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04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2 :: 1001

◆c9lNRrMzaQ

2021-04-07 20:38:26 - 2021-04-08 17:58:59

0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0:38:26

" 나 이외에 너희가 두려워할 적이 존재할리가 없다. "
- 홍왕 유찬영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1 ㅎㅇ주 (ZG8BfbCoX2)

2021-04-07 (水) 20:51:41

와 1001먹었다

2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0:51:46

캡틴... 수고했단 말도 못 드렸네요.
수고하셨습니다.

3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0:52:19

너네 나 붙잡고 오체분시하러 오는거 아니지..?

4 진짜돌주 (yD0orSKX2U)

2021-04-07 (水) 20:52:42

수고하셨습니다

5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0:53:11

예.../?

6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20:53:28

>>3
그건 나이젤주 앞에서 얘기하시죠.

7 이하루주 (6bO2JWLTPA)

2021-04-07 (水) 20:53:30

>>3

8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0:54:04

:0

9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0:54:27

널부러진 여우떡이라는 표현 짱귀엽다
오신분들 어서오세요

10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0:54:59

아니... 캡틴 탓은 아니기도 하고 B군을 살려달라 말할 생각도 없는걸요.
지금 나이젤의 SAN치가 깨져서 그렇지...

11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0:55:26

>>3 나이젤주는 모르겠지만 전 아님다. 저 은근 손 마사지 잘해여. 꾹꾹 누르면서 지압하며 쫙쫙 풀어주는 느낌.

12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20:55:32

나이젤주는 이 캡틴에 대해 어떤 판결을 내리시겠습니까?

13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0:58:49

판결이 문제가 아니라
다음 진행 때... 어떡하지...

14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0:59:01

:0

15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0:59:20

(관전)

16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0:59:41

지연이도 죽었는데

17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0:59:56

>>16

18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0:59:56

킬킬... 다음 의뢰가 기대되는군...

캡틴... 소문의뢰 포기해서 이렇게 된 건 아니죠?

19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1:00:11

>>16
?
손...유도...?

20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21:00:14

캡틴 갑자기 확 뒤로 돌아서 지훈주 찌르네

21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1:00:24

손유 지금 피 15프로 이하일걸

22 성현주 (driqucoZEE)

2021-04-07 (水) 21:00:26

다 죽어나갔다

23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00:31

>>16 청월 궁도부 엘리트진도 휩쓸렸다고 했을때 대충 예상은 했슴다...

24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21:00:37

관전하던 지훈주 갑자기 찔리다

25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1:00:46

우리 다혈질 부장님은...

26 성현주 (driqucoZEE)

2021-04-07 (水) 21:00:51

(아는 NPC가 없어서 다행이다.)

27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01:14

허나 지훈주도 대충 짐작하고 있던 사실이었다
캡틴도 이건 몰랐겠지

28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1:01:20

유찬영 빡찬영모드네

29 이하루주 (6bO2JWLTPA)

2021-04-07 (水) 21:01:42

대체

30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1:01:46

>>21
젠장!!!
손유!!! 츤유!!!!! 너 없으면 안돼!!!!!! 협상... 협상테이블의 여지는 없나요...?

31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1:02:00

(덜그럭)(덜그럭덜그럭)

32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02:47

빡찬영모드...

그건 그렇고 지훈이 관계초기화 안 했으면 멘탈 나가서 수습 못 할 뻔

33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1:02:49

>>27 딱히..?

34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02:55

[에릭주의 특성 홍보!]
-시선편

[" 어라라라~~~~~? 너.. 내 목소리가아 들려어어? " -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 - 너를 피 흘리게 한 자를 벌할 것을 알라. " - 기계황제]
[" 그러니 너무 무서워 말게나. 그냥 삼촌. 하고 불러도 된다네. 나 북풍의 지배자이자 드래곤들의 왕, 제국의 첫 황제이자 태양의 두 번째 수호자. 벨로카트리온의 이름으로 허락하도록 하지. " - 벨로카트리온 ]

당신에겐 물건을 파는 루나틱샵의 마법토끼도, 빠른 발도, 강한 힘도, 영특한 머리도 없지만. 조금 더 특별한 것 이 있습니다.
초대형 게이트, 그리고 그것을 지배하는 존재.
마치 한 세계의 신과 같은 존재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호감을 가지고 있고, 당신이 다치면 분노하고 좌절하면 응원을 해줍니다.

물론 그들은 신에 가까운 지배자이기 때문에, 버릇없게 굴면 작은 벌도 내립니다.

[" 웨애애액 ㅡ!!! " - 에릭,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의 분신인 메리가 보여준 환상을 보며 ]

또한 당신이 그런 이들에 비호를 받고 있다는 것을, 주변의 영웅들은 못마땅하게 여기거나 위험하다 여길 것 입니다.
그것을 감내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 이 특성을 고르십쇼.
분명 당신에게 매력적인 신이 축복을 내려줄 것 입니다.

//뜬금 특성홍보
50어장 기념 픽업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신입 여러분 관전러 여러분 지금 즉시 시트내라!

3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03:19

이렇게 된 거 모두 털겠다
B군의 취향과 이상형과 쓰리사이즈와 외모 스텟 포지션 의념속성 입고다니는옷
다 내놔!@!!!!!!! (도적이됨)

36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03:25

사실 예상당한 건 예상한 지훈주였고

37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1:04:16

>>35 죽은 NPC는 정보가 업어요

38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04:37

>>37 캡틴 저 싫어하죠

39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05:07

지금 메리에게 현 사태에 대한 수업 받을 수 있나요?

40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1:05:25

싫어하진 않은데 정보주기에는 에너지가 빨려서..

41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1:05:47

>>39 메리도 기분 나쁘단 표정밖에 안 지을 듯

42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06:29

>>41 커엽

43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06:36

메리도 의뢰 기지 말라고 하려나...

44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07:35

오늘 진행이 제법 하드해서 였는지
다들 지쳐서 쉬러가신 듯 하옵니다 캡틴

하여 제가 감히 어장의 분위기를 띄워도 되겠사옵니까?

45 이하루주 (6bO2JWLTPA)

2021-04-07 (水) 21:07:48

다들 난리네요...
(그런 와중에 하루 혼자 계란밥에 카레라이스 완식하게 한 사람)

46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08:16

하루가 행복하게 두그릇 먹는거 보니까 힐링된다

47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21:08:42

>>42
커엽포인트... 인가?

48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1:08:45

어디 띄워보아라

49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09:06

띄워주세요

50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21:09:31

>>38
왜 스레를 그렇게 떠?

51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09:47

>>48
네 그럼...

>>55는 진행으로 고생한 캡틴을 위한 찬가를 준비하거라!
발판!

52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10:07

>>47 커엽포인트 입니다

53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1:10:36

발판!

54 이하루주 (6bO2JWLTPA)

2021-04-07 (水) 21:10:42

에릭주의 대출로 가능했던 결과입니댜

5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10:44

발-판

56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21:10:52

>>51
발판 2!

57 지훈 - 카사 (1qD.Ac6ssU)

2021-04-07 (水) 21:11:37

" 잘 지냈어? "

자신의 손을 퍽퍽 치는 카사를 보며 희미하게 미소짓고는 볼을 계속 조물거린다. 카사의 빡침을 알고있기는 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축축한 볼을 손으로 열심히 쪼물거리다가 갑자기 쭈우욱 늘려보려고 했을까.

" 그런데, 이런 곳에서 뭐 해. 옷도 축축하게 다 젖어선. "

볼의 감촉도 축축한게 물인지 눈물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다... 지훈은 카사의 몸을 이리저리 살펴보기 시작한다.

몸이 아예 흠뻑 젖어버렸네. 이대로라면 감기 걸릴텐데... 잠시 내 기숙사에 데려가서 몸좀 말려줘야 하나. 고민하기 시작한 지훈이였다.

58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11:50

나이젤주는 캡틴전하를 위한 찬가를 준비하여라!

오늘 진행의 느낌점!
좋았던 점!
평소에 감사했던 점을 상세하게 적을 수 있도록!

59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1:11:57

길길길길...

60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13:18

그런데 태양왕은 이전에 기계군주보다 훨씬 큰 모양이에요.
저희도 태양왕 관련해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있으려나

61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1:13:44

표현이 너무 귀여워서 그린 여우떡

62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1:14:05

진행의 느낀점...지아주 멘탈도 같이 터졌어요...

63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14:08

>>61 뭐지.
그림에 하나미치야의 모습이 덧씌워져서 귀엽다

64 지훈 - 후안 (1qD.Ac6ssU)

2021-04-07 (水) 21:14:38

지훈은 후안의 웃음에 그저 피식 하고 허공을 향해 웃을 뿐이었다. 자신은 저렇게 크게 웃지 못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기쁨을 표현 할 수 있는 방식을 택했나.

그러다가 후안이 자신이나 저나 같다고 말하자

" 같지만 다르지. "

둘 다 검을 휘둘러보고 싶고, 지기는 싫은 건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휘두르는 목적까지 같은 건 아니었으니.

" 사실 아직도 모르겠네. 이젠 더더욱. "

방향을 상실한 느낌이다. 자신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끝을 볼 수 있을지, 누군가 속 시원하게 정해주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65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15:13

역시 에릭주는 인외가 취향이신가(날조중)

66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1:15:58

현재 사건 정리

1. 다이스에서 '초대형 게이트가 학원도에 열린다' 라는 결과가 나옴.
2. 그 영향으로 인해 외부로 이동하던 인원들이 게이트에 휘말림. 그 결과가 현재 상황. 다양한 NPC들이 휩쓸림과 동시에 초대형 게이트가 '태양의 왕국'으로 결정됨.
3. 그 결과 학원도의 학생들이 혼란에 빠짐, 당장 어제까지 친하게 지내고 의뢰 다녀와서 한턱 쏨 ㅇㅋ 하던 친구가 연락이 되지 않음. 심지어 그게 실종으로 인한 문제라 더더욱 혼란이 커짐.
4. 이 결과를 유찬영이 받음. 유찬영 BBAK돌아버림
5. 초대형 게이트의 영향으로 주위에 중, 대형 게이트들이 다수 등장. 아마도 곧 학생 동원령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음.
6. 현재까지 사망자 수 약 37명. 이중에는 참치들이 아는 캐릭터(비눗방울맨, 지연, 서하 등)이 포함되어 있음
7. 을 쓰던 캡틴도 지금 멘탈이 말랑말랑쿠크다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1:17:06

>>63 situplay>1596247036>923 (빵긋)

68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1:17:26

8. 학원도의 지리적 특징이 게이트의 강제적 약화라 다행이었지 아니었으면 학원도 문 닫아도 이상하지 않음. 즉 타 지역의 보스급이 학원도에선 네임드 급이나 정예급으로 격하되는 등의 효과가 있어서 다행이었지..

69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17:28

지훈이 친구 재연결 될 수 잇을까...

70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1:18:21

학생 동원령....

71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18:38

[금일 진행 요약]
에릭은 하나미치야와 데이트를 하려고 했지만, 하나미치야는 부실의 분위기가 이상하다며 오늘은 안될 것 같다며 사과합니다.
이에 에릭은 하나미치야의 말에 의문을 가지고 동아리에 찾아갔지만, 검술부의 분위기 역시 하나미치야가 말한 이상한 분위기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이에 에릭은 부장인 칸나에게 찾아가,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는데..
이에 칸나는 초대형게이트와 학생들의 실종에 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에릭은 친구인 만석을 걱정하며 연락을 주저하는 그 때, 만석에게서 먼저 에릭에게 조심하라는 당부의 메세지가 오는 것을 확인하는 것으로 오늘의 진행이 종료됩니다.

[좋았던 점]
뭔가 정말 큰 일이 벌어졌다는 분위기가 캡틴의 레스에서부터 느껴졌습니다.
다른 사람의 진행을 구경하면서도 답답하고 무거운 분위기에 압도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오늘 진행에서 눈여겨 볼 점은 3가지 였는데.
1) 하나미치야는 아직 사태를 파악하지 못함
2) 궁도부의 대량실종, 학생이라도 사망을 피하지 못함, 차후 교사진의 움직임
3) 만석이는 아직 에릭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음.
이 점이 2시간이라는 진행시간에 전부 녹아내려 있어서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 인가??]
글쎄요. 일단 하나미치야에게 조심하라고 당부한 후에 한동안 에릭은 메리와 이야기를 나눌 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누구보다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메리니까요.
아무튼 오늘 진행도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72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1:19:07

9. 참고로 NPC는 보호를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쉽게 죽어나간다는 말..
10. 아무튼 덕분에 레벨업 컨텐츠는 걱정 안해도 될 듯. 이거 살아남으면 다들 12~13이려나..

73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19:47

>>72 무겁다..
지켜야할 NPC가 있는 입장에선 너무 무겁다...

74 진짜돌주 (yD0orSKX2U)

2021-04-07 (水) 21:20:06

그래도 노아는 옆에 있는 상태였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75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1:20:27

비눗방울맨같은 경우도 내 보호가 있으면 큰 부상에 빠져서 잠시 혼수상태였다. 로 끝났겠지!

76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21:02

학생동원령이 떨어지면 에릭은 하나미치야와 움직일려 할텐대...
그럼 에릭/메리/하나미치야..?

학생동원령이 떨어지면 조는 무조건 3인일려나요 캡틴?

77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1:21:35

잠깐 이삿짐 싸다 왔는데 캡틴 카르마양은 괜찮나요??

78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1:22:04

학생동원령이 떨어질 정도면 몬스터가 쉴 틈 없이 쳐들어온다! 조가 어딨어 당장 내 눈앞에 몬스터가 튀어나오는데..

79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1:22:04

가람주는 일단 대화하던 칭구하고 다른 한명.. 한명을 어떻게 구하지.. 암튼 노오력을 해야겠네요

80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1:22:05

오늘 본 깜냥이...

81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1:22:40

동원령...
일어나면.. 좋...겠...
윽! 나가! 내 몸에서 나가!!

82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1:22:41

>>78
...이거 하나만 스포일러 해주실 수 있나요 캡틴?

동원령....떨어질 것 같나요?
준비의 시간을..주십쇼....8ㅁ8

83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23:04

지켜야 할 npc가 없는 입장에선 즐기면 되나..?

84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1:23:30

>>80 와 짱이뻐 반질반질 노랑눈
>>83 같이 즐깁시다

85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1:23:55

다림: 화살... 화살 없네요(?)
다림주: 야 이거 화살 빨리 받아야..
다림주: 아. 그러고보니 제노시아 삼폿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거 아니냐.. 빨리 뛰쳐나가서 합류하는 게 살 방도일지도(?)
다림: ???

*모두 농담입니다.

86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23:59

>>58
캡틴,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불안불안했지만 이 스레의 분위기메이커이자 뉴비 소매넣기 고인물로서 활약하고 계신 에릭주.
처음 스프레드 시트를 제안했고 지금 시트 관리자가 되어 뚠뚠 해주시는 후안주.
현생 때문에 못 보일 거라고 해서 아쉬웠는데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인 바다주.
처음이었는데도 같은 파티에서 랜스로서 충분히 활약해준 성현주.
그동안 스레의 개그캐릭터 포지션을 맡으면서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던 카사주.
지금은 좀 못 보게 됐지만 이리저리 구르는 모습을 보여도 스레 탑랭크의 탱커 캐릭을 굴리시는 찬혁주.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석률로 오랫동안 봐올 수 있었던 지훈주.
이래저래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노아와의 관계도 랜스로서의 성장도 기대되는 유망주 진석이의 진석주.
시트를 잘 만드는 직장참치, 밝은 캐릭터 같지만 많은 아픔과 상처를 감추고 있었던 지아의 지아주.
여신이라고도 불리며 미소녀로 찬양을 받고 있는 빛 그 자체, 스레 탑티어 힐러의 하루주.
화장품에 대한 드넓은 지식과 꾸밈력을 차마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은 매력쟁이 크로와상의 에미리주.
게이트 밖의 존재들에게 빅엿을 먹일 준비가 되어있는 괴도, 멋쟁이 클라우디의 청천주.
놀랍게도 주인분의 캐릭터 중 행복한 편에 속한다는, 불행한 행운아 이쁜 다림이와 다림주.
불안불안했고 지금도 인간불신이라는 속성을 갖고 있긴 하지만 퓨어퓨어보이스엔 정말로 진심인 화현주와 화현이.
멘탈 깨지고 불안감에 떨 때 징징대면서 민폐도 많이 끼쳤고, 부끄러운 일도 말도 많이 했고, 실수하고 도움이 안 되기도 했고, 그 모든 게 다시 마주하기 힘들 정도지만, 이 스레에 있는 동안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캡틴의 건강상태가 걱정되긴 하지만 진행을 기다리며 하루하루가 즐거워질 것 같았고, 수많은 매력덩어리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것도 좋았고, 그냥... 이 스레가 매력있는 스레였기에 매력있는 사람들도 모이고 누군가를 즐겁게해 줄 수 있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두들, 이 스레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진행의 느낀점: 망했다

87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1:24:12

지켜야 할 NPC가 없으면 이제 자기 목숨 챙겨야지 아ㅋㅋㅋㅋㅋㅋ

88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1:24:58

와! 폭업! 이벤트!

폭업 못하면 캐삭

89 이하루주 (6bO2JWLTPA)

2021-04-07 (水) 21:25:01

부부장님 및 일행도 결국 사망???

90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1:25:28

걔넨 아직 생존중 떠있긴 한데 나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

91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1:25:50

(막줄이 핵심인가)

92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25:54

아ㅋㅋㅋ
지금 모가지 붙여놔도 멘탈깨진 상태에선 걍 폐급인데
우리집 소나무 어떡하지

93 이하루주 (6bO2JWLTPA)

2021-04-07 (水) 21:26:10

속보) 캡틴 나도 몰라 시전!!

94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26:15

>>84 즐겜팟이다 즐겜팟
>>85 지훈: (화살 언제 건네주지)
>>86 왜 떠나실 것 같은 분위기임까...
>>87 자기 목숨 챙긴다 = 지훈이 목숨만 챙기면 된다 = 뇌비우고 즐겜해도 문제 없다

95 에릭주 (nav7RIWAoo)

2021-04-07 (水) 21:26:26

안돼 나이젤!!!
떠나지마! 떠나도 보석걸로 돌아와!!

96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1:26:57

가람주는 누구랑 다녀도 상관없으니 아무나 필요하면 불러불러에욘

97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1:27:09

지켜야 할 NPC가 아니라 지켜주실 NPC인거에요
(주변 NPC 특: 죄다 현직가디언이거나 준영웅급임)
아ㅋㅋㅋㅋ다음진행때 야마모토씨한테 도발레스 쓸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연 에미리는 무사히 귀신성불의뢰를 다녀올수 있을 것인가!!! 채널 고정!!!! 🤦‍♀️

98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1:27:15

>>75

99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27:30

>>94 악ㅠㅠㅠ 지훈이 공략해서 성공이든 실패든 둘중 하나 안뜨는 이상 안떠날...건데...!!
이렇게 된 이상 멋없는 유언 남기고 떠난 B군에 비하면 훨씬 제대로 된 유서(?)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100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1:28:04

>>86
나이젤 떠나는거..?

101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1:28:27

>>86 나이젤주...떠나시면 안됩니다.....😭😭😭😭

102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28:31

>>95 >>100 ㄴㄴㄴㄴㄴㄴ
아모른직다 아모른직다

103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28:47

>>99 뭐야 지훈이가 답 주면 떠나요????
영원히 안 줄 거야

104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28:58

>>101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10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29:31

>>103 아 안ㄴ떠난다고
나이젤 멘탈만 터졌지 전 지금 울적한 정도로 끝났거든요

106 에릭주 (rncqBgoeJc)

2021-04-07 (水) 21:29:48

왜 하필 오늘..ㅠ
하루만 더 시간을 주시지..ㅠㅠ
캡틴 어째서 오늘 입니까!
준비도 다 했는대!

107 후안 - 지훈 (troe.7kl9k)

2021-04-07 (水) 21:30:42

"나는 그럴때는 한가지에 전부 몰아버렸다."

후안이 한마디 했다.
후안이 여기 오기전 그때. 자신이 가지고 있던 거대한 마음을 위해서는...

"원래는 완전히 상관없는 잡생각과 쓸데 없는 쓰레기 데이터 더미로 덮어 버렸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마... 좋은건 아니었던거 같다.
"그냥 지금 잘 하는것에 집중하다보면 언젠가는 뭐든 되겠지."

108 에릭주 (rncqBgoeJc)

2021-04-07 (水) 21:30:58

에릭은 하나미치야를 기숙사로 대려다주기 전, 의도적으로 멀리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다.
2월... 2학년이 시작되고도 이른 시간, 너무나 많은 일이 스쳐 지나갔다.
나무에 꽃봉오리가 살짝 피어오른 밤거리, 가로등의 불빛 아래를 지나가던 에릭이 먼저 발걸음을 멈췄다.

" 생각해보면... 이제 2월이 지나가는데 많은 일이 있었구나. "

1학년 때 저지른 모든 사건들에게서 도망치듯 빠져나오느라 몰랐지만, 나는 아직 해야할 일이 있었다.
살짝 몸을 돌려 이카나를 바라보았다.
오늘 하루 어울려준 너 에게 아직 하지 못한 말들이 많았다.

" 1학년 때, 나는 추잡하게도 재능의 벽에 부딫히고, 너희에게 응석 부렸어. 질투하고, 거리를 벌리고. "

1학년 때 우린 함께였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서 멀어지고, 자연스럽게 만석이도 학생회 때문에 떠나갔다.
나와 만석이가 떠나 다른 길을 걸어가는 동안, 우리가 있었던 곳에 남아 우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너였다.
혼자를 지독하게도 싫어하는 너 였지만, 너는 언젠가는 돌아올 나를 믿고 기다렸다.
다시 셋이 함께 할 수 있을 것 이라는 믿음이 있었을지, 아니면 다른 확신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는 혼자서 기다렸다. 계속 그 자리에 남아서 나를 기다렸다.

" 그런데도 넌 내가 도와달라고 부탁했을 때, 항상 도와줬어 "

가람이에 의해 정신을 차리고, 2학년이 되서 다시 시작해보자 마음 먹었을 때.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의 목소리로 고통받아 괴로워 했을 때.
나는 언제나 너에게 도움을 청했고, 너는 그것을 받아주고 나에게 손을 뻗었다.
먼저 너를 내친 나에게 너는 언제나 도움의 손을 뻗어주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단념하려는 순간에도 너는 나를 대신해서 화내주었다.

" 내가 널 밀어내고, 거리를 벌렸는데도, 너는 항상 날 구해줬지. 미안해..그리고 고마워 이카나 "

그러니까 이제는 내가.

" 그러니까 이번에는 내가 너의 소원을 들어줄게. "

이것은 내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 이다.
나를 위해서도, 이카나를 위해서도.

" 나로인해 멀어져버린 너의 일상을 돌려줄게. 그러니까..나는. "

" 만석이와 싸울거야. 그리고..녀석에게 사과하고...또 너에게 세명이서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어줄게 "

#약속할게

//
나..나 이런 레스도 준비했는데!!!

109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1:33:06

지금 의뢰를 나가면 들을 소리

110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33:47

>>109 팩트)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게이트를 멀리하고 감자캐기나 책정리를 하시는 게 낫습니다

111 이하루주 (i08QX7ZyXo)

2021-04-07 (水) 21:33:49

>>108

112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1:34:17

각오한 말을 전하기전에 사고가 터지는건 클리셰

113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1:34:27

아 나도 모르겠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4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1:34:40

그냥 기회의 장으로 여기고 다들 히어로 모먼트나 갈겨~~~~~~~~~~~~~~~~~~~~

115 이하루주 (i08QX7ZyXo)

2021-04-07 (水) 21:35:05

>>113

116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1:35:10

대체 왜 성불의뢰 받자마자 다이스가 이렇게 되는 것인가????? 마도일본때의 PTSD가 다시 오는 거에요

117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1:35:16

아닠ㅋㅋㅋ 이거 심각하다면서욬ㅋㅋㅋ ㅋㅋㅋ

118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35:26

히어로모먼트를 쓰기 전까지 죽지 않을수 있을까

119 진짜돌주 (yD0orSKX2U)

2021-04-07 (水) 21:35:31

이렇게 된 이상
메이드 인 헤븐으로 아예 세계를 일순시켜서 리부트를 하는것은

120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1:35:44

>>114
이번에 들어온 애들도 히어로 모멘트 받았으??

121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36:19

>>114 아 ㅋㅋㅋ 서유하 공략해야 한다고요 ㅋㅋㅋㅋㅋ

절 대 위 스 프 해

122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1:36:29

아 어쩔 수 없다 ㅋㅋ
하루주 하루 동원령 때 부실에서 환자 살릴건가요? 아니면 현장 뛸건가요?

123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1:36:49

아 ㅋㅋㅋ 히어로 모먼트 갈겨갈겨~~
의뢰 가~! 동원령 내려져도 아 ㅋㅋㅋ 히어로 모먼트로 학생들 구하고 명성 올려~

124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1:37:04

1티어 힐러 영입하면 하나미치야 살지도 몰라!!!!

125 이하루주 (i08QX7ZyXo)

2021-04-07 (水) 21:37:05

죽기 직전에 하루의 히어로모먼트로 죄다 살리면 되는건가..

( -> 이랬는대 나온건 혈검팔초 써대는 성녀님이 나와버리는 거시고)

126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1:37:39

레이첼 무사하나?!

127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37:49

모든 적을 제거하는 힐러
모든 악을 무릎꿇리시는 신이시여

128 이하루주 (i08QX7ZyXo)

2021-04-07 (水) 21:37:53

>>122 히어로모먼트 갈겨야 하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원래 지양하는게 앞에서 긴 깃발 휘날리면서 잔다르크 마냥 성녀 역활하는거니까..

129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1:37:58

요즘 성녀님들이 그런거 쓰는게 잘먹힙니다
반전매력

130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38:42

그러고보니 레이첼
공연...온다고...??

131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1:38:58

하루주!
이 불초 에릭주 하루주가 1티어 힐러라는 것에 한점 의심 없었습니다!
저희 파티에 참가하신다면!!!! 메리,하나미치야 2딜에! 에릭이 탱 섭니다!!!!!

132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1:39:47

이참에 각자가 생각하는 히어로 모먼트 if 어떨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시다

133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40:11

아 휴지없는거 까먹고 또 화장실옴
王받네...

134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40:18

그러게요 레이첼 어ㅒ됨

135 이하루주 (i08QX7ZyXo)

2021-04-07 (水) 21:40:47

>>131 뭐지.. 그 사이에 하루가 들어가도 되는거죠...?

136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1:41:20

>>132
후안이 행하는것이 후안이 그린 최적의 미래로 향하는 길이 되는것.
마치 미래예지와 같은

137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41:34

지훈주는 게이트로 간다
그것이 에미리의 뜻

138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41:45

평범하게 생각하면 안 왔거나 왔어도 비상피난했겠지(기만)
레이첼도 죽어랏(본심)

139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1:42:32

>>135 미모로는 안꿀리시겠죠..?(하루주 : 아니 그거 말고)

140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1:42:54

레베카..... 공연 초대형 게이트 클로징 되면 사상자와 부상자, 생존자들을 위해 위로공연 올 것 같아...

141 이하루주 (i08QX7ZyXo)

2021-04-07 (水) 21:43:17

>>139 그게 문제가 아닐 것 같은데..

142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1:43:49

(덜그럭덜그럭)

143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1:44:38

>>136 엄... 음... 그러니까...
한 수 앞을 내다보는 것이 아닌, 몇 수 앞을 내다보고 행하는 신의 한 수... 막 이런 느낌의?

144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1:45:01

>>141 다른건..문제 될게 없죠!

14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45:39

아니
ss급은 레베카였나
where is my mental

146 이하루주 (i08QX7ZyXo)

2021-04-07 (水) 21:47:08

>>141 그! 그렇죠.. 메리랑 하나미치야가 기분 좋게 맞이해줄거라 믿어요.

147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1:47:16

사라진 나이젤주의 멘탈을 찾습니다!!!

148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1:47:21

>>143
이걸 표현 하자면 어...
후안이 내리는 모든 행동이 언제나 최선의 선택이 되는 그런거?

149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1:48:02

>>146 하하! 물론이죠!

150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49:00

이렇게 된 거
>>175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앵커!!

151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1:49:12

>>148
그건..... 한 턴에 표현되기 힘들 것 같은데...

즉, n턴간 후안의 행동이 강제로 조종되며, 조종되는 행동은 항상 현재 상황에 맞는 최선의 행동을 한다... 막 이런?

152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51:04

후안이 히어로모먼트 쓰면 NPC됨...?
아 안돼...! 보호를 받을 수 없어..!!

153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1:51:09

>>151
비슷..? 그렇게 놓고 보니 뭔가 매우 애매하네...
그냥 if라서 너무 대충 생각했나봐 헤헷

154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1:51:46

>>152
아니야 ㅋㅋㅋㅋ

155 이하루주 (6AQnRlo.As)

2021-04-07 (水) 21:51:51

뭐 어떻게든 되겠지 ....

156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1:52:26

안받았던거같은데..
뭐 어떻게든 되겠죠

157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1:52:49

지훈이 미래 히어로 모먼트라...

(상상중)

158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54:37

히어로 모먼트... 이녀석... 미래는 있겠지...?
평범하게 생각하면 오드텔라 Ver. 이나 영웅인간이 된 나이젤이 나와서 장비+아이템강화 쏘고 들어가지 않으려나.

159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1:55:17

>>158
아이 엠... 나이젤...(핑거스냅!)

160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1:55:40

>>152
나이젤도 풀어줘잉
히어로 모먼트 쓰면 어떻게 될지 같은 거

한 번의 담금질에 명기를 만든다.
두 번의 망치질에 신기를 만든다.
세 번째 숫돌로 연마하면 탄생하는 진리의 무구.

보아라, 대장장이의 신이자 불꽃과 화산의 신. 헤파이토스

라던가

161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1:56:58

>>170 에릭 푼것처럼 진행후기 ㄱ

162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1:57:17

발판!

163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1:58:38

후안이 히어로 모멘트 정보는 숨기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군.
역시 저건 너무 이상했어!

후안이 바라는 히어로 모멘트는 뭐 결국 검성이지!

164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1:58:42

어.. 다림이 미래... 히어로 모먼트...

희망편:있는 것만으로도 가호(대) 같은 거 붙여줌. 죽을지도 모르는데 딱 때맞춰 처치 이루어짐. 딱 치명타 터져줌. 각자가 바라는 힘을 퍼부을 수 있음.
절망편: 디재스터같은 느낌이라서 남겨두고 후퇴 안 하면 나 빼고 다 숙청.

16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1:59:38

아이 엠... 발판...

왜 나이젤은 대장장이로 이미지가 굳어졌는가. 옷도 만들고 장신구도 만드는데! 뭐 만드는 것중에 제일 많이 해본 건 조각이라구...!!

166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00:09

발판이 아니라 불판이다!!
후기를 써라! 그렇지 않으면 굴라그행이다!!!

167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00:15

168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00:19

>>165
안돼
피그말리온은 이미 제가 선점했어

169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00:21

170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2:00:39

그런데 검을 한번 휘둘러 천지가 갈리고 군대가 사라지는 그런 검성이 아니라, 진짜 기술적인 최고의 검?

171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00:41

>>168 어흑 마이깟

172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2:00:43

암살암살 암살격

173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00:57

자비란 없습니다

174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01:11

직관적인 후기를 써라! 후안!

175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2:01:25

엥 왓?

176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01:27

직관적인 후기를 써라! 후안주!

177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2:01:55

" 1억 하고도 7684만 3925개. "
" 전부 잘라내려니 귀찮군. 조금 더 편한 방법을 고민해야겠어. "
" 뭘 잘라내었는지 궁금한가? "
" 네가 승리하는 미래. 그 전부를 잘라냈다. "

" 자, 덤벼봐라. 기껏해야 구름 한 점 정도로는 맑은 하늘을 가리기는 어려울 테지만. "

//(히어로 모먼트 쓰랬더니 자기가 원하는 미래 창천검 모습 써온 참치입니다.)

178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2:02:54

자비로운 후기인가!(든든하게)

179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2:04:04

>>150 (일단 토닥토닥)

(대충 오늘은 꼭 이번 대사건 때문이 아니어도 여러 이유로 공부하기 글러먹었다는 웨에옹)

180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04:10

>>180 다음 후기는 바로 너다!!

181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04:15

>>164
아군의 생명까지 담보로 올인! 하는 다림이 아군에게 강력한 디버프가 걸리고 행동불가 직전까지 가서 방긋 웃으며 패를 공개하는데

사.기.도.박

자신이 채워질 때까지(망에는 보름달이라는 뜻이 있고 채우다 라는 뜻도 있다고 말한 건 다림주다!!!) 끝없이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탐욕의 악마 마몬 다림이!

182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04:56

>>180 으악 이게 뭐야

183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2:05:02

>>180 (뭐지 자폭인가?)

184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05:10

>>182
네가 지정한 건...
미래의 '너'다!

185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2:05:35

>>181 세상에. 탐욕의 악마 마몬 다림이라니(동공지진)
멋진데..?

>>180 자폭이다!

186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05:50

전 이미 썻잖아용(님 양심 어딧음??)

187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2:06:15

190!

188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06:31

189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2:06:34

190 하루주 (djLe.Dhbus)

2021-04-07 (水) 22:06:36

하루는 주위를 살펴봅니다.
피흘리고,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생명의 끝에서 다가오는 죽음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이들을 살리기 위해 수없이 뛰어다니는 사람들.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싶었지만, 무기력한 나.
하루는 손을 꼭 쥔 채 주위를 둘러봅니다.

" 아파.. 아파.. 씨X 아프다고!!! "
" 팔.. 팔이 안 느껴져요.. 저 이제.. 팔 없이 살아야 해요? "
" 차라리.. 편하게 해줘.. 죽는 게 나아.. "

이들은 모두 민간인입니다.
최소한 헌터라도 되는 이들은 지금의 상황을 보고 도망가버렸고, 동료 가디언들은 게이트를 막기 위해 멀리 사라졌습니다.
이들을 치료할 수 있는 의사는 하루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가디언 칩의 통제마저 포기한 채 목 위로 올라오려는 망념의 숨을 참고, 다시금 손을 움직입니다.

다친 이들에게 괜찮냐는 말과 함께 약을 놓아주고, 팔을 붙이고, 다리를 붙이고.
죽으려는 이들에게 재갈을 물리고, 상처를 치유하고, 마취를 하고.
부모 잃은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품어주고, 도와주기를 반복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에겐,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으니까요.

하루는 문득 성녀를 떠올립니다.
성녀 역시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고자 했고, 분투하였다고 들었으니까요. 그런 성녀를 동경했던 하루 역시 이들을 버리고 도망갈 능력도, 마음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헌터들이 사용하는 조잡한 망념 조절제를 삼키고, 투입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하고, 치료하고, 치료하지만. 그 끝은 보이지 않습니다.

툭.

한 사람의 불타던 목숨이 덧없이 끊어지고

" 미안해. 우리 지현이. 엄마가.. 사랑해. "

한 어머니의 사랑을 아이는 다시 들을 수 없게 되며

" 먼저 간다.. 하. 뒤지게 좋아했는데.. "

한 청년의 풋풋한 고백이 흑빛으로 물들고

" 영감. 나 먼저 안 두고 간다더니. 그렇게 먼저 가버렸소. "

긴긴 사랑의 마지막이 아프게 끝마치고 난 순간.
하루는 입술을 깨뭅니다.

전능하신 신이시여.
부디 이 기도를 들으소서.
다만 죽는 것은 나 하나로 족하니.
다만 사는 것은 수백이 살길 바라나이다.
비록 욕심인 것을 아나, 이들을 지키기 위해 죽은 수천을 가엽게 여기사, 이 곳에 당신의 기적을 내리는 것을 허락하소서.

하루의 의념은 하루의 손을, 발을, 전신을 타고 하늘 위로 흘러갑니다.
백색의 광휘가 하늘 높게 사라지고 나자, 거대한 구름의 일부를 가르고 저 하늘의 빛들이 내려 다친 자들과, 상처받은 이들을 모두 감싸기 시작합니다.

의념기 - 신의 축복

신은 하루의 기도에 응답합니다.
숨이 끊어진 이가 얕은 숨소리를 내뱉고, 사랑을 고백했던 이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리고, 잃은 노인의 슬픔이 조금의 위로를 받고, 부모는 다시금 아이의 눈을 마주칩니다.

[ 경고. 본 가디언은 망념의 한계치를 돌파하였습니다. ]

그 경고에도 하루는 기도를 멈추지 않습니다.
손목으로부터 전해지는 의념의 차단에도, 하루는 스스로의 의지로 참고 기도를 올립니다.
마침내. 다친 이들이 하나둘 줄어가기 시작할 때.
하루는 미소를 지으며 모두를 바라봅니다.

보세요.
웃으니까 다들 좋잖아요.
지금까지 힘들었으니까. 이제 더 힘들지도 모르지만.
부디. 행복해주세요.

그 말을 마친 하루는 자리에 쓰러지고 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의 옆을 지키며, 하루를 간호합니다.
하루의 몸은 수없는 망념과 싸우고 있을지언정. 절대 무너지고 있지 않습니다.
..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사람들을 향해 말할 것입니다.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서 왔습니다. 하고요.


# 하루는 멀리갈 것도 없이 캡틴의...

191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06:36

192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06:45

>>177 올~~~ 지훈이~~ 가능성마저 절단하여 인과를 고정하는 단 하나의 칼날인가~~

193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06:58

걸릴뻔;

194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2:07:16

[ 아이올로스 윤 지아는 비록 소속은 신한국이었으나 오래되거나, 까다로워서 해결되지 못한 게이트가 있는 곳이라면 지구 어디든 신출귀몰하며 나타나는 가디언이었다. 텅빈 손의 창술사, 카마이타치, 도화랑 등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우는 윤지아를 상징하는 이명은 그리스 지역의 초대형 게이트 "트로이 전쟁"을 단독으로 클로징 하며 얻은 아이올로스였다. ]

지아의 양 손에 창이 잡힙니다. 아니, 그녀의 손이 닿는 곳이 곧 바람이며 창입니다. 대기를 통째로 붙잡아 휘두르며 눈 앞의 몬스터 무리들을 그야말로 분쇄해버리는 그녀의 주위로 거센 비구름과 흉악한 칼바람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윤지아가 그 수많은 비와 바람의 군세들 사이에서 위풍당당한 모습을 드러내며, 선포하듯 한 마디를 읊조립니다.

"용오름."

보십시오, 거대한 풍룡의 주인을. 경외하십시오, 오디세우스를 꿇린 바람의 신을! 그녀의 한 마디면 이 땅위에 모든 사악한 것은 바람에 무자비하게 찢기고 썰려나갑니다.

//히어로 모먼트 상상도...

195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2:07:34

내가!!!! 하루주를 걸리게 했다!!!!!!!!

>>192 그렇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가능성을 잘라내는 것

196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2:08:02

아무튼...모두들 안녕하십니까...

캡틴 혹시...휘말린 npc들 중에 청천이 관련 npc들도 있나요....(대충 양심이 있으시면 시트낸 지 3주차 된 신입 시트캐의 엔딩에 적지 않을 영향을 줄 만한 가족npc를 건드리지 않으실거라 믿고 싶지만 이 스레도 이벤트 다이스로 결정해서 불안하다는 웨옹...)

197 하루주 (j8ELHgkn5g)

2021-04-07 (水) 22:08:17

하루 진행 후기

- 황금계란밥과 카레라이스의 절묘한 맛의 조합법을 알아내보는 거이 어떨까.
- 선배님들 괜찮으시죠?? 예??

198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2:08:22

양심이 없으시면...?

199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08:44

>>190 캡틴이 써주신 건 반칙반칙!

>>194
이열~!~!~!~!~! 아이올로스!! 간지작살!!!!

200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08:44

>>198 앗

201 지훈주 (J.sYxOMDjI)

2021-04-07 (水) 22:08:55

>>198 ㅔ

202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2:08:56

[오늘 진행에 대한 느낌]
청월 이곳저곳에서 몬가 일어나는데 후안이는 암것도 없나? 하며 생각하던 중이었다.
맨날 조용한 검도부이니 또 암것도 없나.. 했는데
아주 조용하고 담담하게 참담한 상황을 느끼게 되는 김찬성과의 대화였다.
그나마 가장 가까이서 강하다고 하는 사람이 김찬성 정도인데, 그런 김찬성도 뭔가 할 수 있는게 없는 그런 상황인듯 하니 상황이 굉장히 심각하다는게 딱 와닿는다.

[앞으로 향후 계획]
후안에게 이곳에 인연이 얼마 없으니 아마 그런 것에 대한 마음 앎이는 없겠다 싶지만, 이 상황속에서 최선을 다해가는 모습으로 주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모습이 되고 싶다.

203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2:09:25

210!

204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09:44

>>195
마치 게이볼그 같군요 (페이트 버전)

205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2:09:48

영차

206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10:03

힘내라! 힘내라!

207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2:10:09

발판

208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2:10:13

죽어라! 린을 죽인 내 펀치맛을 봐라!

209 지훈주 (h3oyuiuLV.)

2021-04-07 (水) 22:10:16

바알판

210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2:10:18

영! 차!

211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2:10:21

밮판

212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10:28

>>210 어림도 없지ㅋㅋ

213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2:10:36

>>210 ㅋㅋㅋ

214 지훈주 (K/kicJ4aXM)

2021-04-07 (水) 22:10:39

>>210 하루주를 걸리게 만든 내 펀치맛이 어떠냐 에릭!!

215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2:10:39

전 썻으니 봐주세요..

216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2:10:57

(대충 히어로 모멘트 없는데다 무기도 못맞췄지먀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산비둘기울음소리)

217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2:11:12

쳇! 다녀와주마!!!
그리고 너희 모두 걸리게 해주겠어!

218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2:11:40

230!

219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2:11:43

청천이도 1000gp드릴테니 개인적으로 준비하실레요?

220 지훈주 (kx8pT9UATg)

2021-04-07 (水) 22:11:43

후하하하하하

지훈주는 무적이다!
운이 아군이 되어주고 있다!

221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2:12:24

>>216 캡틴을 믿으면 됩니다.. (아무것도 없음222)

222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12:26

(대충 에릭주 신입한테 얼마를 뿌릴거냐는 애옹)
(빨리 에릭 주머니에 돈을 꽂지 않으면...)

223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2:12:43

캡틴을 믿으세요

224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13:01

다이스를 믿지 마 캡틴을 믿어

NPC는 죽어도 우리는 산다고ㅋㅋㅋ (불확실)

225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2:13:07

>>219 22000GP 아직 그대로 있는데, 턴이 돌아올지가 문제네요...(평일해떠있으면접속불가)

226 지훈주 (jXY0Hi.zP6)

2021-04-07 (水) 22:13:09

>>216 에이 설마 캡틴이 신입분 데플을 띄우시겠어요

227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2:13:18

아 ㅋㅋ 아무튼 산다고 ㅋㅋ

228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2:13:22

죽어랏!

229 지훈주 (jXY0Hi.zP6)

2021-04-07 (水) 22:13:25

발판

230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2:13:29

영차

231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2:13:36

아무튼 전통의 캡틴찬양을 쓰고 모먼트를 가져가란 애옹

232 지훈주 (YsQWMW8Ldw)

2021-04-07 (水) 22:13:42

오늘만 세명을 보내버렸군
야레야레다제

233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2:13:45

>>229 킷사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234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13:53

아 근데
연락처 없어진 거...
아무리 죽었다 해도 그렇지...
빈 연락처에 문자 정돈 보내게 해 줄 수 있잖아...
로스트... 라니...
이제 받는 사람 없는 문제도 못 보낸다니...

235 지훈주 (zltOXCL2Rc)

2021-04-07 (水) 22:14:14

>>233 " 소레가 겐지츠 "

236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2:15:30

캡틴식 진행.

지금껏 고퀄리티의 서술을 통해 진행되었고 자세히 상황을 묘사해주었으나 이번에는 상호작용과 알림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전파하는 새로운 방식을 사용하셨다.

이런 상황에서 각 npc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반응과 모습역시 기계적이지 않고 살아있는듯 생생한 반응이 어장의 분위기를 참치들에게 전달해주는 훌륭한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영웅서가일보 - 에릭주

237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2:16:11

>>226 (대충 데플도 데플이지만 이거 잘못하면 제가 생각해둔 그나마 개미코딱지만큼 있던 캐릭터 서사 방향성마저 와장창할 것 같다는 직박구리울음소리)

238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2:16:46

>>231 신입분들은 다 가져가십쇼~

239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2:17:03

참. 지훈주 >>107에 일상 이었다

240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2:17:06

>>231 다시....써오겠습니다.........

241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2:17:45

>>234 아...... 😭😭😭😭😭😭

242 지훈 - 후안 (SW6xWXQk1A)

2021-04-07 (水) 22:17:53

" 잘 하는 것. "

지훈은 잠시 중얼거리더니

" 나의 '잘 하는 것'은 무엇이지? "

문득, 후안을 바라보았다. 순수한 호기심이었다. 그를 바라보다가, 다시 허공으로 시선을 옮겼다. 조금은 공허한 시선이었던가.

" 나는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는데. "

그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검을 잘 다루는 것도, 남들보다 힘이, 속도가, 지능이, 매력이, 운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배움이 빠르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자신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

243 지훈 - 후안 (SW6xWXQk1A)

2021-04-07 (水) 22:18:31

>>239 방금...봤슴다...죄송...

244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2:18:40

오늘 진행에 대한 찬양을 해보겠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성장스레에서, 이런 큰 사건은 대개 레스주들에게 너무나도 먼 이야기나 다름 없었습니다. 아 그냥 큰 사건이 지나가는구나...하고 지나가던 일도 부지기수였구요. 그런데, 이번 진행에서 벌어진 대 사건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학원도 근처라는 매우 급박한 상황, 주변에 벌어지는 다양한 상호작용이, 정말 내가 실제로 학원도의 학생이 된 듯한 감각이었습니다. 그 와닿는 감각이 너무 짜릿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245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2:19:32

안녕하십니까 영웅서가의 이성현주입니다.
지금부터 캡틴찬양의 시간입니다.
캡틴은 진행이란게 힘들지만 육성스레 특성상 오랜 시간동안 진행을 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늘만해도 3시간은 진행하였으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거의 매일매일 진행을 실기하고 새벽에 참치캐들의 연성을 해주기도 하고 흥미로운 떡밥도 뿌려주고 친구 같은 잡담도 해주고 살릴땐 살리고 죽일땐 죽이고 뽕 차게 할대는 뽕차고 뿡차고 뽕뽀로뿡뿡 아주 쉴틈이 없이 휘몰아치는 진행으로 숨쉴틈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246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2:20:18

전에 쓴 거....저장해둘걸......

247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2:20:41

잠깐 씻었다 왔더니 이게 무슨..(혼파망)

248 후안 - if 히어로 모멘트 (troe.7kl9k)

2021-04-07 (水) 22:20:51

후안은 아무것도 바뀌어 보이지 않았다. 다만 매우 조용해 보였다.
정적이 마치 파동처럼 퍼져나가더니, 후안은 자세를 바로 잡았었다.

시간이 압축된듯. 최선의 경로의 검로가 새겨진다.

후안은 중단자세였다. 검을 내리쳤다. 베였다.

중간 과정이 있다는 인식조차 불가능한 베기였다.

/후안의 활약은 언제나 담백하고 단순하게

249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2:22:30

250

250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22:41

바로 다음이잖아

251 지훈주 (SW6xWXQk1A)

2021-04-07 (水) 22:22:51

다들 어서오세요~

252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2:23:03

세상에 화현주...

253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2:23:05

그걸 걸려주냐고

254 지훈주 (SW6xWXQk1A)

2021-04-07 (水) 22:23:06

>>250 길길길

255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23:08

이럴수가!!!!!!

256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2:23:32

길길길길.... 걸린다 걸려...

257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23:33

레스 쓰는 동안에 바로 누가 올릴거라고 생각했는데...

258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2:23:52

IF 히어로 모멘트

"나이젤 펀치!"

왼손으로 펀치를 날리자 맞은 사람이 멀리 날아가는 것돠 동시에 성현의 몸이 따라가서 오른손으로 어퍼컷을 날린다.

"에릭 펀치!"

맞은 사람의 몸이 공중으로 뜨자 다리에 힘을 주고 그대로 위로 점프한다.

"다림 점프! 바다 헤딩!"

붕 뜬 상대의 몸보다 조금 높게 올라가서 그대로 해딩을 해서 바닥에 쳐박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기를 한다.

"화현찍기!"

이어서 반대발로 발차기를 날린다.

"후안킥!"

이름하야 영웅성가 우정 콤비네이션

259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24:13

알고도 걸리는 사람이 있다?!

260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24:43

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악

261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2:25:03

>>258 우정 콤비네이션 뭐에옄ㅋㅋㅋㅋㅋ

262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2:25:09

그냥..성현펀치 해줘..

263 지훈주 (SW6xWXQk1A)

2021-04-07 (水) 22:25:13

대체(대체)

264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2:25:55

>>261-263

마무리로 아다다다다다 하고 주먹 연타날리는게 성현펀치에요.

265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2:26:02

10점.... 10점이오..

266 (7Qswd0/EDM)

2021-04-07 (水) 22:26:20

뭐지? 저 기술명에 쓰인 사람 이름들. 모두 모르는 사람들인걸.

267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2:27:48

음... 음...

이번 진행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핵폭탄이 터져서 매우 좋습니다..... 뭔가... 뭔가... 일상적인 것에서 벗어났다는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매우 흥분했어요. 마도 일본 사태와는 다르게 누구나 그 영향을 받고, 또, 불안불안에 떠는 NPC들을 보는 맛도 있고, 그들이 참치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은 하는지 마는지, 같은 걸 알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coc(콜 오브 크툴루) 수호자를 주로 하다보니 사람들이 절망에 빠지고 멘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을 찾고 포기하지 않는 그 모습을 무진장 좋아해서 다른 분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습니다... 진행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만족스러운 진행이었고... 동원령이 떨어지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어머나 내가 무슨 말을 카사주랑 의뢰 가야지 호요요!

268 후안 - 지훈 (troe.7kl9k)

2021-04-07 (水) 22:27:52

"그것도 모르나. 멍청인가."
후안은 지훈의 검을 가르켰다.

"잘하는게 없으면 그럼 나는 뭐가 되는거냐."
특기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는 사람에게 진 후안?
어쩌면 후안에게 특기도 아닌것으로 이기거나 무승부를 끌어냈다, 하는 것이라고 후안은 생각 할 수 있다.

물론 후안도 지훈이 그런 뜻으로 말한것은 아니란것을 안다.

"너만이 너의 답을 가진건 아니지. 너가 사회에서 완전히 떨어져 무인도에 있는것이 아니라면, 너가 만나는 사람 하나하나 모두가 너가 가진 제일 잘 하는걸 알고 있다."
누군가는 지훈을 검을 잘 한다고 할것이고, 누군가는 지훈이 콜라 마시기를 잘 한다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지훈에게 살인을 잘 할지도 모른다고 하겠지.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너가 잘 하는건 검이다. 너가 포기 하지 않는다면."

269 이하루주 (vaGbK2ryCI)

2021-04-07 (水) 22:28:09

성현이...어머나

270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2:28:23

>>258
그걸 믿었음? 후안킥!

271 지훈주 (SW6xWXQk1A)

2021-04-07 (水) 22:29:52

캡틴캡틴
서유하 외모 썰 풀어주세요(꾸준)

272 (7Qswd0/EDM)

2021-04-07 (水) 22:30:48

B군은 죽은 자라서 정보가 없지
앞으로도 평생 어떻게 생겼는지 모를 거야

서유하 외모 썰 풀어주세요(편승)

273 지훈 - 후안 (SW6xWXQk1A)

2021-04-07 (水) 22:35:42

" 검을 가장 잘하는 건가... "

지훈은 자신의 검을 들어올렸다. 자신을 비웃는 소리가 들려온다. 자신이 죽길 갈망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언제라도 자신을 잡아먹을 것 같은 속삭임이 들려왔다.

지훈은 자신의 검을 옆에 떨어트렸다.

" 검을 휘두르는 것을 좋아해서, 검만 휘두르고 있었는데. "

그는 검집도 불편하다는 듯 벗더니 오니잔슈와 함께 저 멀리에다가 내팽겨쳐버린다.

" 이젠 무엇을 향해 검을 휘둘러야 할지 모르겠으니, 이거 참 모순적이군. "

274 지훈주 (SW6xWXQk1A)

2021-04-07 (水) 22:36:01

나이젤주가 주가 되셨어 ㄴㅇㄱ

275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2:36:26

어장에서 뒹굴거리기

276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37:42

>>274 나이젤을 포기하겠단 게 아니라 나이젤 펀치를 보고 나이젤주이기를 포기한 겁니다 오해ㄴㄴ
난... 살고 싶어! (나이젤:전 아니에요)

>>275 (옆에서 뒹굴)

277 지훈주 (SW6xWXQk1A)

2021-04-07 (水) 22:38:09

>>276 나이젤은...살기 싫어..?(빤)

278 후안 - 지훈 (troe.7kl9k)

2021-04-07 (水) 22:39:12

"그럼 이건 어떠냐."
후안은 모래바닥을 짚고 일어서서 검을 잡는다.

"나와 싸워서 지지 않는다."
후안이 지훈의 눈을 쳐다본다.
그러면 마찬가지로 지훈도 후안의 눈을 보게 될것이다.

절대 안 지겠다는 조용히 불타는 눈빛이다.

"아직 나는 널 못 이겼으니까."

279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2:43:36

(어장 뒹굴거림 추가)

오늘 뒹굴거리는 고양이를 봤는데(위의 깜냥이아님)
번개같이 냥냥펀치를 날려 다른 고양이를 때렸습니다(?)

280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45:16

>>279 헉 어장 댕댕캐들끼리 댕댕펀치 날리는거 보고싶다(종이 다르지만)

고양이는 참 신비하고 알 수 없는 생물 같아요...

281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2:46:26

댕댕펀치! 귀엽겠다...

282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2:49:38

댕댕펀치: 10%확률로 상대에게 마비!

283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2:50:10

284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50:27

가람이 펀치!
성현아! 나이젤 펀치 버리고 댕댕펀치로 갈아타!@

28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50:50

>>283 (대충 후안이 방 하수구를 공격하는 카사의 모습)

286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2:51:56

★영웅서가만의 매력★

☆세계관/장르의 매력☆

캐릭터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다양한 의념 속성×하나하나 임팩트 있는 특성들의 조합을 통해 확실한 개성을 가지고 캐릭터 육성 가능!
그리고 이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위화감 없이 수용 가능한 세계관!
현대 퓨전 판타지의 장점인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 중!

☆진행상의 매력☆

오픈 월드를 연상케 하는, 아니 필자가 상황극판에서 본 것 중 가장 오픈 월드 군상극에 근접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진행.
마냥 비현실적이지만은 않은 개연성. (이런 거 좋아합니다...)
열 명이 진행하면 열 명이 각기 다른 것을 보기 때문에 세계관을 여러 방향에서 파악하기 좋음.
(오늘의 진행을 예로 들자면...각기 다른 npc들과의 인연을 가진 캐릭터들이 npc들의 연락을 받거나 시도해 본다든지 동아리에 가보거나 하면서 이번 대사건이 세계관 곳곳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줬음을 빠르게 파악 가능했음.)

어 그러니까...뭘 더 써야 했더라요 몰겠다...
사랑합니다 캡틴! (얼레벌레마무리

287 진짜돌주 (yD0orSKX2U)

2021-04-07 (水) 22:52:05

으어어억

288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2:52:30

진석주 어서오세요

289 지훈 - 후안 (SW6xWXQk1A)

2021-04-07 (水) 22:53:14

" 지지 않는다... "

지훈은 그를 바라보았다. 픽 웃음이 흘러나왔다. 자신을 위해 이렇게까지 해주는 건가. 그로서는 고마울 따름이었다.

" 상기해두도록 할까. "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어느정도 받아들인다는 듯 중얼거렸다.

290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2:53:31

300!

291 지훈주 (SW6xWXQk1A)

2021-04-07 (水) 22:53:33

다들 어서오세요

292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2:55:24

가속!

293 진짜돌주 (yD0orSKX2U)

2021-04-07 (水) 22:55:39

파워 슬램!

294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55:44

발!판!

29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55:55

나만 빼고 다 걸려라 또 발판

296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56:05

금단의 삼연 가속!!

297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2:56:09

ㄱㅅ

298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56:33

마무리 발판이닷!

299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2:56:56

wnrdjfk

300 후안 - 지훈 (troe.7kl9k)

2021-04-07 (水) 22:56:57

후안은 그런 지훈을 쳐다본다.
아마 뭔가 해결 되지는 않았겠지만. 후안은 하고싶은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

"때마침 검도 저기 멀리 있군. 내 승리의 기회다."
죽어라. 하며 후안이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지훈이 아슬하게 피할 정도로 검을 느릿느릿 휘두르기 시작한다.

301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2:56:57

죽어라!!!!!!!

302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2:57:14

끄어ㅏㅏ악

303 지훈주 (dKWfdAEyik)

2021-04-07 (水) 22:57:29

핫하

304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2:57:48

성현이가 엄청나다애오...

30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58:36

1초 차이의 저 대담한 발판
감히 따라갈 수 없군...

306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2:59:05

>>304
??네??

>>305
후후....

307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2:59:06

진석주랑 지아주랑 다들 어서오세요!

308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2:59:07

그런데 뭐 해야함

309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2:59:39

살피자면, 강하게 눈길을 끄는 듯한 느낌이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검은 머리카락은 어깨까지 길게 늘였는데, 웨이브진 굴곡에서도, 또 비단같은 느낌을 살립니다. 날카로운 듯 보이면서도 조용한, 그러면서도 도도한 눈은 이 시간의 중심이 마치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노라,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코는 오똑합니다. 미려한 선과 좁은 콧볼, 이런 것들이 합쳐져 눈과 귀, 코. 세 개의 기물들이 합쳐저 하나의 형태를 이룹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면 누구나 말할 것입니다. 아,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요.
살짝 보이는 손가락은 가늘고, 희고, 마왕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여려보입니다. 굳은 살이 보이지 않는 손은 얼핏 차가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 아래로 이어지는 몸의 밸런스 역시 육감적인 선을 이루고 있으며, 그에 어울리는 큰 키가 느낌을 살립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단 하나의 이름에 묻어납니다.

'마왕'. 모든 마도의 주인이자, 한 국가의 지배자.
그녀의 이름은 서유하. 13영웅 중 하나이자, 마도 일본의 수장이며, 마왕의 칭호를 가진 자입니다.

310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2:59:42

>>308 캡틴찬양은 이미 했으니 노래 한곡 뽑아봅시다

311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2:59:58

캡틴이 후안에게 어울리는 npc친구를 매칭해줍니다(캡틴 :???)

312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00:40

나를 더 굴리려고 했다간 다음 진행에서 하나미치야를 동원령으로 끌고가겠다

313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01:40

와 저 친구 필요해요
유일한 친구가 사멸했거든요

>>312 ㅠㅠ

314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3:01:55

현시간부로 동원령 선포하니 탄약고에서 총기 및 탄약 가져오고 치장창고 개방할 수 있도록

315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02:00

어...그리고 말해두자면...제가 좀 고지식한 간헐적 바보라서...이런 후기 쓰는 거 좋아하긴 한데 양심문방구식으로 아이템 뿌리시고 피드백 없으시면 받아갈 각인가 아닌가 각을 못잽니다...

(대충 저번 망념인형도 그런 이유로 일단 쓰긴 썼는데 눈치만 보고 있단 애옹)

316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3:02:15

>>312 멈춰!
그 아이는 아무 죄 없어요!
멈춰!!!

317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02:47

>>315 (왠지 공감가는 애옹)

318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3:03:24

오 캡틴 당신께 감사하리라
진행을 내게 주심을
각! 개! 전! 투!
나에게 영원한 스레 속에서
깨이지 않게 하소서
각! 개! 전! 투!

319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03:28

>>315
10점... 10점이오...
▶ 영웅 각성 ◀
수많은 망념이 모여 하나의 미래를 가르킨다.
▶ 바이올렛 코스트
▶ 히어로 모먼트 - 캐릭터의 가능성 하나를 일시적으로 불러들인다. 강력한 의념기 하나를 발동시킨다.
▶ 오퍼레이트 위스프 - 또는 단 하나의 상황에서 절대적인 무언가의 조언을 얻는다. 두 개의 효과 중 하나만 발동 가능하다.

320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3:03:28

그러고보니 저번에 망념인형때 감상문 안썼다

321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3:03:51

>>311
야호!

322 지훈주 (dKWfdAEyik)

2021-04-07 (水) 23:04:01

>>309 저 이제 죽어도 될 듯

323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3:04:10

>>312
가 아니라 무야호...

324 지훈주 (dKWfdAEyik)

2021-04-07 (水) 23:04:29

아!!!!!!!! 마왕님!!!!!!!!!!

32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04:33

無야호 ㄷㄷ

326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04:41

>>309 앋 마왕님 외형묘사 오오...!!

>>312 아앗...(쭈굴)(결재판 집어넣기)

327 지훈주 (dKWfdAEyik)

2021-04-07 (水) 23:05:11

마왕님..............왜 글에서 아름다움이 느껴지시는지

328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3:05:52

마왕님이다. 마왕님.

329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3:06:04

하나미치야가 죽어버리면 블러드하트 말곤 방법이 없다구요! 멈춰!!!

330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06:10

>>319 !!!!!
감사합니다!!🙇🙇🙇🙇🙇🙇🙇

331 지훈주 (EGbmt8Ntz6)

2021-04-07 (水) 23:06:38

아 마왕님 모습 궁금했는데 너무 좋다 캡틴 사랑해요

332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07:44

왜 저 서유하 묘사를 어디서 본것같은 기분이 들지... (기억조작되는중)
아무튼... 예 쁘 다 !

333 지훈 - 후안 (CDPNPrwNXw)

2021-04-07 (水) 23:08:35

" 이대로 죽을 수는 없는데... "

희미하게 웃은 지훈이 몸을 움직여 그것을 피해낸다. 피한다고 해야 좋을지, 그것은 그저 일어나 검을 주우러 간 것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 검을 어디로 휘둘러야 할진 아직 모르겠지만. "

지훈은 감을 들어올리더니 후안을 바라보고는

" 여전히 모르겠으면 다음에도 또 상담하러 올게. "

조용히 웃어보였다.

//슬슬 막레각..?

334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3:09:47

막레로 합세
수고했다!

몇스레 주고 받았지?

335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11:09

340은 그럼 가장 좋아하는 NPC와 그 이유를 200자 이상 써보자

336 지훈 - 후안 (1OcdxXbucs)

2021-04-07 (水) 23:11:11

일단 17은 넘었슴다

337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3:11:22

발판!

338 지훈 - 후안 (1OcdxXbucs)

2021-04-07 (水) 23:11:30

아니 200자..????

339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11:38

발판

340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11:44

일단 지금은 모바일이니 나중에 위키 반영할래오!
망념인형은...음. 일단은 망념중화제 있으니까...

341 지훈주 (1OcdxXbucs)

2021-04-07 (水) 23:11:46

발판

342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11:56

걸렸군

343 지훈주 (1OcdxXbucs)

2021-04-07 (水) 23:12:07

청천주는 200자를 가져와라아

344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3:12:17

이것저것 좋은 묘사들 좋아여...

34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12:21

청천주 미안... 난 이번만큼은 걸릴 수 없었다구...

346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13:40

기습 351

347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14:00

(대충 어째 계속 흐름을 못 잡고 있는데 모르겠으니 그냥 제멋대로 떠들거라는 애옹)
200자여? 오늘안에 써지려나...

348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3:14:05

아 맞다 정산!

#망념 정산
증가치, 감소치 입력

#GP 정산
증가치, 감소치 입력

#레벨업
@레벨에서 #레벨로

아까 진행에서 변동 된 사람은 외쳐!

349 지훈주 (1OcdxXbucs)

2021-04-07 (水) 23:14:27

발파안

350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14:42

ㅋㅋ사람 허리까지 오는 박스를 꽉 채우고 온 사람이 있다?

351 지훈주 (1OcdxXbucs)

2021-04-07 (水) 23:14:44

저는 변동 없슴다

352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3:14:50

바다는 적용해뒀으

353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3:14:56

지훈주가 걸렸다

354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14:58

살았다! 351 안걸렸다!!!!!!!

355 지훈주 (1OcdxXbucs)

2021-04-07 (水) 23:15:08

>>350 (2초만 더 빨랐어도)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짐 많아...!?

356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15:17

어서오세용

357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3:15:22

저는 오늘은 변동이 없어요~

358 지훈주 (1OcdxXbucs)

2021-04-07 (水) 23:15:39

기다려도 없길래 마음놓고 발판 만들었는데 에미리주가 오실 줄은

359 진짜돌주 (yD0orSKX2U)

2021-04-07 (水) 23:15:45

다들 안녕하십니까

360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3:16:00

엌ㅋㅋㅋㅋㅋ

361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16:53

351도 써오셈 ㅎ

362 지훈주 (1OcdxXbucs)

2021-04-07 (水) 23:16:59

그래서 351은 뭘 하면 됨까 캡

363 지훈주 (1OcdxXbucs)

2021-04-07 (水) 23:17:26

서유하 주접 확인했슴다 아 ㅋㅋㅋㅋㅋㅋ

364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17:29

>>362 서유하 주접 200자 써오라고요ㅋㅋㅋㅋ
웹박수에 넣은 거 털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17:40

(착석)

366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17:55

이게 앵커에 걸리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지훈주....😎

367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3:18:18

어서와요 에미리주~

368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3:18:25

(구경)

369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19:05

오늘 밤 안에 500은 넘겠군...
하지만 화력으로 보아 한스레 더 갈기는 무리겠어.

370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19:22

이번에는 361~9중에

.dice 1 9. = 9 가 써오자

371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19:41

나이젤도 써와라

372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3:20:14

과거 공격 ㄷㄷ

373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20:18

>>370-371 B군 외모 알려주면... 써올게요...

374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22:04

:D

375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3:23:46

멍때리다보면 쓱쓱 지나가는 우리어장!

376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24:27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npc는 예전에도 말한 것 같지만 역시 마왕님입니다... 이미 여러가지 업적들이 언급되었지만(침몰한 일본 열도 끌어올리기, 마탑 세우기, 제노시아 고교 이사장 세우기, 의념기 137개 찍기)...지금도 제일 인상깊은 건 역시 신적인 존재들에게 시위를 해서 상태창을 보급했다는 업적이네요. 본래 질서 악 캐릭터 안 좋아하지만(질서 악이랬나 악만 기억나는데...어 맞겠져 아무튼 제 픽은 본래 질서 선~중립 선, 중립 중용이었음) 이런 사이다 캐릭터는 좋습니다...ㅎㅎ

아 뭐야 200자 금방이네. 괜히 쫄았다애오.
공미포 200자라면 내용 더 덧붙여 와야겠지만요

377 이하루주 (vaGbK2ryCI)

2021-04-07 (水) 23:25:59

썰이 가득

378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26:58

진석주 에미리주 어서오시고 현생 고생하셨습니다!

>>348 변동사항이...있을리가요!

>>363-364 님들 예언자새오? (그거 아닌듯(아닌가...? 맞나...?)

379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3:28:28

최고다..썰이 가득해..

380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28:52

아 아니구나 지훈주도 마왕님 좋아하시는구나...🙈

381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29:01

그럼 이번에는 하루가 써와라
징병제다

382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3:29:31

하루주가 동원령 당했어!

383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3:29:41

까불다 저럴줄 알았다

384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29:41

놀랍게도 유찬영 성향은 질서중용임

385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3:29:47

태양의 왕국 게이트명 보고 필받아서 만들어왔다...

386 이하루주 (vaGbK2ryCI)

2021-04-07 (水) 23:30:01

뭘요...?

387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3:30:35

썰이 가득하군요. 유찬영 성향이 질서중용.. 그렇군요(메모)

388 에미리 - 다림 (of4MXYeGuc)

2021-04-07 (水) 23:30:40

“둘다 파우더형인지라 파우더 브러쉬나 블러셔 브러쉬를 통해 바르면 된답니다? 딱 뺨만 바를 수 있는 브러쉬가 있으시다면 여러 브러쉬를 쓸 필요가 없으시와요…🎵 “

비슷한 제형일지라도 쓰는 도구는 다 제각각이랍니다. 섀도우를 손으로 바르는 건 괜찮지만 파우더용 브러쉬로 눈가에 얹기는 어렵답니다? 잘만 쓰면 다른 식으로 쓸 수 있다지만 그건 올바른 도구로 쓸 때에 이야기지요. 지금 보여드렸던 이 팔레트는 분명히 한 팔레트로 색조를 거의 끝내버릴 수 있다는 매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만 한 브러쉬로 다 끝낼 수는 없는 팔레트였습니다. 그렇기에, 만약에 브러쉬가 거의 없거나 하신다면 이참에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거기까지 말하는 것은 너무 오지랖이기에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답니다. 그저 어울리는 색이 많으셔서 고민이시라는 다림양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답니다.

“어느 쪽을 고르셔야 할지 고민되시다면 제일 쓰기 좋으실 것 같은 걸 고르시면 그만이어요🎵 에미리가 팔레트를 잘 소개해 드린 것 같아 무척 기쁘답니다~? “

그리고 이렇게 답해드렸지요. 그렇습니다. 고민 말고 지르시면 그만인 문제랍니다!

“으음~🎵 팔레트는 충분히 본 것같고…섀도우도 중요하지만 역시 화장의 완성은 립 아니겠는지요~! 이참에 립도 한번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다림양~? “

같은 진열대의 중간 높이에 비치된 립스틱 테스터 중 하나를 들며, 저는 손등을 다림양 쪽으로 보이게 들어보인뒤 손등 위로 가볍게 립을 칠했습니다. 강하지도, 아주 엷지도 않은 은은한 장밋빛이 묻어나왔답니다.

“쿨톤에 맞는 베이스 립은 이렇게, 색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누드립을 쓰면 좋답니다. 보시어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역시 립은 직접 칠해 보여드리는 것이 답이랍니다!

// 제품 - 에s쁘a 립스틱 노웨어 벨벳 차이 핑크
전스레에 올렸던 사진 같이 동봉합니다~~!!! 발색샷을 아예 올려야하는데 제품을 먼저 보여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서...🤦‍♀️

389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3:30:54

>>385
오오오오 분위기 쥑여...

390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3:31:01

>>385 금손

391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31:23

화장품 소개 하나로 아예 노트북기준 화면 전체를 꽉 채워버린 레스주가 있다??????? (대충 삐슝빠슝뿌슝 BGM)

392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31:24

무엇이겠느냐
지아도 NPC 200자 써와라(강제징용중)

393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3:31:31

챕터 1은 뭐였..죠?

394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31:41

에미리는 700자 써오셈(더나쁨)

395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31:46

>>385 (대충 가슴이 웅장해 진다는 애옹)

396 지훈주 (qpMG1mo016)

2021-04-07 (水) 23:31:53

가장 좋아하는 npc: 서유하

이유는 짧게 말하자면 강하고, 의지되는 연상의 누나 캐릭터가 좋아서. 근데 지훈주의 치임은 일단 3단 치임이기 때문에 나열해보자면 첫번째로 시트스레에서 치였을 때. 이때는 진짜 단순하게 강한 누나캐가 좋아서였어요. 일본을 들어올리고 성좌들에게 상태창을 요구할 정도로 강한 힘+대사에서 느껴지는 시원시원한 성격+신한국 출신 누나 캐릭터 이 세가지가 삼위일체를 이뤄서 지훈주를 그대로 덕통사고 냈습니다. 두번째는 캡틴이 고백받은 서유하 썰 풀어주셨을 땐데 이 장면한 한 네다섯번 다시 본 것 같네요 너무 좋아서 ㅎ.... 누나캐가 부끄러워하면서 얼굴 붉히는 귀여움이라던지 처음에는 밀쳐낼 것 같이 말하면서도 나중에는 어린애 다루듯이 말해주는 거라던지 아 이걸 어떻게 참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세번째는 오늘 치인 거임 맞아요 서유하 외모묘사 보고 또 치였어요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요? 그러게요 키 크다는 묘사 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키 크고 예쁘고 스타일 좋은 의지되는 누나캐가 갭모에까지 겸비했다니 이쯤되면 캡틴이 지훈주 취향 알아내서 저격한게 아닐까 싶고 ㄴㅇㄱ
거의 의식의 흐름에 가깝게 써버렸네요 서유하 사랑해

397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32:01

>>394 왜죠????? 전 왜 700자죠 캡틴?????????????

398 이하루주 (vaGbK2ryCI)

2021-04-07 (水) 23:32:03

>>348

#망념변화
50 ( 망념인형 49 )

#gp
900

399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32:11

>>384 (납득! (끄덕끄덕
>>385 헐....멋져요!! 지아주 대단해!
>>386 최애npc 주접 공백포함 200자여!

400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3:32:36

>>392 잉 뭘 써오면 되나요
>>393 마도일본?

401 지훈주 (raX6dgrY7A)

2021-04-07 (水) 23:33:20

다시 읽어보니 그라데이션 흥분 무엇

402 이하루주 (vaGbK2ryCI)

2021-04-07 (水) 23:34:06

흐음...

403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34:29

>>396 이거 한 500자는 되겠네여 (박수!!)

404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3:35:23

일상 구함

405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35:26

(대체....대체 어떤 NPC로 가져와야 700자를 쓸 수 있을지 고민중이란 애옹...)

406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3:35:53

음....

407 지훈주 (raX6dgrY7A)

2021-04-07 (水) 23:37:09

(대충 하얗게 불태워진 지훈주)

408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37:19

(대충 이쯤에서 웹박떄 보냈던 글자수를 공개한단 애옹)(실성함)
ㅋㅋ써오겠습니다 잠시만요......아 진짜 이걸 어케 쓰면 좋냐 아~~~!!! 🥐🤦‍♀️🥐

409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3:37:49

700자 ㅋㅋㅋㅋㄱㅋㄱㅋㄱ

410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38:11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어떻게 700자를 꽉 채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1 이하루주 (vaGbK2ryCI)

2021-04-07 (水) 23:38:34

역시 최애라고 할 수 있는 건 뽑기 애매하긴 하지만 성녀님이시죠. 설정에서부터 청조한 푸른 눈동자와 백색의 진주를 닮은 뽀얀 피부. 그 누구에게서도 사랑을 느끼는 눈과 곧은 의지를 지닌 눈동자. 오른 얼굴에 가면을 쓴 여인이라는 점에서 하루주는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구요. 괜히 하루의 롤모델이 아닙니다. 게다가 하루주가 좋아하는 요소가 다 들어가있어서 하루와 하루주가 동시에 뽑을 수 있죠. 성녀라는 명칭도 하루주가 굉장히 좋아해서 하루도 들을 수 있게 노력하고 싶고, 기왕이면 성녀님의 제자도 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만나게 해주세요. 인사하게 해주세요. 대화하게 해주세요. 우리 성녀님이 만드신 학교 다니는데 얼굴도 뵙기가 힘드네요. 하루가 성녀님을 보면 진짜 대성통곡할지도 몰라요

412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39:08

>>404 평소 일정대로라면 약 30분 뒤에 자러 갈 것 같아서 저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생각했던 루트 박살나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해봐야겠네요...음 시트 교체도 상정하고 있어야 하나...

413 지훈주 (raX6dgrY7A)

2021-04-07 (水) 23:39:38

공미포 2천자...?

414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40:08

>>413 (놀랍게도 실화란 애옹)(진짜 2000자 찍었단 애옹)

415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40:16

>>411 (박수!!)

416 이하루주 (vaGbK2ryCI)

2021-04-07 (水) 23:41:10

성녀님 좀 뵙게 해주세요 쩡짤

417 이하루주 (vaGbK2ryCI)

2021-04-07 (水) 23:41:19

짤짤

418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41:31

>>413-414 와...존경합니다...👏👏👏

419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3:42:17

>>408
글자가 ㅋㅋㅋㅋ 복사가 된다곸ㅋㅋㅋㅋ

420 다림-에미리 (acHqpWpG1s)

2021-04-07 (水) 23:42:37

"쓰기 좋아 보이는 것..."
그렇게 조금 고민하다가 바구니에 팔레트 하나를 정해서 넣었습니다. 어쩐지 새 것이라는 포장재질은 기분을 좋게 만들지도 모르겠네요. 선크림이랑 좀 어울리는 것을 찾아서 넣은 걸지도. 아마 쉐딩과 글리터가 포함된 그것일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는 파우더 브러시나 블러셔 브러시를 듣고는 그건 또 뭔가요 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그것도 슬쩍 검색해 보는 센스(일단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로 알아내고는(물론 비슷해 보이는 걸 메이크업 부에서 봤으므로 붓이란 건 알았지만 그거 하나하나를 다 알지는 못하니까..) 나중에 구매해도 괜찮겠다라는 결심을 생각합니다.

"립..이요? 립 제품이 많긴 많네요.. 하나쯤 들여도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립 하면 립밤. 그게 다림에게는 거의 대부분의 길이었지만.. 여기 매대에는 가지각색의 립 제품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하긴 베이스 제품이나 팔레트들도 있지만 화려함은 립 제품이 최고인걸요. 손등 위에 가볍게 묻어나는 베이스 립을 봅니다.

"누드 립.."
"이걸 바르고 또 바르면 섞이지는 않나요?"
저런 베이스 립은 처음 보는 모양입니다. 다림의 생각으로는 물감처럼 섞이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는 걸까요? 확실히 이렇게저렇게 발라보고 색을 보면 즐거워요 은은한 장밋빛을 보며 저것과 다른 색이 어울리려나. 하고 다른 색의 립을 꺼내 슬쩍 손등에 칠해보지만. 이 립은.. 매우 웜톤. 본인과 영 안 맞는(붕 뜬 느낌)을 보고는 확실히 이건 아니다. 로 슬쩍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421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46:18

다림은 300자임

422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3:47:00

지아주 최애 NPC : 최지운

사실 정말 처음에는 아무런 감정이 없는 그저 NPC1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마음 한구석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의념속성에서 1차로 한번 쎄게 치이고, 미트질 하면서 나온 귀신 무서워하는게 진실이었다는 점에서 두번 치이고, 요번에 문자 주고받을 때 나온 특유의 느긋한 채팅 느낌에서 또 치였습니다.... 이러다가 엔딩때 너무 치인 나머지 전치 52주 환자로 나올 것 같아서 너무 무섭습니다...

423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3:47:20

ㅋㅋㅋㅋㅋ 동원령 최고다!!
캡틴 진석주가 도망친 것 같습니다! (밀고자

424 이하루주 (vaGbK2ryCI)

2021-04-07 (水) 23:48:33

성녀님 이번에는 뵐 수 있을까요..

425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3:49:10

위키 대문을 태양의 왕국 버전으로 바꿨습니다...
기한 : ~태양의 왕국 종결시까지

426 지훈주 (BAoZjRK3yI)

2021-04-07 (水) 23:49:47

서유하...보고싶...은...

427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50:17

안한 사람도 써오고 다음 주제 추천받는다.
저녁은 53어장에서 먹을 것이다!!

428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51:24

(사실 잡설과 원망이 대부분임)

429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51:30

다림주......제가 to.캡틴 700자 원기옥을 모아와야 해서 답레가 조금 늦어질 수 있을거같습니다 편히 커피 드시면서 기다려주십쇼....🤦‍♀️

430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3:51:40

다음 주제
어.. 게이트?

431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3:52:05

잘못 올렸다

432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52:09

제가 왜 시트교체를 언급하냐면..

비설 일부를 미리 까자면 청천이...엄마랑도 사이 안 좋습니다...지금 오히려 파덜보다 더 어색해함. 왜냐면 청천이 어머님이 가족들 억지로 친해지게 하려고 여러번 시도해서 다 실패했거든요...

원래 여기서 중간에 설경이랑 소서 아조씨가 노오오력해서 가족들 모두를 해피하게 만들고 청천이는 이세계인을 증오하지 않게 되는 엔딩 생각했는데...일단 청천이 마덜이랑 스텝파덜은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 맞는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여기서 누구 죽으면 얘네집안 ㄹㅇ 콩가루집안 될 수 있거든요... 그럼 불행과다 돼서 불행과다를 못 견디는 오너가 캐릭터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는 것...

433 지훈주 (BAoZjRK3yI)

2021-04-07 (水) 23:52:54

캡틴의 저녁을 위해 이 스레를 갈아야 한다(박진)

434 지훈주 (BAoZjRK3yI)

2021-04-07 (水) 23:53:38

>>427 앵커에 걸린 사람 좋아하는 npc에게 고록 파옵시다
지훈주가 보고싶다(?????)

>>428 유 얼 넘버원...

>>432 ㅔ

435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54:03

지금도 이미 늦었지 말입니다...?!
어 어쩌지.

436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54:41

>>434 주제 반대!!!!!!! 결사반대!!!!!!!!!!!!!!!!

437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54:45

창천이네 집에는 아무 문제 없슴미다.

438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3:55:03

(대충 저 주제만은 절대로 걸리면 안된다는 애옹)(그날이 에미리주 무덤각이란 애옹!!!!!!)

439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55:37

아 >>435는 캡틴 저녁 걱정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스레 갈 때까지만 버텨볼까요!

440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23:55:41

>>434 찬서엉~

441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3:55:56

다림주가 가장 좋아하는 npc..

당연히 시연이죠. 백퍼 확실하다. 처음 문자에서부터 느꼈다. 완전 큐티뽀짝한 미소녀임을 직감했다고! 그리고 핑크에 핑크라니. 제가 핑크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아셨는지. 그리고 키가 작다니. 그것도 하트에직격이란 말입니다. 메이크업 해주면서 해주는 말이나 여기저기 데리고 가준다는 것에서 이런 친구 없어보이는 애에게 이정도로 대해주다니 천사인가? 천사인가? 시연이 날개떼준 병원 어디야 이런 천사같은 시연이를 어디서 감히 인간으로 남게 한 겁니까. 날개 보관하고 있으면 바로 다시 달아주고 천사로써 숭배해도 뭣할 판에. 그리고 진심으로 다림을 걱정해주는 말이라던가 생각이 깊은 것에서 진짜 정말로 호감 느낄 수 있었다고할까 매우매우 고민했지만 그랬으면 이번 사태때 휘말렸을 거라 생각해서 참았던 나자신 정말 잘했어. 문자에 이모티콘 쓴다거나 숨 들이쉬었다 하는 거 뭐야 너무 귀엽잖아. 인간적으로 이런 귀여운 캐가 다림이랑 최소한으로도 교류를 하고 있다니 다림아 진짜 시연이에게 절해도 부족하다. 너같은 애하고도 잘 지내주는 애를 찾기 쉬울 것 같아? 응? 개인적으로 다림이에게 품에 폭 안기게 해서 쓰담쓰담하고 싶습니다.

442 지훈주 (BAoZjRK3yI)

2021-04-07 (水) 23:56:10

>>436 >>438 캡틴

이 주제를 허락해주시면 제가 어떻게든 에미리주가 고록 쓰도록 만들 것

443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3:56:18

>>432
아니 시트 교체라니?

444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3:56:45

situplay>1596248005>302
성현주 답레 여기있습니다. 못보셨을까봐 올려두는겁니다. 혹시 막레 쓰셨는데 제가 못본거라면 말해주세요.

445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57:06

앗...시트교체는 ㄹㅇ 최후의 수단으로 상정하고 말한 것이었지만...

>>437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그랜절)

446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57:06

그럼 일단 님부터 써오세요. 잘됐네 ㅎ

447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23:57:27

흐어 카사주 재갱이드아아...
그그 이미지 단기적으로만 호스팅 하는 사이트 이름이 뭐였줘???

448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3:57:42

너무 바쁘거나 일 생겨서 못이으시는거라면 끊어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다른 주제로 돌려도 되니까요

449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57:57

포스트이미지?

450 지훈주 (BAoZjRK3yI)

2021-04-07 (水) 23:58:13

>>446 ㅖ? 저요?

451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3:58:17

https://postimages.org/

452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3:58:24

>>450 ㅖ 너요

453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3:58:38

>>447 https://imgbb.com/

이 사이트요?

454 청천주 (YX5mZxLAAA)

2021-04-07 (水) 23:58:59

>>441 (박수갈채)

>>446 아 띵언 인정합니닼ㅋㅋㄱㅋㅋㅋ

455 지훈주 (BAoZjRK3yI)

2021-04-07 (水) 23:59:30

>>452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드리우며!!!!!!!!!

노트북 키면 써옵니다 어흐흑 지훈주 오늘 또 흑역사 추가하겠네 메유

456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23:59:58

>>453 네네넹!!! 쌩큐에요!!!
전혀 분위기에 안맞는 거 같지만 대충 그린 차이나메이드 카사 올림다

457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0:51

https://ibb.co/vZtpyJS

기대하지 말고 짠
지훈주 내 그대와의 약속을 지켰소

458 ◆c9lNRrMzaQ (f94Da/NVP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0:51

후안이랑 카사도 좋아하는 NPC 300자형에 처함.
이유는 없고 내가 좋아함ㅎ

459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0:53

카사주 답레는 위에 올려둿슴다 근데 차이나메이드 카사라니 어제의 결실이다!!!

460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1:07

헐 메이드 카사요 ??? 와 이건 봐야해!!

461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1:3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어라 주인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2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1:53

>>457 ㅋㅋㅋㅋㅋㅋㄱㄱㅋ기👏👏👏👏👏👏👏👏👏
아...카사 귀여워오!!!

463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2:33

자 이제 답레를-
>>458 흐엑 (충-격-)

이럴수가! 함정이었던가! 아이아이 캡틴 (넙죽

464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3:12

귀엽다니 다행이다들!!

465 후안주 (gVrMe7fFWo)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3:59

>>457
후안 : ...(미간잡) 요리해올테니까 기다려.

466 후안주 (gVrMe7fFWo)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4:27

>>458
악 걸림

467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6:59

캡 근데 말 나온 김에 질문해도 돼오??
상태창 등장한 시점이 어떻게 되나오? 일단 마도일본 재건 이후부터라는 건 알겠다애오

468 ◆c9lNRrMzaQ (f94Da/NVP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7:56

1세대는 상태창 아냐고 하면 그게 뭔데? 하고 2세대 중기부터 나왔다고 봐도 됨.

469 ◆c9lNRrMzaQ (f94Da/NVP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9:20

1세대 : 상태창이 뭔데. 그걸 왜 보여주는데
2세대 : 저희 능력치 판단이요? 맞아보면 깨닿겠죠.
2세대 중반 : 와! 스타테크놀로지 와!
2세대 후반 : 이거 편하다 야ㅋㅋㅋㅋㅋㅋㅋ
3세대 : 상태창, 가디언 칩 없이 어케 살았음?

470 이하루주 (vtGEJPaUJ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9:24

카사 귀여워요..

471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9:28

>>468 아항 감사합니다...!

시트캐들은 대강 3~4세대쯤 되려나오...!

472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9:46

확장팩을 보는 느낌..

473 ◆c9lNRrMzaQ (f94Da/NVP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0:14

1세대 : 안해찬(청월고교 교사)
2세대 : 서혜림, 서혜찬
2세대 중반 : 도바 등
2세대 후반 : 아마미야 쥬로
3세대 : 여러분

474 후안주 (gVrMe7fFWo)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0:25

사실 즐거운 친구 같은 애를 좋아한다!
거리감 잘 좁히고 잘 대해주는 친구...
예를 들어 노아 좋아! 혀짧은 소리도 귀엽고 친근하게 굴고 가까워 지는 모습도 귀여웠고.

그리고 저번에 말했듯 후안이 시트 리부트로 관계도 리부트 되버린 학생회원 그 눈나!

안타깝게도 이름도 모르고. 찾아갈 뭐 껀덕지도 없고 해서 잊어야지... 싶다!

그때 후안이는 사실 좀 많이 재수탱이었어... 이제는 바뀌었으니 앞으로 다른 친구도 많이 생각해 볼 수 있겠지?
아니면 그냥 다림이랑 카사랑 지훈이랑 바다랑 친구 하고 지내야지...

475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2:07

흐음.... 카사가 만나본 적은 수의 NPC를 보자면 (나만 친구없어 나만 친구없어)

..사실 혜찬쌤...?
저번에 시트만 보고 한 관캐들 보면 알꺼라 생각하는 데... 카사주는 쿨데레에 환장합니다.... 거기에 미자들/학생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어른/교사 캐릭터 사랑합니다... 혼돈선 최고임다... 혜찬쌤을 사랑하게 될수 밖에 없죠... 바빠서 볼때마다 서류뭉치에 파묻쳐 있고 틱틱대는 다크써클 독설가... 거기다가 1세대급이라 쎔.... 학생이 위험에 쳐하면 개빡치는 그 점이 좋음.... 카사가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려고(ㅎ) 갈떄 개그씬으로(ㅎㅎ) 그냥 심부름이나 할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 점도 캐치해주고 바쁜 와중에도 상담해주고 막 선생님들이 도와줄테니 약해도 된다고 하는 점에서 폭풍 감동 먹었슴다... 사탕 건네주니까 픽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는 거에 두근! 했슴다... 취향 저격당한 느낌... 털털하고 쿨-하고 학생을 진심으로 위하는 어른이라니 카사주는 치였슴다. 후에도 자주 볼수 있으면 좋겠슴다. 사탕 더 주고 말꺼야

여담인데 사실 카사주는 주욱 혜찬쌤이 여캐인 줄 알았습니다. 혜린쌤이 '누나'라는 거 보고서야 깨달음

476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2:07

https://www.evernote.com/shard/s710/sh/2c71c8a0-b7c7-ba1a-1e0f-9afad002f5d2/9a643e6c87ac6add263707cf1208626a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솔직히 주접이라기보단 원망과 헛소리와 개소리로 가득하긴 한데 걍 올립니다
인생 한방이다 이 말이야~~~

477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2:52

>>469 ...1~2세대는 망념화도 그만큼 빈번했겠군요... :0

478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3:31

술마시다가 하나 떠올랐는데
캡틴 하나만 질문 아니 그
고인인 붉은곰에게 하나 만 질문해도 되나요?

479 ◆c9lNRrMzaQ (f94Da/NVP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3:57

1세대와 2세대의 망념저항은 극과 극인데 3세대는 더하지..?
너희가 기묘할 정도로 망념이 뚝뚝 떨어지는 것.

480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4:11

>>47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눗방울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이젤이랑 사귀냐고 개그 타로점도 쳐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81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5:01

>>480 아ㅋㅋㅋㅋ 그게 B군이었냐고요ㅋㅋㅋ

482 후안주 (gVrMe7fFWo)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5:40

>>476
이정도면 나이젤 스탠드로 출현시켜줘야 하는거 아닌가

483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5:56

>>482 어림도 없지 "휴지통"

484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6:16

그러고보니 혜찬쌤이 생각했던 아브엘라 성격과 꽤 비슷한데....? 어 나 설마 취향이 은근히 잠복중!?

캡틴캡틴
1. 카사가 아는 NPC 중 휘말린 사람은 있나요?
2. 자연생태관찰부는 대체 어떻게 된거죠???
3. 부모랑 연락하는거 보고 든 생각인데 가디언칩으로 연락하면 아브엘라가 답해주나요??

485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6:33

>>472 확장팩이라기보단 업데이트일까요!ㅋㅋㅋㅋ

>>474 저는 리부트 전 후안이 나름 귀엽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후안이도 좋습니다!!

486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6:53

>>481 아니 원래 아니었는뎈ㅋㅋㅋㅋㅋㅋ 나이젤이 친구냐고 물으니까 B군을 떠올려줬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

487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7:04

와 아직 다 쓰지도 않았는데 675자 넘겼네

488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7:27

ㅋㅋ이젠 진짜 될대로 되라입니다 아!! 700자 넘기라그래!!!

489 ◆c9lNRrMzaQ (f94Da/NVP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8:34

>>478 ㅇㅇ
>>484 1. 부원들.
2. 휘말렸어.
3. 세모. 지금은 안받음

490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8:36

>>475 👏👏👏👏👏👏👏
헐 근데 뭐에여 그런 갓장면이 있었음?? 오...찾아봐야겠네요!

491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8:42

>>486 아ㅋㅋㅋㅋㅋㅋ 그때 호감도 최대가 B군이었다고ㅋㅋㅋㅋㅋ
캐릭터랑 오너랑 호감도가... 일치하지 안흔ㄴ 순간... ㅋㅋㅠㅠㅠㅠㅠㅠ

492 후안주 (gVrMe7fFWo)

2021-04-08 (거의 끝나감) 00:18:44

>>485
크윽... 감사합니다 센세...

493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0:25

아무튼 캡틴 저 3000자나 써왔습니다
이걸로 된 거 아닙니까
B군! B군 외모... 알려줘...

494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0:48

>>489
붉은곰은 정말 게이트에서 죽을 수 밖에 없었나요? 클로징하고 나올 수 있었는데 일부로 거기서 죽기위해 혼자 들어간게 아닌가요?

495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1:24

>>489
역시 동아리 통째로 날라간거냐아아아ㅏ아아ㅏㅏ
헉 그럼 미래에는 받는 군요.... 신기! 기대!

>>490 쌩큐...쌩큐......... 카사가 의뢰에서 행동불능(첫 실패) 빠짐 + 영성 낮아 친구 없음 + 스킬북도 못 씀으로 자존감 바닥일때 응원해주신 멋찐 센세....
거기에다가 상담이 끝나고선 영성 1 레벨 1 올려줌.....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고.......

>>491 ㅋㅋㅋㅋㅋㅋㅋ 매우... 매우 공감합니다... 캐릭터와 오너의 호감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6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1:44

>>476 (대충 너무 늦어서 못봤다는 애옹)
(그래도 힘내시란 애옹...)(토닥토닥토닥)

>>479 ㅇ0ㅇ!!!
아 그러고보니 하나미치야도 망념 안 떨어져서 고생하더라고여ㅠㅠㅠㅠ

497 이하루주 (H8XunUJMjY)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2:35

흐으음

498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3:40

" 누나. "

목소리를 쥐어짜내 겨우 한 단어를 말했다. 말이라는게 이렇게 어려웠던가. 감정이 요동쳐서, 당장이라도 올라올 것만 같이 요동쳐서 되려 입을 막아버린다. 입을 떼어도 좀처럼 어떤 말을 해야할지 알지 못 했다.

문득, 자신이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아채고는 이런 생각을 해버린다. '내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될까?' 상대는 13영웅 중 하나이자, 마왕이라는 칭호를 가질 정도로 강하고 명망 높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자신은? 그저 널리고 널린 가디언 후보생 하나. 갑자기 느껴진 그녀와 자신의 차이가 압박을 가했다. 그는 그 말을 할 자격이 없다면서. 하지만 감정은 그렇지 않았다. 압박에도 상관 없다는 듯 매 순간 점점 더 크게 요동쳤다. 한번만,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자신의 마음을 내보이자고 속삭였다.

" 좋아해요. "

그렇게 그는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었다. 영화에서 줄곧 사랑을 속삭일 때 하던 그럴듯한 비유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이 터지지 않도록 잘 담아두는 것 만으로도 벅찼으니까.

" 처음 만났을 때 그 모습이라던가, 가끔 보여주셨던 의외의 모습이라던가, 조금 무서웠던 일면이라던가... 누나의 모든 모습을 좋아해요. "

엉망진창이다. 엉망진창이기 짝이 없다. 하지만 지훈은 그것으로 충분했다. 그녀가 무슨 답을 하던 간에, 지금 그가 진심을 내보이고 직접 부딪히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했다.

"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누나 곁에 있고 싶어요. "

감정을 누르고, 눌러서, 입을 통해 겨우 모든 감정을 서유하에게 말하고 나자 그에게 남는 것은 후련함이었다. 지훈은 작게 웃어보이며 서유하를 향해 "안 될까요?" 라고 말하며 그녀를 빤히 바라보았을까.

499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3:55

>>489 허억 여기도요?! 허걱쓰...

>>495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지네!!
잘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의 마음은 어버이시라!!!

500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4:27

하와와와와와와 고백하는 지훈이 커여워!!!!!

501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4:27

아 ㅋㅋㅋㅋㅋㅋㅋ
젠장 아 젠장 마음이 앞서서 대사가 안 떠오른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2 ◆c9lNRrMzaQ (f94Da/NVP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4:49

얼굴에는 천진난만한 장난기가 가득합니다. 호기심을 가득 담은 고양이의 눈처럼 꽤나 앙칼진 눈매이면서도, 그 날카로운 분위기를 언제나 웃고 있는 입술에 걸려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표정은 장난스럽지만 물건을 보고 평가하는 것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고, 오히려 깐깐한 장인의 눈보다 더욱 날카롭게 물건을 살피고 있습니다.

제노시아의 가장 유명한 장인을 찾으라면 이 둘을 찾을 것입니다. 현재의 나이에 대장인에 자리에 오른 고드핸드와, 이 남자.
제노시아의 미다스를 만납니다!

503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5:03

>>498 👏👏👏👏👏👏

504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5:04

>>500 (쿨럭)
참고로 님 전용 고록대사는 검집임 알아두십쇼

505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5:32

>>502 애옹...?

506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6:03

>>504 >ㅇ<

507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6:04

가장 좋아하는 NPC : 야 마 모 토 씨 🤦‍♀️

제가 27스레 전이었다면 한입으로 두말안하고 바로 미야모토씨 외칠수 있었을텐데 이제는 어쩔수가 없다!!!!!! 인정하겠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NPC도 관캐인 NPC도 야마모토 씨가 맞습니다!!! 🤦‍♀️ 이유를 짧게 말할수도 있는데 일단 있는 그대로 써보기 전에 세줄요약부터 하겠습니다! 근데 이거 진짜 밝혀도 되나요??? 밝혀도 되나요??? 제 이미지 나락가도 이제 될대로 되라입니다 아~~~~시작합니다 에미리주 고해성사시간~~~~!!

1 역대 에미리주 최애들이 죄다 어쌔신 캐였고 현본진 최애도 어쌔신캐인데 세상에맙소사 야마모토씨 포지션도 어쌔신임 어떻게 이럴수가?? 어떻게?? 이럴수가??
2 게다가 의념속성이 그림자임 뭐지? 대놓고 간지를 표방하는 캐릭터인 것인가???
3 여기까지만 써도 너덜너덜한데 세상에맙소사 여기다 어깨에 간지나는 흑장미 문신까지 하고 있음
> 뭐지? 대놓고 치이라는 것인가????
> 치임

ㅋㅋ진짜 좋아하게 된 이유는…..안 올렸네요 진짜 웹박 공개되는날이 에미리주 무덤가는날임….
솔직히 마도일본 처음 들어왔을 때만 해도 진짜 치일 줄 몰랐거든요?? 진짜 대놓고 미야모토씨 덕질하면서 카르마양이랑 메가베스트프렌드 노리고 화이트데이사탕 캐고 있었음 제 전스레 행적 보시면 아실겁니다… 근데 지금은……진짜 어쩌다가 이렇게 된것인지???🤦‍♀️ 진짜 사람 인생 알 수가 없다 이거에요…..
진짜 첫 등장때부터 이렇게 강렬할 수가 없었다 이거에요….에미리주는! 대놓고 각 잡혀있는 암살자st캐에 약합니다!!! 존댓말 쓰는 캐에 약합니다!!! 그리고 매사에 무표정으로 다니는 캐에 약합니다!!! 근데 이 세가지가 전부 야마모토씨임 어떻게 이럴수가?? 어떻게?? 이럴수가?? 😱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지금도 믿기지가 않음….이 세 가지가 다 합쳐진 삼위일체 캐가 있다니??? 진짜 찾기 어렵거든요 근데 진짜 있는거에요 게다가 관계있는 NPC캐임 어떻게 이럴수가??? 어떻게?? 이럴수가???

아무튼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야마모토씨께서 에미리주기준 2021 최고의 트럭운전수캐로 선정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대놓고 시작부터 치인 경우 진짜 얼마 안되는데 야마모토씨께서 그 손에 꼽는 경우중 하나가 되셨음 진짜이런 갓캐를 만들어주신 캡틴께 그랜절 올립니다….항상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십사…..😭

508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6:08

>>498 이것은 소중하다!!!!!!!!!! 고백하는 지훈이!!!
>>502 오.....

509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6:25

>>502 오잉 이건 뭐에요??
고드핸드는 반갑다애오. 에릭이랑 대면할 때 인상깊었다애오.

510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6:42

ㅋㅋ700자를 써오라고 했는데 그이상을 써버린 레스주가 있다?

511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7:16

애옹
애옹... 애옹...

512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7:23

>>502 오오오오
>>507 아 ㅋㅋㅋㅋㅋㅋ 웹박수 궁금하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513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7:42

>>507 긴글 써오느라 고생하셨다애오!!
👏👏👏👏👏👏👏👏👏👏👏👏👏

514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7:56

>>512 아ㅋㅋㅋㅋ공개되면 진짜 무덤각이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515 이하루주 (H8XunUJMjY)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8:02

카사랑 화해 해야하는데

516 카사 - 지훈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8:54

"아니못본새에검도더기분나빠진느낌이고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지훈이가 나쁜거다. 얼마나 총찬했으면 마침표도 안 붙여넣을까. 늑대 상태로 바둥거리던 카사, 지훈이가 힘을 주자 위기감을 느낀다!! 필살기! 의념기를 거두고 인간 상태로 돌아가면! 벗어날수 있다! 얍!

.....인간 상태이니 더 꼬질하다.

"흐억! 어쩌지!!!!!!"

눈을 댕그랗게 뜨고 아래를 바라보는 카사. 의념기 상태에는 몰랐는데, 역시 돌아오니 점프슈트가 축축해져 기분 나쁘게 달라붙고 있다. 아니, 오히려 큰 몸집에서 작아져 더더욱 젖은 게 아닐까. 울상이 되어버리는 카사.

"으악! 나 옷 이제 이거 한 벌 밖에 없는데!?"

큰 일이다!!!!! 늑대 상태론 전혀 몰랐는데! 기숙사로 못 돌아가니까 진짜 이거 한 벌뿐!!

//일단 지훈 답레!

나이젤주!! 답레 쓰는 데, 일상 상태는 그, 지금 사태 전 (B군 사망 전)이 좋을까, 사태 도중이 좋을까요!!

517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29:38

>>516 B군 사망 전이요.
사망 후면... 누구랑 커뮤니케이션 못 합니다🤦‍♀️

518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0:29

>>507 완- 벽- 👏👏👏👏👏👏👏👏
야마모토는... 갓캐..........
>>515 나도 화해하고 싶다 (벌러덩
허나 서사가... 서사가...... 그리고 캐릭터 감정선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가 않아.... ㅠ

519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0:54

>>517 나이젤아... (울컥

520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1:02

>>517 😭😭😭😭

521 ◆c9lNRrMzaQ (f94Da/NVP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1:25

왜 묘사 써달라며

522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1:29

>>517 (´;ω;`)

523 이하루주 (H8XunUJMjY)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2:07

>>518 한번 더 부딫쳐야 하는가...(흐릿

524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2:08

(대충 이제 다음 주제만 안 걸리길 기도하면 된단 애옹)

525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2:47

>>521 이렇게 대단한 녀석이었으면서.
그런데 왜...
아아... 동동다리...

526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2:49

캡틴 지훈주는 고록 파왔습니다
이제 앵커 타임이 아닐까요

527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3:05

(나이젤 위로해주고 싶다)

528 ◆c9lNRrMzaQ (f94Da/NVP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3:16

.dice 1 5. = 1개 전의 참치가 쓰는거임

529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3:40

아ㅋㅋㅋ또 지훈주 당첨ㅋㅋㅋㅋㅋㅋㅋㅋ

530 ◆c9lNRrMzaQ (f94Da/NVP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3:41

이야 너 이거 발판 오래 하더니 나메 끌어모으는 재주가 크아아

531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4:09

저는...절대로 걸리지 않습니다 😎✌️

532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4:11

지훈주
좋아하는 NPC 한 명을 더 창출해서 고록을 써오십시오 휴먼

533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4:11

러시아의 3세대들은 다 붉은곰의 자식이라 칭한다
신문에서는 이런 풍조가 옳지 않고 각성하라 지적하였다
붉은곰은 자신의 존재가 3세대 가디언에게 천장이 되어서 한계점처럼 여겨지는 것이 싫어 게이트에서 홀로 죽었다

가 추측

534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4:31

(이래저래 썰들이 많아서 찍먹하느라 바쁘다)

535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5:37

>>530 캡틴 이건 반칙인데요
반칙인데요!!!!!!!!
아무튼 반칙임!!!!!!!!!!!!!!!!!

536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6:17

>>532 나 지훈주
엔피씨중 아는 애가 없다

>>534 썰 풀어줘요

537 카사 - 나이젤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6:53

나는 야. 누구인가.

집나간 카사다!!!!

늑대상태의 카사. 현재 잠자는 집사를 냅두고 밖에서 활동중이었다. 아니 원래 갯과는 산책을 아침 한번 점심 한번 저녁 한번 새벽 한번이란 말이다!! ...물론, 최근 스트레스가 쌓여 조금 깽판치기도 하고, 들키기도 했지만....

성학교에 이런 말이 있다. 선도부 눈에만 들지 않으면 오- 케이!

"아우우우우우....."

지금은 제노시아. 살아돌아다니는 자판기라던가 있지 않나, 역시 들은 대로 도른자들의 학교! 한 동안 신나게 돌아다니다가, 조금, 아아아주 조금 외로움을 느껴 열심히 하울링 중이었다! 높디 높은 언덕위라 그 만큼 흥이 들어 길게, 크으으게 뽑낸다! 봐라, 세상아!!! 이것이 미래의 최강 포식자의 하울링이다!!! 덤벼라 세상아!!!!!

"아우우우우우우!!"

이 밤중에 여기까지 오는 미친 학생도 없을테고! 마침 커다란 보름달, 보통 늑대의 2배정도 덩치가 되는 카사의 뒤에서 은은히 아름다운 털을 밣인다. 카사의 호박색 눈이 괴수마냥 어둠속에서 빛난다.
헬 예!!!!!!!
...하여튼, 자기자신에 잔뜩 심취한 카사. 다가오는 인영을 눈치채지 못한다.

538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7:00

(대충 걔가 걔였냐며 뒤집어지는 하울링)

539 ◆c9lNRrMzaQ (f94Da/NVP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7:15

그럼 이번에는.. 다림이가 써봐라(덜렁

540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7:28

지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1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8:42

https://picrew.me/image_maker/461427/complete?cd=edY4LXUMM5

대충... 캡틴이 안풀어줘서 상상으로 만들어본 친구놈

542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8:49

>>533 헐랭 그럴싸하네요....아 세상에ㅠㅠㅠㅠㅠ

543 지훈 - 카사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9:24

" 뭐라고 말하는지 잘 안 들리긴 한다만... "

늑대 상태로 버둥거리는 모습이 퍽 귀여웠기에 지훈은 놓을 생각이 없었던가. 이대로 계속 늘리면 얼마까지 늘어날까 살짝 궁금하기도 했겠지. 그러다가 카사가 인간 상태로 돌아오자.. 지훈의 표정이 더 막막해진다. 으음. 아까보다 더 축축하고 꼬질해졌어...

" ...대체 어쩌다 젖은 거야? "

의념기 상태에서 젖은 거라 옷은 안 젖었을 줄 알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근데 인간 상태로 돌아왔으니 어쩌지. 댕댕이 상태였으면 자신의 기숙사에서 댕빨해서 말려주고 보낼 생각이었던가. 그런데 인간 상태면 못 하잖아.

...일단 데려가서 씻기고 생각할까. 여기서 계속 두기엔 너무 꼬질해보였다.

" 일단, 내 기숙사로 가자. 따라와. "

카사를 향해 손짓하려다가, 문득 뭔가 생각난 건지 카사의 뒷목을 잡고 댕댕이를 들어올리듯 그대로 들어올려보려고 시도했을까. 성공했다면 그대로 들고 카사를 자신의 기숙사까지 옮겼을지도.

544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9:49

갑작스런 다림주를 향한 공격

그리고 댕납을 시전하는 지훈이...

545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9:55

>>539 네? 설마 npc or 플레이어 캐에게 고록을요?

546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39:59

>>539 (안심했고 기쁘단 애옹)

>>5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7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0:40:32

>>544 댕빨하려고 했다가 인간으로 돌아와서 심히 난감해진 지훈이

548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44:07

>>539 (이불)

으으... 과몰입 가라앉으니 부끄럽다... 흑역사를 또 축적하다니 난 어디까지 갈 생각이지 ㅇ<-<
캡틴 미안해...

549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44:41


(뜬금없지만 대충 조금이나마 스레갈이에 일조해보고자 여러분들이 좋아할만한 유열맛노래가 생각나서 들고와봤다는 애옹)

550 화현주 (RfgOBB2UCk)

2021-04-08 (거의 끝나감) 00:45:46

C겜 막판 화려하게 복수전으로 이겻다

551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46:03

>>541 ㅠㅠㅠㅠㅠ...

>>548 (토닥토닥) 근데 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라도 많이 놀랐을 것...

552 카사 - 지훈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47:02

꼬질.

........아니, 근데 진짜로, 카사는 억울했다. 그냥 인간의 청결의 기준이 너무 높은 것이다!!! 늑대 씻기는 게 인간 씻기는 것보다 어려운 건 당연한게 아닌가!!! 집사도 꼬질해진 자신을 보고 씻기려하다 하수구가 막혀서 엉엉 울었다! ...아니, 진짜로 울것은 아니였지만... 하여튼 그런 절망의 표정은 오랜 만에 보았다.

...물론 이제서야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자신에게도 조금, 아아주 조금 잘못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누가 꼬리 밟았어."

씩씩거리면서 답하는 카사, 얼굴이 잔뜩 구겨진채 궁딩이를 주물럭거린다. 꼬리가 없어져도 얼얼함은 남는다! 하여튼, 빨리 다시 의념기를 쓰고 늑대 상태로 돌아가고 싶다. 인간 모습은 너무 약하다. 특히 지금은 마음이 허허해서, 강한 모습은 꼭 필요하다! 연약한 인간 모습에 연약한 마음이라니, 완전 불안해!!!

"응? 너 기숙ㅅ-"

...... 뒷목이 잡힌 카사는 반사적으로 대롱대롱. 몸에 힘이 주욱, 빠지고 평온한 표정을 짓는다. 본능은 무섭다.

".....헛?!"

도착해서야 알아챘을지도 모른다.

553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0:47:45

아브엘라씨 카사가 여러 사람에게 꼬리(로) 칩니다(카사주 :???)

554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48:32

>>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돌아감 괜찮음!
>>548 난 보기 좋았는걸!! 마음은 알지만!! (토닥토닥
>>549 토비 폭스표 유-열!

555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48:38

아프란시아잖아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돌아가시오ㅋㅋㅋㅋㅋㅋ

556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49:21

>>553 꼬리(로) 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상상속의 아브엘라는 카사가 보낸 편지를 받을 떄 마다 뒷목을 잡습니다.

557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0:13

>>555 아 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기숙사는 따로라는 카사의 자근 희망....

558 이하루주 (S3qHY/o8PQ)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0:53


Picrewの「생강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UnCqaHYkU #Picrew #생강_메이커
하루

559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1:19

>>549 나름 유명하신 분들이 제작에 참여하셔서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가사는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혹시 못찾으실 분들을 위해 내용 3줄요약하자면...


홀로 탑에 갇혀있는 공주님과
공주를 구하러 온 용사님 (막줄 ㄹㅇ 스포주의)




그런데 이게 다 주작이고 공주님은 흑막 드래곤...

560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1:52

>>550 화현주 어서오시고 축하드립니다!!👏👏👏👏👏👏

561 화현주 (RfgOBB2UCk)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2:15

>>560
땡큐땡큐 쏘땡큐!

562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5:06

>>554 본래 유열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메인보컬분이 전부터 제가 좋아했던 존잘님이신데 두 분이 이렇게 합작을 하실줄 몰랐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앗 그러고보니 카사가 드디어 원점으로 돌아왔군욬ㅋㅋㅋㅋㅋㅋㅋㄱㄴㄱㄴㄹㄴ

563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6:51

그리고 이와중에 후안이네 하수구에 묵념...

564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6:52

>>558 이쁘다!!!!!!!여신이다!!!!!!!!!!!!! 휘유!!!!!!!!!!!!!!!!!!
화현주 어서오세! 축하드린다!!!

565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7:30

>>563 후안이 하수구도 아작내고 의자다리도 아작냈다네요 ㅎ

566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7:39

>>558 (야광봉!)👏👏👏👏👏

567 에미리 - 다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7:45

“후후🎵 립은 많으면 좋고~ 정말 많을수록 좋답니다~! 하늘 아래 같은 립스틱 색깔은 존재하지 않사와요….🎵 “

아무리 예쁘게 눈화장을 한다 한들, 아무리 매끄럽게 피부화장을 해낸다 한들 결국 화장의 완성은 립입니다. 립이 깔끔하지 못하면 다른 걸 아무리 잘해보았자 눈에 띄지 않는답니다. 사람은 결국 눈에 가장 띄는 걸 찾아가기 마련이니까요. 물론 사람에 따라 취향은 다르기 때문에 컬러가 있는 립밤을 바르는 것으로도 괜찮겠지만, 괜찮은 립밤은 가격이 거의 쿠션팩트 하나와 똑같기 때문에 시작부터 이런 종류를 추천드리긴 좀 많이 무리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모처럼 연습을 하는 건데 기왕이면 최대한 연습하기 좋은 종류로 고르는 게 낫지 않을까요? 틴트는 양조절이 힘들고, 립밤은 티가 안나니 결국엔 립스틱이었습니다. 립펜슬은 조금 더 정교함이 필요했기에 결국엔 립스틱이 답이었답니다.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어라🎵 다림양, 제대로 된 도구로 바른다면 색은 뭉개지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이런 베이스립을 깔아줄 때는 면봉이나 립브러쉬 같은 거 있지요, 그걸로 베이스를 깔거나 베이스립 위에 다른 색을 올리는 거랍니다. 이렇게요…🎵 “

저는 그렇게 말하며, 방금 제품을 발랐던 손등 위에 다른 쿨톤 계열의 립제품을 겹쳐 발라보였습니다. 입술에 직접 올리는 것보단 덜 예쁘지만, 이렇게 보여드린 것만으로도 대강 감을 잡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그렇게 겹쳐 발라 보여드린 색은, 너무 짙지도 않고 적당히 어여쁜 장밋빛이었지요.

“자아🎵 어떠신지요! 지금 보여드린 이 제품도 다림양 톤에 맞는 제품이랍니다! “

이거라면 분명 마음에 드시리라 생각하며 저는 나름 의기양양하게 웃었습니다.

// 제품 = 에s쁘a 립스틱 노웨어 벨벳 티클드 핑크 (사진 동봉)

568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8:20

>>565 (후안이에게 묵념...)

569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8:40

레스 하나 쓸때마다 사이트를 뒤지고 오는 레스주가 있다???

570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9:20

>>558 (대충...하루가 너무 예뻐서 심장 부여잡았단 애옹....)

571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9:49

>>567 >>569 에미리주의 원기옥에 경의를 표합니다👏👏👏👏👏 에미리 ㄹㅇ 화장고수로 보여서 대단하다애오

572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1:43

>>571 놀라운 사실) 에미리 메이크업 스킬 없음

573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1:48

에미리에게 화장 배우고 싶다!

574 이하루주 (2opvyz/7Po)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2:20

화장..! 하루도 화장을..

575 진짜돌주 (iWec1KlM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2:46

하루는 진짜 여신입니다
하루가 대쉬하면 노아를 저버릴 각...오는 아직인걸로

576 지훈 - 카사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3:10

" 꼬리를? 누가 밟았는진 몰라도, 나빴네... "

카사를 바라보더니 중얼거렸을까. 동물 꼬리를 밟은 거면 실수라고는 해도 사과하고 지나가야 하는게 맞을 텐데... 흐음. 누군진 몰라도 참 예의없는 사람이었다. 그건 그렇고, 카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던가. 자신과 옷 사이즈가 크게 다를 것 같지도 않으니 조금 빌려주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다.

그 와중에 카사가 뒷덜미를 잡히고 그대로 풀어져있는 모습에 지훈은 기숙사로 돌아가며 카사의 볼을 원하는만큼 조물거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던가.

" 완전히 풀어져 있었구나. 본능이라는 건 무섭네. "

고개를 끄덕이고는 카사를 들고선 자신의 방으로 올라간다. 뭐, 당연히 남자 기숙사랑 여자 기숙사는 달랐을테지. 자신의 기숙사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카사를 바닥에 내려주고는

"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잘 씻고 말리고 나와. "

나는 그동안 방도 치우고 준비도 하고있을게. 하며 카사를 바라보고는 화장실을 가르켰을까?

577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3:58

화장품 용어에 눈이 뱅뱅

>>558 하루 여신!!!!!!

578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4:08

"여러 가지로 생각해본 적 있어요."
어째서 모든 것이 이기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가. 라고요. 머리카락은 조금 길어져 어깨를 막 넘은 다림은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분홍빛 감정들은 새어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런데도..

"먼저 말하는데도 다른 느낌은 처음이네요."
그 느낌들은 어둑어둑했던 것을 안다. 예전부터 미련 없이 떠났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그러나 이젠 떠날 수 없어요. 매 번 생각하면서도 매 번 깨졌던 것을 버리고 떠났던 건 이제 없습니다. 깨지면 깨지는 대로겠지요. 그렇게 천천히 쌓인 것을 손으로 떠낼 시간이지요. 당신에게서 받은 것을 마음으로 감싸 만든 것을 말이에요.

"좋아해요."
얼굴이 발갛게 물들면서 그 말을 굴리듯 내뱉습니다. 마치 감정을 쌓고 쌓아서 진주가 된 것 같은 말이었습니다.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 않고서는 정리할 수가 없어요."
받은 것을 다 떠내고, 감싸안은 것을 뽑아내고 그래야만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어요. 참 못됐다고 생각하고 깨뜨리는 게 좋을 거에요. 하지만 담은 것이 이렇게나 많이 떠내져야 하네요.

"그만큼이나 많이 주신 분이 당신이네요."
묻어둠을 선택한다면 빈 곳 한 켠에 남게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꺼내기를 선택한 것이었을까?

//이일단.. 에... 음....어....

579 이하루주 (2opvyz/7Po)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5:42

>>575 당연히 노아를 챙기셔야죠 이분이

580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6:07

>>575 노아를 챙기셔야죠 2222222

581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7:28

>>573>>574 (대충 두분이서 사이좋게 손잡고 배우러 오시면 된단 애옹)

582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7:39

>>575 그런 각오는 나이젤한테 먹이겠습니다

583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7:56

(대충 카사 하루 에미리 3인 여자회를 기대한다는 애옹)

584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8:25

(대충 이 여자회가 열리려면 카사하루가 화해를 해야한단 애옹)

585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1:09:20

>>527 않이 왜째서일까요...

>>575 노아를 챙기셔야죠 33333333

586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0:19

>>585 에미리는...보건부 소속이지 메이크업부 소속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587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0:49

(대충 캡틴의 영압이 사라지신거 같단 앩옹)

588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1:59

>>578 (흐-뭇)(팝콘)

카사 하루 에미리 여자회 매우 찬성

589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2:08

>>590 npc에게 고록을 써라

590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2:28

>>587 (자러가신 거 아니냐는 애옹)

591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2:33

ㅋㅋ저는 절대로 걸리지 않습니다!!

592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2:41

>>589 🤦‍♀️ 아 이건좀...

593 카사 - 지훈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3:17

"나빴어!"

완전 동의한다!! 역시 한지훈은 말이 통해서 좋다니까.

...그리고 여기 사이에 기억이 없다.

"흐억?!"

언제 여기까지 왔지!?! 끼엑, 놓자마자 주저앉을 뻔한 것을 가까스로 다잡는다. 휙, 휙, 고개를 돌리다 눈을 가느랗게 떠, 창문 밖, 여기숙사쪽의 방향을 흘겨 본다. 다시는 주의를 놓지 말아야 겠다!! 위험할뻔 했다!! 그리고 볼이 얼얼해!!

양볼을 두 손으로 감싸안아 문질거리며, 지훈의 방을 한 번 흩어본다. 흠! 성학교 남기숙사방은 이렇게 생겼구나!

"잘 씻고?"

타박타박, 화장실로 걸음을 옮기는 카사. 발걸음 마다 물 웅덩이를 남기고, 옷을 단숨에 훌렁, 벗어버린다. 그리고...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나!"

....댕댕.
푸르르르르르르ㅡ르르르르. 지훈의 화장실에 뭐 중요한게 없었길 바란다. 후안의 방에 이어 그의 기숙사가 희생된다. 앙, 젖은 옷을 입에 물고 다오는 카사. 철퍽하는 소리와 함께 뭉텅이가 바닥에 떨어진다. 헥헥, 웃는 댕댕의 모습으로 뻔뻔히 묻는 카사.

"여기서 옷 말려도 돼? 저거 나 수업 갈때 필요해!"

나 이제 내 방에 못 돌아가서!

594 다림-에미리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3:21

"그렇네요.. 정말 다 다르다.."
립의 색이 거의 같아보이는 것도 손등에 발라보면 발색이 다 다르다니까요. 같은 레드에 같은 립스틱인데. 회사가 다르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다르다니. 물론 립스틱 비슷한 것에서 매우 놀랐던 것은 왜 초록색에서 분홍색인가 아무튼 다른 색이 되는 거지. 같은 홈쇼핑이었나.(?) 하긴. 다림에게 틴트를 추천하면 쥐잡아먹음이나 각질이나 치아에 묻음일 거고. 립펜슬은 쓰기 어려워하거나 크레용인가 하고 낯설어하거나. 틴티드 립밤같은 컬러 립밤은 밤에 깜박하고 바르고 자다가 베개를 빨아야 할 겁니다..

"아하.. 도구를 쓰면 잘 얹어지는군요."
이렇게 하나를 더 배워가는 다림입니다. 방금 발랐던 것 위에 올려지는 것을 합하니 옅은 그러데이션과 돋보이는 색들이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에미리가 한 것처럼 베이스 립을 손등에 깔고 어설프지만 색을 얹어보려 시도했을까요?

.dice 1 3. = 3
1. 성공적인 얹음이었다.
2. 아. 아직 서투르네요.
3. 여기서 행운이? 살짝 섞인 부분이 더 예쁜 발색이다?

어떤 것이라도 해도 예쁜 건 맞고, 섞였다면 연습해봐야겠다라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였을 거에요.

"톤에도 맞고.. 색도 예쁘니까 담고 싶어지네요."
가격을 보면 어쩌면 저렇게 베이스립+쿨톤 립으로 두개를 묶어 세트로 파는 게 있다면 하나 담았을까요? 나중에는 예쁘게 그러데이션 같은 것도 할 수 있을 거라고 다짐하듯 말할까요.. 이제 섀도우나 립을 지우기 위해서 가볍게 수전 쪽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지도. 마침 또 수전에는 클렌징 밤이 런칭되어서 체험할 수 있는 느낌일까요.

595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4:06

..여자회!! (쫑긋

>>575 노아 챙겨라 나쁜 놈아!!!! 안 챙기면 늑대가 확!! 물어간다!!!

596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4:25

(대충 캡틴 밥은 드시고 주무셔야 할텐데 걱정하는 애옹)
(야식은 안 먹는 게 좋다지만 저녁을 거르신 거면...)

597 이하루주 (2opvyz/7Po)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5:33

카사 하루 에미리

하루 탓에 성사가...

598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6:15

오 다림이 쪽에 작은 행운!
여자회 관전 재밌을 것 같다애오 (끄덕

599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6:19

안녕하세요

600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7:07

>>597 화해와 관계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601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7:24

가람츄 어서와요

602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7:42

안녕하세요

603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7:59

가람주 다시 어서오세요!

그러고보니 성현주도 일상 구하시던 걸 마지막으로 안보이신다애오ㅠㅠㅠㅠ

604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8:06

가람주 어서오세요!!!

605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8:21

지훈: (...나중에 다 치워야겠네)

가람주 어서오세요!

606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8:39

>>603 (대충...이시간대라면 다들 주무시러 가는게 보통이란 애옹....)

607 청천주 (lxsfUZPG0.)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8:51

그리고 전 슬슬 한계인 것 같ㅅ습니다 한쪽눈이 흐릿하네요...모두들 좋은밤 되세요!!

608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9:23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

609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9:36

청천주 잘자요~

610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1:19:53

1시는 보통 다들 자러가는 시간이라구요
우리어장 이 부엉참치들!!!!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611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20:22

독백이 좀 긴데 evernote가 낫나요, 아니면 그냥 올리는 게 좋은가요?

612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20:48

가람주 헤이! 청천주 안녕히 주무시라!

613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1:21:04

>>611 그냥 ㄱ!

614 화현주 (RfgOBB2UCk)

2021-04-08 (거의 끝나감) 01:21:46

>>611
에버노트!

615 화현주 (RfgOBB2UCk)

2021-04-08 (거의 끝나감) 01:22:00

청천주 바이바이~

616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22:57

>>610
내 경험에 의하면 진정한 고요함은 새벽 4시에 온다

617 성현주 (twtt0S/qrQ)

2021-04-08 (거의 끝나감) 01:23:33

수상할 정도로 잠이없는 참치들

618 다림-에미리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23:49

다들 어서오시고.. 자는 분들은 잘자여.. 저도 곧 졸려서 떨어질 것 같기는 한데...

아무튼 저 위의 고록 비슷한 느낌은 매우 좋은 흐름인데... 나쁜 흐름을 탄 건 차마 못 적었다...

619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1:23:51

>>610 그때까지 깨어계셨다는 뜻이죠 (지긋)

620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1:24:20

>>616 ....

621 Casa y tu mano que me compadece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28:24

! 길고 횡설수설함
! 잔혹한 묘사 있슴! 내장 묘사보다는 컨셉이 잔혹한...? 특히나 잔혹한 건 스포처리 했지만 조심하셈!!

==============
북유럽 신화의 '펜리르'에 대해 카사는 독후감을 쓴 적이있다. 이유는 터무니 없다. 할멈 침대아래 있는 「빙의한 시한후공녀에게 집착하지 말아주세요」나 「흑발대공이 희귀한 내게 집착한다」 같은 책은 질렸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은 이러했다:

종말에서 세상을 잡아먹을 거대한 늑대, '펜리르'가 있었다. 신은 그의 힘을 두려워 했다. 그들은 놀이로 포장해, 늑대의 몸을 끊어지지 않는 실로 묶어두기를 제안했다. 수상쩍은 낌새를 느낀 늑대는, 다시 풀어준다는 약속과, 그 중 누군가가 자신의 입에 손을 넣기를 요구했다. 신들은 침묵했다. 그중 나선 이는 늑대의 유일한 친우, '티르'라는 이름의 법의 신이었다. 늑대는 신뢰하는 그에 안심하고 얌전히 묶였다.

당연히 그 누구도 늑대를 풀어주지 않았다. 늑대는 티르의 손을 끊어버린다. 몸부림치는 늑대를, 티르를 뺀 신들이 비웃었다고 전해진다. 법의 증명을 하는 오른 손을 잃은 법의 신 티르.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 무서운 힘을 봉했다는 안심? 손을 잃었다는 괴로움? 친구를 자기 손으로 속였다는 죄책감? 영원히 갇힌 친구에 대한 연민?

자유를 잃은 늑대와 외팔이 신은 세상의 종말을 기다린다. 언젠가는 그 커다란 세상을 한 입에 담아버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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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 중 가장 처음 겪었던 죽음은, 아마 내 형제가 얼어 죽었을 때가 아니라 생각한다.

흐릿한 기억. 겨울의 추위. 뼈를 타고 으스러트리는 눈을 피하려 우리는 어미의 품에 파고 들어갔다.  하지만 내 형제중 하나는 몸이 약했는지, 운이 나빴는지, 끝자리로 밀려나고 말았다. 우리가 아침에 눈을 떴을 때는, 꽁꽁 얼은 작은 몸의 '형제였던 것' 밖에 없었다.

내 첫번째 동생들은 굶어 죽었다.

이번 또한 아마 겨울이었을 것이다. 겨울에는 모든 동물들이 숨어 들어간다. 어두운 색의 털은 쉽게 눈에 띄어, 사냥이 힘들어진다. 추위는 잠을 부르고 근육은 쉽게 피로해진다. 그리고 나는 너무나도 약했다. 가장 좋은 먹이는 산 아래, 인간과 함께 사는 가축이다. 어른 몇명은 그 가축을 사냥하러 가고, 돌아오지 않았다.

어린 나는 모든 인간들이 총을 가지고 태어나는 줄 알았다. 헐렁한 옷과 함께, 조악만한 손에는 작디작은 소총을 꼬옥 쥐고 태어나는 것이다. 크면 총도 같이 자라고, 그것이 첫 살육을 함께 하리라 상상했다. 당연하겠지만 이 생각은 틀렸었다. 살육의 도구를 인간은 쥐기를 선택하여, 들기도 하고 내려놓기도 하는 도구에 불과했다. 

살육을 하는 손은 따뜻한 불을 만들고, 아리따운 그림을 만들어내고, 상냥히 아이를 품어준다. 총을 들기를 택하고, 스스로 피를 손에 묻히며, 나의 목을 조른다.

나는 기억한다. 작은 몸과 동글동글한 이빨, 높은 톤의 짖음이 퍽 사랑스러웠다.  하나를 품에 쥐고 웅크리면 품에 쏙 들어가, 평생 이 세상에서 보호할수 있으리란 꿈에 빠져들수 있었다. '지킨다'는 게 그렇게 간단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린 늑대는 언제나 뛰놀고 싶어하는 게 본능이라, 내 동생은 금방 내보내 달라고 내 가슴팍에 기대 꼬물거렸다. 그들을 이기지 못하는 나는 내 소망을 꾹 억누르고 그들을 놓아주었다.

내 첫번째 동생들은 굶어 죽었다.

그 시체는 내가 먹었다.

'더 이상 동생이 아닌 것'은 내가 먹고 내 형제들도 먹었다. 겨울을 나야 했기 때문이다.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살고 싶었다.  그리고 따뜻한 봄이 다시 한번 비웃으러 방문할때, 나는 살아있었다.

생명은 폭력적이다. 삶은 폭력이다. 산다는 것은 폭력 그 자체다.

두번째 동생들은.

살았다.

나는 몸집이 커졌다. 동생도 커졌다. 나는 그들에게 내가 아는 모든 것을 가르치고, 추운 밤을 같이 지새웠다. 형제들과 함께 나무를 돌고, 서로의 품에 파묻쳐 심장소리를 들었다. 피 터지게 싸웠고 그 고통으로 배를 불리고 그 기분 좋은 아드레날린에 달을 향해 울부짖었다. 새의 울음소리.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내 아래서 뛰는 심장.

세상의 어느 철장도, 목줄도, 쇠고랑도, 그물도. 발톱도 이빨도 칼도 총도 화염방사기까지! 그 무엇도 결국엔 나를 끝까지 억누르지 못했다.  끝까지 싸웠고 끝까지 물어뜯었고 끝까지 저항하고 반항해, 나는 또 다시 비웃는 봄을 맞이한다.

그리고 나는 성장한다.

내 몸은 커진다. 아는 것이 많아진다. 인간을 만나고, 사람을 알아가며, 한때 잃어버린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한다. 「나」에 대해 배우고, 「너」 
에 대해 배운다. 자아를 키우고 힘을 키우고, 볼품없는 다리의 뜀박질은 갈수록 빨라진다. 이름을 알고 이름을 가지고, 수많은 생명을 담은 세상이 넒어진다.  나는 성장한다. 나는 잃어버린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한다. 내 품안에서의 작은 생명.

욕심많고 언제나 굶주려 있던 어린 나는, 감히 세상을 내 품안에 잡아 놓을 것이라는 헛된 꿈을 버리지 못했다.

입술을 따라 발음하는 단어. 가- 디- 언-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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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리르의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나는 종말의 늑대였다. 거대한 입으로 세상 전부를 삼켰다. 내 적도, 내 유일한 친우도, 모두 모두 삼켜버렸다. 내 친우의 손은 내 배속에서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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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

불쌍한게 나의 전부일까.

내 이 아래 뜯겨진 핏물의 비린내가 생생하다. 내가 불쌍한가? 그래서 살아남은 걸까? 나는 불쌍해서 어미에게 주워졌고, 불쌍해서 할멈에게 구해졌고, 불쌍해서 살아남았다. 내 발버둥, 내 철처함, 내 절규와 내 고통은 전부 그 하나로 일축되어버린는 것이다. 내가 씹어 삼켜버린 동생의 핏물은 그 것에 불과한 것이다. 내가 사랑스레 키운 동생들의 부드러움은 그 한 마디로...

'삶의 의미'.

내 모든 것은, 의미가 있었다. 나의 자랑. 나의 사랑. 죽음의 숨결을 뒤로 하고, 하늘의 바람을 앞으로 해, 쉬지 않고 뛰고 있는 나의 세상. 고기를 베어 물을 때 기뻤다. 가족이 죽을 때 슬펐다. 들이 내쉬는 공기는 달콤했고, 아려오는 상처는 고통스러웠다. 욱신거리는 근육, 밟혀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입가의 핏물, 울려 퍼지는 울음소리. 이 모든 것이 나의 삶을 증명했다. 난는 그 증명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고, 사랑스러웠다. 그게 나였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날 싫어해도 좋아. 날 끔찍히 해도 좋아. 날 불쌍해해도 좋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너는, 절대로 그래서는 안돼! 나를, 나의 의미를 없애서는 안돼. 만약에 그렇다면 -

Big Bad Wolf는 언제나 굶주린 상태다. 벌려진 입안의 날카로운 이빨에서 침이 뚝, 뚝, 흘러내린다.

나는 「너」에게 굶주려 있어. 

아니라고 믿고 싶다. 네 애정이 진짜라고 믿고 싶다. 이 잔혹하고 무자비하고, 되는 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는 무지한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은 네 애정밖에 없다. 우리의 조악한 기억들, 우리가 함께 가진 시간들. 욕심이 많은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은 그 것밖에 없다.

네 애정에 조건이 없었으면 좋겠다. 나의 모두를 봐주면 좋겠다. 나의 부드러운 털과 끔찍한 송곳니까지, 모두, 모두. 하지만 아마 애정에는 조건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그렇다면 -

네 애정의 조건이 내 자랑이었으면 좋겠다. 네가 사랑하는 면을 평생 간직할 것이다. 내 자랑인 길다란 다리로 미소짓는 너를 데리고, 넒디 넒은 초원을 가로 질러 너의 웃음을 영원히 담아낼 것이다.

나의 사랑은 함께 웃는 것이다.

네 애정의 조건이 내 자랑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네 애정의 조건이 나의 재앙이었다면. 내가 '불쌍하다'고 느껴 내게 그 곧은 손을 내민 것이었다면.

차라리 날 증오해라.

나는 너에게 기쁘게 사냥당할 것이다.

언제나 굶주린 나는, 너의 사랑을 위해 날 가르고 말 것이다.  내 괴로움이 네 사랑의 조건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내 처철함이 네 사랑의 조건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네가 달콤해 하는 것이 나의 눈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네 애정의 조건이 나의 재앙이었다면. 내가 '불쌍하다'고 느껴 내게 그 곧은 손을 내민다면.

내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나는 기꺼이 그 손을 먹어버리고 말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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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투표로 얻은 4번!! 제목 뜻은 카사와 (날) 불쌍히 여기는 너의 손!

622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28:57

>>614 으아아아아아악 못 봤다 미안하다!!
에릭주 난 자네를 믿겠어

623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0:46

여기서 tmi: 늑대는 동족포식이 보편화되어있다. 직접 죽이는 일은 영역쟁탈전에서 뿐이지만! 그냥 시체면 그냥 먹이일뿐!

624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1:09

숨도 안쉬고 몰입해서 봤네요

625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1:43

카사야...........하루야..........

626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1:43

카사주... 답레 내일 드려도 될까요? 피곤해서 글이 자꾸만 어수선해지네요.

627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3:34

글 어때!!! 괜찮냐!! 감상 내놔!!!
>>624 >>625 (흐뭇!)
>>626 괜찮아!!!!! 내 모든 답레는 느릿하게 편하게 주시라!!!

628 이하루주 (ctcQD9Lxew)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4:11

불쌍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하루:억울)

629 이하루주 (vD//RS/.sc)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5:06

그걸 전해야 하는ㄷ...

630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5:38

감상?
아브엘라씨..취향이...

카사는 스스로를 펜리르라고 생각하나요?
그럼 카사의 야성을 잡은 아브엘라는 오딘? 아니면 가족의 의미로 로키..?

631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5:53

뭔가 하고싶은데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서 멍하니 지인 방송 보고있는데 몬가 심심한게 미묘한 기분임다..

632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6:21

>>6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결국 오해지만!!! 아이고 하루야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나 좋아해?? 라고 물으니 위태로워 보여서! 라고 대답했잖아! 카사는 그렇게 받아들인 것이지! 왜 그렇게 격한 반응인지 보여주는 것 뿐! 이거슨 다 서사를 위해서... (서사집착광공

633 이하루주 (vD//RS/.sc)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7:33

>>632 왠지 오해가 풀린 이후에 카사 입에 육포를 물려두고

하루 : 사람 말은 끝까지 듣는거에요, 알았어요 카사?
하고 잔소리 하는게 떠올랐어요

634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9:33

>>630 아브엘라씨 취향은 소나무

어느정도만? 가끔식 뭐 볼때 공감해도 완전히 '저 캐 인생은 내 인생이다!' 하지는 안잖아요? 그래서 안전히는 아닙니다! 그래서 아브엘라는 어느 신이다, 하는 것은 없슴다!
굳이 말하자면 티르 쪽? 친한 사람 모두를 어느정도는 티르로 보고 있을지도 몰라서... 어린 카사는 그 것을 보고, '역시 친구는 위험해...;;' 라고 느낀지라!

635 지훈 - 카사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39:37

지훈은 카사가 씻는 동안 간단하게 방을 정리했다. 어지러진 것들을 치우고, 정리하고, 카사가 입을만한 옷이 있을지 찾아보고...

...그러면서도 몇번이고 들리는 불안한 소리에 잠깐 화장실을 돌아보았지만 그렇다고 들어가 말릴 수도 없었기에 얌전히 밖에서 기다렸을까.

" ...그 모습으로 씻은 거야? "

얼굴을 탁 짚으며 중얼거렸다. 어쩐담... 치워야 하는 건 차치하고, 일단 하수구부터 막혔을 것 같은데... 뭐, 그렇다고 해서 딱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 뭐 말리는 것 정도는 문제 없지만, 어째서? "

방으로 못 돌아가는 이유라도? 라고 물어보는 듯한 시선으로 카사를 바라보며 세탁기에 카사의 옷을 넣으려고 했다.

//다음 답레는 내일이나 모레..! 아마 사정 들으면서 각 잡고 써야 할 것 같라서...

636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1:40:18

저 쭉쭉 뻗어나가는 묘사가 멋져...

>>631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637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41:08

>>633 (매우 좋음)

누가 먼저 시작해낼지는 모르지만... 지금 진행되는 서사가 한 쪽으로 가면 '날 불쌍해해도 좋아... 그런 거짓 애정이라도 좋아...' 하면서 꺼이꺼이 찾아오는 카사도 생각됨니다. 그리고 풀어지는 오해! 등등!

638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42:20

>>635 앗 한 번 정도 더 핑퐁하고 사정풀기 하려고 했는데! 그런 다음 답레에 다 풀을까요?

639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43:12

>>638 카사주가 원하시는 타이밍에 풀어주십쇼
어차피 시리 파트 들어가는 건 금/주말에나 가능해서...

640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1:49:03

침묵의 시간을 선사하죠 (대충 모 능력자겜 딜포터 대사)

641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49:08

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642 카사 - 지훈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49:10

"왓! 단정해졌어!"

눈이 동그래, 뜨여진 채 여기저기 돌아본다. 딱히 안 그래도 됐는데! 꺄르르! 우리 무리 일원 어떻게 사나, 엄마의 마음으로 여기저기 둘러보려는 셈인지, 이러저리 쑤시고 다니고 코로 냄새도 맡아보고 다 한다.

"아, 아, 아니?!"

그러다가 흠칫, 떠는 댕댕. 완전 수상한 낌새지만...! 실제로 안 그랬다. 이미 후안의 목욕실에 일어난 참사를 보았기 때문... 카사는 그래도 알고도 할 정도로 사악하지 않았다.
흔들흔들, 남아있는 물기를 털어 착, 바닥에 아무렇게나 옆으로 앉는다. 바닥이 뜨끈해 기분이 좋은 듯하다. 다만 기분이 좋아서 풀어진게, 지훈의 말에 금방 기운이 없어서 풀어진게 되어버린다.

"끄응.... 하루 알아? 같은 기숙사인데. 지금은 얼굴 보기 싫어서. 나 아주 화났거든."

끄덕, 끄덕, 고개를 위 아래로 끄덕이며 최선을 다해 요약해준다. 응! 나 아주 화났지!

643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49:13

그리고 조용해졌다!

과연 주무시러 가신 분들이 많아서...

644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0:01

>>636 (흐뭇!)
>>639 시리에 무슨 원기옥을 준비 했기에...! (기대)
>>641 (사형)

645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0:07

(귀여운 카사댕)
다들 숨어계셨구나!!

646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2:37

>>644 딱히 숨겨둔 건 없고 비설 풀 준비 하느라..?

647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4:14

(사망)

648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4:39

저는 오늘 밤을 새야 합니다
무엇을 하며 샐까요

649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5:14

>>648 진서기 서사퍼즐 짜십셔

650 에미리 - 다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5:39

색조 부분에서 초보이신데도 벌써부터 이렇게 훌륭하게 색을 내어주시는 걸 보면 다림양께선 분명 훌륭한 화장 실력을 보유하게 되시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아무리 좋은 립을 구한다고 해도 결국 예쁘게 칠할 수 있는 데엔 얼마나 화장이 익숙하느냐와 얼마나 감이 좋느냐가 중요하니까요. 제가 보기에 다림양은 화장쪽에 꽤 감이 있어보였답니다. 조금만 잘 배우면 금방 화장에 능숙해지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라시는 대로 하시와요🎵 어느쪽이든 여기 가격은 적당한 편이니까요! “

지금은 마침 세일중이었으니까요, 팔레트도, 립들도, 원래대로라면 다들 한가격하는 제품이었으나 마침 세일을 하고 있는 덕에 학생 기준으로도 편한 마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으니까요! 그러기에 마음을 놓고 살 수 있는 겁니다. 저는 이미 쓰고 있는 제품이 있기에 그저 소개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바구니에 하나하나 담으시는 다림양을 보고 입꼬리를 올리곤, 저 역시 뒤따라 세면대 쪽으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제법 큰 매장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좋답니다. 클렌징 오일이나 워터를 찾아 머리를 싸매고 다닐 일도 없으니까요. 아아, 마침 신제품이 나와있어서 테스트하기 좋겠네요!

“정말, 큰 매장으로 오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

후후 웃으며 저는 가볍게 물을 틀고 손을 닦으려 하였습니다. 워터나 오일 종류만 주로 쓰는지라 밤 종류는 제 입장에선 신선했답니다.

// 레스가 갑자기 짧아진 이유 = 다음다다음에서 원기옥 또 모을 예정…
이기도 한데 레스를 한번 날리고 왔음 🤦‍♀️ 눈물이 나는거에요 여러분은 커맨드키 잘못 누르지 마십쇼…

651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5:39

썰풀이

652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6:10

서사퍼즐이요
그것이... 먹는건가요?

653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6:15

역시 새벽에는 썰풀이죠 (두둥!)

654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6:31

서사퍼즐(독백 쓰다 보면 짜임)

655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7:18

썰풀이! 서사 퍼즐! 헬예!

656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8:12

이러지 마십시오 진석이는 전형적인 '못 만든 캐릭터' 라서 더이상 나올 서사나 썰이나 그런게 없는 고갈된 폐광입니다 여러분

657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8:48

https://www.evernote.com/shard/s710/sh/2c71c8a0-b7c7-ba1a-1e0f-9afad002f5d2/cf2e00c6f8da26a5cda6ceab7b670d93
아까 올렸다 내린 욕망 천 배 B군 주접폭탄... 그냥 다시올림...

하와와.
서사 퍼즐은 생겼는데... 아니 애들은 학원섬 와서 트라우마 치료의 길을 걷는데 얘는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아 ㅇ<-<

658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8:49

썰풀이 할거 추천받읍시다
캡틴을 위해서 어장을 갈아야 한다

659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9:51

>>621
자연이란 잔혹하지만 사실 아무 악의가 없지...

660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1:59:54

53스레에서 다음 진행을 하고야 말것인가..

661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0:16

>>656 저번에 제 멘탈을 터트려 놓고선 무슨 소리...!
>>657 옳으신 선택..!
학원섬 자체가 트라우마 제조기의 장소같긴 한데....

662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1:07

제가 카사주의 멘탈을 터뜨렸다니
어유 그런 일이 있겠습니까

663 나이 / 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1:17

트라우마 제조기(진실)
유찬영씨 날개 쓰담쓰담 하고싶ㅁㄴ

빨리와요 유찬영씨-

664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1:17

고록만 아니라면 에미리주는 어떤 썰풀이던 할 수 있다 이거에요~~~😉✌️✌️

665 나이 / 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2:01

go
rock

666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2:18

>>657 학원섬 특) 본국에서 생긴 트라우마 치료하기 좋음....좋은...데 지금은...🤦‍♀️

667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2:21

>>593
후안 : 공통점이 늘었군.(젖은방)

668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2:35

>>665 뭐지? 돌로 가라는 것인가????

669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2:54

>>659 그더 한없이 무작위함에 똑같이 무작위한 생명이 치어나갈뿐... (끄덕)

제가 좋아하는 게임 나이트 인 거 우즈에서 신적인 존재같은 게 생명을 얘기할떄 Monstrous existence라고 부르거든요?? 너의 세포는 네가 존재함을 모른다, 너와 너의 세포는 괴기한 존재들이다, 라고. 그 독백이 참 좋았는데...

670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4:15


(대충 새벽을 불태우기 위한 원기옥용 BGM)

671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4:18

>>657 (팝콘 먹는 지훈이 콘)
진심이셨군요 나이젤주...

>>664 고록이 넓잖나
가라

672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4:32

>>662 입에 침이라도 바르고 말하시지!!!!
>>666 마법의 학원섬! 트라우마 교환해줍니다! 오래된 트라우마는 버리고 새로운 트라우마 받으러 오세요!
>>667 ㅋㅋㅋㅋㅋㅋㅋ 카사의 피해자들...

673 나이 / 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4:34

>>668 고...
록... 고...!

674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5:08

빨리 썰 푸세요 구경하게

675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5:32

지훈: 방이 축축하다
지훈: 화장실을 가보니 수건이고 세면도구고 다 털이 묻어있는데다 어지러져 있다
지훈: 배수구는 털로 가득히 막혀있다

지훈: 카 사 ?

676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5:39

>>671 핫하!!! 캡틴의 강제성이 없는 이상 절대로 고록은 꺼내오지 않겠다 이말입니다!!! 😎✌️✌️

>>672 새로운 트라우마 돌겠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7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5:48

>>674 그렇네요 풀어주세요

678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5:49

카사주도 풀을 썰 추천 받음
키워드 주면 받음
그리고 관계 스포일러 당해도 좋으시면 캐릭터에게 언젠간 해주고 싶은 말도 있으면 줌

679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6:31

>>678 코스요리가 나왔는데 야채 요리밖에 안 나왔을때 카사의 선택은????

680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6:40

>>6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댕빨 원한다 해서 씻지도 않고 그냥 물만 털고 나왔는데..!!

681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6:40

>>669
하긴 나도 내 간세포가 죽어가고 있는지 멀쩡한지 모르니까!

682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7:15

>>678 해주고 싶은 말을 해주시오

그런데 정말로 기억이 안나요
제가 뭐 했다가 카사주 멘탈이 깨졌었는지

특별히 독백을 충격적인걸 쓰거나 하진 않았다고 보는데...

683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7:44

나도 한번 허심탄회하게 질문 답변해볼까
앵커와 질문을 하면 답변해줌!

684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7:49

>>679 절- 망. 김치 없고 밥없고 국수 없는 코스요리를 본 K-민국의 반응
그래도 먹음. 밥은 밥이다.
...그리고 맛있으면 눈이 댕그래져 많이 많이 쳐묵쳐묵

>>681 예시가아아아?!?!

685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8:14

>>678
후안이 나간후 방안에서.txt

686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8:44

>>683 좋아하는 음료 3개를 동시에 섞어먹으라고 하면 후안이는 어떤걸 택하나요

687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08:59

>>678 >>683 지훈이에게 하고싶은 말!

>>680 그럼 카사댕댕이폼 씻겨봐도 됨까???

688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1:19

>>683 만약에 후안이 워리어가 아니라 서포터였다면??

689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1:37

썰풀거리... 썰풀거리... 추천... 받아야하나...

690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1:56

>>686
우유랑 천연사이다랑 칠성사이다를 잘 섞으면 수박 맛이나

>>687
핫 하 패배해라(도발)

691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1:57

애매하게 졸리다
질문... 받을까 말까
🛌

692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2:18

아 어디 아이스크림 빙고같은 거 없나 🤔

693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2:35

>>678 에릭을 사형? 혹은 같은 아브엘라 무리 소속원임을 인지한 카사의 반응

694 다림-에미리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2:48

의념을 섞어서 화장하게 되면 바라는 대로 색이 나고 바라는 대로 잘 발리는 그런 게 가능할지도 모르는 느낌이지만. 아직 다림은 초보입니다. 이것도 운으로 섞인 거잖아요? 그것을 느낄 수 있는지 또.. 라는 말을 하는 표정은 미약한 허탈함을 느끼고 있었을 겁니다. 금방 사라지고 그래도 예쁜 건 나쁘지 않다는 식이겠지만요.

"그렇죠. 적당하네요."
슬쩍슬쩍 가격을 보기는 하던 터라. 이게 세일 중이라서 꽤 합리적이다라는 데에는 동의하는 듯 바구니에 예쁘게 담으려 합니다. 무겁게 들고 가는 것은 별로고... 그렇지만 이정도라면 가방에 넣어서 딱 들고 가기 좋죠. 아닌가. 종이봉투 주겠지..?
수전에서 클렌징 밤을 써보며 신기한 것을 보는 듯 씻어내려 하네요? 그 발색 잘 나온 것을 씻어내기엔 아깝다고 생각한 것도 잠깐이었지만. 씻겨내려져야 하는 것일 뿐이다. 미련없네요

"클렌징폼이나 오일은 들어봤는데 밤은 처음 보네요."
비누같은 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클렌징밤은 약간 립밤같은 걸 퍼내는 그런 쪽이었으려나. 그래도 금방 쓰는 법을 보고 배워서 잘 쓸 순 있겠지. 손등의 푸른 핏줄은 하얀 손등과 대비되어 선명하려나?

695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3:04

>>689
가디언이 되고 싶다 그런 결정적인 계기?

>>691
줌십쇼

696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3:37

>>683 내가 지훈/창천/에릭의 입장이었다면 다르게 행동했을 것 같은 순간들은?

697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3:52

>>689 찾았다!! 진석이 이거 해주세요 😎

698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4:39

>>689 진석이가 생각하는 노아의 매력

>>690 받아주겠다 그 도발!(?)

>>691 주무십쇼
나이젤이 지훈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692 있을 법 한데...

699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5:25

>>689
가디언이 되겠다고 결정한 계기라...
사실 특별히 계기라기보다는 '그런 의념 능력이면 가디언이 되어서 써봐야지' 등의 주위 말들이랑
언제까지고 할머니댁에서 살수만은 없고 가능한 빨리 자기 돈벌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정도...?

심심한 캐릭터답게 계기도 심심합니다

700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7:29

>>682
"자!! 보답!!!" 하면서 촤라랑 - 최고급 치킨을 주고 싶음!
"처음에는 평범하게 샀는데... 오는 중에 배고파서 먹어버렸어..."
"그래서 다음 나온 애한테 치킨을 걸고 결투를 걸었어! 그래서 쟁취해낸 치킨! 더 달콤할꺼야!!"

"엑?! 엑?! 누르면 - 흐억!?" 하면서 진석이에게 게임 가르침 받고 싶음!

"그래서, 둘이서 사귀는 거야? 새끼는 언제야?"하면서 진석이에게 노아 인식 찐-하게 시키고 싶음!

독백... 독백이 멘탈은... 진석이 부모에 대한 그거...

>>683 후안이가 길가다가 돈이 완전 많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 뭘할까!!

>>685 의외로 얌전함. 특이나 힘없는 댕댕 카사라! 그냥 땅바닥에 누워 낮잠 자거나, 만화책 같은 게 펼쳐저 있으면 힐끔힐끔 구경!
근데 후안이가 없는 방에는 의미가 없기에 후안이 나가면 카사도 나감. 그렇게 성립되는 일상들!

>>687
"그... 수단? 날 버릴꺼라니...?"
"몰라... 내가 머리가 나빠서인가.. 전혀 이해 못하겠어..."
"어쨋든... 나, 날 좋아하는 건, 맞지? 지금까지 웃어준거, 거짓말 아니었지?"
"맞다고 해줘. 응?"
...식으로 멘탈 터지는 상상해봄! 아마 이렇게 되지는 않을꺼 같지만! 진짜 어떻게 되는 지는 일상에서 보자구나

701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9:14

>>687 맞다 ㅇㅇ 쌉가능! 댕빨 고!
>>693 별 반응은 없음! 그냥 '음! 무리 일원이군!'하고 끝! 막연간 책임감도 함께 느끼겠지만,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재확인하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에릭이랑 가족루트 타는 것을 기대중...

702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19:49

>>697 (사실 진석주가 안먹어본게 대부분이라 적당주의로 했다는 어흥)

>>698 일단 얼굴이 예쁘고, 잘 빠진 다리를 위시로 한 몸매 같은 외형적인 요소랑 취미가 잘 맞고 맨날 혼자 꽁해있는 진석이랑 같이 놀아주는 부분...?

703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2:28

>>700
오는 길에 너무 먹고싶어서 먹어버리고 또 그걸 또다른 결투로 쟁취해낸 점이 카사답게 귀엽군여
게임 교육 받다가 진석이가 진짜돌놈주제에 감히 카사를 한대 때리려 할까 두려운 오징어채...

그리고 노아와의 사이를 찐하게 하려는 대사는... 얼굴이 시뻘개져서는 '새끼같은 소리 하고 있네!' 하면서 또 다시 폭력을...

704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2:46

뭔가 빙고 하니까.. 예전에 본 이거 하고 싶은데.. 이게 이게... 어디있지..

705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2:52

그리고 부모님 관련 독백이야 뭐...
하하 저런 능력 가진 애한테는 진부한 일이죠 하하

706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3:26

>>696
내가 지훈이를 굴렸다면... 오니잔슈의 어두운 면을 멀리할게 아닌 아예 더 깊이 따라들어가 본질을 보려 해봤을거 같은데. 위험도 당연히 있으니 그런 안전을 확보할 만한 지식을 찾거나, 조력자를 찾아 볼 생각을 했겠지.

내가 창천을 굴렸다면... 저 멀리 날아가는 구름을 베어봐야지 란란라


내가 청천을 굴렸으면... 검을 들지 않고 아예 도둑에 더 어울리는 뭔가를 선택해 봤을거 같다.
예를 들어 빠루와 니퍼..? 반은 장난이지만 만능 도구 같은 것을 들고 다닌다던가 아니면 뭐 그런것 해봤을 거 같다.

내가 에릭을 굴렸으면 다르게 행동 했을거라면...
썸녀 만나러 가는데 메리를 안 데리고 갔겠지.

707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4:59

>>706 (대충 막줄에 정말 공감하지 않을수밖에 없었단 애옹)

708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4:59

>>700
ㅈ 되는 일에 연루되기전에 경찰서로 간다.

아무 범죄와 관련 없는 깨끗한 그런 돈이면 누나 집 사줘야지.

709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5:56

으ㅏ 이거다.

710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6:01

>>700 흥미롭네요... 아마 알게되면 기숙사 밖으로 도망치려나 🤔

>>701 예!!!!!!

>>704 (다림이 화살 언제주지)(뜬금)

>>702 아 쭉 뻗은 다리는 어쩔 수 없다...ㄹㅇ...

>>706 후안이가 지훈이에게 하고싶은 말을 원한 거긴 하지만 이것도 괜찮네요!
더 깊이 따라들어간다... 라고 해도 제약 해제라면 이미 열심히 하고다니는 중인 걸요?

711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6:20

메리 안데리고 갔어!
메리가 뭐하냐 멍청아 라는 시선으로 메세지 대신 보내주고 에릭 혼자가게 했어!

712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6:46

>>709 나이젤주는 이것을 해달라

713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7:52

>>703 바람직한 반응들.... (흐뭇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겜못알 카사는 한대 때려도 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력에 굴해 "끼엒" 찌그러지는 카사.... 볼때마다 새끼 언제냐고 닥달해야지ㅎ
>>708 이런 현명한 녀석!!!!

714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8:14

물어보진 않았지만 만약 후안이 이 빙고 했으면

715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29:56

>>711 물어본 거 자체가 어리석은 거다 이 에릭석은 자식아!!!!
>>709 나이젤주는 이것을 해달라222222
>>697 그러보니 편식안하는 차칸 카사는 전부 거대한 체크..

716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0:31

아 또 이 시간까지... 전ㄴ..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717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0:37

>>714 잠깐 민초 빼고 다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8 지훈주 (y9Zpmd7bH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1:07

민초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다림주!

719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1:13

다림주 안녕히

720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1:22

다ㄹ미주 잘자!!

721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1:25

>>688
만약 후안이 서포터 였다면, 역시 명탐정 후안 출동이지.

722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1:53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답레는 일단 조금 다듬어서 올려놓겠습니다 😎

723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2:55

>>721 절 대 미 야 모 토 루 트 해 @==(^0^)@

724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3:21

>>713
그러다가 막 둘이 얼굴 빨개지면서 '4주 됐대...' 라고 하면 카사가 얼어붙어버릴거 같다는 생각도 문득

725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3:28

으으 피곤해서 그런지 답변 놓친것도 있고 머리도 안 돌아가는구먼...
구경만 하다가 중요한것만 쏙쏙 말해야겠다

726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4:26

>>724

727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5:55

>>7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 매우 신남니다!! 닝겐은 진도 빼는게 너무 느리다고 한탄하는 카사!! 언제 나오냐고 닥달하고 나오면 애기 보여달라고 닥달하고 애기 부둥부둥하고 왠 애기한데 사냥법을 전수시키려하고

728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6:06

잘자 다림주!
민초는 참지 ㅋㅋㅋ

729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6:54

늑대는 임신기간이 한 2달이니... 나머지 7달동안 끝나지 않는 카사의 닥달임.....

730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8:04

세상에 맙소사...

하지만 어림도 없지 결국 졸업할때까지 손도 못잡아버리기

731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8:42

>>730
하지만 어림 ㅋㅋ

732 카사주 (a47gbWGJE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9:00

>>730 그것이 바로 진석노아의 묘미... (흐뭇

733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2:39:22

(팝콘

734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2:44:55

https://picrew.me/image_maker/698256

기여운 픽크루 가져왔는데 해주세요(반짝

735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02:48:03

문듣... Wls석이를 꿈을 꾸다 좌절한 녀석으로 했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꿈이라는건 저주나 마찬가지야... 일단 저주에 걸리면 그 꿈을 이루기 전까진 풀리지 않아."
"하지만 그 꿈을 꾸다가 좌절해버린 녀석은 영원히 저주받은 상태 그대로라고..."

"이 저주받은 고통을... 너희같이 다 가진 녀석들이! 이해할 수 있겠냐고!"

"변신!" ...은 뇌절이고 역시

가면라이더 재탕하다가 문득 생각난 사항

736 후안주 (Ie0KcU5kWU)

2021-04-08 (거의 끝나감) 02:49:28

>>734
요이 땅!

737 에미리 - 다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2:57:11

그러고보니 이 로드샵, 비닐봉투를 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손잡이 있는 봉투를 주는 데였던가요? 기억하기론 그랬는데 지금도 아마 계산하게 된다면 손잡이 있는 봉투로 담아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꼼꼼하게라면 꼼꼼하게 밤을 문질러 닦아내고는 물과 비누로 한번 더 씻어내렸습니다. 뭐가 됐던간에 클렌징은 한번으로 끝내지 않는게 좋답니다. 두번이건, 세번이건 꼼꼼하게 해두지 않으면 트러블이 생겨버리고 만답니다. 화장은 지우는 것까지도 중요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말끔히 씻겨낸 양손을 천천히 확인하곤 옆에 비치된 티슈 같은 것으로 물기까지 닦아내었습니다. 휴우, 이제야 좀 말끔해졌네요!

“그렇지요~? 보통은 클렌징폼이나 오일을 가장 많이 쓰니까요? 잘 해봤자 클렌징워터 정도구요? “

국제학교때 클렌징밤으로 화장을 지우는 분을 본 적이 있긴 한데, 아카데미에 와선 그런 분은 거의 못 본것 같습니다. 다들 역시 물로 씻어내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보다 어머, 마침 저기 고데기를 테스트할 수 있는 코너가 있네요! 다림양께서 다 닦으실 때를 기다렸다가 한번 저쪽으로 가보도록 할까요?

// (대충...쓸데없이 너무 내용이 길어져서 적당히 가지쳤단 애옹..)

738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6:37:20

자버렸다... 모두 좋-아

>>709 절 대 못 함

739 지훈주 (r4GwmCnF6A)

2021-04-08 (거의 끝나감) 07:25:09

>>738 (아쉽)

740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07:34:07

>>739 하는 날 죽음이와요!!!! 😱😱😱

741 지훈주 (magtarUThk)

2021-04-08 (거의 끝나감) 07:37:14

>>740 킹치만 궁금한 걸요

742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7:47:19

관통빙고 특) NPC에게 치이면 의미없는게 많음

743 나이젤주 (dja.pYX5zM)

2021-04-08 (거의 끝나감) 07:59:46

>>742 경험자의 조언...

744 지훈주 (/kJoAzRMB2)

2021-04-08 (거의 끝나감) 08:03:12

>>742 팩트)다

745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8:05:39

호애애애
(일하기싫다)

746 지훈주 (/kJoAzRMB2)

2021-04-08 (거의 끝나감) 08:10:06

호애애애
(학교가기싫다)

747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8:18:02

호애애애
(수업듣기싫다)

748 가람주 (wd.z5sk.KY)

2021-04-08 (거의 끝나감) 08:22:35

흔한 참치어장의
직딩과
고등학생과
대학생

749 지훈주 (1GdRl4jF4o)

2021-04-08 (거의 끝나감) 08:29:26

(흔한 참치들의 몸부림)

750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8:31:59

(죽...여...줘....)

751 나이젤주 (sJXA2Wt2kU)

2021-04-08 (거의 끝나감) 08:34:10

학교 다녀올게 B군

752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08:37:25

(대충 이젠 B군 언급나오기만 해도 슬프단 애옹)
나이젤주 다녀오세요~~~(´・ω・`)

753 가람주 (Nogjdvv62c)

2021-04-08 (거의 끝나감) 08:48:27

다들 오늘도 화이팅인애옹

754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0:54:11

갱신
나의 시간

755 지아주 (Kr.opf924g)

2021-04-08 (거의 끝나감) 10:55:53

>>754 어림도 없지!

756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0:55:54

(부스럭)
안녕하세요

757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0:57:33

정주행하다 든 의문점
영웅의 제자가 될 수도 있는걸까요
그리고 태양왕은 이마로 태양권을 쓸 수 있을까요

758 성현주 (7ur7qftz0A)

2021-04-08 (거의 끝나감) 11:06:26

크오에서 견식한 그 태양권을 사용해서 맞받아치겠습니다.

759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1:07:33

숨어있었구나!

다들 안녕이에요

760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1:17:29

주변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눈이 멀겠군요.. (끄덕)
안녕하세요~

761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1:21:20

꿈자리 엉망임... 씁 비위 배리네...

좀비 아포칼립스..(비슷한)거 인줄 알았는데 헌터물? 각성? 머? 비슷한 걸로 흘러가버리기..

구 경계(막 종로구 이런 곳 안쪽에 있었다) 넘어가자마자 사람들 막 걍 외식하러 나다니는 거 보고 벙찐 게 아직도 기억난다..머 그때까지는 종 울리면(내적 그런 거) 좀비 비슷한 거 멈췄으니까...
데엥.. 하는 종소리 울리자마자 우리는 히익거리며 숨었는데 쟤네들은 그거 갖고 회의하며? 갈등빚는 조직에 머 협상 그거 하는 거 하필 책상 밑에 숨다니.. 그리고 들켜서 끌려나오고(근데 대단한 감지계여서 끌려나옴) 덜그럭거리며 막.. 이야기하고 원인 알아내고 어.. 그러다가 지금.. 깨어낫ㅅ네여...

아 진짜 좀비(비슷한 거) 묘사 19금이잖아..

머리가 아프다...(흐ㅡ) 갱신....

762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1:30:40

다림주 따땃한 우유라도 마시고 푹 쉬자.. (토닥)

763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1:32:18

저도... 악몽꿈... 그것도 진짜 리얼리티한 악몽...

군대에 재입대해서 훈련받고 아 고된하루 휴대폰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리라 하고 참치를 딱 들어왔는데

막 사람들 대거로 시트 내려있고... 한 서너명 남아서 캡틴은 세넷 정도면 맨날맨날 진행해줄수도 있겠다며 몸을 갈아넣으시고

총체적 악몽...

764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1:34:06

점심 먹고나면 좀 휘발되어 사라지겠지만.. 그래도 당장의 정신적 충격은 장난 아니네여.. 안녕하세요 가람주~

765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1:35:21

진석주도 안녕하세요...

저는 리얼한 건 너무 리얼한 계열로 가서 꿈에서 막 1년 보내는 그런 계열이 많더라고요..

766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1:44:27

>>763 진석주도 뽀다담... 마음 편히 먹구 추우우욱 늘어지는거에요
>>764 안녕하세요~ 그쵸 악몽 한번꾸면 충격 되게 심하고 잠도 못자겠고 그러더라구요.. 해피한 상상하면서 덮어버리죠 (끄덕

767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1:48:53

아직도 대학원 가는 꿈 꿈.

768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1:54:31

캡틴....(토닥)
힘내세요...는 건 능사가 아니긴 하지만 모르니까 이런 말 밖에는 할 수 없네요.

769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1:54:41

>>767 으악
으아
으아아악
(캡틴 끌어안고 마구뽀다다다다담)
기여운 애옹이 보면서 마음을 달래죠..

770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1:57:07

뻘하게 든 생각
의념속성이 주작이면 날아오르라 마주작이여로 현실조작계도 가능하지 않을까

771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1:59:03

그러다 마재윤이 소환되고...

772 다림-에미리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2:00:55

"지우기 아까워지는 느낌도 있지만. 안 지우면 곤란하네요"
가벼운 농담같은 걸 중얼거리고는 클렌징밤을 사용해봅니다. 오일이면 미끌미끌하고 잘 녹여냈을 건데.. 어떤 느낌일까?

계산을 하고 추가금 100원인가를 내면 손잡이 있는 봉투를 줬던 걸로 기억하네요. 안 내면 그냥 종이봉투였나. 그냥 종이봉투는 들고 다니기 불편하니 다림은 아마도 추가할 것 같아요. 그렇게 바구니에 담고 클렌징 밤으로 세척하는 것이나 액체비누같은 것으로 한 번 더 씻어내는 걸 보면 철저히 세척하는구나. 같은 감상이려나요?

"클렌징워터나 클렌징폼은 자주 써봤지만. 역시 클렌징밤은 드무니까요. 전 여기서 처음 보네요"
"로드샵에는 있었으려나요?"
따지고 보면 클렌징밤이랑 오일이랑 비슷한 느낌일지도. 같은 생각을 하고는 클렌징밤을 슬쩍 이리저라 봅니다. 이렇게 씻어볼 수 있는 곳이라 그런가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같은 생각을 하네요. 하긴. 클렌징밤 같은 건 체험해보지 못하고 사면 조금 곤란할 수도 있기도 하고.

한켠에 있는 스크럽 바디워시 같은 것에 관심을 슬쩍 돌려보려는 찰나였지만 그냥 스크럽이랑 바디워시이기 때문에 향만 슬쩍 맡아보고는 티슈로 손을 닦아낸 뒤 같이 다른 코너로 향할 것 같네요. 그러고보면 다림은 고데기는 없고 드라이어만 있을 텐데 잘도 그 단발 비슷한 머리를 붕 안 뜨게 관리하고 있잖아?

//그리고 답레에임다..

773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2:00:56

내가 패배하는 모든 가능성을 주작으로 판별하여 되돌린다! (아무말)
같은 의념기 쓰고...

774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2:01:41

그정도 현실조작이 가능했다면 영웅급으로 보아도 무방할 듯..

775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2:02:59

다림주는 다림이 의념기술 짜다 버린 게 한두개네요.(한두개가 아닌게 아닌 건 한두개만 짜도 고갈나서 그렇다) 좀 쎄게 나가면 자꾸 허ㅓㄴ실조작 끼가 난단 말이지....

776 가람주 (ED9sb0sA0c)

2021-04-08 (거의 끝나감) 12:04:13

(영웅 마주작 상상해봄)
(겁나멋있는데요?!)

777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2:04:56

(스타리그를 보며 자란 세대로써는 마주작이 용서가 안된다는 어흥...)

778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2:10:24

멋있긴 하지만 어쩐지 하사르 다운그레이드판 같은 느낌일 것 같은 기분이...

점심준비 해야겠네요...

779 가람주 (VNjLRB6Mjw)

2021-04-08 (거의 끝나감) 12:14:48

(솔직히 마주작드립 쳐놓고 몇명이나 알아들을지 고민했단애옹)
(다들맛점심하란애옹)

780 성현주 (N9T93QFoqI)

2021-04-08 (거의 끝나감) 12:27:50

서리한에게 지배당한 마주작

781 나이젤주 (.El9CgufDQ)

2021-04-08 (거의 끝나감) 12:36:12

반짝갱신
B군 점심 맛있게 먹어

782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2:38:16

..나이젤주
B는 죽었습니다...

783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3:09:31

아무리 말해줘봤자 소용없어요, 에릭주...
나이젤주는... B군의 죽음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거니까... (일본 드라마풍)

784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3:10:47

(대충 구석에서 측은하게 바라보며 한숨쉬는 엑스트라 a)

785 나이젤주 (.El9CgufDQ)

2021-04-08 (거의 끝나감) 13:20:45

죽었어도 살아있다고 믿으면 그게 살아있는 게 아닐까?
오늘의 B군은 급식이 장인정신에 안맞았나봐🎵 급식실에 안왔네☆

786 지훈주 (DQCw6eoU8.)

2021-04-08 (거의 끝나감) 13:23:06

(대충 요네즈켄시 레몬 브금)

787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3:24:19

죽었어도 살아있다고 믿으면..어나더라는 소설 처럼 망자의 저주에 걸린다구요..

788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3:25:37

가람: 난..난 존중해 줄게요.. 나이젤 도령..

789 나이젤주 (.El9CgufDQ)

2021-04-08 (거의 끝나감) 13:25:53

나이젤이 사진을 찍으면 B군이 같이 나와준다는 거구나!!
이참에 싫어하면서 기겁하는 표정을 보고 싶으니까 잔뜩 달라붙는 포즈로 찍어버리는 거 어떠려나~😎

790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3:26:47

오늘 처음으로 다갓이 미워졌다..

791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28:22

:D 아 스포하고싶다

792 나이젤주 (.El9CgufDQ)

2021-04-08 (거의 끝나감) 13:29:24

행복회로 돌릴 거리 던져주지 마
연소해 버리잖아
학교 갔다올게 잘있어 B군!!

793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30:40

이전에 기차를 타면서 영웅서가의 사전조사를 했는데 오늘도 그날처럼 기차를 타고 가고 있다!

794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3:32:26

본가로 가시는 검까?

795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33:32

아니 대구에 있는 내 땅 확인하러 가는데

796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3:34:11

?
땅..?
???

797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3:34:31

어 그 무사히 돌아오세요..오진있?

798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35:05

내일까지 없.

건물부지인데 건축관련해서 문의와서 내려가는길이야

799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3:36:43

사실 게이트 파장에 휩쓸려서 죽은 학생들을 태양왕이 살려내서 부하로 부리고 있다던가...?(아무말)

800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36:59

>>799 그건 너무 약하다

801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3:37:29

창귀처럼 자기 아는사람 게이트 돌입하면 옆에서 꾀어서 히히 너 내꺼! 이건가요
아니 이건 더 약한데..

802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39:47

참고차 말해주지만 일마장군도 지금 기준으론 중대형 게이트 보스밖에 안됐어.
근데 대놓고 초대형이라구

803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0:20

정신은 약간 남아있는 채로 육체만 누더기마냥 여러 아무개 생물들이랑 기워붙여져서 고통에 날뛰고 있는걸 아는 사람들이 직접 천천히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이지 않으면 영원히 그 모양이라던가...

804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0:27

히에에엑. 초대형. 히에엑.

아 잘 다녀오길 바랍니당!

805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3:25

다림주: ....액운이 여기서!
다림: 여기서 터지나요..?
다림주: 이미 터졌잖아.. 사실 내가 좀... 먼가 이상하게 일이 생기는 경향이 있어...
다림: 농담이죠
다림주: 응 농담이야.(상큼)

806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3:29

초대형 게이트면... 게이트 최종보스에 대한 정보의 편린만 들어도 영웅급 실력자가 아니면 공포에 떨다가 미쳐서 죽어버리는데다가
사실 외우주에 있는 천체들을 거의 다 붕괴시키고 슬슬 지구만 남겨놓은 상태일지도...

807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5:30

마법사들은 이런 마법에 맹세를 한다. 가령 '파이어볼'이라 부르는 마법에 맹세를 한 마법사가 있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는 평생 '파이어볼'이란 마법만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마법사의 마법이 어째서 하나만 전해지는지, 일인전승인지는 간단한 이야기로 알 수 있다.
맹세된 마법은 맹세된 힘으로만 깨부술 수 있다. 즉 파이어볼이라 명명해진 마법은 맹세를 통해 새로운 마법이 된다 보아도 무방하다. 이들은 마법에 이름을 건다. 가령 마법사가 자신의 마법을 " 불타는 자의 마지막 고통 "이란 이름을 건다고 치자. 그렇다면 맹세된 마법은 그와 비슷한 효과를 지니게 된다. 겨우 불의 공을 던져 폭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불길이 남아 상대를 진득히 태워 완전히 불태우는 것이다.
그렇기에 현대에 도달하여 마법사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상살마경의 구도자가 남긴 마도를 서유하가 정리하여 마도의 기틀을 다루었고, 그로 인해 마도 이용자가 증가하였지만 아직도 마법을 배우고, 맹세하는 사람들은 작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가장 대표적인 맹세자를 우리는 '제압자'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썰타임)

808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6:04

이틀 동안 진없이라니!
광기어리게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초대형 게이트의 위엄이 나올 때 마다 자연스럽게 경외하게 되는 메리..

809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6:39

마법 하나만 메모라이즈하고 메타매직으로 떡칠하는 느낌 (던드뇌)

810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7:10

제압자..
멋지다..

811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7:51

제압자..(반짝)
멋지군요!

812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7:55

제압자...

813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8:55

재현형 게이트 정주행하면서 보는중인데 으 이거 진짜 ㄹㅇ루 재밌겠다 하악

814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8:58

제압자는 마법 주문 중 하나인 디스펠에 마법의 맹세를 해. 그래서 의념 사용자들은 제압자와 상대할 때 제대로 힘을 사용할 수 없지.

815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9:33

시선특성을 가진 캐가 시선의 주인 부하를 만나면 어떤 반응인가요?

에릭이 피의 바다의 여왕 하수인을 만나면 하수인은 자기 주인 애완인간이다 하고 마나요?

816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49:40

(대충 설덕설덕한 면을 잘 푼 것 같아서 기분 좋으시단 표정)

817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50:19

>>815 ? 왜 님이 제 주인의 냄새가 남? 앗싸 먹으면 신분상승 각이다 ㅎㅎ

아뇨

818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54:27

이게 조금 말이 길어지긴 하는데..

시선 특성을 가진 애가 시선의 영향을 받는 게이트 속 존재와 만나도 큰 영향은 못 받아. 대신 어? 좀 친숙하다? 하는 느낌은 받겠지만? 지금은 에릭이 가계약 상황이라 몬스터들도 ? 여왕님의 잔향이 나네? 하는거지 정계약이었으면 그 자리에서 몬스터들이 바로 무릎 꿇고 여왕의 기사를 뵙습니다. 하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아. 시선이라는건 그정도 영향력은 있거든.

819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3:54:45

하 이 게이트 너머의 존재들
바다와 가람이도 경계해야 합니다 여러분!

820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3:55:49

시선 특성.
파면 팔수록 기괴하다..

821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56:34

특성들의 진짜 수치나 효과는 나한테만 있으니까 그렇지..

822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3:56:45

와 게이트 너머 무시무시하구마...

823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3:57:03

(순식간에 용의 조카가 되어버린 무엇인가)

하지만 꼰래곤은 그런거 대외적으로 발표하고 그럴거같진 않으니...

824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3:57:08

가장 단적으로 의문의 코스트 보유자들은 각성 당시 대형 게이트 클리어기록이 있는 초대형 유망주인걸..

825 화현주 (RfgOBB2UCk)

2021-04-08 (거의 끝나감) 13:58:16

젠장~~ 나도 시선할걸

826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0:10

의문의 코스트...를 할걸 그랬나...

827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1:10

각 캐릭터마다 과거사에 특별한 소스들이 있어. 지금은 말하지 못하지만?

828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1:52

탈것도 사실 말만 탈것..이지
의외로 엄청 대단한걸지도..

829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1:54

가람: 댕댕(하하하!)
가람: 댕댕 댕댕댕댕! 댕댕! (댕댕이의 귀여움과 미칠듯 흩날리는 털뿜뿜으로)
가람: 댕댕댕댕 댕댕댕! (닝겐들을 정복해 버리겠다!!!!)
가람: 댕댕댕댕댕댕댕댕!(댕댕댕댕댕댕댕댕!)

830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2:43

진석이 삼촌에게 헤츨링 키우게 해주세요 해봐요

831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3:01

어허! 가람아 털날려!

832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3:03

>>828 진짜 아쉬워..

833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3:35

특성 관련은 설정이 싹 밝혀지기 전까진 존-버해야한다고 생각함다
저것도 좋아보이는데 괜히 이거했나- 보단 저게 저만큼 좋으니 내것도 저것만큼 좋겠지! 하는 느낌으로 말임다

834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3:44

고럼 어두운매력은 어떤 장점이 있나요?

835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4:14

>>834 하사르랑 만나도 너 좀 잘 맞는다 하고 끝남

836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4:41

>>835 최고네

837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4:47

특별한 소스....(계절을 본다)

838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5:07

왜 갑자기 이말하냐면 가람주도 블루코스트보고 침 좀 많이 흘렸심다..
흑흑 하지만 댕댕귀는 참을수없다 히히히 댕댕댕댕

>>831 가람: (' '
가람: (. .
가람: (ㅡㅡ
가람: 으르르르르릉...

839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5:21

농담이고 유독 악 계통에 치우친 만큼 악 속성 NPC들과 만나기 좋고 쉽게 호감을 얻기도 하고.. 묘사적으로도 사람 죽이는 거는 머더러보다 얘네가 익숙할걸..

840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5:44

>>837 가을이 왔습니다

841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6:07

게이트가 열렸는데 거기 보스격이 난 니네랑 싸울생각 없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 라고 말한 경우도 있나용댕?

842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6:22

>>840 (대충 붉은 눈 된 에미리짤)

843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6:26

오오..
그럼 이중인격은요?!
할인안대는 간접체험 해봤으니..

844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6:44

>>841 예 - 엘프

845 화현주 (RfgOBB2UCk)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6:53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

846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7:29

>>843 시작부터 의념기 두개랑 전투불능상태에서 전투가능. 심지어 캡틴직접조종인데 여기서 이미 메리트는 충분하지 않나..?

847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8:29

특별한 소스...(숙★청(?))

다들 리하임다~

848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9:08

ㅋㅋ이사전날이라 진짜 접률불안정된 사람이 있다? 🤦‍♀️
다림주 답레는....10시 이후에 노트북으로 올라갈 예정이니 편히 멀티 구하셔도 됩니다.....다행히도 오늘 하루종일 모바일신세는 면했음.....

849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9:20

어서오세요 화현주

>>846 하긴..(납득
에릭도 시선특성으로 받은게 많으니까요

850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9:37

아마 캡틴직접조종의 메리트는 조종당해본 사람들만 안다는 앩옹

851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09:45

>>845 빠빠 빠라빰

>>844 오... 오오.. 엘프가 그런 쪽이였군요...
이쪽 엘프도 막 겉은 미소녀인데 속은 800살 900살 1000살 할모니고 그런가요?

이종족 특성은 어...
스텟중에 하나가 추가된다
부모 중 하나가 이종족이다
이거말곤 아직 잘 모르겠심다..

852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4:12:14

이종족.어
에릭주의 레이시즘 개그 소재가 된다
(분쟁어장행

853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4:13:54

그리고 시선 후기를 올렸습니다

854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4:15:36

둘 다 못했다뇨!
진석주가 그렇게 평가를 내리면 저는 더 못한사람이 되어버려요!

855 지훈주 (0VsUljMDZQ)

2021-04-08 (거의 끝나감) 14:18:24

적귀 참수가 대형 게이트였다니

856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0:07

>>852 (에릭한테 개털날리기 시전하는 가람)
온 분들 어서오세요

857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0:17

하지만 에릭... 메리랑 가계약이나마 맺었지만
이쪽은 띠껍게 말했다가 공포 걸리고 일대일 면담에서도 차만 마시다 나왔는걸요...

858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2:01

>>856 갸아아!!
지훈주어서와요!

>>857
헤츨링..이라도 주세요 하고 부탁하는건 어떤가요!

859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3:28

어서오세요 지훈주~

헤츨링 귀엽겠다. 막 옆에서 날아다니며 머리에 둥지틀고 자면서 깨물깨물하지 않을까요(응?)

860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4:02

남의 자식을 어디서 얻어와가지고 인간한테 맡기냐며 삼촌이 공포 때릴듯...

861 지훈주 (0VsUljMDZQ)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4:35

다들 안녕하세요~

해츨링... 귀여울 것 같다...

862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4:36

지훈주 어서오십쇼~~~~~👾👾👾👾👾👾

863 지훈주 (0VsUljMDZQ)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6:08

안녕하심까 크루와상주

864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6:14

오늘 진행이 있다면...53스레에서 하겠군요 (두둥!)

865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6:47

>>860 삼촌이 용중최인데 고아 헤츨링 대려올 수 있겠..죠?

866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7:04

오진없
내일도 없

867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7:32

해츨링이 고아라면 대체 얼마나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난 것인지...

868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8:19

고아 해츨링..?
(상상도 못한 어쩌구 짤방)

869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4:28:52

고아 해츨링(레벨 70)(다크면 최소가 대형게이트임)

870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30:19

게이트에서 몬스터 길들여서 펫처럼 델고다니는것도 가능하려나요..

871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31:06

>>866 (대충...없으면 없는 대로 한숨 놓는단 애옹..)

872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4:31:19

저러한 상황인데 제가 어찌 감히 해츨링을 데리고 다닙니까
해츨링의 먹이... 아니 간식 정도로나 쓰일듯

873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32:49

다림주: 아 한번 깨물리면 머리가 사라진다고요.
다림: 대체.
다림주: 근데 귀엽겠지. 용이나 드래곤 새끼는 귀엽잖아. 뱀도 귀여운데.
다림: 이 미친 참치가...

874 지훈주 (0VsUljMDZQ)

2021-04-08 (거의 끝나감) 14:32:52

캡틴 펫 시스템도 있나요

875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32:53

해츨링.. 해츨링..
씨-드레권도 해츨링이였죠 그러고보니

876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4:35:29

동료시스템도 있는데 펫이 없을리가!

877 지훈주 (0VsUljMDZQ)

2021-04-08 (거의 끝나감) 14:36:52

(두-근)
펫 머리에 얹고 다니고 싶다!!

878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37:12

게임으로 치면 솬사나.. 테이머 같은 느낌일까요
솬사 하니까 솬사 땡기네 오늘은 솬사해야지 간만에

879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38:53

(대충 귀여운 야옹이 펫 가지고 싶단 애옹)

880 성현주 (c3SsNqE0F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39:18

성현이 처럼 알기쉽고 단순한 파워맨이 최고시다.

881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39:41

펫으로 뱀 가지고 싶슴다
뱀 조아 뱀

882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40:57

>>880 팩트)다

883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41:59

펫.. 귀엽겠다.. 가지고 싶다...

다림이를 본다.

응... 펫로스 증후군 쌓이다 보면 망할 거야..(깔삼한 포기)

884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42:44

20까지 정주행 완료
메리 왤케 간지나요 (야광봉)

885 에미리주 (Z9TK4.bue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43:30

메리 특) 간지임

886 지훈주 (0VsUljMDZQ)

2021-04-08 (거의 끝나감) 14:43:35

>>878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 것을(아님)

887 성현주 (c3SsNqE0F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45:56

누가 파워맨 같은 능력치 관력 특성은 어떤 종족하고 관련 있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888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48:34

메리씨가 말한 거였나여~

889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48:59

>>886 ('ㅁ' !!
롤.. 은 메인 설정이 바뀌었던가요. 헷갈린다

정주행중에서 능력치 관련 특성 이야기는 아직 황금비밖에 못본것같네요. 메리가 카사 황금비 특성보고 황금의 종속의 힘>이라고 언급한거요

890 지아주 (goOwmfesjw)

2021-04-08 (거의 끝나감) 14:50:03

몸이 안좋아서 반차쓰고 퇴근했다...

891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51:16

situplay>1596247170>845

정확힌 여기.

지아주 어서오세요
끼니 챙겨 먹고 따땃하게 이불속으로 골인하는걸 추천드림다

892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4:52:43

어서와요 지아주~

그 이후에.. 메리가 불사에 가까웠던 머시기라던가. 워락이라던가. 황금의 종속인 머시기라던가 같은 걸 에릭이랑 말한 적이 있었던 느낌이네여.

그리고 에릭이 머리 아파서 더 못 들었던 느낌?

893 지훈주 (LseXyr5saQ)

2021-04-08 (거의 끝나감) 14:54:28

지아주 푹 쉬세요....

>>889 메인 설정은 딱히..? 곁가지는 많이 바뀌었지만요

894 성현주 (c3SsNqE0F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55:53

지아주 부디 편히 쉬시기를.......

895 진짜돌주 (HRuGYUXd2o)

2021-04-08 (거의 끝나감) 14:56:12

아이고... 푹 쉬시길...

896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4:57:03

>>893 (겉핥기의 최후)

897 성현주 (c3SsNqE0FU)

2021-04-08 (거의 끝나감) 15:00:42

파워맨 고른 이유 = 맨위에 있어서
>>889-892
오......

898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5:03:21

파워맨, 천재, 황금비, 맨브와는 게이트너머 존재들과 연관있다고 메리가 말해주었습니다
후손? 에 가깝다고 했던가요? 더 들으려했는데 메리가 더 들으면 힘들껄? 이라고 해서 그냥 얌전히 알았다고만 했습니다

899 성현주 (c3SsNqE0FU)

2021-04-08 (거의 끝나감) 15:06:16

사실 파워맨의 힘 천재의 지능 황금비의 신속 맨vs와일드의 생존력은 한 종족이 가지고 있던게 아닐까요
엑조디아나 사혼의 구슬마냥 사정이 있어서 힘이 퍼진거고

근데 존재"들"이니 아니겠구나......

900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5:56:00

의뢰들을 보면서 굉장히 크게 느낀점
정석 (1탱1폿1딜)이 왜 정석인가
최고의 효율을 뽑아내기 때문에 정석인 것이다

901 바다주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5:56:12

902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5:57:46

씨-드뤠건 어서오세요

903 바다주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5:58:59

가 하

찐돌주 답레 저번 스레에 있음이다.


그리고 부장한테 혼났어 우와앙....;ㅁ;

904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5:59:45

(바다 뿔 쪼물쪼물)
(볼 쭈왑쭈왑)

905 바다주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00:52

>>904 (만족(

906 바다주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01:10

문자 일상 할래?

907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6:03:46

조아용~~~~~

908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06:02

[ 큰일났어! ]
[ (바다의 머리 위에 참새가 잠든 사진) ]
[ 귀엽지 ]

909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6:06:20

창천검하고 흑나비가 어디서 나온 용언가 했더니 캡틴이 쓴 미래버전 캐릭터들 별칭이였군요
독백같은곳에서 나온거보고 으음.. 저런건 스스로 지으신건가, 다들 네이밍실력 쩔어!! 하고있었심다..

910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6:07:24

[ 귀여움 + 귀여움 ]
[ 흐윽 ]
[ 심장에 안...좋ㅇ... ]
[(심쿵사한 댕댕이 이모티콘)]

911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08:16

[ 똥싸고 도망갔어 ]
[ 용서할 수 없어 ]

912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6:10:05

[ 혹시 ]
[ 참새한테 ]
[ 나쁜짓이라도 했니 ]
[ 물을 끼얹었다던가 ]

913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6:10:16

(일상관전

914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11:49

[ 귀엽다고 바라본게 전부인데 ]
[ 언니 나는 억울해 ]
[ 너무 억울하다 ]
[ 세상이 나에게 너무하다 ]
[ 세상을 전부 물바다로 만들어버릴테야 ]

915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6:14:11

[ 참새한테는 ]
[ 커다란 뿔달린 뱀이 ]
[ 자길 보면서 입맛을 다시는거라고 ]
[ 생각할수도 있는거 아닐까 ]
[(ㅋㅋㅋㅋㅋ웃는 흰댕댕 이모티콘)]
[ 오 ]
[ 나도 같이할래 ]
[ 아래는 물 위는 번개 ]
[ 닝겐따위 다 지배해버린다 ]
[(사악하게 씨익 웃는 흰댕댕 이모티콘)]

916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6:16:15

>>913 (에릭주 호로록)

917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21:00

>>913 (호로롭

918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21:53

[ 오 ]
[ 좋아 ]
[ 세상을 지배하는거야 ]
[ 영원히 폭풍과 천둥번개가 일어나는 세상은.... ]

[ 엄청 따분할 것 같으니까 그냥 내버랴 둘래 ]

919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6:25:09

[(골똘히 생각하는 흰댕댕 이모티콘)]
[(시무룩해지는 흰댕댕 이모티콘)]

[ 고럼 주제를 바꿔서 ]
[ 나 게 잡았다? ]
[(손바닥 두개정도 크기의 꽃게 사진)]
[ 귀엽지 ]

920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26:43

[ 우와 ]
[ 귀여워 ]
[ 이름은 뭐야? ]

921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6:28:05

[ 이름? ]
[ 으음.... ]
[ 내 간식? ]
[(방긋 웃는 흰댕댕 이모티콘)]

922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29:19

[ 안 돼 내간식아 도망쳐! ]
[ 언니가 너를 먹으려 한다! ]

923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6:31:06

[ 내 간식아 내 간식아 ]
[ 너는 꽃게탕이 좋아 ]
[ 아니면 꽃게찜이 좋아? ]
[(꽃게를 들어올린 채로 귀를 쫑긋이며 빵끗! 웃는 가람 사진)]

[(꽃게가 분노를 담아 집게로 가람의 볼을 찝는 사진)]
[ ㅁㄴㅇㅁㅈㄴㅇㅈㅁㄹㅈㄹㄴㅁㅇ ]

924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6:31:59

갸아악

925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6:32:43

가람주 택배보낼게 있어서 잠깐 자리비워용

926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32:54

[ 나는 간장게장 ]
[ (용이 웃는 이모티콘) ]
[ 장하다 내간식 스스로의 삶을 쟁취해! ]

927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6:37:50

갱싱갱싱~

다들 리하임다~

928 나이젤주 (MhDE3Zg3hs)

2021-04-08 (거의 끝나감) 16:39:23

다림주 안녕안녕-

오늘은 학교에서 길을 잃었어. 울었어-

929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39:52

하이하이

나이젤주 어째서..ㅡㅜ

930 나이젤주 (MhDE3Zg3hs)

2021-04-08 (거의 끝나감) 16:42:34

B군이 데려갔나보지 뭐(만능 B군설)
B군 하니깐 생각났는데 캡틴이 불온한 떡밥을 뿌렸네
>>799-803 무서워
언데드 B군이나 키메라 B군을 만나게 되는 걸까
모니터에 핸드폰 던져버릴지도

바다주도 안녕안녕

931 진석 - 바다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6:45:06

situplay>1596248027>554

이것이 바로 고도의 협상 전략... 은 아니고, 어쩌다 아다리가 맞아들어갔을 뿐이다.
그래도 뭐, 혼자 고통받는것보단 낫겠지. 그리고 이런 각박한 세상에 인맥 하나정도는 있는게 좋고.

"이해가 빨라서 다행이군. 좋다."

슥 하고 손을 들어, 가디언 칩을 마주한다.

"연바다라... 청월 학생이었군."

연락처가 교환이 되었음을 확인한 후, 아마 청월에서 저정도면 탑급 기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나는 슬슬 가봐야겠어. 다음에 산책하러 나오면 부르도록 하지..."

그렇게 바닷바람에 무난한 후드집업 자락을 휘날리며, 바다를 뒤로 하고 어딘가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932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6:45:19

다림주도 나제주도 하이하이

933 나이젤주 (MhDE3Zg3hs)

2021-04-08 (거의 끝나감) 16:45:59

찐돌주 여왕의 기사님 주 하이하이

934 바다 - 진석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47:59

" 큿..... "

바다는 계획에도 없는 봉사활동을 상대의 스케줄에 맞춰서 행하게 되었다. 그 시작은 상대가 던진 새우깡 하나에서 기인한 것. 너무 억울해서... 바다는 눈물을 흘리려다 말았다. 다음에.. 다음에 만나서 4시간동안 고된 노동을 시켜줄거야.....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어질 만큼.... 눈을 크게 뜨고 사라지는 진석의 뒷모습을 본다. 각오해라 뺑소니.

//막레! 고생했어!

935 바다주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48:11

모두 하이하이

936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6:49:29

여왕의 기사라니ㅋㅋㅋㅋ
나이젤주 기분은 좀 어떤가요

937 나이젤주 (MhDE3Zg3hs)

2021-04-08 (거의 끝나감) 16:50:20

지금? 꽤 괜찮아
행복한 상상을 하는 중이거든

938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6:51:00

다들 안녕이에요~

아. 종족 썰 찾았당
situplay>1596247493>51

939 바다주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52:45

>>938
카사가 황금의 일족이고 후안이 뤼칸의 파편을 이었고....

940 진짜돌주 (6xprnGIMvI)

2021-04-08 (거의 끝나감) 16:52:47

바다주도 수고하셨습니다!

941 바다주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6:53:12

행복한 상상 : 미래의 바다가 짱 쎔

지금 : 부장한테 혼나는 중

942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6:57:48

일상 돌리신 분들 수고하셨어요~

943 성현주 (GG3h5w1pGU)

2021-04-08 (거의 끝나감) 16:57:49

히프마 메로크라프

넌 대체 뭐냐!

944 나이젤주 (kSL9fDGTXk)

2021-04-08 (거의 끝나감) 16:59:59

수수께끼의 생명체

945 바다주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7:04:35

히프마 메로크라프

그는 신이야!

946 나이젤주 (kSL9fDGTXk)

2021-04-08 (거의 끝나감) 17:05:35

행복한 상상 : B군 볼따구 조물대는 상상

현실 : 시체만은 봐주세요

947 에릭주 (FUtLP9N4ig)

2021-04-08 (거의 끝나감) 17:05:54

어떤 상상인지는..물어보지 않을게요

948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06:04

[ .... ]
[ 반은 간장게장 ]
[ 반은 꽃게라면 하려했는데 ]
[(엉엉 우는 흰댕댕 이모티콘)]

[ 너무해 ]
[ 우리 쟈기 ]
[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잇써! ]
[ 사귄적도 없지만 헤어져! ]

949 화현주 (RfgOBB2UCk)

2021-04-08 (거의 끝나감) 17:06:06

나이젤주,...... 캡틴에게... 제발 한 번만 살려달라고 빌어봐요...

950 나이젤주 (kSL9fDGTXk)

2021-04-08 (거의 끝나감) 17:06:16

윽 부정적인 생각만 계속 하다보니까 부정적인 말만 나오잖아
이제 B군 얘기는 안 꺼내야겠어

951 나이젤주 (kSL9fDGTXk)

2021-04-08 (거의 끝나감) 17:07:19

>>949 무슨 소리에요
B군은 이미 죽었잖아요
살아있는 B군따위 환각에 불과한걸

952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07:48

행복한 상상: 볼트태클 배운 가람이

현실: 친구쟝한테 귀만질래 시전할지 고민중

953 나이젤주 (kSL9fDGTXk)

2021-04-08 (거의 끝나감) 17:08:54

깨끗이 죽은 걸로 끝내는 게 해피엔딩이야 이제는

954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10:17

진짜로 꽃게라면 먹고싶어졌슴다
근데 목-금에는 싱싱한 해산물 업써 떨이뿐이야
가람무룩

955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7:10:23

아아...(흐릿)
조심해 시연쟝 살아줘 시연쟝...(흙흙)

956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7:12:42

[ (엉엉 우는 용 이모티콘) ]
[ 언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
[ (엉엉 우는 용 이모티콘) ]

957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14:13

[ 흥 ]
[ 나는 바다용용이 동생보다 훠워어어얼씬 더 착한 ]
[ 육지용용이 동생을 찾아서 떠날꺼야 ]
[ 따라오지마! ]
[ 흥 칫 핏! ]

958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15:17

육지용용이(땅타입, 전기 무효)

959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16:13

>>958 (팩트로 맞음) (가람: 깽...)

960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17:55

>>959 하지만 물타입 바다가 2배로 때릴 수 있으니 안심하라구!!

961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7:18:50

뭔가 일상 돌리거나 가디언넷 할까..

962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19:30

가람 머리색 은근 찾기 힘듬다..

https://picrew.me/share?cd=ZMheKCYUao

963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20:29

>>960 최강의 조합
이것이 포켓몬 배틀이다! (?

964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23:43

>>962 (쓰담)

>>963 그래! 포켓몬마스터를 꿈꿔라 소녀들이여!!

965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25:02

포켓몬 마스터를 꿈꿔야하는데..
포켓몬이 많이 없네....?
(나이젤 빤-히)

966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7:25:18

다림주: 니 머리색은 무리다. 무리.
다림: 당신이 정했잖아요.
다림주: 아니 머.. 근데 이쁘지 않음?

967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29:51

>>965 (대충 몬스터볼에 담겨있는 것처럼 보여도 포켓몬이 아니라 도구라는 엙옹)

>>966 예쁘죠! 예쁨은 정의!! 다림 이즈 저스티스!!

968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32:17

>>967 자꾸 그러면 볼에서 꺼내서 껴안고 마구마구 뽀다담쓰담쓰담해버릴거란애옹
>>966 머리색 짱이쁘죠 (끄덕)

969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7:32:39

그치만 공식 미소녀는 하루라는 사실...

미소녀는 정의입니다! 미소녀/미소년 최고..

이쁜 거 좋아요..

970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36:08

>>968
[나이젤 을(를) 사용했다!]
[모든 스텟 노력치가 1 상승했다!]

>>969 하루가 너무 미소녀라 그렇지 어장캐들도 다 훈남훈녀 정도는 된다는 에엙옹...

971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37:16

>>970 모든..스텟..노력치.....?
방어 +3은 안됩니까

972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38:48

>>971 아... 잘 알아두세요.
당신 포켓몬 망캐에요!
노력치가 영 좋지 않은 곳에 붙었어요.

973 후안주 (gVrMe7fFWo)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0:22

갱신.
갑자기 이런 시트 어떨까 생각났어.
가문의 영광으로 하인을 학원도에 들여 오는것.

가문이 힘좀 써서 캐와 같은 나이의 각성자를 계속 키워 둔거지.
시트캐는 하인과 오랜기간 같이 지내서 거의 절친 비슷한 느낌이라 서로 잘 지내는 주인과 하인인거지

974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0:46

>>972 으아아아아아아 안돼!!!! 내가 6V뽑으려고 알을 몇개나 깠는데에에에에에에에!!!!!

정주행하면서 하나 더 느낀거
준비는 필수다
[준비는 필수다]
근데 구체적으로 어떤 준빈지를 모르겠다
팀 스킬이나 의념기 보고 계획이라도 미리 짜야하는건가

975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0:48

[ 헐 ]
[ ;-; ]
[ 나를 버리지 마 언니야... ]
[ 언니 말고는 친구가 없어...... ]

976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1:48

[ 그렇게 나랑 다시 사귀고 싶으면 ]
[ 나 내일 점심먹고 ]
[ 아이스크림 사줘 ]
[ 그럼 안삐질게 ]
[(ㅎㅎㅎㅎㅎㅎ 웃는 흰댕댕이 이모티콘)]

977 바다주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2:02

준비는 필수다!
쌤 : 니 레벨에 그 게이트는 무리란다

978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2:43

[ 그래!!!!!! ]
[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날 버리고 육지 용용이를 찾는다는건 너무 심한 말이었어 ]
[ 나만큼 착한 용가리가 어디 있다구 ]

979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4:51

[ 베X킨라빈스로 해도 돼? ]
[(방긋 웃는 흰댕댕 이모티콘)]

[ 윽 ]
[ 그건 그래 ]
[ 사과의 뽀뽀 받아줄래 우리 동생? ]
[(흰 댕댕이가 츄~ 날리는 이모티콘)]

#혹시 가람이의 애정표현이 좀 그렇다면 바로 말해주십셔.. 애 너무 치댄다 (?)

980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5:58

[ f r i e n d 에 서 n 을 빼 면 ]
[ f r i e d , ]
[ 친 구 에 서 튀 김 이 되 는 건 ]
[ 한 순 간 이 에 요 . ]
[ 나는 전 기 구 이 가 되 기 싫 어 ]

[ 베라 너무 비싼데!!!!!!!! ]
[ ( 용용이가 츄 날리는 임티)]

981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6:12

(두근두근)

982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6:14

>>973 후안주 어서오세요
오... 오오... 진짜 그런 방법도 있겠네요! 하인과 주인이지만 절친..(상상함)(흐뭇)
>>977 쓴생님
너무
단호하십니다
단호박이세요?

983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6:50

>>973 그게 바로 집사Ver.후안이라는 거죠?
어맛

984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7:41

애정표현 너무 좋 아 🥰

985 후안주 (gVrMe7fFWo)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9:30

다들 안녕!
이제 주인님 해줄 사람 찾아야겠군

986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9:3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난 용용이보단 ]
[ 새우튀김이 좋아 동생 ]
[(노릇노릇 잘 튀겨진 새우튀김 사진)]

[ 힝 ]
[ 그러면 ]
[ 붕어싸X코 ]
[(츄~ 받고 꺅! 하며 홍조띄우는 흰댕댕 임티)]

987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49:43

좋습니다
저희 스레 영웅서가는 여여칠세가능석을 적극적으로 응원합니다!!!!!!!!!
여여칠세 가능석!!!! 😎😎😎😎😎
😎😎😎😎😎 여여칠세 가능석!!!!

988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0:16

>>984 ㅇ,< r ~♥

989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0:35

[ 나보다 새우가 더 좋다는거야?! ]
[ 😡 ]

[ 나도 새우 좋아해 ]
[ 🥰 ]

[ 붕어싸만코 ]
[ 민트맛으로 두 개 사서 하나는 나 먹고 하나는 언니 줘야지 ]

990 성현주 (AACWwce41o)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1:18

민.....트......?

991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1:42

새우가 말을 했다면 용을 좋아했다고 했을까요?
스레에 만연한 새우혐오,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992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2:03

여여칠세가능석!

아. 나 순간 가능이 의념속성인 거 생각났엌ㅋㅋㅋㅋ
못 뚫어? 아냐 가능해!(아무말)

993 다림주 (H5Bd.KeV3A)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2:30

새우새우... 먹고싶당... 새우튀김..

994 후안주 (gVrMe7fFWo)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3:11

>>992
"대형 게이트? 가능..!"

995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4:45

[ 새우는 ]
[ 맛있어서 좋고 ]
[ 바다는 ]
[ 귀엽고 사랑스럽고 이쁘고 깜찍하고 착하고 (아무튼 미사여구 쭈우우우욱늘어놓기) 해서 좋지 ]
[ ㅇ,< r ]

[ alsxm..? ]
[ 민.....트??? ]
[ 댕...댕댕이는 박하 먹으면 죽어! ]
[(죽은척하는 흰댕댕 임티)]

996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5:07

"모두를 살려서 모두가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가는 것?"

"당연히 「가능」"

그날, 가능충은 「영웅」이 되었다.

997 가람주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5:59

아아.. 멋져 가능충...!

998 바다 - 가람 (wplIy34Gt.)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6:28

[ (신난 용가리 이모티콘) ]

[ 아니야 언니! ]
[ 언니는 슈퍼 각성 댕댕이라 가능해! ]
[ 도비도 가능하다! ]
[ 가능! ]

999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8:13

이 스레를 터트리려 해!!

(진짜돌주 투척)

1000 가람 - 바다 (F46946UJJU)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8:28

[(옆에서 같이 춤추는 흰댕댕 임티!!)]

[ 가...간....ㄴㅡ.. ]
[ 안... 안가능.. ]
[ 붉... ]
[ 난 팥이 조아.... ]

1001 나이젤주 (NH95jyaTm.)

2021-04-08 (거의 끝나감) 17:58:59

임시스레로 워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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