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59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2 :: 1001

◆c9lNRrMzaQ

2021-04-27 18:39:37 - 2021-04-28 22:02:12

0 ◆c9lNRrMzaQ (QDg3Zfa49o)

2021-04-27 (FIRE!) 18:39:37

이번 판두 쉽니다. 넘피곤해요..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818 지아주 (BgJHngf0mc)

2021-04-28 (水) 19:08:12

>>816 아 그러면 저도 모먼트 같이 해도 될까요? 한번 쓸때 확 써서 극딜 노릴 생각이거든요

819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9:08:37

(모먼트 기대)
(설렘(설렘)(설렘)

820 화현주 (Stl4cZ1fHo)

2021-04-28 (水) 19:09:12

>>818
좋아요 좋아요~~~

821 하루주 (UtArYg3dtM)

2021-04-28 (水) 19:09:57

모먼트..모먼트..!

822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19:10:22

(진석주... 들리시나요...)(소근소근)

823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9:11:12

((( 그러고보니 진석주 무기 소총으로 바꾼 시트 다시 올린거 )))
((( 아직 처리되지 않았다에요 )))

824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19:12:03

오오오 지아모먼트...

825 지훈주 (1W6AWMErR.)

2021-04-28 (水) 19:12:12

모먼트...의념기...

826 지아주 (BgJHngf0mc)

2021-04-28 (水) 19:12:43

그러고보니 영광팟은 카사주가 안계시네요...

827 ◆c9lNRrMzaQ (j5xodHWzlY)

2021-04-28 (水) 19:13:22

올려둔건 대부분 그냥 처리해둠

828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19:13:23

생각해보니 온라인 게임에서도 레이드 공대 모으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여기 스레라면 더 어렵겠지 싶은걸...

829 화현주 (Stl4cZ1fHo)

2021-04-28 (水) 19:13:34

어쩔 수 없는 것... 그것은...
아, 그러면 저 모먼트 사용하는 지문 올립니다?

830 파워에이드팟 - 서진석 (hRKSZxqmsA)

2021-04-28 (水) 19:14:48

거리낄 것은 없었다.
천천히 본능처럼 움직이고, 훈련받은 것 처럼 철저하게 행하기만 하면 된다.

약실 안에 장전된 탄환에 의념을 불어넣는다. 이거라면 저런 녀석들에게도 간지러운 수준으론 끝나지 않을거다.

화약의 폭발로써 추진력을 얻는 무기라면, 그 폭발을 더 증폭시켜 강화하면 된다.
지극히 심플한 운용이다. 이전에도 있던 개념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효과가 없으리란 법도 없다.

"이거나 먹어라!"

#망념 30을 쌓아 자세를 잡고서 총을 조준하고, 마양을 향해 세 발씩 끊어서 점사합니다.

831 지아주 (BgJHngf0mc)

2021-04-28 (水) 19:14:56

>>829 넵 올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

832 진짜돌주 (hRKSZxqmsA)

2021-04-28 (水) 19:15:56

의념강장탄이 데뷔하는 지문입니다
디아블로를 하며 시간을 때우다 7시 7분에 부랴부랴 쓴게 함정

833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9:16:07

Hi doll

834 영광팟 - 화현 (Stl4cZ1fHo)

2021-04-28 (水) 19:16:09

"악!"

오른손에서 느껴지는 고통, 그리고 시선. 자신을 바라보는 그 차가운 시선을 모르는 게 더 이상할 정도로 몸이 차가워지는 게 느껴진다.
제 오른손을 바라보자 화살이 손에 박혀 있는 것이 보였다. 쥐고 있는 샤프를 놓지 않기 위해 손에 힘을 주었으나, 샤프를 쥔다는 감각 대신, 고통만이 척추를 타고 흘렀다.
하하... 하... 헛웃음이 나온다. 나를 노린 이유, 그것은 명백하지...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는 쪽. 즉, 이타적인 사람.

스스로에게 몇 번이나 되묻기를, 너는 좋은 사람이야? 좋은 사람을 흉내 내고 있는 거 아니야?
좋은 사람이라면 왜 지금까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을까? 그건, 네가 좋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야. 일반인이었을 시절에도 그랬잖아. 단순히 부모님 말씀, 선생님 말씀을 잘 듣기 위해 남을 배려하고,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남을 위로해주는 척을 했을 뿐이지.
가디언 아카데미에 들어온 지금은 어때, 찬후 선배랑 처음 만났을 때 기억나? 미술부에 혼자 있는 모습이 가여웠잖아. 그래서 미술부에 가입했지? 사실은... 찬후 선배의 백에 대해 더 관심 가진 거 아니야? 실제로, 그에 대해서 아는 건 별로 없지 않아? 혹시,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동정하는 게 좋았던 거야?
그때도 그래. 그때도, 그때도. 분명, 널 위한 사람을 한 명이라도 만났을 텐데... 넌 그들을 거부하고 좋은 사람인 척하는 것만 보여줬지?
걱정하지 마. 난 널 혐오하지 않아. 나 자신을 누가 혐오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고, 자기 나름대로 고민해서 한 말들이 알고 보면, 그다지 도움 되지 않는 시답잖은 위로라서 마냥 기뻐하지도 않았잖아. 기뻐하는 척하고 있진 않은지 의심이 들어서 말이야. 결국, 혐오하지 않는 상대는 자신뿐이잖아? 가장 잘 아는.
결국, 넌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 몰라 조금씩, 조금씩 피하게 됐고, 거리를 뒀고, 끝끝내 혐오만 남았지.


이런 악순환의 고리. 매일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고찰할 때마다 드는 이 생각들을 잊기 위해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청망, 저 존재는 알까?
몰라, 신경도 안 쓰겠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 타인이니까. 자신의 세계로 들어온다고 한들, 섞여봐야 탁한 색만 나올 뿐이니... 그들은 신경 쓰지 않고 그저 거기에 두거나 배척하겠지.
그러니까... 나도 신경 안 쓸래. 나중엔 몰라도, 지금은 그냥... 이기적으로 굴 거야. 저놈이 이타적인 사람만 노린다니까, 겸사겸사 생존도 하고 말이야. 하!


"그거 알아요? 활잡이 씨? 당신,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아요. 제가 얼마나 이기적인데..."


왼손으로 제 품속에 넣어둔 책 한 권을 꺼낸다.
이 책의 효과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바로 옆에서 이 책으로 가능성을 덧씌워 새로운 색을 발한 사람을 봤으니까. 그리고, 그 색은 너무나 아름다웠지. 내가 보았던 만화책의 주인공처럼, 절망적인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희생하여 타올라 가장 밝은 빛과 색이었으니까.

그리고, 지금, 난 다시 그 색을 볼 거야. 나 자신에게 불을 붙여, 주위의 모든 것에도 똑같이 불을 붙이겠어. 그들이 타오를 때 내는 빛과 색을 보고 내 욕망을 채우겠어. 탁한 색이 나오더라도 좋아. #AaBbCc(무채색)보단, 낫잖아?


"그걸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히어로 모먼트 사용!

835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19:16:31

진석아! 텔레파시가 통했구나!

저 혹시 통합을 후안주가 하신다면 통합하면서 망념을 30으로 늘릴 수 있을까요..?

836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19:16:43

### 레스 수정 ###
>>817에 >>830 추가

837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HkhADXBTTs)

2021-04-28 (水) 19:17:03

무례에 대해 말씀하신 거에 대답하려는 찰나, 화살에 손이, 손이, 새빨갛게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만 같습니다. 세상이 다시금 붉어지려고 합니다. 그것만은, 그것만은 안되는데 말이어요. 에미리의 동료분들이 다치시는 걸 눈앞에서 지켜만 볼수는 없답니다.


# 치료(C)를 이용하여 화현의 손을 치료하려 시도합니다!

838 카사주 (dvxZ8hxUlk)

2021-04-28 (水) 19:17:41

일하는 중이라!! 매우 단문이지만!! 왔슴다!! 시험 죽어!!

지금 무슨 일이죠? 그 그 저도 모멘트 쓰나요 아니면 기다리나ㅛ!

839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19:18:17

### 레스 수정 ###
>>817에 다림 망념 사용량 20 -> 30 으로 변경 요청

840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9:19:14

카사주 어서오세요 ٩( ᐛ )و

841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19:19:55

오오오오오 화현이 히어로 모먼트!!!

842 성현주 (8kfmNSxUVU)

2021-04-28 (水) 19:20:14

843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9:21:23

대충 레이드 끝나면 명장면이 한꺼번에 등재될 것 같다는 말.

844 지아주 (BgJHngf0mc)

2021-04-28 (水) 19:21:27

>>838 카사주도 모먼트 개방하실래요? 지금 저랑 화현주 모먼트 개봉해요!

845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19:21:31

어서오세요 카사주~

846 지훈주 (1eXIHURtGc)

2021-04-28 (水) 19:21:42

어서오세요 카사주!

847 카사주 (dvxZ8hxUlk)

2021-04-28 (水) 19:21:53

안녕 안녕!!! 오랜만이여ㅠ

@영광팟
그럼 그럼!! 뱀의 기습을 써서 방어구 사이를 노릴까요, 아니면 시야를 방해하는 것을 우선할까요!!

848 하루주 (s..nTnoggo)

2021-04-28 (水) 19:23:00

카사주 어서오세요 !

849 지아주 (BgJHngf0mc)

2021-04-28 (水) 19:23:06

@영광팟
음... 모먼트가 둘이라서 시야방해가 베스트일 것 같아요!

850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HkhADXBTTs)

2021-04-28 (水) 19:23:17

(데충...지금 접속이 불규칙하기 때문에...다음턴은 에미리행동없이 넘어가고 이번턴은 이 레스만 올려둬도 괜찮겠냔 애옹...)

851 카사주 (dvxZ8hxUlk)

2021-04-28 (水) 19:23:17

헉 두분 다 개방인가요!!

일단 두분이 쓰는 거면 저는 일단 기다릴깨요!! 스폿라이트는 두분의 것이다!!

852 화현주 (Stl4cZ1fHo)

2021-04-28 (水) 19:25:10

도키도키 두근두근 부끄부끄

그러면 카사주랑 에미리주는 지금 지문을 각잡고 쓰기도 어려운 상황이시니 먼저 지아랑 화현이가 쓰는 거 보고 더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 씁시다!!

853 ◆c9lNRrMzaQ (j5xodHWzlY)

2021-04-28 (水) 19:25:12

(모먼트가 몇개지)

854 지아주 (BgJHngf0mc)

2021-04-28 (水) 19:25:15

>>850 앗 그럼 그렇게 알고있을게요!

855 영광팟 - 카사 (dvxZ8hxUlk)

2021-04-28 (水) 19:27:07

두근두근두근.

손 쉽게 내쳐지자 받아내는 선생님의 팔. 감사인사를 전한 겨를도 없이 다시 제 다리로 선다.

으르르... 보호구. 보호구가 문제다. 활을 쓰는 것을 방해하고 싶다. 팔은 무리지만 남은 부분은.

날선 눈빛으로 지긋이 바라보는 것도 잠시. 다시 한번 튀쳐나가는 짐승은 적의 눈을 노리고 있었다.

#시야를 방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뛰쳐나간다. 눈을 노려 적어도 시선을 나머지에게 돌리게끔한다.

856 아무튼 영광 파티 (BgJHngf0mc)

2021-04-28 (水) 19:28:13

#영광팟 행동 지문

//카사
두근두근두근.

손 쉽게 내쳐지자 받아내는 선생님의 팔. 감사인사를 전한 겨를도 없이 다시 제 다리로 선다.

으르르... 보호구. 보호구가 문제다. 활을 쓰는 것을 방해하고 싶다. 팔은 무리지만 남은 부분은.

날선 눈빛으로 지긋이 바라보는 것도 잠시. 다시 한번 튀쳐나가는 짐승은 적의 눈을 노리고 있었다.

#시야를 방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뛰쳐나간다. 눈을 노려 적어도 시선을 나머지에게 돌리게끔한다.

//지아
족족 동료를 노리는 필중의 화살, 뚫리지 않는 갑옷. 처음 느껴보는 막막함이었다. 이대로는 방법이 없을까? 어쩌면 저 갑옷을 뚫을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문득 손에 잡히는 것이 있었다.

"...이게 갑자기 왜?"

무의식, 아니 본능에 가까운 무언가가 책의 첫 장을 펼쳤다.

#히어로모먼트 개봉합시다.

//에미리
무례에 대해 말씀하신 거에 대답하려는 찰나, 화살에 손이, 손이, 새빨갛게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만 같습니다. 세상이 다시금 붉어지려고 합니다. 그것만은, 그것만은 안되는데 말이어요. 에미리의 동료분들이 다치시는 걸 눈앞에서 지켜만 볼수는 없답니다.


# 치료(C)를 이용하여 화현의 손을 치료하려 시도합니다!

//화현
"악!"

오른손에서 느껴지는 고통, 그리고 시선. 자신을 바라보는 그 차가운 시선을 모르는 게 더 이상할 정도로 몸이 차가워지는 게 느껴진다.
제 오른손을 바라보자 화살이 손에 박혀 있는 것이 보였다. 쥐고 있는 샤프를 놓지 않기 위해 손에 힘을 주었으나, 샤프를 쥔다는 감각 대신, 고통만이 척추를 타고 흘렀다.
하하... 하... 헛웃음이 나온다. 나를 노린 이유, 그것은 명백하지...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는 쪽. 즉, 이타적인 사람.

스스로에게 몇 번이나 되묻기를, 너는 좋은 사람이야? 좋은 사람을 흉내 내고 있는 거 아니야?
좋은 사람이라면 왜 지금까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을까? 그건, 네가 좋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야. 일반인이었을 시절에도 그랬잖아. 단순히 부모님 말씀, 선생님 말씀을 잘 듣기 위해 남을 배려하고,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남을 위로해주는 척을 했을 뿐이지.
가디언 아카데미에 들어온 지금은 어때, 찬후 선배랑 처음 만났을 때 기억나? 미술부에 혼자 있는 모습이 가여웠잖아. 그래서 미술부에 가입했지? 사실은... 찬후 선배의 백에 대해 더 관심 가진 거 아니야? 실제로, 그에 대해서 아는 건 별로 없지 않아? 혹시,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동정하는 게 좋았던 거야?
그때도 그래. 그때도, 그때도. 분명, 널 위한 사람을 한 명이라도 만났을 텐데... 넌 그들을 거부하고 좋은 사람인 척하는 것만 보여줬지?
걱정하지 마. 난 널 혐오하지 않아. 나 자신을 누가 혐오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고, 자기 나름대로 고민해서 한 말들이 알고 보면, 그다지 도움 되지 않는 시답잖은 위로라서 마냥 기뻐하지도 않았잖아. 기뻐하는 척하고 있진 않은지 의심이 들어서 말이야. 결국, 혐오하지 않는 상대는 자신뿐이잖아? 가장 잘 아는.
결국, 넌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 몰라 조금씩, 조금씩 피하게 됐고, 거리를 뒀고, 끝끝내 혐오만 남았지.


이런 악순환의 고리. 매일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고찰할 때마다 드는 이 생각들을 잊기 위해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청망, 저 존재는 알까?
몰라, 신경도 안 쓰겠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 타인이니까. 자신의 세계로 들어온다고 한들, 섞여봐야 탁한 색만 나올 뿐이니... 그들은 신경 쓰지 않고 그저 거기에 두거나 배척하겠지.
그러니까... 나도 신경 안 쓸래. 나중엔 몰라도, 지금은 그냥... 이기적으로 굴 거야. 저놈이 이타적인 사람만 노린다니까, 겸사겸사 생존도 하고 말이야. 하!


"그거 알아요? 활잡이 씨? 당신,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아요. 제가 얼마나 이기적인데..."


왼손으로 제 품속에 넣어둔 책 한 권을 꺼낸다.
이 책의 효과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바로 옆에서 이 책으로 가능성을 덧씌워 새로운 색을 발한 사람을 봤으니까. 그리고, 그 색은 너무나 아름다웠지. 내가 보았던 만화책의 주인공처럼, 절망적인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희생하여 타올라 가장 밝은 빛과 색이었으니까.

그리고, 지금, 난 다시 그 색을 볼 거야. 나 자신에게 불을 붙여, 주위의 모든 것에도 똑같이 불을 붙이겠어. 그들이 타오를 때 내는 빛과 색을 보고 내 욕망을 채우겠어. 탁한 색이 나오더라도 좋아. #AaBbCc(무채색)보단, 낫잖아?


"그걸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히어로 모먼트 사용!

857 하루주 (Nk5Sz3Ekxk)

2021-04-28 (水) 19:28:21

다른 파티들도 화이팅~! ( 치어리더 하루짤 )

858 사오토메 에미리(영광팟) (HkhADXBTTs)

2021-04-28 (水) 19:30:55

Q: 님 현생살러간동안 다음턴에서 파티원들 또 다치면 어쩌려고 그러심?
A: 그래서 다다음턴때 상황 봐서 히어로모먼트를 쓰려고 합니다 (두둥!)

859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19:32:36

치어리더 하루면 매우 좋다...

860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9:33:37

힐러가 정신력도 회복시켜 준다고?!

861 지훈주 (1eXIHURtGc)

2021-04-28 (水) 19:34:00

(대충 치어리더 하루짤을 보고 정신력이 회복되었습니다 짤)

862 카사주 (dvxZ8hxUlk)

2021-04-28 (水) 19:34:48

크으으 멋지다..
치어리더 하루에게 치유된다

863 하루주 (jrjzlg4sjY)

2021-04-28 (水) 19:35:51

( 대충 어설프게 치어리더 응원곡에 따라 춤추는 하루 움짤 )

모두에게 힐링을!

864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19:36:02

situplay>1596248556>
사용한 아이템, GP, 망념을 정상 스레에 기입해 주시오

865 지훈주 (1eXIHURtGc)

2021-04-28 (水) 19:36:58

귀여워....

866 화현주 (Stl4cZ1fHo)

2021-04-28 (水) 19:46:51

어우... 졸려... 요즘 4시만 되면 졸려서 죽겠어요

867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19:49:42

어쩔수 없지...
버티는 수 밖에!

868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9:50:36

화현주... 버텨요...
히어로모먼트는 보고 죽어야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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