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96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8 :: 1001

◆c9lNRrMzaQ

2021-04-04 18:32:59 - 2021-04-05 13:16:58

0 ◆c9lNRrMzaQ (qoa727FTO2)

2021-04-04 (내일 월요일) 18:32:59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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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후안주 (D3gmZBsV3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6:58

망념 신고 안하면 어? 탈망죄로 캡틴한테 신고 해버릴거야? 어?

289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8:08

>>288 엥 다음부턴 없어도 없다고 말씀드릴까요??

290 후안주 (D3gmZBsV3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9:35

>>289
아아니 청천주한테 말한거 아냐 ㅋㅋㅋㅋ 오해했으면 미안!

썼는데 혹시 잊고 말 안한사람 있거나 하면 말하라는 농담이었어

291 지훈주 (CBfX4hruc2)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9:54

>>280 지훈: (귀여웠는데 그냥 찍게 해주지..)
>>281 다음에는 거길 찔러주십쇼(?)
히익.....

베는 건 아마 승모부터 반대쪽 옆구리까지 대각선이라는 느낌으로 베었으려나요...

운이 좋아진다니 어째서
>>285 쿨한 계열 미소녀가 빵실한 다람쥐 꼬릴 달고 있다 생각하니 참을 수 없다(?)
>>288 으아악 안하겟쏘

292 지아주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2:03

>>277 그거받고 팔부분도 펭귄처럼 되있는걸로

293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2:10

팝콘을 들고 재갱하는 그자의 이름은!!!! 카 to the 사!! 최고의 팝콘 타이밍이군!
죠죠 6부 애니화 결정된거 다들 알고 계시나요 너무 웅장해서 제가 와 아니 와

294 나이젤 - 지훈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2:45

"적당한 내구로 만들어놓지 않았을까요..."

나이젤도 신체 S의 스테이더스를 발휘할 수 있을 만큼 의념을 담아 액자를 후려팬 건 아니었으니까, 아마 괜찮지 않을까.

"저 정도에 부서지면 아마 다른 고학년들은 못 버틸 거에요-"

눈앞에 공격 같은 위협이 다가오는 순간 의념을 끌어모아 필살권을 때려박는 사람도 있는 거 아닐까. 그에 비하면 아직 레벨 한 자릿수인데다 여실한 실전부족인 나이젤은 괜찮다. 아마도. 그리고 웃음소리에 이은 칼 뽑는 소리에 같이 놀랐을까.

"...오니잔슈 씨한테 먹일 진짜 유령은 여기 없는걸요."

라고 진정하고 나선 태연한 척 농담을 한다. 마이크로 한 거였구나. 음질 좋네. 아무튼 촛불 불빛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검 집어넣는 손을 보고 나이젤은 다시 주변을 경계하면서 걷기 시작했다. 이런 건 경계해도 못 막는 게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경계하게 되는 게 사람의 심리다. 그리고 어김없이 뭔가 일어났다. 나이젤은... 갑자기 발목을 휘감는 무언가의 감촉을 느끼며 저택 복도에 나뒹굴었다!

"...!"

와당탕!
뭔가, 뭔가 묶었다. 나이젤은 당황해서 풀어내려는 듯 넘어진 채로 다리를 더듬었다. 하지만 만져지는 건 아무것도 묶여 있지 않은 다리와 차가운 돌바닥뿐. 구석까지 밀려 있는 낡은 붉은색 카펫은 이곳까지 뻗었다고 하기엔 너무 멀리 있는 것이었겠지.

다음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1 강화된 천장. 천장의 금에서 차갑고 썩은내를 풍기는 액체가 바로 앞에 툭 떨어진다
2 실내인데 왠 바람 한 줄기가 오싹하게 뒷목을 스치고 지나간다
3 갑자기 와장창 소리와 지나온 뒷쪽의 창문이 깨진다
4 사람 크기의 물체가 아래에 있는 듯 둥글게 부푼 카펫이 묘하게 움직인 기분이 든다
5 당신의 발목을 결초보복☆
6 아무도 없는데 갑자기 복도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0 복도의 촛불이 꺼지며 한 줄기 연기만 남긴다
.dice 0 6. = 6

//나가려고 한다면 그때 적당히 즐기고 나왔다... 하는 걸로 처리하셔도 됩니다.

295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2:51

원래 몹의 피로 포션 같은 거 만들잖아요.(?) 피 흘리는 김에 받아서 자요 주면 어. 부적(대체)

296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3:57

어서오세요 카사주~

297 후안주 (D3gmZBsV3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4:06

>>293
계속 나와도나와도 원작 재현 좋고 음악 좋고 연출 좋고 하니 인기가 없을 수가 없는데 애니보고 늘은 팬도 겁나 많이 늘은거 같드라.

298 지훈주 (iAf0NbchA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5:04

>>292 지훈이가 동영상 한번만 찍게 해달라고 물어봤을 것(?)
>>293 헉
드디어 민폐 신부를 볼 수 있는 건가
>>295 다림이는 몹이 아닙니다...!
어 그러면 다림이 피 뽑아서 수혈받으면 일시적으로 행운이...(끔찍한 발상)

299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5:12

아무 이유 없이 레스캐들이 목숨걸고 싸우는 거 보고싶어
그러고보니 캐입 마피아게임 주말중에 구해볼까 했는데 어느새 주말 다 지나가버렸네... 화력 좋을 때 구했으면 좀 오지 않았으려나.

300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5:32

헤이헤이!
나도 다림에게 푹찍 당하고 싶어(?)
>>297 골수죠죠러로서....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다들 죠죠 보세요 두번 보세요

301 하루 - 지아 (5DN0J50Zm.)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6:46

" 자세히 말하는 건 아무래도 카사가 어떻게 생각할지도 모르니까 좀 곤란할지도... "

둘 사이에 있던 일은 온전히 지아에게 털어놓기는 아직 두 사람의 거리가 있었고, 개인적인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만큼 하루 혼자서 다 털어놓는 것은 애매했다. 그렇기에 쿠키를 내려놓으며 자리에 앉은 하루가 '감사해요' 라는 말과 함께 쥬스를 한모금 마신 후 차분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 두사람 사이에 좀 의견 충돌이 일어났을 뿐이에요. 카사는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 줄 몰랐는데, 제가 하고 있었고... 그걸 말했고, 충돌이 생겼어요. 그래서 둘이 다투게 된거죠. 가치관 문제라고 하면 될까요... "

두루뭉실하게 이야기를 해준 하루는 목이 마른지 다시 쥬스를 한모금 마시며 지아를 바라본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 것은 카사와도 어느정도 관계가 있는 것이 확실하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을 이어간다.

" 저와 카사의 가치관이 부딪쳤고, 그게 싸움이 된거에요. 의견 충돌이죠. 그래서 ... 카사가 집을, 기숙사를 나갔네요. 찾지 말라면서 나갔으니 지금도 어딘가에서 돌아다니고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찾아나서면 화를 더 키울 것 같으니 일단 찾는 건 보류한 상태에요. "

설명이 됐을까요? 하는 눈으로 지아를 보며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덤덤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하루 역시 카사를 걱정하고 있다는 듯.

302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6:51

>>290 아항 그렇군요! 알겠습니다!ㅋㅋㅋㅋ
사실 제가 좀 진지충이라 그렇습미다 괜찮습니다!

>>277 >>292 허억 귀엽겠다애오!

카사주 다시 어서오세요!

303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6:55

>>298 죠린 성우도 공개됬어요!! (야광봉

>>299 아아앗 그러게요... 마피아 게임 하고 싶었는데 D; 다음을 꼭 노리겠다

304 하루 - 지아 (5DN0J50Zm.)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7:39

# 지금까지 하루지아 11레스째.


카사주 어서오세요

305 이성현[농업 구역] (yQbh8aDyC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7:49

저번에 화현이 마지막으로 한 짚도 농가의 재산인데 마음대로 써냐는 말에 큰실수라고 느끼고 바로 해당 구역 주인에게 가서 사죄의 의미로 절을 한 다음 온갖 잡일거리를 해서 어느정도는 가지고 놀아도 된다고 허락 받았다.(일상이니까 넘어갔다는 식으루!)
이렇게저렇게 도움을 받아서 짚으로 만든 움집에서 누워있다가 참새 같은 새떼들이 농작물을 습격하자 자리에서 박차 뛰쳐나온다.

"후우우우웁"

숨을 크게 들이마셔서 눈에 보일정도로 가슴이 부풀어 오르게 한 다음 그대로 내짖은다.

갈!"꾸짖을

큰 소리와 함께 새들이 푸드덕 거리며 하늘을 날아오른다.
옛 성현(3시간전)이 말하기를 나는 살아있는 허수아비다.

306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7:55

>>299 헉...새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지금은 좀 늦을까요?

307 지훈주 (iAf0NbchA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8:17

마피아...아쉬운 느낌...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303 (두근)
하지만 죠죠 게임이 이전에 있었던지라 대충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이..?

308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8:40

집을 나갔다는 겤ㅋㅋㅋㅋㅋㅋ 우리집 댕댕이가 집을 나갔어요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찾지마...'하는 쓸쓸한 메모 하나 남기고 가출한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쯤 카사: (아마 후안에게 댕줍 당하는 중)

309 후안주 (D3gmZBsV3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0:32

카사는 후안네 기숙사 방에서 밥 축내며 잘 사니 걱정 마라구!

후안이 지갑은 누가 걱정해주나...

310 다림-성현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0:55

농업 구역에 가는 일은 적었습니다. 농업 구역에서 운이 좋아봐야 개구리를 발견하거나.. 큰 새를 발견한다거나.. 올해 내내 있어야 수확량 대박이던가. 하지만 이번엔 그냥 산책조로 좀 멀리까지 나가려 했기에 농업구역까지 향하게 되었습니다.

"윽.."
꾸짖는 소리에 온갖 새가 날아가는 광경을 보자. 성현씨가 보였습니다. 어라. 저건... 마치 허수아비같은데.. 사실 성능만 보면 캔 찰캉찰캉이 더 어울릴 것 같지만. 그거를 보고는 다가가려 하나요? 오늘은 답지않게 목티를 입었지만 붕대는 슬쩍 보였을 겁니다. 말하는 데에는 별 문제없지만 크게 움직이는 건 조금 곤란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여기서.. 허수아비를 하고 계셨나요?"
간단하게 물어봅니다.

//2

311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1:36

다들 안녕이야~
성현이 볼때마다 어째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거야........ㅋㅋ큐ㅠㅠㅠㅠ
>>307 조금 더 목소리가 높은 편이더라요!
성우분이 애초에 진로 결정한게 죠죠 6부보고서 라는데... 스테이지에서 울고 저도 울고....
>>309 냉장고도 털고... 문앞에 모르는 사람 지나가면 컹컹 짓고.... 후안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검은 옷에 털 묻이고........
....왜 안 쫒아냈지..?

312 지훈주 (iAf0NbchA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1:56

한번쯤 그거 보고싶다
목덜미 잡혀서 대롱대롱 들려서 가는 카사(?)

313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2:37

성현이...농촌지역에서 잘 노네요. (팝그작

>>308 앋 듣고보니...ㅋㅋㅋ하지만 당사자인 카사는 진지하겠지오...
(조용히 청천이를 본다)(청천 : ◑◑;;)

314 다림-성현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2:37

>>298 수혈보다는 먹는게 좋지 않을까여. 수혈하면 혈액형 때문에.. 근데 다림이 혈액형 안 정했는데..

>>300 카사가 찔리면 맘 아파여..허락하신다고 해도 모드가 바뀌지 않으면 불가능..

315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3:10

>>312 !! 키도 작아서 쌉가능 할듯...?
카사: :p
카사: :( (데롱데롱)

316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4:23

다림이 혈액형 왠지 Cis-AB형이나 -D-/-D- 형, Rh null형같은 희귀혈액형일 거 같아....

317 지훈주 (iAf0NbchA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4:58

>>314 하지만 다림이 피를 뽑아서 먹는다니 이거 유찬영한테 직접 제거당해도 할 말 없죠...??
>>315 대롱대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 (카사 붙잡고 대롱대롱 하는거 지켜봄) 얌전히 있어야 해...

318 하루주 (ZMfTDuTGN.)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5:04

카사 집나간거 맞으니까요, 하하

319 지훈주 (iAf0NbchA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5:17

>>316 황금 피일 가능성 다수...

320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5:22

>>313 청천이 어째서!?
>>314 (매우 아쉽!!!!!)

미리 말하지만 공공재인 카사는 여러분이 아무렇게나 해도 됨다. 난도질(물리)도 난도질(멘탈) 둘다 쌉가능. 카사가 없는 일상에 도구(?)로 쓰고 싶다면 그 쪽도 쌉가능! 낄낄낄

321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5:37

헉 저도 카사 붙잡을래요(??)

지금 뭔가 이상한 생각밖에 안나네() 진단이라도 들고올까

322 진짜돌주 (.XoeSc0TsU)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6:31

늑개로 변한 카사를 자가용 삼아서 타고다녀도 되나요
낚싯대에 치킨 매달아가지고 그걸로 핸들삼고

323 가람주 (t4e.TwFV3U)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7:20

카사랑 영역다툼 해보고 싶슴다 (반짝)

324 지아 - 하루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7:26

"가치관... 가치관, 그쵸. 카사가 살아온 환경이 절대 평범하진 않으니까요..."

카사가 직접 말한 적은 아마도 없었던 것 같지만, 그냥 같이 친하게 이리저리 다니다보면 사람의 감이라는게 자연히 느끼기 마련이다. 이 아이의 살아온 환경은 보통과는 다르다. 그렇기에 나는 부러 말하지 않았고, 카사의 행동스타일에 최대한 맞추는 것을 택했다. 결국 어울리지 않는것을 강요하면 스트레스로 다가올테니까.

"...게다가, 지금은 악천후네요."

빨리 찾지 않으면 카사가 감기가 걸린다 수준의 이야기는 아니고, 적어도 동물적인 감으로 감쪽같이 하루양을 피해다닐게 뻔한 상황에서 어디로 갔을지 미리 예측하며 찾아봐야 할 것이다. 거기다 이런 악천후라면 카사쪽이 훨씬 더 유리하겠지.

"저도 걔를 완벽하게 파악한건 아니라서...혹시 예상가는 장소 있으신가요?"

325 이성현-다림 (yQbh8aDyC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7:58

"오"

새들을 날려보내고 어디 피해 입은 농작물은 없나 살펴보다가 저번에 같이 낚시를 했던 다림이 보이자 반갑다는 듯 오른손을 머리위로 들어 흔들면서 다가간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같이 본 이상한 여자의 정체도 알려줘야하는데
허수아비를 하고 있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여기 주인분한테 실례한 것도 있고 여기서 지내보고 싶기도해서 겸사겸사 하고 있지요."

이어서 되게 오랜만이라는 이야기랑 요즘 날씨가 좋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목에 붕대가 보이자 응? 하고 말을 멈춘다.

"의뢰라도 다녀왔나봅니다?"

붕대를 했다는건 다쳤다는건데 목이 다칠 정도면 어려웠나 보다.

326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59:07

>>320 과거사 떡밥이란 것입니다...얘도 가출전적 있거등여...(소곤)

327 성현주 (yQbh8aDyCA)

2021-04-04 (내일 월요일) 22:01:01

>>311-313

자연과의 싸움이기 때문!

328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2:01:32

나이젤:
123 머리가 어느정도 길어지면 어떻게 하나요?(ex 묶기,자르기)
묶다가 자르기. 지금은 꽁지 상태. 딱봐도 장발이다 할 정도까진 안기릅니다.

079 인간과계는 넓다 or 좁다
그럭저럭 넓은 편
아마도...?

237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에 대한 반응은?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정도의 반응.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잘하는_운동
전에 말해서 생략

거울의_자신을_보며_자캐가_하는_생각
거울을 보고 있으면 거짓말은 하지 못할 것 같아.

자캐를_울지_못하게_하는_것은
무지(無知)도 이유 중 하나.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A. 내가 소중한 사람을 원수로 여기게 됨
B. 소중한 사람이 나를 원수로 여기게 됨

선택지 앞에서 도망치지는 마십시오, 나이젤님.
#AvsB_절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A.

329 다림-성현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2:01:45

허수아비를 한다는 것에 생각해보면 훈련장에 있는 허수아비를 가져다놓으면 완벽하게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치만 그걸 가져다놓으면 너무 낭비지... 무슨 실례를 했냐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아.. 이건.."
뭐라고 말하기 애매한 거라서 난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난처한 표정임에도 차가운 표정에 약한 홍조를 띄운 것 뿐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생기가 도는 느낌이네요.

"조금 다툼이 있었거든요."
큰 상처는 아니에요. 그냥 살짝 스친 것에 불과하거든요. 라고 말하면서 목티의 목을 좀 더 올려서 가리려 합니다. 그렇게 빤히 보시면 안돼요.라는 말도 하나요.

330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2:02:19

성현이 특성 나중에 Man vs Wild나 산신령으로 바뀌는 거 아닐까
헬창 산신령.. 가능성 있어

331 다림-성현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2:02:23

>>316 어라. 왜 납득이 가지..(납득)

332 후안주 (D3gmZBsV3E)

2021-04-04 (내일 월요일) 22:03:26

>>331
후안 : 짖지마! (꽁)

333 후안주 (D3gmZBsV3E)

2021-04-04 (내일 월요일) 22:03:55

>>332
331이 아니라 311

334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2:03:57

아니ㅠㅠㅠㅠㅠㅠㅠ주인 둘이 모여서ㅠㅠㅠㅠㅠㅠㅠㅠ멍멍이가 어디로 가출했을까 모의하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하루 힐링을 볼 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 ▼( •́ ∧ •̀ )▼ (울망 (대롱대롱
>>321 (건내줌)
진단 가져와랏! (채찍
>>322 취급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합니다.
>>323 앗 저도!!! (번쩍!)
>>326 저 기대해도 되나요. 이거 그린 라이트 맞나요. 떡밥 기대해도 되나요 (열정)

335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2:04:49

>>327 과연 투속성.....!

>>330 헬창 산신령ㅋㅋㅋㅋㅋㅋㅋㅋ.....워...멋지겠네요(?)

336 다림-성현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2:05:11

>>317

개인적으론(정사인지 정하진 않음)
피 뽑힌 적도 꽤 있었을 것 같네여. 미신 같은 걸로?
당시엔 각성자 아니었으니 별 문젠 없었겠지.

337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2:05:43

>>3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 깽 (납작)

>>328 ㅠㅠㅠㅠ 나이젤 진단은 볼때마다 아련해....

338 하루주 (uwvZAQTKxg)

2021-04-04 (내일 월요일) 22:06:56

>>34 하루(파스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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