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취향 고백하는 스레🎋🍀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CSWklXOe92)

2021-03-29 (모두 수고..) 08:38:45

본 스레의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메이저든 마이너든 자기 취향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참치 상황극판 수위 기준 준수할 것)
* 앵커로써 서로의 다른 취향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취향 맞는 사람끼리 대화하기.
* 자신과 맞을 법한 참치에게 앵커를 걸어 1:1 등 제안하기.

취존은 당연한 것. 취좃은 찢습니다. 즐겁게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67 이름 없음 (yMhf3Q0kj6)

2021-04-27 (FIRE!) 23:40:48

여자애의 모습을 하고있을 뿐인 전투병기들이 동반자나 마스터와 함께 최후의 인류의 존망을 짊어진 대리전쟁을 치르는 대충 그런거

68 이름 없음 (PXBf9GD2Pg)

2021-04-29 (거의 끝나감) 22:48:00

https://m.blog.naver.com/pluskym/220007552762

이거에 조금 더 각색한 걸 보고 싶다. 5일 동안 고열이 난 게 일종의 신내림이어서 기모노 소녀가 수호령으로 소년에게 깃들어 있다가 다시 재회하게 되는 거라던가...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우연히 부딪친 같은 교복을 입은 여자애가 기모노 소녀랑 똑 닮아 있었다던가... 인데 기모노 소녀는 3학년이고 소년은 1학년이라서 元기모노 소녀 때는 동갑내기 친구 관계였지만 이제는 선배, 아니면 반대로 기모노 소녀가 후배고 소년은 다 커서 어른이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이라던가. 모르겠고 그냥 다시 만난 둘이 알콩달콩 순애해줬으면 좋겠어. 나중에 늙고 나서도 새로 지은 기모노 소녀의 신사를 지키는 소년과 그 소년이 쓰러질 때 말없이 어린 기모노 소녀의 모습으로 나타나 소년을 카미카쿠시해 사라지고, 나중에 산 속에서 길을 잃은 둘의 자손인 어린 소녀가 어릴 때 모습인 기모노 소녀와 소년을 만나서 무사히 돌아왔다던가 하는 후일담.

69 이름 없음 (2cL1TPygk.)

2021-05-04 (FIRE!) 15:30:58

톰보이좋아 보이쉬한캐릭좋아 머리짧은여캐좋아 가만히 있으면 되게 접근못할 분위기 풍기는 캐릭 좋아 극존칭 좋아 자기 몸 안아끼는애 좋아 그런애가 착취당해서 여기저기 구르는거 좋아 자기도 이상하단걸 알고는 있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갈까봐 묵묵하게 있는 캐릭 조아

70 이름 없음 (2cL1TPygk.)

2021-05-04 (FIRE!) 15:33:35

말하고 나니까 조금 변태같은건 알지만 아무튼 그런캐릭 조아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있고 딱 쓰러지기 직전까지만 굴려지는거 최고야 흐흐흐흐흐흐 그런데 왜 이런캐릭은 정작 굴리는 사람이 없어서 스스로 굴리게 되는걸까 너무 눈물날거같아...

71 이름 없음 (REYSyTn4uM)

2021-05-14 (불탄다..!) 10:48:29

입만 산 한주먹거리 허세 허당 개그남캐가 너무 보고싶다.. 다들 개그캐의 맛을 몰라..!!!

72 이름 없음 (GjpXyvUrIM)

2021-05-17 (모두 수고..) 00:37:25

나는 목소리가 담장을 넘어가지 않을 만큼 조신하고 다소곳한 남캐가 좋아

73 이름 없음 (L74x0FiJsk)

2021-05-17 (모두 수고..) 19:31:45

역시 나쁜 남자가 최고입니다

74 이름 없음 (5ZfhkixdnA)

2021-05-30 (내일 월요일) 08:38:47

인외, 신 같은 초월적인 존재가 인간의 몸으로 인간계에 떨어져 신으로서의 프라이드만 남은 채 무력해지는 게 너무 좋다

75 이름 없음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08:53:36

정체성 혼란을 겪는 비남성 먼치킨 캐릭터

76 이름 없음 (ZMmSBkgYls)

2021-06-06 (내일 월요일) 02:21:59

구구절절 썼다가 너무 익명성 특정이라 다 지우고() 멘탈 짱쎄고 인간 사랑하는데 가치관이 인간이 아니라 성격은 나쁘다는 평을 들을 수 밖에 없는 반인외 먼치킨 캐릭터가 너무 좋다—!

77 이름 없음 (CZ8vCMG/h6)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5:08

바스트 있는데 굴곡 있는 풍만함이 아니라 근육질 몸매에 구릿빛 피부, 불 같은 성격을 가진 여캐를 정말 좋아합니다... 거기다 단발 혹은 장발 생머리에 정의로운 쪽으로 승부욕 있으면 나 쓰러짐. 악당 포지션 여캐로 펀치 맞고 싶어, 아니면 졸졸 따라다니는 후배, 사이드킥, 조수, 부하 등등등.
슬랜더도 좋아아

78 이름 없음 (CZ8vCMG/h6)

2021-07-01 (거의 끝나감) 23:24:49

남캐는 단발, 장발, 구릿빛 피부, 그을린 피부(건강한, 운동부같은), 수염, 미중년, 미청년일 시 운동할 것 같은 쾌남을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수 염 좋 아 !! 마피아 보스처럼 위험한 조직의 수장이면 뒤집어짐. 자발로 잡혀들어갈거야..

79 이름 없음 (oNceHsQ1WI)

2021-07-08 (거의 끝나감) 21:45:50

인성캐... 만나보고싶다...

80 이름 없음 (N8gR6dd8v.)

2021-07-20 (FIRE!) 23:01:16

겉보기엔 비행청소년이지만 사실 진짜 일탈은 안하는애&겉보기엔 모범생이지만 은근슬쩍 할건 다 하는 쎄한애
쎄한거 비행청소년만 혼자 눈치채서 붙잡는거 보고싶다

81 이름 없음 (5JcxCXKU9A)

2021-07-20 (FIRE!) 23:11:11

>>80 나도.... 너 나랑 한집 차릴래?

82 이름 없음 (N8gR6dd8v.)

2021-07-20 (FIRE!) 23:12:32

>>81 미안... 일댈 돌릴 기력조차 없다...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래...

83 이름 없음 (5JcxCXKU9A)

2021-07-20 (FIRE!) 23:13:11

이런 식으로 나의 여름은 끝이 났다

~END~

84 이름 없음 (HMGyuFEeDM)

2021-07-20 (FIRE!) 23:41:25

피폐 섞인 어두운 지엘이 좋아 어둡게 가라앉은 세계에서 둘 사이의 관계만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거

85 이름 없음 (uukNv6nzHI)

2021-07-21 (水) 09:16:56

>>75 너 참치 나인가?

인증감일 수 있지만 갑갑해서 적을게.

먼치킨, 트립, 빙의, 환생, 회귀 정말 좋아해.

76하고는 결이 다른 것 같아서 앵커 안 달았다. 멘탈은 강한 것도 좋지만, 평범한 사람처럼 약한 쪽을 선호하기는 하는데 둘 다 좋아해서 선택하기 힘드네.

멘탈 상관없이 가치관이 다른 사람(꼭 인간 전반 아니라도 OK)과 달라서 고생하는 캐 좋아.

75처럼 비남성 캐 좋아하고.

일상물(캐입 잡담, 오너 잡담 많이 섞인) 역극 좋아해.

86 이름 없음 (2rwpjLLNv2)

2021-07-21 (水) 15:17:09

조신하고 다소곳한 그리고 얌전하고 우아한 그리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남캐 좋아. 오토코노코 좋아. 적극적으로 나서서 여장하고 과장된 여성적인 태도를 가진 남캐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가만히 있어도 중성적이고 얌전하고 착하고 예쁘고 귀여운 그냥 자연스럽게 여자아이보다 귀여운 남캐가 좋아.
사실 중성적인 여캐도 좋아. 그냥 중성적인 귀여운 소심한 캐릭터가 좋아. 동글동글한 숏단발이 잘 어울리는 쿨시크하면서 귀여운 계열 미소년 느낌 뭔지알지. 말수가 적고 겁이 많다면 금상첨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멘탈이 단단하고 건강해져간다면 나를 확실히 죽일 수 있어.

87 이름 없음 (yUUudU6N2Q)

2021-07-23 (불탄다..!) 03:11:31

>>86 너참치 나인 줄 알았어. 나는 이상하게 평범한 남캐에는 정이 안 가더라. 낭자애라던가 퍼리라던가 특이요소가 있어야 해.

88 이름 없음 (ezdEU0iP.k)

2021-09-13 (모두 수고..) 02:35:44

은발적안... 그것은 신의 조합이지. 남캐든 여캐든 상관 없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89 이름 없음 (A6wGmtOBAY)

2021-09-13 (모두 수고..) 02:36:59

>>88 확실히 그렇다
난 은발(단발) 적안의 보이시 소녀가 좋아
언젠가부터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지

90 이름 없음 (pt/FXLGGLw)

2021-09-13 (모두 수고..) 02:40:31

보이시 미소녀가 좋다

91 이름 없음 (7K8c7IhrmM)

2021-10-06 (水) 20:17:10

범인은 이해할 수 없는 천재라 큰 고독을 가지고 있거나 선천적으로 감정적인 결여를 가지고 있는 캐가 좋음 둘이 합쳐지면 음~ 미슐랭
특히 후자는 인간인데 인외 느낌 나는게 너무 좋다, 그리고 사랑받고 교육 잘 받아서 사회화는 잘된게 미미(매우 뛰어난 맛) 인간을 사랑하게 되버린 괴물같은 느낌이 너무 좋다고오오오

92 이름 없음 (0O9/oWdXnE)

2021-10-21 (거의 끝나감) 10:27:05

1. 크기차이 시츄
2. 피폐한 주인공
3. 한쪽의 일방적인 호의에서 시작하는 순애
4. 나사빠진 세계관에서 낭만을 찾은 주인공

93 이름 없음 (YdiwZmHGTc)

2021-10-21 (거의 끝나감) 12:29:37

피폐는 사랑이지 거기에 담배하고 다크서클까지 곁들이면 나를 완벽하게 죽일수 있어
한쪽의 일방적인 호의도 최고야 나머지 한쪽이 관심도 없거나 적대적이였는데 천천히 바뀌는 그런 시츄면 나를 한번 더 죽일수 있다

94 이름 없음 (IuuL1rEbuI)

2021-10-25 (모두 수고..) 14:02:55

사악하고 거만하고 인간말종이며 그 성격이 용인될 만한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천상천하유아독존 그야말로 흠 하나 없이 완벽한 악역인 사람이 사랑으로 인해 무너지고 신을 모시는 사람처럼 머리를 조아리고 기꺼이 목줄과 재갈을 차고 그 손잡이를 넘겨주는 순간을 사랑해

95 이름 없음 (wz930jd3Uk)

2021-10-25 (모두 수고..) 14:59:52

근친의 그 배덕감이 조아

96 이름 없음 (P0v5lx6guQ)

2021-10-26 (FIRE!) 13:55:21

윤리관 작살난 싸바싸바 장인 병약인쓰 남캐가 보고싶다

97 이름 없음 (oo6Bvr97go)

2021-10-26 (FIRE!) 13:56:45

맑은 눈의 또라이 좋아... 도덕관념 희미해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상황 보면서 사과하는 캐도 좋아해 성격이 나쁘다기보다는 상식이 없다는 느낌

98 이름 없음 (dtZhkYW0iA)

2021-10-30 (파란날) 13:24:59

애 딸린 처연 돌싱남..

99 이름 없음 (xHp048I1fo)

2021-10-30 (파란날) 13:30:53

>>98 이 옆집에 이사온 햇살댕댕대학생이랑 엮이는거

100 이름 없음 (8ZgoOQy5qw)

2021-10-30 (파란날) 14:43:02

독설 메이드!!!!!!! 원합니다

101 이름 없음 (clTAbUV4To)

2021-10-30 (파란날) 17:03:38

>>99
헉

102 이름 없음 (qHx.ElgY8E)

2021-10-30 (파란날) 18:00:11

시한부 환자(공)가 전능한 힘을 얻었지만, 여전히 시한부 인생인 상황에서 평소 마음에 들어했던 수를 사로잡고, 마음 착한 수는 애써 공을 위로하며 흘러가는 시한부 환자의 마지막 100일...

103 이름 없음 (TzFhg3G29I)

2021-10-30 (파란날) 19:11:43

여공남수 불변의 취향

104 이름 없음 (DHRiTQNv9o)

2021-10-31 (내일 월요일) 15:45:26

당연히 친구인줄 알았던 이가 사소한 일로 의식이 되어서 그 이후로 볼때마다 심장이 뛰는 그런거

105 이름 없음 (hy2o/fJTEc)

2021-11-01 (모두 수고..) 00:06:29

다른 사람들한텐 감정표현 서툴고 퉁명스러운데 나한테만 언니~ 하고 졸졸 따라다니는 후배캐... 그냥..너무..사랑스러움 귀여워서 기절할 거 같음.. 연애 감정도 좋고 선후배 사이의 동경과 애정도 좋음 그냥 귀여워...미쳐..

106 이름 없음 (8g49zSwr4w)

2021-11-09 (FIRE!) 18:45:16

캐릭터를 마음껏 굴리고 싶어. 하지만 그렇게 굴러도 나중에는 원상복구되는 거야. 이거야말로 무한으로 즐겨요가 아닐까!

107 이름 없음 (kmsg2q6uc2)

2021-11-09 (FIRE!) 21:50:54

나는 큰 가슴(근육)을 가진 벌크업 떡대 여캐가 좋아

108 이름 없음 (xFmmh8Q0Iw)

2021-11-10 (水) 10:02:18

꿈속에서 만난 사람과 현실에서 만나는 상황 보고 싶다...! 꿈에서는 서로 이야기하고 사랑하기까지 하는데 현실의 그 사람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느거지. 그래서 먼저 꿈을 기억하는 쪽이 먼저 다가가지만 기억하지 않는 쪽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아니면 원래 사람을 잘 안 받아들이는 성격이라서 내치고 난 뒤에 나아아아중에 꿈을 기억해내서 후회하면서 다가가지만 이미 먼저 다가간쪽은 상처받고 마음이 식어있는거야. 후회남이든 후회공이든 이런 스토리 보고싶다...

109 이름 없음 (1.3.sAeNQE)

2021-11-10 (水) 10:03:34

>>108 너참치 맛잘알

110 이름 없음 (xFmmh8Q0Iw)

2021-11-10 (水) 10:05:13

여기 글 읽다보면 왤케 취향이 많은지 모르겠다 ㅠㅠㅠㅠ 방금 위에서 부터 읽다가 >>62 봤는데 완전 그 상황 상상해버렸잖아. 고양이처럼 행동한 뒤에 부끄러워 한다니. 고양이 귀 입안에 물고 와랄라라라 해버리고 싶다 큽...

111 이름 없음 (xFmmh8Q0Iw)

2021-11-10 (水) 10:08:32

>>109 후후 내가 한 맛집 하지

112 이름 없음 (z1AW7sCqnQ)

2021-11-10 (水) 13:23:35

수줍고 조신한 남캐....

113 이름 없음 (7IhO.35Md.)

2021-11-15 (모두 수고..) 18:25:16

인간x인외가 너무 좋아.. 인간 외의 형태라는 의미의 인외가 아니라 말 그대로 신적 존재, 세속의 규칙에서 벗어난 초월적 존재의 인외가 좋다. 상대를 사랑하지만 동시에 다른 생명도 모두 평등하게 사랑하는 인외와 그 잔인한 박애주의 속에서 애정에 목말라가다 결국엔 단단히 비틀린 마음을 가지게 된 인간이 너무 조타

114 이름 없음 (U3i4VJqTuo)

2021-11-22 (모두 수고..) 21:19:40

맹목적으로 살아갈 이유, 목표에만 집착해서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캐릭터가 좋음.. 그냥 보기엔 굳세고 온건한 사람인 듯 해도 속은 말라미틀어져 위태로운.. 그런 건조함을 지닌 캐릭터. 정작 원하는 바를 이루어냈을 때 무너져 버리고 마는, 살아갈 이유가 사라진. 마침내 숨이 끊어질 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미소짓는.....

115 이름 없음 (oj1HSR3KZI)

2021-11-22 (모두 수고..) 21:34:59

>>114 겉으론 햇살같은데 속은 이런 캐릭터 너무 좋아

목표를 위해 가족도 버리고 연인도 버렸는데 임무 중 다른 사람한테 사랑에 빠져 버린 냉혈한 보고 싶다...

116 이름 없음 (Zf3/Z1OjLg)

2021-12-03 (불탄다..!) 10:21:20

하얗고 예쁜 게 아니라 시체처럼 창백해 보이는 흰 피부에 짙은 흑발이 강렬하게 대비되는 동양풍 흑발 미인은 성별 불문하고 옳다

117 이름 없음 (Z.SGLdbpQU)

2021-12-03 (불탄다..!) 11:18:44

새침한데 부끄럼 많은 츤데레 너무 조아