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46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68 :: 1001

◆c9lNRrMzaQ

2021-04-23 02:01:58 - 2021-04-24 04:43:57

0 ◆c9lNRrMzaQ (l4KKdCEVTk)

2021-04-23 (불탄다..!) 02:01:58

" 바람에 휘날려 흔들흔들, 힘없이 떨어지는 꽃잎들과 함께. "
" 나 역시도 흔들려버려, 그저 가여삐 쓰러지는 꽃 한 송이가 되었죠. "
" 봄이 그리워, 그 깊은 꿈을 사랑해 추억하노라면. "
" 나의 겨울은 유독 시리고도 외로워, 몸을 말고 말았답니다. "
- 흑접黑蝶 에미리. 낙화落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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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후안주 (h4dnr59eYQ)

2021-04-24 (파란날) 01:00:25

와 오늘은 무슨 일이래
다들 이시간에 벌써 조용하다니!

819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01:48

주말 빵빵한 진행을 예고하셔서 다들 체력보충하러 가신 걸지도 몰라요?

820 후안주 (h4dnr59eYQ)

2021-04-24 (파란날) 01:09:09

그런가? 다들 현명 하네

나는 아까 너무 낮잠 자서 잠이 안와

821 지훈주 (OLFQ5B1HKo)

2021-04-24 (파란날) 01:09:48

(그냥 숙제중일 뿐..

822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15:11

그런가요.. 저는 2시쯤엔 잘 것 같네요~

낮잠.. 많이 자면 곤란하죠. 조금만 자면 딱 좋은데.

823 지훈주 (VQyHSh5gzs)

2021-04-24 (파란날) 01:22:36

적당히 앵커썰이라도 하다가 2시부터 열심히 할까...

824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25:37

앵커앵커... 좋지요...(아무말)

825 지훈주 (uBsdhZTeY6)

2021-04-24 (파란날) 01:26:57

>>824 그럼 질문
다림이는 어쩌다 요망 이미지가 퍼졌나요(?)

826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28:34

>>825 저도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유추할 수 있는 건 좀 노출있는 옷(오프숄더, 시스루, 원피스 등등)을 입고 다녀서 그런가... 아. 그리고 잠옷 슬립이나 베이비돌 같은 란x리류를 입는다고 해서 그런가...(고민)

827 지훈주 (FtfMFcm7QE)

2021-04-24 (파란날) 01:30:04

>>826 (요오망한 제노시안...)
그런 옷들은 다림이의 취향인가요 다림주의 취향인가요(대체)

828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32:59

>>827 기본적으론 다림이보다는 다림주의 취향이지만 학원도에 오기 전에 상처나 멍을 가리느라 싸매는 옷만 입던 것의 반동적인 영향도 있슴다.

다림이 취향-얇은 옷 정도만 정해져 있음.

829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34:59

두툼한 옷은 그다지 취향이 아닌 이유 중 하나는 정말 추울 때 입는 패딩이나 옷 몇 개 빼고는 얇은 옷이 짐싸기 편해서 그렇습니다... 이제부터는 두툼한 옷도 가끔 입긴 하겠지만요...

830 지훈주 (w6ZcZvWEkg)

2021-04-24 (파란날) 01:35:02

>>828 역시 그 멍이나 상처 유열적인 것 때문에 생긴 거죠 그렇죠(다림주 의심)

그럼 다림이 겨울에도 얇은 옷 입으려나... 역시 그건 아닌가..?

831 지훈주 (akORhfpwYg)

2021-04-24 (파란날) 01:35:36

>>829 앗... 이리저리 떠돌아다닌 것 때문에 그런 걸까요..

832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38:51

>>830-831 일단 학원도에 오기 전 마지막 보호자가 멘탈이 심하게 털려서 다림이에게 손을 많이 대서 그렇습니다.
퐁당퐁당처럼.. 어.. 그렇게 A모드랑 D모드가 있는데.. D 모드일 때 아동학대가 좀 일어나는 편이었습니다. A모드일 때에는 체리립밤 같은 느낌이고요.

그런 느낌임다. 떠돌아다니니까 미니멀한 짐을 추구하는 편이에요. 기숙사도 살벌할 만큼 깔끔하고 짐이 없어보이는 느낌?

833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1:42:07

>>820 완전 지킬과 하이드잖아요 아이고 다림아...
그럼 저번에 픽크루 설명에서 그 멍도 넘어진게 아니라 그 보호자가 때려서 그런 거 아닌가요(다림주 짤짤)

나중에 기숙사 놀러가서 사람 사는 집이라기엔 짐이 너무 없어서 놀란 묘사를 하면 되는 거군요(아님)

834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43:27

>>833 진짜 넘어져서 생겼을 수도 있슴다.. 그 때가 A엯냐 D어ㅓㅆ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요.

짐이 그렇게 없어보이는데 옷은 잘 바뀌는 것도 놀라움 아닐까요(아님)

835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1:43:33

뻘하게 지훈이는 짐 자체가 정리된 건 정갈하게 정리되어있지만 그렇지 않은 건 완전 너저분할 거라는 편견이 있다

836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1:45:02

>>834 넘어져서 생긴 거면 A...인가...
A랑 D는 무슨 약자인가요?

그러게요 다림이 옷장 궁금해졌다 짐 없어보이는데 옷장은 막 가득 채워져있는 거 아닌지(?)

837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45:10

뭔가 귀여운 느낌이네요.. 정리된 건 정리되었다니 괜찮은 거 아닐까요(?)

838 후안주 (h4dnr59eYQ)

2021-04-24 (파란날) 01:47:25

다림이가 자주 이사 하는거 때문에 미니멀리즘이면 후안은 강제적인 미니멀리즘을 겪었지
돈이 없어!

839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1:47:33

>>837 정리되어야 할 거(옷이라던가 책이라던가)는 잘 정리되어 있지만 보드게임 같은 건 너저분하고... 가끔 보드게임의 작은 부품같은 걸 밟고 고통스러워하니 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요?(아무말)

840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1:47:50

>>838 네챠 도대체 어떤 삶을...

841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47:59

>>836 그건 비설 관통+결말에 핵심적+관계에 매우 중요라서 안됩니당~

옷장도 꽤 깔끔할걸요. 상의는 상의대로 옷걸이에 가지런히 걸려있고, 원피스나 바지도 옷걸이에 잘 걸려서 각 잡혀있고, 악세사리 같은 것도 악세사리 함에 가지런히.

842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1:49:18

>>841 큭 궁금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풀릴 때까지 존버...

매일 옷이 바뀌는 걸 보면 다림이는 옷걸이로 옷장이 빽빽하게 채워져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843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51:16

의외로 여러분이랑 만날 때만 다르고 나머지는 죄다 교복일지도 몰라요?(설득력있다!)

844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1:53:03

>>843 (설득력 있다)
갑자기 다림이가 성학교에 있었으면 항상 같은 옷일지 아니면 항상 다른 옷일지 궁금해졌어요

845 후안주 (h4dnr59eYQ)

2021-04-24 (파란날) 01:53:22

>>840
+아부지

846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1:54:41

>>845 근데 후안이 고아원은 어떤 형태로 운영되었나요?
따로 후원자가 있었나...?

847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57:22

>>844 그래서 다림이 처음부터 성학교는 고려에서 뺐다고 합니다. 교복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가르쳐줬겠지..(아니라면 어쩔 슈없고)

성학교에 갔다면 잘 뜯어보면 같은 옷인데 코디를 다르게 했겠죠. 원피스였는데 다른 날은 위에 뭘 걸쳐입거나. 또 다른 날에는 치마나 벨트로(+집어넣기 스킬 등등) 다르게 보이도록 한다거나?

848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1:57:33

후안이...(흐릿)

849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1:59:02

(다림이 자꾸 코디 바꾸는 거 의미가 있는 건지 궁예질)(아니라면...어쩔 수 없지만)

850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2:02:17

다림이 입장에서는 별 의미가 없지만 다림주 입장에서는 가면을 바꾸는 것이라는 느낌으로 바꿉니당. 가면도 골라쓰는 재미잖아요.(?)

851 후안주 (h4dnr59eYQ)

2021-04-24 (파란날) 02:02:31

>>846
고아원은 안 가고 누나랑 살았지.

아주 어렸을때 후안이 누나가 데리고 나왔어.
부모님은 아마 있지만 누군지 모르는 거지.

852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2:04:06

후안이 누나가 고생했겠네요...

853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2:04:36

>>850 이쪽은 맨날 한 가면만 쓰고 있는 캐릭터라 잘 몰랐는데 듣고 보니 맞는 말 같네요(???)

>>851 앗 에릭이랑 헷갈렸나(흐릿)

후안이 누나가 고생이 많았...

854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2:06:24

다림이가 보육원이나 고아원에 간 적이 있긴 한데. 딱 한 번이었네요. 곧 어디로 데려가졌거나(?) 보육원이나 고아원이 통째로 휩쓸리는 바람에...

855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2:08:02

데려가졌다면 다행인데 고아원이 휩쓸린 건....

다림이 진짜 정신상태 다이죠부..?

856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2:09:22

A였다면 멘탈 터지고 더 강하게 되었을 거고.. D라면 생각보다 괜찮았을 걸요..? 아마도..

857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2:11:48

(다림이 비설 매우 궁금한데 존버하는 사람)

858 후안주 (h4dnr59eYQ)

2021-04-24 (파란날) 02:16:18

후안이가 그래서 자라면서 누나에게 죄책감이 많았지.
자기를 키우는것 만으로도 누나에게 너무나 부담이 되니까.
그래서 후안은 집안일도 열심히 하고 성적도 누나가 걱정 되는 정도로만 받았지.

왜냐면 후안이 너무 성적이 좋거나 어디 재능이 있어 보이면, 누나는 또 자기 부담을 지면서 후안이가 그쪽 재능으로 나아가길 바라니까.

859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2:16:49

별 건 아님다. 주위 사람들 숙청당해서 지역을 왔다리갔다리 했다..+멘탈 털린 보호자가 손을 댔다.. 정도거든요.
근데 거기에 좋아하면 결과적으로 죽으니까 호의≒살의가 되어버리고 양가감정(애증)이 섞이며...(고개끄덕)(이걸로 비설 끝)

860 ◆c9lNRrMzaQ (afrGazI3Rs)

2021-04-24 (파란날) 02:17:45

자야 내일 진행하는데..

861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2:18:19

>>858 차라리 그 재능을 내비쳐서 후원자를 찾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아이고....

>>859 그래서 A랑 D가 몬지 궁금함다!!!

862 다림주 (sq1xLYQLO6)

2021-04-24 (파란날) 02:18:36

아니 캡틴 왜 안 주무시고 계십니까...코오. 주무세요. 코오...

863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2:19:24

캡틴 주무세요......

864 에미리 - 다림 (ERN78.AarM)

2021-04-24 (파란날) 02:20:27

"어라🎵 정성이 담긴 것이라면 그게 뭐든 안 받을 수 있을까요! 물론이지요! “

초콜릿이란 말에 이 사오토메가 반응을 어찌 안할 수가 있을까요! 당연히 기쁘게 받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당연히 기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답니다. 하지만 나중이지요. 나중이지요? 언제가 정해지지 않은 약속이란 건 반드시 이뤄지지는 않는 약속이랍니다. 그렇기에 저로서는 적당히 의례적인 말로 받아들였답니다. 우리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익숙하디 익숙한 단어였으니까요……그렇지요?

생각은 생각으로 흘려두기로 했습니다. 잔잔하게 흘려두기로 했습니다. 이자리와는 관련이 없는 생각이었답니다.
아무튼, 다림양의 말씀이 들리기 무섭게 저는 가리키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답니다. 저 분홍빛 로드샵이라면 제가 생각해 뒀던 그곳이었는데 우연일까요? 아아, 저곳이라면 생각해둔 팔레트를 소개하고 돌아갈 수 있겠네요!

“그렇네요. 소녀를 대하는 곳이기에 소녀답게 할 수밖에 없는 걸까요….🎵 “

おと를 두번이나 입에 담는 어투가 묘했답니다. 어쩌면 제가 무언가를 떠올렸기에일수도 있답니다. 아아, 적당히 이렇게 둘러두기로 할까요. 그 가게의 분홍빛 옷만은 취향이 아니라구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곤 “다림양만 괜찮으시다면 저는 저 가게도 괜찮사와요? “ 라 말하다, “…조금 직원님들이 지나치게 친절하시긴 하지만요….🎵” 라는 말을 덧붙이곤 저는 입구로 가 다시 문을 열려 하였답니다. 어김없이 이번에도 에스코트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자아, 그럼 가보실까요🎵 마침 그곳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팔레트도 있고 했구요! "

경쾌히 말하며 저는 조용히 손을 뻗어 안내하려 하였습니다. 무언가를 소개하는 일은 언제나 즐겁답니다!

865 성현주 (f6GjDMhVSY)

2021-04-24 (파란날) 02:20:36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 밤이 궁금해

866 에미리주 (ERN78.AarM)

2021-04-24 (파란날) 02:21:24

(이 오너는....드디어 현생에서 해방되어 일상레스를 맘껏 쓸 수 있게 된 오너이다.....)
ㅋㅋ드디어 한숨 돌렸네요 드디어 주말이다! 갱신합니다!!!! 😇😭😭😭😭

867 지훈주 (745QI0vqL.)

2021-04-24 (파란날) 02:22:22

아 맞다 답레

에미리주 성현주 어서오세요~

868 에미리주 (ERN78.AarM)

2021-04-24 (파란날) 02:23:26

(대충 위키에 드디어 메인 테마곡을 추가했단 애옹)(100% 가사만 보고 고른 곡이란 애옹)
>>865 성현주 어서오세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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