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17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7 :: 1001

◆c9lNRrMzaQ

2021-04-12 02:18:27 - 2021-04-13 02:10:11

0 ◆c9lNRrMzaQ (GYQ96534zo)

2021-04-12 (모두 수고..) 02:18:27

" 내가 그러기로 했으니까.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야. "
- 마왕 서유하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33 나이젤주 (lUen4VQnC6)

2021-04-12 (모두 수고..) 02:31:44

>>29 전 그 부분에서
" 자. 성현아. 나이젤. "
" 선생님은 말야. 이 문을 닫는 것 보다는 우리 학생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거든? "
" 할 수 있겠지? "

라는 부분이 제일 꽂혔는데

34 나이젤주 (lUen4VQnC6)

2021-04-12 (모두 수고..) 02:32:18

소주 한-잔

35 에릭주 (ylS/LVtadI)

2021-04-12 (모두 수고..) 02:32:25

[캡틴]
ㄴ안경병약천재미소녀 / 희귀 참치몬

[저번 진행이후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신입들이 들어오고
후안이 시트를 리부트하고
가끔 에릭주의 썩은 드립을 들으며
참치들이 썰 풀어주라고 하면 밥 좀 뿌려주고
현생도 어장도 바쁘게 보내셨다.
긍정적인 부분은 그래도 어장 초기보다는 잘 챙겨드신다는 것
그리고 에릭하나미치야 보단 에릭 메리를 좋아하시는 듯 하다

[앞으로는 무슨 일이 남아있는가]
태양왕
다이스의 신은 언제나 캡틴을 고생시키는 것을 즐기는 악신인지라 이번에도 다이스가 예술적으로 굴러가서
태양왕이라는 초대형 게이트가 열리는 참사가 벌어졌다.
수많은 NPC가 죽어버렸고, 등장도 못한 몇몇 npc들의 정보가 사라졌다
물론 캡틴이야 아 마음에 안들어. 서유하 출동(유씨왕조 보다 서유하씨의 인기가 높고, 지훈주의 의견을 반영하였습니다) 하고 엎은 뒤,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게 할 수도 있었지만
아마도 자극을 바라던 참치들에 대한 일종의 업계포상이 아닐까 싶다.

ㄴ 지금 껏 에릭이 마주쳤던 NPC들에 대한 인상 정리 (대면 순서)
하나미치야 이카나 - 여우귀가 있는 겜창 여고생이다 -> NPC가 시트캐의 쉴드를 필사적으로 처준다(대충 이 시점에서 입덕)-> 캡틴이 물어보신 >>17에 대한 답변. 하나미치야의 진심과 세 사람의 과거에 대한 묘사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만석이 - 무뚝뚝한 녀석이다 -> 에릭이 과거 그 진상을 떨어도 같이 의뢰가주는 인격자 -> 누구보다도 친구를 생각하는 트루 프렌드
에반 - 왜 당신이 여기서 나와 -> 에반의 인생사를 듣고 그런 에반이 듣자마자 경계한 여왕은 뭐하는 존재인가 경계
유씨왕 - 왜 당신이 여기서 나와 -> 그의 과거를 듣고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 납득
메리 - 와! 가족! -> 니가 싫어, 죽었으면 좋겠어 -> 그렇다고 진짜 죽지는 말고....
고드핸드 - 에릭주의 공격성을 깨우치는 요인 -> 그래도 반지는 고마워
프랑켄슈타인 박사 - 이기적인 사랑을 강요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자 하였다
니아 - 이기적인 사랑의 피해자, 박사는 그녀를 가장 추하게 만들었다. 아직도 기억나는 긴 팔과 에메랄드색 눈
정보부장 - 에릭주의 공격성을 자극하는 존재
칸나 부장 - 인격자

36 가람주 (Cuh4r4VP8I)

2021-04-12 (모두 수고..) 02:33:00

캐릭들이 무언가를 자신있게 해나가는걸 표현한 묘사..그런 거요.구체적 예실 적기엔 새벽이라 머리가 안돌아가지만요

가람이 픽크루는 귀찮아서 안맹그는중임다

37 성현주 (YGIXQ2464M)

2021-04-12 (모두 수고..) 02:33:05

성현이는 한 5년쯤 뒤에 침대에 누워서 자다가

"그러고보니 에릭 걔 내가 형인데 그 의뢰때 반말했었네"하고 떠올릴거에요.

38 지훈주 (Pze1rC9yBw)

2021-04-12 (모두 수고..) 02:33:21

(반말캐)

39 ◆c9lNRrMzaQ (GYQ96534zo)

2021-04-12 (모두 수고..) 02:34:49

가장 맘에 들었던 묘사, 문장, 대사 top 3을 고르자
진지하게 하시오

40 지훈주 (Pze1rC9yBw)

2021-04-12 (모두 수고..) 02:34:51

>>36 어째서어어어어어........

41 에미리주 (D9EGQK5o5Y)

2021-04-12 (모두 수고..) 02:34:52

(존댓말캐)

42 나이젤주 (lUen4VQnC6)

2021-04-12 (모두 수고..) 02:35:34

(존댓말캐)

43 에미리주 (D9EGQK5o5Y)

2021-04-12 (모두 수고..) 02:36:15

>>39 꼭 진행 중에서 골라야 합니가??? 🤔

44 후안주 (skObQLK8Uc)

2021-04-12 (모두 수고..) 02:36:28

>>39
일단 별다른 활동을 못 한 나는 패스...

45 ◆c9lNRrMzaQ (GYQ96534zo)

2021-04-12 (모두 수고..) 02:36:37

진행 아니어도 댐 그냥 내가 쓴거면 OL

46 지훈주 (Pze1rC9yBw)

2021-04-12 (모두 수고..) 02:36:40

>>39 통틀어서 탑쓰리인가요 세 부분에서 각각 탑쓰리인가요

47 성현주 (YGIXQ2464M)

2021-04-12 (모두 수고..) 02:36:45

이이상은 못버틴다!
자러갑니다! 3시간은 자겠군

48 화현주 (8JoYnAgkmk)

2021-04-12 (모두 수고..) 02:36:45


여담인데 나이젤..... 지금 상황에서... 도넛 홀... 대박 어울릴 것 같다는 멘마 생각,...

49 지훈주 (Pze1rC9yBw)

2021-04-12 (모두 수고..) 02:37:03

>>41-42 반말 듣고싶은 애옹

50 ◆c9lNRrMzaQ (GYQ96534zo)

2021-04-12 (모두 수고..) 02:37:10

통틀탑쓰리임
내 손가락을 희생한 대가는 치르거라

51 나이젤주 (lUen4VQnC6)

2021-04-12 (모두 수고..) 02:37:21

우연히 날아가는 것처럼, 한 마리 하얀 나비가 날아갑니다.
무덤 어귀에는 일본에서 보았던 것 같은 하얀 나비가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살포시 날아가던 나비는 어느 한 꽃에 앉아 지친 날개를 쉬고 있습니다.
사프란 꽃 위에 살포시 앉았던 나비는 천천히 날갯짓을 하여 날아갑니다.
하늘 높게, 바람을 지나. 저 멀리 바다 위로.

52 지훈주 (Pze1rC9yBw)

2021-04-12 (모두 수고..) 02:38:00

잘자요!

>>50 지훈주 마음에 들었던 장면 찾아 삼만리 떠날 예정...

아 그거 어디있었지 아 그그

53 나이젤주 (lUen4VQnC6)

2021-04-12 (모두 수고..) 02:38:19

내가 나이젤이란 캐릭터를 내 생각의 틀에 맞춰 제멋대로 휘두르고 있었던 걸까...
게다가 매번 답답하게 우울한 발언이나 해대고 최악이야...

54 가람주 (Cuh4r4VP8I)

2021-04-12 (모두 수고..) 02:38:26

(반존대인주제에 상대부를때 청학동마냥 아씨도령찾는 짬뽕캐)
>>39 활동 못함+정주행도 아직 못함=패스22..

55 ◆c9lNRrMzaQ (GYQ96534zo)

2021-04-12 (모두 수고..) 02:38:59

하면 좋은 점 : 요새 예민한 캡틴이 하루쯤 유해짐

56 지훈주 (Pze1rC9yBw)

2021-04-12 (모두 수고..) 02:39:33

캡틴이 창천검 흑나비 썰 풀어준 거 어딨지이이이이

57 가람주 (Cuh4r4VP8I)

2021-04-12 (모두 수고..) 02:39:41

컴터키고있으면 찾아오는데 모바일로는 아예 무리에요 죄송함다(흐릿)

58 카사주 (D.3kE.omgs)

2021-04-12 (모두 수고..) 02:40:36

가장 좋아하는 걸 고르는 게 너무 힘든데....
묘사: 사실 예전에 아직 피폐 에릭 연성의 여윤이 가시지 않음..... 아 근데 카사 것도 좋았고.. 후안이 것도 최고였고..... 소실에 대하여에서 색이 돌아오는 것도 좋았고.... (한참을 감) 솔직히 묘사에서 꿀리는 거 하나 없어.... 문장이랑 대사는 지금 카사주 브레인파워가 부족해서 정확히 적어 넣을수 있응게 없슴다...

그리고 이따금씩 '음 말랑하군요'나 '1 더하기 1은 뭐였죠? 한끼 먹고 또 한끼 먹으면 대강 5시간은 배불러!!" 생각하며 끌끌 웃습니다

59 진짜돌주 (mFU0I8zD9I)

2021-04-12 (모두 수고..) 02:40:46

방 안에는 철푸덕 늘어진 채로 게임기를 만지고 있는 누군가가 보입니다. 진석의 키도 작은 편은 아닐텐데, 그런 점을 생각해도 큰 키입니다. 그런 특징에 의해서인지 가늘고 탄력적인 다리가 진석의 눈에 들어옵니다.

" 아. 선배 오셨슴까? "

노아는 진석을 바라보며 대충 발을 붕붕 휘둘러 인사합니다.

" 나가기 싫은 거지 말임다- "

헤헤, 하고 웃어넘긴 노아는 침대 구석으로 천천히 파고듭니다.


진석주의 1픽

60 카사주 (D.3kE.omgs)

2021-04-12 (모두 수고..) 02:41:21

>>59 노아는 킹 인정이지

61 후안주 (skObQLK8Uc)

2021-04-12 (모두 수고..) 02:41:56

나도 이제는 다시 가봐야겠어... 좋은 새벽!

62 가람주 (Cuh4r4VP8I)

2021-04-12 (모두 수고..) 02:41:58

쫌 다른 이야기지만 친구 예대쪽 확진자났다고 자기 4년짜리 더럽게비싼 인강끊은거냐고 한탄하는데 코로나가 무섭긴 하네요...다들 마스크 꼭 하고 손 잘 씻고 다니세오...

63 ◆c9lNRrMzaQ (GYQ96534zo)

2021-04-12 (모두 수고..) 02:42:23

나 졸업하기 1년 전에 코로나 터질땐 나도 몰랐지..

64 나이젤주 (lUen4VQnC6)

2021-04-12 (모두 수고..) 02:43:11

1[당신은
무엇이라도
벨 자신이
있습니까?
" 당연히. "]

2[" 자. 성현아. 나이젤. "
" 선생님은 말야. 이 문을 닫는 것 보다는 우리 학생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거든? "
" 할 수 있겠지? "]

3[용살자시구르드 에릭 하르트만

비록, 이미 말소된 미래라 하더라도, 지금은 힘을 빌려야 하는 순간입니다.

에릭은 검을 잡습니다.
용을 베는 마검, 발뭉은 에릭에게 묻습니다.

' 저것은 용인가? '

아니다.

' 그렇다면 왜 나를 휘두르고자 하는 거지? '

저것은, 무엇도 되지 못한. 괴물일 뿐이니.
영웅인 내가 처벌할 뿐이다.]

지금 생각나는 건 E거밖에 없다...

65 지훈주 (Pze1rC9yBw)

2021-04-12 (모두 수고..) 02:43:30

Top 1. " 검사여. 이유를 잊지 마시오. "

Top 2. 흑나비 에미리가 시간에서 해방시켜주실 수 있을까요? 하고 비슷한 말 했던 거

TOP 3. >>0
최애픽

66 에릭주 (ylS/LVtadI)

2021-04-12 (모두 수고..) 02:43:31

>>39
top 3
" 그 분이 말씀하셨어요! "

토끼는 입을 오물거리다가 에릭에게 말합니다.

" 언제나 희생할 필요는 없데요! 때론 누군가에게 매달려서 방법을 기대보는 것도 방법이래요! 이만 갈게요! "

설명 - 특성 루나틱샵의 토끼가 튀어나와, 에릭에게 미래의 그가 쓰는 검을 넘겨주는 장면.
이후 시구르드의 모습을 각성하며 검을 휘둘러, 프랑켄슈타인 게이트를 클로징한다.

에릭주에게 있어서 가장 큰 충격을 준 대사는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매달려서 방법을 기대라. 언젠가는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아직까진 희생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방법을 기댈만한 사람도 언젠간 나타나 줄거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top 2
유찬영과 대화이후 눈을 뜬 에릭의 위에 올라타있는 메리

설명 - 에릭의 시선인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을 자신의 능력으로 가계약 맺게 유도한 유찬영 덕분에 메리라는 존재가 처음 등장하게 된다.
이후 메리는 가계약을 끝낸 뒤, 자신을 애완동물 취급하지 말라고 에릭의 목을 조르며 웃는다

가끔은 똑똑한 동생이, 가끔은 조언자가, 가끔은 코즈믹호러틱한 존재의 면모를 보여주는 메리의 첫 등장이라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도 메리는 에릭에게 말을 거는데, 과연 어떤식으로 흘러갈까요

top 1
" 맛있네. 사과가 참 달아. "

뚝, 뚝, 눈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하나미치야도 에릭을 싫어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리 편하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공간에 에릭을 들이려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미치야는 그렇기에 서운했을지도 모릅니다. 어느새부턴가 자신을 질투하기 시작한 에릭이, 자신을 살짝 무시하기 시작했던 에릭을. 어쩌면, 하나미치야는 먼발치에서 지켜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서운했을 것입니다.

설명 - 또다시 자신이 질투하는게 두려워 나아가는 것을 주저한 에릭에게 먼저 다가간 하나미치야.
그런 그녀의 반응에 에릭은 결국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진심을 말한다.
두 사람이 가진 인연의 시작이 학원물 처럼 풋풋하게 그려진게 좋았습니다.
에릭은 과연 만석이를 쓰러트리고 하나미치야의 호감도 락을 풀 수 있을까요?
어쩌면 호감도 락을 풀기 위해, 만석이를 쓰러트리는 것 자체가,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였던 두 사람을 배신한 에릭의 업보라는 생각도 듭니다!

67 지훈주 (Pze1rC9yBw)

2021-04-12 (모두 수고..) 02:44:35

흑나비 썰 다시 보고싶은데 묻혀버려서 슬프다
쿨쩍

68 가람주 (Cuh4r4VP8I)

2021-04-12 (모두 수고..) 02:45:08

후안주 안녕히 주무세요!

코로나.. 진짜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휴가로 일본여행갔는데 하.....

캡틴 글들이 빛난다..★

69 나이젤주 (lUen4VQnC6)

2021-04-12 (모두 수고..) 02:45:38

안녕안녕

70 지훈주 (Pze1rC9yBw)

2021-04-12 (모두 수고..) 02:45:55

안녕히 주무세요~

71 ◆c9lNRrMzaQ (GYQ96534zo)

2021-04-12 (모두 수고..) 02:46:10

뜬금없이 든 생각이지만 손가락이 아픈건 핑계고 사실 내 대학원시절 혐성이 살아나는거 아닐까

72 지훈주 (Pze1rC9yBw)

2021-04-12 (모두 수고..) 02:46:59

캡틴 망상소재로 써먹을 거라 그런데 나중에 오니잔슈가 지훈이 정신 침식해서 지배하거나 다른 성격으로 바꿔놓을 수도 있나요

73 나이젤주 (lUen4VQnC6)

2021-04-12 (모두 수고..) 02:48:17

>>71 그런걸지도
하지만 좀 슬픈 시간을 지나니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74 지훈주 (QryZm6tpWY)

2021-04-12 (모두 수고..) 02:48:30

>>73 이게 맞다

75 ◆c9lNRrMzaQ (GYQ96534zo)

2021-04-12 (모두 수고..) 02:48:59

>>72 :D

76 에미리주 (D9EGQK5o5Y)

2021-04-12 (모두 수고..) 02:49:38

1. 묘사
에미리가 느낀 감정들은 그랬습니다.
요이치에 의해 삼킨 그 작은 맛의 홍수를, 이리도 선명하게 기억할 만큼 에미리의 기억이란 너무나도 선명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위 풍경이,

가을이 온 것을 애써 부정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 센터 붕괴되면서 피바다되는 모습이 이런 식으로 묘사될 줄은 상상치도 못했던 거에요 보자마자 너무....너무 심금이 울렸음.....😭
2. 문장
누군가의 계절은 여름으로 끝났고,
누군가의 가을은 지독하게도 길고,
누군가는 이미 겨울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 각각 요이치 에미리 토우마(맞나??) 인데 이렇게 세명 상황을 짧고 굵게 요약해주는 문장 보기 힘들어서 골랐습니다 🤦‍♀️ 근데 에미리주가 바보라서 그런가 아직도 왜 야마모토씨가 겨울이신지 모르고 잇음......
3. 대사
" 부산의 바람이 되어서. 다시 너에게 돌아와서 말할게. 부산의 바람. 윤 지아가 왔다! 하고 말야. "
→ 지아 진행중에 뜬 말풍선인데 이렇게 간지날수가 없습니다....😭

77 지훈주 (Ui4dliQ4SA)

2021-04-12 (모두 수고..) 02:49:46

>>75 긍정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거 맞죠????

아 ㅋㅋㅋㅋ 망상회로 돌아간다 ㅋㅋㅋㅋㅋ

78 나이젤주 (lUen4VQnC6)

2021-04-12 (모두 수고..) 02:50:33

아 맞다
정의집행
대충 흑나비 에미리한테 도시 복구하고 돌아가... 하는 미래IF 찬혁이엿나

79 에미리주 (D9EGQK5o5Y)

2021-04-12 (모두 수고..) 02:50:59

(대충 정의집행 찬혁이 너무 심쿵각이란 애옹)

80 화현주 (8JoYnAgkmk)

2021-04-12 (모두 수고..) 02:51:12

음, 최근에 일이 많으셨으니까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 걸지도 몰라요.
거기다 손가락까지 다치셔서 마음대로 잘 안되다 보니까 더 그렇게 느끼고 계신 걸지도 모르겠네요...

81 지훈주 (AwDw/u6PJw)

2021-04-12 (모두 수고..) 02:51:28

맞아요 정의집행도 있었지
IF썰 너무 맛집이라는 애옹

82 에미리주 (D9EGQK5o5Y)

2021-04-12 (모두 수고..) 02:51:42

" 난 불사 따위가 아니라, 불멸일 뿐 죽음이란 개념이 엄연히 존재하는 인간이라고 말야. "
진짜 말풍선 하나만 나왔는데 이렇게 간지일수가 없다 이거입니다 🤦‍♀️

83 ◆c9lNRrMzaQ (GYQ96534zo)

2021-04-12 (모두 수고..) 02:52:17

게이트 초창기는 우리로 치면 진도 9.0 지진이 전세계에 동시에 발생하고 그 뒤에 화재, 태풍, 해일, 역병이 차례대로 발생한거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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