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63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3 :: 1001

◆c9lNRrMzaQ

2021-04-28 22:55:51 - 2021-04-30 13:20:09

0 ◆c9lNRrMzaQ (VQrd0uW5Pk)

2021-04-28 (水) 22:55:51

" 한낱 혈수로 흩어질 것들이 많이 많구나. "
" 좋다. 이리로 와보거라. 본녀의 손에 죽음을 맞고 싶다면, 그 소원 정도야 이루어줄 수 있지. "
- 혈향마녀 이하루, 제노시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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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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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58:43

그건 나

799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59:08

다들 잘자요! 새벽반... 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새벽반이 아니라는 건 또 아닌.. 그런 관계?

800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01:01

>>798 (대충 나이젤주 어서오고 하는 짤)

>>799 슈뢰딩거의 새벽반..?

801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02:58

슈뢰딩거의 새벽반...(납득)

802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04:14

으음 무슨 대화주제가 좋을까요(고민고민)

803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0:08:40

몰라용용

804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11:36

몰라용~

805 지훈 - 미사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12:29

지훈은 살짝 미간을 좁혔다. 저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탓일까. 그는 외로움을 즐기지 않았다. 고독을 즐기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사색이나 기다림은 즐길지 몰라도, 고독은 아니었기에, 그는 지금 저만 남기고 홀로 고요한 이 거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만 그 고독이 한 목소리에 의해 깨짐과 동시에, 지훈의 표정 역시 풀어졌던가.

" ...너도 숙취에 시달리는 거구나. "

미사를 바라보더니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 미소에는 어쩐지 동질감이 묻어나왔을까. 그러고보니 그녀에 대한 생각을 하고있었더니 바로 마주쳐버린 것은... 참 신기한 우연이었다.

" 뭐, 잠은 적게 자도 별 문제 없고, 술은 입도 안 대서 숙취도 없으니까. "

그 말에 어깨를 으쓱이더니 미사를 향해 "그러는 넌?" 이라며 질문을 돌려주었던가.

806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13:30

용용용용용....

(뒹굴뒹굴)
지훈이 썰이라도 풀까....

807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0:14:59

>>806 (착석)

808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18:23

>>806 썰은 언제나 착석

809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18:52

지훈이... 아직 공개는 안 됐는데 흑화 루트도 있긴 있습니다. 단지 트리거도 안 눌리고 떡밥도 안 뿌린지라 그대로 묻혀있을 뿐... 나중에 누가 누르면 스물스물 기어나올지도 모름

810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19:13

먼가 if로 현대에 뚝 떨어지면 역시 다들 영성이 높으니까 다 잘 먹고 잘 살겠지라고 생각해서 생각도 전에 끊김.

811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0:19:40

>>809 (궁금)

812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23:04

>>810 현대로 뚝 떨어졌는데 의념이 사라져서 엄청나게 너프먹은 캐릭터들이라던가

>>811 솔직히 얘 이거 타면 엔딩각이라고 봐도 좋은게
모든 인간에게서 다 정을 떼고, 감정을 주지 않고, 마음을 닫은 채 그저 자신의 목적만을 추구하는 그런 애가 될텐데 상식적으로 이런 애로 제대로 러닝할 수 있을리가...

813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0:25:38

>>812 (정말 맙소사인 거에요...)
어쩌다 그렇게 되는 거죠

814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25:57

의념 사라지면 가발or염색을 해야하겠지..(의념 있으면 얻었다는 가정 하에 감추고 변환하고 그런 거 가능할지도)
머 신비로운 분위기의 모델은 할 수 있겠다(?)

815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27:46

>>813 트리거 눌리고... 멘탈 여러번 깨지고... 혐관 하나 이상 있고... 자신의 존재 의의 중 하나를 자신의 손으로 부수게 될 때...?

사실 엄청 어려운 조건인지라 웬만하면 안 탈 루트

>>814 다림이 모델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이건 본편에서도 마찬가지 아닌가(고민)

816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0:29:04

의념 사라지면...
뭐야 쓸모없어지잖아

817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30:22

>>816 어째서

818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32:54

정말 쓸데없는 건데. 다림이 간단한 마술 하는 거 아무에게도 안 보여줬네옄ㅋㅋㅋ 심지어 시트에 떡하니 있는데 일상에서 아무도 못 보다니.. 이건 다림주가 까먹은 탓이다(?)

819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0:33:50

>>818 뭐에요 볼래요

820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0:34:06

가디언넷할까...(심심

821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34:27

마술....!

지훈이도 사실 피어싱 설정 넣어놓고 부각시킨 적 한번도 없음

822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35:03

(가디언넷 하기엔 체력 애매해서 슬픔)

823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0:35:39

사실 가람주도 체력 애매.. (흐릿)
버섯콩나물밥 해서 양념간장 비벼먹고싶다..

824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35:42

동전 가지고 하는 마술이라던가. 가벼운 카드 마술같은 건 할 줄 아는데.
아무도 본 적이 없다....

이건 다 다림주가 바보인 탓이다!

825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36:06

>>819 일상에서 까먹지 않으면 볼 수 있져

826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36:44

지금이라도 드세요

827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0:43:52

>>826 밥..짓기..기찬...

마술용 얌전하고 쪼끄마한 귀요운 비둘기 어깨에 얹은 다림이 보고싶다

828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46:36

비둘기를 기르기엔...

길비둘기 중에서 한 마리 좀 하얀 애가 태어날 알을 인공부화기에 넣고 길러서 데리고 다니려 시도한 적은 있었을지도... 몰라요? 확률이 있을 뿐인가..

829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47:04

가끔 캐들이 머라 위에 쪼그만 동물 얹고다니면 좋겠다

830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57:56

캐들이 동물 얹고 다니는 거 너무 귀엽겠고...

다림이 비둘기라면 지훈이는 어쩐지 냥냥이나 반대로 삐요삐요 하는 병아리가 어울릴 것 같..(?)(농담이다)

831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58:38

삐요삐요 병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 (머리 위에 둥지 올려놓음)(병아리들 삐요삐요 하고 있음)

832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1:00:25

"놀아 줘."
나이젤: ? 알았어요.
그 후 메챠쿠챠 놀았다.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나이젤: 망했네요☆
(기숙사 앞 벤치에서 축축한 장작으로 발견)

"같이 있어 줄래?"
나이젤: 언제까지나요.
라고 말했지만 시간이 늦어지면 슬슬 가도 되냐고 물어본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나이젤:
267 캐릭터를 동물에 비유한다면
글쎄요... 개에 가까울까요. 인간에게 길들여져 공생한다는 점에서?
177 겉 모습과 성격,행동의 갭은 어느정도?
겉모습은 나긋나긋한 선배 같아 보인다고 했던가요? 성격은 미지근하달지 주변에 무관심하고 약간 마이페이스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차갑다기보단 뜨거움에 가까움. 아직까지 행동으로 과격하게 날뛸 일은 없었고 나중에도 없을 확률이 높으니 행동의 갭은 그리 크지 않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02 고백할 때 신중한 편?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오너는 절대 지훈이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싫어하지 않을 겁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아침에_씻기_전_자캐의_부스스한_모습은
짧은 꽁지가 풀려 애매하게 뒷머리가 긴 꼬질꼬질한 모습. 침대랑 벽 틈 사이에 낑겨들어 자기 때문에 뒤척인 날에는 침대 밑 먼지도 묻어 있을 것 같고...
자캐가_레이드_보스라면_시작_시_출력되는_대사는
"마지막 숨은 거기 내쉬고 오세요. 다음 한숨은 쇳물 표면으로 떠오르는 한 무리 이산화탄소 방울들이 될 테니."
날숨에는 산소도 들어 있지만요(?)
자캐가_착각하고_있던_것은
자기 감정에 대한 많은 것들. 고통 속의 애정.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나이젤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없이는 불가능)
진입 조건 : 모든 스탯 30 이상.

엔딩수는 3개이며 페이크엔딩, 히든엔딩, 데드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나이젤 : 첫눈에 반함
나이젤 → 당신 : 불쌍하다

<자유행동>
카페 → 숙소 → 일터 → (상관없음) → 숙소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달콤한 디저트
Event 05. 숨겨온 과거
Event 08. 믿어줘

<공략 Tip>
매력 중심으로 공략하자. 자본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관계를 환기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좋아한다고 몇 번이나 말해!"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주인공씨가 도대체 왜 그런진 알 수 없으나 소나무놈한테 반해버렸고, 그걸 딱하게 생각하는 나이젤. 고백해서 받아줬지만 평소와 똑같이 대하면서 스스로 나가떨어지게 만들어 버린다던가, 하는 페이크엔딩. 데드엔딩은... 왜, 왜 죽어...? 상상도 안 됨. 좋아한다고 몇 번이나 말해가 히든엔딩이면 그냥 주인공씨가 고백으로 혼내주기 해버리고 보쌈해가는 것밖에 없다. 매력 중심으로 공략하는 건 지인 -> 애인 -> 친구로 이상하게 루트를 타야 해서 그런 거? 자본은 선물값으로 깨질지도. 공략 실패라고 하면 페이크엔딩에서 주인공씨가 탈주한 게 되겠네요.

833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1:01:59

나이젤 보쌈해가는게 정석 공략이구나(메모)

834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1:05:17

머리 위에 쪼그만 동물
소나무 송진 먹으려는 사슴벌레
와 장수풍뎅이의 치열한 혈투

835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06:27

다림:
279 비밀스러움 or 솔직함
비밀스럽다고 다른 캐들이 그러는 것 같아도 은근히 솔직한 편에 속합니다. 진짜 비밀스러웠다면 애초에 회피한다는 생각조차도 회피해서 생각조차 안했고, 지훈이가 과거사 받는다 그런 것도 사실을 말하지만 매우 축소했을 듯...?(여러 지역을 떠돌아다녔는데 이사는 한번만 했다라던가.. 한번 그런 일은 있었지만 그 뒤로는 멀쩡했다거나..)
그러고보니 지훈이는 학대사실은 모르고 있겠네.. 보호자들이 죽었다는 말해도 본인 상태엔 무심했어서 그런가. 그건 뺐을 겁니다.

173 타인과 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본인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겉으론 친해도 속으로 진심으로 대하지 말자. 근데 그걸 티내지는 말자...

208 탄산이 들어간 음료는 잘 먹나요?
그럭저럭 먹습니다. 찾아먹지는 않는 타입?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836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1:07:04

>>833

837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08:24

보쌈해가는게 정석공략...(고개끄덕)(메모)

838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1:08:51

>>835 비밀스럽진 않아도 흐릿흐릿한 느낌인 겁니다.
...거리두기 멈춰! (멈춰!) 레스캐들은 관련 사항으로 데플은 안뜨잖아! (아마도)

839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1:11:07

>>835 지훈이에게 알려주는 것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는 느낌 정도니까요...
(다림이 그래도 결국 속으로 진심으로 안 대한다는 거 들켰군)

>>836 어째서?!

840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11:26

그치만 다림은 그걸 모르니까여.. 일단 거리를 둘 수 밖에 없는 겁니다(고개끄덕)

그래도 나름 학원도 와서 좋아졌고... 나아질 거고.. 그렇겠져..

841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1:11:50

머리 위의 째깐한 동물
음..
뱁새?

842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12:56

가람이 머리 위에 뱁새 올려놓으면 귀엽겠다..

843 지훈주 (Z3Tn/eAZ3I)

2021-04-30 (불탄다..!) 01:14:05

>>840 언젠가 다림이 티미까지 알아내버리고 말 것인 겁니다(?)

>>841 귀 엽 다!!!!!

844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17:51

머 하지...

진단? 키워드를 앵커로 거세요? 티미? 의미불명의 과거사 조각글?

845 지훈주 (k60unQeyVw)

2021-04-30 (불탄다..!) 01:18:49

>>844 전부 ㄷㅏ(?)

846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21:01

>>845 이참치가?(아무말)

847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1:22:21

tmi라도? (흔들)

졸리다...

848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25:22

【다림의 메리 배드 엔딩】
엔딩명 : 한없이 상냥한 우리 속에서 .
엔딩대사 : "곁에 있을게."
https://kr.shindanmaker.com/902716

이거 피폐 지훈다림or나이젤 용광로에서 녹아서 관된 다림인데?

한없이 상냥한 우리에 갇혀서 행운을 나눠주는 그런 소유물 행이잖아? 아 좋네. 메리배드 최고(?)

곁에 있을께 앞에 영원히 같은 거 있으면 좋다. 네가 죽어도 네 후손의 후손까지 물려내려지겠지.. 같은 거라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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