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qoa727FTO2)
2021-04-04 (내일 월요일) 18:32:59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492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3:09:38
왕게임 수요: 에미리주 카사주 나 다림주 청천주 하루주(오늘x)
다음주 일요일파: 청천주 나 하루주
493
화현주
(IWx.zswsOY)
2021-04-04 (내일 월요일) 23:09:59
다음주... 다음주라면 저는 풀타임으로 시간 되니까 다음주 괜찮네요! 심지어 다음주부터는 평일에도 시간 난다구~~~~~~
494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0:44
전 어느때든... 존재하고 있으면 참가가능... 언제 시간 날지는 미리 몰라서 Orz
>>490 질문을 질문으로 답하다니 그런 버릇은 어디서 배운 것이냐!! 떼잉 쯧!
그냥 지금 하루 심리상태를 잘 알지 못하는 느낌이라요 (넙죽
495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0:49
아...머리가 지끈거리고 눈앞이 흐릿한데 잠이 모자란가...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되새요!
496
에미리주
(KK0vBLvCos)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0:54
이번주 주말은 이사시즌이라 좀 바쁠거같고 🤦♀️ 다음주 주말이면 저도 괜찮을거같습니다!
497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1:05
청천주 잘자요옹
498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1:08
잘자요 청천주~
499
에미리주
(KK0vBLvCos)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1:25
>>495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
500
이성현-다림
(UbCXI8AWM2)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1:27
"힘들면 바로 배달 준비 되있으니 말만 하세요."
또래 여자애 들고 달리는 건 일도 아니다.
"여기 오는건 두번째시네요."
첫번째로 왔던 사람은 나에게 여기도 사유재산이니 마음대로 쓰면 안 된다는 깨달음을 줬었다.
"아 그거, 아니 그분이라면 직접 만났어요."
얼마 전에 만난 바다의 화신을 생각하며 말한다.
"바다에 돌멩이 던지면서 놀고 있었는데 거기에 맞았다고 항의 하는 걸 제가 바위로 협박하는 바람에 그랜절로 사과하니 받아주시더라구요."
그덕에 난 평생 3번 울수 있는 기회 중 1번을 사용했다.
"바다에서 나와서 본인은 바다라고 해서 뭔가 싶었는데 바다의 의지나 화신 그런거 같더라구요. 설마 바다에서 나왔는데 이름이 바다일리는 없고"
아파트에서 사는 사람이 아파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진 않을거야! 라는 편견을 대놓고 말한다.
501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1:34
청천주 굿밤~
502
지훈 - 나이젤
(K3jKrarQcI)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1:39
" 아무리 의념을 많이 담지 않았다곤 해도 꽤나 튼튼하네... "
나이젤이 힘이 약한가 묻는다면 그것은 또 아니었는데, 비록 약한 거였긴 하지만 주먹을 버티다니... 정말 기술력 자체는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기술력으로 이상한 걸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을까.
" 하긴, 진짜로 검을 뽑는 사람이라던가 있을 테니까. "
그리고 그것은 바로 자신이었다. 태연한 척 농담을 하자 살짝 입술을 삐죽 내밀더니 "검사로써 반사적인 행동이었을 뿐인 걸. 응." 하고 변명하듯 혼잣말했던가? 그러다가 나이젤이 갑자기 복도 한복판에서 넘어지자, 지훈은 고개를 갸웃거렸겠지.
" 정말, 뭐 하는 거야... 어서 일어나. "
나이젤보고 잡고 일어나라는 듯 손을 내밀다가도, 복도의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조금 날카로워진 기색으로 복도의 문들을 바라보았다. 나이젤을 향해 얼른 일어나라며 재촉하기도?
503
화현주
(IWx.zswsOY)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1:43
청천주 바이바이~~
504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1:43
>>493 (대충 부럽다는 자기전 애옹!)
505
지아주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1:46
나도 왕게임 수요칸에 추가해줘! 일단 오늘은 무리지만!
506
지훈주
(7s0AuEV4hc)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1:59
다들 잘자요~
507
화현주
(IWx.zswsOY)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2:10
>>504 (껄껄껄 하지만 저게 지옥의 시작 전의 마지막 휴식이라는 애옹)
508
하루주
(UxNRYcZQig)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3:18
>>494 힐링은... 언젠간 찾아오지 않을까요.. 일단 카사부터 눈에 들어와야.. 흠흠..
이래저래 하루도 카사의 말을 받아들여서 어떻게 다가가야할까 고민중이기도 하고..
509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3:36
그러고보니 저번 얻지 못한 투표...
다음의 독백은 어떤 걸로 할지 결정 못해서여:
1. 아브엘라와 카사의 신나는 언어 교실
2. Sobre mi casa, 카사 Side (가디언 되기 선택)
3. 첫 또래 아이(닝겐)들과 조우, 그리고 어린 카사의 자폭
4. 카사, 그리고 불쌍함
5. 닥치고 그냥 일상이나 해라
510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4:15
왕게임 수요: 에미리주 카사주 나 다림주 청천주 하루주 화현주 지아주
다음주 일요일파: 청천주 나 하루주 에미리주
다음주 풀타임: 화현주
불확실파: 카사주
>>509 12345 다섯다 불가능하면 2
511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4:17
어.. 그러면 날짜로 따지면 다음주는 18일인 건가요. 11일인 건가요?
이거 중요합니다.(진지)
512
지아주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4:26
>>509 4444444 무조건 4!
513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4:35
>>511 11일 아니에옹?
514
가람주
(t4e.TwFV3U)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5:41
저도 왕게임 할래요오오오오...
날짜는 언제건 상관없심다 대신 오후 2시 이후에만 가능.. 그 전에는 취침이라서요
515
지훈주
(5Tb5A2W41g)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6:19
>>509 4번!
516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6:24
>>513 18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11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게 분명합니다.(진지)
517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6:48
왕게임 수요: 에미리주 카사주 나 다림주 청천주 하루주 화현주 지아주 가람주
다음주 일요일파: 청천주 나 하루주 에미리주
다음주 풀타임: 화현주
풀타임: 가람주(오후 2시 후)
불확실파: 카사주
으악 정신없어서 빠진사람있으면얘기좀
518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7:13
끄악 2에 1표 3에 1표 4에 1표 정하기 더 힘들어졌다
어떻게든 되겠지 (뒹굴
>>508 언젠가는 찾아올 힐링...... (먼산
존버하죠!
519
하루주
(UV40aJWEUQ)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7:29
>509 2번이요
520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7:58
2 2표 4 2표
갈 라 졌 다
521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8:56
.dice 1 4. = 4
이럴 땐 다이스죠.
522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9:05
자. 전 4번 갑니다.
523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3:19:12
으악
524
지훈주
(ZHC9XeLBlA)
2021-04-04 (내일 월요일) 23:20:08
4번파의 승리다(????)
525
성현주
(KJo8rkXgHI)
2021-04-04 (내일 월요일) 23:20:48
사파의 승리??????
526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3:21:39
사파의 승리라곳!? (순식간에 혼파망
527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3:22:29
!!
청청청...
(대충 떠는 채찍맨콘)
528
에미리주
(KK0vBLvCos)
2021-04-04 (내일 월요일) 23:22:29
정파 의문의 1패
529
다림-성현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3:24:50
"힘들면이 뭐에요.."
신속이나 건강은 비교적 떨어져도 신체가 A인 만큼 못 버티지는 않을 것이다. 음. 아닌가. 이건 건강인가. 상관없겠지. 두번째라는 말에는 첫번째는 누구였나요? 라고 가볍게 물어봅니다.
"바다 씨가 돌에 맞았다니. 많이 아팠겠네요.."
어쩐지 말이 어긋나는 느낌인데. 그랜절로 사죄했다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뭐지..?
"어.. 그 분 이름이 바다에요. 학원도의 아카데미에 다니는 분이고요.."
진짜 바다라는 사실을 말하는 다림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 만일 그 사정을 알았다면 정말 바다의 화신같은 것이었을 수 있다고 놀렸을 테지만. 몰랐기에.
"그렇지만 진짜 고래어는 할 수 있으니까요"
봄새우가 맛있다거나 하는 말을 들었어요. 라는 답을 합니까?
530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3:25:10
>1596246840>920
여러분 이걸 보세요
빨리 50스레를 갈아야 합니다.
531
에미리주
(KK0vBLvCos)
2021-04-04 (내일 월요일) 23:28:59
>>530 우리가 50스레를 빨리 채워야 하는 이유...jyp
532
이성현-다림
(MMHRaf1xVQ)
2021-04-04 (내일 월요일) 23:29:18
"아무리 우리가 튼튼하다지만 아픈건 아픈거니까요! 첫번째는 여 근처로 알바왔던 이화현씨라고 있는데 아는 사이세요?"
그러다가 바다의 이름이 바다라고 하자 멍해진다. 바다에서 나와서 자기를 바다라고 소개해서 바다의 화신인 줄 알았는데 사실 이름이 바다였다고?
다바 다다 바바 다바다 바다바바다 바다 디바 다바 바다
"헉, 본인은 이무기라고 해서 학생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난 사람을 때렸던건가? 다음에 밥이라도 사면서 한 번 더 사과 해야겠다.
"바다에서 살고 고래어를 한다라......아쿠아맨?"
533
에미리주
(KK0vBLvCos)
2021-04-04 (내일 월요일) 23:29:51
(대충 스레를 갈기 위해서라면 에미리 tmi 정도야 가루가 되도록 탈탈 털어버릴 수 있단 애옹)
534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3:31:50
으악 잠깐 사라집니다
지훈주 킵 부탁드려요...
11시 59분까지 과제 낼 수 있을까
낼 수 있어야 해...
535
다림-성현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3:34:28
"아.. 저번에 의뢰를 같이 했던 분이네요."
학교가 같은 분이기도 해요. 라고 말하는 것에는 꾸밈은 없었습니다. 이무기라고 해서 학생인 줄 몰랐다는 말에는
"그게.. 보통 인식인가요?"
고개를 기울입니다. 다림이 편견이 없는 건지. 아니면 성현이 몰랐던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다림은 학생이라고 바다를 말했고
"이무기.. 음.. 잘 모르겠지만, 가끔 친화적 존재도 있다니 그런 걸지도요?"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바다에서 살고 고래어를 하는 아쿠아맨이 뭔지 모른다는 듯 성현을 빤히 바라보았습니다.
536
지훈주
(Okgj6judk6)
2021-04-04 (내일 월요일) 23:40:08
>>534 파이팅!!!
과제...해야하긴 하는데...
537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3:42:02
생각나는 거라면....
(평화롭게 학교 길을 걷고 있던 당신. 종이상자로 만들어진 책상... 같은 거에 쭈구리 앉아있는 카사를 본다.)
(비뚤비뚤한 글씨로 '타로 점'이라고 마커로 쓰여져 있다.)
카사: 안녕! 난 카사! 타로 점을 쳐줄께!
카사: 연애운? 학점? 고민? 뭐든지 물어봐!
(....용돈이 부족해서 알바하는 카사. 질문을 하면 타로 볼줄 모르는 카사가 성심껏 카드 뽑고 대답드립니다.)
(앵커 걸고 아무거나 점보는 것처럼 물어봐보렴)
538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3:42:25
나이젤주 화이티이이잉
과제.... (흐릿
539
에미리주
(KK0vBLvCos)
2021-04-04 (내일 월요일) 23:43:43
(대충 나이젤주 조심히 다녀오시란 애옹)
>>537
에미리: 어라🎵 실례하겠사와요ㅎㅎ
에미리: 연애운? 점을 보려고 하는데 괜찮으신지요~?
540
다림-성현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3:44:25
오.. 타로점...
>>537 앞으로 A방향과 B방향 중 어디로 나아가는 게 좋을까요.
541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3:44:46
잘 다녀오세요 나이젤주~
542
이성현-다림
(H3bFul9UbM)
2021-04-04 (내일 월요일) 23:45:05
"은근히 좁은거 같아요."
한 다리 건너면 서로가 다 알고 지내는 사이다. 에릭, 나이젤, 후안도 알고 있으려나
"오......."
순간 또 다시 깨달았다는 표정으로 멍하니 있다가 다림에게 고개를 숙인다.
"본인만의 글러먹은 사고 방식을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완전한 인간만이 여기 있다는 보장도 없다.
인간이 아닌 그들도 우리 동료인 것인데 그 사실을 잊고 있었다.
"이 은혜는 꼭 갚을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