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02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1 :: 1001

◆c9lNRrMzaQ

2021-04-06 22:04:33 - 2021-04-07 20:51:12

0 ◆c9lNRrMzaQ (0LF2jBbmk2)

2021-04-06 (FIRE!) 22:04:33

" 나 이외에 너희가 두려워할 적이 존재할리가 없다. "
- 홍왕 유찬영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461 지훈주 (NgN1/We5dI)

2021-04-07 (水) 14:42:35

지훈이 밝혀지지 않은 과거사 한가지: 적귀참수

462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14:43:11

>>461
그게 오니잔슈의 출처였나?

463 다림주 (8IHjuoPBSM)

2021-04-07 (水) 14:43:13

후안 과거사에 관심이 없을 리가여. 어 그러면 한창 다른 반에서 조용히 있음 or 전학왔어요. 상태려나(아무말)

464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14:43:55

>>463
맨처음 후안이 깨우는게 다림이

465 이성현-에릭 (lNe3BY/sAI)

2021-04-07 (水) 14:46:45

"오...."

이거 내 위장을 자극하는 비주얼이다. 물을 한모금 마시는거로 입 안을 적시고 왼손에는 젓가락 오른손에는 숟가락을 든다.
숟가락으로 기본 카레 한숟가락 퍼서 입에 넣고 동시에 젓가락으로 김치를 한조각 집어서 입에 넣고 아삭아삭한 식감의 김치와 카레를 동시에 즐긴다.
이어서 특제카레 한입 먹고 바로 우동도 젓가락으로 집어서 입에 넣는다.

"후루루루루룩"

소리는 나지만 카레는 튀지 않게끔해서 입안에서 면을 잘근잘근 씹어 끓어내고 왼쪽 어금니쪽으로 보내서 잘게 씹고 다시 김치를 입안에 넣어서 맛을 보다가 삼킨다.

"맛있다!"

이어서 다시 카레우동을 호로록 먹고 김치넣고 특제카레 넣고 씹고 삼키는 등 식사를 이어간다.

"맛집이네 여기."

466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14:46:57

라고 생각했지만 다림주의 의견을 물어봐야겠지 하다가 이제 기억났다

467 지훈주 (BAoZjRK3yI)

2021-04-07 (水) 14:47:44

>>462 예스!

468 성현주 (lNe3BY/sAI)

2021-04-07 (水) 14:47:45

잠시 인터넷이 끊기는 상황이 있었어요(케아조씨톤)

469 다림주 (QIrz5WUXo2)

2021-04-07 (水) 14:49:58

원래는 머리통에 충격을 주기보단 어깨를 흔드는 게 어울리지만 선생님이 깨워라 했으면 머리통에 충격 주는 거 완전가능.

470 가람주 (afHhxO3P2I)

2021-04-07 (水) 14:54:05

가람이 귀 주물주물하고싶다

471 다림주 (QIrz5WUXo2)

2021-04-07 (水) 14:56:47

귀 주물주물.. 하고싶다.. 하고싶다..!(다림주의 욕망)

472 에릭 - 성현 (EoE7w/I03.)

2021-04-07 (水) 14:58:37

먹고있다.
산더미와 같은 카레와 우동을 먹고있다.
심지어 빠른 속도로 먹고있다.

" 아 그.. 잘 드시네요. "

이런 순한 모습을 보니 약간 친근감이 느껴지지만 고블린을 한손으로 으깨버리는 악력을 떠올리자면..
믿음직스러운 랜스다.
왜 4학년동안 쉰거지..

" 이번 의뢰는 어떠셨나요? 무턱대고 제안 드리긴 했는데 못미더웠죠? 저.. "

게이트에 들어갈 때 조금만 조심했다면. 중독은 피할 수 있었을 것 이다.
아니면 고블린킹을 일찍 발견했더라면..

" 뭔가 일만 벌리고 수습은 다같이 하는 느낌이라 죄송스러웠어요. "

473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4:59:56

나 고블린킹때 토산 이거 개이상하지 않음? 이거 억지로 쌓은 것 같지 않음? 하는 티 팍팍냈는데 다들 '캡틴이 그런 얄팍한 수를 쓸 리가 없지..' 하는 것 같아서 쪼금 띠옹 했음

474 지훈주 (VA9TcFiOow)

2021-04-07 (水) 14:59:58

볼주물주물 하고싶다

475 가람주 (afHhxO3P2I)

2021-04-07 (水) 15:01:53

가람: 아씨, 도령, 제 귀는 공공재가 아니라구요
가람주: 그런거 없다 마구 주물주물
가람: (으르르르릉)

476 다림주 (QIrz5WUXo2)

2021-04-07 (水) 15:02:04

볼주물주물... 하고싶네요...

(시커먼 눈빛)
우후후 다림아 이리온.. 쭈물쭈물!

다림: 히엑(그러면서도 도망가지는 않음)

477 지훈주 (VA9TcFiOow)

2021-04-07 (水) 15:03:11

>>476 지훈: (볼 쪼물쪼물쪼물)

다림이도 가람이도 후안이도 볼쪼물

478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15:04:26

>>477
후안 : 느르.
지훈 : 느그 믄즈 느라.

479 지훈주 (VA9TcFiOow)

2021-04-07 (水) 15:04:30

캡틴 질문이 있슴다
지연이와의 관계가 초기화 되었는데 지훈이의 지인 npc는 다른 아이로 대체된 건가요

480 지훈주 (VA9TcFiOow)

2021-04-07 (水) 15:04:49

>>478 지훈: (말없이 볼 조물조물조물)

481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15:05:34

>>473
다들 뭔가 너무 속아서 인가..?

482 에릭주 (EoE7w/I03.)

2021-04-07 (水) 15:06:13

캡틴 : 자 이 토산! 이상하지!
에릭주 : (프랑켄 회상) 아니 설마 토산안에 있을리가 없어. 더 어려울거야
캡틴 : ... 나이젤이 투시라도 있으면 언덕 아래 보이겠지 (포기)
에릭주 : 투시? 설마... (+ 화현주의 의견

483 다림주 (QIrz5WUXo2)

2021-04-07 (水) 15:06:49

>>477

다림: (쪼물당함)
다림: (뻣뻣)

484 지훈주 (VA9TcFiOow)

2021-04-07 (水) 15:07:33

언제 캡틴이 우리의 뒷통수를 노릴지 모른다는 불안감(?)

485 이성현-에릭 (lNe3BY/sAI)

2021-04-07 (水) 15:07:43

쩝쩝 맵다

후루룩 맛있다!

꿀꺽 꿀꺽

열심히 먹다가 에릭의 말에 입안에 있던 걸 한번에 삼키고 음료수를 벌컥벌컥 마시고 잔을 테이블에 내려놓은 다음 휴지로 입을 닦는다.

"우리 중에 심하게 다친 사람이 있던가?"

독에 중독되서 전투불능까지 가긴 했었지만 독에 대해선 우리 모두가 신경 쓰지 않은게 잘못이다. 출발전에도 고블린에 대해서 알아보자고 제안을 못했고 4학년이나 되서 그거 하나 모르고 있었다.

"의뢰란건 팀을 결성한 순간 받아온 사람이 아닌 팀 전체의 책임인거야"

자기 포지션에서 일을 못했는가도 있지만 준비나 진행을 누구 하나가 나서서 진행하는게 아니란 소리다.

"따지고 보면 자신있게 간다고 해놓고 네 도움이 있을때까지 아무것도 못한 내 잘못이 크지"

만약 내가 같은 학년의 부장 같은 잘나가는 애들 정도만 됬어도 편하고 빨리 끝났을거다.

"난 같이 가자고 권유해주고 결국엔 전부 해결한 너에게 고마울 뿐이야"

486 지훈주 (VA9TcFiOow)

2021-04-07 (水) 15:08:10

>>483 지훈: (쭈우우우욱)
지훈: (쪼물쪼물쪼물)
지훈: (탁 놓기)

487 가람주 (afHhxO3P2I)

2021-04-07 (水) 15:08:16

성현이도 지훈이도 후안이도 에릭도 다림이도 캡틴도 전부 볼조물쪼물조물

488 지훈주 (VA9TcFiOow)

2021-04-07 (水) 15:08:52

지훈: (조물거려짐)(흐물흐물해진다)

489 성현주 (lNe3BY/sAI)

2021-04-07 (水) 15:08:57

어째서 그런짓을

490 하루주 (tYE/CoH7xM)

2021-04-07 (水) 15:10:04

조물조물

491 지훈주 (Imtdb5m0BQ)

2021-04-07 (水) 15:13:12

>>489 그야 볼조물은 정의니까!(두둥)

>>490 하루볼도조물

492 에릭 - 성현 (EoE7w/I03.)

2021-04-07 (水) 15:14:26

생각보다 훨씬 성숙한 느낌의 답변이 나왔다.
항상 하이텐션에 마이페이스만 유지하는 것도 아니었을까. 하긴 동생이 많다고 했으니 이런 푸념은 흔하게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 모두의 책임인가요. 뭐.. 피드백을 하고. 다음에 더 잘하면 되니까요. "

카레를 한입 먹어본다. 역시 엄청나게 맵다.
서둘러 냉수를 원샷해보지만 혀가 아리다.

" 그럼 이왕 푸념한김에 하나 더 질문하고 싶은데요. 만약.. 친구가 멋대로 거릴벌리고 틀어졌는데. 나중에 그 친구가 선배에게 사과한다면. 선배는 용서해주실건가요? "

충분히 많은 위로를 받았고, 도움을 받을 기회가 많았음에도 내치고 떠난건 자신이지만.
이기적이게도 용서받고 싶었다.
옛날만큼은 아니더라도 엇비슷하게는 지내고 싶다.

" 역시 무리죠? 저라면 절대 용서안해요. "

493 하루주 (tYE/CoH7xM)

2021-04-07 (水) 15:15:12

하루볼은 맛업스빈다

494 다림주 (fw0.J6Al7s)

2021-04-07 (水) 15:15:23

모두의 볼을 조물하는거다! 미소녀도 검사도 다른 모두도 예외는 없다!!(진지)

495 다림주 (fw0.J6Al7s)

2021-04-07 (水) 15:15:48

>>493 공식 미소녀의 볼이 얼마나 좋은데여. 얌전히...(방긋)

496 지훈주 (jXY0Hi.zP6)

2021-04-07 (水) 15:16:48

>>493 매력 A의 볼이 맛없을라가 없다(볼냠)

497 가람주 (afHhxO3P2I)

2021-04-07 (水) 15:20:53

하루도 볼 조물조물조물조물

498 하루주 (ip.cJJHmbo)

2021-04-07 (水) 15:22:17

(쪽쪽 빨린 하루의 잔해)

499 이성현-에릭 (lNe3BY/sAI)

2021-04-07 (水) 15:22:37

"이 나이부터 잘하면 우리가 홍왕이나 13영웅이게?"

일반인보다 강하고 특이한 능력을 가졌지만 그게 전부다. 어디까지나 우리들의 정신은 미성년자랑 크게 다를게 없다.
나만해도 아프거나 슬프면 울고 화가나몁 화내는 평범한 사람이고

"흠....."

에릭의 말을 듣고 팔짱을 끼고 오른손 검지로 팔을 톡톡 두드린다.

"친구라며?"

나라면 생각보다 간단하다.

"친구끼리 그럴 수 있지 뭐"

친구인데 뭐

"때리거나 배신하거나 뒷담하고 다닌 것도 아니잖아? 원래 우리 나이때는 친구끼리 싸우고 다니는거야"

만약 친구였던이나 아는 사람 정도면 달랐겠지만 본인이 친구라고 말하는거면 아직도 친구라고 생갇하는거겠지
친구가 사과한다면 난 언제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500 지훈주 (/WN1uSoFHs)

2021-04-07 (水) 15:24:09

이제 하루를 흡수했으니 지훈이의 매력이 오를 것이다(아님)

501 성현주 (lNe3BY/sAI)

2021-04-07 (水) 15:24:26

마인부우인가!

502 지훈주 (/WN1uSoFHs)

2021-04-07 (水) 15:24:39

오 성현이....

503 가람주 (afHhxO3P2I)

2021-04-07 (水) 15:24:59

일상하고싶지만 구하는 순간 통화가 미친듯이 걸려오겠지.. (슬픔

504 지훈주 (v1EadoTah6)

2021-04-07 (水) 15:26:31

일상하고싶다(학교)

505 성현주 (lNe3BY/sAI)

2021-04-07 (水) 15:27:25

>>502

심각한 고민 같은거 안하는 학생입니다.

506 다림주 (v02OeGHz5c)

2021-04-07 (水) 15:27:27

일상..! 그러나 통화는 애도입니다..

가람이랑 다림이랑 만나면 어쩐지 누가 가람과 다림을 헷갈려서 가람에게 보낼 문자를 다림에게 보내고 다림에게 보낼 문자를 가람에게 보내거나 물건이 바뀌어서 배송되는 바람에 교환하려고 만나는 그런 게 생각났ㅇ...(먼산)

507 지아주 (uvQ12UrMLk)

2021-04-07 (水) 15:28:43

퇴근하고싶다......

508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5:29:26

지훈이 친구는 지연이 아니었는데?

509 가람주 (afHhxO3P2I)

2021-04-07 (水) 15:30:33

>>506 다림이한테 가람이 이갈이하려고 샀던 개껌이 배달되는걸 상상해버렸다
(가람: 아니 그게 왜 거기로 (당황)
>>507 직장인 화이팅....!!!
>>504 학생도 화이팅..!!

510 지훈주 (oCeV3nxwGQ)

2021-04-07 (水) 15:31:33

>>508 에 처음 인맥(맞나?)으로 지연이 배정된 거 아니었나요
다른 누군가가 있는 건가

>>509 화이티이이잉....

511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5:32:25

지훈이 친구는 버려진 누군가라서 말야. 다시 연결해주긴 해야하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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