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001> [현대판타지/학원/육성] 영웅서가 - 임시스레3 :: 1001

Saotome ◆V9xbPEGzzA

2021-04-06 03:27:40 - 2021-06-11 14:34:53

0 Saotome ◆V9xbPEGzzA (fqga0S4Uos)

2021-04-06 (FIRE!) 03:27:40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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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ㅎㅇ주 (qpmNPcEIyI)

2021-04-09 (불탄다..!) 18:20:25

>>78
후안 : 말도 못하는 우리 늑대한테 왜 그래!

언제쯤 후안은 카사가 사람인걸 알게 될까?

85 에릭주 (uApXVr8HQg)

2021-04-09 (불탄다..!) 18:20:47

괴식 멈춰ㅓㅓㅓ!!!!

86 지훈주 (ZH2pqy4h5k)

2021-04-09 (불탄다..!) 18:21:09

" 다른 이가 가지면 재능이고, 네가 가지면 그건 정당한 권리이자 능력인거야? "
" 네 나태함을, 단지 재능이니 뭐니 하는 말 따위로 가리려고 하지마. 더없이 추해보이니까. "

라던가....

87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8:21:38

우리집 애완인간은 도네최강미소녀이자 신속S의초유망주 늑대소녀?!?!?!

라는 라노벨 추천좀

88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8:21:50

>>84 아니 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릭이 자기 멍뭉이에게 재능이 있는 주제에! 라고 떠드는 걸 보았다는 상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안: 이 사람 어째서..?)

그래게요. 언제 알까여. (앞에서 옷도 갈아 입었는데

89 하루주 (Jp3wscECeE)

2021-04-09 (불탄다..!) 18:22:22

하루가 알면 이마를 짚다못해 뒤로 쓰러질 상황

90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8:23:18

>>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늑대소녀는 어디의 늑대소녀일까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 이마는 커녕 뒷목을 잡아야 할 상황

91 에릭주 (uApXVr8HQg)

2021-04-09 (불탄다..!) 18:23:56

>>86 ( 각혈 2 )
에릭 : 처음부터 대형게이트를 클로징하는 재능을 지닌 네가 노력이란 말을 입에 담는 것 자체가 기만이란거다!!

92 하루주 (X7BeJMpATQ)

2021-04-09 (불탄다..!) 18:24:08

>>90 나도 못 봤는데! 라고 적으려다 생각해보니 이미 같이 샤워도 한 사이였네요. 흠흠.
아무튼 뒷목 잡고 앓아누울 상황

93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8:24:17

다림은.. 역시 독설은 어렵구나아

94 ㅎㅇ주 (qpmNPcEIyI)

2021-04-09 (불탄다..!) 18:25:00

>>87-88
이거 뭔데 웃음이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

95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8:26:12

>>92 ㅋㅋㅋㅋㅋㅋ같이 셔워도 했는걸!! 흉터든 뭐든 볼건 다 봤는 걸!!!!

아니 근데ㅋㅋㅋㅋㅋㅋ 카사랑 나체를 공유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 진심 너무 많아...!!!

96 화현주 (AfjXtrQrzY)

2021-04-09 (불탄다..!) 18:26:20

에릭에게 독설...
그, 그런 거 못해!!! 못한다고!!!

97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8:26:23

먼가 카사를 댕빨하고 싶은 다림주다.. 댕빨... 댕빨!

다림주: 너의 기숙사는 난장판이 될까.
다림: ? 그럴 일 없는데요. 털이 가지런히 흘러내려가서 다른 곳에서 문제 일으키면 일으켰죠?

98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8:27:49

>>89 っ[이불]

>1596248065>995
"아무것도 못 하겠다, 나는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이다,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런 무력감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그러면, 동료네요 우리."
"같은 처지끼리 친하게 지내요. 소중한 사람을 지킬 힘도 자존심도 없는 사람끼리, 서로 물고 뜯고 할퀴어서야 되겠어요?"
"저라면 당신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어때요?"

(if입니다)

99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8:28:08

>>96 화현이 독설은 들어보고 싶은데! 퓨어퓨어 보이스 얘기하는 거 보면 끝내줄꺼 같은데!!!
>>97 ..!!!!!!!!!
천 재
유일하게 댕빨해도 카사의 털에게서 자유로울 사람이....!!!!

100 화현주 (AfjXtrQrzY)

2021-04-09 (불탄다..!) 18:29:07

>>99
아냐아냐 끝내주게 자폭해버릴지도 몰라요

101 후안주 (qpmNPcEIyI)

2021-04-09 (불탄다..!) 18:29:09

>>95
카사는 카사노바야?

102 하루주 (AOiSYZlBJI)

2021-04-09 (불탄다..!) 18:30:15

카사는 카사노바...

103 지훈주 (ZH2pqy4h5k)

2021-04-09 (불탄다..!) 18:30:19

>>95 지훈: (뭐 강아지 씻기는 기분에 가깝지만 굳이 말하자면 나체이기는 한가...)

104 에릭주 (J83xh8Xb52)

2021-04-09 (불탄다..!) 18:30:25

>>98
에릭 " 끝내주내.. 가디언 자격 없는 놈들끼리 뭉쳐서 뭐하는건지... "

105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8:30:28

카사 노바...

106 하루주 (AOiSYZlBJI)

2021-04-09 (불탄다..!) 18:30:29

하루는 하루살이..

107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8:30:50

>>104
"이런 게 분리수거란 거 아니겠어요?" :)

108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8:30:57

>>100 안티에게 하는 독설 들려줘! 퓨어퓨어 보이스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네가 불쌍해! 하면서 독설 날리는 화현이 보여줘!

>>101 '카사'노바..
...(깊은 깨달음) Σ(ㅇㅁㅇ)

109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8:31:29

>1596248098> 자자 이리로왓

110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8:31:56

>>104 >>107 언어적 자폭을 보니 내가 다 마음이 아파!!! 폭력 그만둬!!!!

111 바다주 (67ZPgf5ayU)

2021-04-09 (불탄다..!) 18:35:26

바다는 바다

112 화현주 (AfjXtrQrzY)

2021-04-09 (불탄다..!) 18:41:20

>>108
안티에게 하는 거라면 뭐.. 모브니까...


"솔직히, 혐오스러운 거 아세요? 다른 사람이 뭘 좋아하든, 뭘 싫어하든... 그런 건 개인 취향이지 않아요? 그게 사회적 통념을 위배한다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거나 그런 거 아니면 그 사람에게 딱히 뭐라 할 필요는 없잖아요? 민트초코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취향을 욕하는 건 이상하잖아요? 반대로, 싫어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민초혐오자, 푸드헤이터 라고 부르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그쵸? 그런데, 당신은 왜 제가 좋아하는 걸 가지고 그렇게 싫어하고, 싫은 티 내고, 혐오하시나요? 제가 그쪽에게 피해를 줬나요? 공공장소에서 이상한 티셔츠 입고 플레인쨩! 하고 외치기라도 했나요? 그냥 조용하게 가만히 있었는데 그것도 싫다고 하시고. 인터넷에서 당신이 그걸 봤다고 해서 그게 팬의 잘못인가요? 해당 작품은 카테고리가 있으며, 그 카테고리 내에서만 존재하는데 당신이 그걸 굳이 찾아서 본 것은 당신 잘못 아닌가요? 지뢰를 심어둔 건 그 사람의 잘못이지만, 여기에 지뢰가 있다고 표지판에 밟지 말라고 안전망까지 설치했는데 그걸 굳이 헤집고 들어가서 밟으면 당신 잘못 아닌가요? 비유가 좀 과장되긴 했지만, 어쨌든 당신 잘못이죠? 아무튼, 더 말하지 않고 이만 줄일게요. 당신도 누군가에겐 혐오작품이고, 누군가는 당신의 안티라는 걸 명심하세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티내지 않고 참고 살아가니까, 당신도 그냥 참으세요. 아셨죠? 저는 이만 집에 가서 양치질 해야겠어요. 당신이랑 대화를 나눴더니 입에서 썩은 맛이 나서 구역질 나올 것 같아요."

113 에릭주 (JQ9kSAT9Is)

2021-04-10 (파란날) 21:34:36

갱신!

114 지훈 - 지아 (NKRPwf0VIY)

2021-04-10 (파란날) 21:36:27

" ...나도 너를 가족이라고 여기긴 해. 다만, 그게 널 버리지 않는다는 말은 아냐. "

인연을 끊기에는 과거의 자신이 있다. 과거의 자신이 선택한 것을 부정하고 싶진 않았다. 과거의 행복 역시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기에, 지아가 자신의 가족이라는 사실 역시 부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거기까지. 그녀는 가족인 동시에 친구였고, 즉 그에게 있어 또다른 수단이었다.

" 네가 만약 내 존재를 위협한다면, 난 너를 버릴거야. 그래도 내 곁에 남아있겠다면... "

지훈은 그녀를 빤히 바라보았다. 반응을 살피려는 것일까, 죄책감을 느끼는 것일까, 둘 다 아닐지도 모른다.

" 이전처럼 널 가족이자 친구로써 대해줄게. 함께 웃고, 장난치고, 농담하는, 그런 사람으로. "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다물었다.

115 나이젤주 (FVLyB6U6v6)

2021-04-10 (파란날) 21:48:29

캣츠 감상: 그루밍하는 네코미미 지훈이를 보고 싶음

116 지훈주 (NKRPwf0VIY)

2021-04-10 (파란날) 21:52:38

그루밍하다가 나이젤 발견하고 나이젤 털 정리해주는 네코미미 지훈이

117 나이젤주 (FVLyB6U6v6)

2021-04-10 (파란날) 21:53:48

>>116 (죽음)

118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21:55:07

>>115-116

(모에함)

119 나이젤주 (FVLyB6U6v6)

2021-04-10 (파란날) 21:55:11

귀여운 걸 보면 자주 죽는 사람
하아... 저희집 소나무는 껍질에다 발톱긁는데 써도 되는데(나이젤:누구맘대로요???)

120 가람주 (3kuSN0YYuk)

2021-04-10 (파란날) 21:57:32

>>115-116 (사진촬영하는 가람이)

121 지훈주 (NKRPwf0VIY)

2021-04-10 (파란날) 21:58:04

나이젤 애껴야 해서 안 됨!!!

122 지훈주 (NKRPwf0VIY)

2021-04-10 (파란날) 21:58:31

지훈: (사진찰영은 싫음)(도망)

123 가람주 (3kuSN0YYuk)

2021-04-10 (파란날) 21:59:19

>>122 가람: 도오령~ 지훈 도령~ 어디가시나요~ (빵긋) (카메라 들고 추노)

124 지훈주 (NKRPwf0VIY)

2021-04-10 (파란날) 21:59:58

>>123 지훈: 가까이 오면 귀 만져버릴 거야...(삐죽)

125 가람주 (3kuSN0YYuk)

2021-04-10 (파란날) 22:00:54

>>124 가람: (멈춤) (. .
가람: (' '
가람: 그래도 찍을거지롱

126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22:01:08

다림: (슬쩍 손 내밀어 쓰다듬으려 시도하려나)
다림주: 이건 사진 찍어야지(고개끄덕)

127 나이젤주 (FVLyB6U6v6)

2021-04-10 (파란날) 22:04:30

나이젤: (진짜 고양이같네요)
나이젤: (아주 조...심...스...럽...고...느...리...게... 쓰담 시도)
나이젤: (쓰담)

128 지훈주 (NKRPwf0VIY)

2021-04-10 (파란날) 22:05:03

>>125 지훈: .....
지훈: 카메라 부순다...?(삐죽22)

>>126 지훈: (부비작)(골골골골)
지훈: 사진은 안 되지만 쓰다듬는 건 좋으니까...

129 지훈주 (NKRPwf0VIY)

2021-04-10 (파란날) 22:05:24

>>127 지훈: (느릿하게 부비작)(고롱)

130 가람주 (3kuSN0YYuk)

2021-04-10 (파란날) 22:06:36

>>128 가람: 사진찍게해주면
가람: 귀 한번 만지게 해줄게요 도령
가람: (빵긋

다람이도 나이젤도 쓰다다다다다다담

131 가람주 (3kuSN0YYuk)

2021-04-10 (파란날) 22:06:49

악!
다림
다림이!!

132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22:06:52

다림주: 다림아. 네가 고양이라면 어떤 느낌일까?(진지함)
다림:(뭔 소리냐는듯 봄)
다림주: 냥냥을 해!!
다림: (안 해요)

133 지훈주 (NKRPwf0VIY)

2021-04-10 (파란날) 22:10:06

>>130 지훈: (갈-등)
지훈: ...한 장만이야?

>>132 지훈: (다림이에게 고양이 귀 씌워줌)
지훈: ...낭낭?
지훈주: 냥냥해!

134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22:16:09

다림주: 냐아 어때 냐아.
다림: 냐...아...
다림주: 좋아. 모드를 바꾼 보람이 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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