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그런 생각을 했었지.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의 색이 있고, 저마다의 눈으로 보는 모습이 있고, 그들만의 이해법이 있다고 하더라. "
" 그 이야기를 듣고 처음 그림을 배우고 알게 된 게 있어. 나는 그림에 큰 재능은 없구나 하고 말이지. "
" 그런데 나보다 재능 있다 하던 애들은 너무나도 빠르게 포기하고 다른 더 쉬운 것을 배우려 하더라고. "
" 그래서 내가 가진 목표는 그거였어. 그 천재들이 보는 세상을 이해해보자. "
" 그리고 그들의 시선과 나, 화현이란 사람이 보는 시선. 두 가지를 비교한 그림을 보여주자. 천재들을 보통 사람의 시선으로 끌어내리자. "
- 창조자 이화현, 소실된 독도를 복원하며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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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7ebDY39oME)
2021-04-22 (거의 끝나감) 02:38:31
645 청천주 (PAmUjQR8Sk)
2021-04-22 (거의 끝나감) 23:55:01
>>583 오.,..알겠습니다! 참고할게요.
>>595 시트 다시 안 쓰셔도 포지션 바꾸실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서사를 진행하면서 포지션이 바뀐 케이스가 있으니 지금 상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팝그작)
>>612 그래서 저 머리 감고 나면 한동안 풀고 다녀요!
화현주 다시 어서오세요!
>>595 시트 다시 안 쓰셔도 포지션 바꾸실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서사를 진행하면서 포지션이 바뀐 케이스가 있으니 지금 상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팝그작)
>>612 그래서 저 머리 감고 나면 한동안 풀고 다녀요!
화현주 다시 어서오세요!
646 미사-후안 (Tx3OhqAuT2)
2021-04-22 (거의 끝나감) 23:55:16
미사는 후안이 말없이 자세를 조정하고 방아쇠를 당기기까지의 과정을 찬찬히 바라보았다.
'저 눈빛 감으로 하는 타입은 아닌것 같네.'
계산보다 감에 가깝게 하는 유형인 미사는 살짝 눈썹을 찌뿌렸다. 누군가는 감으로 무기를 다룬다는 것을 부러워할 수도 있지만 진정으로 무서운 타입은 모든것을 계산으로 때워버리는 타입이다. 한 무기만을 잘 다룰 수 있게 하는 감과 다르게 계산은 모든 곳에 통용된다.
탕! 방아쇠가 당겨지고 총알이 적중한다. 그 잠깐 동안 벌어진 기적을 바라보던 그녀는 얼굴을 찌뿌릴 것처럼 오묘한 표정을 하다가 갑자기 입꼬리를 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저 재능은 짜증나도 왠지 재밌을 것 같았다.
"좋아 후회하지나 말라고. 승리의 보상으로 뭘 걸어볼까?" 가볍게 빙긋 웃으며 도발에 응했다.
'저 눈빛 감으로 하는 타입은 아닌것 같네.'
계산보다 감에 가깝게 하는 유형인 미사는 살짝 눈썹을 찌뿌렸다. 누군가는 감으로 무기를 다룬다는 것을 부러워할 수도 있지만 진정으로 무서운 타입은 모든것을 계산으로 때워버리는 타입이다. 한 무기만을 잘 다룰 수 있게 하는 감과 다르게 계산은 모든 곳에 통용된다.
탕! 방아쇠가 당겨지고 총알이 적중한다. 그 잠깐 동안 벌어진 기적을 바라보던 그녀는 얼굴을 찌뿌릴 것처럼 오묘한 표정을 하다가 갑자기 입꼬리를 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저 재능은 짜증나도 왠지 재밌을 것 같았다.
"좋아 후회하지나 말라고. 승리의 보상으로 뭘 걸어볼까?" 가볍게 빙긋 웃으며 도발에 응했다.
647 가람 - 지훈 (zLj7krFwuw)
2021-04-22 (거의 끝나감) 23:55:20
" 도-령. 너무 뻔뻔한데요. "
확 볼을 잡아서 기이일게 당겨버릴까보다. 투덜거리던 가람은 별로 안 좋은 맛이라는 말에 '한번만 더 맛보면 적응해서 괜찮아지지 않을까?' 라며 입꼬리를 씩 올립니다. 뭐어 그거랑 별개로, 턱을 살살 긁기 시작하자 눈을 감은채로 진짜 강아지처럼 꼬리를 부드럽게 살랑거리기 시작했지만요
" 응! "
빵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을까요. 빤히 보는 시선을 스을쩍 피하며 기쁜 듯 꼬리를 살랑거립니다. 귀는 여전히 손을 피해 요리조리 쫑긋거렸구요
" 도령은 역시 나를 너무 잘 아는걸. 그러니 죽어줘야겠어요 "
가람이의 털뿜뿜공격! 효과는 글세올시다! 적어도 재채기는 하지 않을까요? 꼬리를 살살 빗어주자 점점 나른해지는지 느릿히 꼬리가 흔들리고, 하품을 연달아 하며 몰려오는 졸음을 참으려고 노력하던 가람은 지훈이 자신의 꼬리를 욤뇸 물고 나서야 잠에서 깨어났죠.
" ...... 맛있어 도령...? "
확 볼을 잡아서 기이일게 당겨버릴까보다. 투덜거리던 가람은 별로 안 좋은 맛이라는 말에 '한번만 더 맛보면 적응해서 괜찮아지지 않을까?' 라며 입꼬리를 씩 올립니다. 뭐어 그거랑 별개로, 턱을 살살 긁기 시작하자 눈을 감은채로 진짜 강아지처럼 꼬리를 부드럽게 살랑거리기 시작했지만요
" 응! "
빵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을까요. 빤히 보는 시선을 스을쩍 피하며 기쁜 듯 꼬리를 살랑거립니다. 귀는 여전히 손을 피해 요리조리 쫑긋거렸구요
" 도령은 역시 나를 너무 잘 아는걸. 그러니 죽어줘야겠어요 "
가람이의 털뿜뿜공격! 효과는 글세올시다! 적어도 재채기는 하지 않을까요? 꼬리를 살살 빗어주자 점점 나른해지는지 느릿히 꼬리가 흔들리고, 하품을 연달아 하며 몰려오는 졸음을 참으려고 노력하던 가람은 지훈이 자신의 꼬리를 욤뇸 물고 나서야 잠에서 깨어났죠.
" ...... 맛있어 도령...? "
650 진짜돌주 (moMOFfiVr6)
2021-04-22 (거의 끝나감) 23:55:54
의념으로 총을 세게 쏘는건가요?
그러면 이제 반발력을 버텨낼 총열의 강도랑... 탄자의 질량이랑 공기 저항이랑... 음... (두뇌 2000% 가동실패)
그냥 장르적 허용인걸로...
그러면 이제 반발력을 버텨낼 총열의 강도랑... 탄자의 질량이랑 공기 저항이랑... 음... (두뇌 2000% 가동실패)
그냥 장르적 허용인걸로...
655 나이젤주 (u8qtgPAYeE)
2021-04-22 (거의 끝나감) 23:57:31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크로와상이 충격을 흡수한 에미리
치명적인 상처는 물론 평범한 상처도 없었다고 한다
모두 머리에 크로와상을 달고 다니자구
치명적인 상처는 물론 평범한 상처도 없었다고 한다
모두 머리에 크로와상을 달고 다니자구
657 ◆c9lNRrMzaQ (7ebDY39oME)
2021-04-22 (거의 끝나감) 23:58:19
근데 그렇게 치면 당장 너희들 의념기 사용하는 것부터 물리법칙에 위배되잖아.
지훈이 공간 넘어서 칼로 베는건 허용하면서 왜 총에 그리 엄격해 친구
지훈이 공간 넘어서 칼로 베는건 허용하면서 왜 총에 그리 엄격해 친구
663 미사주 (Tx3OhqAuT2)
2021-04-22 (거의 끝나감) 23:59:26
(능지가 소멸됨)
저 자러갑니다 ~ 모두 굿밤
>>645 그럼 지금은 나둬보고 캡 오시면 얘기할게요 :D
저 자러갑니다 ~ 모두 굿밤
>>645 그럼 지금은 나둬보고 캡 오시면 얘기할게요 :D
669 다림주 (YTMMlCORUM)
2021-04-23 (불탄다..!) 00:00:33
노아: 진석 센빠이가 공포 영화를 보며 떨길래 주문을 알려줬슴다-
TV 「갑자기 닫히는 문, 지하실이라 바람은 불지 않을 터인데」
진석: 하지만 고양이가 자주 들어온다.
TV 「이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진석: 하지만 고양이가 자주 들어온다.
엄청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고 있었슴다~ 귀엽지 않슴까?
TV 「갑자기 닫히는 문, 지하실이라 바람은 불지 않을 터인데」
진석: 하지만 고양이가 자주 들어온다.
TV 「이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진석: 하지만 고양이가 자주 들어온다.
엄청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고 있었슴다~ 귀엽지 않슴까?
674 나이젤주 (xBO3xXVc1Q)
2021-04-23 (불탄다..!) 00:01:13
>>668 뭐야... 이 레스 이름도 없고 내용도 없네. 캡틴 오면 하이드해달라고 해야겠다.
675 에미리주 (yXG6fjxG8U)
2021-04-23 (불탄다..!) 00:01:28
솔직히 꼬꼬마시절 에미리 머리 일본와서는 초등부까지는 사용인들한테 부탁했을텐데 저머리 만들려고 사용인들 엄청 고생했을 거 같단 애옹
>>667 (대충....최소 가디언넷에 우리학교에 진짜이상한 머리 하고다니는 사람 있다 이렇게 올라오긴 했을 거같단 애옹....)
>>668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잇나요)
>>667 (대충....최소 가디언넷에 우리학교에 진짜이상한 머리 하고다니는 사람 있다 이렇게 올라오긴 했을 거같단 애옹....)
>>668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잇나요)
677 지훈주 (5I8cZ4AZ6U)
2021-04-23 (불탄다..!) 00:02:50
???: 우리 학교에 머리 특이한 애 하나 있던데
???: 그 성학교에서 특이할 정도로 개성 넘치는 머리는 처음 봤어
???: 그 성학교에서 특이할 정도로 개성 넘치는 머리는 처음 봤어
691 지훈주 (uHUhb.dnQQ)
2021-04-23 (불탄다..!) 00:07:17
사실 지훈주도 시트 리부트하고 싶긴 한데 레스캐들과의 관계 초기화한다고 생각하니 못 하겠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