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견 : https://picrew.me/share?cd=JqELhsD6Vs 굳게 닫힌 입은 이따금 굉장히 딱딱한 어조와 함께 열렸다. 항시 무게감 있는 말씨가 들려왔는데 굉장히 낮게 울려퍼져 들을 때마다 위압감이 느껴지는 소리였다. 그의 주변에선 언제나 자욱한 담배 연기를 맡을 수 있었는데 무슨 시가를 피는지 때때로 짙은 담배연기가 얼굴을 가리는 경우가 잦았다. 연기가 걷히고 나서야 비로소 그의 얼굴을 살필수 있었다. 단정히 일자로 뻗은 눈썹. 살짝 올라간 눈매, 얄쌍한 턱선. 한때 사무직이었음을 증명하듯 피부는 하얀 편이었다. 그러나 세월이 많이 흘렀기에 마냥 깨끗하지만은 않았다. 차림만 보자면 어느 양복쟁이들 못지 않게 깔끔하였다. 큰 키에 입은 정복은 구김 없이 말끔하였고, 구두도 언제나 광이 나있었다. 다만 양 손에 긴 일본도가 하나씩 들려있는 것이 그들과 다른 점이었다. 단정히 가르마를 탄 푸른 머리칼도, 선명히 빛나는 노란 두 눈도. 모든 게 변질되었다. 간단하였다. 그는 제 念을 각성한 가디언이었기에 그러하였다. 문을 닫음으로써 국민을 지키고 나라를 수호하여야 하는, 한 국가의 가디언이었기에. 단 하나, 목에 걸고있는 이제는 빛이 바래버린 공무원증만이 그가 변하기 전 무엇이었는가를 증명하고 있었다.
성격 : 올곧은, 그러나 단조로운. 그의 평소 행동은 굉장히 경직되었으며 일정하였고,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는 경우가 적었다. 지나치게 정직하고 우직한 성품이기에 좀처럼 신념을 꺾는 일이 없어 그는 주위에 적을 많이 두었다. 단 한번 그 강직한 벽이 무너진 적이 있었는데 일본이 가라앉은 때가 그 날이었다.
"보라, 결국엔 우리같은 '지키는 자'들은 이렇게 멸사봉공하여, 혼란을 바로잡음에만 집중해야 할 것이다. 똑똑히 기억하라. 바로잡지 않는 한 미래는 없다. " − '정오正誤' 미즈시마 코헤이, 게이트 '유키가오카의 참극' 을 클리어하며
의념 속성 : 정正 ㄴ 의념기 : 척사위정斥邪衛正 의념의 힘을 이용한 감옥과도 같은 배리어를 생성해 적들을 한 곳에 모아 가둬놓는다. 총 3턴간 지속되며 갇힌 상대는 3턴간 일체의 공격 행위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무기 : 이도류. 두 개의 긴 일본도를 사용했다. 포지션 : 랜스
과거사 : 전화를 받지 않아 삐-소리로, 전화를 받지 않아 삐-소리로, 메시지 녹음은 1번, 연락 받으실 전화번호를 남기시려면… 반복되기만 하는 소리에 남자는 질린 듯 수화기를 놓았다. 총무성, 방위성 그 어디도 연락을 받는 곳이 없다. 닿지 않는 전화는 뚜-뚜 잡음소리와 함께 끊길 뿐이다. 마지막 남은 희망으로 방위성으로 걸은 전화도 마찬가지. 수려한 얼굴에 미간이 찌푸려졌다. 한숨소리가 방 안을 가득 메웠다.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 남자는 창밖을 내려다 보았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상이 돌아가고 있던 도쿄도는, '문' 이 열림과 동시에 지옥도가 되어 있었다. 세상은 지옥이 펼쳐져 있었다. 어제의 친우가 오늘의 시체가 되있고 멀쩡한 건물이 내일 무너져 있는 세상이었다. 도덕은 땅 밑에 떨어졌고 공무는 마비되었다. 살기 위해 사람들은 서로를 향해 비도를 뽑아들었다. 그 상황에서 남자가 각성하게 된 것은 분명 우연이었을 것이다. 출근길에 일어난 문 너머의 존재에 의한 참변은 충분히 남자에게 충격을 줌과 동시에 그가 각성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몬스터를 겨우겨우 막아냈지만 버스 내의 인원들은 전멸하였다. 살아남은 이는 남자 혼자 뿐이었다. 부서 내 인원도 마찬가지였다. 어제까지 옆에서 일을 하고 있던 후임도, 저를 타박하던 선임도. 결국에 살아남은 건 남자 혼자 뿐이었고, 그렇게 그는 받지도 않을 전화기의 번호를 누르고 있게 된 것이다. 우습다. 모든 게 우습다. 폭탄이 터져도 멀쩡할 사회 시스템이 단 하나의 문에 의해 모든 게 무너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외부의 적은 윤리도, 도덕도, 생명도, 재산도, 모든 것을 무너트려놓았다. 모든 것을 망가트려놓았다. 질서가 바로서있을 수가 없는 세상이었다. 그렇기에 저 밖에서 폭도들이 흉기를 들고 먹을 것을 찾아 다니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은 없지 않았으나 제아무리 혼란한 세상이라 하더라도 결국에는 규칙이 있어야 했다. 규칙이 없으면 세상은 돌아갈 수 없었다. 올바름이 없으면 세상은 유지될 수 없었다. 그렇기에 남자는 수화기를 버리고 펜 대신 검을 들기로 했다. 이 지옥에서 살아남는 것도 중요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게 정의였으니, 청사를 나서며 남자는 이렇게 다짐하였다.
세상이 올바름이 있단 것 자체를 부정한다면, 내가 그 올바름이 되어 증명하고 바로잡으리라.
- 前법무성 출신 공무원, 現마도일본 소속 가디언 - 도쿄도 출생. 첫 공무 시작 역시 도쿄도에서 했다. 그가 각성한 곳도 그곳이었다. - 땅이 솟아오른 뒤에 열도로 돌아와 다시 공직에 몸을 담았다. 그 이전엔 이도를 들고 홀로 동남아와 중국을 전전하며 문을 닫고 혼란을 바로잡는 데에 집중하였다. - 이명은 정오正誤. 게이트 초창기의 혼란을 진정시키려 하던 과정에서 붙여진 이명. - 일에 집중한 탓인지 그에게는 가정도 없고 아이도 없다. 오직 두마리 하얀 고양이만이 그의 곁을 지킬 뿐이었다.
특성 : 황금비 를 포함한 신속과 신체에 관련된 특성.
기타 : 못 침 7월 5일생 185cm 72kg 공리주의자 지독한 니코틴 중독 알코올은 엄격히 절제하는 편 오른손 엄지에 묵주 반지 Accusare nemo se debet nisi coram deo
게이트의 배경 설정 : 간악한 천족들이 마계를 찬탈했고, 간신히 살아남은 몇몇의 마족들은 차원문을 통해 다른 세계로 숨어들었습니다. 이 전투는, 살아남기 위해 강해져야만 하는, 죽음을 회귀하고 극복하는 한 마족 소녀의 수없는 역경 중 하나입니다. 죽는 순간까지 소녀를 지켜주었던 마왕의 마지막 명령은, 끝까지 살아남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게이트의 세부 설정 : 선명하게 파란 하늘은 가슴이 뻥 뚫릴 듯 높고 청량하며 부서진 고대 유적을 연상케 하는 밝은 회색의 직사각형 석조물이 군데군데 세워져 있습니다. 게이트에 입장한 당신들은 곧 눈높이의 허공에서 소용돌이치는 자청색 빛과 함께 나타난 악마형 소녀를 마주합니다. 염세적인 언행을 보이는 작은 악마는 이런 상황이 익숙하다는 듯이 당신이라는 존재를 자연히 받아들입니다.
그녀는, 이 공간은 간악한 천족이 만들어낸 함정이고, 곧 추적자가 따라와 전투가 벌어질 것이며, 그들을 처리하는 것 외에는 이 공간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으니 일시적인 동맹을 맺자 제안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죽지 않으니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의 생사에 간섭하지 말고 스스로의 목숨을 지키는 데에 집중하라 덧붙입니다. 그녀의 제안을 수락하면, 온 하늘을 수놓는 새하얗고 샛노란 빛줄기와 함께 추적자들이 나타나며 곧바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게이트의 특이한 요소 : 소녀는 적의 일격에 반드시 사망합니다. 소녀가 죽는 순간, 그녀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당신들의 머릿속에 선명히 새겨집니다. 모든 파티원의 정신력이 소폭 감소한 후, 소녀가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죽음을 극복했다는 사실만이 남습니다.
게이트의 함정적 요소 : 소녀가 죽지 않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지만, 자신은 죽지 않으니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에게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했던 것을 상기하고 눈앞의 적을 상대하는 것에 집중한다면 자연히 전투는 유리하게 흘러갈 것이나, 계속해서 감소하는 정신력을 염두에 두고 소녀를 지키려 행동하면 할수록 당신들의 체력만 크게 손실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소녀를 지키지 않고 전투를 진행한다면, 패닉에 빠지지 않을 정도의 정신력을 남기고서 전투가 마무리됩니다.
몬스터의 정보, 패턴 브루저(bruiser) 신장이 2m를 훌쩍 넘는 거구의 남성형 천족. 얼굴 전체를 가리는 무광 회백색 가면과 무릎까지 내려온 철제 요갑(腰甲)이 특징적입니다. 도깨비방망이를 연상케 하는 길고 거대한 둔기를 휘두르며 공격해옵니다. 등 뒤의 캐스터를 지키는 포지션으로, 눈앞의 적을 추격하지 않고 가장 가까운 타깃을 우선적으로 공격합니다. 브루저에게 처음 근접할 시, 둔기로 땅을 크게 내려찍습니다. 지축을 울리는 충격파는 모든 대상을 뒤로 밀어냅니다. 브루저가 치명타를 입을 때마다 추가적으로 같은 패턴이 발생합니다.
캐스터(caster) 가냘픈 체구의 여성형 천족. 새하얀 로브와, 날개 장식이 달린 반짝이는 붉은 보석이 박힌 금빛 스태프가 특징적입니다. 한 턴 동안 캐스팅을 마친 뒤에 모든 것을 관통하는 원통형 광선을, 가장 후위에 있는 대상을 향해 발사합니다. 대미지는 치명적이지 않으나 궤적 상의 천족의 체력을 소폭 회복시킵니다. 근거리 공격 한 번, 원거리 공격 한 번을 각각 처음에 한해 확정적으로 회피하며 캐릭터의 치명타에 즉사할 수 있습니다.
나이트(knight) 반짝이는 은빛 중갑과 거대한 대검으로 무장한 남성형 천족. 브루저와 같은 포지션이며, 나이트가 검을 휘두르는 공격은 캐릭터가 방어할 수 없습니다. 사전에 부여된 보호막으로 자신을 지나쳐 캐스터에게 향하는 원거리 투사체를 2회 방어합니다.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가장 후위에 있는 대상에게로 돌진을 강행합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브루저와 캐스터가 각각 2체 등장합니다. 브루저 하나는 마족 소녀와 대치하고, 나머지는 캐릭터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습니다. 캐릭터가 상대하는 브루저가 쓰러지면 나이트 하나가 추가적으로 등장합니다.
게이트에서 등장할 수 있는 아이템 : 각각의 천족들이 사용하던 무기(둔기, 대검, 스태프)의 일부를 재료 아이템으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재료는 무기 제작에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아이템을 재료로 만들어진 무기에 미약한 성(聖)속성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 케론별 서력 XXXX년 어린이날 기념 케이크 ◀ [ 게이트 너머의 어느 한 외계 행성의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케론별의 한 베이커리에서 만든 생크림 과일 케이크. 각종 과일과 함께 스타후르츠가 정중앙에 꽂혀있다.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만 제빵사가 무슨 특별한 처리를 해놓았는지..... ] ▶ 소모 아이템 ▶ nn살이었던 내가 깨어나보니 초등학생?! - 섭취시 하루동안 일시적으로 어린이의 외양으로 변합니다. 정신 연령은 변하지 않습니다. ▶ 아무튼 맛있다! - 섭취시 망념이 5 감소합니다.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 특정 기념일에 섭취시 하루동안 매력과 행운을 제외한 모든 스테이더스가 5씩 증가합니다. ]
▶ 블루 레모네이드 스무디 ◀ 언뜻 보기엔 지구의 일반적인 블루 레모네이드같지만, 그 실상은 저 너머 우주에서 온 스무디이다. 맛은 나쁘지 않지만 그 효과는...... ▶ 소모 아이템 ▶ 저 여기 있는데요 - 사용시 한 턴간 적의 공격 우선순위에서 제일 뒤로 밀려납니다. ▶ 저 여기 있다니까요 - 사용시 한 턴간 일시적으로 적에게서 사용자의 존재감이 지워집니다. ▶ 뭔지 모르겠지만 춥다 - 하루동안 냉기 저항이 소폭 증가합니다. ]
미드나잇 사파이어 - 깊은 바다의 색을 담고 있는 검푸른 빛깔의 사파이어로 보이는 보석을 이용해 만든 팔찌. 우주에서 매우 희귀하게 채굴되는 SP-25153 를 가공해 만들었다. 팔찌 중앙에 노란 별 장식이 존재하며 누를 시 잠시동안 주변 존재들에게서 자신의 기척과 모습을 감추는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 각자의 세계에서 상당한 값의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우주-파인애플(실물) - 양팔과 양다리가 멀쩡하게 붙어있는 우주-파인애플. 원래대로라면 학원도 어딘가에서 요리되고 있어야 하지만 어째서인지 누군가에 의해 빼돌려져 나왔다. 또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사람이 하는 말을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듯 하다.... - 애완용 반려과일로 키울 수 있다.
외견 : 가장자리에 흰 레이스가 달린 얇고 검은 후드로 머리를 덮은 작은 체구의 여성입니다. 후드 아래로, 눈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부스스하게 내려온 머리칼은 새하얀 백모입니다. 짧은 레이스로 가려진 옆얼굴을 유심히 관찰하면 귀가 있을 자리에 위에서부터 아래로 늘어뜨려진 복슬복슬한, 눈처럼 하얀, 머리색과 같은 동물 귀가 눈에 띕니다. 위쪽보다 아래쪽 속눈썹이 더 짙고 하얀 동그란 눈망울은 새빨간 적색입니다. 가끔가다 찡긋거리는 조그맣고 오뚝한 코, 토라진 듯 작게 앙다문 입술. 얼핏 보면은 이제 막 사춘기가 온 어린 소녀로 보일법한 귀여운 인상입니다. 머리와 어깨를 부드럽게 덮은 새까만 후드 아래로는 평범해 보이는 흰 셔츠, 그리고 또 그 아래로는 허리부터 종아리까지 길게 내려온 펑퍼짐한 검은색 스커트 차림입니다.
성격 : 자존감이 정말 높은 당차고 당돌한 아가씨입니다.
의념 속성 : 염화(炎火)
무기 : 창
과거사 : 어느 산속에서 백 년을 살아온 토끼가 게이트로 인한 지옥불 속에서 멀쩡히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의념의 각성 덕택이었을까요. 호선생이 사람의 정기를 모아 인간으로 둔갑한 것처럼, 엘리니 또한 본질은 토끼이나 오랜 세월을 살아온 영력과 원념, 그리고 의념의 힘으로 사람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실제 나이는 토생과 모두 합쳐 118세이나, 토끼일 적에 100년을 살았고 인간의 모습이 된 지는 올해로 18년 째입니다. 그간 어찌어찌 인간 세상에 섞여 살다가 우연찮게도 인간이 된 이후로 16년, 인간 나이로 16세에 청월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더랬죠.
특성 : 인간이 아닙니다, 신속, 마도 관련 특성 창술 (S), 마도 (A) 신체 (B), 신속 (S), 영성 (S), 건강 (B) 그녀는 일대일 전투에 특화된 마창사입니다. 뛰어난 창술을 베이스로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연격과 동시한 멀티캐스팅으로, 마주한 적의 사각과 측후방에 치명적인 폭발을 일으키거나, 공격이 닿는 즉시 강력한 폭발을 연달아 일으키게끔 자신의 무기에 직접적으로 염화 속성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무자비하게 쇄도하는 창날과 함께 타의로는 꺼뜨릴 수 없는 염화의 불길을 상대의 가슴에 깊이 새겨 넣습니다.
기타 : 후드를 벗으면 길쭉하고 새하얀 토끼 귀가 하늘 높이 뿅! 튀어나옵니다. 평소에는 머리와 함께 아래로 눌러서 후드로 가리고 있었던 것이랍니다. 그녀는 토끼이지만, 토끼라고 불리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만약에 그녀를 토끼라고 부르거나 우연히 드러난 그녀의 귀에 무심코 관심을 보인다면 궁둥이를 정말 아프게 맞을지도 몰라요! 펑퍼짐한 스커트를 즐겨 입는 이유는 뭉툭한 꼬리를 가리기 위해서랍니다. 만약, 정말 만약에 그녀가 동그란 토끼 꼬리를 드러냈을 때, 그것을 잡아당기면은, 목숨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그녀와의 호감도를 일정 수준까지 올리는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그녀는 커다란 당근을 좋아해요. 신선한 야채도 좋아한답니다!
# 아이템 정산 # ▶ 케론인 슈트 ◀ x1 [ 딱 봐도 지구인이 입을 법해 보이진 않는 모양새를 띄고 있지만 아무튼 지구인도 입을 수 있는 크기의 슈트. 게이트 너머 어딘가의 행성에 사는 우주 개구리 종족인 케론인의 외양을 본따 만들었다. 특이하게도 머리 부분까지 완벽하게 재현하였으며 그때문인지 슈트와 헬멧이 세트로 되어있다. 착용시 사용자의 신체에 딱 맞게 사이즈가 변한다. ] ▶ 일반 아이템 ▶ 이거 강화슈트야 - 50의 망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일격에 한정하여 방어력을 15% 추가하여 판정합니다. ▶ 님 hoxy...아니죠? - 이종족 출신 NPC들과 첫 만남시 출신에 따라 호감도가 조금 증가합니다.
▶ 임지자성 궤생물해(任持自性 軌生物解) [ 게이트 시대 초창기, 몬스터에 맞서며 의념을 각성한 한 승려가 만든 개념이 여러 가디언을 통해 발전하여 만들어진 기술이다. 처음엔 의념의 힘을 각자 자신에 맞추어 사용한다는 개념이었지만 이후 의념 각성자들이 의념 속성을 가지게 되며 그 의념 속성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이용해 다루는 기술이 되었다. 이 기술은 특이하게 숙련도를 쌓아 벽을 넘어 단계에 따라 상승하지 않고, 단계가 없이 숙련도와 깨달음을 지속적으로 쌓아 그 효과가 발전하는 개념의 기술이다. ]
- 임지자성(任持自性) 자신의 해석에 따른 의념 속성의 일부분이 강화된다. 타인의 의념 속성이 끼치는 영향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한다.
- 궤생물해(軌生物解) 의념의 힘을 활성화하면 주변 환경에 자신의 의념 속성에 따른 영향을 끼친다. 망념을 쌓아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나 도구에 일시적으로 의념 속성의 힘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게이트의 배경 설정 : 자신의 우주를 사랑하던 신이 이차원의 침략자에게 패배해 사라진 세계. 이차원에서 온 침략자는 우주의 대부분을 손에 넣어 지구라고 불리는 행성을 침략하려고 한다. 지구는 이차원의 침략자에게 공격당해 거의 다 무너지고 땅, 바다, 하늘, 우주 모든 것을 통제당한 상태이다. 그러던 그때 흰머리의 소년이 게이트를 통해 들어온 "당신들"에게 함께 싸워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게이트의 세부 설정 : 이차원의 존재에게 패배한 신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자신의 몸을 분리시켜 언젠가 함께 싸울 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코어
10M의 인간형 로봇. 정체는 과거에 패배한 신의 육체이며 흰머리의 소년이 신의 파편이자 코어의 조종사다. 함께 싸우기 위한 조건으로 마주친 존재의 종족이 인간이며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원래의 이름은 테트라그라마톤
바알 20M의 공룡 형태의 로봇. 과거 패배한 신이 가지고 있었던 힘의 일부이며 이차원의 존재에 의해 타락한 상태 평소에 용암 속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코어의 인정을 받은 자가 바알이 있는 용암에 뛰어드는 용기를 보이는 것으로 타락에서 풀려난다. 본래의 명칭은 오딘이며 대지와 불의 힘을 사용한다.
레비아탄 20M의 악어 형태의 로봇. 과거 패배한 신이 가지고 있었던 힘의 일부이며 이차원의 존재에 의해 타락한 상태 평소에 검은 호수 안에서 지내고 있으며 코어의 인정을 받은 자가 물에 들어가 숨을 쉴 수 없어 죽기 직전까지 가는 끈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타락에서 풀려난다. 본래의 명칭은 엔키이며 물의 힘을 사용한다.
루시퍼 35M의 독수리형태의 로봇. 과거 패배한 신이 가지고 있었던 힘의 일부이며 이차원의 존재에 의해 타락한 상태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하늘을 날아다니며 지상을 감시한다. 코어, 오딘, 엔키가 합체를 하면 비행이 가능해지는데 이때 비행을 해서 하늘에 날아다니는 루시퍼와 마주하면 타락에서 해제된다. 본래의 명칭은 제우스이며 바람과 번개의 힘을 사용한다.
OVER 40M의 드래곤 형태의 로봇 신이 사라지는 것으로 생긴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지만 이차원의 존재에 의해 완성이 되던 차에 중지되어 지구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다. 퍼펙트 합체(코어+오딘+엔키+제우스) 상태에서 게이트에 들어온 사람들의 망념이 80 이상이면서 패배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면 지구 주변을 덮고 있는 결계를 부수고 우주에서 내려와 합체한다.
코어 + 오딘 폭렬합체, 그랜드 코어. 합체 시 화염이 로봇 주변을 휘감으며 양 주먹을 한번 부딪친 다음에 ""폭렬합체!(흰머리의 소년과 오딘 탑승자가 함께)"" / "그랜드!(오딘 탑승자)" / "코어!(흰머리의 소년)" 순으로 외친다.
코어 + 엔키 격렬합체, 아쿠아 코어. 합체 시 수증기가 로봇 주변을 휘감으며 양손을 살짝 떨어뜨려 가슴에 모으면 사이에 커다란 물방울이 생긴 다음 로봇을 감싸며 ""격렬합체!(흰머리의 소년과 오딘 탑승자가 함께)"" / "그랜드!(엔키 탑승자)" / "코어!(흰머리의 소년)" 순으로 외친다.
코어 + 오딘 + 엔키 + 제우 스 궁극합체(퍼펙트 합체), 테트라그라마톤. 합체 시 로봇 주변에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 접근을 막는다. 코어가 양팔을 옆으로 뻗어 공중에 솟아오르면 오딘이 반으로 갈라지며 양팔과 가슴을 덮고 엔키도 갈라져서 양다리에 합체되며 제우스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망토가 씌워지듯이 덮고 독수리의 발이 양어깨에 올려지고 고정되며 날개라 펼쳐진다. 합체를 시작하기 전에 "이제 본래의 신으로 돌아가야 할 때!(흰머릐의 소년)" "대지와(오딘 탑승자)" "물과(엔키 탑승자)" "천공의 힘을 하나로!(제우스 탑승자)"가 외치고 합체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궁극합체!"라고 외치고 합체가 끝나면 공중으로 날아올라 어두운 하늘을 초고속으로 날아서 어두운 하늘을 가르고 푸른 하늘을 보이게 한 다음 왼손이 앞으로 오른손은 아래를 향해 뻗으며 "테트라!그란!마톤!(모두)"라고 외친다.
코어 + 오딘 + 엔키 + OVER = 초월합체(그레이트 합체) 오버 더 테트라그라마톤 패배 쪽으로 다가가면 테트라그라마톤이 서서히 빛을 잃는 그 순간 우주에서 한 줄기의 빛과 함께 떨어진다. "신이여! 아직 희망을 잃을 때가 아니다!(OVER가 말함)"라고 말하며 아직 지구에 살아있는 인간들이 응원하는 음성이 들리면 "그래……아직 끝이 아니야!(흰머리의 소년)"이 외치면 OVER가 테트라그라마톤을 감싸는 형태로 각종 무장이 추가되며 날개도 더욱 커진다. 이후에 대기권을 돌파에 태양을 등에 지게 한 다음 추가된 무장인 검을 양손으로 쥐어들고 자세를 취한 다음 """"초월합체! 오버 더 테트라그라마톤!""""이라고 모두가 외친다.
게이트의 함정적 요소 : 이차원의 존재는 아군의 전력에 비례해서 강해진다. 굳이 로봇들을 전부 모으지 않아도 이차원의 존재를 쓰러뜨리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코어가 있으면 바알, 레비아탄, 루시퍼 중에 1개가 적이 되며 코어와 다른 로봇 1체가 있으면 OVER를 제외한 로봇 중 2체가 적이 된다. OVER를 제외한 로봇을 전부 아군으로 만들면 이차원의 존재가 본체로 나타난다.
게이트의 특이한 요소 : 로봇들을 아군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전투는 필요 없다. 각각의 마음가짐과 조건만 충족시키면 신의 힘이 아군으로 합류시킨다. 각각 로봇 탑승자의 능력치에 따라 성능이 변화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상당히 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영성 - 조종 실력 / 신체 - 출력 / 신속 - 속도 / 건강 - 내구도 게이트 안의 신이 아군이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전투력이 약하다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희망적인 모습만 보여준다면 쉽게 클리어 가능 모든 제약이 풀린 보스의 레벨은 상당히 높지만, 아군의 레벨도 높기 때문에 난이도가 쉬운 편. 하지만 아군의 도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적의 수준에 맞는 보상이 나오지는 않는다.
몬스터의 정보 :
바알 LV 40 입에서 쏘아내는 레이저가 주무기이며 입으로 무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공격 패턴은 빔을 쏘고 난 다음 충전이 될 때까지 돌격해서 물어뜯는 것.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 빔을 쏘기 위해 입을 열때가 공격 타이밍
레비아탄 LV 40 주변 호수의 물을 이용해 공격 한다. 이동 속도가 느리지만 거대한 턱으로 물어 뜯으면 대부분의 로봇이 크게 부서진다. 주변 호수는 독속성을 띄고 있으니 주의
루시퍼 LV 40 하늘에서 초고속으로 날아다니며 번개를 뿌리는 공격과 하늘로 높이 날아올라 그대로 내려오며 부리를 앞으로 해서 돌격하는 패턴이 있다. 하지만 내구도는 약해서 타이밍을 잡고 공격하면 격추된다.
이차원의 존재 - 울티마 LV ??? 거대한 고성 꼭대기에 앉아서 지구를 감시한다. 50M의 크기의 검은색의 인간형의 거인 파충류 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눈은 6개이며 드래곤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한쪽 팔은 너무 길어서 평소에 4번 접어서 보관하고 있지만 전투 시에는 갑자기 펼쳐서 기습한다. 가슴에 얼굴이 하나 더 있으며 이곳의 얼굴에서는 각종 자연계 공격을 하며 평소에는 방어막으로 보호한다. 약점 게이트 안의 신을 쓰러뜨리고 신의 힘을 타락시키는 것에 힘을 사용하고 있어서 로봇들이 타락한 상태에서는 2M의 크기에 LV도 30 정도로 많이 약화 상태다.
약화된 상태일 때는 아직 타락한 상태의 로봇들의 능력을 이용하여 전투하다가 긴 팔로 기습을 한다. 타락한 로봇이 줄어들수록 레벨이 증가하며 기본 스펙도 점점 올라 최종적인 레벨은 상당히 높아진다. 모든 제약이 풀리며 검은빛을 뿜어내는 능력을 사용한다.
게이트에서 등장할 수 있는 아이템 : 50000GP, 아군 중에 탈것 특성이 있을 시 아군 로봇의 AI와 기능의 일부가 옮겨진다. 특수 금속(재료 아이템) 굉장히 가볍고 튼튼하며 유연한 미지의 금속, 신의 육체를 이루던 금속이다.
▶ 분위기 메이커 ◀ [스피커 형태의 아이템. 한 기업에서 개발했으며 가디언들의 협조를 얻어 온갖 세계의 음악이 다운로드 되어 있습니다.] ▶ 장인 아이템 ▶ 노래 하나 틀어줘 - 상황에 어울리는 노래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 분위기 메이커 -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이 나오면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 음악의 힘 - 음악을 들으면 모든 행동에 보정이 붙습니다.
▶ 써드 아이 ◀ [인간의 눈은 2개입니다. 하지만 이 기술은 눈이 하나 더 생기게 해줍니다!] [이미 한쪽 눈이 없는 경우 눈을 감지 않아도 된다.]
F : 한쪽 눈을 감는다. 머리의 30cm 주변 허공에 눈이 생긴다. E : 한쪽 눈을 감는다. 몸의 40cm 주변 허공에 눈이 생긴다. D : 50cm 주변 허공에 눈이 생긴다. C : 2m 주변 허공에 눈이 생긴다. B : 100m 주변 허공에 눈이 생긴다. 써드 아이의 시력이 매우 좋아진다. A : 1km 주변 허공에 눈이 생긴다. 시야가 매우 넓어진다. S : 20km 주변 허공에 눈이 생긴다. 투시가 가능해진다.
* D등급부터 눈을 감지 않아도 되지만 눈을 감으면 써드 아이의 효과가 더욱 상승한다.
이름 : 앨리스 김 스메라기 / 아서 김 스메라기 나이 : 19 학교 : 청월 학년 : 4학년 성별 : 여 외견 : 170cm, 허리까지 내려오는 은발, 팔다리는 길고 늘씬하며 눈동자는 붉은색, 전체적으로 건강하다! 라는 외모 성격 : 친하지 않은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친해지면 끼고 살 정도로 같이 리고 다니고 챙겨준다. 심각한 나르시스트. 자기 자신을 너무 좋아한다. 의념 속성 : 자신 ㄴ 의념기 : 경화수월 - 다른 인격의 자신을 잠시동안 실체화 시킵니다. 능력치와 장비는 본체와 동일합니다. 인격은 둘이지만 본질적으로 하나이기에 대화 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무기 : 검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신체 A 신속 A 영성 A 건강 A 매력 C 행운 F 잠재 특성 : 이중인격 기타 : 자기를 너무 좋아하며 살다 보니 의념 속성도 자신을 얻었고 아카데미의 의념석을 만지고 또 다른 인격을 얻었을 때 의념기도 변화했다. 의념기로 불러낼 경우 진지한 상황이 아니면 서로 마주 보고 의념기가 끝날 때까지 지켜보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앨리스의 인격보다는 아서의 인격이 더 이성적이다. 앨리스는 등에 있는 거대한 대검을 사용하고 아서는 허리에 있는 검으로 쾌검을 사용한다. 검술 원툴로 다른 전투 방식은 전혀 없다. 자기 자신과 검술에 미쳐살고 있다가 1학년때 성현이와의 대련에서 처음으로 의념기를 사용해 성현이를 때려눕혔다. 2학년때 선도부에 들어갔으며 열심히 활동 중 의념기로 실체화 된 아서의 외모는 금발의 스포츠컷에 푸른눈이며 180cm의 키를 가진다.
▶ 유령 사단 ◀ [ 검게 탄 장갑 겉부분에 잉걸불이 약하게 일렁이는 구러시아의 주력 전차 T-31. 본래 게이트 너머의 존재와는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리도, 이제 더이상 운용할 리도 없는데도 구 러시아의 영토였던 지역 내이거나 그와 비슷한 환경의 게이트 내에서 홀연히 나타나 적들을 격파하고 사라지곤 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 코스트 - 파괴 불가 ▶ 영원한 베테랑 - 전차 운용병들의 혼령이 나타나 전차를 조종한다. 이들은 조종수, 포수, 전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에 한번, 이들과 대화하여 친분을 쌓음으로 추가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 전차 충격! - 시야 내에 처음으로 전차를 목격한 적들을 순간적으로 공포에 빠트린다. ▶ 저주받은 자들의 사단 - 전투가 지속될수록 전차의 장갑에서 불길이 피어올라, 근접한 적들에게는 피해를 주며 전차의 장갑을 회복한다. ▶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 가서 - 소유자가 직접 탑승하여 전투를 할 수 있으며, 탑승 중에는 유령 사단의 전투력이 더욱 상승한다. 전차에 장착된 125mm 활강포와 기관총을 운용해서 전투할 때, 코스트 소유자의 무기술 종류와 상관없이 랭크에 비례한 보너스만을 받는다. ▶ 그린 코스트 - 수호자 : 끊임없이 방랑하며, 이젠 존재하지 않는 조국을 지키는 이들을 새로운 전장으로 인도한 이에게 주어지는 코스트. 공간의 제약만 제외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이들을 30초 내로 호출 가능하다. 이들의 전차는 완파되진 않으나, 일정 이상 장갑에 피해를 입으면 다시 역소환되어 10시간동안 재정비를 위해 소환이 불가능하다. ◆ 제한 - 신 러시아 출신 혹은 국적 보유자. 혹은 그들과 조우하여, 설득하는 것에 성공한 자.
상아색 모래 위에 흩뿌려질 것이 붉은 꽃잎일지, 자신의 몸 속에서 맥동하던 혈액인지는 단 한순간에 결정된다. 오로지 관중들의 환호가 그들의 삶의 목적인 이들은 그 목적을 잃는 순간 목숨도 끝나는 법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관중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상대를 쓰러트리는 것만을 노린다.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한 이 일련의 몸짓과 무기술은 다양한 무기를 다루는 것을 전제로 하며, 이것은 관중들의 흥미를 끌기 위하여 파괴력은 낮지만 상대를 농락하는 방해 효과를 유발한다. 그러나 관중들의 흥분이 최고조에 다다랐을 때에는 끔찍하고도 아름다운 마무리 일격으로 변모하여, 파괴적인 일격을 날린다. 이 기술로 마무리해 적을 처치했을 때에는 허공에서부터 관중들의 환호 소리가 울려 퍼지며, GP 등의 추가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불과 번개 ◀ [ 검신이 가늘고 예리한 카타나 형태의 주홍색 장도(長刀)입니다. 불의 정령과 번개의 정령의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과거, 검술에 집착하던 어느 마도사가 자신의 마력을 대가로 정령들과의 이중 계약을 통해 만들어진 기이한 도검입니다. 계약에 응한 정령들의 힘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으나, 사용자의 경험과 마력을 원동력으로 하는 만큼 사용자가 해당 속성들에 친화적이고, 검사로서의 본질적인 기술이 뒷받침되어야만 제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일반 공격 시 무기로 인한 물리 대미지 대신 80% 위력의 화속성 대미지와 80% 위력의 뇌속성 대미지를 입힙니다. ▶ 일반 공격 시 망념이 5 증가합니다. ▶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대상을 '화상' 상태로 만듭니다. └ 화상 상태인 대상은 화속성 공격에 취약해집니다. ▶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대상을 '감전' 상태로 만듭니다. └ 감전 상태인 대상은 뇌속성 공격에 취약해집니다. ▶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는 중에는 마도 기술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사용자가 보유한 마도 기술의 랭크에 따라 속성 대미지가 증가합니다. ▶ 옐로 코스트 : 마검 - 사용자가 보유한 마도 기술을 흡수합니다. ◆사용 제한 - 레벨 35 이상, 검술 A 이상, 마도 A 이상, 각각 B 랭크 이상의 화속성 마도 기술과 뇌속성 마도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게이트의 배경 설정 :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그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선악의 저편』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아내를 잃은 한 남성이 늦은 나이에 의념에 각성하게 된다. 남성은 헌터로서 온갖 괴물들을 상대하고 홀로 게이트를 닫아 왔지만, 어느 게이트에서 아내의 환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환상의 저편으로부터 목소리를 듣게 된다. '나의 힘을 받아들이고 나의 명을 받든다면 너의 소중한 것을 되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남성은 그 목소리에 홀려 그 힘을 받들고 이젠 헌터와 가디언을 습격하게 된다. 해당 게이트는 힘겹게 알아낸 그 남성의 은신처이며 그 남성을 처치하는 것으로 게이트를 닫아야 한다. 게이트의 세부 설정 : 게이트 내부는 넓은 체육관정도의 크기이며 온갖 남자의 삶, 기억과 관련된 것으로 가득 차있다. 탄생과, 추억과, 무엇보다 아내과 함께 했던 기억들이 낡은 필름으로 재생되는 영화처럼 계속되어 재생된다. 그의 추억과 관련된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남성은 그것들을 보물처럼 아낀다.
게이트의 함정적 요소 : 없다. 오직 눈 앞의 남성만이 적일 뿐. 게이트의 특이한 요소 : 게이트는 남성의 추억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다면 반대로 그것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허나 그것이 꼭 토벌자들에게 이로운 이득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가령 그와 아내의 추억이 무한재생되는 필름을 부수게 되면, 남성의 끝없는 분노를 맛봐야 할 것이다. 허나 남성 스스로가 그것을 파괴하게 한다면... 정면에서 힘으로 이기려고 하기보단, 다른 방법을 노리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보스의 정보 : 권 영진. 인간임과 동시에 게이트의 존재에게 또다른 힘을 하사받은 자. 헌터 당시에 갖고 있던 의념氷(빙)을 사용한다. 적의 신체 부위를 얼리거나 주위에 얼음으로 방패를 만들어내 공격을 막거나 할 수 있다. 무기로는 목소리의 존재에게 하사받은 카타나를 사용하며 날이 그의 의념인 氷과 같이 하늘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나 카타나 자체가 본래 하늘색은 아니며, 의념의 속성에 따라서 색이 바뀌는 듯. 보스의 패턴, 레벨 : Lv.45 인간이었던 만큼 지능적으로 행동한다. 서포터를 최우선으로 노리며 워리어와 헌터는 '되도록이면 무시' 한다. 단, 자신의 소중한 물건에 손 대려는 자는 그게 누구던 상관 없이 최우선으로 노린다. 체력이 10퍼센트 이하로 깎이게 되면 절대영도(최영도 아님)를 사용하며 주위의 모든 것을 얼려 움직임을 둔화시키고 지속데미지를 입힌다.
이름 : 화 연 나이 : 21 소속 : 가디언 성별 : 여 외견 : 길게 땋은 붉은색 머리가 특징적인 여성. 머리 색과 같이 눈도 붉게 타오르며 눈썹이 굵고 인상이 굉장히 강하다. 이목구비가 굉장히 뚜렷한데, 아름답거나 이쁘다기보단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갖고 있다. 마치 불타오르는 불을 의인화 한다면 그녀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될 정도. 검은색의 교복과 같은 옷을 항상 고집하며 본인은 이 옷을 입었을 때에만 진정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글쎄... 성격 : 정의. 올바름을 추구하며 스스로는 게이트로 인해 딱히 피해를 본 인생은 아니었지만 부모가 신 한국의 귀족이라는 이유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일한다. 올바르고, 올곧으며, 속임이나 겉치레를 모르기 때문에 전투에서는 모르나 일상생활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심한 말을 하곤 한다. 그러나 상대를 배려할 줄 모르는 것은 아니라 시원하게 사과하고 웃어넘긴다. 워낙 시원시원하고 깔끔 담백한 성격이라 미움을 사진 않는다. 의념 속성 : 염(炎) ㄴ 의념기 : 검을 들었을 때에만 사용 가능하며 그것이 실제 의념기의 패널티가 아닌, 심리적인 문제라고 한다. 검 끝에 자신의 의념을 집중시켜 찌르면, 그 방향으로 강력한 화염을 방출해낸다. 무기 : 환도 포지션 : 랜스
과거사 : 신 한국의 귀족의 자식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중심으로 교육 받았다. 부모는 그녀가 가문을 이끌어가길 바랬으나, 의념에 각성하고 가디언으로서 시민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인정했다. 굉장히 우수한 성적으로 국립 청월고교를 졸업했으며 아직까지 그녀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