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Y3YIPx1VdU)
2021-04-05 (모두 수고..) 13:23:18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645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2:48:11
여여칠세가능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6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2:48:30
혹시 일상이 없다면 전 지훈이 조각글을 쓰는 걸로..?
647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2:49:17
>>646 (착석)
648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2:49:21
생각해보니 일상에서 비설 이이상 털려봤자 요이치 관련이랑 학교썰밖에 없는거에요 🤦♀️
649
청천주
(weiSWCkIc2)
2021-04-05 (모두 수고..) 22:50:35
>>632 어 그게 좋겠네요!
아무래도 청천이 쪽이 승률이 조금 딸리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승패에 크게 연연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배우고 수련하는 것에 의의를 둘 것 같은 느낌입니다(수재니까요).
연락처는 교환한 것으로 할까요?
650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2:51:22
>>649 청천이가 케인소드 쓰니 지훈이가 검에 대한 기본적인 것 정도는 가르쳐줬다고 해도 좋을지도..?
넵 교환한 걸로!
651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2:51:50
>>648 가족썰도 다 털리긴 했던가요 깔끔하게까진 아니여도 대체로?
652
지아주
(mYknbyOxaE)
2021-04-05 (모두 수고..) 22:52:58
>>648 국제학교시절 에미리와 맞먹는 방황기 지아의 썰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653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2:53:23
>>651 가족썰은 설정이 거의 다 캡틴쪽에 있어서 제가 직접 풀기가 어렵습니다 🤦♀️
부모님썰은 특히 그럼 제 수중엔....진짜 간략하게 짜논 오라버니들 설정밖에 없는지라....
654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2:53:33
>>643 (먼산 보다가) 네...
655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2:54:11
>>652 아ㅋㅋㅋㅋ방황기 지아는 어쩔수 없다 이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완전 탈탈털기는 진짜 자비를 주십사....저 오늘 캡틴께 털릴 대로 다 털렸습니다...🤦♀️
656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2:54:26
>>653 (지훈주의 오니잔슈 관련 썰 같은 거군)(납득)
657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2:55:35
tmi = 에미리주는 어머니 성함도 뭔지 모름
애초에 짜놓고 이름과 동봉해서 시트 올리지도 않아서ㅠ 정말 눈물이 나는 거에요....아부지 성함만 앎....
658
청천주
(weiSWCkIc2)
2021-04-05 (모두 수고..) 22:55:35
>>651 아 기초는 따로 가르쳐주신 분이 있슴다...라는 설정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지훈이는 랜서니까 청천이도 좀 보고 배울 게 있을지도요!
(복붙하려고 들고있는 티엠아이 흘낏)
참고로 아마 당분간 대련이나 임무에는 학교에서 나눠준 검 쓸거에영...지금 갖고 있는 건 아이템이 아니라서...
659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2:57:56
(대충 다림이 생각나서 들고온 곡이란 애옹)(가사가 완전 생각났단 애옹)
660
청천주
(weiSWCkIc2)
2021-04-05 (모두 수고..) 22:58:34
그러고보니 다들 별로 안 궁금하시겠지만 시트상엔 (좀 티엠아이라서) 없지만 그래도 일찍 푸는 게 좋을 것 같아보이는 거 몇 가지 가저왔습니다...ㅎ
- 이소서씨 귀화할 때 성씨는 아내, 즉 청천이 엄마 성씨를 따르고 있습니다...덕분에 청천이 성씨 안 바뀜.
이름은 24절기 중 소서(小暑)에서 따왔고요. 딱 장마철이죠.
- 청천이한테 검술 가르쳐준 거 소서 아조씨임...
661
카사주
(2TWgxe/n.A)
2021-04-05 (모두 수고..) 22:58:45
여 밍나!! 3인 일상이라니 바람직하구나!!! 나도 일상 찾아야G!
662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2:59:25
카사주 어서오세요~~!!! ٩( ᐛ )و
663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2:59:43
아까 일상 구하는 사람... 은 많았는데?!
664
청천주
(weiSWCkIc2)
2021-04-05 (모두 수고..) 22:59:54
카사주 어서오세요!
일상 구하긴...저는 오늘은 좀 늦은 것 같다애오...
독백이나 쓰까...
665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3:00:02
카사주 어서오십셔~
>>658 앗 그렇군요! 그럼 대련만 하고 번호만 교환했다...정도겠네요! 일단 이렇게 마무리 하죠! 수고하셨슴다!
666
카사주
(2TWgxe/n.A)
2021-04-05 (모두 수고..) 23:00:17
>>660 만능소저씨!! 대단한 분이셨구나!!
667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3:00:23
(일상 어떻게 하지)(고민)
669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3:03:13
지아주!! 여여칠세부동석이와요!!
670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3:03:45
다들 어서와요~
671
지아주
(mYknbyOxaE)
2021-04-05 (모두 수고..) 23:03:51
>>661 김카사 일상빔 발사!
672
카사주
(2TWgxe/n.A)
2021-04-05 (모두 수고..) 23:04:48
다들 헤이 헤이
>>668 다, 당신 누구야!?!
673
가람주
(6e8Gg1aFCw)
2021-04-05 (모두 수고..) 23:04:49
안녕하세요
674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3:05:10
다들 어서와요~
675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3:05:23
안녕하세요
676
카사주
(2TWgxe/n.A)
2021-04-05 (모두 수고..) 23:05:38
앗 지아주!! (두든
그 일상... 수락한다!!! (두드든
역시 노숙카사겠지!
677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3:06:04
전...조각글 쓰고 있을테니 원하시면 아무나 찔러주십쇼(호다닥)
678
청천주
(weiSWCkIc2)
2021-04-05 (모두 수고..) 23:06:26
>>665 넵 수고하셨슴다!!
>>666 현직 가디언이니까오...! 그 때(청천이 16세 때)도 가디언이었을진 모르겠지만요...
방랑 검사였다가 정착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풀겠지만 평범힌 부자관계 아님/특정 시점 이후부터는 혐관만 있는 건 아님...이라는 것입니다.
679
지아주
(mYknbyOxaE)
2021-04-05 (모두 수고..) 23:07:16
>>676 그렇다 김카사! 혹시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직 일이 안끝남!
680
청천주
(weiSWCkIc2)
2021-04-05 (모두 수고..) 23:07:21
가람주 어서오세요!!
681
카사주
(2TWgxe/n.A)
2021-04-05 (모두 수고..) 23:08:09
>>677 (기대)
>>679 옛썰!! 원하는 상황있으신가?
682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3:08:32
>>659 오오. 가사가 어울리네요!
683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3:08:40
다들 어서오세요~~~🥐😎🥐
684
지아주
(mYknbyOxaE)
2021-04-05 (모두 수고..) 23:09:58
>>681 후안에게 밥을 얻어먹은 해피노숙카사... 아직 아프란시아에도 못들어간 지금, 정처없이 밖을 돌아다니던 카사는 지아와 마주치고 마는데... 는 어떠신가요!
685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3:09:59
일상 구하는 사람 더 업고...
머 쓸거업고...
진단 리필되기까지 51분...
(늘어짐)
686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3:10:36
(대충 아직 에미리주 손이 비어있단 애옹)
687
카사주
(2TWgxe/n.A)
2021-04-05 (모두 수고..) 23:11:16
>>6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져오겠슴다 김윤지아=살
688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3:12:53
>>686 (슬쩍 손을 잡기 시도)(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여)
제시가능 상황
(상황 1. 걸즈상담(?))
(상황 2. 미야모토 모티브 책 초판행사(?))
(상황 3. 농담이지만 상태가.. 안 좋은 상태)
689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3:14:06
>>688 (대충 연락처 서로 교환했다 치고 걸즈상담 해도 괜찮단 애옹)
상황2 솔직히 땡기긴 하는데ㅋㅋㅋㅋㅋ걸즈토크가 너무 땡기는 거에요 1번 아니면 3번....😎
690
청천주
(weiSWCkIc2)
2021-04-05 (모두 수고..) 23:15:28
어 맞아여 저번에 삐뚫에릭이 얘 집안사정 물고 늘어졌을 때 눈돌아가서 무기 들어 짜식아!!(=싸우자!!)고 한 것도 그것 때문입니다...아주 혐관인 건 아니기 때문에...
가족으로 온전히 받아들이진 못했지만 스승으로선 받아들인 상태라는 것입니다.
691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3:15:39
(관전모드)
692
환청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3:16:48
- 넌 존재를 갈망했지.
지훈은 귀를 막았다. 익숙한 목소리였지만, 듣고싶지 않은 목소리였다. 지훈은 귀를 막는다. 그것이 소용 없음을 알면서도. 왜냐면 그것은 마음 속에다 직접 대고 말하는 것이었으니까.
- 하지만 지금 네 꼴은, 존재를 갈망하기보단 버리려는 것 같구나.
그는 무시하려고 애썼다. 이렇게 말을 거는 건 드물지도 않았다. 아니, 오히려 빈번했다. 내색하고 있지 않았을 뿐이지, 그의 귀에는 항상 이런 목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 네 가면 밑을 보인 이가 이렇게나 많은 것을 보면, 넌 네가 쌓아올린 것들을 전부 무너뜨리려는게 아닌가.
" 아니, 오히려 이걸로 내 관계는 공고해질 거야. 사람은 비밀을 공유하는 사람과 더 관계가 공고해지니..."
- 그것은 어디까지나 들은 이가 포용하고 수용할 수 있는 비밀에 한한 것이지. 하지만 네 비밀은?
지훈은 입을 꾹 다물었다.
- 스스로가 도구가 되길 원하며 관계를 쌓는 이가 어디에 있을까?
지훈은 눈을 찌푸렸다.
- 너는 오히려 관계를 끊어내려는게 아닌가?
지훈은 귀를 꽉 막았다. 귓구멍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 너는 고립될 것이다.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 그리고 네가 가장 소중히 여기던 감정조차 바닥나고, 네 존재는 희미해져 흩어지겠지. 그곳에 있어도 없는 것처럼 되겠지.
지훈의 귓속에서 흘러나오는 핏물의 양이 많아졌다.
웃음소리가 들린다.
그의 손에서 피가 뚝뚝 떨어진다.
웃음소리가 그쳤다.
693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3:17:17
걸즈 상담이면 대자연 얘기도 나올 수 있고, 아니면 립 추천받는다거나.. 약간.. 카페에서 뭐 먹거나 하다가 로드샵 다니며 이것저것 찍어바르며 이거 어울리네요~ 같은 느낌일 거고...
3번이면.. 갑자기 확 아프고 그 2일째에 재채기한 그런 느낌이라 그래서 이론상으론 알지만 처음 겪는 상황이라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버리고 어쩔 줄 모르는 걸 발견하는 느낌일 것 같네여~
694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3:17:19
오
695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3:17:55
지훈이 독백에 무슨 일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