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에 휘날려 흔들흔들, 힘없이 떨어지는 꽃잎들과 함께. "
" 나 역시도 흔들려버려, 그저 가여삐 쓰러지는 꽃 한 송이가 되었죠. "
" 봄이 그리워, 그 깊은 꿈을 사랑해 추억하노라면. "
" 나의 겨울은 유독 시리고도 외로워, 몸을 말고 말았답니다. "
- 흑접黑蝶 에미리. 낙화落花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0 ◆c9lNRrMzaQ (l4KKdCEVTk)
2021-04-23 (불탄다..!) 02:01:58
617 지훈주 (eXJXsSgTn.)
2021-04-23 (불탄다..!) 21:00:02
>>608 다들 진심으로 친구이긴 합니다
다만 친구=수단인 것
>>612 나이제에에에엘......
다만 친구=수단인 것
>>612 나이제에에에엘......
618 다림주 (YTMMlCORUM)
2021-04-23 (불탄다..!) 21:00:43
>>593
"...글쎄.. 어쩌면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겠네.."
"그래도 좋아... 지금은 도구로써 얽매여주지.."
"그러나.. 결국...그건 나지만 내가 아닐..테니까..."
>>602
바다쟝... 친구가...
아니 다림이도 남말 할 건 아니구나. 있었는데 죽은 것도 꽤 망한 거잖아..
"...글쎄.. 어쩌면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겠네.."
"그래도 좋아... 지금은 도구로써 얽매여주지.."
"그러나.. 결국...그건 나지만 내가 아닐..테니까..."
>>602
바다쟝... 친구가...
아니 다림이도 남말 할 건 아니구나. 있었는데 죽은 것도 꽤 망한 거잖아..
619 화현주 (a4g2Ivbnos)
2021-04-23 (불탄다..!) 21:01:55
>>616
이래서 제가 온라인 게임에서 힐러를 주로 합니다 (찡긋)
그런데 유씨는 원한다면 힐도 할 수 있잖아요... 그럼 힐러지!
이래서 제가 온라인 게임에서 힐러를 주로 합니다 (찡긋)
그런데 유씨는 원한다면 힐도 할 수 있잖아요... 그럼 힐러지!
621 지훈주 (TUaU/xtqMA)
2021-04-23 (불탄다..!) 21:02:21
지훈이 캐해가 지훈주도 애매하긴 한데 얜 자기 친구들을 모두 친구라고 생각하고는 있어요? 동시에 도구라고도 생각하는 거라 그렇지
진호감도가 0인 건 지훈이가 그 사람을 도구로서 소모할 때 망설임이 없다는 정도의 느낌일 것
진호감도가 0인 건 지훈이가 그 사람을 도구로서 소모할 때 망설임이 없다는 정도의 느낌일 것
624 지훈주 (TUaU/xtqMA)
2021-04-23 (불탄다..!) 21:04:45
>>623 지훈주도 이런 캐는 처음 굴려보는지라 서사가 많이 널뛰어서 정상입니다
혹시 변화 과정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잘못 캐어필하거나 캐입한 부분 있으면 체크해야 하기도 하고 반성할 점도 찾아봐야 하고
혹시 변화 과정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잘못 캐어필하거나 캐입한 부분 있으면 체크해야 하기도 하고 반성할 점도 찾아봐야 하고
630 나이젤주 (xBO3xXVc1Q)
2021-04-23 (불탄다..!) 21:07:28
>>628 (모든 걸 털리고 알몸으로 쓸쓸하게 내쫓긴 나이젤주의 시신이 식어갑니다...)
634 ◆c9lNRrMzaQ (l4KKdCEVTk)
2021-04-23 (불탄다..!) 21:10:05
>>624 초창기 지훈 : 친구를 위해서라면 내 검도 아깝지 않게 휘두를 수 있다.
이후 지훈 : 내 이익을 위해서라면 친구를 희생시키더라도 아깝지 않다.
현재 : 수단으로서의 친구라도 결국 친구라면 그들이 희생하더라도 내 잘못은 아니지 않나? 친구를 위해 한 희생이니까.
이후 지훈 : 내 이익을 위해서라면 친구를 희생시키더라도 아깝지 않다.
현재 : 수단으로서의 친구라도 결국 친구라면 그들이 희생하더라도 내 잘못은 아니지 않나? 친구를 위해 한 희생이니까.
638 ◆c9lNRrMzaQ (l4KKdCEVTk)
2021-04-23 (불탄다..!) 21:12:07
당장 지키기 위한 검이다. 라고 하던 지훈이는 죽이기 위한 검에 익숙해지고 있고..
641 가람 - 지훈 (BbB2l7WQJM)
2021-04-23 (불탄다..!) 21:14:15
" 이히히힛★ "
볼을 늘려버린다는 협박 아닌 협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짓궂게 웃던 가람이였지만- 귀를 만지작거리는 건 으응, 싫었지요. 실눈임에도 굉장히 언짢은 표정으로 놓여진 귀를 만지작거리는걸 보면요. 표정을 살피는 모습에 짧게 한숨쉬더니 ' 도령 아니면 진작에 물어버렸을거에요. ' 하고 투덜거립니다
" 털도 강하고- 보들보들한것도 강하다구, 도령! "
재채기 하는 것좀 보세요! 입을 가리며 키득키득 웃더니, 코를 훌쩍이는 모습에 꼬리 끝을 지훈의 코 밑에 슬쩍 가져다대며 간질간질을 시전합니다. 과연 참을 수 있을까! 하는 눈빛이네요!
" 으에에에엥.. 우엥... "
우는소리를 하며 제 꼬리를 껴안습니다. 불쌍한 내 꼬리!!! 우물우물 먹힐 뻔했어! 하고 엄살떠는것 보세요. 시선이 꼬리로 향한 것을 눈치채자 좀 더 꼬리를 꼬옥 껴안더니, 흥! 하고 몸을 홱 돌려 꼬리를 시야에서 감추려 합니다
볼을 늘려버린다는 협박 아닌 협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짓궂게 웃던 가람이였지만- 귀를 만지작거리는 건 으응, 싫었지요. 실눈임에도 굉장히 언짢은 표정으로 놓여진 귀를 만지작거리는걸 보면요. 표정을 살피는 모습에 짧게 한숨쉬더니 ' 도령 아니면 진작에 물어버렸을거에요. ' 하고 투덜거립니다
" 털도 강하고- 보들보들한것도 강하다구, 도령! "
재채기 하는 것좀 보세요! 입을 가리며 키득키득 웃더니, 코를 훌쩍이는 모습에 꼬리 끝을 지훈의 코 밑에 슬쩍 가져다대며 간질간질을 시전합니다. 과연 참을 수 있을까! 하는 눈빛이네요!
" 으에에에엥.. 우엥... "
우는소리를 하며 제 꼬리를 껴안습니다. 불쌍한 내 꼬리!!! 우물우물 먹힐 뻔했어! 하고 엄살떠는것 보세요. 시선이 꼬리로 향한 것을 눈치채자 좀 더 꼬리를 꼬옥 껴안더니, 흥! 하고 몸을 홱 돌려 꼬리를 시야에서 감추려 합니다
643 지훈주 (TUaU/xtqMA)
2021-04-23 (불탄다..!) 21:18:37
>>618 이렇게 다림이가 지훈이의 곁에 머물면서도 지훈이 멘탈 터트리는 존재로 남는 거군요
두근두근
>>634 초창기 지훈 : 친구를 위해서라면 내 검도 아깝지 않게 휘두를 수 있다. <- 초반에 과거사도 제대로 된 캐릭터성도 정해지지 않았던 시기인지라 이 부분은 많이 변질되어서 아쉽다... 끝까지 이 부분은 밀고 나가고 싶었는데 여러가지 끼워맞추다보니 결국 포기해버린 감이 없잖아 있음
이후 지훈 : 내 이익을 위해서라면 친구를 희생시키더라도 아깝지 않다.<-이쪽이 그나마 가깝기는 한데 얘도 어딘가 방향성이 어긋난 느낌. 내 이익이 아닌 내 증명을 위해서가 되어야 했다. 솔직히 처음에 딱 반전 면모를 보여주는 것에 치중해서 내 이익/내 존재의 증명을 확실하게 나누지 못한 건 반성해야 할듯
현재 : 수단으로서의 친구라도 결국 친구라면 그들이 희생하더라도 내 잘못은 아니지 않나? 친구를 위해 한 희생이니까.<- 이 부분은 지훈주도 상당히 의외인데 뭔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사살 내 잘못은 아니지 않나? 보다는 어쩔 수 없지. 라는 느낌에 가까워야 하는데 이 부분도 아직 캐입을 잘 못 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전체적으로 미숙한 부분이 많아서 문제네요 이게 다 지훈주 탓이다
두근두근
>>634 초창기 지훈 : 친구를 위해서라면 내 검도 아깝지 않게 휘두를 수 있다. <- 초반에 과거사도 제대로 된 캐릭터성도 정해지지 않았던 시기인지라 이 부분은 많이 변질되어서 아쉽다... 끝까지 이 부분은 밀고 나가고 싶었는데 여러가지 끼워맞추다보니 결국 포기해버린 감이 없잖아 있음
이후 지훈 : 내 이익을 위해서라면 친구를 희생시키더라도 아깝지 않다.<-이쪽이 그나마 가깝기는 한데 얘도 어딘가 방향성이 어긋난 느낌. 내 이익이 아닌 내 증명을 위해서가 되어야 했다. 솔직히 처음에 딱 반전 면모를 보여주는 것에 치중해서 내 이익/내 존재의 증명을 확실하게 나누지 못한 건 반성해야 할듯
현재 : 수단으로서의 친구라도 결국 친구라면 그들이 희생하더라도 내 잘못은 아니지 않나? 친구를 위해 한 희생이니까.<- 이 부분은 지훈주도 상당히 의외인데 뭔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사살 내 잘못은 아니지 않나? 보다는 어쩔 수 없지. 라는 느낌에 가까워야 하는데 이 부분도 아직 캐입을 잘 못 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전체적으로 미숙한 부분이 많아서 문제네요 이게 다 지훈주 탓이다
645 지훈주 (TUaU/xtqMA)
2021-04-23 (불탄다..!) 21:20:40
원래 지훈이는 이기적으로 살되 이타적으로 검을 휘두르겠다. 라는 대사에 맞춰서 최대한 자신이 정한 선 내에서 헌신적으로 살고, 선하게 살되 자신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는 친구라도 가차없이 잘라내겠다는 식으로 캐어필을 해야 했다
문제는 지훈주가 그럴 깜냥이 안 되었다는 것
문제는 지훈주가 그럴 깜냥이 안 되었다는 것
646 다림주 (YTMMlCORUM)
2021-04-23 (불탄다..!) 21:21:20
>>643 오니잔슈가 원숭이 손 속성까지 먹어버렸어(?)(아무말)
멘탈 터뜨리는 존재가 되다니 매우 좋네요(?)
멘탈 터뜨리는 존재가 되다니 매우 좋네요(?)
648 지훈주 (TUaU/xtqMA)
2021-04-23 (불탄다..!) 21:23:34
>>644 (솔직히 >>640을 보시면 아시듯이 변화를 넘어 변종에 가까워져서 문제인 애옹...)
>>646 일상에서도 가끔 멘탈 깎는 대사 속삭여줬으면 하지만 지훈주가 그건 필사적으로 막는 중... 나쁜 생각 멈춰... 으윽...
>>646 일상에서도 가끔 멘탈 깎는 대사 속삭여줬으면 하지만 지훈주가 그건 필사적으로 막는 중... 나쁜 생각 멈춰... 으윽...
653 지훈주 (TUaU/xtqMA)
2021-04-23 (불탄다..!) 21:28:05
>>652 갸아아아아아아악
학원과외 끝내고 숙제하고 시험공부 좀 돌리면 주말 순삭인 거 실화...?
학원과외 끝내고 숙제하고 시험공부 좀 돌리면 주말 순삭인 거 실화...?
656 지훈주 (TUaU/xtqMA)
2021-04-23 (불탄다..!) 21:31:30
>>654 자꾸 다림이랑 일상하면 제 안의 피폐이프가 범람해서 일상에도 영향을 끼쳐요
피폐멈춰!
피폐멈춰!
660 지훈주 (TUaU/xtqMA)
2021-04-23 (불탄다..!) 21:34:02
>>658 하지만 다갓의 장난은 끝이 없고 같은 피폐를 반복한다(?)
지훈주가 피폐 밀어도 다림이 해피...가능한가...?
지훈주가 피폐 밀어도 다림이 해피...가능한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