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63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3 :: 1001

◆c9lNRrMzaQ

2021-04-28 22:55:51 - 2021-04-30 13:20:09

0 ◆c9lNRrMzaQ (VQrd0uW5Pk)

2021-04-28 (水) 22:55:51

" 한낱 혈수로 흩어질 것들이 많이 많구나. "
" 좋다. 이리로 와보거라. 본녀의 손에 죽음을 맞고 싶다면, 그 소원 정도야 이루어줄 수 있지. "
- 혈향마녀 이하루, 제노시펜 전투.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1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2:58:41

situplay>1596248001>281 그리고 2p는 지상에 처박힌 태양이다애오 (아무말

2 지훈주 (2lLQ9A2Y2Q)

2021-04-28 (水) 22:59:45

혈향마녀니이이이임

3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00:46

situplay>1596248001>283

바다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은근 많네요.
성현이도 은근 바다 가서 많이 놀던데,,,!

4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01:38

situplay>1596248001>280

13영웅 중에서는.. 역시 유찬영이랑 서유하가 익숙하니까.. 존경하지요..? 나머지 분들은 멀게 느껴질 거에여.. 나중에 만날 기회가 있고 그걸로 만나보고 그런다면야 또 존경하긴 하겠지만..

오오 혈향마녀..

5 하루주 (lCALcR4HAk)

2021-04-28 (水) 23:02:30

결국 나와버리셨군요 혈향마녀님..
... 모먼트 썻는데 저분 튀어나오는거 아니시겠지.. 설마..

6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23:02:37

잠들었다(끔뻑)

7 미사주 (TRjb43hWMU)

2021-04-28 (水) 23:02:42

이틀만입니다. 전공에 조져지고 왓어요 ㅎㅎㅎㅎ
여전히 주말러라 내일 진행 참가하기 힘들것 같은데 교사 워리어가 있어서 다행

8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02:48

>>4 신한국 출신이면 다들 디폴트가 그러려나여...! ㅇ0ㅇ

9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03:38

어서오세요 미사주~

10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04:04

>>6 주무십셔!

미-하!
중간기말시즌이라 다들 바쁘시군여...미사주도 파이팅입니다! (토닥토닥

11 지훈주 (2lLQ9A2Y2Q)

2021-04-28 (水) 23:04:20

>>5 오히려 좋아

어서오세요 미사주! 나이젤주!
다들 파이팅...

12 성현주 (8kfmNSxUVU)

2021-04-28 (水) 23:04:46

>>3

다른곳은 난리치면 큰일이지만 바닷가는 난리쳐도 바다라서....

13 미사주 (TRjb43hWMU)

2021-04-28 (水) 23:05:43

모두 반가워요~
후안주 오시면 답레 situplay>1596248517>423 에 있다고 앵커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음

14 지훈주 (2lLQ9A2Y2Q)

2021-04-28 (水) 23:05:53

의외로 바다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네요 그러고보니...

지훈이도 고향이 부산이라 바다 좋아하고..

15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06:00

바다에서 큰 일이 나봐야 쓰나미나 이안류 정도 아니겠나여. 그리고 그 정도라면 다림도 쓸려갈 거니까(?)

16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06:24

앗 놓칠 뻔했네요 하-하!

>>5 혈향마녀는 클래스 머더러 아니면 바바 야가로 궁예해봅니다...희희
바다의 사례(0레스 세스비에트의 악몽, 히어로모멘트 태평양 함대장님)가 있으니까 아닐 수도 있어요?

17 미사주 (TRjb43hWMU)

2021-04-28 (水) 23:07:17

바다를 싫어하면 청소년이 아니죠 ㅋㅋㅋㅋㅋㅋ
전 성인이지만 바다 좋아함

미사는 남해나 서해보다 동해바다 좋아할듯

18 진짜돌주 (hRKSZxqmsA)

2021-04-28 (水) 23:07:44

바다에서 큰 일(해왕류 출몰)(테러 프롬 더 딥)

19 하루주 (9.Dsinjijs)

2021-04-28 (水) 23:07:50

다들 안녕하세요~

>>16 머더러로 예상은 해요

20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07:51

>>12 오오...그렇군요!

청천 : (역시 4학년...!)(존경의 눈빛)

21 지훈주 (2lLQ9A2Y2Q)

2021-04-28 (水) 23:08:35

다들 바다 좋아하는구나...

지훈이는 남해바다? 아무래도 고향이니...
방파제 위에서 느긋하게 바닷바람이랑 햇살 받는 거 좋아해요

22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09:00

해왕류가 나오면 하루를 데려와야..!(미소녀 버프로 아양떨게 해야함)

다들 리하리하임다..

으에에.. 잠이 미묘하게 와서 곤란하다...

23 미사주 (TRjb43hWMU)

2021-04-28 (水) 23:09:06

클래스 바바 야가도 있나요????

24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10:32

>>17 핫...그런가요!

(대충 내륙지방 참치는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다는 애옹)
(근데 청천이는 해돋이 보기 좋은 곳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는 애옹)

25 미사주 (TRjb43hWMU)

2021-04-28 (水) 23:10:43

지훈이 남해바다에서 해변룩하면 어울릴것 같아요. 애들 다같이 바다 가는 거 보고싶다

미사는 겨울에 찬바람 몰아치는 동해바다를 보면서 서있는거 좋아함

26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10:52

서포터 심화.. 그쪽으로 있어요!
랜스 심화는 머더러나 버서커가 있고요..

27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11:40

다림이는.. 바다를 굳이 가리지는 않겠지만요.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남해바다 서해바다 동해바다 아주 골라봤겠네.

28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12:10

>>23 아건 아직 자세한 정보는 안 나오고 캡틴이 가볍게 언급하고 지나가신 거인데, 서포터 심화이면서 디버프 특화 클래스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원은 슬라브 민담의 마귀할멈이지 싶어요

29 미사주 (TRjb43hWMU)

2021-04-28 (水) 23:12:15

>>24 해돋이는 동해바다!
저도 잘 모르지만 서해안은 갯벌이 있고 동해는 태평양과 맞닿아서 파도가 거칠고 남해는 해운대정도

30 성현주 (8kfmNSxUVU)

2021-04-28 (水) 23:12:28

앤트맨에도 나오는 바바야가 이야기

31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13:42

>>25 헉 저도요!!

아...그러고보니 동해바다는 한류 남해/황해는 난류랬던가여 (지구과학 더듬더듬...
차가운 이미지...(끄덕끄덕

32 미사주 (TRjb43hWMU)

2021-04-28 (水) 23:14:33

>>28,>>26 감사합니다 오늘도 친절한 고인물 참치들께 절함
랜스심화는 시트쓸때 봤는데 서포터는 첨 보내여

디버프 특화 매력있다

33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14:39

>>29 해돋이는...동해바다...(메모

34 지훈주 (P19M37Bf8c)

2021-04-28 (水) 23:15:35

>>25 해변룩... 푸른색 반바지에 가볍게 하얀색 가디건 걸치려나...

애들 다같이 해변 간거 궁금하네요... 수영복이라던가 해변룩이라던가 궁금하기도 하고...

35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23:16:55

그러고보니 크오스레때 받은 물건 아직도 못 받았는데...

그건 언제쯤 처리 되려나?

36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17:19

situplay>1596248001>284

온다! 밀덕이 둘! (???
돈이 따라준다면 상황에 따라 이것도 쓰고 저것도 쓰고 하면 좋을까여?
탄환이 의념 덩어리라면 탄환 바꾸는 건 돈이 아니라 기술일지도요.

37 미사주 (TRjb43hWMU)

2021-04-28 (水) 23:17:27

동해는 해변이 반듯하고 서해와 남해는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했죠
지구과학을 몇년전에 했더라

천체보다 아름다운 한반도 챕터기 너무 싫었던 기억이
>>31학원도 단체로 수학여행가는 챕터가 있을까 바래봅니다 ㅋㅋㅋㅋㅋ
청천이는 해수욕 좋아할까요. 미사는 해변가면 바다랑(친해지면) 모세의 기적을 일으키는거에나 관심있을듯

38 지아주 (BgJHngf0mc)

2021-04-28 (水) 23:17:32

>>25 지아 해변룩은 무적권 하얀색 슬리브리스에 반바지 샌달

39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23:17:47

미사주 안녕!
이어올게에

40 지훈주 (P19M37Bf8c)

2021-04-28 (水) 23:18:03

>>35 태양왕 게이트가 끝나야...

41 지훈주 (P19M37Bf8c)

2021-04-28 (水) 23:19:52

>>38 지아 몬가...어울린다 굉장히 부산소녀같은 룩인(???
뒤에서 지아에게 커다란 튜브 끼워주면 어떤 반응 보이려나(나쁨)

42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21:23

다들 어서오세요~

해변룩.. 해변룩은 당근빳다 하얀 원피스 아닙니까.(?)

43 미사주 (TRjb43hWMU)

2021-04-28 (水) 23:21:44

미사 해변룩은 나시에 짧은 청반바지. 과감한 아메리칸...

>>39 안녕하세요 후안주~

지아 해변룩 발랄하요 귀여어. 지훈이는 정석적이구나

44 지아주 (BgJHngf0mc)

2021-04-28 (水) 23:22:42

>>41 튜브를 빼서 위에 누워서 바다위에 떠다닐걸요!

45 지훈주 (P19M37Bf8c)

2021-04-28 (水) 23:23:11

>>42 밀짚모자 씌워도 되나요????
청순청순한 느낌이다 다림이...

>>43 (눈 둘 곳이 곤란할 듯한 느낌이)
미사...과감하군요...역시 피폐퇴폐미...

46 지훈주 (P19M37Bf8c)

2021-04-28 (水) 23:24:10

지훈이는 정석입니다 꼭 입에 메로나 물고 있어야됨(???)

>>44 귀엽다!!!
둥둥 떠다니는 지아 빠트리면 역시 의념기로 저 멀리 날아가버리겠죠()

왜 지훈주는 지아만 보면 살짝 장난치고 싶은 기분이...

47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24:35

>>32 참고로 탐정이랑 제압자도 서포터 심화애오!

청천이 해변룩... 청월고교 친구들을 조금 부러워하면서 헐렁한 반바지(걷어올림)+얇은 면티+얇은 판초나 케이프 걸치고 있으려나요...
평상 모드일 땐 조금 떨어져서 물에 깊이는 안 들어가고 구경하든가 하는데 누가 입수시켜서 괴도 모드 스위치 올라가면 그 도전 받아주지!!하고 물장구치고 물총쏘고 할지도요!

48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24:54

>>45 밀짚모자도 써야죠.
아니면 하얀 챙모자를 쓰거나.

청순한 다림이 좋아요..

49 ◆c9lNRrMzaQ (VQrd0uW5Pk)

2021-04-28 (水) 23:25:11

바닷가로 수학여행가도 청월은 교복입음

50 후안 - 미사 (ElYUsXkmkE)

2021-04-28 (水) 23:25:16

후안은 방금 사격을 해본 초짜이다. 사격 시간도 간격도 정확도도 다 밀리는 결과 였다. 오래 사격을 해본 사람에 비할 바는 안되는것.
맘에 안 든다는 듯이 표적지를 쳐다보다가 후안은 말했다.
"내가 생각하기엔 내가 확실히 진거 같은데."

그러니 연락처를 달라는 말에 별 말없이 손목을 내민다.
손목을 맞대는것으로 가디언 칩의 연락처 교환이 가능하니 말이다.

"내가 졌고 알려달라고 했으니 연락처를 주는거야."

51 미사주 (TRjb43hWMU)

2021-04-28 (水) 23:25:45

다림이 해변룩 이쁘다 청순해

>>44 그리고 튜브를 밀어줄 사람만 있으면 완벽!

>>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수영복만 입은 사람들도 많을텐데요(대체

52 지훈주 (JfxCzwqTd.)

2021-04-28 (水) 23:27:01

>>47 약간 룩만 보면 물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것 같기도..?
방심한 틈에 들어다가 물에 빠트리고 싶다(악랄!)

>>48 청순한 다림이...에게는 장난치기 그렇다 뭔가 성스러운 이미지를 망치는 느낌(?)

>>49 ㅖㅔㅔㅔㅔ??? 맙소사 한국도 이러지는 않는데

53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23:27:17

>>36
돈이 되면 고급진 탄환을 사서 엄청 들고 다녀야지!
고폭철갑탄, 고폭 소이탄, 굉장히 방어력이 좋은 녀석을 대비해서 무거운 소재인 텅스텐 탄환도 들고 다니고...
아니면 의념이 잘 담기는 소재로 만들어진 탄환도 좋겠다.
무기는 아는 만큼 돈이 많이 드는 법이여...

54 ◆c9lNRrMzaQ (VQrd0uW5Pk)

2021-04-28 (水) 23:27:46

GGeou시다면 Asi죠?

55 지훈주 (d65aG6P9.I)

2021-04-28 (水) 23:28:14

>>51 하지만 수영복만 입은 것보단 뭔가 수영복 아니면서 과감한 느낌이 더 눈 둘 데가 없는 그런 효과인 것이(아무말)

56 성현주 (8kfmNSxUVU)

2021-04-28 (水) 23:28:18

교복입고 수영하기는 청월의 기본

57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23:28:19

후안이 성격 업데이트!

후안이는 이제 말 없는 성격이 아니다...

58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28:24

지-하!
지아 해변룩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끄덕

>>42 오...다림이랑 잘 어울릴 것 같네요!
>>43 이것도 미사랑 잘 어울릴듯한...!

59 지훈주 (Adh/uYQP3s)

2021-04-28 (水) 23:28:46

>>54 맙소사

여러분은 이래서 성학교를 택해야 합니다 절대킹프해

60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28:51

해변룩 청순의 정석은 하얀 원피스에 밀짚모자류.(단호)

>>52 장난치면 까르르 웃으면서 장난을 돌려주지 않을까여..(?)
근데 의외로 치마 길이가 길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슴다.

61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23:29:22

>>49
후안이는 안 그래도 교복입고 모래를 뒤집어 씌우고 바다에도 들어가지!
어차피 청결해지잖아.

62 ◆c9lNRrMzaQ (VQrd0uW5Pk)

2021-04-28 (水) 23:29:53

전기 갑자기 돌아왔는데 몬가.. 뭔가 이상함..

63 지훈주 (87fpb3a3iA)

2021-04-28 (水) 23:29:58

>>56 이라나이이이이이ㅣㅣ
>>57 (호다닥)

>>60 반응도 청순해...!!?

약간 작은 물총같은 거 쏴버릴지도 몰라요?(나빴다)

64 ◆c9lNRrMzaQ (VQrd0uW5Pk)

2021-04-28 (水) 23:30:37

근데 교복도 손상되면 효과 없어지기도 하는데다가 청월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활동할 때 교복 없으면 패널티 입는다..

65 지훈주 (WD/7Yovm16)

2021-04-28 (水) 23:30:39

>>61 (아니 좀 벗어...)

>>62 그래도 안 들어온 것보단 낫죠(끄덕)

66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31:12

작은 물총같은 거 쏘면 나빴다면서 자기도 물총을 쏘려나..?

67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31:18

>>49 아니나다를까 왠지 그럴 것 같았다애오... (끄덕

>>52 평상모드일 땐 그렇지만 괴도모드 되면 케이프 내던지고 놀아제낄지도요!ㅋㅋㅋㅋㅋ

68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23:32:18

>>65
후안 거지. 여벌 옷 좀 사줭

69 ◆c9lNRrMzaQ (VQrd0uW5Pk)

2021-04-28 (水) 23:32:25

대신 이제 청월은 수학여행 가면 학생들은 돈 하나도 안내고 호텔이나 지역을 일시적으로 전부 빌려버리거나 하지.
아낌없는 지원이란.. 돈이 뒤지게 많다는 것이다..

70 지훈주 (1eXIHURtGc)

2021-04-28 (水) 23:33:03

>>66 승부욕이 붙어서 승부가 붙을 지도...
그리고 둘 다 물에는 들어가지도 않았으면서 흠뻑 젖어서 끝나는 엔딩(아무말)

>>67 ㅋㅋㅋㅋㅋㅋㅋ 청천이 괴도모드랑 물총싸움 할래요()

71 지훈주 (GQ00tKFDXM)

2021-04-28 (水) 23:33:35

>>68 >>69
학교 지원으로 옷 사입을 수도 있지 않을까 후안네챠!!!

72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23:33:35

제노시아느은용??

73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33:57

>>61
청천 : 그래서 부럽다는 거에요. (??
ㅋㅋㅋㅋ

>>62 엇...그건 다행,,,일까요!

>>64 앋 아아...

74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34:11

물에는 들어가지 않았으면서 흠뻑 젖.. 옷이 젖어서 아. 곤란해곤란해요하면서 승부에선 져버렸다는 식으로 말하며 바다쟝에게 물 쏙 빼달라고 부탁하지 않을까..

75 ◆c9lNRrMzaQ (VQrd0uW5Pk)

2021-04-28 (水) 23:34:42

대신 지원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지. 그냥 옷 사입게 돈 지원해주세요. 무기 사게 지원해주세요. 같은 거는 안 해줘. 그건 개인만을 위한 거니까.

>>72 재료나 이런 거는 아낌없이 지원해주는데.. 다른 부분에선 좀 짜.

76 지훈주 (qkYr465GUY)

2021-04-28 (水) 23:35:50

>>74 (뻘하게 승부에서 이겨 기쁜 지훈이 생각나버리고)(대체)

>>75 옷장에 옷이 하나도 없으니 의복같은 거 입을 돈만 지원해주세요 하면 ㅇㅈ해주지 않을까 싶고...

77 미사-후안 (TRjb43hWMU)

2021-04-28 (水) 23:37:00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나보네? 후안의 표정을 별다른 표정없이 바라보다가 문득 천재가 부루퉁한 표정을 짓는 이러한 상황 자체가 즐거워서 자칫하면 웃을 뻔했다. 아, 당연하지 그러면 첫 술에 배부를 줄 알았나. 오히려 지금 결과는 내가 존심 상해야 할 판인데

"글쎄? 난 아주 어릴 때 부터 총을 잡았어. 그럼에도 오늘 처음으로 총을 다룬 너와 별 차이나지 않는 결과를 거두었지. 이건 누가 보기에도 나의 패배 아닐까?"

초짜와의 대결에서 미미한 차이로 승기를 잡았다는 사실로 높은 자존심에 금이 가 언짢은 마음과 그래도 이만한 천재에게 패배를 안겼다는 만족감 사이에서 모순된 마음의 잣대를 움직였다. 결국 이도 저도 아닌 미미한 미소를 띄우며 계속 설득의 말을 잇는다. 그 같이 프라이드가 높은 스타일은 결코 실력에 있어 찝찝한 결과를 넘기지 않을 것이고 자신은 패배를 시인하며 그에 마음에 걸릴 개운치 못함을 더할 동기를 얹어준다. 이렇게 인맥을 넓혀가면 좋잖아?

"우리 둘다 서로가 졌다고 하니 각자 질문을 하나씩 하는 게 어떨까? 나는 네 연락처로 질문을 대신할게."

78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37:47

>>69
오오...머니 이즈 파워

>>70 와 재밌겠네요 여름시즌까지 존버합니다!!ㅋㅋㅋㅋㅋ

79 지훈주 (qkYr465GUY)

2021-04-28 (水) 23:38:58

>>78 물총싸움이나 비치발리볼 같은 것도 하고싶고...그런 거시다....

80 ◆c9lNRrMzaQ (VQrd0uW5Pk)

2021-04-28 (水) 23:39:42

>>76 의뢰와 아르바이트는 장식이 아닙니다.(실제로 재무담당이 할 얘기)

81 지훈주 (b9kqFwKC0M)

2021-04-28 (水) 23:41:11

>>80 (시무룩)

안이 청월정도면 품위유지비 정도는 지급해줄 수 있는 거 아님까!!

82 미사주 (TRjb43hWMU)

2021-04-28 (水) 23:42:54

>>55 ㅋㅋㅋㅋㅋㅋㅋ 은근한 노출 좋잖아요.(아무말

청월이 아니라서 다행이다22 세상에 해변에서 교복이라니

83 후안 - 미사 (ElYUsXkmkE)

2021-04-28 (水) 23:43:45

서로가 패배를 계속 주장한다면 아마 끝이 안 날것 같았다.
그러니 후안도 그 점에서는 미사의 말대로 타협 하기도 했다.

"그러면 나는 이름을 알려줘."

아직 서로 통성명도 안 한 사이였던것이다.
서로 이름을 알게 되는건 재밌는게 아닌가. 후안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

84 지훈주 (UdWcBCeFZ2)

2021-04-28 (水) 23:43:57

>>82 (맞...지만 그래도 몰라레후 미사 뽀다다담)

85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45:11

>>79 오오...! 비치발리볼도 재밌겠네요.

>>80 어엌 팩폭...ㅋㅋㅋㅋㅋ

86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23:46:38

해변가에서 교복 와이셔츠가 물에 젖으면 그게 수영복보다 더 엄청나지 않을까?

가디언들은 음... 좋은 신체를 가졌으니 아주 좋은. 그럴걸.

87 미사-후안 (TRjb43hWMU)

2021-04-28 (水) 23:49:02

"물어볼게 겨우 그런거야? 비장하게 대결하자기에 난 또 학교기밀이라도 털려는 줄 알았는데"

재밌었는데 김 샜어. 가볍게 무미건조한 어조로 투덜거리면서 자기소개를 한다

"이름은 이미사. 제노시아 1학년이고 올해 18살, 포지션은 랜스. 이제 너도 연락처와 이름을 줘야지?"

연락처에 match freak(대결광)라고 적히고 싶은게 아니라면말이야. 농담을 던지며 묻는다

88 지훈주 (UdWcBCeFZ2)

2021-04-28 (水) 23:49:10

>>85 가디언 친구들 다같이 비치발리볼 해줘요 제발...

>>86 (!)(근데 사실상 교복이면 물 들어가지 말라는 소리나 다름없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앩옹)

89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50:29

>>86 현실적으로 K 고등학생은 교복 와이셔츠 밑에는 내의(티셔츠나 나시, 캐미솔 등...)를 입을테니 파괴력은 강하지 않을지도요!ㅋㅋㅋㅋ

90 청천주 (Z71R3VKtYw)

2021-04-28 (水) 23:51:04

대결광ㅋㅋㅋㅋ

91 미사주 (TRjb43hWMU)

2021-04-28 (水) 23:51:21

>>84ㅋㅋㅋㅋㅋㅋㅋㅋ(메로나 먹는 지훈이 뽀다다담)

학생들끼리 비치발리볼하다 데스매치 되진 않겠죠 ㅋㅋㅋㅋ

92 후안 - 미사 (ElYUsXkmkE)

2021-04-28 (水) 23:53:59

"포석이지."
후안은 웃으면서 손목을 내밀었다.
손목에 있는 가디언칩을 서로 맞대면 서로 연락처가 교환 될것이다.

"다음에 이기면 더 큰걸 물어봐야 할 거 아냐?"
대뜸 너무 크고 뜬금없는것을 물어보면 그냥 아예 서로 연락이 없어질것이다.
질문에 답해주는것도 결국 말 뿐이지 않나. 그냥 지키지 않고 사라지면 끝인거다.
그러니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쌓아올리는게 후안의 성미에 맞았다.

"인후안이야. 만나고 싶으면 청월 검도부에 대부분 있으니까 와도 되고."

93 지훈주 (VnQ0W3O2KU)

2021-04-28 (水) 23:54:06

>>91 지훈: (그릉그릉)

의념을 담은 딱밤에 이어 의념을 담은 비치발리볼... 가슴이 웅장해진다...

94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55:21

먼가 이런 느낌으로 다림이가 입어주면 매우 좋을 텐데..

다림:(거부감)
다림주: 아 왜애애애(뒹굴)
다림:(쓰레기보는 눈)
다림주: (울먹)

95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23:55:59

학생들끼리 비치 발리볼 할려면 터지지 않게 두께 3센티 짜리 고무 공으로 해야 할거 같다!

96 지훈주 (VnQ0W3O2KU)

2021-04-28 (水) 23:56:56

>>94 저번에 어떤 의상인가도 부탁하면 입어준다고 했으니 지훈이가 호감도 떨어질 각오 하고 부탁해보면...

지훈: 싫은데
지훈주: (시무룩)

>>95 초-강화 비치발리볼!!

97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23:58:03

머 부탁하면 들어주겠죠. 그냥 입으라고 들이미는 거라 그런가.

98 ◆c9lNRrMzaQ (j5xodHWzlY)

2021-04-28 (水) 23:58:35

" 여러분은 인류 수호를 위한 가디언이지 르네상스판 귀족이 아닙니다. 품위 유지비란 이야기를 하시는 것 보니 가디언 우월주의적 사상이라도 가진건가요? "

99 지훈주 (Gdrh.6UPUk)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0:18

>>97 다림이는 다림주의 말을 안 듣나요(갑자기 질문)

>>98 공무원도 품위유지비가 나옵니다만!!

100 ◆c9lNRrMzaQ (9hrEOIfDA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0:46

너희는 학생이잖아..

101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1:37

>>99 듣기는 듣는데, 잘 안 들을 때가 많아여..

102 ◆c9lNRrMzaQ (9hrEOIfDA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1:43

아니 고등학생인데 4년 학비지원 + 기숙사 지원 + 졸업 후 확정 취업인데 품위유지비까지 바라는건 노양심 아닐까..

103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2:50

응애

아다만티움 조

104 미사-후안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3:02

"포석? 좋아. 앞으로 기대할게."

후안을 따라 손목을 내밀어 연락처를 교환한다. 무표정함을 가장한 얼굴에 장난을 치는 것 같기도 그저 정말 기대가 되어서 짓는 것 같기도 한 미묘한 미소가 그려졌다.

"더 큰 거라면 얼마든지. 대신 나도 더 한걸 요구할지도 모르니까 조심하고."
하나씩 작게 쌓아나가는 것이 정석이지만 뜬끔없는 것도 좋아하니까 어느쪽이던지 상관없었다. 물론 무례한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 정도로 영성이 떨어진다면 아예 입학하지 못할테니까.

"신 한국 출신이구나. 그래 Mr.후안, 오늘 즐거웠어. 다음에는 내가 검을 줘보도록 할게."

끝내주는 패배를 내게 안겨줄것을 기대할게 가볍게 인사하며 대결의 막을 내렸다

//이대로 막레할게 수고했어 후안주!

105 미사-후안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3:24

전 이제 잘게요! ㅂㅇㅂㅇ

106 지훈주 (Gdrh.6UPUk)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3:40

>>100 >>102 팩트가 아프다

>>101 우리애랑 똑같네요(??)

107 지훈주 (Gdrh.6UPUk)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3:52

안녕히 주무세요~

108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4:42

>>95 혹은 코스트를 들고오든가여!ㅋㅋㅋㅋㅋㅋ

>>98 >>102 ....(납득....)

청천 : (끄덕끄덕...)

109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4:46

수고했어 미사주! 잘자!

하긴 얘네 지원 하는거 다 들어가는 것만 해도 돈 엄청 들겠지...

110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5:07

미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111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5:11

심지어 가디언 아카데미 입학도 스카우트제인데다가 본인이 원하면 거절하는 것도 가능하니까 자기가 직접 와서 배우겠다고 했는데 품위유지비나 돈달라고 하면 학교 입장에서는 (우리가 창고로 보이나?)같은 생각 해도 이상하지 않을걸..

112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6:10

성녀는 자기가 20년가량 모아온 돈을 아카데미 설립에 대부분 소모했고 그 이외에도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고 있지만 거의 억지로 운영중인 쪽에 가까워. 교사들도 돈을 받기보단 내는 편이고..

113 가람주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6:42

3시간 반 전의 가람주: ㅎㅎ 한시간만 자고와야징
지금의 가람주: 뭐에요 돌려줘요 제 시간

114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7:15

>>106 (동질감)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115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8:20

>>112
정부에서 후원이라던가 재단 같은건 없는 거야?
인류의 희망이라고 엄청나게 광고도 하는 만큼 이 학원도 쪽에 돈을 투자 하는 쪽도 꽤 많을거 같은데.

116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8:49

>>112 아...성녀님 그저 빛....(흐으릿

가람주 어서오세요!

117 가람주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00:09:13

다들 안녕하세요~

118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0:02

하이 가람주!

119 지훈주 (Gdrh.6UPUk)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0:27

성녀님 그저 빛.......

어서오세요 가람주~

120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3:07

다들 어서와요~

성녀님 그저 빛이다...

121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3:21

>>115
현실의 여러 이유도 많이 겹치기 마련이지.
가령 청월고등학교를 예시로 들면 국립이니만큼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졸업 이후 신 한국의 가디언으로 많이 떠나는 편이야. 타국의 가디언으로 가려고 하더라도 청월의 분위기에 익숙해진 것과 더불어서 청월 자체의 지원과 가장 유사한 게 신 한국의 지원 방식이니까.
그리고 무의식적으로라도 결국 지원받는 정부 후원이나 재단이 있다면 어쩔 수 없는 영향력이 행사되기 마련이야. 이런 방식으로 굴러가는 게 제노시아. 제노시아의 경우에는 학생회장도 회사에 취업했다고 자퇴해버리는 사건도 일어나니만큼, 이런 위험들을 감수하지 않고 학교를 운영하는 경우가 아프란시아인거지.

후원이나 재단 같은 거는 말이 좋아서 복지 사업이지 현실 문제로 넘어가면 엄청난 정치, 인망 놀음이기도 하거든. 특히 현대의 군사력 척도가 가디언의 존재 여부이니만큼 만약 정부 지원이나 재단의 지원같은 것이 있다면 과연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으려 할까? 지원으로 늘어난 돈을 갑자기 빼겠다고 선언하면 그 뒤에 줄어든 지원은 학교에서 충당해야 하므로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이런 여러 정치적, 재산적, 사회적 문제가 겹치기 때문에 성학교의 경우는 지원을 받지 않아.

122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4:50

10톤짜리 바벨이나 덤벨 사주세요!

123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5:05

영웅서가는 상당 부분에서 희망적 연출을 위해 여러 부정적 요소들을 제거한 설정이지만 이런 부정 설정까지 다 넣으면 내가 굴리기 힘들어서 안 굴려.

124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5:42

>>122 육체단련부에 이미 있습니다.

125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5:50

역시 육체단련부야

126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6:29

하지만 성현이는 누가봐도 육체단련부처럼 생겼으니까 오히려 육체단련부에 가입을 하지 않는다.

127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6:59

'진짜'들은 다르단다 성현아..

128 지훈주 (EUBLzPc9LI)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7:50

라잇웨잇 베이비

129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8:11

>>127
이게 천외천인가....

분명 삼각 수영복 위에 교복 자켓만 걸친 근육덩어리들일거야

130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8:13

ㅇ0ㅇ...

>>123 묘하게 현실적인 부분은 그런 요소들이 있던 흔적이었을까요...

131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9:06

>>121
하긴 그러네. 후원이나 재단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는 편이 정치적으로 더 자유롭겠지.
영웅 일에 정치적인 일이 섞이기 시작하면 참 개판 되는 이야기 본적 있던 거 같긴해.

그러니 성녀님! 좀 더 힘내 주세요!

132 이름 없음 (9hrEOIfDA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9:10

>>130 친구가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동요하는 상황에서도 나는 가디언이니까 전장에 나가야 한다. 고 하던 찬후

133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19:27

육체 단련부 부장 상상도

134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20:07

(대충 일찍 자려고 봤더니 폰 배터리 충전 안해놨다는 걸 이제 발견했단 애옹🤦‍♀️🤦‍♀️🤦‍♀️)
(즉 당장 못잔단 애옹...)

135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00:21:08

그러고보니 음악부 관련 설정은 그쪽 레스캐가 없어서 많이 안풀렸네.

제노시아는 하드록이나 EDM 계열, 청월은 순수 연주나 클래식, 아프란시아는 합창이나 콰이어쪽이 강할거라는 선입견이 있다.

136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21:27

>>132 😭😭😭😭😭

137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00:22:19

다들 어서오세요~

138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24:12

>>133
오... 그럴싸해

>>135
오... 그럴싸해

139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25:32

나중에 특성에 써져있는거처럼 순수하게 힘만으로 공간을 흔들고 싶은것

140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28:26

>>134
저런.....

141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28:59

>>139
승리를 자신 하지 마라... 저 사내는! 세계를 멸할 힘을 가지고 있다!!!
저 자의 힘은 자그만치 성현의 힘과 같다!

142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31:47

>>135
청월이나 제노시아에는 관현악부 있어도 이상할 것 없어보인다애오. (끄덕
성학교에는...의외로 재즈밴드 동아리 있을지도요?

143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00:33:14

>>142 생각해보니까 의외로 하드록 동아리는 성학교에 있을지도...

144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34:20

>>143
유일하게 허락된 마약... 그것은 락...

145 지훈주 (9OZyuEO0Po)

2021-04-29 (거의 끝나감) 00:36:37

로큰로큰롤

146 진짜돌주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36:59

(하드록)

147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37:02

>>141
흰수염.....그저 시대의 패배자.....

청월교는 트로트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148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38:10

영웅들 나이 생각하면 미스터/미스트롯 시즌 10 이런거 볼거 같은데

149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38:25


트럼펫 - 성학교
귀막 - 청월

150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00:39:40

제 창고캐중에 분명 그런 캐가 있었어요 외형은 지아, 성격은 삐뚤어진 반항아인데 메탈, 하드록을 좋아하는 락키드

151 지훈주 (EwcAeFDMSc)

2021-04-29 (거의 끝나감) 00:39:44

청월부는 클래식 할지도 몰라

152 진짜돌주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42:37


아프란시아스럽게 성가대와 메탈이 함께하는 곡
이왜진

153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00:42:56

>>149 저 영상을 만드는 사람=제노시아(?)

154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43:49

후안이는 클래식 좋아한다! 특히 현악기쪽.
처음 연주 해봤던게 바이올린이기 때문

155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48:21

>>151 제일 각잡힌 곳이니까 관현악부 가능성 열가능이다애오... (끄덕
근데 관현악부가 활동하기 좋은 곳은 또 상대적으로 전공자들이 연습시간을 확보하기 좋은 제노시아나 아프란시아일 것 같다는 애옹. 결론은 셋 다 있을법 하다는 애옹.
써놓고 보니 청월은 예체능 특기자한테 잔인한 곳일지도 모른다는 애옹. 현실에서 자율형 고등학교 다니면서 미대입시 준비했던 친구를 알고 있는데 실기 준비하기도 바쁜데 학교에서 어쨌든 과제며 수행평가 하나도 안 봐주고 다른 학생들이랑 똑같이 내서 골골대더라고요...

156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50:47

>>150 갭모에...!!

157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00:51:04

다림이는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악기는 없네요.. 기껏해야 캐스터네츠나 리코더나.. 피아노 정도? 당연하지만 모든 악기들은 학교에서 쳐본 게 전부.

158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52:01

역시 청월은 그냥 관현악/클래식 오케스트라부보단
군악대부가 더 있을법 하려나요!🤔

159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52:27

>>157 이건 청천이도 마찬가지네요...ㅎ

160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53:46


>>158

대충 이런.....?

161 지훈주 (EwcAeFDMSc)

2021-04-29 (거의 끝나감) 00:53:59

>>157 지훈이도...

162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0:54:52

>>160 가디언도 군인이니까요. (끄덕

163 진짜돌주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00:57:02

대대장님 입장하십니다 부대 차ㄹ...

164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57:31


>>162

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

165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58:38

>>163

국기에 대하여~~~경례!

충!......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66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0:59:00

레베카는 어떤 분위기의 아이돌일까요.

트와이스?

167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1:00:53

>>158
이거 말하려다 말았는데 ㅋㅋㅋㅋㅋㅋ

트럼펫 불고 드럼 치고 그래야 하지 않을까..? 막 이런거

168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01:02:42

슬슬 한계라 자러 가봅니다...
모두 좋은밤되세요!

169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1:03:29

잘자잘!

170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01:03:36


제노시아는 일부러 이러고 다닐거 같다.

>>168
잘자요!

171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01:04:44

자는 사람은 잘자여~

172 에릭주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01:24:51

(기웃

173 성현주 (yIjaqr/k0o)

2021-04-29 (거의 끝나감) 01:25:18

왜 안자요

174 화현주 (SD6wJubdOE)

2021-04-29 (거의 끝나감) 01:26:20

잘잤다

175 에릭주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01:26:31

자다 일어났죠..
감기약 효과 죽이네요

176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1:27:57


에릭하이

177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01:30:41

쥐ㅣ기네

178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01:32:18

다들 리하리하~

179 에릭주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01:33:36

다들 반갑습니다

180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1:35:25


>>177
사투리 들을 때마다 이게 생각난다.

국물이 억수로 얼큰하네

181 화현주 (SD6wJubdOE)

2021-04-29 (거의 끝나감) 01:38:45

뚝배기보다
장맛이네

182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01:45:10

다림: 억수로 얼큰하네!
다림주: 그 청순한 외모에 사투리 갭은 좋아..
다림: 머꼬. 니 청순 그짝이라고 새투리 갭이라고 하나.
다림주: 저는 이 설정을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

으으윽.. 다들 잘자여...

183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1:52:02

잘 자라구

184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02:54:44

예이 스프레드 기입 전부 완료.
단 위키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빠진거 있을 수 있음.
있으면 바로 말해주셈

185 성현주 (yIjaqr/k0o)

2021-04-29 (거의 끝나감) 06:42:24

고생하셨어요.

186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07:07:30

>>184 수고하셨슴다-!!

187 지훈주 (.VVjwhngu6)

2021-04-29 (거의 끝나감) 07:20:44

으어어

188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07:25:16

좀-하

189 지훈주 (/8z.W8PyvE)

2021-04-29 (거의 끝나감) 07:38:22

나하나하

더 자고싶다...

190 지훈주 (/8z.W8PyvE)

2021-04-29 (거의 끝나감) 08:23:29

그리고 지바

191 나이젤주 (zHefMPGIRY)

2021-04-29 (거의 끝나감) 08:24:03

https://picrew.me/image_maker/40329/complete?cd=xhGYvTkBpS

눈 가리는 앞머리에 꽁지는 찾기 힘든 거시다...

지-바

그리고 나바

192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0:29:47


자 바 더 핫

193 지훈주 (4qHDL4HxYY)

2021-04-29 (거의 끝나감) 11:26:49

내 내신을 망가트린 물리를 죽인다
처음부터 그 생각뿐이었다

194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1:31:43

물리 죽였습니까?

195 지훈주 (4qHDL4HxYY)

2021-04-29 (거의 끝나감) 11:31:58

아뇨 제가 죽었는데요

196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1:32:47

>>193
그만둬! 그 과목을 죽이려 들다간 너도 무사하지 못해!

197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1:34:07

>>195
마치 오니잔슈를 절이려다 본인의 정신력이 절여진 지훈이같군

198 지훈주 (4qHDL4HxYY)

2021-04-29 (거의 끝나감) 11:38:01

>>196 봐라...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세계의 완성이다...

>>197 오노레 오니잔슈우우우우우우

199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2:09:23

봐라
그 누구도 상처받는 세계의 완성이다

200 지훈주 (6JrMAL/O7I)

2021-04-29 (거의 끝나감) 12:17:32

슬 프 다

201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3:00:58

【다림의 메리 배드 엔딩】
엔딩명 : 꿈이라도 좋으니까.
엔딩대사 : "맹세할게."
https://kr.shindanmaker.com/902716

몽롱함. 헤매이는 당신의 앞에 나타난 그 사람.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가지 않는 무언가. 말하지 못했던 말을 말하고, 그게 꿈이라도 좋으니까 맹세를 말한다. 실은 이미 묶였고, 반지는 빠지지 않는다. 현실과 꿈의 그 사이.. 끝났나? 생사의 끝인가?
-....빠지지....않....체크해야....
-자를 수.....안 잘ㄹ...
-심ㅂ....혈ㅇ....
희미하게 들리는 목소리들은 너무나 멀다.

***다림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없이는 불가능)
진입 조건 : 관련 이벤트 확인

엔딩수는 3개이며 새드엔딩, 배드엔딩, 메리배드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다림 : 꺼림칙하다
다림 → 당신 : 친절하다

<자유행동>
서점 → 장터 → 카페 → 카페 → 극장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쌓여가는 오해
Event 05. 그 사람은 누구?
Event 08. 고마워

<공략 Tip>
멘탈 중심으로 공략하자. 자유행동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둔감한 그에겐 직설적인 편이 좋겠죠."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사랑은 일방통행"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관련 이벤트 확인인 것은 일정 확률로 일어나는 이벤트들을 순차적으로 클리어해야 가능한 느낌이려나. 이 관련 이벤트가 어려워서 공략 없이는 불가능의 첫 장을 쓰고...

꺼림칙하다라는 건 운에 의해 죽은 주위 사람들을 의미하는 걸 거고.. 가장 인기 많은 루트 저 사랑은 일방통행은 새드엔딩이거나 메리배드일 듯.. 메리배드면 다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지만 정은 들어서 있지만.. 당신은 다림을 사랑하기에 일방통행.. 혹은 다림이 사랑하는 이들을 당신이 죽여버리게 되어서.. 메리배드..? 엔딩이 3개뿐인데 3개가 새드, 배드, 메리배드라서 악명높지 않을까...

다림 님의 연성대사는 "하하..이제 와서 미안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잖아 "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78832

-아하.. 아핫.. 아하하!
-이제 와서 미안해봤자.. 달라지는 게 있나요?
나는 여기 매였고, 어쩌면 당신이 생을 떠난 후에도, 그들이 생을 구가하고 떠난 뒤에도 계속해서 묶여 있을 텐데. 당신의 목에 매달리듯 끌어안으며 웃고 있음에도 흐느끼듯이 속삭이고 있었습니다. 애석하다는 그 목소리가 흐릿하게 멀어지는 듯.. 차가움을 둘렀나요.

-증오스러운 것.
서릿발같은 목소리가 생명이 뛰는 맥점에 닿은 손을 얼린 것처럼 차가운 감촉으로 나를 오싹하게 만든다. 원한과 증오와 이해할 수 없는 그 깊음이 목을 조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럽기 그지없기에 목에 매달리듯 끌어안으며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까?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무더운_날_자캐의_더위에_대한_대처_방식은
가디언 후보생은 저정도 더위는 별 문제없지 않을까요(?) 아이스크림이나 에어컨...아니면 물놀이가 좋겠지만. 생각보다 얇은 옷들이 있어서 두꺼운 옷을 입고 더워하는 일은 없겠지..

자캐의_무엇무엇은_자캐에게_이런의미이다
다림의 방이 미니멀을 넘어 살벌한 사람 안 사는 느낌인 건 다림에게 언제든 떠날 수 있어야 한다는 그런 관념..?
다림의 의념속성은 약간 모순인게. 사람간의 관계에서 바라는 것은 한번도 이루어진 적 없다.. 라는 생각에서 정한 거라고 합니다. 이런 거 말하는 거 맞나.
다림의 회피는 다림이 조금 필터링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자캐가_현대의_명동_사거리에_떨어진다면
신 한국이 아니라 현대의 명동이라고 가정할 시. 일단 머리카락부터가 문제인데요. 사람들 가발이라고 생각할 듯. 아마 다림은 떨어진 즉시 상황을 판단하려 하고 신속 B를 어찌저찌 활용해서 휘잉 사라지고 나서 행운 덕분에 동전 슬쩍 주우며 피씨방 등등을 다니면서 본인 상황을 파악하고 영성 S를 어떻게든 활용해서 답안을 내놓지 않을까(?)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갱시인...

202 지훈주 (MQd2g/gsFU)

2021-04-29 (거의 끝나감) 13:02:26

(피폐가 가장 먼저 보인다)(으으윽)
어서오세요 다림주~

203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3:07:28

안녕하세요 지훈주~

어째 저거 보자마자 가장 먼저 생각난 게 저거였다는...(흐릿)

204 지훈주 (0c.3SYyYJg)

2021-04-29 (거의 끝나감) 13:08:45

지훈이가 미안해하면서 눈물 흘리지만 다림이가 조소하면서 동시에 슬퍼하는 그런 상황을 써오신다면 지훈주는 죽어버리고 만다!(죽음)

205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3:10:40

그것은 써와달라는 것인가. 아니면 위에 쓴 것이 저것이라는 말인가...

는 죽었어?(심폐소생술!)

206 지훈주 (msSHLw0OhM)

2021-04-29 (거의 끝나감) 13:11:49

써오시면 죽을 예정이었는데 방금 써오셨으니 죽은 것이다!(?)

207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3:12:35

아니! 심폐소생술과 이것저것이 필요해...?

(소생중...)

208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3:14:27

생각해보니 캐들이 현대 명동 사거리에 떨어지는 건 다른 캐로도 보고 싶다..

막 현대 명동 피씨방에서 검색해서 게이트 없다는 걸로 신기해한다거나..
그리고 사실 밝혀진 것은 이것이 과거이기 때문에 어쩌구저쩌구... 라던가(?)

209 지훈주 (msSHLw0OhM)

2021-04-29 (거의 끝나감) 13:16:48

흐어어억(살아남)

>>208 지훈: 게이트가 없어..?
지훈: 말이 안 통해...??
지훈: 의념도 못 쓴다고..???

210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3:19:47

웅엥 일하기 시졍

211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3:20:37

>>209 그나마 지훈은 드물더라도 있을 수 있는 색깔이지만 다림은 머리카락부터가 판타지...

다림: 염색 외에는 파란 머리카락이 없어요?
다림: 하얀 눈도 렌즈 외엔 없다구요?
다림: 유전자 검사당하지 않으려면 조심해야겠네요...

212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3:20:53

어서와요 가람주~

213 지훈주 (msSHLw0OhM)

2021-04-29 (거의 끝나감) 13:23:20

>>210 일하지 않으시면 됩니다(아무말)

>>211 다림이... 염색이라고 항상 거짓말하고 다녀야 하는 거 아닌지...

지훈이도 흑발벽안은 현실에서 불가능한 만큼 거짓말하고 다녀야겠지만(?)

214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3:23:38

안뇽하세영 다들
가람이는 머리색도 귀도 꼬리도 다..

가람: 저 잡혀가서 연구되는거에요?
가람주: 아마?

오늘 진행 있는걸루 기억하는데.. 뭘 해야하려나요 댕댕이 너무 강렬하게 머릿속을 사로잡았어

215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3:26:31

가람이가... 잡혀가서 연구당해버렷...?

>>213 그래도 현실에 존재는 하는 거랑 현실에 존재할 리가 없는 거랑은 다르니까여(?)

항상 염색이라고 말하거나, 염색을 해서 흑발계열로 만들거나...(그래도 블루블랙 느낌이 되고, 반짝반짝은 좀 남아있을 듯.)

216 지훈주 (1sBYZDprBc)

2021-04-29 (거의 끝나감) 13:30:53

댕댕?
넘모 커여웠고

>>215 아니면 가발을 쓰고 다니는 다림이라던가..?

217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3:34:17

명동 한복판이니 예상 외로 괜찮을지도요...?

근접전은 안될거같으니 전기로 지져야겠다 도-끼맨

218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3:36:32

가발쓰고 다녀도 될 듯...(납득)

219 지훈주 (eIOenUGKZo)

2021-04-29 (거의 끝나감) 13:40:06

지훈이는 다음 레스 결과 보고서 히어로모먼트나 일섬을 쓰는 걸로...

220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3:41:16

아.. 은은하게 잔상이 남아서 영 그렇구만..

저는 조금 쉴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221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3:48:39

다림주 푹 쉬세요!
저항 실패면 팀을 때리는걸까요..? 아니면 자해..?

222 지훈주 (dKCnabD/zM)

2021-04-29 (거의 끝나감) 13:56:53

다녀오세요~

>>221 자해 쪽이면 좋겠지만요...

223 후안주 (LFc8Kdi3kI)

2021-04-29 (거의 끝나감) 13:57:07

모두 완성된 스프레드 시트의 모습을 봐줘.
아름다운가?
나는 한줄이라도 감상평을 원한다!

224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3:59:30

>>222 시작부터 서포터를 노렸으니 자해하는걸 보면 지훈으로 표적을 변경하려나요..?
아니면 에릭이 어그로 가져갔으니 에릭부터 노리려나요.. 으음..

후안주 어서오세요!

225 후안주 (LFc8Kdi3kI)

2021-04-29 (거의 끝나감) 14:00:33

가람주 안녕!

226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4:00:49

>>223 당신의 시트 매우 훌룡
나 원한다
칭찬의 뽀뽀와 햘쨕
에게

227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4:01:38

후안과 후안주를 양 팔에 안고 번갈아가면서 햘쨕하면 되겠군 (깨달음)

228 지훈주 (dKCnabD/zM)

2021-04-29 (거의 끝나감) 14:05:34

>>223 핥쟉

>>224 제발 지훈이가 자해해라..!!!

229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4:06:27

>>228 아냐 가람이를 떄려 히히히히히히ㅣ
주고 받는게 정석인거슳ㅎㅎㅎㅎ

230 지훈주 (dKCnabD/zM)

2021-04-29 (거의 끝나감) 14:10:23

>>229 어케 그래요 우리 뽀짝 댕댕...

231 후안주 (LFc8Kdi3kI)

2021-04-29 (거의 끝나감) 14:13:14

>>226
얏후 신난다!!

>>228
이번만 핥음 봐줍미다

232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4:16:54

>>230 하지만 가람이도 때렸..아니 그었는걸!!
>>231 (햘쟉햘쟉햘쟉

233 성현주 (MbzUFBEaP.)

2021-04-29 (거의 끝나감) 14:19:18

앞으로 후안주를 사이버터후안주라고 부르겠습니다

234 후안주 (LFc8Kdi3kI)

2021-04-29 (거의 끝나감) 14:25:29

녹아내린다아아아아아아

성현주 안녕!
사이버터는 또 뭐시여

235 지훈주 (hmSiOrpf.c)

2021-04-29 (거의 끝나감) 14:42:20

사이네챠(아무말)

236 지훈주 (hmSiOrpf.c)

2021-04-29 (거의 끝나감) 14:42:53

>>232 댕댕이 귀여웠으니 봐드림(?)

237 나이젤주 (6nZwq6OSLA)

2021-04-29 (거의 끝나감) 15:19:34

댕댕
네챠주 먹을거임

238 후안주 (LFc8Kdi3kI)

2021-04-29 (거의 끝나감) 15:37:35

지훈주 먹는다는거지? 압니다.

239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5:43:41

>1596247768>381
지영이는 누나야... 아껴줘야해...

240 지훈주 (1PkzHoDZVw)

2021-04-29 (거의 끝나감) 15:46:24

지훈: 으아아 아니야

241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5:49:37

맞아 지영이는 누나가 아니라 여동생이야!! 아껴줘야 해!!

242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6:00:28

나왔다!!

243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6:01:07

캡틴언니!!

244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6:03:43

헤이 캡틴
이제 스프레드 시트 다 끝났어!
다음 정산때 또 죽어 나갈테지만 일단 지금은 다 했다구!

245 지훈주 (Q8coKSoCCs)

2021-04-29 (거의 끝나감) 16:04:13

>>241 지훈: (그만둬)

캡틴누나!!

246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6:06:50

오늘 예상진행시간은 템포 좀 끌어올려서 7시간 잡고있다. 시작은 7시!

247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6:07:47

7시 간...
고대(1-20어장 때쯤)의 진행 페이스를 되찾겠단 건가...? (긴장)

248 지훈주 (Q8coKSoCCs)

2021-04-29 (거의 끝나감) 16:11:25

77진행이라

2시에 칼같이 잠을 자고 이전에도 조금 자둬야겠군

249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6:13:12

참고로 오늘도 못잡으면 유찬영엔딩이라 안됨..

250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6:15:00

히어로 모먼트도 쓰려면 빨리 써야 하는건가...

251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6:15:59

아니 내가 유찬영 수치대입을 잘못해서 태양왕이랑 너무 오래 비비는데? 하고 보니까 수치대입을 두개쯤 잘못했더라고..

252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6:16:39

(대충 꼭 오늘 히어로모먼트를 쓰겠다는 굳은 의지)

253 지훈주 (Q8coKSoCCs)

2021-04-29 (거의 끝나감) 16:17:05

히어로모먼트부터 때려넣고 해야 하나...

254 성현주 (f58Y.3EK7E)

2021-04-29 (거의 끝나감) 16:17:05

2시전에 잡을수 있을지.....

255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6:18:42

잡을걸? 세쪽 다 상대는 2페이즈니까

256 지훈주 (JjTdtBUJbg)

2021-04-29 (거의 끝나감) 16:19:45

캡틴 근데 7시간이면 각 파티가 3~4회정도 핑퐁할 수 있을 듯 한데

히어로모먼트 다 쓴다고 해도 3~4회 내로 끝낼 수 있나요 저거...? 아직 2페이즈도 못 본 기분인데...

257 지훈주 (JjTdtBUJbg)

2021-04-29 (거의 끝나감) 16:19:58

놀랍게도 이미 2페이즈였고 ㄴㅇㄱ

258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6:20:43

히어로 모먼트 쓰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촉박하긴 한 거에요...
참가하는 인원이 많으니까 진행레스 하나하나 초장문이 될 테고.

259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6:21:27

그래서 오늘은 술도 준비해왔어.

만전이면 못 잡는단 의미도 적은 이미 2페이즈라 그런거였고?

260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6:23:27

2페이즈..였다구요...?

261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6:23:45

응..

262 지훈주 (SHdfHjbTD6)

2021-04-29 (거의 끝나감) 16:24:17

개막 히어로모먼트 가즈아아아아ㅏ

263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6:24:44

히모가 빵빵 터지고 있어요!

264 하루주 (Ujlp8sKZLw)

2021-04-29 (거의 끝나감) 16:26:28

다들 히어로모먼트를 쓰게 되겠네요.... 안그래도 턴도 부족한데 하루가 자힐하고 있는건 역시... (몹쓴레스주)

265 지훈주 (SHdfHjbTD6)

2021-04-29 (거의 끝나감) 16:27:25

그치만 어딜 가든 힐러는 최우선이란 말입니다

266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6:28:20

애옹 뫍

267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6:43:34

하모하모.
일류무사 패턴들 다 보고 싶은데 다 보면 7시간 안에 안 끝나려나...?

268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6:45:02

전부 다 보면 캐릭들이 너덜너덜해지지 않을까하는애옹..

269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6:46:17

팩트란 애옹...

270 지훈주 (SHdfHjbTD6)

2021-04-29 (거의 끝나감) 16:46:39

그러려면 주말까지 빡세게 해야 할지도...

271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6:49:29

에미리주 하이헬로인거에요

272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6:58:25

(대충 갈리고 있는 크로와상 짤)

273 지훈주 (SHdfHjbTD6)

2021-04-29 (거의 끝나감) 17:00:03

(크로와상 냠냠)

274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7:00:35

>>273 (뺏어 먹기)

275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7:00:43

(크로와상이 1/2 크로와상이 되었다!)

276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7:02:11

>>275 (대충 포니테일 에미리)

277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7:03:06

>>276 (대충 여기서 더 먹히면 단발머리 되고 어쩌구)

278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03:08

패턴 보여달라면 각자 1페이즈는 보여줄 수 있어

279 지훈주 (w.i3pGOqz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03:13

애미리 포니테일은 못 참지

280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7:03:54

상투 잘리는 에미리......jyp

281 지훈주 (w.i3pGOqz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04:10

궁금해요!!

282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04:50

잠깐만 기달바 노트북만 켜고..

283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7:04:56

>>278 (대충 청망이 궁금하단 애옹)

284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7:06:45

(대충 손도끼투척맨이 궁금하단 애옹)

285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11:57

일단 청망 1라패턴은 6개인데

1. 전투 개시 직후 주위로 날아다니는 15개 화살을 띄워올려 주위를 보조하게 함.
2. 첫 공격은 무조건 적 서포터를 노림. 만약 적 워리어나 랜스에게 선공을 내주는 경우 강한 충격파를 통해 날려버림
3. 공격 시 화살을 내주며 검을 뽑아듬. 15개의 화살은 기회를 노리고 적 서포트를 우선하여 공격. 만약 분별이 어려운 경우 적 원거리 공격수를 먼저 노림
4. 만약 상대가 거리를 벌리면 공격 패턴을 활로 변경. 2턴 이상 대치시 궁시천우 발동.
5. 접근 시 상대방의 근력이 S 이하인 경우 행동 저항 없이 그대로 움직여 공격
6. 상대가 검기 사용시 궁기로 맞대응.

이정도?

286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7:14:19

서포터를 아껴주세요...

287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7:15:37

(대충 고통받는 크로와상 짤)
아니 왜이렇게 서포터를 노리는거에요 에미리살려!! 에미리살려!!!

288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7:16:17

(대충 약자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뫍)

289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16:50

약자에 대한 존중은 민간인이고 당신들은 군인이란 앩옹

290 지훈주 (w.i3pGOqz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16:58

약자를 존중해라 강자놈들

291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7:17:24

(대충 뒷목잡고 쓰러진 크로와상 짤)

292 청천주 (4gEBaSUafI)

2021-04-29 (거의 끝나감) 17:17:39

>>246 ㄴㅇㄱ...

오늘도 1~2시간 늦습니다! 이게 현생을 내던지지 않는 최대 한도라 7시 딱 맞춰 오려면 최소 반차 아니면 불가능한데 월말 임금처리 기간이라 안됨!!!! 또한 최대한 견뎌보겠지만 제 컨디션상 중도에 리타이어할 가능성 유의미하게 있겠습니다...파워에이드 파티원분들 죄송합니다!!🙇🙇

(대충 어제 모바일겜 이벤트템 욕심 부리느라 배터리 낭비하는 게 아니었다며 후회하며 사라지는 냐아아아아악)

293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7:17:53

웅애
나 민간인... 웅애 웅애 살려조

294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18:56

>>293 선언 시 시트를 내리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정말로 선언하나요?

295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7:21:46

>>294 안돼!!!!!!!!!!!!!!!!!!!!

296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7:23:00

>>292 청-하청-바

(대충 캡틴이 갑자기 시트 내리고... 어쩌구 해서 심장 떨어질 뻔했단 애옹... 🤦‍♀️💦🤦‍♀️💦🤦‍♀️💦)

297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7:23:09

(대충 오늘은 진행 전에 프리즘의 반짝임을 보며 멘탈 충전을 할것이란 애옹)

298 하루주 (/70fopr.yo)

2021-04-29 (거의 끝나감) 17:24:15

이미 달랑달랑...

299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24:49

응애나애기댕댕
의념기쓰면서 기모을댕댕

300 지훈주 (w.i3pGOqz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25:16

청-바

그래도 내일 하는 과목은 할 만 한거라 참여 10가능인 애옹

301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7:26:23

괜찮아 수학은 이미 포기했으니까...

302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7:34:05

수학(아무튼지옥임)

303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34:20

수학(아무튼 댕댕임)

304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7:34:57

댕댕?

305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7:35:23

댕댕

306 지훈주 (w.i3pGOqz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37:09

댕댕댕댕

307 가람주 (gnor.OHlg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37:59

댕! 댕!

308 바다주 (OSgTQDmnY6)

2021-04-29 (거의 끝나감) 17:39:50

나는 바다주
숭한 꿈을 꾸엇다.
내용은 5gp.


캡틴에게

1레스쯤 참여 가능?

309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7:40:00

>>294
아냐!!!
나 건장한 가디언 후보생!!!
게이투 네놈! 게 섯거라!

310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7:41:45

>>309 하와와... 화현이 형아...

311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7:42:06

>>308 나이젤에게 받으세요.

꿈 무엇?

312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7:45:27

>>308 모먼트는 압수하고 대충 가고싶은 파티 골라서 참여하셈

313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7:46:55

Wa!! 바다 참전!

전 원 참 전 !

Everyone is here!!

314 후안주 (LFc8Kdi3kI)

2021-04-29 (거의 끝나감) 17:52:21

315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8:02:45

와 청망 서포터 우선공격... 이거는 현실 게임이었다면 공대 여럿 터지는 기믹이었겠네요 ㄷㄷㄷ 거기다 근거리/원거리 밸런스도 맞춰야겠고... 공대장 PTSD가 다시 올라오네요...

316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8:03:17

지아지아주 어서오세요 ٩( ᐛ )و

317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8:06:44

나-하!

청망이 실제 게임의 레이드 보스였다면 떠넘기기(내 피해를 남에게 전달)나 결속(서로 피해를 나눠받음)가진 캐는 필수 채용이었겠어요

318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8:08:06

(대충 역시 배리어 의념기술을 검토받아야 했고 어쩌구)

319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8:09:46

(의념기술 정말 뭐할지 모르겠단 애옹)
(이번에 히모 못 까면 위스프로 캡틴에몽해야겠단 냥)

320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8:10:30

>>318 (대충 아쉽단 애옹)

321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8:10:55

솔직히 모먼트 안 써도 개이득인 이유 = 모먼트 안 쓰면 다시 원래 루트대로 가다가 위스프 쓰면 됨

322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8:11:18

하지만 전 쓸것입니다 절 대 흑 나 비 해 @==(^0^)@

323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8:11:30

지아주가 왜이렇게 청망보고 흥분했냐면... 실제로 저런 힐러먼저패기 기믹 비슷한 보스를 잡아본 적 있어서... PTSD가...

324 지훈주 (w.i3pGOqzQ)

2021-04-29 (거의 끝나감) 18:11:34

지훈주는 히모를 쓸 것...
공적치 이전에 창천검의 모습을 보고싶다(사심)

325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8:14:35

>>324 이런! 검귀가 나오고 말았어요! (아님

326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8:15:18

>>323 (대충 슬픈 개구리짤)

327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8:16:09

맞다 지아주 혹시 처리될 진행레스 조금 수정해놔도 괜찮을까요??? 망념 20정도 쌓아 치료하려고 하는데 그걸 안 썼어요 🤦‍♀️

328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8:17:31

>>327 아 네네 괜찮습니다! 지금 주셔도 되고 아님 진행때 주셔도 상관없어요!

329 하루주 (/70fopr.yo)

2021-04-29 (거의 끝나감) 18:21:01

하루도 모먼트를 빨리 써버리면 다치는 사람없이 끝나는게 아닐지...

330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8:22:27

하루 모먼트...
혈향마녀님인가 성녀님인가...
성녀(물리)님인가...

331 바다주 (OSgTQDmnY6)

2021-04-29 (거의 끝나감) 18:22:41

>>312 음 그럼 패스!!!!! 했던걸 없던 일로 돌리고 싶지는 않네. 어치피 참여해도 1레스고...

332 지훈주 (w.i3pGOqzQ)

2021-04-29 (거의 끝나감) 18:22:42

>>325 (시무룩)

333 에릭주 (6A1iyQ5SSw)

2021-04-29 (거의 끝나감) 18:23:07

강림

334 바다주 (OSgTQDmnY6)

2021-04-29 (거의 끝나감) 18:25:34

>>311
그분의 신상을 위해 누구인지는 안 밝히겠지만...

누가 바다한테 오팬무 하는 일상을 꿨음

335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8:27:01

>>333 에릭에릭주 ٩(๑❛ᴗ❛๑)۶ 헬로헬로

>>334 🤔

336 하루주 (/70fopr.yo)

2021-04-29 (거의 끝나감) 18:27:04

힐러를 원했더니 혈향마녀님이 나오면..

337 지훈주 (w.i3pGOqzQ)

2021-04-29 (거의 끝나감) 18:28:25

어서오십셔

>>334 🤔

338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8:29:25

걱정마걱정마요
힐러를 원했는데 혈향마녀가 나왓다?
아군 힐 기능은 보너스로 있을 거고 딜 팍팍넣어서 순삭하면 됨~!!~~!!

339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8:29:42

너무 힐러라는 역할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구요~

340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18:30:28

햣하

341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8:30:31

맞아맞아요~~

342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8:30:58

>>340 Star String Hello Hello ٩( ᐛ )و

343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8:32:04

무례에 대해 말씀하신 거에 대해 대답하려는 찰나, 화살에 손이, 손이, 새빨갛게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만 같습니다. 세상이 다시금 붉어지려고 합니다. 그것만은, 그것만은 안되는데 말이어요. 에미리의 동료분들이 다치시는 걸 눈앞에서 지켜만 볼수는 없답니다. 응급처치든 뭐든간에 어떻게든 해내야만 합니다. 질끈 눈을 감고 의념을 끌어올리려 하며 손을 뻗었습니다. 지금은 저 손을 되돌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참.....세상이 웃기네요...."

보세요, 참 웃기지요. 네가 그토록 올바르게 살려고 한 세상은, 이렇게나 정도正道에서 멀어져 있답니다.

# 망념 20을 쌓아 치료(C)를 이용하여 화현의 손을 치료하려 시도합니다!

344 에릭주 (6A1iyQ5SSw)

2021-04-29 (거의 끝나감) 18:32:11

오시는 분 반갑고
다들 안녕하세요

345 에릭주 (6A1iyQ5SSw)

2021-04-29 (거의 끝나감) 18:32:37

나젤주 혹시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346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8:32:51

>>328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
7시 이후에 접률 조금 불안정할 수 있어서...미리 올려둬요...😭

347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8:34:59

>>345 meeting

348 에릭주 (6A1iyQ5SSw)

2021-04-29 (거의 끝나감) 18:39:37

7시엔 운전중이라 제가 끌몰이 힘들 수 있으니 한 턴만 대신좀..부탁드리겠습니다

349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8:40:12

>>348 egg겠습니다

350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8:41:24

갑자기 생각난 운전하는 에릭
옆에서 오징어 뜯어서 에릭한테 먹여주는 하나미치야
뒷좌석에서 아이패드로 넷플릭스 보다가 잠든 메리


그리고 비행기타고 지나가는 만석이

351 지훈주 (w.i3pGOqzQ)

2021-04-29 (거의 끝나감) 18:42:21


반응레스 미리 써둬야지...

352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8:44:05

영웅이란 무엇일까요.
아니면 적어도, 영웅이란 이름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화현은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어째서 영웅이란 이름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영웅의 순간들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영웅은 언제나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 반짝이는 빛은 영웅에게 사람들을 끌어모으게 합니다.
그러나 많은 영웅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만의 빛에 가려져, 그들만의 영광스런 길은 그들이 보지 못한 어둠을 가리고 있으니까요.

화현은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게이트가 열린 직후의 풍경. 막아내기 위해 노력한 가디언들의 고생이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그렇지만 화현은 다른 풍경에 눈을 돌립니다.
무너져버린 건물들, 위치를 잃어버린 철골들의 모습. 한때 거대한 숲이었던 공원의 모습, 사람들이 걷고 웃으며 때론 울며 다니던. 이젠 망가진 길의 모습.
영웅이 활약하기 위해선 사건이 있어야만 하고, 사건은 필연적으로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맙니다. 그렇기에 화현은 스캐치북을 꺼내듭니다.

그리고 상상합니다.

그들이 함께 걸어가던 공원.
그들이 함께 추억하던 집.
그들의 기억이 담긴 도로.
그들이 돌아갈 수 있었던 길.

수많은 '그 사람들'의 추억을 위해서.

화현의 손에 꽂힌 화살이 이유 모를 힘에 의해 천천히 빠져나옵니다. 청망은 자신의 화살이 빠지는 모습을 보며 놀란 눈을 짓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화살이 노리고 날아오지만, 화현이 무언가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카사는 급히 움직여 날아오는 화살을 정통으로 막아냅니다.
화살이 카사의 복부를 관통하고, 치솟은 망념에 의해 천천히 변신이 풀려갑니다. 카사는 후들거리는 몸으로 화살을 버티며 화현을 바라봅니다.
화현은, 그 얼굴에 미소를 짓습니다.

의념기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 화현아.

스승이었으며, 선배였고, 친구였던 이의 죽음을 밟고.

- 야. 울지 마라. 그 자식은 네 우는 모습을 보고싶진 않을 거 아냐.

또 다른 스승이자, 선배였고, 친구였던 이와 추억을 공유하며 눈물을 삼키고.

' 영웅이 되고 싶진 않았어. '

그렇게 감정의 동요를 참고 말하던 당신.

' 그저 000으로 이루어진 숫자가 되고싶진 않았으니까. 사실 가디언이 되면, 나도 조금 더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어. '

당신은 이야기합니다.

' 어때요? '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돌려주고,

" 고맙습니다. "

수많은 사람들의 미래를 다시금 돌리고자 했고,

" 읏차. 어디.. 이번에는 무엇을 만들어볼까. "

의념이란 이름 위에, 추억이라는 흔적을 씌워 만드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이름은.

추억의 재현자

창조자.
이화현입니다.

화현은 미소를 짓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손은 유독 빠르게 움직입니다. 에미리는 화현의 손을 치료하려 하지만, 치료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강맹한 의념의 힘은 이미 화현의 손을 매꾸어 완전히 치료하였으니까요.
선을 그리고, 선과 선을 잇고, 명암을 덧씌우고, 색을 불어넣습니다. 그 과정 하나하나가 즐거워서. 너무나도 즐거워서 멈출 수가 없습니다!
보십시오. 보시란 말입니다! 당신의 재능은 이리도 반짝이고 있습니다. 당신의 미래는, 수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수많은 위험을 해쳐나가. 결국 이겨내고 있습니다!
믿으십시오. 당신의 미래를, 누구보다 밝게 빛날 당신의 순간을!

세상은 결국 백색의 종이 한 장일 뿐입니다. 단지 누군가가 수많은 그림을 동시에 그리며 그 그림을 움직이게 만들 뿐입니다.
그렇다면 그 종이 한 장이 바뀐다 하더라도 겨우 찰나일 뿐이니. 문제 없지 않겠습니까? 화현은 미소와 함께 세상에 선언합니다.

내가 그려낸 것은, 세상의 단편이라고요!
그림을 완성해낸 화현은 그것을 찢어 세상에 불어넣습니다!
순식간에 사라지기 시작한 그림은 마침내 세상에 녹아듭니다. 녹아들기 시작한 그림은 청망의 몸을 비틀고, 움직이며, 마침내 바꿔냅니다!

이번 턴에 청망의 방어력이 0으로 판정됩니다!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기술을 봉인합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보며 지아는 손을 뻗습니다.
익숙한 돌개바람이 불어 지아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지아는 눈을 감고, 천천히 꿈을 그려냅니다.
그 곳에는 한 여성이 서있습니다. 키는 170을 넘는 듯 하고, 유려한 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아는 보자마자 그 정체를 추측해냅니다. 미래의 자신은 지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 안녕. "

웃음을 지으며 밝게 인사하는 나에게, 나는 미소를 지으며 회답합니다.

" 안녕. "

나는 나의 손을 잡고 천천히 걸음을 걷습니다.
바람은 하나가 되어 일어나고, 너와 나의 길은 하나가 됩니다.

" 영웅이 된 나는 어때? "
" 하루하루 바빠. 다들 많이 바쁘지만 특히 더 바쁜 것 같다니까. "
" 힘들진 않아? "
" 힘들진 않은 것 같아. "
" 왜? "

그때 나는 나에게 웃으며 말합니다.

" 그야. "
" 꿈을 이루었으니까? "

고갤 끄덕입니다.

" 윤지아. "

나는 말합니다.

" 나에게 바람을 빌려줘. "

답합니다.

" 어떤 바람을? "

답합니다.

" 친구들을 구할 힘을. "

그 말에 나는 웃습니다.
그리고, 나는 나를 밀어버렸습니다.
떨어지기 시작하는 몸. 나는 그 바람 속에 몸을 맡깁니다. 그 바람 속에서 나는 천천히 손을 뻗습니다.

의념기

기류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짧은 폭풍우가 몰아치고, 비바람이 모두의 얼굴에 내려칩니다. 하지만 오직 지아는 조용합니다.
이 바람의 주인은 지아이기 때문입니다.

칼리카로스의 바람.

거세게, 그리고 또한 조용하게.
바람은 마구잡이로 불어오고, 뭉치고, 집어당기고, 찢어갑니다.
청망의 갑옷이 마구잡이로 흩어지고, 청망의 투구가 벗겨지고, 청망의 얼굴에 바람에 의한 상처들이 늘어납니다.
가르고, 찢고, 파헤치고, 뭉개고, 늘이고, 그렇게.
거친 상처들을 파해치는 폭풍이 몰려옵니다.
마구잡이로 찢어버리고 있습니다.
부수고 있습니다.

...

그 거친 바람이 끝난 뒤.
청망의 모습은 넝마와 다르지 않습니다.
여전히 흐르고 있는 피와 살. 조금만 기다리면 쓰러질 것 같은 모습으로도 그는 다시금 힘을 끌어내어 자신의 갑옷과 활을 만들어냅니다.

" 일생주명日生主名. 내게 이루라 하신 것 있으신 즉. "

그는 여전히 쓰러질 수 없다는 듯 활시위를 당길 준비를 합니다.

" 이 무사. 이 자리에 쓰러질 수 없음을 고합니다. "

그 투기는 모두의 몸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그대들을 죽이는 한이 있더라도 명을 완수하고자 하오니. "

그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 태양의 주인이여. 영원하소서! "

그의 화살이 붉게 물들어갑니다.
그 몸도, 눈도, 마침내 붉게. 타오르게 됩니다.

" 무사 청망. 그대들을 호적수로 인정합니다. 그러니. "

그는 활을 들어올립니다.

" 태양궁의 진정한 힘을 지금부터 보여드리지요. "

3페이즈가 시작됩니다!

353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8:44:13

아 맞다
순간 과거의 내가 반응레스 써둔줄;
빨리 써야지...

354 지훈주 (w.i3pGOqzQ)

2021-04-29 (거의 끝나감) 18:44:42

오...이전레스 미리 처리되는 거군요..

355 지훈주 (w.i3pGOqzQ)

2021-04-29 (거의 끝나감) 18:46:07

(지아랑 화현이가 너무 멋있어서 사망)

전 히어로모먼트 다음 턴에 쓸게요!
이번턴은 지금 정신저항이...

356 에릭주 (6A1iyQ5SSw)

2021-04-29 (거의 끝나감) 18:46:11

청망..강하다
화현이도 지아도 엄청 멋지게 나와서 그런지 덕질할게 많군

357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8:46:25

358 에릭주 (6A1iyQ5SSw)

2021-04-29 (거의 끝나감) 18:46:44

저릿거리는 몸을 추스르고 일어난다.
점점 상황은 나빠져만 가고 있다. 이카나와 만석이는..무사할까?
어쩌면 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

나같은 둔재가 뭐 하겠다고 여기 온걸까..뻔뻔하게.
동료들 발목이나 잡을게 뻔하잖아.
애초에 너는 메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 그만... "

연구원들의 조소 소리가 들린다. 스스로 뭘 할 의지가 없다고?
대답을 하지 못할정도로 자신의 한계를 절실히 느껴 스스로 상자 안에 가둔 인생이었다.
애초에, 스스로 상자를 닫았으니 빛 한점 들어오지 않는 인생이었다.

도끼를 든 구변무를 보며 서서히 다가간다.
상황을 바꿀수만 있다면, 아주 작은 계기만 있다면...

" .... "

나의 의념기, 레인메이커.
이것을 말해줬을 때, 누군가 물었다. 왜 하필 비냐고.
물론 레인메이커라는 말을 직역하면 그저 비를 불러오는 음울한 인간이지만.
나는 이것의 진짜 뜻을 보고 이름을 붙였다.
그래 내가 뭘 하고 싶은가, 처음부터 그 정답은...나와 있었다.

#다시 한번 쓴다! 홍왕의 의념기 사상예속

359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8:46:51

ㅋㅋ딜 오지게 올거같은 거에요 진짜 다음턴 다다음턴때 모먼트 써야할듯~~!!! 🤦‍♀️🤦‍♀️🤦‍♀️

360 에릭주 (6A1iyQ5SSw)

2021-04-29 (거의 끝나감) 18:47:11

일단 올려두고..운전하러간다!

(사유 동생 픽업

361 하루주 (bpJRAc8kOU)

2021-04-29 (거의 끝나감) 18:51:01

하루는 창백해진 얼굴로 동료들이 싸우는 것을 바라보며 입술을 깨뭅니다. 더이상 자신의 상처에 시간을 뺏겨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 금방 치료할거에요... "

# 망념 20을 소모해서 치료(c)를 사용!

362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8:57:24

@영광
저 망념인형 -100짜리도 있어서 아직 망념수치는 여유로울 것 같으니까, 바로 의념기 연속으로 써서 청망 에어본 노려봐도 될까요?

363 기다림-이벤트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8:59:09

"안녕하세요. 시간이 없어서 목례로 대신해요...?"
끼어든 분을 슬쩍 보지만.. 그것보다는..

마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를 바라봅니다. 레이드 대상입니다.
지금까지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소환수를 소환해(식신이라고 한다) 스스로를 보호하지만.
일류 무사라는 점에서 근접전이 불가능할 것 같지 않다.(진석의 예에서 보듯 그림자 아귀가 튀어올랐으므로 접근 시 그림자 쪽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라고 짐작)
부적을 통해 소환한다. 라는 정보들을 기억하려 하며 본체를 분석해보려 합니다.

#망념 30을 쌓아 분석을 본체(마양)에 사용

//다시 올리고...
다들 리하리하임다...

364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8:59:09

@영광
(대충 지아주 편하신 대로 하셔도 된단 애옹)

365 한지훈 (tLVSFJhAP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0:38

" ...입에서 쇠맛이 나는데. "

지훈은 오니잔슈를 빤히 바라보다가 퉤, 하고 핏물을 뱉어낸다. 건강이 높지 않은지라 이런 한방한방이 치명적이다. 다행인 점은 우리쪽에 힐러가 있어서 혼자 싸울 때만큼 강박적으로 공격을 피할 것까진 없다는 거지만...

" ... "

댕댕? 하는 가람이를 보며 체념했다. 뭐, 내가 모르는 건데 너도 모르긴 하겠지. 그나저나 이자식은 내 말을 들어줄 생각이 전혀 없나본데. 영혼을 아직 덜 갖다바쳐서 그런가. 대화할 의지조차 없는 상대와 대화할 수는 없으니, 이건 나중으로 미뤄야겠지. 지금 당장은 이 전투에 집중해야 했다.

" 일단 내 친구들이 뭘 하는 듯 하니... "

시간이라도 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적을 바라보았다. 검을 쥔다. 칼 끝에 신경을 집중한다. 그리고 검에 의지를 담고, 몸에는 의념을 담고는, 살짝 먼 거리에서 접근해 치고 빠지려고 시도한다.

#망념 10을 쌓아 신속을 강화해 치고 빠지는 전술을 구사합니다

366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0:49

파워에이드 - 다림

마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를 바라봅니다. 레이드 대상입니다.
지금까지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소환수를 소환해(식신이라고 한다) 스스로를 보호하지만.
일류 무사라는 점에서 근접전이 불가능할 것 같지 않다.(진석의 예에서 보듯 그림자 아귀가 튀어올랐으므로 접근 시 그림자 쪽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라고 짐작)
부적을 통해 소환한다. 라는 정보들을 기억하려 하며 본체를 분석해보려 합니다.

#망념 30을 쌓아 분석을 본체(마양)에 사용



파워에이드 - 이성현

"소환수?"

저런 타입은 본체가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접근해서 큰걸 한방 날리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분명 우리 수준보다는 훨씬 강하다.
그나저나 역시 선생님은 다르다. 진짜 제대로 한번 싸워보고 싶은데 아직은 싸움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레벨이니 보고 배우자

무작정 공격을 하기 보다는 아군들과 협력해서 천천히....아니지 천천히 보다는 단계를 쌓아서 나아가보자
아군들의 행동에 맞추기로 하며 마탕귀에게 다가가 양손을 깍지끼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 찍습니다.
#진석 해머!


파워에이드 - 후안

후안은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의념기는 후에 사용하기로 미뤘다.
일단은 차근차근히 진전하는것으로 한다.

"엔마 선생님 지원에 감사합니다."
상황이 조금더 수월하게 된것같아 후안은 약간 긍정적으로 상황을 쳐다본다.

"미사,다림,진석이 같이 해서 본채를 견재. 진석은 투척으로, 다림은 본채 분석을. 미사는 둘이 방해를 받지 않게 공격을 방어해줘."
다림과 진석이 공격과 분석을 시작하면 방해를 시작할것이다. 그동안 미사가 버텨줘야 한다.

"청천, 성현. 후안과 같이 피해를 입은 마탕귀를 처리. 후안이 최대한 방어 보조 할테니 성현과 청천은 무력화에 집중."

#작전을 전달하고, 성현과 청천에게 가는 검으로 베어서 방어해낸다.



파워에이드팟 - 미사

'하 돌겠네."

첫 상대가 소환사라니. 본체가 약하지만 변칙이 강해서 어떤 조합이 나올지 예상하기 힘든 경우다. 원래대로라면 자신이 워리어의 도움을 받아 원거리에서 사격을 해야 겠지만 현 파티에서의 포지션은 일격으로서 '검'의 랜서가 아닌 견제의 '방패'를 담당하는 워리어, 파티원들이 적을 분석하고 식신들을 안전하게 처리할 시간을 최대한 벌어야 한다.

미사는 간보기 용으로 망념을 10만 불어넣어 위태하게 만든 마력의 방패에 더 힘을 실어넣었다. 자신의 취향을 가득 담아 밖으로 날카로운-흡사 창이라도 불러도 될 길이의 돌기를 가득 세우게 변형시킨다.

"우리 같은 일개 학생들이 퍽이나 두려우신가 보지. 무사라는 이름을 쓰고서는 한낫 귀들 뒤에 숨는 것이 수치스럽지도 않나 봐?"
망념이 싸여가는 것에 신경질이 나서 방패에 힘을 불어넣으며 비아냥거렸다.

#도발은 행동이 아니라 덤입니다. 이중으로 처리되면 방패 강화와 변형만 해주세요. 망념 30을 씁니다.



파워에이드팟 - 이청천

청천은 엔마 고도 선생님에게 가볍게 목례합니다.
랜스들을 보조하는 것...이라. 원거리 공격 수단을 좀 챙겨둘 걸 그랬나요.
청천은 마양이 소환수들을 불러내는 방식을 눈여겨보며 생각하다가, 후안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입니다.

"오케이."

그리고는 한 번 심호흡 후 마탕귀에게 빠르게 돌진해 검을 휘두릅니다. 그냥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날씨는- 흐림 주의보네요."

자신의 의념 속성, '분실'을 담아서 말입니다.
저항할 힘을 잃어버리게 할 목적으로요!

#망념 15을 쌓아서, 의념 속성 - 분실을 부여해 마탕귀를 공격합니다.

거리낄 것은 없었다.
천천히 본능처럼 움직이고, 훈련받은 것 처럼 철저하게 행하기만 하면 된다.

약실 안에 장전된 탄환에 의념을 불어넣는다. 이거라면 저런 녀석들에게도 간지러운 수준으론 끝나지 않을거다.

화약의 폭발로써 추진력을 얻는 무기라면, 그 폭발을 더 증폭시켜 강화하면 된다.
지극히 심플한 운용이다. 이전에도 있던 개념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효과가 없으리란 법도 없다.

"이거나 먹어라!"

#망념 30을 쌓아 자세를 잡고서 총을 조준하고, 마양을 향해 세 발씩 끊어서 점사합니다.

367 바다주 (OSgTQDmnY6)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1:16

음!


오늘 일상은 못 하겠다 ;-;

368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3:15

@영광
카사 배 뜷린거 같은데 그냥 이번턴 바로 히어로모먼트 써도 될까요?

369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3:47

헤헷... 잠깐 잠들어버린 나, 후레인가요?

라고 쓰기 전에 끼요오오옷!!! 찬후...가.. 죽고.. 손유가... 화현이 곁에 있었다가 다시 손유도 바이바이 한 루트인가...
그보다 망신창이의청망.. 키히히... 이건... 제법 군침도는군... 널 부샤주지!

370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4:00

@영광
앗 좋습니다! 차라리 히어로 쓴 김에 연타로 나가면 오히려 좋지요!

371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4:13

그러고보니 바다랑 일상 이어와야 하는데...

372 바다주 (OSgTQDmnY6)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4:38

>>371 이어와라 이누환!!!

373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5:09

그보다 카사... 카사...
좋아, 에미리주가 히어로 모먼트 쓰는 걸 서포트 해보겠어요!! 망념.. 얼마나 쌓여있는 지 모르겠지만 에미리를 방해하게 놔두진 않겠다! 요놈!!
카사도 구한다!

374 지훈주 (0phu8INJH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5:10

이누환이라고 하니 댕댕이같다 댕댕댕댕

375 가람주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5:57

댕댕에 소환된 댕댕주

376 지훈주 (0phu8INJH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7:13

댕하

377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7:51

댕댕.. 다들 리하리하~

378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8:09

댕하!

379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8:20

댕하댕하( •̀ ω •́ )✧

380 가람주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8:51

모두 안뇽하세댕댕댕댕
씻고오겠댕댕댕댕댕

381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9:31

대기입니까?

382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9:37

가람주 하이하이~ 후안주도 하이하이~ 민나 하이하이~

383 바다주 (OSgTQDmnY6)

2021-04-29 (거의 끝나감) 19:09:45

댕댕

384 나이젤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11:20

현재 상황은... 다른 한 명의 서포터는 아까의 상처를 자가치유하는 중이고, 한 명의 랜스는 다른 랜스의 검에 베여서 부상. 뭔가, 검에서 찌릿찌릿 하는 게 보였던 것 같은데. 괜찮은 걸까. 정전기-라고 했지. 전기? 그래도 지원인 선생님이 무언가 한 모양인지 2타는 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가볍게 피하다 못해 공격을 이용해버리는 정도는, 역시 초대형 게이트의 몬스터라고밖에 할 수 없다. 워리어는... 잘은 모르겠지만 무거운 분위기를 띠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며 일단 손을 올렸다.

#망념을 20 쌓아 가람이 건강을... 강화해요...

385 하루주 (.rHgyQb99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13:28

역시 자힐은 나중에..읍읍..(하루한테 끌려감)
오신 분들 어서오세요

386 가람주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13:37

(누나가 먼저 씻으러 들어가버렸다댕...)

387 사채업자 팟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14:19

★에릭 하르트만
저릿거리는 몸을 추스르고 일어난다.
점점 상황은 나빠져만 가고 있다. 이카나와 만석이는..무사할까?
어쩌면 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

나같은 둔재가 뭐 하겠다고 여기 온걸까..뻔뻔하게.
동료들 발목이나 잡을게 뻔하잖아.
애초에 너는 메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 그만... "

연구원들의 조소 소리가 들린다. 스스로 뭘 할 의지가 없다고?
대답을 하지 못할정도로 자신의 한계를 절실히 느껴 스스로 상자 안에 가둔 인생이었다.
애초에, 스스로 상자를 닫았으니 빛 한점 들어오지 않는 인생이었다.

도끼를 든 구변무를 보며 서서히 다가간다.
상황을 바꿀수만 있다면, 아주 작은 계기만 있다면...

" .... "

나의 의념기, 레인메이커.
이것을 말해줬을 때, 누군가 물었다. 왜 하필 비냐고.
물론 레인메이커라는 말을 직역하면 그저 비를 불러오는 음울한 인간이지만.
나는 이것의 진짜 뜻을 보고 이름을 붙였다.
그래 내가 뭘 하고 싶은가, 처음부터 그 정답은...나와 있었다.

#다시 한번 쓴다! 홍왕의 의념기 사상예속

★한지훈
" ...입에서 쇠맛이 나는데. "

지훈은 오니잔슈를 빤히 바라보다가 퉤, 하고 핏물을 뱉어낸다. 건강이 높지 않은지라 이런 한방한방이 치명적이다. 다행인 점은 우리쪽에 힐러가 있어서 혼자 싸울 때만큼 강박적으로 공격을 피할 것까진 없다는 거지만...

" ... "

댕댕? 하는 가람이를 보며 체념했다. 뭐, 내가 모르는 건데 너도 모르긴 하겠지. 그나저나 이자식은 내 말을 들어줄 생각이 전혀 없나본데. 영혼을 아직 덜 갖다바쳐서 그런가. 대화할 의지조차 없는 상대와 대화할 수는 없으니, 이건 나중으로 미뤄야겠지. 지금 당장은 이 전투에 집중해야 했다.

" 일단 내 친구들이 뭘 하는 듯 하니... "

시간이라도 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적을 바라보았다. 검을 쥔다. 칼 끝에 신경을 집중한다. 그리고 검에 의지를 담고, 몸에는 의념을 담고는, 살짝 먼 거리에서 접근해 치고 빠지려고 시도한다.

#망념 10을 쌓아 신속을 강화해 치고 빠지는 전술을 구사합니다

★서가람
(오너 댕빨중)

★이하루
하루는 창백해진 얼굴로 동료들이 싸우는 것을 바라보며 입술을 깨뭅니다. 더이상 자신의 상처에 시간을 뺏겨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 금방 치료할거에요... "

# 망념 20을 소모해서 치료(c)를 사용!

★나이젤
현재 상황은... 다른 한 명의 서포터는 아까의 상처를 자가치유하는 중이고, 한 명의 랜스는 다른 랜스의 검에 베여서 부상. 뭔가, 검에서 찌릿찌릿 하는 게 보였던 것 같은데. 괜찮은 걸까. 정전기-라고 했지. 전기? 그래도 지원인 선생님이 무언가 한 모양인지 2타는 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가볍게 피하다 못해 공격을 이용해버리는 정도는, 역시 초대형 게이트의 몬스터라고밖에 할 수 없다. 워리어는... 잘은 모르겠지만 무거운 분위기를 띠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며 일단 손을 올렸다.

#망념을 20 쌓아 가람이 건강을... 강화해요...

388 가람주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15:19

오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댕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9 후안 - 바다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16:14

situplay>1596248517>636
"그래 다음에."
후안은 달그락 달그락 빨대로 애플민트 에이드를 휘젓는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얼굴이었다.
비싼것을 사달래야 정말 사줄 느낌도 아니고, 비싼것을 그렇게 노리는 것도 아니었다.

사주면 그땐 고마울 뿐!

그리고는 케이크를 본다. 케이크 한판을 얼마나 먹었을까?

390 지훈주 (0phu8INJH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16:42

오너 댕빨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1 가람주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17:52

건강이 체력이랑 관계된거였죠..?
전기 둘러서 몸통박치기 한번 해도 되지 않을ㄲ...?

392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0:26

성현은 달라듭니다.
빠르게, 또한 성급하게. 마치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는 듯 말입니다.
천라종은 순식간에 움직여 마탕귀에게 다가가던 성현에게 검을 휘두릅니다. 속도에 집중하여 깍지를 꼈기에 피할 수 없을 공격.
엔마는 뛰어올라 성현을 잡곤 뒤로 밀쳐냅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 매캐한 화약 냄새가 울려 퍼집니다. 화약 탄환에 깃든 의념의 힘은 그대로 날아가 마탕귀를 파고듭니다.

투과과광!!

의념이 깃든 총알은 그대로 마탕귀의 살갖을 찢어놓습니다.
덕지덕지 떨어지기 시작하던 살덩이를 보며 마탕귀는 슬픈 눈물을 짓습니다.

" 괜찮아요. 괜찮아요. "

그런 마탕귀에게 마양은 웃는 얼굴로 떨어진 살을 주워줍니다.

" 보세요. 저기 저렇게 많은 '친구들'이 있지 않나요? "

그 눈빛은 하나하나 여길 지키고 있는 우리들에게 닿습니다.

" 자. 외로운 사람. 저기 저렇게나 많은 친구가 있어요. "

달콤한 목소리로, 마양은 마탕귀를 휘젓습니다. 마탕귀는 그 살덩이를 끌고 마양의 말에 헤죽 웃습니다.

- 마... 따... 친구.. 여기.. 많다..
" 그래요. 그래요. 자, 친구들에게 가볼까요? "
- 조.. 타.. 친!!!!!!구우!!!!!!!!!!!!!!!

마탕귀는 순식간에 그 살덩이를 끌고 움직입니다. 그것은 가장 먼저 후안에게 달라듭니다.
후안은 걸음을 벌리고 움직임을 살핍니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면.. 후안의 신속은 B. 그것도 아슬아슬한 B입니다.
피하려고 하지만, 저 강한 덩치가 그대로 후안을 내려찍습니다. 팔 하나를 내주고 빠르게 움직이지만 박살나는 왼팔을 댓가로 검을 휘두릅니다.
그러나 검격은 얇고, 또한 너무나도 약합니다. 살덩이를 조금 베어낸 정도일 뿐입니다.
그리고 다림이 천천히 분석을 사용합니다.
그 짧은 순간, 바라본 눈에 엄청난 격통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다림이 눈을 떴을 즈음.
세상은 이상하리만치 검은 진흙과 같아보입니다.

아. 하고 짧은 단말마가 나오고 난 뒤.
첨벙 뛰어오른 귀골아귀는 다림을 거세게 씹어버리고 뱉어냅니다.
온 몸의 뼈가 부러지는 듯한 고통입니다. 몸을 움직이려 하더라도, 이미 흐르기 시작한 피와 끊어질 것 같은 근육은 다림의 움직임을 방해합니다.
파티원 기다림이 전투 불능 상황에 빠집니다.
Tip. 워리어의 역할은 단순히 전열을 지키는 것 뿐만 아니라 아군 서포터나 랜스를 지키는 것 역시 포함됩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다대다 전투에서는 더더욱 아군을 보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천의 의념이 담긴 공격은 마탕귀를 살짝 베어냅니다.
분실의 의념은.. 약간의 살덩어리를 받습니다.

꾸물

너 뭐세요?

미사는 방패를 변화하는 동안 다림이 무너지는 모습을 봅니다.

" 어머나. 그러는 일개 학생님들께서는 퍽이나 손발이 안 맞으시온지 서로를 지키고자 하지도 않으시고 결계만을 주면 된다 생각하셨는지요? "

마양은 입을 가리고 우후후, 짧은 미소를 흘립니다.

" 남을 까내리기 이전에 자신부터 잘 살피시지요. 안 그러십니까? 학생 나으리? "

393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3:15

지아주! 에미리주! 카사주! (계시면 좋겠지만 흑흑)

저는 카사에게 힐킷을... 쓸까요? 아니면 망념체크할까요?

394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4:08

다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395 이름 없음 (yIjaqr/k0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4:29

크닐이다.

396 지훈주 (gmTS637Va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4:47

다림...아...

397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e2XMxNQpvY)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5:17

아까는 손에, 이번엔 복부인가요? 그럼 다음엔 어디일까요, 심장일까요.... 헛웃음이 나오려는 걸 참으며 책을 펼쳤습니다. 그래요, 어울려 드리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구해보이겠습니다. 내 주변 사람들을 지켜내 보이겠습니다. 

"죽이는 한이 있더라도, 라고 하셨지요? "

이 사오토메가 있는 한, 여기서 죽는 이는 없답니다......🎵

# 히어로모먼트 사용합니다!

398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5:39

다림주: 와그작! 유열!
다림: (이미친참치가..?)
다림주: 아니 좋은 거랑 별개로 생각은 하고 있..(흐느적)

399 바다 - 후안 (OSgTQDmnY6)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5:42

" 에초에 민트초코케이크는 디저트야. 국밥을 먹고 먹어야지 민트초코를 먹고 국밥을 먹으면 안 되는 일이야. 그건 세상이 두쪽나더라도 내가 하지 않을 일이야. "

물론 정말 두쪽난다면 하기야 할 것이다. 눈물을 머금고 세상을 향해 분노를 터트리며... 그리고 민트초코 케이크를 먹고 국밥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자신의 무력함에 좌절하며....

케이크는 .dice 50 100. = 92% 먹었다.

400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6:39

아이고오

401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6:47

>>399 92%ㅋㅋㅋ

402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7:49

>>393 카사에게 힐킷 부탁드...리기 전에 에미리 모먼트 개봉했으니까 망념체크 가죠!

403 하루주 (XhLJ5gBOn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8: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4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9:08

>>402 오케이!

405 지훈주 (gmTS637Va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29: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6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1:28

@파워에이드 팟
일단 다시 6명 모두 뭉치는 방향으로 갈텐데
추가적인 아이디어 있는사람?

407 ◆c9lNRrMzaQ (fgR/RdJp5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1:49

.dice 1 5. = 5
1. 의념기 강제 사용
2. 오니잔슈의 닿지 않는 것에 대한 공격 기능 발동
3. 절단 의념을 이용한 대참격
4. 한 턴 휴식
5. 복합발동

408 성현주 (yIjaqr/k0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2:25

@파워에이드
>>406
찬성

409 바다주 (OSgTQDmnY6)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2:35

복 합 발 동

410 성현주 (yIjaqr/k0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2:35

다갓ㄷㄷ

411 지훈주 (gmTS637Va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2:39

복...합..?????

412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2:44

지훈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

413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2:57

@파워에이드

ㅂㄷㅂㄷ상태이므로 뭉치는 게 문제가 아닌 느낌임다(?) 아이디어.. 그..글쎄요..(고민)

다림: ㅂㄷㅂㄷ...
다림주: 으히힣...

414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3:08

의념기를 강제 사용해서 오니잔슈의 닿지 않는 것에 대한 공격 기능이 발동하여 대참격을 사용하고 한 턴 휴식

인가!!

415 ◆c9lNRrMzaQ (fgR/RdJp5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3:08

.dice 1 3. = 3
1. 의념기 강제 사용 + 닿지 않는 것에 대한 공격기능
2. 절단 대참격 + 공격기능
3. 다써ㅋㅋㅋㅋ파멸을 원한다

416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3:26

아니 이럴수가

417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3: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좨닫

418 영광팟 - 화현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4:06

내 가슴과 머리를 스쳐 지나간 기억들에 짧은 한탄을 내뱉는다. 조금 더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는 아쉬움도 그 한탄속에 흘러 내보낸다.
찰나의 순간은 짧게, 그러나 강렬하게 지나가기에 갈망하게 되는 것. 그러니, 짧은 꿈이라 생각하고 과거의 기억과 추억이 담겨져 있는 풍경에서 눈을 돌려 폭풍이 헤치고 지나간 뒤의 하늘처럼 다시 떠오르려 하는 태양을 바라본다.
청망. 넝마와 같은 상태가 되어서도 자신의 주인을 위해 저리 일어서는 것인가. 일생의 목적이 오직 그것 하나 뿐인가.

"하하! 대단하네요. 붉게 물든 그 모습, 그야 말로 저녁 노을이라 해도 손색이 없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허세다. 피곤해서 이대로 누우면 그대로 자버릴 것 같다. 하지만, 해야지. 해야 해.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보기 전까지 잠들 순 없어.
그러니까, 다들 얼마나 졸린지 확인해 보자고. ...방금 건 비유지만.

#가디언 칩을 이용해 파티원들의 망념을 확인합니다!

419 성현주 (yIjaqr/k0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4:21

제2의 검귀 탄생

420 ◆c9lNRrMzaQ (fgR/RdJp5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4:30

적도 공격범위에 포함인가요?

.dice 1 2. = 2
ㅇㅇ 적도 베야지
ㅋㅋ 적의 적 = 나애친구공식 모름?

421 바다주 (OSgTQDmnY6)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4:46

묻고 올인으로 가!!!!!!

422 가람주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4:47

어어어어 사채업자팟 시작했나요 거의다 썼어요!!!!

423 지훈주 (gmTS637Va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4:47

오노레 오니잔슈!!!!!!!!!!!!!!!

424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4:57

의념기 + 전체공격(추정) + 형체 없는 것 공격(?)

조 졌 다

425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5:19

근데 적은 안맞는다니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6 지훈주 (gmTS637Va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5:32

지훈이 하드트롤링 실화냐
정말 가슴이 옹졸해진다.......

427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5:56

아냐
아냐
아냐
사상예속이.... 해결해줄지도 몰라

428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6:32

(대충 보고나서 유찬영 만세를 외칠지 댕댕이를 외칠지 알게될것이다)

429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6:55

@파워에이드 팟

일단 쓰러진 다림이에게 가까이 있는 진석이가 치료를 해주고, 미사는 다시 방어에 집중
그리고 나아갔던 성현 후안 청천은 주변의 공격을 유의 하면서 다시 3명과 합류

이렇게 할건데 괜찮지?

430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7:19

후안주 전투불능 된 캐릭터는 전투불능을 일으켜 세우는 스킬이 없으면 회복 안돼요...

431 지훈주 (gmTS637Va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7:22

아니 적어도 적까지 같이 베라고!!!!!!!!!!!!!

432 지훈주 (gmTS637Va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8:04

(대충 다갓과 오니잔슈의 횡포에 기절해버린 지훈주)

433 ◆c9lNRrMzaQ (fgR/RdJp5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8:08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걸 이렇게 벨런스 패치가 되네

434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8:35

이것이 오니잔슈다(대파멸편)

435 미사주 (qrphlcmyM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8:39

전력파악실패.악! 다림주 미안해요
전 오늘 정말 참가하기 힘들거라 이번 턴만 최대한 서포터와 랜스들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가는걸로 쓸게요. 청천이나 다림이 둘중 한명옆에서 호위하면서 의념기 쓰고 갑니다. 서포터 분들중 이번턴에 히어로모먼트나 의념기 쓰실분 알려주세요

436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8:46

To 영광팟
다음턴 에미리 레스가....없을수도 있는데 그땐 그냥 저는 넘기고 진행레스 올려주셔도 됩니다..

437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8:53

다갓과 오니잔슈의 횡포...

438 지훈주 (gmTS637Va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9:29

웃기지마....웃기지마 바보자식...!

439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39:56

이게 바로... 유찬영의 의념을 쓴다 에 걸맞는 등가교환이다.

440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0:02

>>430
이런.
그래도 일단 하나로 뭉치는건 해야 한다.
한방에 그냥 죽기 직전이나 중상을 입으니 나뉘는건 안 좋다.
좀 밀리는 가 싶으면 바로 모일 생각이었는데 한쪽팔 아작에 한명은 그냥 바로 전투 불능 시켜 버리네.

441 가람주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0:14

>>433 캡틴 전기로만 원거리 공격하려면 망념으로 뭘 강화해야하나요..? 영성?

442 에릭주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0:15

그렇게 성장하는거다 소년..

443 지훈주 (gmTS637Va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0:23

쓸모없는 지훈이 대신...지훈주가 대가리 박겠습니다.....

444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0:33

다림주: 이게 이렇게...
다림: 기껏 얘기 나눌 때 그림자 걔가 위험하다 해놓고는 왜 경계를 안해요...
다림주: 아니 나한테 올 줄 몰랐..
다림: 서포터를 우선 노리는 이들 있으면 쟤도 그럴 수 있을 거 아닙니까.
다림주: 으악으아악. 그래 내가 잘못했다!

445 ◆c9lNRrMzaQ (fgR/RdJp5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0:46

>>441 망념으로 방출하세요..

446 성현주 (yIjaqr/k0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0:47

@파워에이드 팟

일단 뭉쳐서 방어하다가 의념기나 다른 기술로 틈이 생기면 랜스가 공격하는 식을 해야할거 같아요.

447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1:35

>>441
대충... 망념 n을 쌓아 칼 끝으로 전기를 모아 방출하여 공격한다~~

이런 식으로 쓰면 될 거예요!

448 사채업자 - 가람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1:41

이상하죠 가람? 분명 공격을 하려고 뛰어들었는데 휙 하고 확 하더니 우당탕탕하고 뒤로 끌려가기나 하고요.
그래도 순간 눈 앞을 스쳐지나간 것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짐작했나보네요. ' 감사합니다! ' 하고 외친 걸 보면요.

" 댕..? "

그 와중에 지훈이랑 눈이 마주쳤네요. 체념한 표정.. 그러고 보니 아까 내가 뭘 베었더라? 뒤늦게 알아채고 꼬리와 귀를 바짝 세웠던가요? 바로 사과를 박기엔 적이 눈 앞에 있으니.. 미안하다는 듯 귀와 꼬릴 추욱 내리곤 다시 집중합니다. 파지지직- 하고 전기가 모여드나요?

#망념을 20 쌓아서 전기를 방출해 공격합니다. 가라 가람츄 백만볼트!!!

449 사채업자 - 가람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2:06

>>447


아니 그건 피카츄가 아니잖아요!
마검사지!!!

450 미사주 (qrphlcmyM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2:07

>>429
@파워에이드팟

망념 50이상 넣고 의념기 쓰면서 진석,다림 호위로 갈까여

451 사채업자 - 가람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2:24

(암튼 가람주 진짜 씻으러감다 빠이빠이)

452 카사주 (tfyJuJRuPs)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3:07

카사카사!!! 밍나 안녕!!!!!!! 화현이 지아 모멘트 너무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ㄷ다갓이 지훈이를 저주하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3 사채업자 팟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3:37

★에릭 하르트만
저릿거리는 몸을 추스르고 일어난다.
점점 상황은 나빠져만 가고 있다. 이카나와 만석이는..무사할까?
어쩌면 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

나같은 둔재가 뭐 하겠다고 여기 온걸까..뻔뻔하게.
동료들 발목이나 잡을게 뻔하잖아.
애초에 너는 메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 그만... "

연구원들의 조소 소리가 들린다. 스스로 뭘 할 의지가 없다고?
대답을 하지 못할정도로 자신의 한계를 절실히 느껴 스스로 상자 안에 가둔 인생이었다.
애초에, 스스로 상자를 닫았으니 빛 한점 들어오지 않는 인생이었다.

도끼를 든 구변무를 보며 서서히 다가간다.
상황을 바꿀수만 있다면, 아주 작은 계기만 있다면...

" .... "

나의 의념기, 레인메이커.
이것을 말해줬을 때, 누군가 물었다. 왜 하필 비냐고.
물론 레인메이커라는 말을 직역하면 그저 비를 불러오는 음울한 인간이지만.
나는 이것의 진짜 뜻을 보고 이름을 붙였다.
그래 내가 뭘 하고 싶은가, 처음부터 그 정답은...나와 있었다.

#다시 한번 쓴다! 홍왕의 의념기 의념예속!!

★한지훈
" ...입에서 쇠맛이 나는데. "

지훈은 오니잔슈를 빤히 바라보다가 퉤, 하고 핏물을 뱉어낸다. 건강이 높지 않은지라 이런 한방한방이 치명적이다. 다행인 점은 우리쪽에 힐러가 있어서 혼자 싸울 때만큼 강박적으로 공격을 피할 것까진 없다는 거지만...

" ... "

댕댕? 하는 가람이를 보며 체념했다. 뭐, 내가 모르는 건데 너도 모르긴 하겠지. 그나저나 이자식은 내 말을 들어줄 생각이 전혀 없나본데. 영혼을 아직 덜 갖다바쳐서 그런가. 대화할 의지조차 없는 상대와 대화할 수는 없으니, 이건 나중으로 미뤄야겠지. 지금 당장은 이 전투에 집중해야 했다.

" 일단 내 친구들이 뭘 하는 듯 하니... "

시간이라도 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적을 바라보았다. 검을 쥔다. 칼 끝에 신경을 집중한다. 그리고 검에 의지를 담고, 몸에는 의념을 담고는, 살짝 먼 거리에서 접근해 치고 빠지려고 시도한다.

#망념 10을 쌓아 신속을 강화해 치고 빠지는 전술을 구사합니다

★서가람
이상하죠 가람? 분명 공격을 하려고 뛰어들었는데 휙 하고 확 하더니 우당탕탕하고 뒤로 끌려가기나 하고요.
그래도 순간 눈 앞을 스쳐지나간 것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짐작했나보네요. ' 감사합니다! ' 하고 외친 걸 보면요.

" 댕..? "

그 와중에 지훈이랑 눈이 마주쳤네요. 체념한 표정.. 그러고 보니 아까 내가 뭘 베었더라? 뒤늦게 알아채고 꼬리와 귀를 바짝 세웠던가요? 바로 사과를 박기엔 적이 눈 앞에 있으니.. 미안하다는 듯 귀와 꼬릴 추욱 내리곤 다시 집중합니다. 파지지직- 하고 전기가 모여드나요?

#망념을 20 쌓아서 전기를 방출해 공격합니다. 가라 가람츄 백만볼트!!!

★이하루
하루는 창백해진 얼굴로 동료들이 싸우는 것을 바라보며 입술을 깨뭅니다. 더이상 자신의 상처에 시간을 뺏겨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 금방 치료할거에요... "

# 망념 20을 소모해서 치료(c)를 사용!

★나이젤
현재 상황은... 다른 한 명의 서포터는 아까의 상처를 자가치유하는 중이고, 한 명의 랜스는 다른 랜스의 검에 베여서 부상. 뭔가, 검에서 찌릿찌릿 하는 게 보였던 것 같은데. 괜찮은 걸까. 정전기-라고 했지. 전기? 그래도 지원인 선생님이 무언가 한 모양인지 2타는 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가볍게 피하다 못해 공격을 이용해버리는 정도는, 역시 초대형 게이트의 몬스터라고밖에 할 수 없다. 워리어는... 잘은 모르겠지만 무거운 분위기를 띠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며 일단 손을 올렸다.

#망념을 20 쌓아 가람이 건강을... 강화해요...

454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3:49

>>449
피카츄도 아이언테일 써!

455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4:15

저도 후딱 씻으러 갔다옵니다
오너 냥빨이와요~~~🎵

456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4:21

@파워에이드팟

아무튼 행동불능 지문을 써야 하겠..네요. 와그작 씹혀나왔으면 꼬라지 아주.. 그지같겠네.

457 지훈주 (gmTS637Va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4:24

>>452 갸아아아악......

458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4:42

@파워에이드 팟
>>446
일단 그래야겠지.

>>450
부탁할게! 지금 다림이가 바로 쓰러져 버린 이상 많이 위태롭다.
가능한 빨리 합류 할테니까 기다려줘.

459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4:44

다들 어서와요~

460 지훈주 (gmTS637Va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5:06

다들 다녀오세요~~

(이 상황 어떻게 수습하지)(오니잔슈 오노레)

461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7:29

카사주만 오면 행동지문 바로 올리면 되는데...

462 카사주 (tfyJuJRuPs)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8:02

@영광팟
그럼 카사는 망념이 한계인데... ㅎㅎ... 모멘트 지금 쓸까요?

463 진짜돌주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8:31

@파워에이드팟

그러면 일단 진형 뭉치고 바로바로 보호하러 갈 수 있으면서 일소당하지 않게 기본적인 소산만 한 뒤에 교전하는걸로?

464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48:58

@영광팟
괜찮아!!!!!!!!! 망념이 한계라도 괜찮아!!!!!!!!! 에미리 모먼트가 어찌 해주겠지... (눈 피함)
지금 최대한 빨리 저희 파트 끝내서 캡틴께서 다른 파티를 좀 더 자비롭게 해주길 기대합시다!

465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0:27

@영광팟

모멘트 갑시다 카사주!!!!!!!!!!!!!!!!!!

466 파워에이드 - 인후안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0:51

@파워에이드 팟

그리고 이거 생각한건데... 엔마고도 선생님을 최대한 지원 하는 쪽으로 가야 겠는데.
솔직히 말해서 바로 한명 전투 불능에 한번 맞붙은 정도에 팔이 부러진 정도면 이건 전투력 차가 너무 나.

467 하루주 (eycolhUXt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0:56

모먼트 쓸 일 있겠지..흠흠..

카사 모먼트도 보는구뇽

468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1:37

@파워에이드 팟
>>463
아마 그정도가 괜찮겠지?

469 미사-파워에이드팟 (qrphlcmyM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4:36

@파워에이드팟

다림,진석을 호위하면서 의념기 쓸건데 망념정산해서 19인데 70때려박고 가도 괜찮겠지 망념항아리도 안찼고

470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4:48

@파워 에이드 팟

자 일단! 후안 성현 청천은 다시 모이되 모이면서 공격 당하는것에 유의 하고!
너무 뭉쳐서 갑자기 몰살 안 당하게 유의!
그리고 미사는 다림이랑 진석을 잘 지켜주고!

471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5:14

지훈은 천천히 검을 잡습니다.
혼이 빠져나가버린 인형처럼, 억지로 몸을 덜그럭거리는 몸은 지훈의 정신력을 갉아먹었고, 결국 무너트렸습니다.
귀신은 지훈의 정신을 바라보며 헤실 웃습니다.

만약에, 그 날처럼 친구들을 잃게 된다면 어떨까?

그것은 말하고 있습니다.

재밌을거야. 그치?

오니잔슈는 저항조차 하지 않는다는 듯, 곧 청백의 검신을 드러냅니다. 하얀 안개가 오니잔슈의 검신을 타고 흐르고 지훈은 자신의 의념을 집어넣습니다. 넣고, 넣고, 넣어서. 한계까지 불어넣은 절단의 의념은 오니잔슈에 남아 무엇이라도 베어낼 흉흉한 기세를 내뿜고 있습니다.
지훈은 저항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이끌려 하지만, 수많은 귀신들은 지훈의 정신을 붙잡고 웃습니다. 움직이려 하더라도, 움직이지 않는 몸으로 귀신은 천천히 고갤 돌려 뒤에 있는 자신의 친구들을 바라봅니다.

의념기

베어낸다는 의지.
오직 그것만이 담긴 참격은.

공간 절단

공간을 가르고 뻗어나갑니다.
찢어진 공간을 가르고 지훈의 참격은 수 개의 방향으로 퍼져나갑니다. 마치 지금까지 지훈이 사용하던 공간 절단의 '응용'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말입니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면.. 그것이 오직 아군을 향해서만 움직이고 있단 점일겁니다.
그리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참격일 것입니다.
아군의 한계를 꾹꾹 눌러담은 참격이 자신들에게 향할 것이란 생각을요.

카가가가가가강

하루의 팔과 다리가 잘려나갑니다.

카가강

나이젤의 반신에 긴 자상을 남김과 동시에, 나이젤은 발목을 잃고 맙니다.

카가가가가가가

에릭은 뻗었던 자신의 손목을 바라봅니다.

카가가강

가람은 자신의 사라진 두 손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히죽.

지훈은 웃습니다.

헤.. 헤헤헤..

웃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귀신의 소름끼치는 웃음이 울리고, 지훈은 정신을 차립니다.
신도 모리오는 자신에게 다가온 참격을 막아냈지만 지훈을 바라보며 눈을 찌푸립니다.

" 이 개자식이..................... "

아냐.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냐.
지훈이 당황하기 시작하자 구변무는 이를 꽉 물고 지훈에게 도끼를 휘두릅니다.
거대한 충격에 지훈은 정신을 잃습니다.
파티원 한지훈은 전투 불능 상황에 빠집니다.

" 난. 이런 승리는 바라지 않는다. "

구변무는 자리에 선 채로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 치료할 시간을 주겠다. 그 뒤에 다시 덤비도록. "

한지훈의 행동으로 아군의 행동이 전원 취소됩니다.
한 턴간 신체를 재정비할 수 있습니다.

472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6:58

구변무 " 님;;; 이건 좀;;; "

473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7:31

@파워에이드
미사 의념기면 벤테타 맞아?

474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7:43

>>466
님들 워리어인데 나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공격력 강화 외에 방어력 강화나 건강 강화한 적 한번이라도 있음..?

475 하루주 (t97yl5r0I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7:51

하루 모먼트 쓸게요 ... (하하)

476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8:01

와...세상에...

477 기다림-파워에이드팟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8:32

격통이 찾아왔던 것은... 분석이 안 되는 것인가. 싶었기에 바로 정비하고 디버프나 버프를 걸어주려고 했으나..

"아?"
격통은 분석할 수 없었기 때문인가. 싶었는데.. 눈을 떴을 때 나타난 것은 늪같음이었습니다.

우득거리는 소리가 나고 반 박자 늦게 찾아온 격통과 내던져짐에 부들거립니다. 움직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가물거리는 것에 의식을 놓지 않게 붙드는 것이 한계인가요?

#와!행동불능!

478 미사주 (qrphlcmyM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9:19

>>473
@파워에이드

맞아

479 미사주 (qrphlcmyMo)

2021-04-29 (거의 끝나감) 19:59:49

>>471 오 마이 갓...

480 에릭주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0:09

하루 모먼트 각이다

481 지훈주 (smU1vM8df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0:12

()

482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0:49

쓰 쓸 수 있는 거 전부 다 써욧!!!!

483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1:05

>>474
바로 근접당해 공격당할거라고는 생각 못 했지...
전투 하는건 처음이라 전개적 흐름을 못 따라가 그랬소.

한번만 봐주십쇼 캡틴

484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2:02

이거는 내가 잘 말을 안 해줘서 그러는데.. 방어력도 강화가 된다. 내가 그래서 망념을 몇 쌓아서 행동을 보조한다는 말이 있으면<< 이거에 당연히 방어력이나 건강 강화 이런 것도 알거라고 생각한 내가 잘못했음..

485 지훈주 (smU1vM8df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2:56

(진짜....지훈이가 어떻게 해야 사죄할 수 잇을지 모르겠는 에옹...)

486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3:12

참고로 말해주면 아귀의 경우에는 보다시피 아군이 보조해준다면 그 속도가 느려서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어. 마탕귀의 경우에도 보면 아슬아슬한 B라서 피할 수 없었다고 했지만 건강을 강화했으면 팔이 다치지 않았을거고 신속을 강화했다면 속도로 피할 수 있었겠지.
응.. 이런 것도 많이 참고해줘.
는 아직 진행 6시간 남음

487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3:28

무엇보다 얼마나 망념을 써야 하는지, 그리고 캡틴이 시트캐들 다들 엄청 스팩이 높은거다 듣고 또 들어서 이게 어떤 수준의 방어를 해야 하나 감이 안 왔어. 망념 써서 방어나 공격 하는 것도 한 번도 안 해봐서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고!

앞으로 유의 해야지.

488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3:52

>>485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내가 정신력 간당간당하다고 할때.. 솔직히 아 그래봐야 멘탈 좀 빠지거나 명중률 떨어지고 말겠지.. 정도만.. 생각한 거 아니지..?

489 에릭주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4:16

? 멋있는데 왜 사과를 하는거죠

490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4:58

>>489 와 이건 또 강적이네

491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5:31

지훈주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에요. 정신력이 꾸준히 감소되고 있었는데 그걸 눈치챈 시점에선 커버하긴 많이 힘들었던 터라... 그러니 이번 일은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운명의 장난이라고 생각합시다.
다음에 좀 더 잘 하면 돼요! 정신력 회복하는 수단은 저번에 캡틴께서 말씀해줬으니 다음에는 정신력 꾸준히 회복하고! 또, 이번 기회에 오니잔슈가 쓴 검격을 다음에 한 번 응용해서 써볼 수 있지 않을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492 에릭 하르트만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5:37

" ..후배군? "

베였다.
피가..피가 멈추지 않아
메리.도와줘 메리.. 아..

항상 있어줬잖아 왜..없는거야

#재정비!

493 영광팟 - 카사 (tfyJuJRuPs)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6:05

두근두근두근.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 날카롭게 버려진 직감은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하였다.

그래서 카사는 뛰었다!

워리어로서, 지키는 자로서, 그리고 너의 친구로서!

...삐빅.

망념이 한계를 이르고, 강한 짐승의 모습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약하디 약한 소녀의 모습이 남는다. 떨리는 다리로 휘청이고, 복부를 움켜진 손에 찐득하게 붉은 색이 묻어 나온다.

그럼에도 카사는 웃는다.

씨익, 이를 훤히 드러낸 조소에 뺨에 흐르는 땀을 닦아내자, 손등을 따라 붉은 색이 길다란 자국을 낸다. 카사의 눈길은 화현을 향했다.

할 수 있지?

영웅이 자신을 향해 미소를 지어준다.

프랑케슈타인 게이트에 나타난 '에릭'처럼. 그때를 재현하듯, 카사는 땅에서부터 영웅의 현신을 지켜보았다. 두근거림이 고조를 일으켰다.

영웅. 얼마나 아름다운 단어일까.

두 영웅의 재림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황홀하다. 카사는 웃는다. 기뻐서 웃고, 적을 비웃기 위해 웃는다. 하하! 너는 여기서 지는 거야!

물론, 그렇게 쓰러지는 적이 아니다.
.
.
.
그리고 앞의 무사는 활을 들어올리고, 눈은 붉게 타올랐다. 모두의 선두에 무릎을 꿇은 소녀는 연약한 의념도 뭣도 없는 그저 아이.

이대로 자신이 멈추면 안돼. 본능이 속삭인다.

판단은 빠르고, 자연스러웠다.

여기서 쓰러지면 안되니까. 내가 쓰러지면 모두 끝나니까. 무의식적으로 이어진 생각과 지어진 사고방식. 손이 스멀스멀 손목의 가디언 칩을 향해 기어간다. 이것을 뜯어내면 나는 계속 싸울수 있어, 라고 말하듯이. 두근두근. 두근두근. 전투의 흥분과 고통의 희열에 초점이 흐려진다. 손가락이 강하게 가디언 칩의 자리를 움켜진다.

자아, 통째로 뜯어내자. 그래야만해! 선택지는 그 것밖에 없어. 거친 숨이 비틀려 올라가는 입을 떠난다. 네가 쓰러지면 모든게 끝나니까!

...진짜?

손가락이 인간의 연약한 피부를 파고 들기 직전, 카사는 꿈에 깬 기분을 느꼈다.

여기서 카사는 인간을 만난다. 인간들을 만난다. 누군가가 말했다. 같이 있어도 된다고 했다. 누군가가 말했다. 내 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누군가가 말했다.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정말로 소중하다고 했다.

누군가가 말했다. 이 곳에 나를 도와줄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할 필요는 없어. 내가 도와줄께.

카사의 손가락이 멈춘다.

이 학교에서 '맹수'의 의념에 깃든 '의지 依支'의 기운.

카사의 손은 방향을 바꾸었다. 손에 잡혀 꺼내는 작은 책. 하나의 미래.

카사라는 이름의 작은 소녀는 앞을 바라보았다. 책을 펼치는 한쌍의 호박색 눈, 분명 빛나고 있었다.

#히어로 모먼트 사용!

494 사채업자 - 가람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6:08

>>485 ? 손 좀 잘릴수도 있는거죠 멋있으니 좋은데요

495 진짜돌주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6:17

@파워에이드팟

소산하는거 제외하면 일단 마탕귀가 돌진을 해오는거 같아서, 폭발탄으로 그걸 저지할까 생각중인데...
다른 오더가 혹시 있는 사람?

496 하루주 - 사채업자팟 (t97yl5r0IU)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7:23

한순간 무언가가 스쳐지나가고 붉은색, 아니 더이상 색을 잃은 무언가가 눈가에 흩날린다. 흑백으로 변한 세상 속에서 하루는 자신의 시야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을 느낀다. 지탱할 곳을 잃은 몸은 이리저리 뒹굴다가 멈춰서선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본다. 팔도 다리에도 아무런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 점점 의식이 흐려지는 것만 같았다. 아니, 분명 흐려지고 있는 것이 맞을 것이다.

새하얀 피부와 머리카락은 날아가버린 단면에서 뿜어지는 붉은 피에 젖어 새빨갛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두 눈도 어느샌가 충혈이 되었는지 붉은빛을 띄고 있었다. 하지만 분명히 울려퍼지는 목소리는 아직까지도 같이 왔던 동료분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여기서 나는 죽으려나. 안되는데, 카사랑 만나서 화해하고 다시 한번 제대로 ....해야하는데. 에미리랑 좀 더 동갑내기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데, 다른 친구들과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지금은 다른사람들만큼은 제대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억울하기도 하고, 원통한 부분도 있다. 카사의 웃는 얼굴이 잊혀지지 않지만..

" ....아아.. 신이시여... "

바짝 마른 입술과 혀를 움직여 나지막히 중얼거린다. 움직이지도 못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신이시여, 이런 제게 제 동료들만이라도 온전히 추스려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겠습니까. 그렇게만 된다면, 내 마지막 모습 정도는 아름답게 꾸며 카사에게 전해주지 않을까. 미안하네, 제대로 보고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 ... 피를 흘리는 저 어린 양들에게 빛을 내려주시옵소서... "

갈라진 목소리로 고요해진 전장에 하루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간절하게, 자신을 내려놓고 신에게 간청하듯 하루의 목소리는 노랫말처럼 울려퍼지기 시작한다.

" .... 당신의 종이 마지막에 당신께 제 피와 살을 바쳐 바라오니, 전장에 피 흘리는 어린 양들을 거두워주시옵소서.... "

하루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지어진다. 신에게 고하는 마지막 노래를 부르면서도 어찌 웃지 않을 수 있을까.

" 아아... 신이시여, 그대의 종이 그대에게로 가노니.. 부디... 저 어린양들에게... "

당신의 빛을.

# 히어로 모먼트 사용합니다.

497 카사주 (tfyJuJRuPs)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7:42

우와....지훈이 마이깟...... ㅇㅁㅇ

498 아무튼 영광 파티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7:43

#영광팟 행동 지문

//카사
두근두근두근.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 날카롭게 버려진 직감은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하였다.

그래서 카사는 뛰었다!

워리어로서, 지키는 자로서, 그리고 너의 친구로서!

...삐빅.

망념이 한계를 이르고, 강한 짐승의 모습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약하디 약한 소녀의 모습이 남는다. 떨리는 다리로 휘청이고, 복부를 움켜진 손에 찐득하게 붉은 색이 묻어 나온다.

그럼에도 카사는 웃는다.

씨익, 이를 훤히 드러낸 조소에 뺨에 흐르는 땀을 닦아내자, 손등을 따라 붉은 색이 길다란 자국을 낸다. 카사의 눈길은 화현을 향했다.

할 수 있지?

영웅이 자신을 향해 미소를 지어준다.

프랑케슈타인 게이트에 나타난 '에릭'처럼. 그때를 재현하듯, 카사는 땅에서부터 영웅의 현신을 지켜보았다. 두근거림이 고조를 일으켰다.

영웅. 얼마나 아름다운 단어일까.

두 영웅의 재림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황홀하다. 카사는 웃는다. 기뻐서 웃고, 적을 비웃기 위해 웃는다. 하하! 너는 여기서 지는 거야!

물론, 그렇게 쓰러지는 적이 아니다.
.
.
.
그리고 앞의 무사는 활을 들어올리고, 눈은 붉게 타올랐다. 모두의 선두에 무릎을 꿇은 소녀는 연약한 의념도 뭣도 없는 그저 아이.

이대로 자신이 멈추면 안돼. 본능이 속삭인다.

판단은 빠르고, 자연스러웠다.

여기서 쓰러지면 안되니까. 내가 쓰러지면 모두 끝나니까. 무의식적으로 이어진 생각과 지어진 사고방식. 손이 스멀스멀 손목의 가디언 칩을 향해 기어간다. 이것을 뜯어내면 나는 계속 싸울수 있어, 라고 말하듯이. 두근두근. 두근두근. 전투의 흥분과 고통의 희열에 초점이 흐려진다. 손가락이 강하게 가디언 칩의 자리를 움켜진다.

자아, 통째로 뜯어내자. 그래야만해! 선택지는 그 것밖에 없어. 거친 숨이 비틀려 올라가는 입을 떠난다. 네가 쓰러지면 모든게 끝나니까!

...진짜?

손가락이 인간의 연약한 피부를 파고 들기 직전, 카사는 꿈에 깬 기분을 느꼈다.

여기서 카사는 인간을 만난다. 인간들을 만난다. 누군가가 말했다. 같이 있어도 된다고 했다. 누군가가 말했다. 내 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누군가가 말했다.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정말로 소중하다고 했다.

누군가가 말했다. 이 곳에 나를 도와줄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할 필요는 없어. 내가 도와줄께.

카사의 손가락이 멈춘다.

이 학교에서 '맹수'의 의념에 깃든 '의지 依支'의 기운.

카사의 손은 방향을 바꾸었다. 손에 잡혀 꺼내는 작은 책. 하나의 미래.

카사라는 이름의 작은 소녀는 앞을 바라보았다. 책을 펼치는 한쌍의 호박색 눈, 분명 빛나고 있었다.

#히어로 모먼트 사용!

//지아
세컨드 윈드라는 말이 있다. 운동을 하면 숨이 거칠게 차오르고 가슴에 통증이 올라오는 순간이, 그 죽도록 하기 싫어지는 순간이 있는데, 그 순간만 넘어서면 고통은 어디 갔냐는 듯이 다시금 활기가 도는 순간이 찾아온다고 한다. 머나먼 미래의 나 자신과 만났던 바로 그 순간이 어쩌면 두번째 바람이었을 것 같다.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금 청망을 향해 나아간다. 비록 첫 바람보다는 약할지 몰라도, 나는 바람이라는 사실은 변함 없을 것이다.

바람이, 다시금 불어온다.

#망념강화로 빠르게 청망에게 근접하여 상승기류 사용합시다! 지금 망념인형 -100짜리 들고 있으니 아직 여유로운거 맞죠?

//에미리
아까는 손에, 이번엔 복부인가요? 그럼 다음엔 어디일까요, 심장일까요.... 헛웃음이 나오려는 걸 참으며 책을 펼쳤습니다. 그래요, 어울려 드리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구해보이겠습니다. 내 주변 사람들을 지켜내 보이겠습니다.

"죽이는 한이 있더라도, 라고 하셨지요? "

이 사오토메가 있는 한, 여기서 죽는 이는 없답니다......🎵

# 히어로모먼트 사용합니다!

//화현
내 가슴과 머리를 스쳐 지나간 기억들에 짧은 한탄을 내뱉는다. 조금 더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는 아쉬움도 그 한탄속에 흘러 내보낸다.
찰나의 순간은 짧게, 그러나 강렬하게 지나가기에 갈망하게 되는 것. 그러니, 짧은 꿈이라 생각하고 과거의 기억과 추억이 담겨져 있는 풍경에서 눈을 돌려 폭풍이 헤치고 지나간 뒤의 하늘처럼 다시 떠오르려 하는 태양을 바라본다.
청망. 넝마와 같은 상태가 되어서도 자신의 주인을 위해 저리 일어서는 것인가. 일생의 목적이 오직 그것 하나 뿐인가.

"하하! 대단하네요. 붉게 물든 그 모습, 그야 말로 저녁 노을이라 해도 손색이 없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허세다. 피곤해서 이대로 누우면 그대로 자버릴 것 같다. 하지만, 해야지. 해야 해.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보기 전까지 잠들 순 없어.
그러니까, 다들 얼마나 졸린지 확인해 보자고. ...방금 건 비유지만.

#가디언 칩을 이용해 파티원들의 망념을 확인합니다!


499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8:00

.dice 1 2. = 1
설마 혈향마녀는 아니죠?

1. 그래야 절망팟 아님?
2. 희망은 언제나 우리에게 있다

500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8:08

@파워에이드
지금 사실 파워에이드팟 적들 상태랑 누구 있는지 파악이 잘 안되는데... 어떤 어떤 놈이 있더라?

501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8:14

이야발놈이

502 카사주 (tfyJuJRuPs)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8:30

아 맞다 망념 인형도 있었지!!!! (잊었음)

503 미사주 (qrphlcmyM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8:30

제가 진행에 오래 참여할 수 있을것 같지 않아요. 와도 10~11시 사이일것 같고

망념 많이 쌓인채로 히어로모먼트 사용하면 무슨일 일어나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물어봐도 될까여

504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8:37

다이스님...(이마짚

505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8:45

피냄새 자욱한 곳에 당연히 마녀가 있어야지

506 하루주 - 사채업자팟 (TYOXcPaic6)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8:49

하이고야 저기서?

507 카사주 (tfyJuJRuPs)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9:09

헉 다갓이 너무 쎄....

508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9:20

내가 왜 야발놈이라고 하냐면 혈향마녀는 공격기라서 그래

509 미사주 (qrphlcmyM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9:34

@파워에이드 팟

일단 어떤 행동을 하던 진석,다림을 호위하는 쪽으로 가려해요

510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9:41

ㅋㅋ절대흑나비!!!!!! 절 대 흑 나 비!!!!!!!!!

511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9:43

기다려봐... 하루 다른 IF세계선좀 뒤지고 올게..

512 하루주 - 사채업자팟 (fYthHifcu2)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9:51

어...어... 성녀님 내려주시면 안됩ㄴ...
아니 보고 싶긴 했는데 상황이...

513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1:07

발목이 동강동강☆리얼 장작 서바이벌

514 하루주 - 사채업자팟 (WhDqmjQSRU)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1:16

하루가 제일 처참하긴 하네요, 사지절단이라니

515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1:37

>>500

마양 - 본체 - 아직까지 피해를 받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탕귀 - 사역마 - 진석과 청천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것 같지만... 미미해 보임! 속도가 B를 넘기면 공격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음.
귀골아귀 - 사역마 - 캡틴께서 말씀하시길 " 속도가 느려서 다른 아군의 보조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 " 그리고 귀골아귀는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음!

516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2:01

@파워에이드팟

지금 마탕귀 외 2마리가 나와있고, 귀골아귀가 그림자 투쾅 가능한 느낌이라고 생각함다. 그리고 또 안에 몇 마리 더 있어보이고..

517 사채업자 - 가람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2:52

가람주 지금 저녁먹어야해서 1~2턴 뒤에 다시 오겠습니다! 행동지문 재정비만 쓰고 갈게요!
다들 맛저녁하세요!!

#재정비..합니다..!

518 하루주 - 사채업자팟 (nkH7xuenQI)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3:13

그래도 스레 첫 사지절단은 하루가 쟁취했네요 (뿌듯)(??)

519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3:29

지훈 - 전투불능
하루 - 사지절단
나이젤 - 반신 부상 + 발목절단
에릭 - 손목절단?
가람 - 양손절단
쌤 - 멀-쩡

520 미사주 (qrphlcmyM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3:37


@파워에이드팟

눈치채지 못한사이에 틈을 파고든 무언가가 휙 지나가고 뒤에서 불길한 우드득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 뒤이어 이어진 마양의 비웃음에 미사는 입술을 깨문다. 강적을 두고 너무 여유를 부렸나. 명백히 워리어에 서투른 자신의 실책이다.

재빨리 시선은 마양과 귀들에게 집중하며 다림의 곁으로 밀착했다.

"거기! 서포터가 쓰러졌어. 내가 의념기로 호위할테니 치료해 전념해줘."

진석을 부르고 방어막은 그대로 두며 양손에 총을 쥐었다. 뒤의 후방조가 무너지면 돌격조가 제 역할을 하지못한다. 존심이고 뭐고 접어두고 미사는 의념기를 사용했다. 일단 주변의 적들을 적당히 제압하며 다림의 치료와 진석의 보조에 전념한다.

우리의 승리를 위하여 한 걸음 물러서고 피로 이루어진 포석을 쌓으리라.

#망념70소모. 의념기 벤데타 사용.

//이런식으로 쓰려하는데 검토부탁

521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3:41

@파워에이드
>>503 히어로 모먼트를 안 써서 모르겠네...
>>509 부탁할게!

잠깐 반응 레스 쓰고 올게

522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4:02

엄.... 다른 파티 사람이 파워에이드파티에 이러면 어떨까요? 하고 말 얹는 건 좀 그렇겠죠?

523 미사주 (qrphlcmyM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4:29

>>522 아뇨 매우 감사함

524 한지훈 (smU1vM8df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4:29

" .... "

지훈은 깊게 숨을 내쉬었다. 아프다. 아까 맞으며 폐 쪽을 다친 건가. 아니면 심장인가. 날카로운 고통은 정확히 어디가 다친 건지도 희미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생각한다. 어쩌면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결과였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대처하지 않았던 것은, 나태함인가. 혹은 안일함인가.

누군가 자신을 비웃는듯한 소리가 들렸다.

기분나쁜 소리. 기분나쁜 기억. 일순 상기되는 것들마저 희미해지며, 그는 정말 오랜만에, 차가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눈을 감았다.

#몬가...몰 써야할지 잘 안 떠오름...

525 이성현-파워에이드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4:47

"이런!"

아무래도 단체 행동은 경험이 별로 없어서 너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같다.
공격도 중요하지만 아군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건데....

#아군들의 위치와 적의 공격을 살피며 아군들과 합류를 한다.

526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5:44

@파워에이드팟
>>520
지금은 공격할때가 아니라고 봐. 방어가 우선이야.
다림과 진석을 잘 방어 해줘. 공격이 최우선의 방어 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통하면 그대로 또 한명이 쓰러질지도 몰라.

그리고 벤테타의 피아 구분 없는 점도 걸리고.

527 지훈주 (smU1vM8df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6:00

>>488 ㅖ....ㅔ.....

>>489 >>491 >>494 (머리박음)(에옹...)

528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6:31

>>522
의견은 언제나 고맙지

그런데 지금 큰일난게 지금 나 어디 가봐야 한다.

529 미사주 (qrphlcmyM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7:27

>>526
@파워에이드 팟

나참치가 오래 있지 못할것 같아서 급해진것 같아. 그럼 진석,다림위주로 방어막을 두루고 방어력에 50~60 투자할게 망념량 이정도면 괜찮을까

530 후안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8:18

후안은 다림이 전투 불능이 됨과 동시에 바로 작전 방향을 바꾼다.
"성현 청천! 팀원과 합류! 적들이 빠르니 측면과 후면의 공격에 유의해!"

왼팔의 고통, 후회가 느껴지지만 후회하고 자책할 시간은 없다.
현 상태를 호전 시켜야 한다.

"엔마 선생님 가능하면 다림을 지켜 주세요. 바로 합류 하겠습니다. 진석은 접근 하는 적의 움직임을 막는 느낌으로 공격하고 미사는 그래도 뚫고 들어온 적을 막아줘."

#건강과 신속에 각각 10씩 망념을 이용해 강화, 성현과 청천의 주변을 지키며 팀으로 후퇴 한다.

531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8:38

>>523
그럼...

후안은 아슬아슬한 B라서 마탕귀의 공격을 피할수 없었다! 라고 합니다. 그러면, 후안이 망념을 소모해서 스스로의 신속을 강화하면 마탕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는 소리죠?
그럼, 후안이 망념으로 신속 강화 후 마탕귀가 친구에 집착하는 성향이 있으니 친구가 되어주겠다 같은 말을 통해 어그로를 끌면 마탕귀는 후안 혼자서 어그로 끌 수 있어 보입니다. (대신 좀 날뛸 것 같아요...)

귀골아귀의 경우 진석이가 기습을 받았던 걸 생각해보면 바닥에서 튀어나오니 서포터가 바닥을 주시하여 귀골아귀의 등장 위치를 알려준다면 다른 캐들이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은 진석이의 시선인 꼰대곤에게 서포트 해달라고 요청하면 해당 역할을 대신 해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추천하진 않아요...

핵심은 마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놈들은 결국 사역마이니 해치워도 또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데, 마양은 본체잖아요? 본체만 처치하면 사역마 걱정은 할 필요 없으니 후안이 마탕귀를 맡는 사이에 다른 파티원이 귀골아귀를 조심하며 마양을 공격하는 것이 베스트로 보여요.

532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8:55

>>529
그거 나도 마찬 가지야... 지금 나도 나가봐야 할 거 같아 허억스.

533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9:17

@파워에이드팟

그림자를 주시하며 혹시 다른 아군에게 향한다면 아군이 빠져나올 수 있게 보조한다.. 도 괜찮아 보이긴 하네요. 의견이긴 하지만여!

534 에릭주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19:33

나이젤주가 오면 된다

535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0:14

있음있음
모먼트를 쓸지... 말지...

536 미사-파워에이드팟 (qrphlcmyM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1:08



눈치채지 못한사이에 틈을 파고든 무언가가 휙 지나가고 뒤에서 불길한 우드득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 뒤이어 이어진 마양의 비웃음에 미사는 입술을 깨문다. 강적을 두고 너무 여유를 부렸나. 명백히 워리어에 서투른 자신의 실책이다.

재빨리 시선은 마양과 귀들에게 집중하며 다림의 곁으로 밀착했다.

"거기! 서포터가 쓰러졌어. 내가 다시 밀착호위할테니 치료에 전념해줘."

진석을 부르고 다림,진석 그리고 자신을 빙 둘러싼 방어막을 더 강화한다.

#망념 50투자. 의념사용으로 방어력을 강화한 방어막을 진석,다림 주위에 형성

537 하루주 - 사채업자팟 (Sd07CdjsAk)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1:11

일단 이번에는 추스리는 턴인 것 같으니 다음턴을 노린다던지..?

혈향마녀님 튀어나오면 곤란한데

538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2:12

>>537
지금 캡틴께서 다른 if 찾아보고 계세요!
혈향마녀 안 나오게 하기 위해서ㅏ...

539 미사-파워에이드팟 (qrphlcmyM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2:55

>>531 고마워!

>>536으로 최대한 서포터랑 랜스 보조할테니 나참치 생각하지 않아도되구 자유롭게 행동지문 써줘
이제 사라질게ㅠㅠ

540 지훈주 (smU1vM8df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3:32

(머리박으며관전모드......)

541 하루주 - 사채업자팟 (IVssAKe42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3:57

>>548 아, 그건 봤어요 ~ 그래두 감사해요~ 어떻게든 될거에요~

542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4:07

(이 오너는....흑나비만 나오길 머리 박고 존버하고있다.....)

543 하루주 - 사채업자팟 (eqrZvjANHI)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4:15

>>540 어떻게든 될거에요, 이게 또 묘미죠~

544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4:52

>>542
지금 기분이 어떻십니까!?
흑나비를 간절히 바라는 기분이 어떤지 말씀해주십쇼1

545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5:41

ㅋㅋ교감미리 나오길 원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가 아니라 정도를 지키는 묘사를 썼을거다 이말입니다~~!! 이젠 진짜 어쩔 수가 없다!!! 절 대 흑 나 비!!!!! 🤦‍♀️🤦‍♀️

546 나이젤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6:21

정신을 차린 순간 암흑이 다쳐들고 있었다. 그게 진짜 어두움이 아니라고, 견딜 수 없을 때마다 시야를 가로막던 시각화된 절망이라는 걸 알게 되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픔에 깎여들기를 익숙히 여기던 정신이었지만 이번만은 참을 수 있는 게 아니었기에, 몸을 받치던 살 한 덩이와 몸통을 가르고 터져나온 붉은 생명 앞에 잠시 가동을 멈춰버렸다.
하지만 멈추는 걸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생각이라도 해야 한다.
왜 이렇게 됐을까 - 그건 잠시 미뤄두자.
어떻게 해야 할까 -
.
.
.
모르겠다. 생각이 나질 않아. 이렇게 아픈 데 뭘 하라는 거야.
아플 때보다도 약해졌을 때, 스스로 생각하길 포기하는 건 오랜 나쁜 버릇이다. 그리고 아픔은 사람을 약하게 한다.
그래도 일단 처음 시작하기 위해 손을 뻗으면, 어떻게든 관성으로 굴려나갈 수 있게 되는 것도 오랜 버릇이었다.
...움직이자.

#재정비

547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7:04

으아악
으아아아악!!!

548 기다림-파워에이드팟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7:06

다림: 의념기도 모먼트도 못 쓰고 이게 무슨...ㅎㅎ
다림주: 의념기 썼다가 터지면 ㅈ망이야!
다림: 아니 불능되기 전에 한번쯤은 써야죠.
다림주: 히히힣... 그래 내가 전투엔 많이 서툴러... 인정해..

549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7:56

일단...모두들 안녕하세요!

@파워에이드팟
자 일단...이 상황에서는 확실히 뭉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단번에 전투불능이라니 이럴 줄은...🤦‍♀️(동공대지진
그리고 제가 알기로 히어로 모멘트는 망념이 쌓이지 않아요!

생명의 도움이나 힐킷으로 전투불능 회복...안되겠죠?🤦‍♀️

550 사채업자팟 정리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8:47

[사채업자(절망) 팟]

[에릭]

" ..후배군? "

베였다.
피가..피가 멈추지 않아
메리.도와줘 메리.. 아..

항상 있어줬잖아 왜..없는거야

#재정비!

[가람]

#재정비..합니다..!

[지훈]

" .... "

지훈은 깊게 숨을 내쉬었다. 아프다. 아까 맞으며 폐 쪽을 다친 건가. 아니면 심장인가. 날카로운 고통은 정확히 어디가 다친 건지도 희미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생각한다. 어쩌면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결과였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대처하지 않았던 것은, 나태함인가. 혹은 안일함인가.

누군가 자신을 비웃는듯한 소리가 들렸다.

기분나쁜 소리. 기분나쁜 기억. 일순 상기되는 것들마저 희미해지며, 그는 정말 오랜만에, 차가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눈을 감았다.

#몬가...몰 써야할지 잘 안 떠오름...

[나이젤]

정신을 차린 순간 암흑이 다쳐들고 있었다. 그게 진짜 어두움이 아니라고, 견딜 수 없을 때마다 시야를 가로막던 시각화된 절망이라는 걸 알게 되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픔에 깎여들기를 익숙히 여기던 정신이었지만 이번만은 참을 수 있는 게 아니었기에, 몸을 받치던 살 한 덩이와 몸통을 가르고 터져나온 붉은 생명 앞에 잠시 가동을 멈춰버렸다.
하지만 멈추는 걸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생각이라도 해야 한다.
왜 이렇게 됐을까 - 그건 잠시 미뤄두자.
어떻게 해야 할까 -
.
.
.
모르겠다. 생각이 나질 않아. 이렇게 아픈 데 뭘 하라는 거야.
아플 때보다도 약해졌을 때, 스스로 생각하길 포기하는 건 오랜 나쁜 버릇이다. 그리고 아픔은 사람을 약하게 한다.
그래도 일단 처음 시작하기 위해 손을 뻗으면, 어떻게든 관성으로 굴려나갈 수 있게 되는 것도 오랜 버릇이었다.
...움직이자.

#재정비

[하루]

한순간 무언가가 스쳐지나가고 붉은색, 아니 더이상 색을 잃은 무언가가 눈가에 흩날린다. 흑백으로 변한 세상 속에서 하루는 자신의 시야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을 느낀다. 지탱할 곳을 잃은 몸은 이리저리 뒹굴다가 멈춰서선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본다. 팔도 다리에도 아무런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 점점 의식이 흐려지는 것만 같았다. 아니, 분명 흐려지고 있는 것이 맞을 것이다.

새하얀 피부와 머리카락은 날아가버린 단면에서 뿜어지는 붉은 피에 젖어 새빨갛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두 눈도 어느샌가 충혈이 되었는지 붉은빛을 띄고 있었다. 하지만 분명히 울려퍼지는 목소리는 아직까지도 같이 왔던 동료분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여기서 나는 죽으려나. 안되는데, 카사랑 만나서 화해하고 다시 한번 제대로 ....해야하는데. 에미리랑 좀 더 동갑내기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데, 다른 친구들과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지금은 다른사람들만큼은 제대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억울하기도 하고, 원통한 부분도 있다. 카사의 웃는 얼굴이 잊혀지지 않지만..

" ....아아.. 신이시여... "

바짝 마른 입술과 혀를 움직여 나지막히 중얼거린다. 움직이지도 못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신이시여, 이런 제게 제 동료들만이라도 온전히 추스려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겠습니까. 그렇게만 된다면, 내 마지막 모습 정도는 아름답게 꾸며 카사에게 전해주지 않을까. 미안하네, 제대로 보고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 ... 피를 흘리는 저 어린 양들에게 빛을 내려주시옵소서... "

갈라진 목소리로 고요해진 전장에 하루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간절하게, 자신을 내려놓고 신에게 간청하듯 하루의 목소리는 노랫말처럼 울려퍼지기 시작한다.

" .... 당신의 종이 마지막에 당신께 제 피와 살을 바쳐 바라오니, 전장에 피 흘리는 어린 양들을 거두워주시옵소서.... "

하루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지어진다. 신에게 고하는 마지막 노래를 부르면서도 어찌 웃지 않을 수 있을까.

" 아아... 신이시여, 그대의 종이 그대에게로 가노니.. 부디... 저 어린양들에게... "

당신의 빛을.

# 히어로 모먼트 사용합니다.

551 기다림-파워에이드팟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29:07

안녕이에요 청천주~

그렇게 아귀 경계된다고 말했으면서 한방에 나가떨어질 줄은..(바보)

552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1:05

회복이 가능하다면 저는 다림이 회복 시도해보고... 안 되면 히어로모멘트 써볼까 싶습니다...!

좀 갑작스럽긴 한데 우리 쪽도 갑자기 전투불능 떴으니까요...!

553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1:48

그런데 다림이는 타이밍이 안 좋았어요. 아귀를 보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상태에서 다림이가 분석 시도를 해서.... 시야가 차단되는 바람에...
자기보다 상위 존재라서 분석이 차단 됐어요... 에미리가 분석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역동 맞을 뻔 한 것처럼...

554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1:54

몰라... 다음턴에 희망각이 안 나오고 나이젤이 전투불능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구체적인 조건) 히어로모먼트를 쓸 거야
안 쓰면 죽을 것 같아...

555 카사주 (e64rMablk2)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2:02

모바일로 따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하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하루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맴찟....아 맴찟......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56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2:24

>>551 (진석이 첫턴에 전투불능 뜰 뻔햏다고 캡이 말했었는데도 흘려들은 바보22...)

557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2:52

예에에에에에에엣날에 (20스레 시절)
제가 전투불능인 캐릭터를 회복시키면 전투불능 회복되는 지 여쭤봤는데 관련 스킬이 없으면 불가능! 이라 하셨어요.
따라서 전투불능 회복하려면... 수술? 그런 스킬 필요할지도 몰라요

558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3:48

>>553 분석이 안 통할 정도의 상위 존재라면 청천이 의념기도 마찬가지로 안 통하겠죠...(끄덕끄덕) 이건 봉인이다!

답은 히어로모멘트 뿐인가...!

559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4:22

헉 맞다 이거!! >>558 @파워에이드팟

560 지훈주 (smU1vM8df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4:27

바로 히어로 모멘트 썼으면 괜찮았으려나...

561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4:44

나는 가볼게...
미안하다아아

562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4:50

후-바

563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5:06

후바!

564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5:17

후바 ㅠㅠ

565 하루주 - 사채업자팟 (XhLJ5gBOn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6:04

후바!

카사가 못 봐서 다행이네요.. 봤으면 반응이 궁금하지만..(못됨)
나이젤..모먼트... 보고 싶어요!

566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6:20

늦었지만 미-바!!
후-바!!ㅠㅠ

567 지훈주 (smU1vM8df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6:31

후바-

568 기다림-파워에이드팟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6:40

후바~

569 카사주 (e64rMablk2)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7:45

>>565 못됐어!

후바-

570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7:53

후-바

571 하루주 - 사채업자팟 (GZrGJsWIDY)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8:17

>>569 그러니까 예상 반응 알려주셔요 (못됨22)

572 화현주 (cNoYnhi4c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8:25

그...런데... 사채팟..은 그냥 재정비 라고만... 써도 돼요...? 궁금했었는데

573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9:27

@파워에이드팟

일단 다림이 전투불능은...제가 알기로 회복시킬 수단이 없고...
여러분 청천이 히어로모멘트 갈까요?ㄷㄷ

574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20:39:52

@파워에이드 파티

>>573
우선 지금 누구누구 있는지 확실하게 체크해보고 의견 받아봐요.

575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40:26

>>572 몰라용...
힐킷 써서 출혈잡는다 쓸까 했는데 다들 재정비만 쓰길래.

576 파워에이드팟 - 서진석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41:06

"오케이. 밀집 대형으로!"

거의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며, 선생님을 중심으로 밀집 대형을 갖추어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는다. 근처에 엄폐물이 있으면 좋겠는데.

침착하게 조준을 하고, 다시 한번 망념을 쌓아 총알에 의념을 싣는다.
다만 이번에는 화약의 폭발을 보조하는 것이 아닌, 탄두에 폭발 의념을 적용한다.

그것이 표적에 맞는 순간 폭발하도록.

"경계한다!"

언제든지 다가오는 녀석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버릴 수 있도록 감각을 곤두세우고 경계하다가... 마침내, 발사한다.

#망념 30을 소모하여, 접근해오는 적을 노려 소총을 발사합니다.

577 에릭주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20:41:17

>>572 하루 의념기 믿고 질렀다!
아니면 센세가 서포터라서 문제 읎음

578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20:42:05

청천 진석 성현 다림

후안 - 바이
미사 - 곶감?

579 기다림-파워에이드팟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42:52

@파워에이드 팟

있긴 한데 멀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흐려진다)

580 카사주 (e64rMablk2)

2021-04-29 (거의 끝나감) 20:43:04

>>571 뻔하잖냐! 저번에 했던 꿈 일상으로 만족해라!!

581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43:21

@파워에이드
>>578 미사주도 바이입니다...ㅠ 넷 뿐인 것 같네요.

일단 진석이 쪽에서 접근하는 적을 공격해서 방어하는 거 좋은 생각 같아요.

582 하루주 - 사채업자팟 (F4W3uUoI9.)

2021-04-29 (거의 끝나감) 20:44:04

>>580 하하하하하 . 레이드 마무리 되면 카사 만나기 ~

(다른곳도 팝코각..)

583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47:22

@파워에이드
일단 지금 계신 분들이 동의하시면 히어로모멘트를 써볼까 합니다!
좀 쓰는 타이밍이 막무가내인 것 같긴한데 청천이 혼자서 파티원들을 모두 케어하긴 좀 힘들 것 같고(까놇고 말해 패닉하기 딱 좋은 상황 아닙니까!! 심각하진 않겠지만요!)...연막탄은 귀골아귀라는 불안요소가 있어 쓰기 적절한 상황이 아닌 것 같고, 망념계산은 전열 좀 가다듬고 나면 해야할 것 같아요!

584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48:09

왜 회복템이랑 스킬을 들고왔는데 쓰지를 못하니!!!

585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20:48:17

@파워에이드
>>583
저는 찬성이요.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니까요.
성현이는 극딜 효과 낼것 같은데 그걸로 적이 죽을것 같지도 않고

586 기다림-파워에이드팟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49:26

다림주: 불능이다! 와아!
다림: 이게 다 다림주가 현실영성 F미만이라서요?
다림주: 아프게 말하지마.. 사실인 거 아니까...

587 기다림-파워에이드팟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0:50:05

@파워에이드팟

>>583 저도 찬성합니다..

588 진짜돌주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53:28

@파워에이드팟

일단... 질러봅시다.

589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0:55:00

@파워에이드팟
>>585 >>587-588
오케이!!

590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0:59:25

눈이 감긴다...

591 지훈주 (vC1H5FbVak)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2:09

(애옹)

592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2:12

@파워에이드팟
참 그리고 여러분 지금 후안주가 안 계시니 행동레스 모으는 건 제가 할까요?!

593 진짜돌주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3:31

@파워에이드팟

후안주 안계시면 그렇게 하십시다

594 ◆c9lNRrMzaQ (fgR/RdJp5U)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5:12

미안 친구가 갑자기 와서 잠시 다녀왔다.
그리고 모먼트는 음.. 이건 조금 긴 대답이 필요할거야

595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5:32

(착석)

596 지훈주 (vC1H5FbVak)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5:55

(착석)

597 기다림-파워에이드팟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6:03

@파워에이드팟

네.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598 하루주 - 사채업자팟 (8qHfMKmtW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6:24

크아악

599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6:55

(착석)

600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7:07

대기중

601 ◆c9lNRrMzaQ (fgR/RdJp5U)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7:39

일단 하나만 얘기해주자면 하루의 모먼트는 총 3개로 모두 공격기로 구성되어있어. 이유는 하루가 진행중에 했던 행동들 + 치료보다는 공격기를 찾으려 했던 이유.. 때문으로 내가 확인했거든.
그래서 내가 지금 좀 이쪽 파티가 당황스럽긴 해.

내가 낸 결론은 지훈이의 정신지배판정을 돌리고 이번 진행동안만 정신지배판정을 하지 않는거야. 대신 진행 끝나고 전투 두번동안 지훈이는 오니잔슈를 압수하는 걸로 해결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해?

602 가람주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8:43

가람주는... 따로 채비하고싶어도 템이 없으니까요
망념을 쌓아 재생능력을 증가시켜서 출혈 멈추기! 같은거 해보고싶었는데 안될거같구... 이것저것 도전해보는거 좋아하는데 레이드도중이니 할 수 있는것만 하자! 라는 생각중이기도 하고용

603 ◆c9lNRrMzaQ (fgR/RdJp5U)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9:53

그리고 신도 모리오는 지휘관 타입 서포터지 치료전문 서포터가 아냐..

604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0:15

역시 싹둑은 대처하기 무리였다...

605 지훈주 (vC1H5FbVak)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0:40

>>601 저야 그렇게 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606 하루주 - 사채업자팟 (3Xve65FmT6)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1:25

음.. 하루가 저 싹둑들을 모먼트 없인 다 커버하지 못할테니..아니 것보다 다 공격기...

607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1:39

지훈이 일시적으로 무특성이 되는 건가...
그동안 침대에서 푹 자고 몸조리 잘 해야겠네요.

608 가람주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2:45

언젠가 날 잡고 망념쌓아 할수있는것들 한번 싹 해봐야지..(목록고민중)
다시 밥먹으러감다!

609 지훈주 (vC1H5FbVak)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2:50

푹 자고 몸조리 좀 하고... 일반적인 검 쓰는 법도 좀 배워야죠....

610 ◆c9lNRrMzaQ (fgR/RdJp5U)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2:54

그래서 이번에는 경고하는거지만 이건 진심이기도 해. 내가 하는 경고를 쉽게 보진 말아줘. 난 기숙사에서 수면을 취하거나, 아니면 상점가에서 정신력과 관련된 회복품을 사려고 하거나, 아니라면 상담실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봤을거야. 이러이런것들이 있다고 내가 말해준 기억이 없진 않거든? 다음번에는 이런 것들도 조금만 주의해주구

611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4:11

정신력의 중요성.png

위키에 써놓고 와야지...

612 카사주 (e64rMablk2)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4:26

상담실에 갈수도 있는 거 구나...

613 지훈주 (vC1H5FbVak)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4:37

>>610 넵..........

614 카사주 (e64rMablk2)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4:55

>>611 쌩큐야!!

615 ◆c9lNRrMzaQ (fgR/RdJp5U)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6:06

무엇보다 진행 두턴 아까워서 정신력 극한까지 짜내고 ㅎㅎ 전 좋은데 하는건 나는 모르지만 남에겐 위험이었다고 생각해서 지금 혼내는거야. 알았지?

616 하루주 - 사채업자팟 (RAVnN7SMhM)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7:33

모먼트 쓰는거 열심히 적었는데 .. 롤백되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617 지훈주 (TWJpd/fFos)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7:40

반성하겠습니다(머리박)

618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7:58

가람주 맛밥하고 오세요!

>>610 앋,,,,알겠습니다!!🙇🙇

619 ◆c9lNRrMzaQ (fgR/RdJp5U)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8:27

하루주의 아쉬움을 위해 롤백을 취소하겠다

620 파워에이드팟 정리!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8:49

[후안]
후안은 다림이 전투 불능이 됨과 동시에 바로 작전 방향을 바꾼다.
"성현 청천! 팀원과 합류! 적들이 빠르니 측면과 후면의 공격에 유의해!"

왼팔의 고통, 후회가 느껴지지만 후회하고 자책할 시간은 없다.
현 상태를 호전 시켜야 한다.

"엔마 선생님 가능하면 다림을 지켜 주세요. 바로 합류 하겠습니다. 진석은 접근 하는 적의 움직임을 막는 느낌으로 공격하고 미사는 그래도 뚫고 들어온 적을 막아줘."

#건강과 신속에 각각 10씩 망념을 이용해 강화, 성현과 청천의 주변을 지키며 팀으로 후퇴 한다.


[미사]

눈치채지 못한사이에 틈을 파고든 무언가가 휙 지나가고 뒤에서 불길한 우드득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 뒤이어 이어진 마양의 비웃음에 미사는 입술을 깨문다. 강적을 두고 너무 여유를 부렸나. 명백히 워리어에 서투른 자신의 실책이다.

재빨리 시선은 마양과 귀들에게 집중하며 다림의 곁으로 밀착했다.

"거기! 서포터가 쓰러졌어. 내가 다시 밀착호위할테니 치료에 전념해줘."

진석을 부르고 다림,진석 그리고 자신을 빙 둘러싼 방어막을 더 강화한다.

#망념 50투자. 의념사용으로 방어력을 강화한 방어막을 진석,다림 주위에 형성


[진석]

"오케이. 밀집 대형으로!"

거의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며, 선생님을 중심으로 밀집 대형을 갖추어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는다. 근처에 엄폐물이 있으면 좋겠는데.

침착하게 조준을 하고, 다시 한번 망념을 쌓아 총알에 의념을 싣는다.
다만 이번에는 화약의 폭발을 보조하는 것이 아닌, 탄두에 폭발 의념을 적용한다.

그것이 표적에 맞는 순간 폭발하도록.

"경계한다!"

언제든지 다가오는 녀석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버릴 수 있도록 감각을 곤두세우고 경계하다가... 마침내, 발사한다.

#망념 30을 소모하여, 접근해오는 적을 노려 소총을 발사합니다.


[청천]

후열에서 들리는 불길한 소리에 뒤를 돌아본 청천의 표정이 굳습니다.
보이는 것은 귀골아귀의 기습을 받고 쓰러진 다림의 모습.

"...."

현실감을 잠깐 잃어버려 굳은 얼굴은 멍하니 자신의 앞쪽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청천 쪽에 쥐어진 약간의 살덩어리.

"으아악!!"

살덩어리를 급히 떨쳐냄과 동시에, 그에게서 한 발 늦은 고음의 비명이 터져나옵니다.

"으아아아악, 으악!!"

그래도 그 와중에 팀원들과 합류하라는 말은 제대로 들린 것인지, 청천은 후열조가 있던 방향으로 뛰어옵니다.
아, 아아 세상에, 벌써부터 동료가 쓰러졌습니다. 이젠 뭘 해야 하죠?
손은 부들부들 떨려 검을 붙잡고 있는 것이 고작이고,
이 와중에도 청천의 이성은, 그가 성학교에서 배운 것들은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로는 다림을 다시 일으켜세울 수 없을 것이라 고개를 젓습니다.
아아, 세상은 여전히 불친절하고 자신은 또 다시 무력합니다. 각성하기 직전의 그 때처럼.

그렇지만 청천은 서포터잖아요. 무엇이라도 해야 하잖아요.
비록 무의미해보일지라도, 이렇게...이렇게 무력하게 굴복하고 싶진 않았잖아요. 그 때, 정면으로 맞서 싸워볼걸, 하고 또 후회하고 싶진 않았잖아요.
그랬기에 괴도를 꿈꾸지 않았었나요? 가디언이 되어 맞서 싸우겠다는 결심은 벌써부터 흐려진 건가요?

코트 안주머니를 더듬던 손짓에 떨여진 것은 언제부터 있었을지 모를 정체불명의 책.
이것이 보통의 물건이 아님을 직감한 청천은 책을 들어올립니다.
그래, 뭐라도 해봅시다.

#후퇴한 뒤 히어로 모멘트를 발동합니다!

621 가람주-사채업자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9:13

롤백이면 백만볼트 쓰면 되는건가(갸웃)

사채업자쪽 npc가 지휘관 타입이면 오더 맡겨도 갠찮지 않을까오...?

622 하루주 - 사채업자팟 (.lTMmZYFTE)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9:26

죄송합니다 (빠른도게자)

623 하루주 - 사채업자팟 (.lTMmZYFTE)

2021-04-29 (거의 끝나감) 21:19:48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624 ◆c9lNRrMzaQ (fgR/RdJp5U)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0:29

그냥 지훈이 장면 전으로 돌아가면 댐

625 이성현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0:48

@파워에이드

"이런!"

아무래도 단체 행동은 경험이 별로 없어서 너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같다.
공격도 중요하지만 아군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건데....

#아군들의 위치와 적의 공격을 살피며 아군들과 합류를 한다.

626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1:03

히어로...모멘트에는...캐릭터가 지향하는 바가...영향을 끼친다...(메모...

627 가람주-사채업자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1:51

그...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레이드몹이 또 다시 서폿을 노리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봐용...

628 하루주 - 사채업자팟 (ZB17XLxzEc)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2:06

하루는 창백해진 얼굴로 동료들이 싸우는 것을 바라보며 입술을 깨뭅니다. 더이상 자신의 상처에 시간을 뺏겨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 금방 치료할거에요... "

# 망념 20을 소모해서 자기 자신에게 치료(c)를 사용!
# 되돌아왔다..

629 파워에이드팟 정리!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3:41

[후안]
후안은 다림이 전투 불능이 됨과 동시에 바로 작전 방향을 바꾼다.
"성현 청천! 팀원과 합류! 적들이 빠르니 측면과 후면의 공격에 유의해!"

왼팔의 고통, 후회가 느껴지지만 후회하고 자책할 시간은 없다.
현 상태를 호전 시켜야 한다.

"엔마 선생님 가능하면 다림을 지켜 주세요. 바로 합류 하겠습니다. 진석은 접근 하는 적의 움직임을 막는 느낌으로 공격하고 미사는 그래도 뚫고 들어온 적을 막아줘."

#건강과 신속에 각각 10씩 망념을 이용해 강화, 성현과 청천의 주변을 지키며 팀으로 후퇴 한다.


[미사]

눈치채지 못한사이에 틈을 파고든 무언가가 휙 지나가고 뒤에서 불길한 우드득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 뒤이어 이어진 마양의 비웃음에 미사는 입술을 깨문다. 강적을 두고 너무 여유를 부렸나. 명백히 워리어에 서투른 자신의 실책이다.

재빨리 시선은 마양과 귀들에게 집중하며 다림의 곁으로 밀착했다.

"거기! 서포터가 쓰러졌어. 내가 다시 밀착호위할테니 치료에 전념해줘."

진석을 부르고 다림,진석 그리고 자신을 빙 둘러싼 방어막을 더 강화한다.

#망념 50투자. 의념사용으로 방어력을 강화한 방어막을 진석,다림 주위에 형성


[진석]

"오케이. 밀집 대형으로!"

거의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며, 선생님을 중심으로 밀집 대형을 갖추어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는다. 근처에 엄폐물이 있으면 좋겠는데.

침착하게 조준을 하고, 다시 한번 망념을 쌓아 총알에 의념을 싣는다.
다만 이번에는 화약의 폭발을 보조하는 것이 아닌, 탄두에 폭발 의념을 적용한다.

그것이 표적에 맞는 순간 폭발하도록.

"경계한다!"

언제든지 다가오는 녀석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버릴 수 있도록 감각을 곤두세우고 경계하다가... 마침내, 발사한다.

#망념 30을 소모하여, 접근해오는 적을 노려 소총을 발사합니다.


[성현]

"이런!"

아무래도 단체 행동은 경험이 별로 없어서 너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같다.
공격도 중요하지만 아군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건데....

#아군들의 위치와 적의 공격을 살피며 아군들과 합류를 한다.


[청천]

후열에서 들리는 불길한 소리에 뒤를 돌아본 청천의 표정이 굳습니다.
보이는 것은 귀골아귀의 기습을 받고 쓰러진 다림의 모습.

"...."

현실감을 잠깐 잃어버려 굳은 얼굴은 멍하니 자신의 앞쪽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청천 쪽에 쥐어진 약간의 살덩어리.

"으아악!!"

살덩어리를 급히 떨쳐냄과 동시에, 그에게서 한 발 늦은 고음의 비명이 터져나옵니다.

"으아아아악, 으악!!"

그래도 그 와중에 팀원들과 합류하라는 말은 제대로 들린 것인지, 청천은 후열조가 있던 방향으로 뛰어옵니다.
아, 아아 세상에, 벌써부터 동료가 쓰러졌습니다. 이젠 뭘 해야 하죠?
손은 부들부들 떨려 검을 붙잡고 있는 것이 고작이고, 이 와중에도 청천의 이성은, 그가 성학교에서 배운 것들은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로는 다림을 다시 일으켜세울 수 없을 것이라 고개를 젓습니다.
아아, 세상은 여전히 불친절하고 자신은 또 다시 무력합니다. 각성하기 직전의 그 때처럼.

그렇지만 청천은 서포터잖아요. 파티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하잖아요.
비록 무의미해보일지라도, 이렇게...이렇게 무력하게 굴복하고 싶진 않았잖아요. 그 때, 정면으로 맞서 싸워볼걸, 하고 또 후회하고 싶진 않았잖아요.
그랬기에 괴도를 꿈꾸지 않았었나요? 가디언이 되어 맞서 싸우겠다는 결심은 벌써부터 흐려진 건가요?

코트 안주머니를 더듬던 손짓에 떨여진 것은 언제부터 있었을지 모를 정체불명의 책.
이것이 보통의 물건이 아님을 직감한 청천은 책을 들어올립니다.
그래, 뭐라도 해봅시다.

#후퇴한 뒤 히어로 모멘트를 발동합니다!

//여러분, 이대로 갈까요?

630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5:01

(대충 설마 흑나비 나와도 공격기 아닌거아닌가 불안해진단 애옹)(real 공격기 노리고 모먼트 썼단 애옹...)

631 에릭주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5:13

저릿거리는 몸을 추스르고 일어난다.
점점 상황은 나빠져만 가고 있다. 이카나와 만석이는..무사할까?
어쩌면 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

나같은 둔재가 뭐 하겠다고 여기 온걸까..뻔뻔하게.
동료들 발목이나 잡을게 뻔하잖아.
애초에 너는 메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 그만... "

연구원들의 조소 소리가 들린다. 스스로 뭘 할 의지가 없다고?
대답을 하지 못할정도로 자신의 한계를 절실히 느껴 스스로 상자 안에 가둔 인생이었다.
애초에, 스스로 상자를 닫았으니 빛 한점 들어오지 않는 인생이었다.

도끼를 든 구변무를 보며 서서히 다가간다.
상황을 바꿀수만 있다면, 아주 작은 계기만 있다면...

" .... "

나의 의념기, 레인메이커.
이것을 말해줬을 때, 누군가 물었다. 왜 하필 비냐고.
물론 레인메이커라는 말을 직역하면 그저 비를 불러오는 음울한 인간이지만.
나는 이것의 진짜 뜻을 보고 이름을 붙였다.
그래 내가 뭘 하고 싶은가, 처음부터 그 정답은...나와 있었다.

#또또 다시 한번 쓴다! 홍왕의 의념기 사상예속!!

632 기다림-파워에이드팟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6:32

@파워에이드팟

저는.. 이걸로 괜찮습니다..?

633 사채업자 - 가람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6:42

이상하죠 가람? 분명 공격을 하려고 뛰어들었는데 휙 하고 확 하더니 우당탕탕하고 뒤로 끌려가기나 하고요.
그래도 순간 눈 앞을 스쳐지나간 것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짐작했나보네요. ' 감사합니다! ' 하고 외친 걸 보면요.

" 댕..? "

그 와중에 지훈이랑 눈이 마주쳤네요. 체념한 표정.. 그러고 보니 아까 내가 뭘 베었더라? 뒤늦게 알아채고 꼬리와 귀를 바짝 세웠던가요? 바로 사과를 박기엔 적이 눈 앞에 있으니.. 미안하다는 듯 귀와 꼬릴 추욱 내리곤 다시 집중합니다. 파지지직- 하고 전기가 모여드나요?

#망념을 20 쌓아서 전기를 방출해 공격합니다. 가라 가람츄 백만볼트!!!

634 한지훈 (1wwHgB/of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7:16

" ...입에서 쇠맛이 나는데. "

지훈은 오니잔슈를 빤히 바라보다가 퉤, 하고 핏물을 뱉어낸다. 건강이 높지 않은지라 이런 한방한방이 치명적이다. 다행인 점은 우리쪽에 힐러가 있어서 혼자 싸울 때만큼 강박적으로 공격을 피할 것까진 없다는 거지만...

" ... "

댕댕? 하는 가람이를 보며 체념했다. 뭐, 내가 모르는 건데 너도 모르긴 하겠지. 그나저나 이자식은 내 말을 들어줄 생각이 전혀 없나본데. 영혼을 아직 덜 갖다바쳐서 그런가. 대화할 의지조차 없는 상대와 대화할 수는 없으니, 이건 나중으로 미뤄야겠지. 지금 당장은 이 전투에 집중해야 했다.

" 일단 내 친구들이 뭘 하는 듯 하니... "

시간이라도 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적을 바라보았다. 검을 쥔다. 칼 끝에 신경을 집중한다. 그리고 검에 의지를 담고, 몸에는 의념을 담고는, 살짝 먼 거리에서 접근해 치고 빠지려고 시도한다.

#망념 10을 쌓아 신속을 강화해 치고 빠지는 전술을 구사합니다

635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8:22

앗...죄송합니다!
아무리 행동불능이라지만 다림이 레스 빼벅었네요!!

636 파워에이드팟 정리!!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9:32

[다림]

격통이 찾아왔던 것은... 분석이 안 되는 것인가. 싶었기에 바로 정비하고 디버프나 버프를 걸어주려고 했으나..

"아?"
격통은 분석할 수 없었기 때문인가. 싶었는데.. 눈을 떴을 때 나타난 것은 늪같음이었습니다.

우득거리는 소리가 나고 반 박자 늦게 찾아온 격통과 내던져짐에 부들거립니다. 움직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가물거리는 것에 의식을 놓지 않게 붙드는 것이 한계인가요?

#와!행동불능!


[후안]
후안은 다림이 전투 불능이 됨과 동시에 바로 작전 방향을 바꾼다.
"성현 청천! 팀원과 합류! 적들이 빠르니 측면과 후면의 공격에 유의해!"

왼팔의 고통, 후회가 느껴지지만 후회하고 자책할 시간은 없다.
현 상태를 호전 시켜야 한다.

"엔마 선생님 가능하면 다림을 지켜 주세요. 바로 합류 하겠습니다. 진석은 접근 하는 적의 움직임을 막는 느낌으로 공격하고 미사는 그래도 뚫고 들어온 적을 막아줘."

#건강과 신속에 각각 10씩 망념을 이용해 강화, 성현과 청천의 주변을 지키며 팀으로 후퇴 한다.


[미사]

눈치채지 못한사이에 틈을 파고든 무언가가 휙 지나가고 뒤에서 불길한 우드득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 뒤이어 이어진 마양의 비웃음에 미사는 입술을 깨문다. 강적을 두고 너무 여유를 부렸나. 명백히 워리어에 서투른 자신의 실책이다.

재빨리 시선은 마양과 귀들에게 집중하며 다림의 곁으로 밀착했다.

"거기! 서포터가 쓰러졌어. 내가 다시 밀착호위할테니 치료에 전념해줘."

진석을 부르고 다림,진석 그리고 자신을 빙 둘러싼 방어막을 더 강화한다.

#망념 50투자. 의념사용으로 방어력을 강화한 방어막을 진석,다림 주위에 형성


[진석]

"오케이. 밀집 대형으로!"

거의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며, 선생님을 중심으로 밀집 대형을 갖추어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는다. 근처에 엄폐물이 있으면 좋겠는데.

침착하게 조준을 하고, 다시 한번 망념을 쌓아 총알에 의념을 싣는다.
다만 이번에는 화약의 폭발을 보조하는 것이 아닌, 탄두에 폭발 의념을 적용한다.

그것이 표적에 맞는 순간 폭발하도록.

"경계한다!"

언제든지 다가오는 녀석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버릴 수 있도록 감각을 곤두세우고 경계하다가... 마침내, 발사한다.

#망념 30을 소모하여, 접근해오는 적을 노려 소총을 발사합니다.


[성현]

"이런!"

아무래도 단체 행동은 경험이 별로 없어서 너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같다.
공격도 중요하지만 아군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건데....

#아군들의 위치와 적의 공격을 살피며 아군들과 합류를 한다.


[청천]

후열에서 들리는 불길한 소리에 뒤를 돌아본 청천의 표정이 굳습니다.
보이는 것은 귀골아귀의 기습을 받고 쓰러진 다림의 모습.

"...."

현실감을 잠깐 잃어버려 굳은 얼굴은 멍하니 자신의 앞쪽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청천 쪽에 쥐어진 약간의 살덩어리.

"으아악!!"

살덩어리를 급히 떨쳐냄과 동시에, 그에게서 한 발 늦은 고음의 비명이 터져나옵니다.

"으아아아악, 으악!!"

그래도 그 와중에 팀원들과 합류하라는 말은 제대로 들린 것인지, 청천은 후열조가 있던 방향으로 뛰어옵니다.
아, 아아 세상에, 벌써부터 동료가 쓰러졌습니다. 이젠 뭘 해야 하죠?
손은 부들부들 떨려 검을 붙잡고 있는 것이 고작이고, 이 와중에도 청천의 이성은, 그가 성학교에서 배운 것들은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로는 다림을 다시 일으켜세울 수 없을 것이라 고개를 젓습니다.
아아, 세상은 여전히 불친절하고 자신은 또 다시 무력합니다. 각성하기 직전의 그 때처럼.

그렇지만 청천은 서포터잖아요. 파티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하잖아요.
비록 무의미해보일지라도, 이렇게...이렇게 무력하게 굴복하고 싶진 않았잖아요. 그 때, 정면으로 맞서 싸워볼걸, 하고 또 후회하고 싶진 않았잖아요.
그랬기에 괴도를 꿈꾸지 않았었나요? 가디언이 되어 맞서 싸우겠다는 결심은 벌써부터 흐려진 건가요?

코트 안주머니를 더듬던 손짓에 떨여진 것은 언제부터 있었을지 모를 정체불명의 책.
이것이 보통의 물건이 아님을 직감한 청천은 책을 들어올립니다.
그래, 뭐라도 해봅시다.

#후퇴한 뒤 히어로 모멘트를 발동합니다!

637 사채업자 팟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9:38

다들 똑같은 레스 올리면 원래 모음집 그대로 올려도 되지 않을까...?

★에릭 하르트만
저릿거리는 몸을 추스르고 일어난다.
점점 상황은 나빠져만 가고 있다. 이카나와 만석이는..무사할까?
어쩌면 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

나같은 둔재가 뭐 하겠다고 여기 온걸까..뻔뻔하게.
동료들 발목이나 잡을게 뻔하잖아.
애초에 너는 메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 그만... "

연구원들의 조소 소리가 들린다. 스스로 뭘 할 의지가 없다고?
대답을 하지 못할정도로 자신의 한계를 절실히 느껴 스스로 상자 안에 가둔 인생이었다.
애초에, 스스로 상자를 닫았으니 빛 한점 들어오지 않는 인생이었다.

도끼를 든 구변무를 보며 서서히 다가간다.
상황을 바꿀수만 있다면, 아주 작은 계기만 있다면...

" .... "

나의 의념기, 레인메이커.
이것을 말해줬을 때, 누군가 물었다. 왜 하필 비냐고.
물론 레인메이커라는 말을 직역하면 그저 비를 불러오는 음울한 인간이지만.
나는 이것의 진짜 뜻을 보고 이름을 붙였다.
그래 내가 뭘 하고 싶은가, 처음부터 그 정답은...나와 있었다.

#다시 한번 쓴다! 홍왕의 의념기 의념예속!!

★한지훈
" ...입에서 쇠맛이 나는데. "

지훈은 오니잔슈를 빤히 바라보다가 퉤, 하고 핏물을 뱉어낸다. 건강이 높지 않은지라 이런 한방한방이 치명적이다. 다행인 점은 우리쪽에 힐러가 있어서 혼자 싸울 때만큼 강박적으로 공격을 피할 것까진 없다는 거지만...

" ... "

댕댕? 하는 가람이를 보며 체념했다. 뭐, 내가 모르는 건데 너도 모르긴 하겠지. 그나저나 이자식은 내 말을 들어줄 생각이 전혀 없나본데. 영혼을 아직 덜 갖다바쳐서 그런가. 대화할 의지조차 없는 상대와 대화할 수는 없으니, 이건 나중으로 미뤄야겠지. 지금 당장은 이 전투에 집중해야 했다.

" 일단 내 친구들이 뭘 하는 듯 하니... "

시간이라도 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적을 바라보았다. 검을 쥔다. 칼 끝에 신경을 집중한다. 그리고 검에 의지를 담고, 몸에는 의념을 담고는, 살짝 먼 거리에서 접근해 치고 빠지려고 시도한다.

#망념 10을 쌓아 신속을 강화해 치고 빠지는 전술을 구사합니다

★서가람
이상하죠 가람? 분명 공격을 하려고 뛰어들었는데 휙 하고 확 하더니 우당탕탕하고 뒤로 끌려가기나 하고요.
그래도 순간 눈 앞을 스쳐지나간 것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짐작했나보네요. ' 감사합니다! ' 하고 외친 걸 보면요.

" 댕..? "

그 와중에 지훈이랑 눈이 마주쳤네요. 체념한 표정.. 그러고 보니 아까 내가 뭘 베었더라? 뒤늦게 알아채고 꼬리와 귀를 바짝 세웠던가요? 바로 사과를 박기엔 적이 눈 앞에 있으니.. 미안하다는 듯 귀와 꼬릴 추욱 내리곤 다시 집중합니다. 파지지직- 하고 전기가 모여드나요?

#망념을 20 쌓아서 전기를 방출해 공격합니다. 가라 가람츄 백만볼트!!!

★이하루
하루는 창백해진 얼굴로 동료들이 싸우는 것을 바라보며 입술을 깨뭅니다. 더이상 자신의 상처에 시간을 뺏겨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 금방 치료할거에요... "

# 망념 20을 소모해서 치료(c)를 사용!

★나이젤
현재 상황은... 다른 한 명의 서포터는 아까의 상처를 자가치유하는 중이고, 한 명의 랜스는 다른 랜스의 검에 베여서 부상. 뭔가, 검에서 찌릿찌릿 하는 게 보였던 것 같은데. 괜찮은 걸까. 정전기-라고 했지. 전기? 그래도 지원인 선생님이 무언가 한 모양인지 2타는 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가볍게 피하다 못해 공격을 이용해버리는 정도는, 역시 초대형 게이트의 몬스터라고밖에 할 수 없다. 워리어는... 잘은 모르겠지만 무거운 분위기를 띠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며 일단 손을 올렸다.

#망념을 20 쌓아 가람이 건강을... 강화해요...

638 에릭주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21:30:04

사상예속이라고 카더라..

639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1:31:22

640 사채업자 팟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1:32:44

★에릭 하르트만
저릿거리는 몸을 추스르고 일어난다.
점점 상황은 나빠져만 가고 있다. 이카나와 만석이는..무사할까?
어쩌면 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

나같은 둔재가 뭐 하겠다고 여기 온걸까..뻔뻔하게.
동료들 발목이나 잡을게 뻔하잖아.
애초에 너는 메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 그만... "

연구원들의 조소 소리가 들린다. 스스로 뭘 할 의지가 없다고?
대답을 하지 못할정도로 자신의 한계를 절실히 느껴 스스로 상자 안에 가둔 인생이었다.
애초에, 스스로 상자를 닫았으니 빛 한점 들어오지 않는 인생이었다.

도끼를 든 구변무를 보며 서서히 다가간다.
상황을 바꿀수만 있다면, 아주 작은 계기만 있다면...

" .... "

나의 의념기, 레인메이커.
이것을 말해줬을 때, 누군가 물었다. 왜 하필 비냐고.
물론 레인메이커라는 말을 직역하면 그저 비를 불러오는 음울한 인간이지만.
나는 이것의 진짜 뜻을 보고 이름을 붙였다.
그래 내가 뭘 하고 싶은가, 처음부터 그 정답은...나와 있었다.

#또또 다시 한번 쓴다! 홍왕의 의념기 사상예속!!

★한지훈
" ...입에서 쇠맛이 나는데. "

지훈은 오니잔슈를 빤히 바라보다가 퉤, 하고 핏물을 뱉어낸다. 건강이 높지 않은지라 이런 한방한방이 치명적이다. 다행인 점은 우리쪽에 힐러가 있어서 혼자 싸울 때만큼 강박적으로 공격을 피할 것까진 없다는 거지만...

" ... "

댕댕? 하는 가람이를 보며 체념했다. 뭐, 내가 모르는 건데 너도 모르긴 하겠지. 그나저나 이자식은 내 말을 들어줄 생각이 전혀 없나본데. 영혼을 아직 덜 갖다바쳐서 그런가. 대화할 의지조차 없는 상대와 대화할 수는 없으니, 이건 나중으로 미뤄야겠지. 지금 당장은 이 전투에 집중해야 했다.

" 일단 내 친구들이 뭘 하는 듯 하니... "

시간이라도 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적을 바라보았다. 검을 쥔다. 칼 끝에 신경을 집중한다. 그리고 검에 의지를 담고, 몸에는 의념을 담고는, 살짝 먼 거리에서 접근해 치고 빠지려고 시도한다.

#망념 10을 쌓아 신속을 강화해 치고 빠지는 전술을 구사합니다

★서가람
이상하죠 가람? 분명 공격을 하려고 뛰어들었는데 휙 하고 확 하더니 우당탕탕하고 뒤로 끌려가기나 하고요.
그래도 순간 눈 앞을 스쳐지나간 것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짐작했나보네요. ' 감사합니다! ' 하고 외친 걸 보면요.

" 댕..? "

그 와중에 지훈이랑 눈이 마주쳤네요. 체념한 표정.. 그러고 보니 아까 내가 뭘 베었더라? 뒤늦게 알아채고 꼬리와 귀를 바짝 세웠던가요? 바로 사과를 박기엔 적이 눈 앞에 있으니.. 미안하다는 듯 귀와 꼬릴 추욱 내리곤 다시 집중합니다. 파지지직- 하고 전기가 모여드나요?

#망념을 20 쌓아서 전기를 방출해 공격합니다. 가라 가람츄 백만볼트!!!

★이하루
하루는 창백해진 얼굴로 동료들이 싸우는 것을 바라보며 입술을 깨뭅니다. 더이상 자신의 상처에 시간을 뺏겨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 금방 치료할거에요... "

# 망념 20을 소모해서 자기 자신에게 치료(c)를 사용!

★나이젤
현재 상황은... 다른 한 명의 서포터는 아까의 상처를 자가치유하는 중이고, 한 명의 랜스는 다른 랜스의 검에 베여서 부상. 뭔가, 검에서 찌릿찌릿 하는 게 보였던 것 같은데. 괜찮은 걸까. 정전기-라고 했지. 전기? 그래도 지원인 선생님이 무언가 한 모양인지 2타는 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가볍게 피하다 못해 공격을 이용해버리는 정도는, 역시 초대형 게이트의 몬스터라고밖에 할 수 없다. 워리어는... 잘은 모르겠지만 무거운 분위기를 띠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며 일단 손을 올렸다.

#망념을 20 쌓아 가람이 건강을... 강화해요...

641 사채업자 - 가람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21:33:26

댕댕~!!!

642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1:35:01

일단 위키에는 진행레스를 예시로 함께 등재해놓긴 했는데(?) 지훈주 괜찮으신...가요...? (쭈글)

643 한지훈 (1wwHgB/of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35:44

>>642 절 반면교사로 삼아주십쇼......

644 카사주 (e64rMablk2)

2021-04-29 (거의 끝나감) 21:38:02

여담이지만

가람댕댕 귀엽다

645 사채업자 - 가람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21:39:46

카사댕댕도 기엽슴다 후후후후
뽀다다다다다다ㅏ다담하고싶다...

646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40:27

>>644 동감입니다...!

647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1:40:39

다들 귀엽습니다...

648 한지훈 (1wwHgB/of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41:06

댕댕이들 쓰담...

649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41:51

카사는 이번엔 귀엽다기보단 멋졌다고 생각해요.,..!!
아 맞다 그러고보니 화현이랑 지아 히어로모멘트도 대박 멋졌어요...!!

진행 끝나고 명장면 투표 해봐야지...

650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1:43:35

화현 & 지아 명장면에 등재하는 거면 나는 찬성할 거야~
애옹애옹.

651 지훈주 (1wwHgB/of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44:01

동감인 에옹

652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44:04

얘들아 근데 이번이 아무튼영광 차례야 파워에이드 차례야..? 꼬여서..

653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1:46:02

총합레스 올라온거 봤는데 아무튼영광 차례에용

654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46:21

>>652 아무튼영광팟일겁니다...!
사채업자팟 바로 전이 파워에이드였으니까요...!

655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1:46:45

ㅋㅋ드디어 현생 끝남 프리즘쑈 틀어놓고 진행 봐야지~~~~~~😎😎😎😎😎✌

656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1:47:39

에-하! (축하의 박수!!)

657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1:47:55

에-하!! (축하의 레드카펫!!)

658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1:50:04

어서와요 에미리주~

659 하루주 (KoT.fBaxB6)

2021-04-29 (거의 끝나감) 21:50:09

에 하~

660 지훈주 (4gT26p9I86)

2021-04-29 (거의 끝나감) 21:50:23

축하드려요 에미리주!

661 카사주 (e64rMablk2)

2021-04-29 (거의 끝나감) 21:57:37

가람 뽀다담...ㅠㅠ

>>649 카사:맞아! 나는 멋진거라굿! >:D

모먼트들 전부 미리 명장면 등록 찬성이다!
글고 에미리주 츅하!!

662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1:27

오늘은 내가 더 뭘 못하겠다.
글이 머리에서 맴돌기만 하고 뭐가 안 된다.. 미안.. 진짜 미안..

663 이하루주 (iuuw.Oun9s)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3:44

아니에요 캡틴 고생하셨어요.

664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3:46

>>662 캡틴... 괜찮아요...?
수고하셨습니다.

665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4:39

이게.. ㅋㅋㅋㅋㅋㅋ내가 최근에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뭐가 안 되는데 태양왕까지 겹쳐서 지금.. 머리가 안돌아간다.. 미안..

666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4:49

>>662 앋...아닙니다..!
고생하셨습니다...!!

667 에릭주 (ZskwbM2/jA)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5:41

괜찮아요 수고하셨어요
평소 진행시간 만큼 하셨으니 미안해하실필요도 없다구!

668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5:57

앗.. 수고하셨어요

669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5:57

캡틴 수고많으셨구 정말 고생많으셨어요....(´;ω;`)

670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6:05

>>665 그럴 수도 있지요...이해합니다... (토닥토닥

671 지훈주 (DTQZ2mTZrc)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6:42

괜찮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캡틴(토닥)

672 지아주 (XH7OMdiEWU)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7:32

저어엉말 오랫만에 넷상이나 일상 구해봅니다...

673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8:55

>>650-651 >>661
예아-
참치 세 분의 찬성으로 명장면 등재 갑니다!! 투표 감삼다!

674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08:55

그나저나 타임오버가 끝났으니 유찬영, 강림. 인 건가?

675 ◆c9lNRrMzaQ (uPWJDQzDE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0:21

ㄴㄴㄴㄴ7시간 채우기 전에는 노찬영임

676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0:35

앋 일상인가요!
...어카지. (대충 애매하게 피곤해서 고민된단 애옹

677 카사주 (e64rMablk2)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0:45

아이고 고생했어 캡틴!!

678 지훈주 (Re/G8MXfeY)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1:01

(마찬가지로 살짝 피곤해서 고민되는 애옹..)

679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1:07

(대충 애매하게 피곤함222)

680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1:18

>>675 ㅇ0ㅇ!!!

681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1:29

>>675 무찬영 ㄷㄷ

682 진짜돌주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1:31

수고하셨습니다!

683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2:10

(대충 다림이 답레 쓰면서 멀티 구할까 고민하는 애옹)

684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4:04

수고하셨어요 캡틴...

685 진짜돌주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5:13

심심합니다

686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6:16

으음.. 멀티로 일상 구할까...(고민)

687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6:16

우마뾰이만 계속 나와
덥고 축축해
졸려
점심나갈거같아

688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6:27

참 여러분 명장면 등재하는 김에...

1. 저번에 에릭 2번째 히어로모멘트 시전씬 쓸 때는 에릭 프랑켄슈타인전 밑에 붙였는데...
이번처럼 둘이 같이 히어로모멘트 쓰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시간순으로 순서 바꾸려고 합니다! 괜찮을가요?

2. 이참에 캐릭터들 히어로모멘트 씬이랑 다른 명장면 씬이랑 소제목 분리할까요 여러분?

689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8:09

>>687 피곤하시면 주무십셔...!

저도...오늘은 진짜로 일찍 자러 갈 듯 하네요....
오늘 일찍 안 자면 저 금요일에 백퍼 후회하면서 징징댈듯여...

690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19:28

>>688


691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2:20:24

>>688 저는 둘 다 네...인 것 같습니다..

692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20:51

>>690-691 오키도키!

693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2:21:04


(대충 오늘의 노동요 어쩌구 애옹)

>>688 저도 둘다 네 에요!! ٩(๑❛ᴗ❛๑)۶

694 지훈주 (86k/U9FTDo)

2021-04-29 (거의 끝나감) 22:24:39

>>688 둘 다 좋다고 생각함다-

695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26:32

으악
손목키스
한명은 서고 한명은 무릎까지 바닥에 대고 앉은 건 앉은건데 반쯤 선 듯한 자세(짤 참고)로 다른 한명의 허리 끌어안고 키스하는거 보고싶다
아니면 뭔가 쉿... 하는 것처럼 검지손가락 세워서 끝을 입술 위에 가볍게 얹는 거

696 진짜돌주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31:21

그렇게 무릎으로 선 자세에서 허리에 팔이 닿지 않는 정도의 키차이가 나타나는데...

697 지훈주 (2.uj4.9hOo)

2021-04-29 (거의 끝나감) 22:31:56

달달한 거 보고싶다...

698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2:33:12

달달한 거...

699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34:03

달걀 파티 달걀 파티 파티

700 진짜돌주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37:52

(달달할수가 없음)

701 가람주 (GxVVcq6fkA)

2021-04-29 (거의 끝나감) 22:41:10

달달...
댕댕력이 닝겐력보다 높아져서 호감도 일정 이상인 사람을 보면 부빗거리면서 얼굴부터 핥는 가람이?

702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41:26

(슬픈 개구리 짤)

703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45:23

올리고 왔습니다!

704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22:46:09

고생하셨어요.

705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2:49:36

수고하셨어요오~

706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49:58

자러 가기 전까지...시간 애매함...

가디언넷 잠시만 돌리다 잘까여!

707 Lugh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51:09

[코알라]
[(긴 복도 끝, 벽에 달라붙어 있는 코알라)]

708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54:28

[날씨가 좋네요]
[(밤하늘이 보이는 학원섬의 야경 사진)]

[코알라?]
[벽에 왜 코알라가 있어요???]

709 Lugh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56:10

[그런가]
[어디서 찍었어?]

[(기묘한 자세를 한 코알라 인형?)]
[사람이었어]

710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2:59:14

[기숙사 건물 옥상이랍니다]
[히히]
[이제 들어가려고요]

[사람이구나ㅋㅋㅋㅋㅋ]
[뭐에요 거기 어디죠?]
[성학교는 아닌 것 같은데!]

711 Iro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0:07

[기숙사 앞에 이번엔 뱀친구가 찾아왔어요]
[(메-카 뱀 사진)]
[비늘이 반짝반짝]
[(자세히 보면 장잉정신으로 비늘을 새겼다)]

712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1:26

>>711
[헉]
[걸작이네요!]
[굉장히 공들인 친구인 것 같은데]
[누가 잃어버린 걸까요?]

713 Lugh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1:29

[옥상인가]
[폭죽을 쏘거나 제물의식을 할 때 올라가본 적 있었지]

[기숙사 복도. 제노시아 남자 기숙사야]

714 Lugh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2:37

[뱀이구나]
[만드는 데 얼마나 걸렸을까]

715 Iro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3:26

[잃어버린 건 아닌 것 같아요]
[고양이 친구나 두더지 친구도 있는걸요]
[(메-카 고양이랑 맞서는 사진)]
[(햐악질하는 메-카 고양이와 쉭쉭거리는 메-카 뱀 영상)]
[귀엽네요..]

716 Lugh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4:50

[어디야]

717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5:48

[제노시아는]
[기숙사 옥상에서...제물의식을 해요?]
[:0]
[이게 코알라보다 더 놀랄 일 같은데요!]

718 Iro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6:30

[제노시아 기숙사 앞이에요]
[여자 기숙사랑 남자 기숙사 사이쯤?]
[어라...]
[(뱀이 침뱉는 영상)]
[놀랍네요]

719 에미리 - 다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6:48

다행히도 제가 보여드린 팔레트들이 다림양의 마음에 드신 모양입니다! 최대한 베이직한 것으로 골라 쓰는 데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짙은 화장을 하는데는 어울리지 않아 좀 더 음영을 넣길 원한다면 다른 팔레트나 섀도우를 알아봐야 하겠지만요. 이래뵈도 이곳 로드샵은 섀도우로 명성이 높으니까요? 분명 쿨톤이 쓰기 괜찮을 싱글섀도우를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유명한 섀도우는 죄다 웜톤 쪽이긴 하긴 하지만 말이에요. 그런 생각을 하며 저는 클렌징워터가 묻은 솜으로 닦아내며 웃는 얼굴로 다림양의 말씀에 답했답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이랍니다~🎵 에미리가 괜찮은 것들을 보여드린 거 같아 다행이어요! “

쿨톤인 팔레트는 대체적으로 찾기가 어려우니까요, 애써 찾아보면 지나치게 따뜻하다거나 좀 많이 노란기가 도는 브라운톤이라던가 그런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괜찮은 걸 고르는 게 정말이지 그림의 떡이랍니다. 아무튼간에 다음엔 뭘 보여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던 도중 다림양께서 립틴트 쪽을 살펴보시는 게 눈에 띄어, 어떤 것을 보여드릴까 하다가 너무 베이직한 제품만을 보여드리기엔 재미가 없고 또 이미 알고 계시기도 할테니 그럼 어떤 괜찮은 아이템을 보여드리면 좋을까 머리를 싸매던 도중, 때마침 나온 신상을 보여드리면 딱일 거 같아 바로 신상이 전시된 쪽으로 다가가 가리키며 물었습니다.

“립틴트라면 저어🎵 이것은 어떠신지요? 잘 지워지지도 않는데다 너무 짙지도 않아서 적당히 베이스로 쓰기 딱이랍니다! “

저는 그렇게 말하며 말을 끝내기 무섭게 5호를 꺼내 보여드렸습니다. 다른 호수는 전부 뉴트럴이거나 웜톤에게 어울리는 색이었기 때문에 그나마 가장 쓸만한 색을 고르자면 이것이었답니다. 적당히 붉으면서도 적당히 말려있는 장밋빛이었지요. 다만 조금 많이 채도가 낮고 회끼가 돌아, 단독으로 쓰기보단 위에 다른 걸 그라데이션으로 얹어주는 게 좋아보였답니다.

// 설명) 에t드 픽싱틴트 5호 미드나잇 모브
드디어…..아기다리고기다리던 게 발매되어 꺼내왔습니다.....디어달링만은 꺼낼 수 없었다에요 😇🔥🔥

720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7:03

[귀엽네요]
[엌 싸운닼ㅋㅋㅋ]
[싸움구경 재밌겠다!]
[저도 어딘지 궁금합니다!]

721 Iro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7:47

[기숙사 옥상에서 제물의식 정도야..]

722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8:15

>>718
[이것도 제노시아?!]
[엄청나네요...]

[제가 방금]
[뭘 본 거죠!]
[맙소샄ㅋㅋㅋㅋㅋ]

723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8:15

달달은 모르겠고 천악AU 토마에밀 픽크루는 만들었단 거에요 😇
(대충 만들긴 했는데 쪽팔려서 꺼내진 않겠단 애옹)(눈물이 난단 애옹)

724 지훈주 (EWF0IOoJdI)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9:02

지금 문제도 안 풀리는데 일상할지 고민되는 애옹

725 Emiyaguggizzada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09:03

[기숙사에서 대체 왜 그런 의식을 치르는 건가요???]
[너무 놀라워서 뭐라 써야 할지 모르겠답니다ㅎㅎ;;;;]

726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0:46

>>719 헉 맙소사 딱 봐도 색상 진짜 다림이랑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근데 정말 좀 색이 채도가 낮고 심플해서 다른 거랑 같이 쓰면 예쁠 것 같은 느낌...!
(대충 에미리주의 픽에 박수를 보내는 애옹!)

727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1:37

본인 특) 여쿨 여뮤 틴트는 영혼을 갈아 찾아옴
단점) 너무 영혼을 갈아서 한번 찾는데 너무 오래 걸림

728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2:14

[기숙사에서 대체 왜 그런 의식을2222...]
[가위 눌릴지도요]
[제노시아 분들 잠은 잘 주무시고 계신 거죠??]

[그래도 신기한 게 주변에 많아서]
[심심하진 않겠네요!]

729 Gabby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2:25

[옥상에서 폭탄 제조하는것 보다는 얌전하네]
[거기 어디야? 구경갈거야]

730 Lugh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2:43

>>717
[작품 만들어야 하는데 아이디어가 하나도 생각이 안 나서 악마한테 제물을 바친다던가]
[그 날 이후로 기숙사가 갑자기 흔들리거나 벽에 이상한 검은 무늬가 생기거나 한다는 소문이 돌던데]
[사실이긴 하지만 그거 때문은 아닐거야]

>>718
[(폴짝이는 메카-개구리)]
[오.]

731 후안주 (N8p09Xtiy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3:24

후안주 갱 하는

732 미사주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3:31

>>719 색 이뻐요! 다림이랑 어울려 보임
제가 화장 초짜라 이렇게 잘 아시는 분 보면 신기해요

733 지훈주 (XpWlCZ8rnI)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3:44

모르겠다 일상하실 분 계시면 찔러주세요
비도 오니 집에도 못 갈 것 같고...

734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4:21

[과연 제노시아라 해야 할까요~? ]
[어쩌면 과제 중에 학우 여러분들이 일탈 삼아 만드신 게 돌아다니고 있는 걸지도요ㅎㅎ]
[구경은 가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늦어서~ 이시간에 타학교에 갈 수 있을거 같지가...않네요...🤔 ]

735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4:44

>>723 말을 했으면?
주셔야죠!! 😎

>>724 Do it!
(절대 저도 공부안하고있어서 그러는거아님)

>>727 (대단하다는 거에요...)

736 미사주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4:47

후-하

>>733 텀 극악에 금방 사라질것 같지만 괜찮으시다면?

737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5:03

후안주 어서 오는

738 지훈주 (FLpKrqDVOA)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5:29

>>735 (동지애...)
지금 공부 안 되서 미칠 것 같음

>>736 저도 텀 극악에 금방 사라질지도 모르니 어떤 상황으로 할까요(대체)

739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5:33

>>735 ㅋㅋ(실성!)
https://picrew.me/share?cd=rUIbsulo5e

740 지훈주 (SuhDBq0IG6)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6:02

앗 후안주 어서오세요~

>>739 에미리의 바보털이 하트인 것을 보아 짝사랑이 틀림없음

741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6:37

집사님 흉터 부분은 파츠가 없어서 밴드로 대체했습니다~~~!!
진짜 무덤각 씨게 섰는데 이젠 될대로 되라임!!!! 😇😇😇😇

742 Gabby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6:41

[작품 생각이 나지 않으면 도서관에 가야지 게이트를 준 소환하고 앉아있어]
[악마가 사는 게이트도 있을까]
[얼룩은 곰팡이일걸?]

743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6:50

>>739 악마랑 타천사로도 보고싶음(대체)
커엽다 커엽다애오

744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6:52

>729-730
[헐]
[헐....]
[악마한테 제물을 바친다니]
[인류로서의 자긍심이 없군요!]

[:0]
[고양이]
[뱀]
[다음은 개구리인가요!]

//미-하!

745 다림-에미리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7:03

"에미리 양이 보여주신 것들이 많이 신기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라고 답합니다. 사실이잖아요. 예쁘게 그라데이션을 넣는다거나 그런 거야 배워야 하겠지만. 적어도 색이 붕 뜬다는 말은 안 들을 테니까..

신상 립틴트들도 신기하다. 같은 느낌으로 어울려보이는 색을 슬쩍 집었지만. 살짝 발라보니 누런 느낌이라 영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에미리가 추천하는 립틴트를 바라봅니다. 신기한 색인 것 같아요. 라는 눈빛으로 테스터를 손등? 손목에 슬쩍 발라보려 합니다. 흐흠 하면서 향도 슬쩍 맡아보다니. 의외로 이런 립틴트 같은 거 맛이 괜...아니이건 뒷사람의 쓸데없는 사견이고요.

"베이스로 쓰기 좋은 말린 장미같은 느낌...이 드네요."
라고 말하는 다림은 입술에 얹으면 어떤 느낌일까 하고 이리저리 손의 각도를 돌려봅니다. 여기 위에 발그레한 느낌이 들게 얹어도 괜찮을 것 같고. 혹은 조금 꽃잎같은 느낌? 으로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나요?

"아까전의 거랑 비슷한 색인 것 같았는데 약간 안 어울리고.."
역시 색조는 다 다르다니까요.라고 말하면서 클렌징워터로 닦아내려 합니다. 그리고 착색된 것 같은 것에 지..지워지겠죠..? 라고 묻다니. 조금 익숙지 않아서 그런 모양입죠.

746 미사주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8:02

>>738 다갓을 돌려서 선레가 나오는 쪽에게 모든것을 맞기는 걸로~
.dice 1 2. = 2
1.미사
2.지훈

747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8:35

앋 후-하!

>>733 아앋....(뽀다다담
저는 11시 반쯤에 정산하고 자러 갈 듯 하니 안되겠네요...ㅠㅠ

748 Iro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8:46

[아 그러게요. 옥상에서 폭탄 제조보다는 낫죠]
[그나마 소환이나 제물의식이야 청소만 잘하면 되는데]
[폭탄은 옥상 밑 층이 날아갈 뻔했던가요]

749 미사주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9:13

>>746 맡기는 걸로

>>739
청첩장 언제 줘요

750 Lugh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9:27

[곰팡이제거제로도 지워지지 않는다는걸]
[(곰팡이제거제가 아니라 염산을 뿌린 것 같은 벽 자료사진)]
[내 방 아니야]

[어쩌면 이 개구리씨 뱀씨한테 데려가면 먹히지 않을까]

751 지훈주 (msSHLw0Oh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9:31

선레라... 모바일+선레병이라 매우 짧을 것 같지만 일단 써와봅니다

.dice 1 3. = 1
1. 항구
2. 상점가
3. 공터
4. 해변(아무말)

752 TrueRock (M3wc0PgL9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19:43

[폭탄이라니]
[나는 모르는 일이야]

753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0:03

후안주 어서오세요~~!!! 😎🎵

>>740 ㅋㅋ눈물의 팩트추를 누를 수밖에 없었습니다.....진짜 팩트인 거에요....🤦‍♀️
>>743 타천사 뭐냐구요 더 돌겠음 아ㅋㅋㅋㅋㅋㅋㅋㅋ검은 날개 집사님이라니 어떻게 이럴수가???

754 Emiyaguggizzada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0:35

>>734 이름수정!!!!!

755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1:03

>>734
[많이 늦었지요]
[(끄덕끄덕)]
[곧 잘 시간인걸요]

>>742
[백번 동감입니다...]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756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1:19

>>753 악마 에미리를 교화하기 위해 덤덤하게 성경을 읊는 타천사 야마모토 씨
신은 나를 버렸음에 나도 신을 버렸으나 신념은 버리지 않았기에 이 앞의 어린양을 인도하나니 어쩌구

757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1:29

>>739 좋은 픽크루다!! (야광봉
의외로 에미리가 악마고 야마모토가 천사네요...

758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1:46

다들 어서오세요~

759 Emiyaguggizzada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1:47

[이정도면 제노시아엔]
[메카-늑대 도 살고있는게 아닐까요?????]

760 Lugh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2:14

[그냥 늑대는 본 적 있는데]

761 Gabby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2:42

[반파된 흔적을 조사해서 보고서 작성하는 게 버킷리스트야]
[듣기로는 반물질을 다루려 했다던지 허언이겠지만]
[곰팡이가 아니라면 폭발흔적이겠지]
[아니면 RNA가 조작된 슈퍼 곰팡이]

[개구리 잡아먹으면 영상 찍어줘]

762 Iro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2:59

[글쎄요...]
[메-카 개구리는 메-카 뱀에게 먹이고..]
[메-카 늑대가 나오면 타고 다닐 수 있으려나요.. 털이 따뜻하면 좋겠는데]

763 Iro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3:58

[메-카 고양이는 자폭기능도 있고...]
[메-카 뱀은 뭐가 있을까요.]

764 미사주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4:31

>>751 나참치도 느릴거라 천천히 해오세요~

765 Lugh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4:40

[뱀-폭발]

766 Gabby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5:23

[저번에 그쪽 관련 동아리에서 메카 공룡을 만든다고 들었던것 같아]
[최종목표는 드래곤]

767 성현주 (bZjwCS5jls)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5:55

메카 고질라를 만든다고요?

768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5:58

>>748
>>750
[ㄴㅇㄱ]
[상상도 못한 실화]
[상상도 못한 얼룩]
[(방 주인 분에게 묵념)]

[개구리씨가 혼자 죽을 수 없다!면서]
[나란히 폭발하는 거 아니에요?ㅋㅋㅋㅋ]

>>752
[아닐 거라 믿습니다 선배님]
[(끄덕끄덕)}

//청천이 다른 애들은 몰라도 선관상 진석이 아이디는 알고 있겠지요...!

769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6:48

>>757 (대충 백발악마에 흑발천사만큼 갓조합이 없고 어쩌구)
무엇보다 에미리 눈색이 악마한테 어울릴법한 색이기도 해서 바로 픽했습니다~~~😎🎵
아카데미 오기전 에미리 생각하면 악마 맞음.....걔 잡고 교육시킨 야마모토는 보살 맞음.......🤦‍♀️

>>756 (대충 너무...너무 갓이란 애옹...)(애옹)

770 Iro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7:13

[제노시아 동물원]
[※전부 메-카]

771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7:51

[메-카 늑대]
[메-카 드래곤]
[보고 싶다!]

[에엣 진짜요?]
[뱀씨 터졌어요???]

//성-하!ㅋㅋㅋㅋ

772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8:13

>>767 (대폭소)
성-하 에요!!! 😎🎵

773 지훈 - 미사 (XMFOCDzO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8:16

후우.

낮게 숨을 내쉬며 눈 앞에 펼쳐진 긴 수평선을 바라본다. 딱히 이유라고 할 건 없다. 단순히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에 지나지 않은 작업이니까. 지훈은 잠시 짧은 간격으로 숨을 의식적으로 들이쉬었다 내쉬는 것을 반복하며 어지러운 생각을 정리했다.

마지막 숨을 뱉었을 때 그를 괴롭히던 목소리는 가신 듯 했다. 두통은 환상통처럼 희미하게 잔향이 남아있는 것 외에는 잠잠해졌다. 가끔씩 참기 어려울 땐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

지훈은 방파제에서 가볍게 몸을 일으키며 자신이 숨을 고르며 생각했던 친구들을 떠올린다. 정확히는 이미 흘려보낸 이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하여튼 그 친구들을 떠올리고 있다보니, 문득 기억난 사람이 한 명 있었던가.

" ...그러고보니, 닮지 않았나? "

술파티 때 마주쳤던 그 사람과... 설마, 아니겠지. 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단정지었다. 설마 그런 우연이 있을까. 만약 그게 정말이라면 운이 좋은 것이겠지만, 그도 알다시피 그에게 그런 운은 없었다. 지훈은 고개를 살짝 내저으며 이내 바닷가를 따라 천천히 산책하기 시작했다. 기분전환이라도 하자.

774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29:24

>>769 와....듣고보니 정말 그럴듯하네요!!
인정합니다!!

775 지훈주 (XMFOCDzO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30:29

고질라(벌떡)

776 미사주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31:04

성-하~!

>>769 야마모토 집사님은 대체 어떤 길을 걸어오신거냐는 애옹...
에미리 국제학교 시절이 두려워진다(머선

777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31:26

다들 어서오세요~

고질랔ㅋㅋ

778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31:36

>>770

[다음 번 제작발표회]
[존버합니다]
[+_+]

//이거면 딱 짝수개겠져...!

779 Lugh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32:43

[(왱왱오왱왱왜왜왜왜옹오애ㅗ애왜왜왜왜오애ㅗ애ㅗ애ㅗ애ㅗ애ㅗ애ㅗ애ㅗ애앵오오애ㅗ애ㅗ애ㅗ앵왱왜왱왱 하는 동영상)]
[메ㅔ카파리]
[도마ㅇ]

780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33:04

>>778 앋 나메...

781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34:25

>>776 그런 미사주를 위해 보여드리는 국제학교 시절 에미리 인성...jyp
(대충 situplay>1596247760>934 에 있단 애옹)

782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34:51

[헐!!]
[ㄴㅇㄱ]
[살아남으십셔!!]

783 Cloudy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36:27

[저건 끔찍하네요!!]
[핸드폰이었으면 던졌을 뻔...]

784 Iro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37:19

[세상에]
[(메-카파리가 윙윙대는 동영상)]
[별 피해는 없지만. 윙윙대는 소리가 좀 그렇네요]

785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40:18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786 미사-지훈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40:22

"아 나와라. 나와라."

미사는 자판기를 통통 두들기며 작게 중얼거렸다. 겨우 선생님들이 들이닥치기 전에 오랜 일탈고수의 감으로 게이트에서 빠져나왔다지만 아직도 숙취가 남아있어 해소제가 필요했다. 편의점에 들어가기에는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부러 정신없는 와중에 나온 노력이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구석에 있어서 그런가 왜 이렇게 낡았어?"

애꿎은 자판기를 다시 두들기니 바라던 숙취해소제가 아니라 탄산음료가 나왔다. 우욱 보기만 해도 메슥거려. 그렇지 않아도 치킨게임에 도피한것 같아서 기분 더러운데 아 정말. 아침에 대강 듣기로는 그 게이트에서 교장선생님이 같이 나왔다고 하니 해장국을 시킨다더라도 눈치를 챌게..

이상하게 속이 답답해서 저 멀리까지 감싼 해안을 바라보았다. 바람이 날리고 파도가 일정하게 몰아치는 풍광에 속이 서서히 가라앉는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에 저 말고 아무도 없다는 것이 ...

"어 거기? 어제 늦게까지 있던 사람이 왜 이렇게 일찍...?"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술이 덜 깨어서인지 저도 모르게 탄산음료를 들며 의문을 표했다.

787 지훈주 (XMFOCDzO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40:59

잘자요!!!

788 미사주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42:35

>>781(굳음)(야마모토 집사님은 역시 무적이시다는 애옹)
에미리 말에 순살됐어요
책임져

789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43:07

(앋...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망념 계산 잘못했네요...또르륵)

790 미사주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43:38

청천주 잘자요!

791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44:31

잘자요 청천주~

792 에미리주 (0KRAcG0/AM)

2021-04-29 (거의 끝나감) 23:44:41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788 ㅋㅋ(실성!)

793 지훈주 (XMFOCDzO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45:17

미사... 술게임 처음 겪었을 때의 지훈이가 떠오르는군..(흐뭇)

답레는 집에 가서 드릴게요!

794 청천주 (h5wV.BV/aQ)

2021-04-29 (거의 끝나감) 23:46:41

(청천주는...바보....)

(대충 진짜로 자러 가보겠다는 애옹)
(쉬실 분들은 푹 쉬시고 좋은 밤 되라는 애옹!!)

795 미사주 (mFJYvhbN02)

2021-04-29 (거의 끝나감) 23:49:40

>>793 흐뭇 아니 ㅋㅋㅋㅋㅋ
이제 잘거라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796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51:20

다들 잘 자요

797 지훈주 (XMFOCDzO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57:57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오늘의 새벽반은 누구인가

798 나이젤주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3:58:43

그건 나

799 다림주 (X4mO7jENlo)

2021-04-29 (거의 끝나감) 23:59:08

다들 잘자요! 새벽반... 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새벽반이 아니라는 건 또 아닌.. 그런 관계?

800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01:01

>>798 (대충 나이젤주 어서오고 하는 짤)

>>799 슈뢰딩거의 새벽반..?

801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02:58

슈뢰딩거의 새벽반...(납득)

802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04:14

으음 무슨 대화주제가 좋을까요(고민고민)

803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0:08:40

몰라용용

804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11:36

몰라용~

805 지훈 - 미사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12:29

지훈은 살짝 미간을 좁혔다. 저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탓일까. 그는 외로움을 즐기지 않았다. 고독을 즐기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사색이나 기다림은 즐길지 몰라도, 고독은 아니었기에, 그는 지금 저만 남기고 홀로 고요한 이 거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만 그 고독이 한 목소리에 의해 깨짐과 동시에, 지훈의 표정 역시 풀어졌던가.

" ...너도 숙취에 시달리는 거구나. "

미사를 바라보더니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 미소에는 어쩐지 동질감이 묻어나왔을까. 그러고보니 그녀에 대한 생각을 하고있었더니 바로 마주쳐버린 것은... 참 신기한 우연이었다.

" 뭐, 잠은 적게 자도 별 문제 없고, 술은 입도 안 대서 숙취도 없으니까. "

그 말에 어깨를 으쓱이더니 미사를 향해 "그러는 넌?" 이라며 질문을 돌려주었던가.

806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13:30

용용용용용....

(뒹굴뒹굴)
지훈이 썰이라도 풀까....

807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0:14:59

>>806 (착석)

808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18:23

>>806 썰은 언제나 착석

809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18:52

지훈이... 아직 공개는 안 됐는데 흑화 루트도 있긴 있습니다. 단지 트리거도 안 눌리고 떡밥도 안 뿌린지라 그대로 묻혀있을 뿐... 나중에 누가 누르면 스물스물 기어나올지도 모름

810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19:13

먼가 if로 현대에 뚝 떨어지면 역시 다들 영성이 높으니까 다 잘 먹고 잘 살겠지라고 생각해서 생각도 전에 끊김.

811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0:19:40

>>809 (궁금)

812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23:04

>>810 현대로 뚝 떨어졌는데 의념이 사라져서 엄청나게 너프먹은 캐릭터들이라던가

>>811 솔직히 얘 이거 타면 엔딩각이라고 봐도 좋은게
모든 인간에게서 다 정을 떼고, 감정을 주지 않고, 마음을 닫은 채 그저 자신의 목적만을 추구하는 그런 애가 될텐데 상식적으로 이런 애로 제대로 러닝할 수 있을리가...

813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0:25:38

>>812 (정말 맙소사인 거에요...)
어쩌다 그렇게 되는 거죠

814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25:57

의념 사라지면 가발or염색을 해야하겠지..(의념 있으면 얻었다는 가정 하에 감추고 변환하고 그런 거 가능할지도)
머 신비로운 분위기의 모델은 할 수 있겠다(?)

815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27:46

>>813 트리거 눌리고... 멘탈 여러번 깨지고... 혐관 하나 이상 있고... 자신의 존재 의의 중 하나를 자신의 손으로 부수게 될 때...?

사실 엄청 어려운 조건인지라 웬만하면 안 탈 루트

>>814 다림이 모델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이건 본편에서도 마찬가지 아닌가(고민)

816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0:29:04

의념 사라지면...
뭐야 쓸모없어지잖아

817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30:22

>>816 어째서

818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32:54

정말 쓸데없는 건데. 다림이 간단한 마술 하는 거 아무에게도 안 보여줬네옄ㅋㅋㅋ 심지어 시트에 떡하니 있는데 일상에서 아무도 못 보다니.. 이건 다림주가 까먹은 탓이다(?)

819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0:33:50

>>818 뭐에요 볼래요

820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0:34:06

가디언넷할까...(심심

821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34:27

마술....!

지훈이도 사실 피어싱 설정 넣어놓고 부각시킨 적 한번도 없음

822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35:03

(가디언넷 하기엔 체력 애매해서 슬픔)

823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0:35:39

사실 가람주도 체력 애매.. (흐릿)
버섯콩나물밥 해서 양념간장 비벼먹고싶다..

824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35:42

동전 가지고 하는 마술이라던가. 가벼운 카드 마술같은 건 할 줄 아는데.
아무도 본 적이 없다....

이건 다 다림주가 바보인 탓이다!

825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36:06

>>819 일상에서 까먹지 않으면 볼 수 있져

826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36:44

지금이라도 드세요

827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0:43:52

>>826 밥..짓기..기찬...

마술용 얌전하고 쪼끄마한 귀요운 비둘기 어깨에 얹은 다림이 보고싶다

828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46:36

비둘기를 기르기엔...

길비둘기 중에서 한 마리 좀 하얀 애가 태어날 알을 인공부화기에 넣고 길러서 데리고 다니려 시도한 적은 있었을지도... 몰라요? 확률이 있을 뿐인가..

829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47:04

가끔 캐들이 머라 위에 쪼그만 동물 얹고다니면 좋겠다

830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0:57:56

캐들이 동물 얹고 다니는 거 너무 귀엽겠고...

다림이 비둘기라면 지훈이는 어쩐지 냥냥이나 반대로 삐요삐요 하는 병아리가 어울릴 것 같..(?)(농담이다)

831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0:58:38

삐요삐요 병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 (머리 위에 둥지 올려놓음)(병아리들 삐요삐요 하고 있음)

832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1:00:25

"놀아 줘."
나이젤: ? 알았어요.
그 후 메챠쿠챠 놀았다.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나이젤: 망했네요☆
(기숙사 앞 벤치에서 축축한 장작으로 발견)

"같이 있어 줄래?"
나이젤: 언제까지나요.
라고 말했지만 시간이 늦어지면 슬슬 가도 되냐고 물어본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나이젤:
267 캐릭터를 동물에 비유한다면
글쎄요... 개에 가까울까요. 인간에게 길들여져 공생한다는 점에서?
177 겉 모습과 성격,행동의 갭은 어느정도?
겉모습은 나긋나긋한 선배 같아 보인다고 했던가요? 성격은 미지근하달지 주변에 무관심하고 약간 마이페이스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차갑다기보단 뜨거움에 가까움. 아직까지 행동으로 과격하게 날뛸 일은 없었고 나중에도 없을 확률이 높으니 행동의 갭은 그리 크지 않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02 고백할 때 신중한 편?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오너는 절대 지훈이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싫어하지 않을 겁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아침에_씻기_전_자캐의_부스스한_모습은
짧은 꽁지가 풀려 애매하게 뒷머리가 긴 꼬질꼬질한 모습. 침대랑 벽 틈 사이에 낑겨들어 자기 때문에 뒤척인 날에는 침대 밑 먼지도 묻어 있을 것 같고...
자캐가_레이드_보스라면_시작_시_출력되는_대사는
"마지막 숨은 거기 내쉬고 오세요. 다음 한숨은 쇳물 표면으로 떠오르는 한 무리 이산화탄소 방울들이 될 테니."
날숨에는 산소도 들어 있지만요(?)
자캐가_착각하고_있던_것은
자기 감정에 대한 많은 것들. 고통 속의 애정.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나이젤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없이는 불가능)
진입 조건 : 모든 스탯 30 이상.

엔딩수는 3개이며 페이크엔딩, 히든엔딩, 데드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나이젤 : 첫눈에 반함
나이젤 → 당신 : 불쌍하다

<자유행동>
카페 → 숙소 → 일터 → (상관없음) → 숙소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달콤한 디저트
Event 05. 숨겨온 과거
Event 08. 믿어줘

<공략 Tip>
매력 중심으로 공략하자. 자본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관계를 환기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좋아한다고 몇 번이나 말해!"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주인공씨가 도대체 왜 그런진 알 수 없으나 소나무놈한테 반해버렸고, 그걸 딱하게 생각하는 나이젤. 고백해서 받아줬지만 평소와 똑같이 대하면서 스스로 나가떨어지게 만들어 버린다던가, 하는 페이크엔딩. 데드엔딩은... 왜, 왜 죽어...? 상상도 안 됨. 좋아한다고 몇 번이나 말해가 히든엔딩이면 그냥 주인공씨가 고백으로 혼내주기 해버리고 보쌈해가는 것밖에 없다. 매력 중심으로 공략하는 건 지인 -> 애인 -> 친구로 이상하게 루트를 타야 해서 그런 거? 자본은 선물값으로 깨질지도. 공략 실패라고 하면 페이크엔딩에서 주인공씨가 탈주한 게 되겠네요.

833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1:01:59

나이젤 보쌈해가는게 정석 공략이구나(메모)

834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1:05:17

머리 위에 쪼그만 동물
소나무 송진 먹으려는 사슴벌레
와 장수풍뎅이의 치열한 혈투

835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06:27

다림:
279 비밀스러움 or 솔직함
비밀스럽다고 다른 캐들이 그러는 것 같아도 은근히 솔직한 편에 속합니다. 진짜 비밀스러웠다면 애초에 회피한다는 생각조차도 회피해서 생각조차 안했고, 지훈이가 과거사 받는다 그런 것도 사실을 말하지만 매우 축소했을 듯...?(여러 지역을 떠돌아다녔는데 이사는 한번만 했다라던가.. 한번 그런 일은 있었지만 그 뒤로는 멀쩡했다거나..)
그러고보니 지훈이는 학대사실은 모르고 있겠네.. 보호자들이 죽었다는 말해도 본인 상태엔 무심했어서 그런가. 그건 뺐을 겁니다.

173 타인과 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본인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겉으론 친해도 속으로 진심으로 대하지 말자. 근데 그걸 티내지는 말자...

208 탄산이 들어간 음료는 잘 먹나요?
그럭저럭 먹습니다. 찾아먹지는 않는 타입?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836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1:07:04

>>833

837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08:24

보쌈해가는게 정석공략...(고개끄덕)(메모)

838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1:08:51

>>835 비밀스럽진 않아도 흐릿흐릿한 느낌인 겁니다.
...거리두기 멈춰! (멈춰!) 레스캐들은 관련 사항으로 데플은 안뜨잖아! (아마도)

839 지훈주 (2LqvxcNYTo)

2021-04-30 (불탄다..!) 01:11:07

>>835 지훈이에게 알려주는 것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는 느낌 정도니까요...
(다림이 그래도 결국 속으로 진심으로 안 대한다는 거 들켰군)

>>836 어째서?!

840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11:26

그치만 다림은 그걸 모르니까여.. 일단 거리를 둘 수 밖에 없는 겁니다(고개끄덕)

그래도 나름 학원도 와서 좋아졌고... 나아질 거고.. 그렇겠져..

841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1:11:50

머리 위의 째깐한 동물
음..
뱁새?

842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12:56

가람이 머리 위에 뱁새 올려놓으면 귀엽겠다..

843 지훈주 (Z3Tn/eAZ3I)

2021-04-30 (불탄다..!) 01:14:05

>>840 언젠가 다림이 티미까지 알아내버리고 말 것인 겁니다(?)

>>841 귀 엽 다!!!!!

844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17:51

머 하지...

진단? 키워드를 앵커로 거세요? 티미? 의미불명의 과거사 조각글?

845 지훈주 (k60unQeyVw)

2021-04-30 (불탄다..!) 01:18:49

>>844 전부 ㄷㅏ(?)

846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21:01

>>845 이참치가?(아무말)

847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1:22:21

tmi라도? (흔들)

졸리다...

848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25:22

【다림의 메리 배드 엔딩】
엔딩명 : 한없이 상냥한 우리 속에서 .
엔딩대사 : "곁에 있을게."
https://kr.shindanmaker.com/902716

이거 피폐 지훈다림or나이젤 용광로에서 녹아서 관된 다림인데?

한없이 상냥한 우리에 갇혀서 행운을 나눠주는 그런 소유물 행이잖아? 아 좋네. 메리배드 최고(?)

곁에 있을께 앞에 영원히 같은 거 있으면 좋다. 네가 죽어도 네 후손의 후손까지 물려내려지겠지.. 같은 거라던가(?)

849 지훈주 (RyQlaNsYrw)

2021-04-30 (불탄다..!) 01:25:26

>>846 다가져와!!!!!!

>>847 주무세요 내일도 시험이시면서

850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26:28

시험치는 참치들은 빨리 자라구!

나같은 쓰레기참치는 새벽을 조금 태우면 졸려질 거야..

851 지훈주 (RyQlaNsYrw)

2021-04-30 (불탄다..!) 01:29:18

지훈이의 소유물이 되어버리는 다림이라니 몬가...피폐스러운...

에에 자기 시러요

852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32:05

소유물 좋잖아요. 소유물...

아. 이거 조각글 쓰고 싶어진다... 새장 안에 갇힌 새 같은 느낌으로... 신비로운 새가 든 새장을 선물받은? 얻은 지훈이 경고를 무시하고 사람이 된 새를 사랑해선 안 된다 어쩌구같은 걸로 금기를 어기고 결국 피폐로 빠지나(?)

(뭔가 어딘가의 신화풍으로 쓰면 어울릴지도)

853 지훈주 (RyQlaNsYrw)

2021-04-30 (불탄다..!) 01:33:02

>>852 써주시면 감사히 핥아먹겠습니다
다만 제가 2시에 자러가서 내일 핥아먹을지도 모르지만 하여튼 경건한 마음으로 핥아먹음

854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1:33:45

지금 자면
일어나면 출근을 해야되자나
자기시러

855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1:35:20

글이 안써지던 이유 : 졸렸음

856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01:35:24

ㅎㅎㅎ... 언젠가 생각나면 적겟져...

저는 자러 갈검다... 다들 잘자여~

857 지훈주 (RyQlaNsYrw)

2021-04-30 (불탄다..!) 01:35:25

시험 시러 몰 시러

그리고 나중에는 이 시험범위가 그냥 기본이 되는게 더 시러

858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1:35:33

캡-하

859 지훈주 (RyQlaNsYrw)

2021-04-30 (불탄다..!) 01:35:48

캡 어서오시고 다림주는 주무십셔

860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1:35:54

ㅋㅋ레스쓰다 기절하고 깬 오너가 있다?

861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1:36:25

(대충....강제기상용 이지두댄스 키러 간단 애옹....)(다림주 굳밤되시란 애옹)

862 지아주 (fdIDsWexi2)

2021-04-30 (불탄다..!) 01:36:29


게임은 망했지만 ost가 살아남았습니다... 좋은 곡입니다 꼭 들어주십셔..

863 지훈주 (RyQlaNsYrw)

2021-04-30 (불탄다..!) 01:37:11

어서오세요 에미리주 지아주~

864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1:41:24

캡하에하

865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1:47:57

(대충 프리즘의 반짝임 보고 잠 좀 깼단 애옹)
지-하 나-하 에요 😎😎😎

866 지훈주 (Kp7UT3i24A)

2021-04-30 (불탄다..!) 01:50:46

에미리주가 최근 프리즘에 빠지신 듯 하신 에옹

867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1:53:21

>>866 최근은 아니고 예전에 보던 거 다시 보던 거에요 😉✌️
이 프리즘이....제 급식 시절을 책임져줬다 이 말입니다 (두둥!)

868 지훈주 (LT3dOg1ris)

2021-04-30 (불탄다..!) 01:54:39

추억인 거군요!

지훈주도 오랜만에 추억 영상이나 몇개 봐야겠어요 갑자기 생각남

869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1:57:59

(사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나와서 튼단 애옹)(진짜 강제웃참챌한단 애옹)

870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2:17:12

사오토메 에미리:
052 타인의 행동 중 가장 싫어하는 행동은?
역시 조금이라도 깔끔함을 추구해 주는 걸 좋아합니다!! 🤦‍♀️
118 본인이 느끼는 성격과 남들이 보는 성격은 다른가요?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사고가 유연해보이는 것과 달리 본인의 신념이 명확하다
그래서 겉으로 상대의 말에 그렇구나 맞장구 치긴 한데 속으로 완전히 동의하진 않는 경우가 많다
일상 묘사에서 나오는 생각은 진짜 생각을 몇번 칼질해서 순화되어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몇몇 부분은 실제론 진심이라 믿기 어려운 게 있다
요이치에 대한 감정 정리는 아카데미 입학 전에 완벽히 끝나서 왔다. 언뜻 그리워 하는 듯 보이고 실제로 그렇게 믿기 쉽지만 사실 그냥 죄책감이 남아있는 것이다.
267 캐릭터를 동물에 비유한다면
백여우🦊. 아니면 고양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대충 다 없는 새벽이라 올리는 진단메이커란 애옹)

871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6:03:23

쫀아

뭐해?
마킹.
하고 냄새 묻히려고 부비작거리는 어떤 게 떠올랐다...

872 에릭주 (kDOQKl0PQM)

2021-04-30 (불탄다..!) 06:12:20

굿모닝

873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6:13:46

>>872 >>871을 하는 하나미치야를 본 에릭 반응

굿모닝~!

874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6:15:16

작은 핏덩이는 모포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거친 숨을 헐떡이며 울고 있던 여인은 아이의 볼에 작게 입을 맞추어 무언가를 내뱉습니다. 아이는 이해할 수 없어 해맑은 미소로 손을 쭉 뻗습니다. 그 길게 뻗어진 손에 자신의 볼을 대어줍니다. 아이는 바구니에 담긴 채 멀어지는 여인을 바라봅니다. 제대로 여물지 않은 발성기관으로 열심히 어므, 어므! 하고 소리지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습니다.
아기는 언제나처럼 큰 울음을 터트립니다. 커다란 울음소리는 숲에 가득 울립니다. 소녀는 살기 위해서, 자신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더 큰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때 늑대 한 마리가 천천히 바구니로 다가옵니다. 한참 눈살을 헤치며 다다른 곳에는 작은 바구니가 있었습니다.
인간의 물건이 있단 사실에 늑대는 주위를 살피고 신중을 기울였지만 특별한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냄새가 난다면 바구니에서 희미한 냄새가 났습니다.
무슨 냄새인지 확인하기 위해 바구니로 얼굴을 들이밀자 조그마한 무언가가 나와 늑대의 얼굴을 만졌습니다.
놀란 늑대가 놀라 뒷걸음질을 치자 꺄륵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늑대는 천천히 바구니를 보았습니다.
피를 새긴 듯한 붉은 머리카락과 자신들을 닮은 노란 눈동자를 가진 인간의 아기.

물어 죽일까?

늑대는 머릿속에 스치는 생각에 송곳니를 세우고 인간의 자식에게 다가갔습니다.
한 번에 숨통을 끊으려 다가간 늑대는, 인간의 자식에게서 늑대의 향기를 맡았습니다.
늑대는 놀랐지만 천천히 그 냄새를 맡다가 알았습니다. 이 아이는 인간이 아니다. 인간의 모습을 한 늑대새끼다.
바구나의 한 편을 물고 들어올린 늑대를 아이는 해맑게 웃으며 환영했습니다.
언젠가 이 새끼가 자라면 우는 법을 가르쳐주자. 늑대는 그리 생각하며 자신의 무리에게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자랐습니다.
숲은 여전히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수많은 '가족'들이 생겨나고 사라졌고, 카사를 데려왔던 늑대도 쓰러져 어머니 숲에게로 돌아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아이는 늑대의 언어를 배우고, 늑대의 행동을 학습했습니다. 늑대들을 이끌었고, 늑대와 함께 먹었고, 늑대와 함께 자랐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에게 '인간'이 찾아왔습니다.

인간은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 넌 인간이야. 늑대가 아니라. 한 명의 인간이라고.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비록 보송보송한 솜털밖에 없었기에 겨울에는 동생들을 끌어안아야 했고, 다른 늑대들처럼 빠르게 달릴 수 없었지만 두 손이 조금 더 길어서 무언가를 잘 잡았을 뿐. 아이는 여전히 늑대였기 때문입니다.
이를 갈며 달라들었을 때 단 한 번의 손길에 아이는 쓰러졌고 인간은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 쓰읍.. 이런 일은 또 처음인데.

그렇게 말한 인간은 카사를 어깨에 매고 어딘가로 데려갔습니다. 그 곳에는 인간들이 만든다는 '집'의 형태가 있었습니다. 카사는 그 '집'에 끌려가 인간들이 앉아 쉬는 무언가에 앉혀졌고, 인간들이 우리들을 잡을 때 사용하는 '밧줄'이란 것과 비슷한 것에 묶였습니다.
이를 내밀고 으르릉대지만, 사실 아이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이기지 못할 것이란 사실을 말이죠. 하지만 곧 인간은 무언가를 만들어 카사의 입에 집어넣습니다. 먹고 싶지 않았지만. 그 것에서 나는 냄새가 유독 향기로웠기에 아이는 그것을 혀로 느끼다 꿀꺽 삼켰습니다. 덩어리진 무언가가 목에 걸려 고통스러웠지만 목을 넘어가는 순간 느낀 온기에 아이는 자신의 몸을 버둥거렸습니다.
인간은 웃으며 아이를 바라보았습니다. 아이는 그 눈을 바라보며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늑대에게 음식을 나누어준단 의미는 여러 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의미 중 하나는, 바로 가족이 된다. 무리가 된단 의미입니다.
아이는 천천히 입을 벌립니다. 그렇게 벌려진 입에 무언가를 먹어 삼키며 아이는 상대를 바라봅니다. 비록 억지로라지만, 음식을 얻어먹은 만큼 상대는 자신의 무리였으니까요. 그리고, 무리라면 강한 상대를 따르는 것이 맞으니까요.

그것이 카사와 아브엘라의 만남이었습니다.

아이는 자라 카사가 되었고, 인간은 시간이 지나며 아브엘라란 이름을 말해주었습니다.
카사는 아브엘라에게서 '이름'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이름을 알게 되는 것은 상대에게 날 소개하는 것, 날 알리는 것. 그를 통해.. 상대와 친해지고자 하는 것.
아직 제대로 세상을 이해하지 못한 카사에게 아브엘라는 그렇게 지식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카사는 자라며 여러 '인간'을 만나게 됩니다.

- 둘 다 나이가 비슷하니까 잘 지내라.
- 아브엘라 씨..? 얘 제 팔을 물었는데요?

아브엘라가 데려온 에릭의 팔을 물며 서열을 다지려 했지만, 에릭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물린 채 아브엘라를 불렀습니다. 카사의 머리에 손날치기가 날아오고 시무룩한 카사에게 에릭은 다가옵니다.

- 나는 에릭이야. 너는?
" .. 카사. "

두 사람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열여섯살의 나이가 되고, 이제는 시간만큼 나이를 먹은 나무집의 삐걱대는 나무문이 열리고 한 인간이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 여전히 낡은 집이군.
- 맞아. 니 상판떼기같이 말야.

똑똑해 보이는 인간은 아브엘라와 이야기하다가 슬쩍 카사를 바라봅니다.

- 아마 내가 온 이유는 알겠지?
- .. 그래. 지겹도록 알고 있어.
-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도 나쁘지 않을거야. 개인적으로는 이 녀석은 청월로 보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 머리도 제대로 굳지 않은 애야. 청월의 분위기를 견딜 수 있을리가 없잖아.

둘은 여러 이야기를 두고 카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입된 기억 속에 카사는 '어른들이 대화할땐 끼어들면 안 된다.'는 생각을 떠올리며 가만히 이야기를 듣습니다.
아카데미란 곳에 카사를 데려가기 위해서 왔는데 거기는 아브엘라만큼 강한 인간을 만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아브엘라와 같은 인간도 한가득 있는데, 그 곳에는 카사같은 인간도 많다고 하면서요.
그 이야기를 가만히 듣던 카사는 아브엘라의 여러 생각을 보고, 감정을 보다가 천천히 말을 내뱉습니다.

" .. 나. 아카데미에 갈래. "

그리고 카사는 아카데미로 향했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사슴 귀신을 만나고, 잠을 자던 도중 친구들을 만나고, 세상은 혼자서 할 수 없는 것이 많다는 것을 배우고, 때론 어른들에게 의지하여 믿음을 바라도 된단 것을 알고, 아픔이란 것이 이렇게나 힘들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카사의 시간은 점점 흐르고 있습니다.

[ 가디언 카사는 동북아시아 아프란시아 성학교를 회고하며 스스로 '인간성'에 대해 배웠다 말했다. 수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수많은 악과 정의들을 만나고, 스스로에 대해 알아갔다 말한 카사는 자신의 서류상 부모였던 아브엘라가 헌터 범죄자에게 사망했단 사실을 안 직후 에릭 하르트만과 함께 헌터 협회를 뒤집어놓았다. 그 과정에서 당시 헌터 협회를 지키고 있던 투왕과 전투를 벌였고, 패배하였으나 투왕의 관심을 사게 되었다.
투왕은 카사에게 다양한 것들을 가르쳤다. 헌터란 왜 존재하는지, 또한 헌터들의 생태가 어떻게 되는지와 같은 것들 역시 배웠다. 카사는 그 이야기를 듣고, 또한 투왕에게 다양한 전투 기술을 배우고, 마침내 투왕과의 대련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을 때 헌터 범죄자의 정보와 함께 2대 투왕의 칭호를 얻게 된다.
그러나 헌터 범죄자는 그 사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사람들 사이에 숨어들어 길드를 운영중이었고, 카사는 단신으로 그 길드에 쳐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의념 범죄자들이 다음은 자신의 차례가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휩쓸리게 되었고, 제 3차 의념 전쟁의 발발로 이어졌다. ]

카사는 천천히 눈을 뜹니다.
온 몸에는 강맹한 의념의 힘이 전신을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면 무엇이 오더라도 패배하지 않을 정도로 강맹한 힘과 더불어, 마음 깊은 속에 묻어두었던 투기는 천천히 끓어올라 카사를 깨우고 있습니다.

- 카사 벨로스티어. 벨로스티어란 이름을 알고 있나?

카사는 투왕과의 수련을 떠올립니다. 양 손에는 수십톤의 무게를 차고, 수십배의 중력이 가해지는 게이트 속에서 수많은 적들을 상대로 싸우며 카사는 듣습니다.

- 벨로스티어란 너와 나같은 황금의 종속의 한 무리명을 말한다.

순식간에 공간을 도약하여 수 개의 목을 취한 투왕은 카사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자신의 야성을 통해 한계를 넘어, 끝없이 싸우는 자. 벨로스티어의 이름을 가진 황금의 종속은 오랜 싸움이 지속될수록 그 야성을 깨우게 된다.

카사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니까요.

카사는 청망을 바라보며 빠르게 쇄도합니다.
청망의 화살 두 발이 카사의 팔과 눈을 노리고 날아오지만 이미 수 번의 걸음으로 공간을 도약해낸 카사는 자신을 노리고 날아오는 화살을 잡아 부수고, 깨물어 멈추어내곤 접근합니다.
청망 역시 가만히 있지는 않겠다는 듯 수 발의 화살을 걸어 쏘아냅니다. 다섯 발의 화살은 하나의 원을 이루어 순식간에 태양이 되어 카사에게 쏘아집니다. 그러나 카사는 그것마저 뚫어내고는 청망에게 접근합니다.
갑옷 위에 오른손을 올려 가볍게 만진 카사는 그대로 숨을 마시고, 남은 왼손을 내질러 한 번의 공격을 가합니다.

퉁, 쏘아진 주먹의 힘에 청망이 밀려나면서도 한 발로 땅을 딛어 그 충격을 줄임과 동시에 화살 세 대를 걸쳐 카사에게 쏘아냅니다. 카사는 그 화살들을 손으로 치곤 또 다시 근접합니다.
화살 두어 발이 카사의 팔에 박히지만 카사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왜냐면,

- 야수는 상처입는다 하여 물러서지 않는다. 왜냐.

오직 적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카사는 다시금 주먹을 내밀어 청망의 갑옷을 내려칩니다.
수 번의 공방이 이어집니다. 카사가 다섯 대의 공격을 때리면 일곱 발의 화살이 카사를 꿰뚫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상관 없습니다. 카사는 싸우고, 싸우고, 싸우며 투기를 끓어올릴 뿐입니다.

- 싸움을 시작한 이상 그것은 너와 나. 둘 중 하나가 죽어야만 끝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카사는 자신의 투지를 그대로 끌어올립니다.
치고, 부수고, 내려찍고, 차고, 꺾고, 전투를 반복합니다.
그 분위기에 압도되어 아군들은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른 채로, 가만히 그 풍경을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지아는 정신을 차리고 의념기를 사용하려 하지만, 급히 치솟은 망념에 온 몸이 떨리고 있음을 확인하고 물러납니다. 히어로 모먼트는 망념을 쌓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너무나도 많은 망념이 쌓였지만 캡틴의 재량으로 잠시 증가를 미루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다시금 싸움은 이어집니다. 이것은 카사 벨로스티어와, 청망의 일기토이니까요.
부수고, 치고, 때리고, 공격하고, 부수고, 부수고, 부수고, 부수고.
결국 견고하던 갑옷이 완전히 박살나지만 카사의 온몸도 피투성이입니다. 화살과, 검과, 불타는 태양의 빛이 카사의 온 몸을 상처입혔으니까요.
그럼에도 카사는 물러나지 않고, 마침내 갑옷을 부수어냅니다. 그리고, 미소를 짓습니다.
이제 이런 짓은 더 못하겠지만요.

의념기

모든 의념을 집중하고, 모든 투기를 끌어올린 카사는 단 한 점만을 노리고 주먹을 뻗습니다.
그 위치는 청망의 심장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청망 역시 막아내기 위해 검을 움직이고, 활을 움직이며 그 공격들을 하나하나 막아냅니다.
막아내도 상관 없습니다. 한 번으로 안 된다면 두 번, 세 번, 수백 번, 반복하면 되니까요.

극맹폭류타 極猛瀑流打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은, 강대한 폭포를 닮은 주먹을 받아낸 청망의 입에서 혈수가 뿜어나옵니다. 카사는 마침내 마지막 한 대를 내지릅니다.

콰과광!!!!!!!!!!!

그 소리는, 거목이 무너지는 것만 같은 소리입니다.
멀리 밀려난 청망은 입에서 피를 토해냅니다. 선명하게 전해진 충격에 숨을 꺽꺽거리는 청망을 보며 카사는 밝은 미소를 짓습니다.
그러나 이미 카사의 망념은 100을 아득히 돌파한 상황입니다. 망념 봉인 인형이 급히 카사의 망념을 흡수하지만.. 그래도 부족합니다.

화현은 망념량을 체크합니다.

이 화현 76
카사 99(+168)
윤 지아 99(+41)
에미리 46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에미리는 천천히 책을 펼칩니다.

에미리의 세계는 천천히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죽고, 이권다툼을 위해 사오토메 社가 나누었던 수많은 영광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손에 찢겨나갔습니다. 그를 막아내기 위해 노력하던 어머니는 '우연히' 범죄에 '휘말려' 죽어버렸고, 첫째 오라비는 '우연히' 게이트를 클로징하지 못해 죽었습니다. 둘째 오라비는 '우연히' 연인과의 치정 싸움에 의해 죽어버렸고 셋째 오라비는 '우연히' 게이트가 붕괴되어 지키던 도중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상복을 벗고, 다시금 입고, 다시 벗고, 다시 입고를 반복하던 에미리에게 다가온 것은 순수한 조의 따위가 아니었습니다. 비록 껍데기로라도 남아있던 '사오토메 사'의 이름을 위해 난생 처음 보던 사람은 자신의 삼촌을 칭하고, 처음 보던 남자는 자신에게 한눈에 반했다며 다가왔습니다.
비록 숨은 막힐지라도 시끄러웠던 식사 시간은 이제 침묵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했던 것은 다름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에미리를 지키던 야마모토가 갑작스런 심장 마비로 사망하여, 마침내 에미리의 옆에 아무도 남지 않았을 때. 에미리는 그때야 진정 눈물을 보였습니다.

사실 알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우연'이란 것은 이렇게 이뤄지지 않는다고요. 단지 사오토메 오토기라는, 한 사람의 거인이 무너진 것의 여파일 뿐입니다.
게이트가 열리며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뭉쳤지만, 살아남기 위해 더욱 추악해졌습니다. 목숨의 가치가 얼마 되지 않는단 것을 알아버린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에미리는 야마모토의 싸늘한 시체에 몸을 기대어, 눈물을 흘렸습니다. 에미리란 이름의 나비는 단지 정처 없이 떠돌고 있었기에.

가족이란 꽃을 잃고,
요이치란 이름의 꽃을 잃고,
마침내 야마모토란 이름의 꽃마저 지게 되었을 때.

에미리는 드디어 긴긴 가을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거대한 나무가 있었습니다. 나무에는 수많은 것들이 걸쳐져 있었습니다. 낡은 곰방대와 코트, 주사기와 메스, 화장품과 리본, 장갑, 안경. 그런.. 에미리의 추억들이 남아있었습니다.
에미리는 나무에 손을 올립니다. 언젠가 모두를 잃었을 때 야마모토는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 아가씨도, 겨울을 아시게 되겠군요.

왜 당신은 이야기 해주지 않았을까요.
왜 당신은 또 미련하게 날 두고 떠났을까요.
당신의 말에, 당신의 행동에 놀라 당황하던 어린 나.
당신이 처음으로 사오토메도, 야마모토도 아닌, 에미리와 토우마의 관계로 해주었던 때의 나.
겨울을 알게 될거라던, 모든 것을 잃기 직전의 나.
그리고 겨울을 알아버린 나.

에미리의 겨울은 '황량함'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세계 속에서, 혼자 봄을 기다리게 될 에미리는 잘못 우화한 미련한 나비일 뿐입니다.
불행을 몰고오는, 검은 색을 칠한 나비는 미련하게도 겨울에 우화하여 날아올랐습니다.

에미리는 웃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짜 웃음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단지 에미리는 웃다가, 웃다가, 웃다가, 멈추어버립니다.
뜨거운 불길 속으로 야마모토를 떠나보내며 에미리는 말합니다.

" 나쁜 사람. "

그는 불 속으로 사라졌고,

" 나쁜 사람. "

그는 다시 에미리를 두고 봄으로 떠나버렸습니다.

" 나쁜 야마모토 씨. "

자신은 이제야 겨울에 남게 되었는데.

" 나쁜 토우마. "

에미리는 마지막 장례를 치르고 회사를 매각한 뒤 세상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마치 이 세상이 질리고야 말았다는 듯.
그리고 그녀가 세상에 돌아왔을 때. 세상은 충격에 휩쌓이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죽어버린 예언자의 목을 들고 사람들 앞에서 밝게 웃었습니다.

" 그대들이 나의 미래를 흐리게 만들었기에, 나도 그대들의 미래를 불확실하게 만들었을 뿐이랍니다. "

그리고 수많은 검은 나비들은, 볼리비아를 지워버렸습니다.
최악의 의념 범죄자. 흑접黑蝶 에미리는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에미리는 천천히 손을 뻗습니다.
청망. 청망淸莽. 그 이름답게 아름답던 당신의 미래를 부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에미리는 손을 뻗습니다. 그리고,

의념기

부정합니다.

부정

어디선가 수백마리의 검은 나비가 날아올라 청망의 몸에 올라붙습니다. 나비들은 청망의 몸에 내려앉아 천천히 청망을 갉아먹습니다. 나비가 닿은 곳으로부터 천천히 흩어져 사라지기 시작하는 청망을 에미리는 가만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천천히 흩어지고, 사라지며 스스로를 부정당한 청망은 그런 와중에도 활시위를 걸어 에미리에게 쏘아냅니다.
나비 수마리가 날아들어 화살을 감싸자, 그것은 다시금 부정당하여 세상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 돌아가여라. 나는 너와 나의 세상을 기억하지 않으니. "

그리고 에미리는.
누구보다도 슬픈 얼굴로 웃으며 말합니다.

" 나私는, 에미리는 돌아갈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

마침내 나비가 떠나가고 난 자리.
청망은 한 팔이 사라지고, 전신에 피를 흘리면서도 남은 팔로 활을 내려두고 검을 쥐고 있습니다.

" .. 아직. 아직! "

그 목소리는 처절하기까지 합니다.

" 이 몸은 쓰러질 수 없다! "

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 오라! 이 청망. 마지막까지! 내 불꽃을 불태우리니!! "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무사의 마지막을 지켜보아라! "

875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6:28:03

876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6:32:50

해석 각주 1.
와타시(저)는 에미리가 사오토메란 이름을 버렸지만, 아직도 추억을 그리워한단 장치로 해석할 수 있다. 와타시의 바로 뒤에 자신을 에미리라 칭하는데 이때 와타시가 아니라 자연스레 영국식 발음으로 에미리로 정정하는 것이 포인트

877 에릭주 (kDOQKl0PQM)

2021-04-30 (불탄다..!) 06:33:04

878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6:35:50

어휘력을 잃었습니다

오진다... 오진다... 개쩐다... 🤦‍♀️🤦‍♀️🤦‍♀️

879 에릭주 (kDOQKl0PQM)

2021-04-30 (불탄다..!) 06:37:28

그러게요 진짜 오졌습니다..
겨울을 알게되었군요는 정말 에미리 서사를 관통했다..

880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6:38:58

:0..
어때..? 내가 진행중에 왜 글이 안 써진다고 했는지.. 혹시.. 이해했니..

881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6:40:01

쿨타임 돌고 있었군요
이건 이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882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6:41:42

그리고 각주 2긴 한데..
카사가 왜 버려지게 되었는지는 저번에 내가 결혼 연령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했지..? 그거랑 참고해서 보면 좀 더 이해가 될거야. 그리고 게이트는 어떠한 계기 없이 갑작스럽게 열리게 된다는 것도..

883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6:45:08

각주 3. 에미리의 의념 회와 의념기 '부정'은 '상대를 부정하여 과거로 되돌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의념기로 스스로를 부정한다 한들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 시간계 의념 사용자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
에미리가 자신의 세계에 갖혔다는 것은 '자신은 아무리 부정하려 하더라도 부정할 수 없지만 타인은 부정함으로서 과거로 돌아갈 기회가 존재하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글을 보면 충분한 도움이 된다.

884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6:45:27

(길길거리며 내가 너희들의 멘탈을 깨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중)

885 에릭주 (kDOQKl0PQM)

2021-04-30 (불탄다..!) 06:49:30

아..
그런 의미였구나..
영광팟 ㅠ
다들 멋져서 덕질하기 최곱니다 ㅠ
역시 캡틴이다

886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6:49:41

본인 소감....jyp

887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6:50:15

아직 모먼트 한참 남았음 ㅎ

888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6:50:21

멘탈은 대절단 때 깨졋는데
한 대 때리는 줄 알았는데 극맹폭류타를 날리시네용

889 에릭주 (kDOQKl0PQM)

2021-04-30 (불탄다..!) 06:50:28

에미리주가 사망하셨다..

890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6:50:56

>>886 키워드를 까기 싫으면 다른 서사를 쥐여주어 상대의 멘탈을 흔들어라 - 캐프.D.틴

891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6:52:23

참고로 저거 길이 공포함 8500자 정도 됨.
진행중에 쓰기에는 내가 어.. 이거 맞나? 이 묘사보다 더 길어져야 하지 않나? 해서 새벽에 깨서 혼자 카사 설정이랑 에미리 설정 조좀조좀해다가 쓰기 시작한 거야.
둘 다 어느정도 서사라는 부분에서 힘들어하는 것도 있어서.. 이건 내가 해석한 캐릭터들이라고 보아도 될 것 같아!

892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6:55:05

To. 야마모토
From. 흑나비된 에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3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6:55:45

에미리야 멘탈 많이 아프니..?

894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6:57:40

흑접씨가 멘탈이 나간 나머지 유아퇴행을

895 에릭주 (kDOQKl0PQM)

2021-04-30 (불탄다..!) 06:58:59

언제봐도 재밌는 벤츠눈깔 햄스터..

896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6:59:21

지금 진짜 심정.......jyp

897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6:59:32

카사 시작부분 글은.. 내가 이전에 쓰고 있다던 카사 과거사 관련 글이라서 그냥 그거 그대로 복사 + 붙여넣기 한거야.

898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7:00:04

>>896 그래서 캡틴이 멘탈 깨갰다고 했을 때 이런 글이 올거란 상상을 했나요?(마이크

899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7:04:07

그리고 나머지는.. 오후에 또 올라올겁니다. 지금은 좀만 쉬면서 도담받고 싶어..(방전된 캡틴..

900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04:53

>>898 ㅋㅋ아니요(다시머리깸!)

901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05:32

잼마모토를 고소할 것이다
처음부터 그 생각 뿐이었다

902 ◆c9lNRrMzaQ (xBCi7V4uS2)

2021-04-30 (불탄다..!) 07:06:23

왜 죽일까?

903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08:41

바카토우마!!!!!!! 갈거면 에미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가란 말이다!!!! 치사하게 혼자가기 있기없기!!!!!!!!

904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09:48

(대충....그래서 >>890은 빨리 요이치 키워드를 더 밝히란 캡틴의 무언의 압박으로 보면 되냔 애옹)(눈물이 난단 애옹......)

905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09:56

에미리주의 본심이 나오는 장면입니다. 희귀한 장면이니 다들 잘 보도록 하자

906 에릭주 (kDOQKl0PQM)

2021-04-30 (불탄다..!) 07:10:25

흑흑ㅠ몇번 재탕해도 감동이다
잼마모토씨 ㅠㅠ 아브엘라 ㅠㅠ

907 화현주 (UQjqzjfalM)

2021-04-30 (불탄다..!) 07:10:35

헐~~~~ 영광팟 진짜 모든 영광을 다 누리고 있어!

908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10:46

>>904 아니!
난 너가 나에게 키워드를 주지 않으면 오늘과 같은 글들로 언젠가의 너를 흔들수도 있단 내용인걸

909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11:41

>>908 ㅋㅋ조졋다 이건? 빨리 요이치 독백을 써오라는 캡틴의 계시가 분명함 ㅇㅈ하십니가? ㅇㅈ?? ㅇㅇㅈ (실성!)

910 화현주 (UQjqzjfalM)

2021-04-30 (불탄다..!) 07:11:50

협박과 협박이 난무하는 세계

이게 겨울이구나... 카사.. 어린 동생은 추워

911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13:10

그래도 간만에 쓰고싶은 글을 쓴단 느낌이라 기분 좋게 썼어!
특히 극맹폭류타는 정말 간만에 쓰는 기분이라 좋았우

912 화현주 (UQjqzjfalM)

2021-04-30 (불탄다..!) 07:14:11

진짜 읽으면서 캡틴 신났다는게 느껴지는 글이었어요! 보는 저도 유열~~~ 하면서 미소지으며 봤다니까요! 그리고 청망의 흐트러진 모습 섹시~~~♡

913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15:41

근데 사실 요이치쪽 키워드 일부는 화현이 손 치료하면서 살짝 깠었어요 (대충 수정레스를 본다)(실성함)

914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15:54

청망이 흐트러진건가요?
- 저래도 일류무사라 방심하면 바로 뎅겅이야

915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16:15

>>913 (그 겨울)

916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16:43

청망아...너도 이제 요이치의 여름을 보러가는거다...(비장!)

917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17:19

약간 에미리주의 느낌이 달라진 느낌이야

918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17:25

>>915

919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18:24

저는 여전히 저입니다
그냥....자기전에 프리즘쑈를 5연속 봐서 그럼ㅋㅋ(실성!)

920 화현주 (UQjqzjfalM)

2021-04-30 (불탄다..!) 07:18:48

킥킥... 처음의 그 고고한 모습이 처절하게 바뀌어서 멋져... 쓰러져서 숨을 내뱉는 모습 보고 싶어... 저물어가는 노을처럼..

921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18:59

그리고 모두 신경도 쓰지 않던 사오토메 가주 이름 공개됨

922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19:25

>>916 >>920 🤦‍♀️

923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19:34

오토기 특) 이미 1스레때 이름 깠었음

924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20:22

>>922 (대충 하늘나라로 보내주겠단 강한 의지 어쩌구)

925 화현주 (UQjqzjfalM)

2021-04-30 (불탄다..!) 07:20:28

일어나서도 프리즘 액트를 보셔서 이상해지신 것 같아요


그런데 어카죠 저희
에미리는 시간계라 저거 망념 장난 아닐 것 같은데 지아와 카사 모두 망념이 한계치 넘었어요

저만... 멀쩡해

926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21:01

(일상이나 어서 돌리라는 채찍 준비

927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7:21:16

멀쩡(망념 76)

928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21:24

929 화현주 (UQjqzjfalM)

2021-04-30 (불탄다..!) 07:22:15

카사... 어카지... 심지어 저게 망념인형이 얼레벌레 힘내서 저 정도야 힘내요.. 카사주...

930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24:00

약간 급하게 빨리 써야지 하는 생각 버리고 한시간쯤 쓰는게 더 글이 좋단걸 알아버린 캡틴에 의해 진행레스는 점점 느려지고 마는데

931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07:25:35

유찬영: 나, 강림

932 화현주 (UQjqzjfalM)

2021-04-30 (불탄다..!) 07:25:49

진행레스가 점점 느려진다 = 캡틴이 힘내고 있다는 뜻 = 고퀼 지문을 볼 수 있다

대박 하루 7시간 진행하며 히어로 모먼트급 지문 볼 수 있다니

933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31:07

대충 흑나비를 봤으니 이제 마음놓고 지구는 노란색이다를 보러 갈수 있게 되었단 7시 31분

934 화현주 (UQjqzjfalM)

2021-04-30 (불탄다..!) 07:33:41

지구가 노란색인 이유

황사

935 에릭 하르트만 (kDOQKl0PQM)

2021-04-30 (불탄다..!) 07:35:34

조금 더 잘하고 싶었다.

나를 인정해준 은인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주고 싶었다.
비록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꿈이라 할지라도, 존경하는 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현실이 녹록치 않더라도 발버둥치고 싶었다.
그러나 기대를 배신하고, 우정을 기만하고, 애정을 회피한것은 전부 내가 선택한 길이었다.
과욕은 나를 무너트리고 안 쪽 부터 썩게 만들어갔다.

어쩌면, 아브엘라씨는 그런 나의 조급함을 알고 있었기에 아직 때가 아니라고 하였을 것 이다.
결국 혼자 배신당했다고 생각하고, 혼자 질투하고, 혼자 무너졌다.
내가 흐트러진 원인은 나에게 있었고, 다른 것은 전부 나의 핑계였다...


이카나는 지금 없다. 어쩌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도와주고싶다.
만석이는 괜찮을까? 나보다도 잘하겠지만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메리는 안보인다. ....... 그저 보이지 않는다. 도와줘야할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이 생각들은 전부 나의 핑계다.
그래, 너희에게 의존하고 싶은 내가. 솔직하지 못하게 둘러대는 핑계다.

" ......흐우 "

심호흡을 하며, 저릿거리는 몸을 진정시킨다.
나의 적을 축복하는 뜨거운 태양에 달궈진 공기가 폐에 차오르다 빠져나가면서, 코 끝에 누군가의 것 일지도 모르는 혈향이 스쳐지나간다.

피.. 처음으로 생각나는 것은 동생놀이에 어울려준 메리였다.
메리가 나타나고 처음에 든 생각은 적대감, 그리고 시간은 그것을 내가 그녀에게 의존하는 것으로 바꿔버렸다. 그녀도 그것을 알고 있었겠지.
카사는 괜찮을까? 죽으면 아브엘라씨가, 어머니가 슬퍼할 것 이다.
죽어버린 그 녀석의 무덤 앞에서 선 나는 또 무슨 핑계를 대고 도망치려 할까.
아니 내가 무덤이 되어 어머니를 맞이할까?

" 그럴 순 없어. "

지면에 박아넣은 프룬을 지팡이 삼아 일어난다.
냉정하게 생각해서, 지금 이 자리에서 가장 실력이 뒤떨어지는 내가 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을 빌려줬을 때 홍왕은 분명하게 말했다.
망념을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망념이 99를 넘어간다면... 메리도 없는 지금 나에게 남은 것은 망념화 뿐.
하지만 상황을 바꿀 방법은 이것 밖에 없다.
설령 내가 망념화 직전에 자결한다고 하여도 나는 여기서 해내야한다.

도끼를 들고 내려다보는 무사를 바라본다.
이제는 낡아버린 프룬을 양손에 쥐며 숨을 마저 고른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말...뭐가 좋으려나...
그래. 이걸로 하자.

" 당신에게, 아들로 불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어머니 "

#의념기 사상예속

936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36:00

>>934 아닙니다 지구는 신도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937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39:40

Q. 아침부터 헛소리중이신데 정말 괜찮으신거 맞나요??
A. 모르겠고 잼마모토를 고소하고 싶습니다

938 나이젤주 (okcsflRSdE)

2021-04-30 (불탄다..!) 07:40:34

>>937

939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07:41:18

>>936
지금 이 자리에 새로운 프리즘 킹이 탄생했음을 선언합니다! - 프리즘의 여신

940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41:23

에미리주는 본심을 설문지로 보내보거라
그냥 다들 아무말이나 설문지로 보내주라 250 채우면 다른 설문지로 넘어갈거야

941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07:42:35

진짜 아무말해도 돼요?

942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42:58

상관은 없어.

943 에릭주 (kDOQKl0PQM)

2021-04-30 (불탄다..!) 07:43:34

>>941 아무말은 내가 먼저 보냈지

944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07:46:23

>>943
잔넨
저는 '진짜아무말' 이라고 했습니다만?

945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46:23

본심(노트북으로 써야함)

946 에릭주 (kDOQKl0PQM)

2021-04-30 (불탄다..!) 07:51:57

>>944 !!! 오노레!!!

947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07:52:29

크하하하~!!

그런 의미에서 점심때즈음에 일상하실분...

948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53:10

ㅋㅋ일상 이젠 진짜 멀티로라도 뛰어야 합니다

949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54:34

카사주오시면......님의 망념치가 한계돌파를 했다고 알려드려야할듯......🤦‍♀️🤦‍♀️🤦‍♀️🤦‍♀️🤦‍♀️🤦‍♀️

950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07:55:21

지아주도,... 오시면... 넘겼다고...

951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58:07

조졋음진짜 게이트 끝내고 야마모토한테 틱틱거리려면 일단 일상이든 뭐든 뭐라도 해야됨

952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7:58:54

(대충 그런 의미에서....두분 오시면 단체일상 하자고 하고싶지만 접속시간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단 애옹...)

953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07:59:32

어흑 마이갓 ㅠㅠㅠ

954 에미리주 (tskH5gvoA6)

2021-04-30 (불탄다..!) 08:00:02

>>953

955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08:02:10

그러면... 일단 서포터들끼리라도 일상... 하실래요..?
저 지금도 시간 되긴 되는데

956 나이젤주 (hs9YvkHkmE)

2021-04-30 (불탄다..!) 08:10:20

캡 진짜 아무말 보내도됨??
지금 '아 좀 많이 다치고 히어로모먼트 쓸 때 이 내용 써야지ㅋㅋ' 하고 갑자기 떠오른거 쓰고 있던 거 있었는데
1교시가 수학시험인 거 보니까 그냥 보내고 죽고 싶음

957 나이젤주 (hs9YvkHkmE)

2021-04-30 (불탄다..!) 08:14:59

아 역시 못보낸다에요
수학 쥬거
캡틴 위스프로 시험문제 풀어줘요

958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8:15:10

(진짜암거나쓰고옴)

959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8:19:11

내가 대신 풀어주면 근데 서술형에서 벨붕아닐까

960 나이젤주 (hs9YvkHkmE)

2021-04-30 (불탄다..!) 08:19:24

(의불짤)
사라집니당 총총 두시에 뵈어요

961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8:20:03

나바나바 캡하캡하

962 나이젤주 (JLSObaeCkM)

2021-04-30 (불탄다..!) 08:20:26

>>959 풀 어 주 세 요
산신령메타로 간다(다 찍는다는 뜻)

963 나이젤주 (hs9YvkHkmE)

2021-04-30 (불탄다..!) 08:21:11

헐미친후안이뭐임

964 하루주 (1G7k4eojcg)

2021-04-30 (불탄다..!) 08:23:20

미래의 하루는 뭘 하고 다니길래 다 공격기인걸까요

(현재는 공격기라곤 하나도 없는 사람)

965 가람주 (HRln9h5.Oc)

2021-04-30 (불탄다..!) 08:30:16

힐러: 울팀이 맞아서 피가 빠지기 전에 적을 다 죽이면
힐러: 그게 진정한 힐러 아닐까요 (공템을 두르며)

966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08:32:15

아 ㅋㅋㅋ 힐은 원래 공격력 계수로 비례한다고요~

967 하루주 (1G7k4eojcg)

2021-04-30 (불탄다..!) 08:32:46

요즘 힐러 메타군요

968 에릭주 (JF3debd4jk)

2021-04-30 (불탄다..!) 10:35:37

금요일!

969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11:02:24

끔찍한 악마!

970 지훈주 (OCeDGgFpXo)

2021-04-30 (불탄다..!) 11:09:06

시험주거라 포우

971 에릭주 (JF3debd4jk)

2021-04-30 (불탄다..!) 12:01:25

점심으로 뭐 먹지..

972 지훈주 (OYeJ4KXZRM)

2021-04-30 (불탄다..!) 12:06:19

치킨?

973 에릭주 (JF3debd4jk)

2021-04-30 (불탄다..!) 12:07:25

무겁다에요
그것보다 치킨은 오늘 저녁에..
지훈 하루 가람 나젤 모먼트 보면서 먹을검다

974 나이젤주 (57Lxi7I5pI)

2021-04-30 (불탄다..!) 12:14:31

곤니치와(곤니치와)
나는 시험이 끝난 나이젤주

975 나이젤주 (57Lxi7I5pI)

2021-04-30 (불탄다..!) 12:14:51

모먼트...♨️
볼 수 있을지 모르겠는.거에용

976 가람주 (tBoDJtJunA)

2021-04-30 (불탄다..!) 12:15:17

응애애오

페이즈 넘어가면 모먼트 쓰는게낫겟죵???

977 지훈주 (OYeJ4KXZRM)

2021-04-30 (불탄다..!) 12:15:59

에릭 쓰면 다음턴에 바로 히모...

>>975 (오메데토 짤)
이제 지훈주만 끝나면...

978 지훈주 (OYeJ4KXZRM)

2021-04-30 (불탄다..!) 12:16:16

다들 어서오세오
점심모먹지

979 가람주 (tBoDJtJunA)

2021-04-30 (불탄다..!) 12:18:58

랜서 둘이 동시에 모먼트...
극딜최대로!

980 에릭주 (JF3debd4jk)

2021-04-30 (불탄다..!) 12:21:16

다들 어서와요!

>>978 치킨

981 지훈주 (OYeJ4KXZRM)

2021-04-30 (불탄다..!) 12:22:31

>>979 극딜타임!!
>>980 너무 무겁슴다

982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12:25:26

낄낄
저는 점심으로 비빔밥 먹었ㄲ어요
육전비빔밥인데 육전이 아니라 계란부침개 수준이라 실망했어요 밑반찬이 맛있어서 용서햐주개ㅔㅆ어

983 나이젤주 (57Lxi7I5pI)

2021-04-30 (불탄다..!) 12:26:34

더블랜스 모먼트 멋진장면에 끼어도 될지 모르겠단거에요!!

화-하

984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12:29:49

역으로 생각하시와요
더블랜스 모먼트에 나이젤 모먼트를 더하면??

2X2=574876인거시와요

985 나이젤주 (57Lxi7I5pI)

2021-04-30 (불탄다..!) 12:34:42

>>984 기적의 계산법인데요🤦‍♀️

그냥 오늘은... 좀 늘어져있을까... ㅇ~<~< 진행은... 그때 오면 생각해야지...

986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12:35:07

>>985
기적의 계산법이 아니야!


그것 자체가 기적이야

987 나이젤주 (57Lxi7I5pI)

2021-04-30 (불탄다..!) 12:37:07

아예
하루(공격기) 가람 지훈 3인 모먼트 어택을 하면?
그걸로 그냥 끝나는 게 아닐까?

988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12:38:27

지훈이는 전투불능이야

989 나이젤주 (57Lxi7I5pI)

2021-04-30 (불탄다..!) 12:39:43

>>988 그거 롤백아님 ?

990 가람주 (3qFfSVpcKU)

2021-04-30 (불탄다..!) 12:41:34

핫하받아라 폭풍같은 딜!!!!

991 화현주 (RfVXLDIHdw)

2021-04-30 (불탄다..!) 12:42:07

>>989
아! 롤백됐구나... 이해이해

992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12:43:49

다림 님의 연성대사는 "아저씨, 내가 조금만 더 나이가 많았으면 날 받아줬을건가요? "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78832

다림 의 소재 멘트는 '널 먹어치울거야', 키워드는 튼 입술이야.
애뜻한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연성대사들을 돌려봄...
(절레절레)

갱신합니다..다들 안녕하세요...

993 나이젤주 (57Lxi7I5pI)

2021-04-30 (불탄다..!) 12:47:10

>>992 위 험 해

다-하

994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12:48:27

다들 안녕이에요...
연성대사 은근 위험한 거 있어서 여러 개로 돌려보는데. 가끔 위험한 것만 툭탁 튀어나올 때가 있단 말이죠...

995 나이젤주 (57Lxi7I5pI)

2021-04-30 (불탄다..!) 12:51:38

나이젤 님의 연성대사는 "도망가려 하지마 내가 널 어떻게 찾았는데 " 입니다

나이젤의 소재 멘트는 '뒤돌아보지 마.', 키워드는 눈물맛이야.
외로운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오.

996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13:10:54

(쭈뼛쭈뼛

997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13:12:01

(흥미로운 연성대사를 보고 팝그작중)

998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13:14:31

스레! 빨리! 폭발!

999 다림주 (0PSuXEWB26)

2021-04-30 (불탄다..!) 13:18:02

폭발찬조!

1000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13:20:02

28 29 30

1001 나이젤주 (dOOP0Eshhg)

2021-04-30 (불탄다..!) 13:20:09

3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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