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59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2 :: 1001

◆c9lNRrMzaQ

2021-04-27 18:39:37 - 2021-04-28 22:02:12

0 ◆c9lNRrMzaQ (QDg3Zfa49o)

2021-04-27 (FIRE!) 18:39:37

이번 판두 쉽니다. 넘피곤해요..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767 에미리주 (HkhADXBTTs)

2021-04-28 (水) 18:38:39

Wa!!!!

768 지훈주 (6O.DX19rWw)

2021-04-28 (水) 18:39:22

바로 전자레인지에 집어넣은 지훈이의 인성..?
찐석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5 풀피였다면 승률 몇 할 쯔음..?

769 ◆c9lNRrMzaQ (j5xodHWzlY)

2021-04-28 (水) 18:39:48

풀피면.. 모먼트 다갈겨도 3페이즈 초반대라..

770 에미리주 (HkhADXBTTs)

2021-04-28 (水) 18:40:22

세상에(세상에)

771 에미리주 (HkhADXBTTs)

2021-04-28 (水) 18:41:22

(이 오너는....모먼트에서 흑나비뜨면 백퍼 공격기로 뜨리라 믿고잇는 오너이다...)

772 지아주 (BgJHngf0mc)

2021-04-28 (水) 18:41:42

인간은 나태하다는 것은 쉽게 증명이 가능하다. 자가격리 이제 반 지났는데 벌써 생활패턴 망가진 지아주를 보면 알 수 있다.

773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18:42:06

지아주 어서오세요~

774 지훈주 (ENF.uHpLLw)

2021-04-28 (水) 18:42:27

>>769 구와아악...

초대형 게이트는 난이도 미쳤구나...

775 에미리주 (HkhADXBTTs)

2021-04-28 (水) 18:42:39

>>772 (대충 슬픈 개구리짤)
지아주 어서오세요~~~!! 😭😭😭

776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8:42:50

situplay>1596248517>23
사채업자여! 모음집을 보아라!

777 지훈주 (ENF.uHpLLw)

2021-04-28 (水) 18:43:06

(지아주 뽀다다담)

지훈주 어느정도 물리 해놔서 오늘 참여 10가능임다
영어 서술형 외우면서 밥 먹으면서 달린다

778 에릭주 (VxFeLH94zs)

2021-04-28 (水) 18:43:19

스턴인데 에릭주 왜 기합써요..

779 지훈주 (ENF.uHpLLw)

2021-04-28 (水) 18:43:27

(대충 어김없는 나이젤주 부캡 지지론 내용)

780 지훈주 (ENF.uHpLLw)

2021-04-28 (水) 18:43:42

>>778 (눈물)

781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8:43:45

>>772 지아주 어서오세요 ٩(๑❛ᴗ❛๑)۶

782 에릭주 (VxFeLH94zs)

2021-04-28 (水) 18:43:49

어서와요 지아주!

난 의념기 박는다

내가 길을 여깨!

783 ◆c9lNRrMzaQ (j5xodHWzlY)

2021-04-28 (水) 18:44:02

괜히 솔로잉 클리어 성공하면 영웅취급 하는거 아님

784 하루주 (t7ZvV68yss)

2021-04-28 (水) 18:44:24

후.. 드디어 하루 팔 달랑달랑이 고쳐지겠군요

785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8:44:32

>>778 참취가 무섭겁다 이 말이에요

>>779 절대 안된다에요🤦‍♀️

786 에릭주 (VxFeLH94zs)

2021-04-28 (水) 18:45:32

또 막타각 잡을 순 없어!
지훈이도 가람이도 있는 걸!

787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8:45:46

아 맞다 에릭주 모음집 한 번 더 올릴때 나이젤 행동에 [ 가능하면 하루 옆으로 이동합니다 ] <<추가좀

788 지훈주 (1eXIHURtGc)

2021-04-28 (水) 18:47:13

>>783 새삼 에반이나 서유하 같은 영웅이나 미래의 시트캐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고...

유찬영은 뭐... -유- 해버린 거겠죠...(납득)

>>785 절 대 부 캡 해

789 지훈주 (qnP31MoL4A)

2021-04-28 (水) 18:47:52

>>786 아 ㅋㅋ 일단 쓰러트리는게 문제임다 ㅋㅋ

막타 걱정하기에는 아직 좀 많이 이른걸요

790 에릭주 (VxFeLH94zs)

2021-04-28 (水) 18:48:15

모음집..?
7시쯤에 다 같이 올리면 제가 끌어모을게요

791 ◆c9lNRrMzaQ (j5xodHWzlY)

2021-04-28 (水) 18:48:30

유찬영은 뭐랄까 걔로 소설쓰면 초반 고구마 중반 호박고구마 후반 사이다밖에 없어

792 에릭주 (VxFeLH94zs)

2021-04-28 (水) 18:48:53

>>789 일단 길을 열면 뒤따라서 딜을 넣어주십셔

근데 의념예속 효과가 뭐지?

793 지훈주 (7GVWRtVrH.)

2021-04-28 (水) 18:50:01

유씨서가 초반) 구와악
유씨서가 중반) 구와아아아아아아악ㄱ
유씨서가 후반) 그때 갑자기 유찬영이 나타났다

794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8:50:28

이 사이다패스 놈!

795 에릭주 (VxFeLH94zs)

2021-04-28 (水) 18:50:51

우리 킹크림슨이 사이다 좀 마실 수 있지!

796 지훈주 (3jn3jhdYd6)

2021-04-28 (水) 18:50:53

>>792 (일단 트롤링하는게 아닐지 조심해야)

다갓님 오늘도 팀킬없는 딜링을 허락해주세요

797 하루주 (yr9QFPv4x2)

2021-04-28 (水) 18:51:09

일단 하루 모먼트는 쓰더라도 뒷부분에 쓰는게 좋을 것 같네요.. 상황이 어떻게 굴러갈지 모르지만..

798 지훈주 (ULB4kqkk/Y)

2021-04-28 (水) 18:51:20

솔직히 유찬영이 초중반에 먹은 고구마만 봐도 후반 사이다로 내려갈지 어떨지

799 에릭주 (VxFeLH94zs)

2021-04-28 (水) 18:51:20

>>796 오니절임 : ㅎㅎ..

800 지훈주 (ULB4kqkk/Y)

2021-04-28 (水) 18:51:35

>>799 오노레 오니잔슈우ㅜ우우ㅜ우

801 지아주 (BgJHngf0mc)

2021-04-28 (水) 18:51:44

//영광팟 출석체크 하겠습니다

802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18:52:27

(에이드팟 계시나요...)(답해주세요..)

803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18:53:52

후안이 있긴 한데... 이거 다 모이긴 하려나?

804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18:55:26

일단 청천주는 한두시간쯤 늦는다고 하셨고..

805 화현주 (jGOA4syqz.)

2021-04-28 (水) 18:56:18

자고 싶다

806 성현주 (8kfmNSxUVU)

2021-04-28 (水) 18:56:53

807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18:58:37

화현주랑 성현주 어서오세요~

808 지훈주 (d65aG6P9.I)

2021-04-28 (水) 18:58:52

어서오세요!!

809 지아주 (BgJHngf0mc)

2021-04-28 (水) 18:59:25

화현주 모먼트 가시나요?

810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18:59:38

주중에 레이드는 아무래도 힘들거 같은데...
일단 스프레드 시트 채우는중

811 사채업자 팟 - 에릭 하르트만 (VxFeLH94zs)

2021-04-28 (水) 19:00:12

나는 간혹 생각하곤 한다.
만약....내가....평범한 가디언 후보생이었다면 어땠을까.
기분 좋아지는 생각이다. 그래, 어머니는 아브엘라..그 분 밖에 없다.
아마 카사 그 건방진 꼬맹이와 함께 살아갔겠지, 그렇게 나쁜 인생은 아니었을 것 이다.
늑대와 놀러다니는 카사를 걱정하며, 함께 아브엘라에게 수련을 받는 삶.
유럽 아카데미에 입학 할 때, 그 분은 대견하다고 말해주시겠지.

가족. 듣기좋은 말이다. 물론..난 모르지만.

친구는 또 어땠을까? 만석이와 하나미치야와 싸우지 않고 잘 지냈을 것 이다.
칸나 부장님과 동아리 활동을 하고, 가끔 바다나 후안, 성현 선배와 같이 실없는 이야기를 했을 것 이다.
친구도 더 많이 사귀었을지도 모르겠다.....
그것을 전부 내 쳐버린것은..정말로 유감이었다.
난 약했고, 계속 심연으로 떨어졌다. 떨어지고 떨어지고 계속 떨어지는 와중에 혼자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빛을 갈구했다.

제발 한번만...한번만 나에게 빛을!
다른 사람들이 당연하게 누리는 빛을 나에게 주세요!
저도 잘 할 수 있습니다!
개소리였다.
다른 사람들은 당연하게 빛을 누리지 않는다. 다들 피를 토하는 노력으로 구르면서 겨우 잡는 기회....

그 날, 가람이 나를 쓰러트리고, 탈선을 끝내던 날.
나는... 얼마나 변했는가. 무엇이 변했는가..
무심코 옆을 쳐다보았다. 지금은 없는,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존재. 신뢰할 수 있는 존재.
가엾다고 쓰다듬어주는 존재....

바닥에 쓰러진체로 흩뿌려진 모래를 강하게 움켜쥔다.
움직여..움직여..움직여..
하나미치야와 만석이가 위험해. 하루가 위험해..
물론 나같은 녀석이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건 알아. 난 지훈이 처럼 강하지도 않고. 나이젤 씨 처럼 경험이 많지도 않아.
그래도 빛을 보고 싶어.

저 녀석을 쓰러트리지 못한다고 하여도.
이 상황을 반전시키고 싶어. 나는.....그래야해

#홍왕에게 받은 의념기, 의념예속 사용

812 사채업자 팟 - 에릭주 (VxFeLH94zs)

2021-04-28 (水) 19:00:50

일단 올리시면 제가 뽈뽈거리며 진행 레스 모을게요

813 하루주 (WBgxvlTgKo)

2021-04-28 (水) 19:01:32

모아둔거 있을텐데 위쪽에 저번에..

814 사채업자 팟 - 에릭주 (VxFeLH94zs)

2021-04-28 (水) 19:04:34

찾았다!

815 사채업자 팟 - 에릭주 (VxFeLH94zs)

2021-04-28 (水) 19:05:37

[에릭]

나는 간혹 생각하곤 한다.
만약....내가....평범한 가디언 후보생이었다면 어땠을까.
기분 좋아지는 생각이다. 그래, 어머니는 아브엘라..그 분 밖에 없다.
아마 카사 그 건방진 꼬맹이와 함께 살아갔겠지, 그렇게 나쁜 인생은 아니었을 것 이다.
늑대와 놀러다니는 카사를 걱정하며, 함께 아브엘라에게 수련을 받는 삶.
유럽 아카데미에 입학 할 때, 그 분은 대견하다고 말해주시겠지.

가족. 듣기좋은 말이다. 물론..난 모르지만.

친구는 또 어땠을까? 만석이와 하나미치야와 싸우지 않고 잘 지냈을 것 이다.
칸나 부장님과 동아리 활동을 하고, 가끔 바다나 후안, 성현 선배와 같이 실없는 이야기를 했을 것 이다.
친구도 더 많이 사귀었을지도 모르겠다.....
그것을 전부 내 쳐버린것은..정말로 유감이었다.
난 약했고, 계속 심연으로 떨어졌다. 떨어지고 떨어지고 계속 떨어지는 와중에 혼자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빛을 갈구했다.

제발 한번만...한번만 나에게 빛을!
다른 사람들이 당연하게 누리는 빛을 나에게 주세요!
저도 잘 할 수 있습니다!
개소리였다.
다른 사람들은 당연하게 빛을 누리지 않는다. 다들 피를 토하는 노력으로 구르면서 겨우 잡는 기회....

그 날, 가람이 나를 쓰러트리고, 탈선을 끝내던 날.
나는... 얼마나 변했는가. 무엇이 변했는가..
무심코 옆을 쳐다보았다. 지금은 없는,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존재. 신뢰할 수 있는 존재.
가엾다고 쓰다듬어주는 존재....

바닥에 쓰러진체로 흩뿌려진 모래를 강하게 움켜쥔다.
움직여..움직여..움직여..
하나미치야와 만석이가 위험해. 하루가 위험해..
물론 나같은 녀석이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건 알아. 난 지훈이 처럼 강하지도 않고. 나이젤 씨 처럼 경험이 많지도 않아.
그래도 빛을 보고 싶어.

저 녀석을 쓰러트리지 못한다고 하여도.
이 상황을 반전시키고 싶어. 나는.....그래야해

#홍왕에게 받은 의념기, 의념예속 사용

[가람]

포효 한번에 이렇게 몸이 저릿해져오다니, 그래도 가람 자신은 큰 피해는 입지 않았지요. 아니, 그냥 데미지 자체가 없었다고 해야할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썩 나쁜건 아니죠. 잡 생각은 집어치우고 랜스는 랜스답게, 공격을 꽂아넣어야하지 않겠어요?

# 망념 10 사용해 축전 의념을 검에 부여한 다음 검에 전기를 둘러 공격합니다. 지훈이랑은 반대 방향에서요

[하루]

 ...으읏... "

좀 더 빨리 몸을 움직였어야 하는건가. 제대로 분석도 못 했는데. 하루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고통 속에서도 어떻게든 머리를 굴리려 애를 쓰며 반대편 손을 덜덜 떨며 상처로 가져가 치료를 시작합니다.

# 망념 15로 치료(c)를 사용해 팔의 상처를 피료합니다.

[지훈]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 긴장감으로 의식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조금이라도 긴장의 끈을 놓는다면, 자신은 그대로 쓰러지겠지. 떨리는 손, 부들거리는 다리. 이미 한계에 달한 것이 아닌가? 귓가에서 끔찍하게도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죽어달라고, 한 소녀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속삭인다. 지훈은 뭔가 끊어진 듯한 기분에도 이를 악물었다. 발을 과장되게 굴러 바닥을 강하게 친다.

" 그래. 죽어주지. "

그의 목소리는 나지막했으며, 차가웠다. 그는 가람의 반대편에서, 어쩌면 상대의 사각에서 찔러들어갔다. 빠르게 찔러들어가는 그 모습은 어쩌면 그의 말처럼 자살과도 같이 보였을지도 모른다.

"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

지훈은 이를 까득 깨물며 상대 쪽으로 다가갔다. 죽는 건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자신이 죽음으로서 피해를 입는 이들이 너무 많다. 비록 도구라 할지라도 자신이 지켜야 할 이들. 그러므로 지훈은 다른 길을 택하려 한다.

" 다만 제안하지. 이번만 내게 협력해준다면, 그 다음은 네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

상대의 몸에 자신의 의념을 부여한다. 자르는 절단이 아닌, 절단이라는 그 상태를. 그리고 그는 강화된 그 힘으로 의념이 부여된 부위를 헝해 검을 휘두르며, 동시에 나직히 오니잔슈에게 제안했다.

#망념을 10 쌓아 절단 의념을 벨 부위에 부여하고, 망념을 5 쌓아서 힘을 강화해 베어버립니다

[나이젤]

"...?"

갸웃. 장작이 될 뻔한 것도 눈치채지 못한 나이젤은 버프 끝난 딜러에게서 시선을 뗐다. 이제 저쪽에도 강화를...

...! 쌍검이다. 칼이 두 개. 두 개, 두 배! 의념이 두 배!! ...사람 쪽한테 하자. 아니, 사람? 은 아닌데. 혼란밖에 없는 쌍검 멍뭉이를 보고 나이젤은 아무튼 강화를 했다.
#하루에게 다가가며 의념으로 이번엔 가람이의 신속을 강화!

//사채업자팟 명령 모음

816 화현주 (Stl4cZ1fHo)

2021-04-28 (水) 19:06:17

>>809
네네네! 갈거임!

817 후안주 (ElYUsXkmkE)

2021-04-28 (水) 19:08:05

파워에이드 - 다림

마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를 바라봅니다. 레이드 대상입니다.
지금까지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소환수를 소환해(식신이라고 한다) 스스로를 보호하지만.
일류 무사라는 점에서 근접전이 불가능할 것 같지 않다.(진석의 예에서 보듯 그림자 아귀가 튀어올랐으므로 접근 시 그림자 쪽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라고 짐작)
부적을 통해 소환한다. 라는 정보들을 기억하려 하며 본체를 분석해보려 합니다.

#망념 20을 쌓아 분석을 본체(마양)에 사용



파워에이드 - 이성현

"소환수?"

저런 타입은 본체가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접근해서 큰걸 한방 날리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분명 우리 수준보다는 훨씬 강하다.
그나저나 역시 선생님은 다르다. 진짜 제대로 한번 싸워보고 싶은데 아직은 싸움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레벨이니 보고 배우자

무작정 공격을 하기 보다는 아군들과 협력해서 천천히....아니지 천천히 보다는 단계를 쌓아서 나아가보자
아군들의 행동에 맞추기로 하며 마탕귀에게 다가가 양손을 깍지끼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 찍습니다.
#진석 해머!


파워에이드 - 후안

후안은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의념기는 후에 사용하기로 미뤘다.
일단은 차근차근히 진전하는것으로 한다.

"엔마 선생님 지원에 감사합니다."
상황이 조금더 수월하게 된것같아 후안은 약간 긍정적으로 상황을 쳐다본다.

"미사,다림,진석이 같이 해서 본채를 견재. 진석은 투척으로, 다림은 본채 분석을. 미사는 둘이 방해를 받지 않게 공격을 방어해줘."
다림과 진석이 공격과 분석을 시작하면 방해를 시작할것이다. 그동안 미사가 버텨줘야 한다.

"청천, 성현. 후안과 같이 피해를 입은 마탕귀를 처리. 후안이 최대한 방어 보조 할테니 성현과 청천은 무력화에 집중."

#작전을 전달하고, 성현과 청천에게 가는 검으로 베어서 방어해낸다.



파워에이드팟 - 미사

'하 돌겠네."

첫 상대가 소환사라니. 본체가 약하지만 변칙이 강해서 어떤 조합이 나올지 예상하기 힘든 경우다. 원래대로라면 자신이 워리어의 도움을 받아 원거리에서 사격을 해야 겠지만 현 파티에서의 포지션은 일격으로서 '검'의 랜서가 아닌 견제의 '방패'를 담당하는 워리어, 파티원들이 적을 분석하고 식신들을 안전하게 처리할 시간을 최대한 벌어야 한다.

미사는 간보기 용으로 망념을 10만 불어넣어 위태하게 만든 마력의 방패에 더 힘을 실어넣었다. 자신의 취향을 가득 담아 밖으로 날카로운-흡사 창이라도 불러도 될 길이의 돌기를 가득 세우게 변형시킨다.

"우리 같은 일개 학생들이 퍽이나 두려우신가 보지. 무사라는 이름을 쓰고서는 한낫 귀들 뒤에 숨는 것이 수치스럽지도 않나 봐?"
망념이 싸여가는 것에 신경질이 나서 방패에 힘을 불어넣으며 비아냥거렸다.

#도발은 행동이 아니라 덤입니다. 이중으로 처리되면 방패 강화와 변형만 해주세요. 망념 30을 씁니다.



파워에이드팟 - 이청천

청천은 엔마 고도 선생님에게 가볍게 목례합니다.
랜스들을 보조하는 것...이라. 원거리 공격 수단을 좀 챙겨둘 걸 그랬나요.
청천은 마양이 소환수들을 불러내는 방식을 눈여겨보며 생각하다가, 후안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입니다.

"오케이."

그리고는 한 번 심호흡 후 마탕귀에게 빠르게 돌진해 검을 휘두릅니다. 그냥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날씨는- 흐림 주의보네요."

자신의 의념 속성, '분실'을 담아서 말입니다.
저항할 힘을 잃어버리게 할 목적으로요!

#망념 15을 쌓아서, 의념 속성 - 분실을 부여해 마탕귀를 공격합니다.






여기서 진석이만 있으면 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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