오지 않았으므로 소재만 던지도록 합니다(?)
기분나쁜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쓰려고 노력했으나 아무리 노력해도 오메데토풍의 그런 것 밖에 나오지 않았으므로 소재만 던지도록 합니다(?)
468 지훈주 (5O.7Eli.cE)
2021-05-03 (모두 수고..) 21:52:17
한지훈의 소재 멘트는 '지금 놓치면 안될 것 같아', 키워드는 차가운 손이야.
영화같은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너무나도 쓸쓸해보이는 손은 얼음장처럼 차가워서, 자신이 지금 놓아버리면 그대로 얼어붙을 것만 같은...
이런 식으로 서술하는 연성이 떠오르지만 모바일이므로 독백은 포기!
영화같은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너무나도 쓸쓸해보이는 손은 얼음장처럼 차가워서, 자신이 지금 놓아버리면 그대로 얼어붙을 것만 같은...
이런 식으로 서술하는 연성이 떠오르지만 모바일이므로 독백은 포기!
469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1:57:22
다림 :
109 운동화 vs 구두 vs 샌들
아 너무 고르기 힘들다... 근데 솔직히 가디언이라면 구두나 샌들 신고도 날라다닐 수 있지 않을까.. 오히려 기행맨들은 일부러 풀정장 착용(특. 아이템임) 하고 클리어할지도 모름...(※뇌피셜입니다.) 다림은 선호하는 건 구두이긴 한데. 가디언 지망생이니만큼 운동화를 더 많이 신어요.
318 셋이서 8조각 피자 한 판을 나눠 먹는다면?
다림은 그냥 두조각 먹고 말 듯. 아니면 한 판에 들어있던 한 판 더! 에 당첨되거나(?)
056 본인의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지?
음.. 마음에 들지 않는 건 아니다. 에 가깝겠네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09 운동화 vs 구두 vs 샌들
아 너무 고르기 힘들다... 근데 솔직히 가디언이라면 구두나 샌들 신고도 날라다닐 수 있지 않을까.. 오히려 기행맨들은 일부러 풀정장 착용(특. 아이템임) 하고 클리어할지도 모름...(※뇌피셜입니다.) 다림은 선호하는 건 구두이긴 한데. 가디언 지망생이니만큼 운동화를 더 많이 신어요.
318 셋이서 8조각 피자 한 판을 나눠 먹는다면?
다림은 그냥 두조각 먹고 말 듯. 아니면 한 판에 들어있던 한 판 더! 에 당첨되거나(?)
056 본인의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지?
음.. 마음에 들지 않는 건 아니다. 에 가깝겠네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71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2:01:47
아...갱신합니다...10시 실화냐...
(대충 현생에서 다른 거 다 일찍 끝내놨더니 예상치 못한 집안일 폭탄을 맞아서 열받았단 캬아악)
(대충 현생에서 다른 거 다 일찍 끝내놨더니 예상치 못한 집안일 폭탄을 맞아서 열받았단 캬아악)
475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2:04:56
아무튼 모두들 반갑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양이 청천의...또 다른 2p일수도 있다는 점이 또 의외네요. 둘은 범죄자에게는 잔혹한 편이라는 점이 비슷하지만...청천은 자유와 인간성을 추구하고, 마양은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주군을 거역하지 못하지요(라고 봐야겠지요...?). '필요에 따라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버리는 위선자'라는 건 반쯤 자학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청천이 입장에서 마양은 그냥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켜왔을 망할 까시나지만여! 저런 건 PC들은 알 길이 없겠져...
주변을 계속 잘 살펴야겠군요...
어떻게 보면 마양이 청천의...또 다른 2p일수도 있다는 점이 또 의외네요. 둘은 범죄자에게는 잔혹한 편이라는 점이 비슷하지만...청천은 자유와 인간성을 추구하고, 마양은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주군을 거역하지 못하지요(라고 봐야겠지요...?). '필요에 따라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버리는 위선자'라는 건 반쯤 자학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청천이 입장에서 마양은 그냥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켜왔을 망할 까시나지만여! 저런 건 PC들은 알 길이 없겠져...
주변을 계속 잘 살펴야겠군요...
477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2:06:05
다림주 개인 취향은 블라우스에 베스트에 자켓에 전용 모자까지 풀장착한 치마정장에(가장 비슷한 건 색을 빼면 승무원 복장일 듯) 가터벨트에 오버니삭스거든요.
H라인 정장치마에 슬릿 조금 들어가서 걸을 때마다 가터가 살짝 보이는 그게 매우 모에하단 말입니다.
삭스가 검은색이긴 하겠지만 얇은 재질이라 옅게 살색이 비치고 구두가 검은 거라던가..
(이 참치가 잡혀감)
H라인 정장치마에 슬릿 조금 들어가서 걸을 때마다 가터가 살짝 보이는 그게 매우 모에하단 말입니다.
삭스가 검은색이긴 하겠지만 얇은 재질이라 옅게 살색이 비치고 구두가 검은 거라던가..
(이 참치가 잡혀감)
479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2:06:32
NPC들 비밀 설정이 진짜 겉으로는 안드러나면서 등짝을 팍팍 후려치는 게 있어요...
캡틴의 비밀폴더를 털고싶다.
캡틴의 비밀폴더를 털고싶다.
480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2:08:00
좀 더 일찍 왔으면...
1. 설경이는 지금 뭐하고 있나여
2. 모멘트에서 미스터 클라우디 의념기가 '찬탈자 브라한'이던데 브라한은 뭔가요?? 나이젤의 오드텔라 떡밥같은 건가여??(초롱초롱)
을 물어봤을텐데 아쉽네요...😭
1. 설경이는 지금 뭐하고 있나여
2. 모멘트에서 미스터 클라우디 의념기가 '찬탈자 브라한'이던데 브라한은 뭔가요?? 나이젤의 오드텔라 떡밥같은 건가여??(초롱초롱)
을 물어봤을텐데 아쉽네요...😭
481 지훈주 (XhqKYUJzpc)
2021-05-03 (모두 수고..) 22:09:49
>>477 오(오)
다림이 옷 전부 검은색 아니면 하얀색이였으면 좋겠다..... 모에하게....
그리고 다림주 취향은 시스루...(메모)
>>479 전 소설서가를 보고싶어요
어떤 백스토리가 있을지 궁금
다림이 옷 전부 검은색 아니면 하얀색이였으면 좋겠다..... 모에하게....
그리고 다림주 취향은 시스루...(메모)
>>479 전 소설서가를 보고싶어요
어떤 백스토리가 있을지 궁금
483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2:11:55
흑백은 유구히 먹히는 거 아님까.
다림이에게 색채는 사실 머리카락에 몰빵되어 있는 걸로..(?)
근데 흑색 와이셔츠면 넥타이는 붉은색이어야 함 아니면 와인색 와이셔츠에 검은 넥타이거나.
다림이에게 색채는 사실 머리카락에 몰빵되어 있는 걸로..(?)
근데 흑색 와이셔츠면 넥타이는 붉은색이어야 함 아니면 와인색 와이셔츠에 검은 넥타이거나.
487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2:21:03
>>474 청천이...
평소에는 2월 기준 (괴도모드 때 끼는 화이트스모크색 미니햇)+와이셔츠+(조끼 or 니트)+재킷+(롱코트 or 인버네스 코트 or 케이프)+어두운 색 청바지/면바지+양말+단화나 가죽/합성피혁 재질 단색 스니커즈 정도 입고 다니지 않을까요. 가끔 넥타이나 가는 리본타이 같은 거 다양하게 하고 다니고... 전체적으로 무채색이나 청색, 네이비색 계열이 많을 것 같고 조금씩 다양한 시도를 해서 미묘하게 튈 것 같은 느낌...
현대식으로 정장 차려 입으면 네이비나 검정으로 밀지 않을까요! 이것저것 미묘하게 튀던 부분들 없이 아주 단정하게...
>>476 >>479
아무래도 그렇죠ㅠㅠㅠㅠ
>>479 워어...확실히 다림이는 그런 거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평소에는 2월 기준 (괴도모드 때 끼는 화이트스모크색 미니햇)+와이셔츠+(조끼 or 니트)+재킷+(롱코트 or 인버네스 코트 or 케이프)+어두운 색 청바지/면바지+양말+단화나 가죽/합성피혁 재질 단색 스니커즈 정도 입고 다니지 않을까요. 가끔 넥타이나 가는 리본타이 같은 거 다양하게 하고 다니고... 전체적으로 무채색이나 청색, 네이비색 계열이 많을 것 같고 조금씩 다양한 시도를 해서 미묘하게 튈 것 같은 느낌...
현대식으로 정장 차려 입으면 네이비나 검정으로 밀지 않을까요! 이것저것 미묘하게 튀던 부분들 없이 아주 단정하게...
>>476 >>479
아무래도 그렇죠ㅠㅠㅠㅠ
>>479 워어...확실히 다림이는 그런 거 잘 어울릴 것 같아요!
492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2:26:47
남친셔츠를 생각하기는 했지만 순화한 표현이긴 하죠..
사실 살짝 큰 셔츠를 입고 허리띠같은 걸로 조였을 때 나타나는 옷주름이 은근 매력적이라 생각함다. 그리기에는 지옥이지만.
사실 살짝 큰 셔츠를 입고 허리띠같은 걸로 조였을 때 나타나는 옷주름이 은근 매력적이라 생각함다. 그리기에는 지옥이지만.
493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2:27:08
>>482 그래서 써봤습니다...(끄덕
>>483 머리카락과 장식에 몰빵하는 겁니다 행거치프라든가 스카프라든가...! (사심 보태기 (끄덕
와 흑색 와이셔츠에 붉은 넥타이도 멋지겠네요...
>>485-486 인정합니다...ㅎ...
>>483 머리카락과 장식에 몰빵하는 겁니다 행거치프라든가 스카프라든가...! (사심 보태기 (끄덕
와 흑색 와이셔츠에 붉은 넥타이도 멋지겠네요...
>>485-486 인정합니다...ㅎ...
498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2:34:00
>>488 ㅋㅋㅋㅋ백색이나 오프화이트(흰색에서 색조 약간씩 들어간거...라고 알고 있어요) 계열 옷이 많을 것 같긴 해오!
>>491 왠지 고대 그리스/로마 쪽 복식을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이...!ㅇ0ㅇ
혹은 한복의 도포라든가여!
>>492 아 뭔지 알겠어요!
주름 맛깔나게 표현하기 힘들죠...^.T
(대충 한때 취미로 그림 그렸었는데 현생 때문에손 놨더니 급식이때보다 그림이 퇴보해서 공개 안한단 애옹...)
>>491 왠지 고대 그리스/로마 쪽 복식을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이...!ㅇ0ㅇ
혹은 한복의 도포라든가여!
>>492 아 뭔지 알겠어요!
주름 맛깔나게 표현하기 힘들죠...^.T
(대충 한때 취미로 그림 그렸었는데 현생 때문에손 놨더니 급식이때보다 그림이 퇴보해서 공개 안한단 애옹...)
503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2:38:10
어장에서 취향을 너무 털어내는 건 좋지 않아요.
정말 좋지 않아요. (좋지 않아)
내가...
변태라니...
정말 좋지 않아요. (좋지 않아)
내가...
변태라니...
504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2:38:16
>>501 아 루즈핏 좋지...정도의 생각밖에 안한 건 저뿐이었단 말입니까...!🤦♀️ㅋㅋㅋㅋ
505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2:39:40
ㅎ..ㅎㅎㅎ... 말하면 조정스레 가요... 그래서 루즈핏으로도 생각이 가능하게 순화한 것이었죠...
주름 맛깔나게 표현 어렵...
그림실력은 마이너스..(납득)
주름 맛깔나게 표현 어렵...
그림실력은 마이너스..(납득)
506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2:40:28
아빠옷 얘기 꺼낸건... 어린이날 기념으로 애들 다섯쨜 얘기 나왔을때 지금옷 입고 다섯쨜 되면 아빠옷 입은거같겠네. 같은 걸 생각했지만...
507 지훈주 (o3Iusv1JX2)
2021-05-03 (모두 수고..) 22:41:59
>>503 (동지를 보는 눈빞)
>>504 그건 청천주가 건전하기 때문입니다
지훈주는... 썩었어... 매우 썩었어...
>>505 다림주의 순화력 뭔가... 쩔어요...
>>504 그건 청천주가 건전하기 때문입니다
지훈주는... 썩었어... 매우 썩었어...
>>505 다림주의 순화력 뭔가... 쩔어요...
510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2:45:16
^p^ (이나이먹고옷입히기겜하는키덜트)
앨리스클로젯은 어린이용이라 보긴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지만여...
시스템 은근 복잡하고 유료가챠 많은 가챠겜인데...저도 한 까다로운 편 한다고 생각했지만 무료 다이아가 남아나지 않고 있어요...ㅎ...
앨리스클로젯은 어린이용이라 보긴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지만여...
시스템 은근 복잡하고 유료가챠 많은 가챠겜인데...저도 한 까다로운 편 한다고 생각했지만 무료 다이아가 남아나지 않고 있어요...ㅎ...
511 지훈주 (DjhLmsHeGw)
2021-05-03 (모두 수고..) 22:45:44
5월 5일 기념 다섯쨜 이벤트 하면 좋겠다
지훈이 다섯쨜은 굉장히...맹한 느낌일 듯
눈에 초점도 없고 표정도 없고 멍한 표정으로 뽀쟉뽀쟉 걸어다니는 느낌
지훈이 다섯쨜은 굉장히...맹한 느낌일 듯
눈에 초점도 없고 표정도 없고 멍한 표정으로 뽀쟉뽀쟉 걸어다니는 느낌
514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2:49:15
다림이 다섯쨜은... 외모는 긴 머리카락에 뽀쨕한 다섯쨜이고 웃고 그러지만 어른에게 가지 말라고 매달린다거나. 근데 죽었다거나 다시 다른 보호자에게 가야 한다면 납득하는 그런 느낌도 있으려나? 근데 이 시기면 개념이 덜 잡혀서 마음을 매우 쉽게 줬을 듯..
515 하루주 (tlmS9O4dqg)
2021-05-03 (모두 수고..) 22:50:24
하루 다섯쨜은... 무표정에, 죽은눈의 또래에 비해서도 상당히 자그맣고 깡마른 아이. 물론 미모는 a지만 딱봐도 저 아이 오래 못살지도? 하는 느낌이 아닐까..
516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2:50:29
>>506 앋
상반신 덮는 크기이던 케이프가 거의 전신 덮는 사이즈 돼서 배트맨놀이하는 청천이... 이건 귀여울지도요!
>>509 각성 여부도 되돌려진다면 흑발흑안이려나요!
기억 잃으면 우에엥 울다가 기억 불완전하게 떠올라서 일단 구면인 얼굴들한테 도움을 청한다든가...는 시트캐들 다 꼬맹이 됐으면 울음바다 되려나요...
몰려다니다 보면 조금 덜 불안해할지도 몰라요...?
상반신 덮는 크기이던 케이프가 거의 전신 덮는 사이즈 돼서 배트맨놀이하는 청천이... 이건 귀여울지도요!
>>509 각성 여부도 되돌려진다면 흑발흑안이려나요!
기억 잃으면 우에엥 울다가 기억 불완전하게 떠올라서 일단 구면인 얼굴들한테 도움을 청한다든가...는 시트캐들 다 꼬맹이 됐으면 울음바다 되려나요...
몰려다니다 보면 조금 덜 불안해할지도 몰라요...?
518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2:51:19
깊고 어두운 욕망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저 방금 검색해봤는데 연인의 셔츠 냄새를 맡는 게 실제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더라고요... 냄새를 맡으면 그 냄새에 관련된 기억과 당시의 감각을 떠올릴 수 있게 된다던가...
보고 나서 비누냄새 싫어하는 나이젤밖에 생각이 안 났지만. (대충)
저 방금 검색해봤는데 연인의 셔츠 냄새를 맡는 게 실제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더라고요... 냄새를 맡으면 그 냄새에 관련된 기억과 당시의 감각을 떠올릴 수 있게 된다던가...
보고 나서 비누냄새 싫어하는 나이젤밖에 생각이 안 났지만. (대충)
520 지훈주 (Wjv6PmAtGs)
2021-05-03 (모두 수고..) 22:51:36
>>515 하루... 과거에 대체 무슨 일이...?
>>516 청천이는 그래도 평화로워보여서 다행이에요
뽀쟉뽀쟉하다...
>>516 청천이는 그래도 평화로워보여서 다행이에요
뽀쟉뽀쟉하다...
524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2:53:16
어서와요 하루주 화현주~
아. 손병호 게임 캐들이랑 하면 어떤 느낌이려나... 역시 김진단씨가 찬조하는 거겠지..
아. 손병호 게임 캐들이랑 하면 어떤 느낌이려나... 역시 김진단씨가 찬조하는 거겠지..
527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2:54:56
>>514-515 안이 근데 자세히 읽어보니 슬프잖아여 의게 뭐에요 다들 왤케 불행해...안쓰럽잖아요ㅠㅠㅠㅠ
>>518 (대충 저라고 깊고 어두운 욕망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건 청천이가 아니라 다른 자캐들이 담당하고 있단 애옹)
>>518 (대충 저라고 깊고 어두운 욕망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건 청천이가 아니라 다른 자캐들이 담당하고 있단 애옹)
528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2:55:10
마음을 쉽게 주고 마음을 준 상대가 죽고, 결과적으로는 살던 곳에서 쫓겨나거나.. 행운의 미신을 행하는 대상이 되었다가 무서워하던 상대가 가자..라고 해서 벗어나거나.. 같은 거 밖에 생각 안 나니. 뽀쨕한 다섯쨜 썰만 생각하렵니다(고개끄덕)
531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2:57:54
화현주 어서오세요!ㅋㅋㅋㅋㅋ
>>524 헉 재밌을지도요?
과연 누가 몰아주기의 희생양이 될까요...ㅋㅋㅋㅋ
>>525 역시 지금이 그나마 밝아진 거로군요ㅠㅠㅠㅠ
>>524 헉 재밌을지도요?
과연 누가 몰아주기의 희생양이 될까요...ㅋㅋㅋㅋ
>>525 역시 지금이 그나마 밝아진 거로군요ㅠㅠㅠㅠ
532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2:58:48
딥다크한 욕망..
하... 다른 자캐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상어아가미에 걸리면 끝장이야!
하... 다른 자캐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상어아가미에 걸리면 끝장이야!
534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3:01:58
청천이 다섯짤...설경이도 다섯짤 됐으려나요 어찌어찌 설경이 찾아갔는데 설경이도 다섯짤 되어있어서 청천이 또 우는 거 설경이가 울지마 바부야!하면서 다잡으려 하고...
그리고 소서 아조씨는 사고 났다는 소식에 급히 와봤더니 기억이 불완전한 5짤 청천이가 소서 아조씨보고 빼앵 울어서 뒷목을 잡는다든가...!
그리고 소서 아조씨는 사고 났다는 소식에 급히 와봤더니 기억이 불완전한 5짤 청천이가 소서 아조씨보고 빼앵 울어서 뒷목을 잡는다든가...!
535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3:02:41
>>533 다림: (쓰담당함)
기억이 없다면 다른 친구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며 밝은 미소를 보여주는 느낌이려나요..
각성 여부도 돌아간다면.. 그냥 똑같구나.. 아니 조금 다르긴 한데. 크게 다르지 않을 거니까..? 사실상 머리카락 기르고 자르고 그러면서 달라지는 느낌이라.
기억이 있다면 무표정한 편에 속할지도..
기억이 없다면 다른 친구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며 밝은 미소를 보여주는 느낌이려나요..
각성 여부도 돌아간다면.. 그냥 똑같구나.. 아니 조금 다르긴 한데. 크게 다르지 않을 거니까..? 사실상 머리카락 기르고 자르고 그러면서 달라지는 느낌이라.
기억이 있다면 무표정한 편에 속할지도..
536 지훈주 (YCJnW1RHLc)
2021-05-03 (모두 수고..) 23:03:43
5쨜 지훈이는 아직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뭐가 다른지 잘 모르는 상태이고, 그래서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 하는 걸 딱히 숨기거나 설명하려고도 안 하려나...
그냥 무표정인 상태로 국어책읽는 것처럼 재미있어. 슬퍼. 이런 단어 혀 짧은 소리로 말하는지라 어떻게 보면 애늙은이 같을지도?
그냥 무표정인 상태로 국어책읽는 것처럼 재미있어. 슬퍼. 이런 단어 혀 짧은 소리로 말하는지라 어떻게 보면 애늙은이 같을지도?
539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3:07:52
(동공지진
아니 이건 하루아침에 5짤이 되었다!같은 상황이니까요!ㅋㅋㅋ큐ㅠㅠㅠ이런 썰에서까지 불행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아무튼 캡-하!!
아니 이건 하루아침에 5짤이 되었다!같은 상황이니까요!ㅋㅋㅋ큐ㅠㅠㅠ이런 썰에서까지 불행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아무튼 캡-하!!
542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3:10:23
나이젤 다섯쨜썰?
되게 애매하네요... 얘 인생의 큰 사건을 정해놓긴 했는데 정확한 날짜를 안 정해놔서.
대충 다섯살 쯤이면 고아원이고 아슬아슬하게 입양은 안 됐으려나? 원래는 5살쯤 입양되고 가출(?)이 8살쯤이었는데 B군 관련 서사로 살짝 뒤로 밀려서. 입양을 10살~12살때쯤으로 잡으면 다섯 살엔 고아원에 있을 때에도 초기겠네. 아니 근데 이걸 입양이라 불러야 해?
다섯 살치고는 영특하지만 딱 그 나이를 벗어나지 않은 조그마한 아이. 과일 꼭지같이 붉게 펼쳐진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녹색 눈을 크게 뜨고 흙탕물 묻은 낡은 신문 쪼가리의 알파벳을 훑어내려가다, 가끔 큰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들려오면 이미 숨은 그늘 속에 조금 더 움츠려앉아 바닥에 비치는 작은 햇살로 읽던 문장이 있던 부분만 살짝 비추는 모습이었겠죠. 먹어본 적도 얼마 없는 주제에 단 건 얼마나 좋아하는지, 부드럽다기엔 약간 부족한 정도의 얇고 뽀얀 뺨에 달콤한것 소리만 들으면 발그레함이 돌면서 있는 힘껏 볼근육을 치켜올리고 눈을 반짝이며 침고인 입안이 드러날 만큼 살짝 입을 벌리고 웃었을까요? 평소엔 새들 모습을 따라하는 것처럼 턱을 비스듬히 들고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기도 하고, 거친 땅에 핀 클로버 무리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손톱만한 잎사귀를 물어뜯고 혀를 아리는 금속같은 쓴맛에 눈물이 눈꼬리를 타고 방울방울 흐르면서도 씹어 삼켜보기도 하고, 아플 때면 원래 하얬던 뺨이 더 새하얗게 질려서 죽은 사람이나 막 칠한 건물 페인트를 연상시키는 안색으로 음식물은 커녕 물도 얼마 들어가지 않은 몸의 독하디독한 위액을 켁켁대며 바닥 위로 토해내던가...
되게 애매하네요... 얘 인생의 큰 사건을 정해놓긴 했는데 정확한 날짜를 안 정해놔서.
대충 다섯살 쯤이면 고아원이고 아슬아슬하게 입양은 안 됐으려나? 원래는 5살쯤 입양되고 가출(?)이 8살쯤이었는데 B군 관련 서사로 살짝 뒤로 밀려서. 입양을 10살~12살때쯤으로 잡으면 다섯 살엔 고아원에 있을 때에도 초기겠네. 아니 근데 이걸 입양이라 불러야 해?
다섯 살치고는 영특하지만 딱 그 나이를 벗어나지 않은 조그마한 아이. 과일 꼭지같이 붉게 펼쳐진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녹색 눈을 크게 뜨고 흙탕물 묻은 낡은 신문 쪼가리의 알파벳을 훑어내려가다, 가끔 큰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들려오면 이미 숨은 그늘 속에 조금 더 움츠려앉아 바닥에 비치는 작은 햇살로 읽던 문장이 있던 부분만 살짝 비추는 모습이었겠죠. 먹어본 적도 얼마 없는 주제에 단 건 얼마나 좋아하는지, 부드럽다기엔 약간 부족한 정도의 얇고 뽀얀 뺨에 달콤한것 소리만 들으면 발그레함이 돌면서 있는 힘껏 볼근육을 치켜올리고 눈을 반짝이며 침고인 입안이 드러날 만큼 살짝 입을 벌리고 웃었을까요? 평소엔 새들 모습을 따라하는 것처럼 턱을 비스듬히 들고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기도 하고, 거친 땅에 핀 클로버 무리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손톱만한 잎사귀를 물어뜯고 혀를 아리는 금속같은 쓴맛에 눈물이 눈꼬리를 타고 방울방울 흐르면서도 씹어 삼켜보기도 하고, 아플 때면 원래 하얬던 뺨이 더 새하얗게 질려서 죽은 사람이나 막 칠한 건물 페인트를 연상시키는 안색으로 음식물은 커녕 물도 얼마 들어가지 않은 몸의 독하디독한 위액을 켁켁대며 바닥 위로 토해내던가...
544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3:12:35
뭐야
자중하는 내가 잠시 출장간 사이 망상하는 내가 올려버리고 말았어???
캡-하
>>538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구~~
자중하는 내가 잠시 출장간 사이 망상하는 내가 올려버리고 말았어???
캡-하
>>538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구~~
546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23:13:41
>>309
1. 겨울이란 계절은 키워드만 쓰자면 상실, 공허?
애초에 계절키워드가 캡틴쪽 키워드기도 하고 처음부터 에미리가 갖고 있던 키워드가 아닌지라 말 덧붙이기 조심스러운데 일단 에미리주가 생각한 에미리에게 있어서의 겨울은 이 두 키워드가 메인인 느낌입니다....? 🤔 흑나비 에미리를 보세요 real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잖습니가??? 🤦♀️ 진짜 공허 그 자체임……주변에 아무것도 없음……에미리의 화원이 메말라버렸어요! 아끼고 좋아하는 꽃들이 다 죽어버렸다구요~~~!! 😭😭😭
순수히 계절적으로 보면 싫어하는 계절은 아닌거에요? 되려 덥지도 않고 편하고…..근데 이렇게 비유적인 면으로 보게 되면ㅋㅋ ㅋ ㅋㅋ(실성!)
2. 선물을 뭘 고르면 좋을지.....🤔🤔🤔
메리- 꼬맹이가 좋아할법한 커다란 곰인형을 선물합시다! 토끼인형도 나쁘지 않음!
하나미치야- 선물도 좋지만 일단 데이트를 해주세요
카사- 고오급 육포…..😎👍
아브엘라- 뭐든 좋으니 카네이션과 함께 선물하도록 합시다 (대충 스승의 은혜 BGM)
1. 겨울이란 계절은 키워드만 쓰자면 상실, 공허?
애초에 계절키워드가 캡틴쪽 키워드기도 하고 처음부터 에미리가 갖고 있던 키워드가 아닌지라 말 덧붙이기 조심스러운데 일단 에미리주가 생각한 에미리에게 있어서의 겨울은 이 두 키워드가 메인인 느낌입니다....? 🤔 흑나비 에미리를 보세요 real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잖습니가??? 🤦♀️ 진짜 공허 그 자체임……주변에 아무것도 없음……에미리의 화원이 메말라버렸어요! 아끼고 좋아하는 꽃들이 다 죽어버렸다구요~~~!! 😭😭😭
순수히 계절적으로 보면 싫어하는 계절은 아닌거에요? 되려 덥지도 않고 편하고…..근데 이렇게 비유적인 면으로 보게 되면ㅋㅋ ㅋ ㅋㅋ(실성!)
2. 선물을 뭘 고르면 좋을지.....🤔🤔🤔
메리- 꼬맹이가 좋아할법한 커다란 곰인형을 선물합시다! 토끼인형도 나쁘지 않음!
하나미치야- 선물도 좋지만 일단 데이트를 해주세요
카사- 고오급 육포…..😎👍
아브엘라- 뭐든 좋으니 카네이션과 함께 선물하도록 합시다 (대충 스승의 은혜 BGM)
548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3:14:51
>>545 세계관이 세계관이라 그런 걸까요ㅠㅠ
각성자도 초능력도 마법도 있지만 온전한 세계평화는 없는 세계...(흐으릿
각성자도 초능력도 마법도 있지만 온전한 세계평화는 없는 세계...(흐으릿
552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3:16:22
(대충 스레에 처음 캐릭낼때 고아원 설정은 없었다는 냥...)(그래도 적용하고 보니 괜찮아서 그렇게 됨)
553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3:16:24
에미리주 다시 어서오세요!!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지네!! (분위기 환기시도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지네!! (분위기 환기시도
557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23:18:02
5쨜 에미리
마망 맨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연구소 가계셔서 집에서 혼자 주기율표 장난감 갖고 놀앗음 (ㅋㅋ!)
마망 맨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연구소 가계셔서 집에서 혼자 주기율표 장난감 갖고 놀앗음 (ㅋㅋ!)
558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3:18:31
>>543 >>545 >>549 다들 나이젤 따위에게 눈물과 동정심을 쓰지 말고 아껴주세요... 과거얘기랑 미래얘기랑 현재얘기만 하면 자꾸 피폐한 나가 나와서 불행하게 써지는데 딱히 상관없는것...
559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3:19:04
어 맞다 다림주 저희 일상 계속 잇기로 했죠?? 확실히 지금 보니 좀 짧은 감이...(흐으릿
situplay>1596248723>620
마지막 답레 가져왔습니다! 8개째네요. 백구름군을 선도부에 넘긴 이후로 계속 이어볼까요...? 지금 하면 중간에 또 킵될 가능성이 있지만여...
situplay>1596248723>620
마지막 답레 가져왔습니다! 8개째네요. 백구름군을 선도부에 넘긴 이후로 계속 이어볼까요...? 지금 하면 중간에 또 킵될 가능성이 있지만여...
562 지훈주 (9Mw3wdri2c)
2021-05-03 (모두 수고..) 23:20:58
>>557 (대충 이건 안이지 짤)
>>558 나이젤..............나이젤..........
>>558 나이젤..............나이젤..........
563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3:22:49
성현주도 다시 어서오세요...는 벌써부터 그러면 혼나지 않나여!ㅋㅋㅋㅠㅠㅠㅠㅠ
>>555 청천이 인형...비둘기나 앵무이려나요!
>>557 만약 사오토메 가 안 갔으면 수재나 천재 특성으로 각성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님 펑범한 이과생이 되거나...?ㅇ0ㅇ
>>558 뭐에요 그거 언제나 피폐하단 거잖아...피폐 멈춰!!
>>555 청천이 인형...비둘기나 앵무이려나요!
>>557 만약 사오토메 가 안 갔으면 수재나 천재 특성으로 각성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님 펑범한 이과생이 되거나...?ㅇ0ㅇ
>>558 뭐에요 그거 언제나 피폐하단 거잖아...피폐 멈춰!!
564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3:23:02
5살 나이젤의 이미지의 인형이라면 이거다(영상)
갑자기 5쨜 나이젤이 (미래에) 내가 제일 어른이라니깐 다른 5쨜 애들 지켜줄 거라고 말하는 모습같은게 생각남... 지키긴 누굴 지켜ㅋㅋㅋㅋㅋ 니가ㅋㅋㅋㅋ
568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3:25:53
>>557 주기율표 장난감 이름만 들어도 졸린데요🤦♀️
>>561 아무 일도 없었다... 비눗물 마시는 사건이 있었다면 이때쯤? 이라고 생각했을 뿐...
>>563 과거랑 현재랑 미래얘기가 아닌 것=썰풀이
가끔 행복한썰 풀때면 피폐가 아니에요!!
귀여운 애들 다섯쨜썰 다 감사히 받아읽고 있습니다... 반응은 없어도... 너희들은 이미 모두 내마음속 (경찰관:여기다)
>>561 아무 일도 없었다... 비눗물 마시는 사건이 있었다면 이때쯤? 이라고 생각했을 뿐...
>>563 과거랑 현재랑 미래얘기가 아닌 것=썰풀이
가끔 행복한썰 풀때면 피폐가 아니에요!!
귀여운 애들 다섯쨜썰 다 감사히 받아읽고 있습니다... 반응은 없어도... 너희들은 이미 모두 내마음속 (경찰관:여기다)
571 다림-청천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3:27:47
"선배님.. 너무해요. 어떻게 사칭을 그렇게 하실 수 있나요.."
매력 A였다면 너무하다는 말 한마디로 다운시켰을지도 모르지만 다림은 C다. 그래도 훈녀정도이긴 하니 괜찮은가..?
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연행하는 청천을 따라갑니다.
그러나 신속 S와 영성 S와 혹시 모르는 행운 A는 강력했다...생각해보니 특성 중 끝판왕이 시트캐였다는 기억이 들기도 하고... 벗어나지 못하고 넘겨진 다음에. 다림이 조금 머뭇거리면서 말하려 할까요?
"혹시.. 시간 되신다면 같이 식사라도..."
실은 2인 이용권이 있는데(왜 자꾸 2인 이용권이 나오냐면 대부분 당첨은 2인~4인이 많다)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아서요.. 라는 말을 슬쩍 하네요. 눈을 살짝 피하기는 하지만 청천이 3센치 이상의 굽을 신지 않는 한 눈이 안 마주치기는 어렵죠. 게다가 고개를숙이는듯 내리깔아서 더요.
"뭘 추가한다면 추가금은 있겠지만요..?"
라는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근데 어떤 식당인지는 모를 일?
//슬쩍 이어두는 무언가.
매력 A였다면 너무하다는 말 한마디로 다운시켰을지도 모르지만 다림은 C다. 그래도 훈녀정도이긴 하니 괜찮은가..?
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연행하는 청천을 따라갑니다.
그러나 신속 S와 영성 S와 혹시 모르는 행운 A는 강력했다...생각해보니 특성 중 끝판왕이 시트캐였다는 기억이 들기도 하고... 벗어나지 못하고 넘겨진 다음에. 다림이 조금 머뭇거리면서 말하려 할까요?
"혹시.. 시간 되신다면 같이 식사라도..."
실은 2인 이용권이 있는데(왜 자꾸 2인 이용권이 나오냐면 대부분 당첨은 2인~4인이 많다)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아서요.. 라는 말을 슬쩍 하네요. 눈을 살짝 피하기는 하지만 청천이 3센치 이상의 굽을 신지 않는 한 눈이 안 마주치기는 어렵죠. 게다가 고개를숙이는듯 내리깔아서 더요.
"뭘 추가한다면 추가금은 있겠지만요..?"
라는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근데 어떤 식당인지는 모를 일?
//슬쩍 이어두는 무언가.
573 지훈주 (buscPmiLSM)
2021-05-03 (모두 수고..) 23:28:39
>>563 앵무이...는 잘 모르겠지만 비둘기는 어울릴 듯 하다! 마술에 쓰는 흰 비둘기!!
>>564 (귀여워서 죽음)
나이젤이 우리를 지켜줄 거야...
>>566 다림이랑 어울리는 인형은 고양이?
>>567 아기댕댕 오늘도 행복하게 댕댕해줘
>>564 (귀여워서 죽음)
나이젤이 우리를 지켜줄 거야...
>>566 다림이랑 어울리는 인형은 고양이?
>>567 아기댕댕 오늘도 행복하게 댕댕해줘
574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23:28:50
>>555 인형 은 커다란 테디베어 가 잇어요 🐻
>>563 어쩌면 얘도 마망 따라 연구소 쪽으로 갔을수도 있고....진짜 천재특성으로 각성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
생각해보니 얘 초기 디자인 4개중에 천재특성 캐도 녹안이었던 거임....그렇게 각성해서 유럽 아카데미 갔을 가능성 높습니다 🤦♀️
>>567 귀엽다(귀엽다)
>>568 에미리 어머니(??, 공대맘, 이상한 과학 장난감 갖다놓기 좋아함)
>>563 어쩌면 얘도 마망 따라 연구소 쪽으로 갔을수도 있고....진짜 천재특성으로 각성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
생각해보니 얘 초기 디자인 4개중에 천재특성 캐도 녹안이었던 거임....그렇게 각성해서 유럽 아카데미 갔을 가능성 높습니다 🤦♀️
>>567 귀엽다(귀엽다)
>>568 에미리 어머니(??, 공대맘, 이상한 과학 장난감 갖다놓기 좋아함)
578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3:33:05
고양이라.. 하긴 어릴 때에는 고양이도 어울리겠네요!
현재는 어쩐지 조류계열이 어울리는 느낌이지만요.
현재는 어쩐지 조류계열이 어울리는 느낌이지만요.
579 지훈주 (buscPmiLSM)
2021-05-03 (모두 수고..) 23:34:24
테디베어에 가려져서 누가 누굴 안고있는 건지도 모르겠는 뽀쨕미리
>>578 지금도 의중을 알 수 없고 요망하다는 점에서 고양이 같다고 생각하지만요(?)
>>578 지금도 의중을 알 수 없고 요망하다는 점에서 고양이 같다고 생각하지만요(?)
580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23:35:05
>>572-574 다른 5쨜 친구들한테 가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갑자기 폭 안긴다음 쓰담해져.. 하고 혀 짧은 소리로 말하곤 빤히 쳐다보면서 꼬리 살랑살랑거리는 애기댕댕이★
크윽 이거 상상만해도 심히 귀여운데 가람아 가람주 품에 안겨라 (가람: 그건좀 ㅎ;)
크윽 이거 상상만해도 심히 귀여운데 가람아 가람주 품에 안겨라 (가람: 그건좀 ㅎ;)
581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3:35:55
의중을 알 수 없고 요망한 건 의외로 뱀 스러운 느낌도..(?)(아무말)
고양이.. 냥냥. 아. 다림이가 고양이 귀 달고 꼬리를 살짝 흔들며 좋은 자세로 냥. 해주면 좋을 텐데..
다림: (경멸)
고양이.. 냥냥. 아. 다림이가 고양이 귀 달고 꼬리를 살짝 흔들며 좋은 자세로 냥. 해주면 좋을 텐데..
다림: (경멸)
583 지훈주 (buscPmiLSM)
2021-05-03 (모두 수고..) 23:36:57
뱀은...요망하기보단 요사스런 느낌일지도...?
다림이가 요사스럽지는 않죠(끄덕)
네코미미 다림이 기원 1일차
다림이가 요사스럽지는 않죠(끄덕)
네코미미 다림이 기원 1일차
584 가람주 (yfzDGpaibk)
2021-05-03 (모두 수고..) 23:37:20
>>581 귀여워 (귀여워)
>>582 부빗거리다가 꼬리 쿠션삼아서 폭 쓰러지는 그런거어어어어어ㅓ
>>582 부빗거리다가 꼬리 쿠션삼아서 폭 쓰러지는 그런거어어어어어ㅓ
586 나이젤주 (g1459B3YIY)
2021-05-03 (모두 수고..) 23:38:45
저는... 일찍 잘 준비를 해 볼게요.
요즘 글이 뇌에서 안전장치를 안 거치고 나와서... 이러다 사고 한번 치겠다 싶고. 뭔가 고장난건지🤦♀️
요즘 글이 뇌에서 안전장치를 안 거치고 나와서... 이러다 사고 한번 치겠다 싶고. 뭔가 고장난건지🤦♀️
587 청천 - 다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3:40:41
선도부원들에게 제압되어 연행되는 백구름씨의 뒷모습에 대고 팔을 흔들던 청천은, 옆에서 들르는 목소리에 다림을 돌아봅니다.
"응? 그러고보니 조금 이르지만 곧 저녁 시간인가...
뭐 그래!"
잠깐 시간을 확인하고서 그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뛰어다니고 힘도 써서 그런지 조금...일찍 배고파진 것 같기도 합니다.
"이용권...확실히 그냥 버리긴 아깝겠다. 어디야?"
17세, 돌아서면 배고플 나이!! 이성과 같이 밥을 먹는다...는 것에 데이트라든가 하는 자각은 그다지 없어 보입니다. 아마 학원도에 오기 전까지 다녔을 학교들은 남녀공학이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요.
//10!
"응? 그러고보니 조금 이르지만 곧 저녁 시간인가...
뭐 그래!"
잠깐 시간을 확인하고서 그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뛰어다니고 힘도 써서 그런지 조금...일찍 배고파진 것 같기도 합니다.
"이용권...확실히 그냥 버리긴 아깝겠다. 어디야?"
17세, 돌아서면 배고플 나이!! 이성과 같이 밥을 먹는다...는 것에 데이트라든가 하는 자각은 그다지 없어 보입니다. 아마 학원도에 오기 전까지 다녔을 학교들은 남녀공학이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요.
//10!
593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3:43:46
>>574 오오...그렇군요
커다란 테디베어...귀엽겠네요!
>>580 헉 귀엽겠네요...!
앋 나이젤주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피곤하면 그러실 수 있습니다...ㅎ...
커다란 테디베어...귀엽겠네요!
>>580 헉 귀엽겠네요...!
앋 나이젤주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피곤하면 그러실 수 있습니다...ㅎ...
599 다림-청천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3:48:16
선도부원에게 제압된 백구름씨.. 다시 볼 날이 있을까요?
"하긴..저녁 시간이니까요."
저녁 약속이 미리 있으셨다면 안 되는 일이었지만. 약속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성과 같이 식사를 한다! 다림의 입장에서도 크게 신경쓸 만한 건 아닐까요..?
사실 다림이랑 제대로 감정적인 교류를 하고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식사를 하고... 발전하면 위험해도 청천에 대해서는 그냥.. 선 밖에 존재하는 친구인 듯하다. 에 가깝잖아요?
"아. 장소는.. 식당가네요."
제가 선택했는데 맛집이 아닐 리는 없어요.라는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그도 그럴 만하죠...
장소는.. 국밥집이거나 분식뷔페나 치킨이거나.. 혹은 호텔 코스요리(?)나 중식당일 것 같은 느낌이군요. 어디일지는 가다 보면 정해지겠죠(?)
"하긴..저녁 시간이니까요."
저녁 약속이 미리 있으셨다면 안 되는 일이었지만. 약속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성과 같이 식사를 한다! 다림의 입장에서도 크게 신경쓸 만한 건 아닐까요..?
사실 다림이랑 제대로 감정적인 교류를 하고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식사를 하고... 발전하면 위험해도 청천에 대해서는 그냥.. 선 밖에 존재하는 친구인 듯하다. 에 가깝잖아요?
"아. 장소는.. 식당가네요."
제가 선택했는데 맛집이 아닐 리는 없어요.라는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그도 그럴 만하죠...
장소는.. 국밥집이거나 분식뷔페나 치킨이거나.. 혹은 호텔 코스요리(?)나 중식당일 것 같은 느낌이군요. 어디일지는 가다 보면 정해지겠죠(?)
600 청천주 (HCfjTZjEsg)
2021-05-03 (모두 수고..) 23:48:37
전에 분식뷔폐점에서 즉석떡볶이 재료랑 소스랑 같이 먹을 김밥이랑 튀김이랑 담아다가 테이블에 놓인 냄비에서 떡볶이 보글보글하게 끓여서 먹었었는데...앗 떡볶이 먹고 싶어졌어요ㅠㅠ
근데 그 집은 좀 멀어서...이 시기에 가는 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려나요 (흐으으릿(ㅋ로ㄴ19...부들)
근데 그 집은 좀 멀어서...이 시기에 가는 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려나요 (흐으으릿(ㅋ로ㄴ19...부들)
601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3:50:23
즉석떡볶이 집에 진짜 가고 싶었는데.
코읍읍 이전에.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배라도 크면 혼자라도 가서 먹을 텐데. 혼자서 먹으면 울면서 반 넘게 남길 것 같아서 ㅠㅠ
코읍읍 이전에.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배라도 크면 혼자라도 가서 먹을 텐데. 혼자서 먹으면 울면서 반 넘게 남길 것 같아서 ㅠㅠ
608 다림주 (wjjqxB2rpI)
2021-05-03 (모두 수고..) 23:56:31
갈 사람이 없어서 한번도 못 간 그 곳...
그러고보니 저 캐들이랑 야미나베(어둠전골) 해보고 싶어요..
정상적인 거 집어넣는다거나.. 이상한 거 넣어서 멘탈나가는 것도 좋고...
그러고보니 저 캐들이랑 야미나베(어둠전골) 해보고 싶어요..
정상적인 거 집어넣는다거나.. 이상한 거 넣어서 멘탈나가는 것도 좋고...
611 지훈주 (kdofmdybkQ)
2021-05-03 (모두 수고..) 23:58:32
지훈: (나베에 육수로 콜라 부어넣음)
지훈주: 아니 왜 나베에 콜라를
지훈: 달달하면 뭐든 맛있지 않을까
지훈주:
지훈주: 아니 왜 나베에 콜라를
지훈: 달달하면 뭐든 맛있지 않을까
지훈주:
612 에미리주 (rdBs3jN7t.)
2021-05-03 (모두 수고..) 23:59:32
마도일본 출신 캐는 분명..... 야미나베 먹으면서 의문의 1패 당할 것......🤦♀️
615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00:00:27
다림주: (파-멸의 야미나베에 운다)
다림: (정상적 식재료를 들고왔다가 동공지진)
다림주: 제발 행운으로 먹을만한 게 만들어졌다 안 될까..?
다림: (저정도에서는 무리라는)
다림: (정상적 식재료를 들고왔다가 동공지진)
다림주: 제발 행운으로 먹을만한 게 만들어졌다 안 될까..?
다림: (저정도에서는 무리라는)
617 에미리주 (zcSihTMb8g)
2021-05-04 (FIRE!) 00:01:49
ㅋㅋ괜찮아요 에미리라면 분명!! 멀쩡하게 야채와 고기를 들고올 것임!! 😇
(그리고 거짓말처럼 크로와상을 들고오고 마는데)(to be continue....)
(그리고 거짓말처럼 크로와상을 들고오고 마는데)(to be continue....)
623 에미리주 (zcSihTMb8g)
2021-05-04 (FIRE!) 00:03:17
>>622 가사A가 이정도면 그럼 가사S 잼마모토가 만드는 어둠전골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628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00:03:54
>>622-623 무엇을 봐도 잼마모토씨와 연관짓는 그 마음가짐 대단하군요...
하지만 나도 야마모토 씨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
하지만 나도 야마모토 씨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
631 청천 - 다림 (CJ5fnWRG6A)
2021-05-04 (FIRE!) 00:04:00
"오~ 되게 자신있게 말하네, 그런 쪽으로 촉이 좋은거야?"
자신이 선택했는데 맛집이 아닐 리가 없다며 장담하는 다림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청천은 키득거립니다.
물론 이 쪽에게도 다림은 그냥 친구이네요...
"가는 길 알아? 어디일까..."
청천은 두근두근한 마음을 안고 다림의 뒤를 따릅니다. 잠깐 싫어하는 게 나오면 어떡하지, 했었지만 생각해보니 얻어먹는 입장이니까요.
그리고...
"이 참에 새로운 경험 해본다 치고 좀 더 오픈된 마인드를 가져보겠어!"
눈을 빛내며 말하는 청천은 아직 괴도 모드입니다. 그 말인 즉 자신감 업 용기 업 상태라는 것!
//12.
백구름 씨는 글쎄요, 나중에 구획쟁탈전 등등에서 만나면 재밌겠네요 ㅋㅋㅋ...는 생각해보니 이거 태양왕 게이트 이전이면 설마...그 때 죽은 건 아니겠죠?
자신이 선택했는데 맛집이 아닐 리가 없다며 장담하는 다림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청천은 키득거립니다.
물론 이 쪽에게도 다림은 그냥 친구이네요...
"가는 길 알아? 어디일까..."
청천은 두근두근한 마음을 안고 다림의 뒤를 따릅니다. 잠깐 싫어하는 게 나오면 어떡하지, 했었지만 생각해보니 얻어먹는 입장이니까요.
그리고...
"이 참에 새로운 경험 해본다 치고 좀 더 오픈된 마인드를 가져보겠어!"
눈을 빛내며 말하는 청천은 아직 괴도 모드입니다. 그 말인 즉 자신감 업 용기 업 상태라는 것!
//12.
백구름 씨는 글쎄요, 나중에 구획쟁탈전 등등에서 만나면 재밌겠네요 ㅋㅋㅋ...는 생각해보니 이거 태양왕 게이트 이전이면 설마...그 때 죽은 건 아니겠죠?
637 지훈주 (RU8INyKCAY)
2021-05-04 (FIRE!) 00:06:32
>>635 메카 미어캣이 끓는 나베에서 목욕하고 있는 만화같은 장면 떠오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8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00:06:56
장인의 혼 -> 제작이 실패하지 않음 -> 재료가 메카미어캣 콜라 크로와상 어쩌구 -> 제작이 실패하지 않음 -> 재료가 크로와상 메카미어캣 콜라 어쩌구 -> 제작이 실패하지 않음 -> 재료가 콜라 크로와상 메카미어캣 -> 제작이 실패하지 않음...
오류 나겠는데
오류 나겠는데
642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00:08:32
.dice 1 5. = 2
1. 유구한 전통의 치킨
2. 분식뷔페!
3. 마라탕집
4. 갈빗집*소!
5. 청천이 매우 좋아하는 음식.
1. 유구한 전통의 치킨
2. 분식뷔페!
3. 마라탕집
4. 갈빗집*소!
5. 청천이 매우 좋아하는 음식.
645 청천주 (CJ5fnWRG6A)
2021-05-04 (FIRE!) 00:10:20
어둠전골 재밌겠네요ㅋㅋㅋㅋ
청천이도 비교적 평범한 거 들고오지 않을까요!ㅋㅋㅋㅋ는 자기가 넣어보고 싶은 거(바질 같은 거?)랑 안전빵(고기!)이랑 섞어서 넣을지도요?
>>611 앜ㅋㅋㅋ지훈아!!!🤦♀️ㅋㅋㅋㅋ
>>622 오오 역시 가사 A...
>>624 이왜진있?🤦♀️근데 이거 딱 봐도 댕댕이나 고영이 간식 아닌가여!ㅋㅋㅋㅋㅋ
청천이도 비교적 평범한 거 들고오지 않을까요!ㅋㅋㅋㅋ는 자기가 넣어보고 싶은 거(바질 같은 거?)랑 안전빵(고기!)이랑 섞어서 넣을지도요?
>>611 앜ㅋㅋㅋ지훈아!!!🤦♀️ㅋㅋㅋㅋ
>>622 오오 역시 가사 A...
>>624 이왜진있?🤦♀️근데 이거 딱 봐도 댕댕이나 고영이 간식 아닌가여!ㅋㅋㅋㅋㅋ
651 다림-청천 (QBTNBI4nzI)
2021-05-04 (FIRE!) 00:12:48
"촉이 좋은 걸까요..."
그런 거라고 보는 게 좋겠네요. 라는 말을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애매한 미소를 짓습니다. 가는 길 알아? 라는 말에는 받았을 때에도 먹고 있던 중이었으니까요.라는 답을 돌려주며 가는군요.
"싫어하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혹시 떡볶이류나 튀김류 좋아하시나요? 라고 말하면서 올려다보면 건물에 입주한 좀 규모가 있는 분식뷔페입니다! 오픈 기념으로 손님에게 추첨을 한 결과 다림에게 식사권이 왔다.. 라는 거지요.
즉석떡볶이를 만들어먹거나. 무한리필로 만들거나 그런 바인데.. 둘이 가진 걸로는 즉석떡볶이 세트 정도는 무난히 가능하지만. 무한리필을 하려면 소정의 추가금이 발생하는 구조네요.
"여기 떡볶이 나름 맛있더라고요."
단골은 아니지만요. 라고 말하는 건.. 농담같은 걸까요? 식당이 단골이라고 생각해도 다림은 단골이 아니라고 부인하겠지.
그런 거라고 보는 게 좋겠네요. 라는 말을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애매한 미소를 짓습니다. 가는 길 알아? 라는 말에는 받았을 때에도 먹고 있던 중이었으니까요.라는 답을 돌려주며 가는군요.
"싫어하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혹시 떡볶이류나 튀김류 좋아하시나요? 라고 말하면서 올려다보면 건물에 입주한 좀 규모가 있는 분식뷔페입니다! 오픈 기념으로 손님에게 추첨을 한 결과 다림에게 식사권이 왔다.. 라는 거지요.
즉석떡볶이를 만들어먹거나. 무한리필로 만들거나 그런 바인데.. 둘이 가진 걸로는 즉석떡볶이 세트 정도는 무난히 가능하지만. 무한리필을 하려면 소정의 추가금이 발생하는 구조네요.
"여기 떡볶이 나름 맛있더라고요."
단골은 아니지만요. 라고 말하는 건.. 농담같은 걸까요? 식당이 단골이라고 생각해도 다림은 단골이 아니라고 부인하겠지.
653 청천주 (CJ5fnWRG6A)
2021-05-04 (FIRE!) 00:15:27
>>638-644 어엌 세상에!!!!!!ㅋㅋㅋㅋㅋㅋ
>>647 아니 지훈아!!!ㅋㅋㅋㅋ
근데 바질 맛있다구여ㅠ 저 g*25 최애 샌드위치가 그 카프레제 샌드위치였는데 안 보여서 슬프네요...역시 여름까지 존버해야 하려나...
>>647 아니 지훈아!!!ㅋㅋㅋㅋ
근데 바질 맛있다구여ㅠ 저 g*25 최애 샌드위치가 그 카프레제 샌드위치였는데 안 보여서 슬프네요...역시 여름까지 존버해야 하려나...
654 지훈주 (RU8INyKCAY)
2021-05-04 (FIRE!) 00:18:10
>>650 >>652 이것이 야미나베다! 절망편!
>>653 바질...사실 먹어본 적 없어요(두둥)
대신 고수는 먹어봤는데 형용하기 어려운 이상한 맛이 났었음.......
>>653 바질...사실 먹어본 적 없어요(두둥)
대신 고수는 먹어봤는데 형용하기 어려운 이상한 맛이 났었음.......
655 에미리주 (zcSihTMb8g)
2021-05-04 (FIRE!) 00:18:26
지나가던 요리사 심화포지션 캐가 야미나베 보고 게이트 몬스터들도 저렇게는 안먹겠다고 혀를 찰것
657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00:19:48
고수에서 세제냄새 샴푸냄새 비누냄새 나고 그러면 ㄹㅇ 삼키기 껄끄러워할 거 같은데... (저는 안먹어봐서 실제 그런 냄새가 나는진 모르겠는데 찾아본 걸론 그렇다더라... 하는 걸로.)
659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00:21:36
다림주: 아 맞다. 니 미식 스킬도 있어!
다림: 어디의 잡캐인가요...
다림주: 내가 위키에 깜박한 듯..
다림: 또 팅기게여?
다림주: (쥬륵)
다림: 어디의 잡캐인가요...
다림주: 내가 위키에 깜박한 듯..
다림: 또 팅기게여?
다림주: (쥬륵)
661 지훈주 (RU8INyKCAY)
2021-05-04 (FIRE!) 00:22:34
>>657-658 먹었을 때 샴푸냄새라고 해야할지 하여튼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맛이 느껴져요...
그 이후로 태국인가 어딘가 그쪽 음식 먹을때 고수는 꼭 빼달라고 했던 기억이...
그 이후로 태국인가 어딘가 그쪽 음식 먹을때 고수는 꼭 빼달라고 했던 기억이...
662 가람주 (wT6MxbIDsU)
2021-05-04 (FIRE!) 00:23:50
고수는 뭐랄까 그..
하 씁.... 그 뭐라해야하지..
쓰읍.....
좀 그런 그런게 있죠... 쓰읍..
하 씁.... 그 뭐라해야하지..
쓰읍.....
좀 그런 그런게 있죠... 쓰읍..
668 청천 - 다림 (CJ5fnWRG6A)
2021-05-04 (FIRE!) 00:29:29
"오오."
그러고보면 청천은 첫 만남때부터 다림이랑 같이 있으면 묘하게 서로 운이 좋았다, 라는 사실을 문득 깨닫습니다. 깔끔한 착지에, 사칭범 발견에, 그리고 어째선지 절묘하게 사칭범 백구름의 도주를 저지하는 상황들. 아직 그 행운의 진상은 알아채지 못한 것 같지만요... 다만 그 생각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생각에 잠기려던 그의 귀에 '떡볶이'라는 단어가 날아와 꽃혔기 때문이죠.
"떡볶이 아주 좋아! 때로는 구관이 명관인 법이지!"
살짝 숙여졌던 고개를 다시 확 들며 외치고는, 헤헤 웃으며 쫄랑쫄랑 따라가는 모습이 신났습니다. 떡볶이! 튀김!! 청천은 흔한 신 한국의 십대들처럼 분식을 좋아하는 편이었지요.
"왜 그런 곳이 있는데 나는 몰랐지...새로 생긴 건가! 기억해뒀다가 또 와야겠네. 아, 잠깐 메모 좀 할게."
황급히 가디언 칩의 인터페이스를 열어 분식뷔페집의 위치와 상호를 메모하고는, 그는
이제 들어갈 준비가 되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14!
그러고보면 청천은 첫 만남때부터 다림이랑 같이 있으면 묘하게 서로 운이 좋았다, 라는 사실을 문득 깨닫습니다. 깔끔한 착지에, 사칭범 발견에, 그리고 어째선지 절묘하게 사칭범 백구름의 도주를 저지하는 상황들. 아직 그 행운의 진상은 알아채지 못한 것 같지만요... 다만 그 생각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생각에 잠기려던 그의 귀에 '떡볶이'라는 단어가 날아와 꽃혔기 때문이죠.
"떡볶이 아주 좋아! 때로는 구관이 명관인 법이지!"
살짝 숙여졌던 고개를 다시 확 들며 외치고는, 헤헤 웃으며 쫄랑쫄랑 따라가는 모습이 신났습니다. 떡볶이! 튀김!! 청천은 흔한 신 한국의 십대들처럼 분식을 좋아하는 편이었지요.
"왜 그런 곳이 있는데 나는 몰랐지...새로 생긴 건가! 기억해뒀다가 또 와야겠네. 아, 잠깐 메모 좀 할게."
황급히 가디언 칩의 인터페이스를 열어 분식뷔페집의 위치와 상호를 메모하고는, 그는
이제 들어갈 준비가 되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14!
675 청천주 (CJ5fnWRG6A)
2021-05-04 (FIRE!) 00:32:19
>>654 >>657-658 >>661-662
(두둥!
어 맞아요 그래서...고수 호불호 많이 갈린다고 들었어요ㅠㅠ
>>659 허억 그랬군요...!!
위키 건은...(흐으릿(토닥토닥
(두둥!
어 맞아요 그래서...고수 호불호 많이 갈린다고 들었어요ㅠㅠ
>>659 허억 그랬군요...!!
위키 건은...(흐으릿(토닥토닥
678 다림-청천 (QBTNBI4nzI)
2021-05-04 (FIRE!) 00:34:28
은근슬쩍 운이 좋기는 합니다. 대단하게 운이 좋은 건 아니었지만(다림 본인이 운에 대한 평가가 박한 것도 이유 중 하나다.) 그래도 소소하게 좋은 게 나쁜 건 아니지요?
"떡볶이.. 나쁘지 않죠?"
확실히 다림도 신 한국 출신이기는 해요. 떡볶이나 튀김 같은 거 좋아하는 걸 보면.. 좋아하는데도 키에 비해 많이 말라있다는 게 매우 치트같지만..
"새로 생긴 오픈 이벤트에서 받은 거니까요"
그런데 업그레이드는 하실 건가요? 아니면 그냥 즉석떡볶이 세트 정도만 하실 건가요? 라고 물어보며 메모를 끝낸 청천과 들어가보려 합니다. 생각보다 북적거리는 것 같은 느낌에 확실히 인기를 끌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서오세요~"
점원이 두 분이서 오셨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아마 다림이 표를 제시하면 고개를 끄덕이며 업그레이드를 물어보겠습니다.
"떡볶이.. 나쁘지 않죠?"
확실히 다림도 신 한국 출신이기는 해요. 떡볶이나 튀김 같은 거 좋아하는 걸 보면.. 좋아하는데도 키에 비해 많이 말라있다는 게 매우 치트같지만..
"새로 생긴 오픈 이벤트에서 받은 거니까요"
그런데 업그레이드는 하실 건가요? 아니면 그냥 즉석떡볶이 세트 정도만 하실 건가요? 라고 물어보며 메모를 끝낸 청천과 들어가보려 합니다. 생각보다 북적거리는 것 같은 느낌에 확실히 인기를 끌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서오세요~"
점원이 두 분이서 오셨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아마 다림이 표를 제시하면 고개를 끄덕이며 업그레이드를 물어보겠습니다.
679 청천주 (CJ5fnWRG6A)
2021-05-04 (FIRE!) 00:34:57
>>671 미어캣왕이랑 왕구리가 도바처럼 의념을 각성한 동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너구리랑 미어캣들이 지성을 갖게 된 거라고요...! ㅇ0ㅇ
684 ◆c9lNRrMzaQ (euHbHvf42g)
2021-05-04 (FIRE!) 00:38:49
" 가끔 허리가 땡기는 때가 있는거캣. "
" 그러면 킹구리가 그러는거캣. "
" 목이랑 허리가 길어서 아픈거냐고 물어서 너는 그럼 퉁퉁해서 허리가 튼튼하냐고 물어봤캣 "
" 그런거캣. "
" 그러면 킹구리가 그러는거캣. "
" 목이랑 허리가 길어서 아픈거냐고 물어서 너는 그럼 퉁퉁해서 허리가 튼튼하냐고 물어봤캣 "
" 그런거캣. "
685 에미리주 (zcSihTMb8g)
2021-05-04 (FIRE!) 00:38:58
사오토메 에미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일본어를_쓴다면_1인칭은_뭘로
私（わたくし） 쓰고 있습니다
종종 3인칭으로 자기 가리키며 말할 때는 笑里は〜／笑里の〜 이렇게 표기될텐데 이건 확실히 일본식 발음으로 에미리라 말하고 있기 때문에 한자표기되는 거임 🤔 아마 흑나비 에미리가 3인칭 쓰게 된다면 가타카나로 エミリは〜 이렇게 표기될 거에요....🦋
아침에_일어나니_눈이_와있다면_자캐반응
흐뭇한 얼굴로 눈이 와있는 창 밖에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다 종종걸음으로 마시멜로 들은 핫초코 타러 감
자캐를_고양이에_비유한다면
터키시 앙고라 🐱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 주의해 주세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대충 어지러워서 아무말대잔치로 쓰는 오늘의 진단 어쩌구)
자캐가_일본어를_쓴다면_1인칭은_뭘로
私（わたくし） 쓰고 있습니다
종종 3인칭으로 자기 가리키며 말할 때는 笑里は〜／笑里の〜 이렇게 표기될텐데 이건 확실히 일본식 발음으로 에미리라 말하고 있기 때문에 한자표기되는 거임 🤔 아마 흑나비 에미리가 3인칭 쓰게 된다면 가타카나로 エミリは〜 이렇게 표기될 거에요....🦋
아침에_일어나니_눈이_와있다면_자캐반응
흐뭇한 얼굴로 눈이 와있는 창 밖에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다 종종걸음으로 마시멜로 들은 핫초코 타러 감
자캐를_고양이에_비유한다면
터키시 앙고라 🐱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 주의해 주세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대충 어지러워서 아무말대잔치로 쓰는 오늘의 진단 어쩌구)
689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00:41:03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식빵을_먹는법
그냥 먹습니다. 식빵 끝부분과 하얀부분을 가리지 않는편.
자캐가_사형당한다면_마지막으로_먹을메뉴
딸기+생크림 케이크?
자캐는_송편을_잘_빚나요
장혼으로 빚으면 실패는 안하겠죵?🤔
자캐가_식빵을_먹는법
그냥 먹습니다. 식빵 끝부분과 하얀부분을 가리지 않는편.
자캐가_사형당한다면_마지막으로_먹을메뉴
딸기+생크림 케이크?
자캐는_송편을_잘_빚나요
장혼으로 빚으면 실패는 안하겠죵?🤔
701 지훈주 (KQYwG7kKho)
2021-05-04 (FIRE!) 00:46:03
>>695 나이젤 닮은 딸이면 예쁘겠죠(납득)
>>6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8 인정하는 애옹
스키장에서 핫초코 마시는 거라던가
>>6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8 인정하는 애옹
스키장에서 핫초코 마시는 거라던가
702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00:46:15
다림이같은 외양이 송편을 빚을 거란 생각을 하니까 엄청 언밸런스한 기분이다...
다림주: 진짜 먼가 어색해.
다림: ?
다림주: 아니. 외양만 보면 마더 로씨아같은 느낌으로 눈내리는 침엽수림 속의 오두막집에서 굴라시.. 그런 걸 끓이거나 그럴 것 같이 생긴 애가 송편을 다소곳하게 빚고 있다고 생각해봐.
다림: 편견이에요.
다림주: 진짜 먼가 어색해.
다림: ?
다림주: 아니. 외양만 보면 마더 로씨아같은 느낌으로 눈내리는 침엽수림 속의 오두막집에서 굴라시.. 그런 걸 끓이거나 그럴 것 같이 생긴 애가 송편을 다소곳하게 빚고 있다고 생각해봐.
다림: 편견이에요.
707 청천 - 다림 (CJ5fnWRG6A)
2021-05-04 (FIRE!) 00:54:00
"역시 새로 오픈한 게 맞았구나... 음...업그레이드라..."
가게에 입장하는 그 잠깐 사이 업그레이드 여부를 생각해봅니다. 점원이 와서 인원수와 다림이 가진 쿠폰을 확인하네요.
"일단은 기본으로 갈까. 왕창 과식하고 나서 뛰면 배가 아파서 곤란해."
그렇게 제안해봅니다.
주문이 끝나면 청천은 점잖은 척 하는 것도 잠시 잊고 가게 이곳저곳을 신기한 듯 둘러보겠지요.
그래도 영성 A이므로 그는 테이블에 냄비를 올리는 위치나 조작법, 벽에 붙어있는 조리법이나 어디에 무엇이 배치되어 있는지 같은 것들을 눈에 담아두겠지요.
//16.
(대충 청천주는 잠탱이에 곰손이라서 한 명이 더 있어야 할 것 같단 --물귀신-- 애옹)
혹시 여기서 킵할 수 있을까요...슬슬 잠이 오네요...
가게에 입장하는 그 잠깐 사이 업그레이드 여부를 생각해봅니다. 점원이 와서 인원수와 다림이 가진 쿠폰을 확인하네요.
"일단은 기본으로 갈까. 왕창 과식하고 나서 뛰면 배가 아파서 곤란해."
그렇게 제안해봅니다.
주문이 끝나면 청천은 점잖은 척 하는 것도 잠시 잊고 가게 이곳저곳을 신기한 듯 둘러보겠지요.
그래도 영성 A이므로 그는 테이블에 냄비를 올리는 위치나 조작법, 벽에 붙어있는 조리법이나 어디에 무엇이 배치되어 있는지 같은 것들을 눈에 담아두겠지요.
//16.
(대충 청천주는 잠탱이에 곰손이라서 한 명이 더 있어야 할 것 같단 --물귀신-- 애옹)
혹시 여기서 킵할 수 있을까요...슬슬 잠이 오네요...
713 청천주 (CJ5fnWRG6A)
2021-05-04 (FIRE!) 00:58:21
성-하!
나이젤주 굳밤입니다...
>>708 편할 때 이어주시면 저도 여유 될 때 이을게요.(끄덕
나이젤주 굳밤입니다...
>>708 편할 때 이어주시면 저도 여유 될 때 이을게요.(끄덕
724 ◆c9lNRrMzaQ (euHbHvf42g)
2021-05-04 (FIRE!) 08:28:49
갸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726 ◆c9lNRrMzaQ (euHbHvf42g)
2021-05-04 (FIRE!) 08:30:36
아니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키보드를 길게 눌러보고 싶다는 충동이 들어서 카톡에도 해보고 여기도 해봤어..
736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10:47:01
열일곱의 나이젤 당신이 지금의 당신에게 묻는 한마디.
“마침내 절망이 앞을 막고 있니?”
나이젤, 이제는 대답할 수 있으신가요.
#shindanmaker #열일곱의_내가_너에게
https://kr.shindanmaker.com/995280
(심심)
“마침내 절망이 앞을 막고 있니?”
나이젤, 이제는 대답할 수 있으신가요.
#shindanmaker #열일곱의_내가_너에게
https://kr.shindanmaker.com/995280
(심심)
744 다림-청천 (QBTNBI4nzI)
2021-05-04 (FIRE!) 13:35:35
"그런가요.. 하긴. 저도 무한리필을 시키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하니까요."
다림이 막 많이 먹는다 그런 축이 아니긴 하죠. 위장에 끝없이 들어가는 것 같은 분을 데리고 왔다면 또 모르지만요? 과식하고 나서 뛰면 배아픈 것도 설득력이 높아요. 점잖은 척을 잊은 것처럼 둘러보는 청천을 힐끔 보기도 했습니다. 다림도 여기 처음 왔을 때에는 청천처럼 조금 신기하게 두리번거렸을 거에요.
주문을 하면 떡볶이 재료를 담을 수 있는 냄비가 있는 자리로 안내되겠고..다림도 이것저것 슥 훑어보고 있었을 겁니다.
"사이드메뉴가 나오기 전까지(세트에 사이드메뉴가 포함되어 있었다)"
떡볶이 재료나 담으러 갈래요?라는 말을 하는 다림이군요. 이 냄비 하나로 다 먹어야 하니까 신중하게 담아야 하겠지만요. 그래도 냄비가 3~4인용 큰 냄비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양념은 뭘로 하시겠나요?"
가볍게 묻네요.
//이어놓고 잠수..꾸르르륵
다림이 막 많이 먹는다 그런 축이 아니긴 하죠. 위장에 끝없이 들어가는 것 같은 분을 데리고 왔다면 또 모르지만요? 과식하고 나서 뛰면 배아픈 것도 설득력이 높아요. 점잖은 척을 잊은 것처럼 둘러보는 청천을 힐끔 보기도 했습니다. 다림도 여기 처음 왔을 때에는 청천처럼 조금 신기하게 두리번거렸을 거에요.
주문을 하면 떡볶이 재료를 담을 수 있는 냄비가 있는 자리로 안내되겠고..다림도 이것저것 슥 훑어보고 있었을 겁니다.
"사이드메뉴가 나오기 전까지(세트에 사이드메뉴가 포함되어 있었다)"
떡볶이 재료나 담으러 갈래요?라는 말을 하는 다림이군요. 이 냄비 하나로 다 먹어야 하니까 신중하게 담아야 하겠지만요. 그래도 냄비가 3~4인용 큰 냄비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양념은 뭘로 하시겠나요?"
가볍게 묻네요.
//이어놓고 잠수..꾸르르륵
775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17:25:30
다림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맹목적인_대상은
(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
내적_한계에_이르면_드러나는_자캐의_면모는
D모드.. 나 불안감 같은 거..?
자캐는_화를_내면_매섭게_노려보는_편_가소롭게_내려다보는_편
화를 내는 일이 드물기는 하지만.. 무표정하게 보는 편.. 굳이 둘 중 하나를 정한다면 후자에 가까울 것 같은 느낌?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갱싱.. 다들 리하..
자캐가_맹목적인_대상은
(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
내적_한계에_이르면_드러나는_자캐의_면모는
D모드.. 나 불안감 같은 거..?
자캐는_화를_내면_매섭게_노려보는_편_가소롭게_내려다보는_편
화를 내는 일이 드물기는 하지만.. 무표정하게 보는 편.. 굳이 둘 중 하나를 정한다면 후자에 가까울 것 같은 느낌?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갱싱.. 다들 리하..
780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17:29:07
다들 안녕하세요~
매섭게 노려본다는 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매섭게 노려본다기보다는 화를 낼 주제가 아니라고 여겨서 화는 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표정은 무심하게 바라보는 편에 가까울 것 같습니당.
매섭게 노려본다는 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매섭게 노려본다기보다는 화를 낼 주제가 아니라고 여겨서 화는 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표정은 무심하게 바라보는 편에 가까울 것 같습니당.
781 바다 - 지훈 (Aw20BkKrII)
2021-05-04 (FIRE!) 17:31:42
" 흠...... "
바다는 소매를 이끄는 대로 따라갔다. 호수의 테두리를 빙 둘러 가는 길. 나아갈 수록 길은 점차 반듯해지고, 흙길에는 자갈이 깔리고, 배수로가 생기고, 가로등이 생겨간다.
" 잠깐, 뭔가 수상하지 않아? "
이대로 가면 이 길의 끝에는 뭐가 나오는거지? 우리가 보면 안 되는게 나와버리는게 아닐까? 이 길에 끝에는 무엇이 있는거지?
바다는 소매를 이끄는 대로 따라갔다. 호수의 테두리를 빙 둘러 가는 길. 나아갈 수록 길은 점차 반듯해지고, 흙길에는 자갈이 깔리고, 배수로가 생기고, 가로등이 생겨간다.
" 잠깐, 뭔가 수상하지 않아? "
이대로 가면 이 길의 끝에는 뭐가 나오는거지? 우리가 보면 안 되는게 나와버리는게 아닐까? 이 길에 끝에는 무엇이 있는거지?
785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17:40:30
레스캐들 빨리 이불속으로 들어오라고 보채서 부른다음에 야광팔찌 자랑하고 싶은 5시 40분
곧 6시군... 직장참치 오기에 좋은 시간이다...
곧 6시군... 직장참치 오기에 좋은 시간이다...
788 바다주 (Aw20BkKrII)
2021-05-04 (FIRE!) 17:44:29
연바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급하게_10000원을_구해야_한다면
10000GP?!
무리에요! 못 구해요! 하다가 울면서 아르바이트나 의뢰 뺑뺑이 돌기.
죽여도 남해용왕심법은 팔지 않는다.
자캐에게_딸꾹질_100번_하면_죽는다는_말을_한다면
" 그, 음... "
이 사람이 진지하개 걱적해줘서 이런 말을 해주는 건지 아니면 자기를 놀리는 건지 고민하며 이미 딸꾹질을 1시간 가까이 해본 적이 있음을 밝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화제를 돌리기.
자캐를_의인화한_무기처럼_소개해보자
날카롭지도 못하고
단단하지도 않으며
쉽게 휘어지고 부러지고 녹이 슬지만
그만큼 관리하기는 쉬울거에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캐가_급하게_10000원을_구해야_한다면
10000GP?!
무리에요! 못 구해요! 하다가 울면서 아르바이트나 의뢰 뺑뺑이 돌기.
죽여도 남해용왕심법은 팔지 않는다.
자캐에게_딸꾹질_100번_하면_죽는다는_말을_한다면
" 그, 음... "
이 사람이 진지하개 걱적해줘서 이런 말을 해주는 건지 아니면 자기를 놀리는 건지 고민하며 이미 딸꾹질을 1시간 가까이 해본 적이 있음을 밝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화제를 돌리기.
자캐를_의인화한_무기처럼_소개해보자
날카롭지도 못하고
단단하지도 않으며
쉽게 휘어지고 부러지고 녹이 슬지만
그만큼 관리하기는 쉬울거에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97 지훈 - 바다 (VKiJZl4vXk)
2021-05-04 (FIRE!) 17:49:14
" 점점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버리는 느낌이 드는데. "
시시각각 변하는 배경을 보며 지훈은 살짝 눈을 찌푸렸다. 뭔가 위험함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거부감이 든다고 해야하나... 불안한 걸...
" ...수상하긴 하네. 애초에 학원도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
그냥 지금이라도 돌아가는게 어떠냐는 시선으로 바다를 살짝 바라보았다. 지금 돌아가면... 늦지 않을지도 몰라...
//바다주만 계시면 지훈주가 잠드는 건에 대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배경을 보며 지훈은 살짝 눈을 찌푸렸다. 뭔가 위험함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거부감이 든다고 해야하나... 불안한 걸...
" ...수상하긴 하네. 애초에 학원도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
그냥 지금이라도 돌아가는게 어떠냐는 시선으로 바다를 살짝 바라보았다. 지금 돌아가면... 늦지 않을지도 몰라...
//바다주만 계시면 지훈주가 잠드는 건에 대하여
802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17:51:56
지훈이가 바다를 가소롭게 보고 싶대요
왕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건 한 명뿐
지훈을 암살해라! 미스 오션!
왕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건 한 명뿐
지훈을 암살해라! 미스 오션!
809 바다 - 지훈 (Aw20BkKrII)
2021-05-04 (FIRE!) 17:59:48
" 아니야 돌아가는 것이 능사가 아니야. 이런 장소가 존재해 놓고서 아무에게도 발각되지 않았다는 건 말이 안 돼. 학원도 자체의 넓이보다 넓어보이고... 일종의 의념구현물인가? "
정답은 바다주의 넹글 브레인이지만 그걸 알아차릴 존재는 이 공간에 없다.
" 왕의 길... 자유의 길.... 아! 이거다! "
바다는 지훈의 손을 이끌고 호수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정답은 바다주의 넹글 브레인이지만 그걸 알아차릴 존재는 이 공간에 없다.
" 왕의 길... 자유의 길.... 아! 이거다! "
바다는 지훈의 손을 이끌고 호수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812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18:06:17
>>806 바다를 울리고 싶다. 기뻐서든 슬퍼서든 울리고 싶다. 크게 뜬 용의 눈을 가득 적시듯 차오른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르는 것도, 평소처럼 웃어 둥글게 휜 눈매가 빛 아래를 지나 촉촉하게 빛나는 것도, 놀란 듯 살짝 벌어진 입술도 눌러참는 것처럼 짓씹어 다물린 입술도 보고 싶다. 빗물인가 강물인가 뿔에 맺힌 민물방울이 얼굴을 타고 흐르면서 마른 살을 적실 때 그 사이에 조금씩조금씩 섞여들어 인지하지 않을 수 없는 짠향을 느끼는 바다를 꽉 껴안고 몸을 끌어안아 차가운 등을 따뜻한 손으로 쓸어내리며 같이 짠물에 젖어가고 싶다.
813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18:09:14
>>808 아니 난 원래 이런 취향이 아니었는데♨️(변명)
엄음엄음엄.......
지금은! 맞다아!!
엄음엄음엄.......
지금은! 맞다아!!
815 지훈 - 바다 (EzoxNm47jU)
2021-05-04 (FIRE!) 18:13:54
" 김진단 씨와 비슷한 종류의 게이트...? 의념구조물...? 그렇다면 목적이 뭘까... 뭔가 구체적인 목표가 제시되지도 않는 것 같고... 혹은 이미 제시되었을 수도... "
메타적인 시점을 보지 못하는 지훈으로서는 자신이 아는 범주 내에서 답을 더듬어가는 수밖에 없었던가. 그렇다고 해도 경험도 지식도 많지 않았기에 고민할수록 더 혼란스러울 뿐이었겠지.
" ...?! 날 죽이려고..? "
드물게 살짝 사색이 된 표정으로 바다를 바라보더니 바다에게 저항해 끌려가지 않으려는 듯 힘을 주었다. 날 빠트려 죽이려는 건가??
메타적인 시점을 보지 못하는 지훈으로서는 자신이 아는 범주 내에서 답을 더듬어가는 수밖에 없었던가. 그렇다고 해도 경험도 지식도 많지 않았기에 고민할수록 더 혼란스러울 뿐이었겠지.
" ...?! 날 죽이려고..? "
드물게 살짝 사색이 된 표정으로 바다를 바라보더니 바다에게 저항해 끌려가지 않으려는 듯 힘을 주었다. 날 빠트려 죽이려는 건가??
817 지훈주 (EzoxNm47jU)
2021-05-04 (FIRE!) 18:20:29
>>813 그런 당신에게 가소로움 대신 따뜻한 눈빛 지훈이를 드림다
https://picrew.me/share?cd=f8yhMNhtT4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이동중이라 답레는 조금 이따가 드림다!
https://picrew.me/share?cd=f8yhMNhtT4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이동중이라 답레는 조금 이따가 드림다!
818 에미리주 (zcSihTMb8g)
2021-05-04 (FIRE!) 18:25:45
(대충 태양왕 끝나고 픽크루 변경을 할것이란 애옹)
https://picrew.me/share?cd=uMLA5qwhFz
오늘은 조금 널널한 거에요 갱신합니다~~!! 😎✌✌
https://picrew.me/share?cd=uMLA5qwhFz
오늘은 조금 널널한 거에요 갱신합니다~~!! 😎✌✌
823 에미리주 (zcSihTMb8g)
2021-05-04 (FIRE!) 18:36:28
다들 반갑습니다~~~~😎😎😎😎😎✌
>>820 (대충 이거 그대로 윅기에 올라갈것이란 애옹)
>>821 나-하 🥐😉🥐
보시면 알겠지만 컬러가 완전 바뀌었습니다! 에미리 외관묘사도 같이 바뀔듯 물론 옷입는톤만요...🤦♀️
>>820 (대충 이거 그대로 윅기에 올라갈것이란 애옹)
>>821 나-하 🥐😉🥐
보시면 알겠지만 컬러가 완전 바뀌었습니다! 에미리 외관묘사도 같이 바뀔듯 물론 옷입는톤만요...🤦♀️
832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18:50:55
Picrewの「🍌GORILLA_ART🍌」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SP5xiGcHz #Picrew #GORILLA_ART
흐음.... 이런 느낌..?(만들어보기)
흐음.... 이런 느낌..?(만들어보기)
834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18:52:24
https://picrew.me/image_maker/1011016/complete?cd=xi64xBo4Pu
이런 느낌!
이런 느낌!
836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18:55:48
https://picrew.me/image_maker/1011016/complete?cd=QWObzQyjlH
윙크라면 이건가...
윙크라면 이건가...
854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19:37:05
호요요 저도 그래요
계속 이러다간 스레에 모든 탐욕을 쏟아붓고 상어아가미 조정스레로 끌려가서 손질당할것
계속 이러다간 스레에 모든 탐욕을 쏟아붓고 상어아가미 조정스레로 끌려가서 손질당할것
855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19:37:40
아. 미식 스킬 찾았다...(흐늘)
situplay>1596247411>895
미식(F)
- 특별한 음식을 먹는 것으로 버프를 얻는다.
근데 누가 요리를 배우지 않는 이상 쓸모는 없어보이는 거시에오.(?)
situplay>1596247411>895
미식(F)
- 특별한 음식을 먹는 것으로 버프를 얻는다.
근데 누가 요리를 배우지 않는 이상 쓸모는 없어보이는 거시에오.(?)
864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19:45:57
피아스코.. 뭘까..(고민)
아니면 농담인데. 위쟈보드같은 걸 하는 캐들이라던가...(아무말)
캐들 모이면 김진단씨를 빌어서 손병호 게임 하는 것도..(아무말)
아니면 농담인데. 위쟈보드같은 걸 하는 캐들이라던가...(아무말)
캐들 모이면 김진단씨를 빌어서 손병호 게임 하는 것도..(아무말)
865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19:46:01
아
어린이날에 하는 TRPG면 저녁노을 어스름이 딱인데
일본풍이긴 한데 잔잔한 일상종류고...
어린이날에 하는 TRPG면 저녁노을 어스름이 딱인데
일본풍이긴 한데 잔잔한 일상종류고...
869 에미리주 (zcSihTMb8g)
2021-05-04 (FIRE!) 19:48:31
가람주 어서오세용~~~~✌😎✌
>>864 손병호 게임 저는 대찬성입니다~~!
술게임으로 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 원래 술게임으로 자주 하는 게임이기도 하구요 😎😎
>>863 (이분은...진짜 취하셨다는게 학계의 정설..)
>>864 손병호 게임 저는 대찬성입니다~~!
술게임으로 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 원래 술게임으로 자주 하는 게임이기도 하구요 😎😎
>>863 (이분은...진짜 취하셨다는게 학계의 정설..)
871 카사주 (pAXi769BtI)
2021-05-04 (FIRE!) 19:49:56
얏호 카사주 갱신!!! 픽크루 귀여워!!!!!!!!! 그리고 정주행하는데 전카협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날 단체일상 매우 혹한다!!!!!!!!!
어린이날 단체일상 매우 혹한다!!!!!!!!!
873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19:52:38
어린이날 다들 다섯쨜 된 버전으로 단체일상 하는거에용...?
카-하카-하 >>92 답레는 요기용
카-하카-하 >>92 답레는 요기용
883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20:00:09
다림이 다섯쨜...
5살 초라면 밝고 모두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그런 느낌...
5살 후반이라면 멘탈나가있을지도..
5살 초라면 밝고 모두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그런 느낌...
5살 후반이라면 멘탈나가있을지도..
884 카사주 (pAXi769BtI)
2021-05-04 (FIRE!) 20:00:15
아니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살 카사...면 그냥 야생아인데!? 그냥 갑자기 납치되서 빡친 늑대새끼 1마리인데!??! 말도 못하고 으르렁 컹컹 아그작 뿐인데...??
5살 카사...면 그냥 야생아인데!? 그냥 갑자기 납치되서 빡친 늑대새끼 1마리인데!??! 말도 못하고 으르렁 컹컹 아그작 뿐인데...??
885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20:00:46
5살 나이젤은 바다에 버린 플라스틱 물병같겠지...
분위기에 둥둥 떠다니지만 그 자신은 영향을 받지 않는데 가끔씩 이끼도 붙고 따개비도 붙고 하겠지...
그리고 스텔스한 지아주도 어서오세요! 👊👊
분위기에 둥둥 떠다니지만 그 자신은 영향을 받지 않는데 가끔씩 이끼도 붙고 따개비도 붙고 하겠지...
그리고 스텔스한 지아주도 어서오세요! 👊👊
888 하루주 (hrwljWYKng)
2021-05-04 (FIRE!) 20:03:15
컹컹 아그작 귀여워...
5살 하루면 '멈처!안대!' 하고 단호하게 말할 것 같다.. (이때는 무표정 하루 시기)
지아주도 어서오세요~
5살 하루면 '멈처!안대!' 하고 단호하게 말할 것 같다.. (이때는 무표정 하루 시기)
지아주도 어서오세요~
897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20:11:57
어린이집 낮잠시간에서 자는 캐들이 보고 싶다.. 자는 애들 복 콕컥 찔러서 우우웅..거리며 칭얼대는 거...
900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20:15:26
그러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앵커 타-임!!
앵커에 걸린 사람은 5살 애들이 자다가 볼 찔렸을 때 반응이랑 장난감 가지고 노는 썰을 방출해라!! (거부 가능)
>>1-1001
앵커에 걸린 사람은 5살 애들이 자다가 볼 찔렸을 때 반응이랑 장난감 가지고 노는 썰을 방출해라!! (거부 가능)
>>1-1001
903 가람주 (wT6MxbIDsU)
2021-05-04 (FIRE!) 20:18:10
>>900 우웅.. 거리면서 살짝 표정 찡그리고 찔린 볼 긁적이다가 몸 완전히 웅크리고 꼬리로 얼굴을 가려버림다
장난감은..
.... 5살 댕댕이의 손에 들어온 장난감이 5분 이상 살아남을수 있을 것 같나!
장난감은..
.... 5살 댕댕이의 손에 들어온 장난감이 5분 이상 살아남을수 있을 것 같나!
904 카사주 (pAXi769BtI)
2021-05-04 (FIRE!) 20:18:11
5짤 캐들... 소듕해..........
>>888 멈처 안대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물을꺼 같지만.....
>>900 헛?! 이런 헛점을 찔렸다!!!!
볼 찌르면 그대로 용수철 마냥 튀어올라서 물거나 도망감... 경계심많은 냥이 생각하시면 됨!
장난감은.... 개가 가지고 노는 것 마냥 입에 물고 그르르르릉 하면서 머리 흔들기?
>>888 멈처 안대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물을꺼 같지만.....
>>900 헛?! 이런 헛점을 찔렸다!!!!
볼 찌르면 그대로 용수철 마냥 튀어올라서 물거나 도망감... 경계심많은 냥이 생각하시면 됨!
장난감은.... 개가 가지고 노는 것 마냥 입에 물고 그르르르릉 하면서 머리 흔들기?
906 지훈주 (krFV8uZCRc)
2021-05-04 (FIRE!) 20:18:57
어렸을 때 지훈이는 볼 찔리면 살짝 표정 찌푸리면서 고개 도리도리 하겠지... 장난감은 무조건 칼 관련일 것 버튼 누르면 LED가 반짝반짝 하거나 비눗방울 용기가 칼 모양인 거라던가
907 ◆c9lNRrMzaQ (vkyG73h7sA)
2021-05-04 (FIRE!) 20:19:26
(9시에 진행한다고 아침에 올렸는데 나메가 없다는 캡틴)
(뭐 저희집 인터넷이 다 그렇죠)
(뭐 저희집 인터넷이 다 그렇죠)
910 하루주 (JgfJMAValk)
2021-05-04 (FIRE!) 20:19:56
5살 하루 : (볼찔렸을때) ...어른은 그렇게 아이를 놀리면 안되데써요. 이리 와서 안자바여... (올곧은 자세로 앉은 후에, 자기 앞을 자그마한 손가락으로 탁탁 쳐서 정자세로 앉게 한 다음 잔소리)
5살 하루 : (장난감이 주어졌을 때) ...장난감 같은거 피료없는데... (시선은 피하면서도 손가락으론 꼼지락꼼지락 조물조물)
5살 하루 : (장난감이 주어졌을 때) ...장난감 같은거 피료없는데... (시선은 피하면서도 손가락으론 꼼지락꼼지락 조물조물)
915 가람주 (wT6MxbIDsU)
2021-05-04 (FIRE!) 20:20:58
>>904 카사랑 같이 댕댕거리면서 노는것도 보고싶슴다.. 생각만 해도 귀여움 치사량...으윽....
>>906 정의의 용사 외치면서 어깨에 망토처럼 담요 걸치고 달려가는 지훈이...(?
>>906 정의의 용사 외치면서 어깨에 망토처럼 담요 걸치고 달려가는 지훈이...(?
916 카사주 (KiGVYh2lWM)
2021-05-04 (FIRE!) 20:21:20
캡- 하-
>>906 큭! 도리도리하는 5짱 지훈이..!!
>>910 잔소리하는 5짤 하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폭행범들 같으니라고
>>906 큭! 도리도리하는 5짱 지훈이..!!
>>910 잔소리하는 5짤 하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폭행범들 같으니라고
917 하루주 (S2kjCDhdZw)
2021-05-04 (FIRE!) 20:21:41
>>904 물리면 ㅋㅋㅋㅋ 일단 손 물린 상태로 훈계 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말도 안 통하는데 ㅋㅋ
918 가람주 (wT6MxbIDsU)
2021-05-04 (FIRE!) 20:21:49
캡-하!!
>>910 하루 ㅋㅋㅋㅋ귀여운 꼬마훈장님 ㅋㅋㅋㅋㅋ
가람주는 9시까지 자고올게용
히히 늙거써 히히
>>910 하루 ㅋㅋㅋㅋ귀여운 꼬마훈장님 ㅋㅋㅋㅋㅋ
가람주는 9시까지 자고올게용
히히 늙거써 히히
920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20:22:04
>>900 볼 콕 찌르면 손을 잡고는 콕콕 찌르게 해보다가 손을 조물조물시도or 손에 뺨을 부빌 것 같네요.
장난감은.. 사금파리와 조약돌 같은 자연물...보호자가 사준다면 인형 정도..?
장난감은.. 사금파리와 조약돌 같은 자연물...보호자가 사준다면 인형 정도..?
921 카사주 (KiGVYh2lWM)
2021-05-04 (FIRE!) 20:22:14
>>915 크흐흐흑 귀여움!!!!!! 엎치락덮치락 놀다가 공(?)이 되어서 대굴대굴 굴러가는 작은 댕댕즈...ㅠㅠㅠㅠㅠ
925 ◆c9lNRrMzaQ (vkyG73h7sA)
2021-05-04 (FIRE!) 20:24:31
아무튼 오늘도 진행은 힘들어서 공지하는데.. 나메 모아서 정산어장에 올려두면 확인해서 반응 올려줄게. 그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
레이드같은 진행은 앞으로 이렇게 판정하면서 일반진행을 더 할까 고민중.
레이드같은 진행은 앞으로 이렇게 판정하면서 일반진행을 더 할까 고민중.
926 카사주 (KiGVYh2lWM)
2021-05-04 (FIRE!) 20:25:00
>>917 안돼 하루얔ㅋㅋㅋㅋㅋㅋ 말도 안 통한다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0 아아아아아 조물조물!!!!!! (귀염사) 조약돌 가지고 꼬물꼬물 노는 자근 다림이....
카사 진짜 짖고 물고 쏘다니고 하다가 다른 애들이 무서워 한다고 영웅서가 보육원에서 쫒겨나는 게 보이는데(?)
>>920 아아아아아 조물조물!!!!!! (귀염사) 조약돌 가지고 꼬물꼬물 노는 자근 다림이....
카사 진짜 짖고 물고 쏘다니고 하다가 다른 애들이 무서워 한다고 영웅서가 보육원에서 쫒겨나는 게 보이는데(?)
927 에미리주 (zcSihTMb8g)
2021-05-04 (FIRE!) 20:25:20
>>900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5살 에미리!!
(볼 찔리면) 잠 안깨고 으에엥하다가 다시 곰인형 안고 잠
(장난감 갖고 놀때) 일본오기 전이라면 열심히 어디서 가져온듯한 괴상한 주기율표나 방정식 기호 장난감 가지고 놀음 🤦♀️ 일본온뒤 에미리라면 평범하게 인형 가지고 놀거에요...
(볼 찔리면) 잠 안깨고 으에엥하다가 다시 곰인형 안고 잠
(장난감 갖고 놀때) 일본오기 전이라면 열심히 어디서 가져온듯한 괴상한 주기율표나 방정식 기호 장난감 가지고 놀음 🤦♀️ 일본온뒤 에미리라면 평범하게 인형 가지고 놀거에요...
928 지훈주 (krFV8uZCRc)
2021-05-04 (FIRE!) 20:25:50
>>915 진짜 그럴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토 휘날리면서 무표정으로 나를 따르라 하는 지훈이...
>>916 지훈: (도리도리도리)
잘가요~
망토 휘날리면서 무표정으로 나를 따르라 하는 지훈이...
>>916 지훈: (도리도리도리)
잘가요~
929 카사주 (pAXi769BtI)
2021-05-04 (FIRE!) 20:26:18
>>925 알겠슴다 쉬십쇼 캡틴!!
>>927 주기율표는 어디서 가져온거야 5짤 에미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7 주기율표는 어디서 가져온거야 5짤 에미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0 하루주 (PFRlpF6HJo)
2021-05-04 (FIRE!) 20:26:26
>>926 하루도 한 성질(?) 하기에 아마 둘 다 엉망이 된 모습으로 꼭 끌어안아서 못 돌아다니게 해버릴 것... ㅋㅋㅋㅋㅋ
934 에미리주 (zcSihTMb8g)
2021-05-04 (FIRE!) 20:28:41
To 영광팟
그럼 저흰...써둔 레스 죄다 정산스레에 올려두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여기서 다 써둔뒤에 한꺼번에 모아서 정산스레ㄱㄱ???
그럼 저흰...써둔 레스 죄다 정산스레에 올려두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여기서 다 써둔뒤에 한꺼번에 모아서 정산스레ㄱㄱ???
938 사채업자 팟 - 괜찮으면 이걸로 정산스레 올릴게요 (FcQLhJiO6.)
2021-05-04 (FIRE!) 20:29:38
★에릭 하르트만
(오너 수면행)
★한지훈
지훈은 힘에 부친다는 듯 검을 떨어트렸다. 눈 앞에서 보이는 광경 때문이었나. 아니면 자신의 귓가에 계속해서 속삭이는 그 목소리 때문이었나. 확실한 것은, 그는 한순간, 자신이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비록 힘에 부쳤더라도 최선을 다했다. 허나 버거웠던 그 수준마저도 상대에게는 놀아주던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의 눈 앞에 있는 에릭은, 혼자였지만 자신을 놀아주던 상대와 대등하게, 전력으로 싸우고 있었다. 그 순간, 그는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나는 어째서 이곳에 존재하는가.
...그저 상황을 지켜보기로 체념에 가까워졌을 무렵,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소녀가 아닌 소년, 어쩌면 청년의 목소리가.
'검을 휘두르지 않는 거야?'
어째서 검을 휘둘러야 하지? 나는 아무 도움조차 되지 않는데.
'검을 휘두르지 않으면 네 존재에는 무슨 의미가 있지?'
내게 의미가 있었나? 그저 존재하기만을 갈망하며 살아왔을 뿐인 것을. 처음부터 의미따윈 상관 없었지.
'그렇다면 넌 왜 검을 휘둘렀지?'
...나를 위해서.
목소리는 웃는다. 네가 친구를 잃었을 때를 기억해. 너는 그 날 아무것도 하지 못 했지. 널 위해 희생한 친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그저 사죄와 애도 뿐이었다. 그날, 넌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야. 친구를 아무리 소모품이자 도구로 여긴다고 해도, 그것을 지키지 못 했다는 것은 네가 친구를 소모품으로 여기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지. 후자의 넌 존재를 지켰지만, 전자의 넌 존재를 잃었다. 넌 그날 이미 한 번 죽었다. 존재를 잃었기에. 그럼에도 살아가는 이유는 뭐지? 그럼에도 계속 존재하는 이유는 뭐지?
지훈은 홀로 중얼거린다. 그건, 그 친구가 남긴 것 때문에. 그리고 이 몸뚱이가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내 친구의 존재가 이 몸뚱이에 스며들어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내 곁에 남아있는 친구들과, 날 위해 떠나간 친구를 위해. 나는 이 자리에 존재한다.
" 비록 죽었을지라도, 삶이 나를 다시 부른다면... "
그 부름에 응해야겠지. 만족한 듯 목소리가 속삭였다. 지훈은 그 순간 너무나 지쳐서, 너무나 허탈해서 검을 놓으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허나 그렇다면, 자신은 이곳에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준 이들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 모든것을 부정하게 될지도 모른다. 단지 검 하나를 내려놓는 것 만으로도. 그저 시시한 상실감과 같은 감정 때문에. 넌, 그래도 괜찮아?
그는 책을 펼친다. 이 순간, 나는 검을 휘두른다. 나를 위해. 그리고 날 위한 너를 위해. 비록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일지라도 검을 휘두르겠다. 그것만이 자신의 친구들을 지키는 방법이며, 그것만이 자신을 존재하게 만드는 일이므로.
최초의 검을 휘두르는 목적을, 그는 잊지 않았다. 자신을 위한, 친구를 위한 검.
#히어로모먼트 사용
★서가람
(오너 징집됨)
#히어로모먼트 사용
★나이젤
지켜본다. 지켜본다. 무거운 분위기를 띠고 있던 워리어에게서 느껴지는 절망을 지켜본다. 사람들은 그걸 절망이 아닌 망념이라 부른다던가? 뭐, 됐다. 지금은 두 단어가 같은 뜻이나 다름없으니. 그저 지켜본다. 워리어의 보호 없이, 적의 공격에 맞서고 있는 두 랜스들을 지켜본다. 막아내는 것조차 벅차 보이지만, 싸우고 있다. 서포터들에게 공격이 닿지 않기 위해서, 아니면 이 파티에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서? 이 또한 두 개가 다를 바가 없다. 그 모습을 똑바로,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인데도 먼 것처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기적이 있었다.
그건 기적이었고, 성립되지 않는 수식이었고, 비대칭이었고, 압도적이었으며, 빛났고, 세상의 스포트라이트가 한 사람에게 몰아닥치는 장면이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특출나지 않았던 검은 '주인공'의 격을 내려받아 자신의 눈으로도 몸으로도 마음으로도 정신으로도 생각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다─못해 무엇인지조차 뚜렷하게 느낄 수 없는 움직임을 보여낸다. 발을 내딛는 대지의 한 조각 한 조각이 방해하지 않으려는 것처럼─어쩌면 처음부터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을 것처럼 그 움직임이 닿는 배경으로서, 다색의 공격과 회피로 이루어진 뒤섞임을 비추고 있었다. 기를 죽이다 못해 사람을 질리게 할 정도였다.
그것마저 지켜본다. 지켜봐서, 무엇을 느꼈을까? 저 풍경에 휘말리면 순식간에 죽어버릴 것 같다는 공포. 제 친우였던 것을 떠나보내게 만든 것들을 향한 분노.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동료에 대한 놀람. 든든함. 그것이 이루어내는 대리만족. 그것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슬픔. 무력함. 이 전장에서 떨어져있는 듯한 괴리감. 소외감. 이 순간을 지켜보며 얻을 수 있는 감정은 이것보다도 더 많고 방대하며 한꺼번에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자리에 나열된 적은 갯수의 감정조차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에, 그런 가닥가닥의 감정들을 치워놓고 정보를 바탕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본다.
하지만, 없다. 없다. 무기가 있고, 동료가 있고, 사지 멀쩡하고, 차오른 망념은 당장 의념 사용이 끊어져버릴 정도는 아닐 텐데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정확히 말하면 '할 수 있는 건 있지만 이 작은 무대에 영향을 끼칠 일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게 옳다.
없어? 정말?
없어. 정말.
모든 걸 할 수 있는데? 그래.
정말 오랜만에, 완벽하게 무능했다.
나이젤은, 나이젤 그람이라는 사람은, 늘 그랬듯 미소를 지었다. 그릇 없는 미소를 지었다. 평소라면 마주치는 누구라도 그 미소를 제 그릇에 찰랑거리도록 받아넣을 수 있었을 테지. 하지만 미소는 아무에게도 닿지 않고, 허공으로, 서 있는 땅으로부터 하늘로 똑똑 흘러내려 허망하게 사라져간다.
나는 도구다. 다시 도구가 되었다. 인간이란 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에 붙어야 할 이름이다.
나는 쓸모없다. 나는 지금, 멈춰있다.
슬픈가? 외로운가? 아니면 가슴 속엔 공허함 뿐인가? 네가 느끼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불편함으로 뭉뚱그려진다면 그것은 무엇으로부터 비롯된 것인가? 확언하자면 그저 텅 비어 있었다. 공허함조차 떠난 빈 그릇이었다.
무언가를 따르기에 딱 좋은 빈 그릇이었다. 책장 넘어가는 소리와 함께 거무튀튀한 추억이 타들어가는 냄새가 나는듯했다.
#영웅 각성 - 히어로 모먼트 사용합니다.
★이하루
눈 앞에서 에릭이 무수한 빛을 흩뿌리며 용맹하게 싸우고 있었다. 아마도, 현재의 그는 아닌 것 같은 그 모습을 하루는 간신히 회복한 몸을 일으키며 바라봤다. 저 모습은 분명 영웅이라 칭할법한 모습이겠지. 이렇게 자기 자신을 간신히 치료하며 얌전히 있는 것은 바라지 않았다. 자신도 이 동료들을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고 싶었다.
" 신이시여. "
하루는 천천히 두손을 모으며 전장을 바라보았다. 아아, 신이시여. 저에게도 이 소중한 동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소서. 자신이 한 것은 오로지 상처입은 자신을 치료한 것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으니, 조금이나마 이들에게 자신의 손을 내밀고 싶었다.
누군가는 말했다.
' 서포터가 공격에 나선다면 그 파티는 실패한 파티야. '
어찌보면 맞는 말일 것이다. 분명, 전선이 붕괴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일테니까. 하지만 반드시 그것이 실패했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저 공격을 나서는 서포터가 자신의 동료들에 티끌이나마 도움이 되어주고자 하는 것일지도 모를 일이니까. 그렇기에 서포터의 위치에 있는 이가 자신의 역활에 벗어나는 일을 해내는 것을, 하루는 잘못된 일이라는 생각을 갖고 싶지 않았다.
" 저에게 힘을... 상처 입은 어린 양들을 올바른 길로, 더 나은 길로 인도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
그렇기에 자그마한 소녀는 기도를 올린다. 지금 당장, 자신의 역량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이뤄내기 위하여 하루는 기도를 올렸다. 조금이라도 해낼 수 있는 힘이 자신에게 내려오길 바라면서.
" 길을 가로 막는 험난한 재앙을 물리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당신의 은총을... "
선사하소서. 하루는 천천히 기도를 올리며 눈을 감았다.
# 히어로 모먼트 발동을 합니다.
(오너 수면행)
★한지훈
지훈은 힘에 부친다는 듯 검을 떨어트렸다. 눈 앞에서 보이는 광경 때문이었나. 아니면 자신의 귓가에 계속해서 속삭이는 그 목소리 때문이었나. 확실한 것은, 그는 한순간, 자신이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비록 힘에 부쳤더라도 최선을 다했다. 허나 버거웠던 그 수준마저도 상대에게는 놀아주던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의 눈 앞에 있는 에릭은, 혼자였지만 자신을 놀아주던 상대와 대등하게, 전력으로 싸우고 있었다. 그 순간, 그는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나는 어째서 이곳에 존재하는가.
...그저 상황을 지켜보기로 체념에 가까워졌을 무렵,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소녀가 아닌 소년, 어쩌면 청년의 목소리가.
'검을 휘두르지 않는 거야?'
어째서 검을 휘둘러야 하지? 나는 아무 도움조차 되지 않는데.
'검을 휘두르지 않으면 네 존재에는 무슨 의미가 있지?'
내게 의미가 있었나? 그저 존재하기만을 갈망하며 살아왔을 뿐인 것을. 처음부터 의미따윈 상관 없었지.
'그렇다면 넌 왜 검을 휘둘렀지?'
...나를 위해서.
목소리는 웃는다. 네가 친구를 잃었을 때를 기억해. 너는 그 날 아무것도 하지 못 했지. 널 위해 희생한 친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그저 사죄와 애도 뿐이었다. 그날, 넌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야. 친구를 아무리 소모품이자 도구로 여긴다고 해도, 그것을 지키지 못 했다는 것은 네가 친구를 소모품으로 여기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지. 후자의 넌 존재를 지켰지만, 전자의 넌 존재를 잃었다. 넌 그날 이미 한 번 죽었다. 존재를 잃었기에. 그럼에도 살아가는 이유는 뭐지? 그럼에도 계속 존재하는 이유는 뭐지?
지훈은 홀로 중얼거린다. 그건, 그 친구가 남긴 것 때문에. 그리고 이 몸뚱이가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내 친구의 존재가 이 몸뚱이에 스며들어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내 곁에 남아있는 친구들과, 날 위해 떠나간 친구를 위해. 나는 이 자리에 존재한다.
" 비록 죽었을지라도, 삶이 나를 다시 부른다면... "
그 부름에 응해야겠지. 만족한 듯 목소리가 속삭였다. 지훈은 그 순간 너무나 지쳐서, 너무나 허탈해서 검을 놓으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허나 그렇다면, 자신은 이곳에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준 이들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 모든것을 부정하게 될지도 모른다. 단지 검 하나를 내려놓는 것 만으로도. 그저 시시한 상실감과 같은 감정 때문에. 넌, 그래도 괜찮아?
그는 책을 펼친다. 이 순간, 나는 검을 휘두른다. 나를 위해. 그리고 날 위한 너를 위해. 비록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일지라도 검을 휘두르겠다. 그것만이 자신의 친구들을 지키는 방법이며, 그것만이 자신을 존재하게 만드는 일이므로.
최초의 검을 휘두르는 목적을, 그는 잊지 않았다. 자신을 위한, 친구를 위한 검.
#히어로모먼트 사용
★서가람
(오너 징집됨)
#히어로모먼트 사용
★나이젤
지켜본다. 지켜본다. 무거운 분위기를 띠고 있던 워리어에게서 느껴지는 절망을 지켜본다. 사람들은 그걸 절망이 아닌 망념이라 부른다던가? 뭐, 됐다. 지금은 두 단어가 같은 뜻이나 다름없으니. 그저 지켜본다. 워리어의 보호 없이, 적의 공격에 맞서고 있는 두 랜스들을 지켜본다. 막아내는 것조차 벅차 보이지만, 싸우고 있다. 서포터들에게 공격이 닿지 않기 위해서, 아니면 이 파티에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서? 이 또한 두 개가 다를 바가 없다. 그 모습을 똑바로,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인데도 먼 것처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기적이 있었다.
그건 기적이었고, 성립되지 않는 수식이었고, 비대칭이었고, 압도적이었으며, 빛났고, 세상의 스포트라이트가 한 사람에게 몰아닥치는 장면이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특출나지 않았던 검은 '주인공'의 격을 내려받아 자신의 눈으로도 몸으로도 마음으로도 정신으로도 생각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다─못해 무엇인지조차 뚜렷하게 느낄 수 없는 움직임을 보여낸다. 발을 내딛는 대지의 한 조각 한 조각이 방해하지 않으려는 것처럼─어쩌면 처음부터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을 것처럼 그 움직임이 닿는 배경으로서, 다색의 공격과 회피로 이루어진 뒤섞임을 비추고 있었다. 기를 죽이다 못해 사람을 질리게 할 정도였다.
그것마저 지켜본다. 지켜봐서, 무엇을 느꼈을까? 저 풍경에 휘말리면 순식간에 죽어버릴 것 같다는 공포. 제 친우였던 것을 떠나보내게 만든 것들을 향한 분노.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동료에 대한 놀람. 든든함. 그것이 이루어내는 대리만족. 그것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슬픔. 무력함. 이 전장에서 떨어져있는 듯한 괴리감. 소외감. 이 순간을 지켜보며 얻을 수 있는 감정은 이것보다도 더 많고 방대하며 한꺼번에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자리에 나열된 적은 갯수의 감정조차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에, 그런 가닥가닥의 감정들을 치워놓고 정보를 바탕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본다.
하지만, 없다. 없다. 무기가 있고, 동료가 있고, 사지 멀쩡하고, 차오른 망념은 당장 의념 사용이 끊어져버릴 정도는 아닐 텐데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정확히 말하면 '할 수 있는 건 있지만 이 작은 무대에 영향을 끼칠 일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게 옳다.
없어? 정말?
없어. 정말.
모든 걸 할 수 있는데? 그래.
정말 오랜만에, 완벽하게 무능했다.
나이젤은, 나이젤 그람이라는 사람은, 늘 그랬듯 미소를 지었다. 그릇 없는 미소를 지었다. 평소라면 마주치는 누구라도 그 미소를 제 그릇에 찰랑거리도록 받아넣을 수 있었을 테지. 하지만 미소는 아무에게도 닿지 않고, 허공으로, 서 있는 땅으로부터 하늘로 똑똑 흘러내려 허망하게 사라져간다.
나는 도구다. 다시 도구가 되었다. 인간이란 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에 붙어야 할 이름이다.
나는 쓸모없다. 나는 지금, 멈춰있다.
슬픈가? 외로운가? 아니면 가슴 속엔 공허함 뿐인가? 네가 느끼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불편함으로 뭉뚱그려진다면 그것은 무엇으로부터 비롯된 것인가? 확언하자면 그저 텅 비어 있었다. 공허함조차 떠난 빈 그릇이었다.
무언가를 따르기에 딱 좋은 빈 그릇이었다. 책장 넘어가는 소리와 함께 거무튀튀한 추억이 타들어가는 냄새가 나는듯했다.
#영웅 각성 - 히어로 모먼트 사용합니다.
★이하루
눈 앞에서 에릭이 무수한 빛을 흩뿌리며 용맹하게 싸우고 있었다. 아마도, 현재의 그는 아닌 것 같은 그 모습을 하루는 간신히 회복한 몸을 일으키며 바라봤다. 저 모습은 분명 영웅이라 칭할법한 모습이겠지. 이렇게 자기 자신을 간신히 치료하며 얌전히 있는 것은 바라지 않았다. 자신도 이 동료들을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고 싶었다.
" 신이시여. "
하루는 천천히 두손을 모으며 전장을 바라보았다. 아아, 신이시여. 저에게도 이 소중한 동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소서. 자신이 한 것은 오로지 상처입은 자신을 치료한 것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으니, 조금이나마 이들에게 자신의 손을 내밀고 싶었다.
누군가는 말했다.
' 서포터가 공격에 나선다면 그 파티는 실패한 파티야. '
어찌보면 맞는 말일 것이다. 분명, 전선이 붕괴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일테니까. 하지만 반드시 그것이 실패했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저 공격을 나서는 서포터가 자신의 동료들에 티끌이나마 도움이 되어주고자 하는 것일지도 모를 일이니까. 그렇기에 서포터의 위치에 있는 이가 자신의 역활에 벗어나는 일을 해내는 것을, 하루는 잘못된 일이라는 생각을 갖고 싶지 않았다.
" 저에게 힘을... 상처 입은 어린 양들을 올바른 길로, 더 나은 길로 인도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
그렇기에 자그마한 소녀는 기도를 올린다. 지금 당장, 자신의 역량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이뤄내기 위하여 하루는 기도를 올렸다. 조금이라도 해낼 수 있는 힘이 자신에게 내려오길 바라면서.
" 길을 가로 막는 험난한 재앙을 물리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당신의 은총을... "
선사하소서. 하루는 천천히 기도를 올리며 눈을 감았다.
# 히어로 모먼트 발동을 합니다.
944 에미리주 (zcSihTMb8g)
2021-05-04 (FIRE!) 20:36:05
>>929 주기율표 장난감(암튼 마망이 줌)
>>937 에미리 계속 우애앵하면서 자겠어요ㅋㅋㅋㅋ!!
>>935 gamsahapnida.......😎😎👾
>>937 에미리 계속 우애앵하면서 자겠어요ㅋㅋㅋㅋ!!
>>935 gamsahapnida.......😎😎👾
945 ◆c9lNRrMzaQ (vkyG73h7sA)
2021-05-04 (FIRE!) 20:36:16
77어장 기념 이벤트 추천받아.
그리고 레이드 후속처리는 보면 알겠지만 클리어했다 가정하고 정산해줄 예정!
그리고 레이드 후속처리는 보면 알겠지만 클리어했다 가정하고 정산해줄 예정!
946 ◆c9lNRrMzaQ (vkyG73h7sA)
2021-05-04 (FIRE!) 20:37:17
그 말은 무엇인가요?
- 내일이나 모레 진행하면 태양왕 클리어 기준으로 진행된단 나메
- 내일이나 모레 진행하면 태양왕 클리어 기준으로 진행된단 나메
947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20:38:29
우앵미리 커욥다
댕댕콤비 커엽다
근엄진지뽀작한 하루랑 인형 뽀담뽀담하는 다림이랑
아무튼... 귀엽다... 다 귀엽다... 개 귀엽다... 귀엽다구이ㅕㅂㄷ가우입여다아아아아아ㅏ아앙아
댕댕콤비 커엽다
근엄진지뽀작한 하루랑 인형 뽀담뽀담하는 다림이랑
아무튼... 귀엽다... 다 귀엽다... 개 귀엽다... 귀엽다구이ㅕㅂㄷ가우입여다아아아아아ㅏ아앙아
950 성현주 (Kuj.w38F.s)
2021-05-04 (FIRE!) 20:39:23
77어장 기념 학년의 합이 7명이 되는 일상 or 단체일상 7번 돌리면 보상
나이의 합이 77이 되게 일상 or 단체 일상 여러번 돌리기
나이의 합이 77이 되게 일상 or 단체 일상 여러번 돌리기
958 화현주 (RJsNidZivI)
2021-05-04 (FIRE!) 20:42:44
일상을 돌리면 하루에 한 번 1~100 으로 다이스를 굴리는데 77이 걸리면 1등상
67, 87 이 걸리면 2등상
나머지는 참여상 700GP 주기 라던가
67, 87 이 걸리면 2등상
나머지는 참여상 700GP 주기 라던가
971 카사주 (KiGVYh2lWM)
2021-05-04 (FIRE!) 20:47:29
안녕 안녕!! 어서오시게!!
추모식 아이고....
카사 동아리 부원은 살아있으려나... (특: 아는 사람 두명 밖에 없음 (그것도 이름은 모르고 얼굴만 암
추모식 아이고....
카사 동아리 부원은 살아있으려나... (특: 아는 사람 두명 밖에 없음 (그것도 이름은 모르고 얼굴만 암
974 청천주 (CJ5fnWRG6A)
2021-05-04 (FIRE!) 20:48:37
situplay>1596248723>819
어어...우선 뭐부터 해야하지 이거부터 올려야 하나,,,
파워에이드팟 여러분 괜찮으시면 이걸로 갈게요...?
(대충 나메가 뭐지...→아 레스구나...를 잊을 만ㅘ녕 반복한단 애옹...)
어어...우선 뭐부터 해야하지 이거부터 올려야 하나,,,
파워에이드팟 여러분 괜찮으시면 이걸로 갈게요...?
(대충 나메가 뭐지...→아 레스구나...를 잊을 만ㅘ녕 반복한단 애옹...)
975 카사주 (pAXi769BtI)
2021-05-04 (FIRE!) 20:48:50
그냥 매달 이네!?
청월.... IF선의 스카우터나 에릭옵바 말대로 청월 갔으면... 카사는 그냥 죽는 게 아닐까;;;
청월.... IF선의 스카우터나 에릭옵바 말대로 청월 갔으면... 카사는 그냥 죽는 게 아닐까;;;
979 청천주 (CJ5fnWRG6A)
2021-05-04 (FIRE!) 20:50:18
>>976 대신 난이도 개빡시겠죠 대학교 전공과목의 그것에 제일 가까워서 한번 치면 다 치는데 한 일주일 가겠져 압니다...
980 다림주 (QBTNBI4nzI)
2021-05-04 (FIRE!) 20:50:56
>>974 전 좋아요..!
제노시아 4번인데 그 네번이 중요하겠지(흐릿) 게다가 중간중간 실습시험도 있으려나..
다림아. 공부 열심히 하자.. 복습도 하고...
제노시아 4번인데 그 네번이 중요하겠지(흐릿) 게다가 중간중간 실습시험도 있으려나..
다림아. 공부 열심히 하자.. 복습도 하고...
981 ◆c9lNRrMzaQ (vkyG73h7sA)
2021-05-04 (FIRE!) 20:51:32
>>979
1번. 위 상황에서 서포터의 역할에 대해 '워리어의 전투 불능 상황 직전의 대처법'을 대입하여 서술하시오.
(아래로 대충 설명지문)
1번. 위 상황에서 서포터의 역할에 대해 '워리어의 전투 불능 상황 직전의 대처법'을 대입하여 서술하시오.
(아래로 대충 설명지문)
988 청천주 (CJ5fnWRG6A)
2021-05-04 (FIRE!) 20:55:05
>>981 으악 논술이다아
근데 왜 하필 서포터고 왜하필 워리어의 전투 불능 상황 직전인가요 뭐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파워에이드팟 반응레스 다시 보러감
근데 왜 하필 서포터고 왜하필 워리어의 전투 불능 상황 직전인가요 뭐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파워에이드팟 반응레스 다시 보러감
991 화현주 (RJsNidZivI)
2021-05-04 (FIRE!) 20:57:22
워리어의 전투 불능 상황 직전의 대처법?
그거야 간단하다.
랜스가 딜을 더 넣어 상황을 끝내면 된다.
그거야 간단하다.
랜스가 딜을 더 넣어 상황을 끝내면 된다.
994 ◆c9lNRrMzaQ (vkyG73h7sA)
2021-05-04 (FIRE!) 20:58:47
>>992
다음 중 워리어의 역할이 아닌 것은?
1. 몬스터의 어그로 관리
2. 아군 서포터의 보호
3. 몬스터와의 초근접전
4. 공격적인 전투
5. 아군 랜스와의 협동
다음 중 워리어의 역할이 아닌 것은?
1. 몬스터의 어그로 관리
2. 아군 서포터의 보호
3. 몬스터와의 초근접전
4. 공격적인 전투
5. 아군 랜스와의 협동
999 나이젤주 (FcQLhJiO6.)
2021-05-04 (FIRE!) 21:00:47
워리어의 전투 불능 상황 직전의 대처법 같은 거 모르는데
시험 어쩌지
눈앞이 깜깜해진다......
시험 어쩌지
눈앞이 깜깜해진다......
1000 청천주 (CJ5fnWRG6A)
2021-05-04 (FIRE!) 21:00:57
>>989 아. (깨달음
(동공지진)
그러고보니 마양에게 남은 식신들 중에 귀골아귀랑 비슷한 거 또 있댔지 않았나요?ㄷ
조심해야겠어요...
(동공지진)
그러고보니 마양에게 남은 식신들 중에 귀골아귀랑 비슷한 거 또 있댔지 않았나요?ㄷ
조심해야겠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